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과 나도 그의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 것 그 극간을 메꾸는 것도 어렵고, 가끔은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은 마음이 벅찰 때가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쓰고, 또 움직이다보면 어 정말 이뤘네?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덕분에 다시 새로 적어봐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연님 덕분에 이상형을 구체화시킬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1. 나를 물리적 정서적으로 지켜 보호해줄수있는 사람 2. mbti F > T 3. 나보다 키가크거나 비슷하더라도 덩치가있는사람 4. 잘씻고 냄새가 나지않으며 손발이 깨끗한 사람 5. 자기일에 전문성이있어 어딜가도 직장을 구할수있는 사람 6. 돈쓰는데 머뭇거리지않고 버는돈이 적더라도 관리하여 자기분수에 맞게 소비하는사람 7. 어딜갈때 나를 데리러오고 데려다주는사람 8. 의식주에 최소관리하는사람 의 옷을못입더라도 관심가지는사람 식 요리해먹는사람 주 최소한의 청소를 할줄아는사람 9. 혼자서도 즐거운사람(=저에게 있어 같이있으면 즐거운사람의조건) 10. 무엇이든 더나은 발전을 꿈꾸는사람 11. 나의우울과 무기력을 이해하고 영향받지않고 나에게 도움을주는사람 12. 못생겼더라도 매력포인트가 있는사람 혹은 관리하는사람 이런사람을 만나기위해 제자신부터 저기에부합해야겠죠ㅎㅎ 이상형 목록을 적다보니 오히려 저의 부족한 부분 제가 집중할부분을 찾는계기가 됐네요ㅎㅎ
11번 너무 공감돼요 근데 상대도 유한한 사람이라 내 안의 깊은 우울은 스스로 어느정도 정제하고 표현해야 존중받더라구요 결국은 나에게서 나온거니 나로하여금 해소가 돼야하고 연인은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더라구요 연인이 다 받아주길 바라면 감정쓰레기통처럼 느끼며 점점 감당하지 못하더라구요😢
놓치면 평생 후회하는 남자 1. 성실한 남자 2. 사회성(대인관계) 좋은 남자 3. 계산기 안 두드리고 엄마처럼 잘 해주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남자 4. 다정하고 말투가 예쁜 남자 5. 치우침 없이 서로를 사랑했고 만나는 기간 외로움을 전혀 못 느꼈던 남자 내가 찼고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를 그리워해 ㅜㅜ 늦지않게 붙잡을 걸...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이 이 정도의 사람인데, 그 이상을 바라면 현실적으로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자기객관화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이고, 자기애가 많으며, 주위에 서로 기분을 잘 맞춰주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자기객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고평가하기 쉽고 그 때문에 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만, 현실은 자기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현실적이고, 순리적이고, 이치에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높은 이상, 많은 조건을 가질수록 당연히 그 만남은 마음 아프게도 현실로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간혹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자신이 좀 부족해도, 사랑으로써 감싸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타협하기 어려운 조건을 찾으면서 상대방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해 자신은 배려받고,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이상형도 중요하지만, 자신부터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때로는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가혹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타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만남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남성이, 당신의 매력, 조건보다 별로라고 한다면 만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조건은 1개를 바라면 이루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2개, 5개, 7개, 10개가 될수록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결혼이 목적이라면 때론 세워둔 조건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타협을 봐야 할 것입니다. 뭔가를 꼭 이뤄야 된다는 생각은 멋진 일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할때 사람은 그만큼의 이상만큼 불행해집니다. 사람은 매일 스마트폰과 티비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수록, 그 속의 이 세계 저편의 누군가의 삶처럼 더 나은 삶, 완벽한 삶을 바라고 꿈꾸게 되지만, 그런 삶을 바라는 마음이 크고 간절할수록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 불행해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노력하거나, 욕심을 내려놓으면 당신은 언제든지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늘 마음 속에 품어두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그런 삶의 태도는 큰 위안이 되고,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기대, 이상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채울 수 없는 판타지들로 대부분 채워져있습니다.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 이면에 접근해 충족시키는 것이기에, 판타지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chibokkumbapkim2512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한국 드라마들이 여성들의 환상을 많이 키워 났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가 발달 할 수록 물질이 풍요로워 지고 방송에선 당연히 시청률 이 높아야 광고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비싸게. 앞으로 저 성장 시대가 10년 20년 30년 이어지면 다시 눈은 서서히 낮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써놓은 사람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평생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으니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특징적인 면은 그대로 두되 장점을 좀 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잡는 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음.. 주변이 거의다 결혼하고 내이상형목록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아서(작가님 말씀처럼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제외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저도 결혼의 압박으로 크게 좋지도 않은 연애를 해봤는데 정말 시간과 감정 낭비 같았어요. 한평생 같이할 동반자인데 사람 다거기서 거기다라며 나이로 깍아내리는 그런 말들 이제 뒤로하고 저도 이제 진짜 저만의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만날때까지 연애하지 않으려구요 물론 저자신이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계속 노력하구요 뭔가 스스로 생각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중반까지만해도 너무 깐깐하시다~ 깐깐한 연수기 님이시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세상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실천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이렇게 중요한 인생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하고싶은 것들을 깐깐하게 사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큰거 같아요 단순히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잘생겼으면 좋겠다 이런게 아니고 원하는 목표 목록을 적어봐야 겠어요 오랜만에 다시 듣기를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내용인데 몇몇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성별을 떠나서 이상형 조건들을 이야기하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도 이따금씩 그런 감정 느낄 때도 있는데 왜일까 생각해보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이 과하게 많아져서 압박감을 느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이상형도 좋지만 영상 말미에 있는 '내가 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인가'에 더 집중하다보면 이상형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겠죠?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살다 보면 자기랑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절대 없다.. 하다 못해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 맞추고 배려 해주는데 연애 상대 필수 조건이 5개라고 하면 그중에 3개 맞는 사람도 찾기 힘든게 현실임 1,2,3이 맞으면 4,5가 안 맞거나 3,4,5가 맞으면 1,2가 안 맞거나 적어두자는 취지는 분명 좋지만 누군가는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재거나 리스트에 맞는 사람 아니면 안 돼 라는 강박이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은,, 사람보는 눈은 절대 그냥 보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커지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연애 많이 해보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좋은 사람만 만나면 정말 좋겠지만 이런저런 사람을 경험해봐야지 보는 눈도 생기는 것,, 보는 눈이 있으니깐 최종적으로 좋은 남자랑 결혼을 한 것이고.. 이것저것 따지고 잴 시간에 연애를 한 번 더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사람은 단편적인 동물이 아니라 입체적인 동물이기에 서로 안 맞는 부분은 맞춰가면서 하는게 사랑이에요 이 관계가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그 조건에 다 맞는다고 생각해도 안맞는게 태반이기 때문에 거기서 배워가면되는거고 시작도 전부터 안맞는게 보이는데 만나버리면 진전이 안되기 때문에 감정소모만 하고 시간낭비라는거죠. 상대에게도 실례고요. 그러니 내가 뭐가 타협이 되고 안되는지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라는거죠. 어떤 연애든 배울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감정없이 많이 만나는게 더 좋은건 아닙니다.
