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가까워서 가서 사볼까 하다가 가격에 멈칫 해지네요 ㅎㅎ 요즘 전통소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이벤트로 주셨던 삼해소주도 굉장히 독특하고 구수하고 강렬했고 요번에 약주 안 하시는 고모부 집에 잠들어 있던 안동소주를 훔쳐 왔는데 가져와서 암 생각없이 뚜따하다가 코르크 바사삭...맛보니 믿을 수 없이 부드럽고 곶감, 무화과, 꽃 등의 향이 강력하게 나서 감동했어요. 다시 보니 1994년 병입 된 어떻게 보면 올드바틀을 아무 생각없이 마셔버렸어요. 현행도 가격이 800미리 4만원이라 조만간 구입해서 비교할거 같아요. 삼해소주와는 굉장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우 귀한 경험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아버지가 외국인 친구분에게 자기가 만든 와인이라고 해서 선물 받은 걸 20년이 넘어서야 주셔서 제가 마셔봤는데 엄청난 감동을 느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때도 코르크 바사삭 이었거든요 ㅋㅋ 강화가 가까우시면 여유 있으실 때 연락하시고 한번 주조장 투어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 소주가 한 병을 사서 온전히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요 보통 주조장에는 테이스팅 코스 같은 게 있습니다 그런 코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괜찮은 가격에 대부분의 라인업을 맛볼 수가 있거든요! 주연향도 그런 테이스팅 코스를 운영하는 지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실 일 있으시면 먼저 문의해보시고 다녀오시지요^^ 아마 이 영상을 보고 연락 드렸다고 하면 더 좋아하실 거예요
채널 이름을 승일이형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숙성의 힘 아닐까요? 위스키는 적게도 5년에서 10년 가까이 숙성하잖아요? 그러다보니 타격감이 좀 적어지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무 침출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고요 저희가 먹는 전통 소주는 위스키의 단계로 치면 오크숙성 전 보리 증류주를 마시는 것이니 타격감이 강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조만간 업로드할 영상에 쌀소주를 오크통에 제대로 숙성시킨 업체의 소주를 마셔봤는데 그 술은 위스키에 절대 꿀리지 않는 퀄리티였습니다^^
채널 이름을 승일이형으로 바꿔야 할 판이네요... ㅋㅋ 우선 해창은 막걸리로 구분이 되고 주연향은 탁주로 구분이 되긴 하는데... 두개가 매력이 상당히 다르긴 합니다 해창은 건더기 질감도 강하게 들어오고 묵직하면서 상큼한 포도나 사과 같은 느낌이 많이 나고 주연향은 건더기가 매우 곱고 부드러운 질감의 참외 같은 느낌이 많이 나요!
![[리뷰]바닐라향이 매력적인 프랜치 오크통 숙성 원액 블랜딩 증류식 소주 #오크젠](http://i.ytimg.com/vi/uZbQ8HpR9uY/mqdefault.jpg)
강화 가까워서 가서 사볼까 하다가 가격에 멈칫 해지네요 ㅎㅎ 요즘 전통소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이벤트로 주셨던 삼해소주도 굉장히 독특하고 구수하고 강렬했고
요번에 약주 안 하시는 고모부 집에 잠들어 있던 안동소주를 훔쳐 왔는데 가져와서 암 생각없이 뚜따하다가 코르크 바사삭...맛보니 믿을 수 없이 부드럽고 곶감, 무화과, 꽃 등의 향이 강력하게 나서 감동했어요. 다시 보니 1994년 병입 된 어떻게 보면 올드바틀을 아무 생각없이 마셔버렸어요. 현행도 가격이 800미리 4만원이라 조만간 구입해서 비교할거 같아요. 삼해소주와는 굉장히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우 귀한 경험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아버지가 외국인 친구분에게 자기가 만든 와인이라고 해서 선물 받은 걸 20년이 넘어서야 주셔서 제가 마셔봤는데 엄청난 감동을 느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때도 코르크 바사삭 이었거든요 ㅋㅋ
강화가 가까우시면 여유 있으실 때 연락하시고 한번 주조장 투어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 소주가 한 병을 사서 온전히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요 보통 주조장에는 테이스팅 코스 같은 게 있습니다 그런 코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괜찮은 가격에 대부분의 라인업을 맛볼 수가 있거든요! 주연향도 그런 테이스팅 코스를 운영하는 지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실 일 있으시면 먼저 문의해보시고 다녀오시지요^^ 아마 이 영상을 보고 연락 드렸다고 하면 더 좋아하실 거예요
@@102sip 네 자주 가니 한번 갈 때 시간을 내서 들러야겠습니다
군침이 도네요ㅋㅋㅋ
맛있는 술은 향만 맡아도 군침이 돌던데 한번 마셔 봐야겠아요
탁주는 진짜 추천드립니다
위스키 50도랑 전통주 50도 타격감이 왜이렇게 다를까요 승일이형?
채널 이름을 승일이형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숙성의 힘 아닐까요? 위스키는 적게도 5년에서 10년 가까이 숙성하잖아요? 그러다보니 타격감이 좀 적어지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무 침출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고요 저희가 먹는 전통 소주는 위스키의 단계로 치면 오크숙성 전 보리 증류주를 마시는 것이니 타격감이 강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조만간 업로드할 영상에 쌀소주를 오크통에 제대로 숙성시킨 업체의 소주를 마셔봤는데 그 술은 위스키에 절대 꿀리지 않는 퀄리티였습니다^^
안녕하ㅛㅔ여. 승일이형입니다. 이게 꼭 도수때문에 타격감에 오는건 아니고. 주정이나 원액을 어떻게 컨트롤 하는지. 후에 숙성이나 희석시킬때에 따라 컨트롤 하거나. 여러 변수로 인해 바뀌는거ㅜ같아요. 일단 위스키 전통주는 재료부터 다르니 또 다른 느낌이 큰거 같아여.
@@102sip ㅋㅋㅋ 승일형 저는 정감가고 좋은데요? 아무리 같은 도수라도 숙성의 차이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승일이형의 최애 탁주가 해창에서 바뀌는 각일까요? 참외나 포도향 막걸리하면 해창만 떠오르다보니 해창과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채널 이름을 승일이형으로 바꿔야 할 판이네요... ㅋㅋ 우선 해창은 막걸리로 구분이 되고 주연향은 탁주로 구분이 되긴 하는데... 두개가 매력이 상당히 다르긴 합니다
해창은 건더기 질감도 강하게 들어오고 묵직하면서 상큼한 포도나 사과 같은 느낌이 많이 나고 주연향은 건더기가 매우 곱고 부드러운 질감의 참외 같은 느낌이 많이 나요!
안녕하세요 승일이형입니다. 뭐든 던져 주면 잘 마십니다. 제발. !!!
확실히 가격이 있는 소주네요... 일엽편주 소주랑 비교하면 어떨지 진짜 궁굼하긴 한데 10만원 때라 뭔가 손이 가기에는 멈칫하는 거같아요
혹시 느껴보시기에는 어떤지 궁굼합니다.
일엽편주는 풍부한 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좋았다 라고 한다면 야수는 그에 비해 맵고 강력하고 터프한 느낌이 강합니다! 고도수의 술을 즐겨마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삼해소주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주관적의견
삼해소주 장점은 향이 정말 풍부하다는 점이구요 야수는 풍부한 향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몇 가지의 향이 잘 나고 오랜 숙성을 통해 매끈해진 스파이스와 쌀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