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창동기지 내부도로 검토"_티브로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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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지금까지 서울 광역 이슈를 살펴봤다면
    이제부터는 지역 곳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새로 나온 소식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먼저 도봉, 노원입니다.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 구간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진출입로 확보 문제가 보도된 후
    해당 자치구와 서울시가
    개선대책을 논의중입니다.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차로를 확보하고
    우회 진입로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동부간선도로 창동, 상계구간 지하화 사업은
    중랑천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겁니다.
    (이를 위해 창동교에서 상계교 구간의
    왕복 4차선을 수변공원으로 덮고
    의정부방향 3차선을 일방통행으로,
    반대편 성수방향은 마들길 3차선 이동으로
    구성됐습니다.)
    하지만 노해로와 동일로 구간을 우회해
    지하차도를 진입할 경우 교통 서비스는
    최하위 수준인 더블F로
    심각한 교통난을 예고했고
    서울시는 지난 10월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1차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창동교에서 의정부방향을 잇는 차로 확보와
    성수방향 쪽 진입로 신설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병연 / 도봉구청 교통행정 전문관
    (서울시가 제시한 내용은
    창동교에서 의정부 방향의 별도 차선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상계교 쪽에서 성수방향 동부간선도로는
    별도의 우회도로 확보하기 위해
    기존도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한 지하차도 구간의
    진출입로는 교각 때문에 확보가 어려워지자
    지하차도를 지상구간으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창동교의 좌회전 차로를 확보하고
    일방통행 의정부 방향 진입을 위해
    창동차량기지 내부도로에서
    2개 차로를 만드는 겁니다.
    반대로 성수방향은 상계교에서
    방학천을 따라 우회하는 진입로를 신설하고,
    중랑천 사이 양방향 이동이 가능한
    7차선 보차도교를 검토중입니다.)
    이 같은 결과대로 추진되면
    노원과 도봉구 주민들의 차량 이동이 좀 더
    수월해 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최병연 / 도봉구청 교통행정 전문관
    (창동차량기지 개발과 함께
    내부 도로도 상당히 확보하게 되면
    교통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일반도로를 확보하더라도
    어느정도 소통이 원할하지 않을까..)
    교통분석에 대한 최종 결과가
    이르면 내년 1월에서 2월 중 발표되면,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1.3KM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 김환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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