❤이상형 만나자!❤ 1 외모는 내가 끌리는 사람 2 담배안피는사람 3 여사친 적거나 없는사람 4 나를 헷갈리게 하지않고 나만 바라보겠다는 믿음을 주는사람 5 가볍지 않은 사람 6 다정한사람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사람 7 이것저것 따져가며 계산적이지 않고 자기 사람한테만 헌신적으로 주는 걸 할 줄 아는사람 8 사람들에게 인사 미안함 고마움을 잘 표현할줄 아는사람 자기 감정에 솔직한사람 9 회피하지않는사람 대화할때 (대화로 풀어나아갈줄 아는사람 10 소소한 행복을 느낄줄 아는사람 11 개념있는사람 12 돈에 집착하지않는사람 과시하는사람 절대 싫음 13 함께있을때 불안감이없는 그저 내모습을 그대로를 보여줘도 편안한사람(내 모습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 14 심한욕은 안쓰는사람 15 사소한 서프라이즈해주는사람 16 나한테만 더 잘챙겨주는사람 17 에세이같은 책 좋아하는사람 말이쁜거 18 자기일 성실한사람 진로를 골랐을때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꾸준히 나아가는사람 19 아기 좋아하는사람이거나 귀여운거 하늘사진 좋아하는 사람 낭만적인거 20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남자 21 혼자있어도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사람 단단한 내면을 갖고 있는 믿음직한사람 22 잘웃는사람 아 근데이거는 나한테만해도 상관없음 23 미래를 나아갈줄 아는 믿음직한 남자 미래에 대해 생각이있고 진지할땐 진지한사람 24 내 얘기 잘들어주고 자기얘기도 잘말하고 표현 잘해주는 사람 애매하게 행동,말 하지않는사람 어느정도는 자기주관이있는사람 자신이 뭘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느정도는 정해놓은사람 25 유흥 이런건 좋아하지않고 건전한 취미가 있는사람 26 게임 안좋아하는사람 27 인스타 페북 트위터에 관심없는사람 28 가정적인 남자 친구보단 연인 친구보단 가족이 우선인 남자 29 내 말은 잘 듣는남자 30 향기가 좋은 남자 빨래향 섬유유연제향 나는사람
경력을 쌓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일처럼 경험을 쌓기 위한 연애는 결국 나에게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성격, 외모, 습관, 가치관, 환경 1. 대화가 되는 사람 2. 목소리가 좋은 사람 3. 글을 쓰는 사람 4.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사람 5. 함께 사는 일이 익숙한 사람
사람은 각자 다른 몸으로 태어난 이상 모든게 맞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맞춰서 사는거죠... 그래서 적어도 결혼전 동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는 임신, 육아 해야해서, 더 꼼꼼히 안정적인 남편감을 찾아야겠죠... 하지만, 필수항목 조차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저 항목들 다 만족시켜도 분명 싸우고 등 돌리는일 일들이 분명 생길 테니까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어쩌면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써놓진 않았지만 확실히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까 내가 참을 수 있는 거 없는 거가 나눠지긴 하더라고요. 만약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서로 이해 하는 마음가짐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글구 158 많이 작은 건 아닌거 같아요 ㅎ 저는 166이지만 걍 158이면 좀 체구가 작은 정도?라고 느껴졋어요 ㅎ
15cm가 최고의 궁합이래요 ㅋ 키스하기 가장 적합한 키차이라나 뭐라나ㅋ 저는 초등학교 때 우연히 잡지에서 보고 그때부터 179가 이상형으로 찜콩 ㅋ 남편도 179이라 해서 처음에 어머 운명이야 ! 했는데 현실은 180.8 이번 영상 기혼자로서 너무 공감돼요 . 저도 주변 미혼인 분들에게 이상형 목록을 디테일하게 가지고 있는걸 많이 추천했어요 종교가 있다면 배우자 기도라도 해보라고 해요 . 그 목록의 모든 사항을 충족하긴 당연히 힘들겠지만 , 콩깍지 씌이면 무효화 될 수도 있겠지만 (금사빠 아니여서 이건 잘 모르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나 마음가짐, 배우자와 함께 이뤄낼 미래의 삶이 뭔지를 인지하고 있다면 , 누군가를 만날 때 이런 사항들이 상기되어 이연님 말씀처럼 그와 어울리는 사람 , 그와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자기계발하는 거 !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자 '이상형목록 쓰기'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해요 . 자기분야 전문성이 있는 사람, 친구들이 멀쩡한 사람, 져줄 줄 아는 사람 , 술 조절 하는 사람 , 부모님 좋은 사람(저는 두분 다 계시고 함께 거주하는거 조건) 연락 안해도 뭐하는지 아는 사람ㅋㅋㅋ 30대중반 기혼자 귀연둥이한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급 남편한테도 고맙네요 ㅎ
만남 시 중요히 여기는 부분이 저랑 같이서 위안이 되요. 주변 시집 간 사람들은 가치관이 안맞으면서도 조급해지니까 다른 불평불만 제쳐두고 재력, 안정성 위주로 계산할 건 다 계산하고 포기할 것 다 포기해가며 유부녀가 되어가는 과정과 대조가 되서 나만 보는 눈이 까다로운건가 싶었었죠.. 하지만 진짜 결혼 후 삶을 보면...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야 할 부분을 간과하면 안될 것 같더랍니다. 같이 있으면 웃게되고 내 어깨에 날개를 달아 줄 사람과 살아야죠. 돌이켜보면 같이 공부했던, 감성과 말이 잘 통하고 나와 레벨이 비슷했던 환경에 속해있었던 젠틀맨들이 가장 훌륭했었어요.
제가 옛날에 적어봤을 때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내가 이래가 연애하겠나.. 생각했는데 제가 많은게 아니였네요 ㅎㅎ 좀 안도가 되는 ㅎㅎ 저는 많이 양보해서 1 영화나 드라마 책을 읽고 저와 깊은 사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 2 힘든 일을 겪어봤고 이겨내본 적이 있는 사람 3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4 세상의 평화에 관심이 있고 본인과 상관없는 타인들의 행복들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 5 자신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 6 공감능력이 있는 T 7 반드시 J 게으른 사람은 싫음 8 생각이 깊고 자신을 돌아볼줄 알며 생각 나눔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9 부정적, 비관, 회의감에 빠져있지 않은 사람 10 미래에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어 보이는 사람 등이 있네요 ㅎㅎ 어디서 봤는데 자신의 이상형을 나열한 후 자신이 그 나열한 항목대로 살고 있으면 이상형을 만날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모두 좋은 인연을 위해 나 자신 키우기 화이팅 해봅시다 ㅋㅋ
오,, 이상형 리스트도 멋지고 마지막 말에 통찰하고 가요. 이상형 리스트를 적어놓고 나도 똑같이 해당되는 것 외엔 전부 지우면 남아있는 건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갖고 있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모습일 거고, 지워진 건, 본인이 갖고 있지 못한 (본인이 생각하기에)좋은 모습일거고, 유전의 관점에서(우린 생존본능을 지닌 생명체니까) 궁합은 유사성과 다양성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장점이 유사한 지(유사성) 내가 갖지 못한 장점을 갖고 있는지(다양성) 이게 뇌가 행복 호로몬을 분비시키는 요인일거같네요..
저도 원래 연애하면 50일, 100일 연애하고 마음이 식어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나랑 결이 안 맞아서 그랬던 거더라고요 어릴 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어요 지금은 이상형을 만나 6년째 다툼 한 번 없이 연애 중입니다 😄 저는 화나 짜증은 없지만 예민한 편이라 이상순님처럼 항상 가운데인 사람이 이상형이었고 신념이 확고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외모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바로 호감표시 했는데 웬걸 성격까지 너무 잘 맞는 거 있죠 남자친구도 화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잘 표현하고 다정하고. 뒷담 안 하고 신중하고. mbti로는 istp. (근데 연애하면서 감정이 풍부해진.)친구들이 저한테 너는 연애를 무슨 연예인 덕질하듯이 하냐고 그럽니다 장기간 연애인데도 데이트하려고 만나면 전 날부터 기다려지고 잠도 안 와요 어릴 때부터 이연님처럼 사람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걸 좋아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오래 생각할 기회가 많았어서 그런지 결국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잘 맞는 사람이 눈에 보여요 경험치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
마음이 안가는 사람이랑 연애 시간낭비라는거 공감은 합니다만,, 천년의 이상형이 나왔을 때만 연애하기로 하면 연애자체를 할 수가 없구용 이연님도 아마 아닌것 같은 연애를 하면서 이상형을 만들어 나간거 일거에용! 어찌됐든 이론으로는 잘맞을 거 같은 부분도 실제로는 아닌 부분이 많아서 여러연애를 거치고 저는 이상형이 완전 바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번 만나본다 이것도 나쁜건 아닌 거 같아요 나한테 잘맞는 이상형이라는게 실패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그걸 연애오답노트라고 부른답니다!! 그걸 쓰면서 진짜 저한테 잘 맞는 사람을 알게 되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항상 영상 소재가 이연님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요 바로 메모장 켜서 한두글자 적어보니 저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연님 말대로 내가 좋은사람이 되어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말 공감 100번 누릅니다,,, 제 이상형도 적어보고 내가 되고싶은 내 모습도 적어보려구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아 그렇구나 이말들 되게 옳은길같다 이연님은 가치관이 바른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믿음이 간달까 저 진짜 외적내적 이상형만나고 싶다 했는데 미래를 위해 좀 더 생각해봐야 겠어용 사실은 유튜브에 그런거 이상형적는 플리가 있길래 예전에 써놨거든요 제가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하게 생각을해서 거기에 진지하게 많이 일단 써보길 잘한것같아요 그치만 거기서 우선순위? 이런거 아직 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 외모는 내 스타일이여야 연애가 시작된다 이말 빼고는 뭐가 젤 중요한지는 몰랐네요 그냥 일단 고민해서 써보자 했지 그러다보니 엄청 많더라고요 다 댓글보면 저보단 다들 짧으시고 저는 긴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뭐어때 이 많은조건들에 다 맞는 완벽한사람을 만나려고 쓴다기 보다는 일단 생각해놓은거 모조리 다 쓰고 거기서 우선순위 고르자! 하면 되겠어용 저는 보기는 많으니 이젠 답(우선순위를 정함)을 찾아보자
이연님이 부럽습니다. 저도 착하고 재미있는 선한 사람 만나고싶어요. 좋은 기운받고갑니다.
이광수...죄송합니다
@@김태영-g2f이광수 좋은데 왜유..
공감하고 동감입니다
@@김태영-g2f왜 죄송..? 오히려 좋아
님이 착하고 재미있고 선한 사람이 되면 되지요. ^^
쉬는날 아침에 일어나 잔잔히 듣는 목소리와 적당히 수다스러운 내용 좋으네요! 감사해요
내가 그 이상형에 어울리는가? 라는 말이 인상깊어요! 맞아요 아무리 이상형 써봤자 내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면 절대 못 만나죠ㅠㅠ 좋은 인연이 찾아 오기 전까지 스스로를 많이 가꿔야 겠어요
제가 3주전에 딱 이런 상황을 겪어서 각성하고 그 사람 만난 다음날부터 자기계발에 미쳐 사는 중이네요
쓰면서 드는 생각이 이런분을 내가 만날수 있을까란 생각이들었는데 다 써보니 내가 되고싶은 사람 목록이였던거 같아요 뭔가 동기부여도 생기고 쓰니까 왠지 맘도 편한하고 연애에대한 불안이랑 초조함도 사라졌어요
내가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기! 감사합니다
나이도많지않은데 60대인제가배울것이 많네요! 역시적자생존이군요! 젊었을때 알았더라면. 나도좋은사람될려고노력하고 좋은사람 만났을텐데. 내가 좋은사람이면 좋은사람 만난다. 사람은 끼리끼리니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자생존 같은말좀 그만하세요 , 사랑이 삶이빈다 .무의식을 이겨야해요
정서가 안정이 된 사람😊같이 있으면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요👫👍서로 일 즐겁게 하고 운동 재미있게 잘 해요💖💚💙감사합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도 있듯이 이상형 목록을 통해서 내가 추구하는 나의 모습도 찾을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과
나도 그의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 것
그 극간을 메꾸는 것도 어렵고,
가끔은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은 마음이 벅찰 때가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쓰고, 또 움직이다보면
어 정말 이뤘네?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덕분에 다시 새로 적어봐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 그런생각을 한다는게 다가가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ㅎㅎ
성격, 외모, 습관, 가치관, 환경 30가지
여기서 중요한 필수조건, 선택조건
이영상을 들어보며 젊은 청년들의 생각을 알수있어 좋습니다~^^
제가 살아보니 살아가며 완성품이 되어 가더라구요~~처음부터 완성품은 없고 어느선까지 나와 맞으면 살면서 사랑은 만들어져요~~젊은청년들이 결혼을 다해서 짝을 찾았으면~~^^
이게 맞죠
근데 뭔갈 진짜 써두면 무의식적으로 이루고있더라구요 전에 써둔 버킷리스트 잊고있었는데 다시보니 이미 체크되어있는거보면
멋져요! 저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야겠어요☺️
친구랑 같이 앉아있는 것같아요.. 넘 편안하고 좋은 기분. 말투도 넘 듣기좋아요
이연님 덕분에 이상형을 구체화시킬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1. 나를 물리적 정서적으로 지켜 보호해줄수있는 사람
2. mbti F > T
3. 나보다 키가크거나 비슷하더라도 덩치가있는사람
4. 잘씻고 냄새가 나지않으며 손발이 깨끗한 사람
5. 자기일에 전문성이있어 어딜가도 직장을 구할수있는 사람
6. 돈쓰는데 머뭇거리지않고 버는돈이 적더라도 관리하여 자기분수에 맞게 소비하는사람
7. 어딜갈때 나를 데리러오고 데려다주는사람
8. 의식주에 최소관리하는사람
의 옷을못입더라도 관심가지는사람
식 요리해먹는사람
주 최소한의 청소를 할줄아는사람
9. 혼자서도 즐거운사람(=저에게 있어 같이있으면 즐거운사람의조건)
10. 무엇이든 더나은 발전을 꿈꾸는사람
11. 나의우울과 무기력을 이해하고 영향받지않고 나에게 도움을주는사람
12. 못생겼더라도 매력포인트가 있는사람
혹은 관리하는사람
이런사람을 만나기위해
제자신부터 저기에부합해야겠죠ㅎㅎ
이상형 목록을 적다보니 오히려 저의 부족한 부분 제가 집중할부분을 찾는계기가 됐네요ㅎㅎ
11번 너무 공감돼요 근데 상대도 유한한 사람이라 내 안의 깊은 우울은 스스로 어느정도 정제하고 표현해야 존중받더라구요 결국은 나에게서 나온거니 나로하여금 해소가 돼야하고 연인은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더라구요 연인이 다 받아주길 바라면 감정쓰레기통처럼 느끼며 점점 감당하지 못하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캡처하고 갑니다
정말 공감 많이 돼요 !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말씀도 !
성격,외모,습관,가치관,환경 세세하게 30개 작성
필수조건5~10 (결격사유x 연애결혼0)
선택조건
놓치면 평생 후회하는 남자
1. 성실한 남자
2. 사회성(대인관계) 좋은 남자
3. 계산기 안 두드리고 엄마처럼 잘 해주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남자
4. 다정하고 말투가 예쁜 남자
5. 치우침 없이 서로를 사랑했고 만나는 기간 외로움을 전혀 못 느꼈던 남자
내가 찼고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를 그리워해 ㅜㅜ 늦지않게 붙잡을 걸...
1. 성실한 여자
2. 사회성 좋은여자
3. 계산기 안 두드리는 여자
4.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여자
5. 다정하고 말투가 예쁜 여자
6. 치우침 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외로움을 못 느끼게 하는 여자
@@17cm-z7o+얼굴이 예쁜편이고 운동도 해서 몸매도 괜찮은 여자
왜 아빠를찾는거야 ... 엄마찾으면 욕할거잖아 ...
아이고 맙소사 그런사람없어용
이런사람 없는데. 오렌지족은 있어도
아, 그리고 내용도 인상깊었어요! 이상형 목록을 써보면, 나중에 그런 사람이 나타났을 때 더 빨리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고
동시에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하는 구나 하고
스스로에 대해 알게될 것 같아서 좋네용
1년 안에 내 앞에 나타났으면 ••••🥹
공유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이상형 목록.. 21살때부터 가끔 행복회로 돌리면서 써봤구 지금 예비신랑이 딱 그런 사람이네요 ㅎㅎ 여러분 행복하십쇼🤍✨
글고 이상형 목록 쓰다보면 나도 이런 분에 어울리는 멋진 녀성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여러모로 좋았습니당 😆💖
바로 쓰러갑니다 호호
단단하신분... 그림 그리시는 영상이 좋아 그림 보는 즐거움으로 잠깐의 휴식을 합니다.
정말 일리있네요.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해봐야겠네요
이 생활철학자 같은 사람... 반가워요
당신은 정말~ 매력쟁이♡
매력 있어요^^
글쓰기 정말 중요해요 목표갖고 쓰기 뭐든 한줄이라도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이 이 정도의 사람인데, 그 이상을 바라면 현실적으로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자기객관화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이고, 자기애가 많으며, 주위에 서로 기분을 잘 맞춰주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자기객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고평가하기 쉽고 그 때문에 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만, 현실은 자기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현실적이고, 순리적이고, 이치에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높은 이상, 많은 조건을 가질수록 당연히 그 만남은 마음 아프게도 현실로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간혹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자신이 좀 부족해도, 사랑으로써 감싸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타협하기 어려운 조건을 찾으면서 상대방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해 자신은 배려받고,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이상형도 중요하지만, 자신부터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때로는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가혹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타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만남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남성이, 당신의 매력, 조건보다 별로라고 한다면 만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조건은 1개를 바라면 이루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2개, 5개, 7개, 10개가 될수록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결혼이 목적이라면 때론 세워둔 조건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타협을 봐야 할 것입니다. 뭔가를 꼭 이뤄야 된다는 생각은 멋진 일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할때 사람은 그만큼의 이상만큼 불행해집니다. 사람은 매일 스마트폰과 티비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수록, 그 속의 이 세계 저편의 누군가의 삶처럼 더 나은 삶, 완벽한 삶을 바라고 꿈꾸게 되지만, 그런 삶을 바라는 마음이 크고 간절할수록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 불행해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노력하거나, 욕심을 내려놓으면 당신은 언제든지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늘 마음 속에 품어두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그런 삶의 태도는 큰 위안이 되고,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기대, 이상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채울 수 없는 판타지들로 대부분 채워져있습니다.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 이면에 접근해 충족시키는 것이기에, 판타지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스럽고 멋자글 감사합니다
@@걱정대통령 고마워요!
@@chibokkumbapkim2512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한국 드라마들이 여성들의 환상을 많이 키워 났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가 발달 할 수록 물질이 풍요로워 지고 방송에선 당연히 시청률 이 높아야 광고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비싸게. 앞으로 저 성장 시대가 10년 20년 30년 이어지면 다시 눈은 서서히 낮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써놓은 사람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평생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으니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특징적인 면은 그대로 두되 장점을 좀 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잡는 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무나 만나지않기 너무 중요해요.
이연님을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 알게 되었어요.55세 자녀 셋(성인)을 둔 가장입니다.알찬 내용과 멋진 그림에 많이 배우고있읍니다.제가 살아온 과거를 회상하면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 ..무튼 자주들러 남은생은 멋지게 살아보렵니다.
제가 이런 조언을 10년 전에만 알았어도 ㅠㅠ
역시 자기성찰! 일기, 글쓰기의 내공이 느껴져요!!
감탄 또 감탄❤
8살 아들에게는 꼭 알려주렵니다^^
너무 공감하는게.. 젊은 나이에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 여러 사람을 폭넓게 만나는 게 좋고.. 연륜이 쌓이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나서 깊이있는 만남을 추천합니다! 항상 좋은 견해 고마워요 (:
음.. 주변이 거의다 결혼하고 내이상형목록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아서(작가님 말씀처럼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제외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저도 결혼의 압박으로 크게 좋지도 않은 연애를 해봤는데 정말 시간과 감정 낭비 같았어요. 한평생 같이할 동반자인데 사람 다거기서 거기다라며 나이로 깍아내리는 그런 말들 이제 뒤로하고 저도 이제 진짜 저만의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만날때까지 연애하지 않으려구요 물론 저자신이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계속 노력하구요 뭔가 스스로 생각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원가정과 독립이 된사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집, 가족과 있기만하면 연락이 안돼😂😂😂.....
영상 중반까지만해도 너무 깐깐하시다~ 깐깐한 연수기 님이시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세상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실천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이렇게 중요한 인생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하고싶은 것들을 깐깐하게 사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큰거 같아요
단순히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잘생겼으면 좋겠다 이런게 아니고 원하는 목표 목록을 적어봐야 겠어요
오랜만에 다시 듣기를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연락안해도 뭐 하는지 뻔한사람!! 넘 넘 공감되요
그리고 저는 차문 열어줄수 있는 남자 추가요😂
운전도 남자가 하고 차문도 열어주고? 기사님이 따로 없네 ㅋㅋ
기사님은 돈이라도 받지 지 돈주고 차사고 지 돈주고 기름값 넣는데 문까지 열어줘야 하네 아ㅋㅋ
@@g_____yu왜이렇게 꼬이셨나요? 그냥 이상형이자나요😅
@@g_____yu 대박! 꼬우면 나가면 되지 굳이 댓글 싸지르고 있는거 보니까 민규씨의 인생이 보이네요!
저도 연락 안해도 뭐 하는지 뻔한 사람 만났었는게 그 뻔한게 뭐냐면 술마시는거라 헤어졌네요ㅠ
@@g_____yu 피해의식이 많으면 사람만나기 힘들어요. 남자도 여자도요. 돈주고 차사고 기름넣고 문까지 열어줘도 그게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세요.
요즘 많이 행복하신가봐요~~ 목소리도 엄청 사랑스러워지셨어요. 연애만해도 이런데 결혼이 얼마나 자아성찰에 좋게요~~^^ 비혼주의가 대세이지만 나를 알아가기에 결혼은 참 좋은 경험입니다. 이연님 행복하세요💛
눈이 높으시군요!
겉 모습은 날티나 보이지만 속은 진솔한 사람, 개인주의적 이기적인 성향이 강한 쪽, 자기만의 취향, 의견이 있는 성향, 그러나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는 태도를 지녀야 함, 겉모습이 멀끔한 사람, 현명함을 포함한 약간의 너그러움, 모나지 않은 가정환경
좋은 내용인데 몇몇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성별을 떠나서 이상형 조건들을 이야기하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도 이따금씩 그런 감정 느낄 때도 있는데
왜일까 생각해보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이 과하게 많아져서 압박감을 느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이상형도 좋지만
영상 말미에 있는 '내가 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인가'에 더 집중하다보면
이상형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겠죠?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여자가 키큰 남자 좋아하는 이유:
"내가 키가 작아서"
"내가 키가 커서"
이런 이상형리스트를 결혼전에 알고 썼어야 했는데…
그래도 행복하시죠?
그래도 사랑하시죠?
착하고 세심하며 똑똑하고 센스있는 여자...
철학, 문학이나 예술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카리스마 있는 사람
존재만으로 사람을 누르는 느낌이 드는 사람
인생 가치관이 뚜렷하고 아름다운 사람.
무쌍
이지적인 인상
자신만의 생활 패턴/사이클이 있는 사람
결론, 완벽에 가까워라
그말이 아닌것같은데
리스트 써봤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봐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느낌입니다.
첫번째 그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하늬님 활짝 웃는 화보!
어떻게 본인이 적어 놓은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을까!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던데
살다 보면 자기랑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절대 없다.. 하다 못해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 맞추고 배려 해주는데 연애 상대 필수 조건이 5개라고 하면 그중에 3개 맞는 사람도 찾기 힘든게 현실임 1,2,3이 맞으면 4,5가 안 맞거나 3,4,5가 맞으면 1,2가 안 맞거나 적어두자는 취지는 분명 좋지만 누군가는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재거나 리스트에 맞는 사람 아니면 안 돼 라는 강박이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은,, 사람보는 눈은 절대 그냥 보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커지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연애 많이 해보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좋은 사람만 만나면 정말 좋겠지만 이런저런 사람을 경험해봐야지 보는 눈도 생기는 것,, 보는 눈이 있으니깐 최종적으로 좋은 남자랑 결혼을 한 것이고.. 이것저것 따지고 잴 시간에 연애를 한 번 더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사람은 단편적인 동물이 아니라 입체적인 동물이기에 서로 안 맞는 부분은 맞춰가면서 하는게 사랑이에요 이 관계가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그 조건에 다 맞는다고 생각해도 안맞는게 태반이기 때문에 거기서 배워가면되는거고 시작도 전부터 안맞는게 보이는데 만나버리면 진전이 안되기 때문에 감정소모만 하고 시간낭비라는거죠. 상대에게도 실례고요. 그러니 내가 뭐가 타협이 되고 안되는지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라는거죠. 어떤 연애든 배울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감정없이 많이 만나는게 더 좋은건 아닙니다.
❤이상형 만나자!❤
1 외모는 내가 끌리는 사람
2 담배안피는사람
3 여사친 적거나 없는사람
4 나를 헷갈리게 하지않고 나만 바라보겠다는 믿음을 주는사람
5 가볍지 않은 사람
6 다정한사람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사람
7 이것저것 따져가며 계산적이지 않고 자기 사람한테만 헌신적으로 주는 걸 할 줄 아는사람
8 사람들에게 인사 미안함 고마움을 잘 표현할줄 아는사람 자기 감정에 솔직한사람
9 회피하지않는사람 대화할때 (대화로 풀어나아갈줄 아는사람
10 소소한 행복을 느낄줄 아는사람
11 개념있는사람
12 돈에 집착하지않는사람 과시하는사람 절대 싫음
13 함께있을때 불안감이없는 그저 내모습을 그대로를 보여줘도 편안한사람(내 모습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
14 심한욕은 안쓰는사람
15 사소한 서프라이즈해주는사람
16 나한테만 더 잘챙겨주는사람
17 에세이같은 책 좋아하는사람 말이쁜거
18 자기일 성실한사람 진로를 골랐을때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꾸준히 나아가는사람
19 아기 좋아하는사람이거나 귀여운거 하늘사진 좋아하는 사람 낭만적인거
20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남자
21 혼자있어도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사람 단단한 내면을 갖고 있는 믿음직한사람
22 잘웃는사람 아 근데이거는 나한테만해도 상관없음
23 미래를 나아갈줄 아는 믿음직한 남자 미래에 대해 생각이있고 진지할땐 진지한사람
24 내 얘기 잘들어주고 자기얘기도 잘말하고 표현 잘해주는 사람 애매하게 행동,말 하지않는사람 어느정도는 자기주관이있는사람 자신이 뭘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느정도는 정해놓은사람
25 유흥 이런건 좋아하지않고 건전한 취미가 있는사람
26 게임 안좋아하는사람
27 인스타 페북 트위터에 관심없는사람
28 가정적인 남자 친구보단 연인 친구보단 가족이 우선인 남자
29 내 말은 잘 듣는남자
30 향기가 좋은 남자 빨래향 섬유유연제향 나는사람
무조건 다정한 사람.
근데 이런거 해도 결국 끌려야 만나겠더라구요
착하고 재미있고 선한 사람 ...
나도 그렇게 되어야겠지!
경력을 쌓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일처럼 경험을 쌓기 위한 연애는 결국 나에게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성격, 외모, 습관, 가치관, 환경
1. 대화가 되는 사람
2. 목소리가 좋은 사람
3. 글을 쓰는 사람
4.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사람
5. 함께 사는 일이 익숙한 사람
바람을 피지않는 사람.. 뒤로 갈수록 이상형 이상향이 아니라 이러면 안되는 사람 쪽 으로 가는것같아요 😢
아 지금 저에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에요… 좋은사람들 만나서 결혼잘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저를 더 알아가고 준비해갈수있을것같아요😊 항상 좋은그림,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이연님 두번째 거위그림 너무 귀여워요 !! 항상 사람 그림만 봤는데 동물 그리신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도 동물 그림 종종 같이 그려주세요 ㅎㅎ 🩵
사람은 각자 다른 몸으로 태어난 이상 모든게 맞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맞춰서 사는거죠... 그래서 적어도 결혼전 동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는 임신, 육아 해야해서, 더 꼼꼼히 안정적인 남편감을 찾아야겠죠... 하지만, 필수항목 조차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저 항목들 다 만족시켜도 분명 싸우고 등 돌리는일 일들이 분명 생길 테니까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어쩌면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네요. 결국 본인이 그이상형의 사람이 될 수 있는가, 거울 같은 연습이기도 하군요!
아니 일단 고를수가 없는 처지인데…
전 써놓진 않았지만 확실히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까 내가 참을 수 있는 거 없는 거가 나눠지긴 하더라고요. 만약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서로 이해 하는 마음가짐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글구 158 많이 작은 건 아닌거 같아요 ㅎ 저는 166이지만 걍 158이면 좀 체구가 작은 정도?라고 느껴졋어요 ㅎ
4:23 여기서부터 찐
15cm가 최고의 궁합이래요 ㅋ 키스하기 가장 적합한 키차이라나 뭐라나ㅋ
저는 초등학교 때 우연히 잡지에서 보고 그때부터 179가 이상형으로 찜콩 ㅋ
남편도 179이라 해서 처음에 어머 운명이야 ! 했는데 현실은 180.8
이번 영상 기혼자로서 너무 공감돼요 .
저도 주변 미혼인 분들에게 이상형 목록을 디테일하게 가지고 있는걸 많이 추천했어요
종교가 있다면 배우자 기도라도 해보라고 해요 .
그 목록의 모든 사항을 충족하긴 당연히 힘들겠지만 ,
콩깍지 씌이면 무효화 될 수도 있겠지만 (금사빠 아니여서 이건 잘 모르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나 마음가짐,
배우자와 함께 이뤄낼 미래의 삶이 뭔지를 인지하고 있다면 ,
누군가를 만날 때 이런 사항들이 상기되어
이연님 말씀처럼 그와 어울리는 사람 , 그와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자기계발하는 거 !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자 '이상형목록 쓰기'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해요 .
자기분야 전문성이 있는 사람, 친구들이 멀쩡한 사람, 져줄 줄 아는 사람 , 술 조절 하는 사람 , 부모님 좋은 사람(저는 두분 다 계시고 함께 거주하는거 조건)
연락 안해도 뭐하는지 아는 사람ㅋㅋㅋ
30대중반 기혼자 귀연둥이한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급 남편한테도 고맙네요 ㅎ
언니 영상들으면 행복해줘요 버팀목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남자친구는 별로 생각이없어서 원하는 이상형 친구 적고갑니다! 배려잘하고 솔직하고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싶어요. 기운받아가요
이연 작가 사진 구글에 찾아봤는데 어마어마하게 귀엽고 밝음밝음 하시더라고요. 인기 많은 까닭이 다 있는 법.
영상 보고 저도 작성해봤는데, 제가 생각보다 까다롭게 요소가 있었네요.
외모, 성격 상관없이 프리패스로 호감이 가는 요소도 있었음을 인지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육아하고있어요. 이연님 출산후에 어떤철학을 펼치실까 궁금했는데 역시 현명하시네요. 출산강요하지않기.
이거 꼭필요해요.
아이를 잘키우고싶을수록 저의 밑바닥을 매일보거든요.
이연님 출산후에 고뇌하며 채널에서 뵐날을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그럴날은 늦어지겠고만요
하지만 인생은 한치앞도 모르는거거든요
법륜스님 강의에서 질문하신적 있지 않나요? 목소리가 똑같았어요 ㅎ
늘 생각하지만
이연님의 통찰력은 말이안됩니다.........
아 그리고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인데, 자존감 낮은 분들 특히 여자분들 중에 많아서... 마지막에 나 정도면 이런 사람 만나도 된다! 하는 건 일단 양심 없이 쓰시고 나중에 자존감 회복한 다음에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노래 없이 목소리만 나오는게 정말 좋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30대 후반이되니까 시절인연 이라는게 정말 있는것같다. 애쓰지 않아도 때가되면 악연이던 인연이던 만나게되있다고 생각함
저는 가지치기 다 하니까 주변에 멀쩡한 인간들이 없어서 혼자 살아야하는건가... 싶어요
@@ZhugeLiang1004 ㅋㅋ 좀 영상 주제 문맥과 흐름에 맞지않게 뜬금없네요 근데 뭐 님말도 틀린건 아니긴 함
만남 시 중요히 여기는 부분이 저랑 같이서 위안이 되요. 주변 시집 간 사람들은 가치관이 안맞으면서도 조급해지니까 다른 불평불만 제쳐두고 재력, 안정성 위주로 계산할 건 다 계산하고 포기할 것 다 포기해가며 유부녀가 되어가는 과정과 대조가 되서 나만 보는 눈이 까다로운건가 싶었었죠.. 하지만 진짜 결혼 후 삶을 보면...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야 할 부분을 간과하면 안될 것 같더랍니다. 같이 있으면 웃게되고 내 어깨에 날개를 달아 줄 사람과 살아야죠.
돌이켜보면 같이 공부했던, 감성과 말이 잘 통하고 나와 레벨이 비슷했던 환경에 속해있었던 젠틀맨들이 가장 훌륭했었어요.
제가 옛날에 적어봤을 때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내가 이래가 연애하겠나.. 생각했는데 제가 많은게 아니였네요 ㅎㅎ 좀 안도가 되는 ㅎㅎ
저는 많이 양보해서
1 영화나 드라마 책을 읽고 저와 깊은 사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
2 힘든 일을 겪어봤고 이겨내본 적이 있는 사람
3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4 세상의 평화에 관심이 있고 본인과 상관없는 타인들의 행복들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
5 자신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
6 공감능력이 있는 T
7 반드시 J 게으른 사람은 싫음
8 생각이 깊고 자신을 돌아볼줄 알며 생각 나눔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9 부정적, 비관, 회의감에 빠져있지 않은 사람
10 미래에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어 보이는 사람
등이 있네요 ㅎㅎ
어디서 봤는데 자신의 이상형을 나열한 후 자신이 그 나열한 항목대로 살고 있으면 이상형을 만날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모두 좋은 인연을 위해 나 자신 키우기 화이팅 해봅시다 ㅋㅋ
오,, 이상형 리스트도 멋지고
마지막 말에 통찰하고 가요.
이상형 리스트를 적어놓고 나도 똑같이 해당되는 것 외엔 전부 지우면
남아있는 건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이 갖고 있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모습일 거고, 지워진 건, 본인이 갖고 있지 못한 (본인이 생각하기에)좋은 모습일거고,
유전의 관점에서(우린 생존본능을 지닌 생명체니까) 궁합은 유사성과 다양성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장점이 유사한 지(유사성)
내가 갖지 못한 장점을 갖고 있는지(다양성)
이게 뇌가 행복 호로몬을 분비시키는 요인일거같네요..
저도 원래 연애하면 50일, 100일 연애하고 마음이 식어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나랑 결이 안 맞아서 그랬던 거더라고요 어릴 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어요 지금은 이상형을 만나 6년째 다툼 한 번 없이 연애 중입니다 😄 저는 화나 짜증은 없지만 예민한 편이라 이상순님처럼 항상 가운데인 사람이 이상형이었고 신념이 확고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외모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바로 호감표시 했는데 웬걸 성격까지 너무 잘 맞는 거 있죠 남자친구도 화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잘 표현하고 다정하고. 뒷담 안 하고 신중하고. mbti로는 istp. (근데 연애하면서 감정이 풍부해진.)친구들이 저한테 너는 연애를 무슨 연예인 덕질하듯이 하냐고 그럽니다 장기간 연애인데도 데이트하려고 만나면 전 날부터 기다려지고 잠도 안 와요 어릴 때부터 이연님처럼 사람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걸 좋아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오래 생각할 기회가 많았어서 그런지 결국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잘 맞는 사람이 눈에 보여요 경험치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
이연님 정말 우연히 알게되어 구독하고 계속 보는데 너무 좋으신분이라는게 느껴지고
말도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도 정말 꿀보이스에용!!
흐르는데로 생각나는대로 이야기를 술술 끊김 없이 하는게 대박이에요
마음이 안가는 사람이랑 연애 시간낭비라는거 공감은 합니다만,, 천년의 이상형이 나왔을 때만 연애하기로 하면 연애자체를 할 수가 없구용 이연님도 아마 아닌것 같은 연애를 하면서 이상형을 만들어 나간거 일거에용! 어찌됐든 이론으로는 잘맞을 거 같은 부분도 실제로는 아닌 부분이 많아서 여러연애를 거치고 저는 이상형이 완전 바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번 만나본다 이것도 나쁜건 아닌 거 같아요 나한테 잘맞는 이상형이라는게 실패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그걸 연애오답노트라고 부른답니다!! 그걸 쓰면서 진짜 저한테 잘 맞는 사람을 알게 되었어요
이연님을 비롯한 유튜버분들 영상을 정말 많이 봤고
책도 많이 읽었는데도
앞으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해보긴했는데 다 그저그래요...
인생이 원래 이런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시간은 계속 흐르고 답답할따름입니다😂😂😂
아니?이렇게나?믿을 수 없을만큼 명화한 이정표가?? 싶은 순간이 올겁니다. 힘힘!!!!
제목보고 헐레벌떡 들어왔어요. 넘나 흥미로울것 같아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 생각을 하다보면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목표가ㅜ없을때도 다뤄주세요 이연님..
신년계획 초과달성이 제일 부럽고 신기하네요 어케하시는지도 썰 풀어주세요 전 매번 달성못해서 ㅠㅠ
요즘 외롭고 같은 이야기로 공감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고 만나기 힘든 나이대라, 이연님 이야기에 너무 공감하고 또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이 너무 좋네요~! 뭔가 새로운 친구가 생긴 기분이랄까! 기분 좋은 기운 얻어 갑니당!😊😊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항상 영상 소재가 이연님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요 바로 메모장 켜서 한두글자 적어보니 저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연님 말대로 내가 좋은사람이 되어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말 공감 100번 누릅니다,,, 제 이상형도 적어보고 내가 되고싶은 내 모습도 적어보려구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적당한 자존감‘이 제일 중요해요. 자존감이 낮아 쉽게 들뜨고 가라앉는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이랑 있으면 너무 영향을 크게 받거든요.
성격 외모 습관 가치관 환경 3~5가지 정리
재밌네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저는 내가 어떤사람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성향 차이겠죠. 나는 내가 속이기가 되게 쉽다고 생각해서.
피상적인 부분에 집착하면 본질을 놓친다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덕분에 제가 많이 배워요 이연님💕
항상 느끼지만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오 따라하고 싶은 이상형이예요. 적어놔야지 ㅋㅋ
정말 귀연둥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공유해주시는 빛과 소금같은 연님...!! 🥹✨
이런 솔직한 콘텐츠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
경험하려고 영혼없는 연애만 한 거 저 입니다 ㅠ 재미도 없고 시간 돈 모든 게 아까웠던 연애만 하다가 그냥 안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아무도 안만나는 중..
이제 30대에 접어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그려보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이연님 영상 보는데 여전히 그대로의 방식으로 영상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히 봤어요 앞으로 다시 챙겨 봐야겠어요😢❤
귀여운 이연님 ㅎㅎㅎ 😊
나이들수록 내적인 걸 조금 더 보게 됨
언니.. 나랑 만나야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완전 비슷해요 !!!!!!ㅎㅎㅎㅎㅎ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아 그렇구나 이말들 되게 옳은길같다 이연님은 가치관이 바른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믿음이 간달까 저 진짜 외적내적 이상형만나고 싶다 했는데 미래를 위해 좀 더 생각해봐야 겠어용 사실은 유튜브에 그런거 이상형적는 플리가 있길래 예전에 써놨거든요 제가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하게 생각을해서 거기에 진지하게 많이 일단 써보길 잘한것같아요 그치만 거기서 우선순위? 이런거 아직 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 외모는 내 스타일이여야 연애가 시작된다 이말 빼고는 뭐가 젤 중요한지는 몰랐네요 그냥 일단 고민해서 써보자 했지 그러다보니 엄청 많더라고요 다 댓글보면 저보단 다들 짧으시고 저는 긴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뭐어때 이 많은조건들에 다 맞는 완벽한사람을 만나려고 쓴다기 보다는 일단 생각해놓은거 모조리 다 쓰고 거기서 우선순위 고르자! 하면 되겠어용 저는 보기는 많으니 이젠 답(우선순위를 정함)을 찾아보자
그림 너무잘그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