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가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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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1998.6.1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진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내게로 와 줘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So lt is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수상한가수] 전설에 남을 역대급 명장면👏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 X 음악 대장 하현우가 부르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img/1.gif)
고등학교 재학중인 수험생입니다.. 하루동안 열심히 공부한 뒤 새벽 1시쯤에 독서실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이 노랠 매일 듣습니다.. 19살이라는 나이는 저에게 아주 머나먼 나이 같았지만.. 벌써 한게 뭐가 있다고 올해도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하루하루 공부하면서 뭐때문에 공부하고 뭐때문에 살아가고.. 뜬금없지만 종종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마다 신해철님 노래를 들으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며 저를 위로하곤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신해철님 노래를 듣고 희망찬 앞으로의 날들을 기약할거같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명곡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셧고.. 내일도 열심히 으쌰으쌰합니다!
1998년 재수생이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독서실과 학원 다니는 길에 항상 이 앨범을 듣고 다녔거든요.
지금은 아재가 되어버렸지만 이 곡만 들으면 그 때 걸었던 새벽길이 생각납니다.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41살 아저씨에요. 이곡이 딱 제가 고등학교 때 나온 음반이었어요. 시대를 초월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고인의 곡이 젊은 영혼에게 무언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것도 오묘하네요. 고인은 늘 청소년 10대편이었어요. 음악 많이 듣고 돈도 좋지만 돈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되길 바라요. 인생은 보너스니까요
신해철 팬답네요 저도 그래요ᆢ
고맙다 잘성장해줘서
일상으로의 초대~~
최대 역작 입니다 노인이된 지금도
어떤감성이 일어나게 하는 멋진
음악입니다
아무런 변화없는 일상이 행복임을
느끼게 합니다
1988년 이후...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50을 앞에 둔 지금까지도 난 당신 노래를 듣습니다. 운전할 때, 나른한 오후에.. 하늘이 맑은 어느 날에.. 늘 당신의 노래를 찾게 됩니다. 당신이 만든 새로운 노래를 더는 들을 수 없다는 사실.. 그 허망함이 아직도 크기만 합니다. 늘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랑 동갑일듯 ㅎ
느낌 아니까 ㅎ
ㅋ 그느낌 그대로
저도 동감 합니다!
저도 그 느낌을 아는 비슷한 연배인듯~~ 신해철님의 노래는 제 감성의 모든것인듯~
중1때 ㅈㅁ아파트상가 레코드가게에서 앨범 만지작대고있다가 만났었는데.. 하얀 스웨터에 청바지차림.. 환한 미소로 이름 뭐냐고 하며 사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마음 따뜻한 마왕..
부러운 경험이네요
인정
와 정말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그라면 .. 그랫을것같아요.
멋진 추억이네요 부럽네요
처음 다는 댓글.
동년배로서
이런 음악 남겨줘서
고맙소.
당신을 모르는 한 중학생이 복면가왕을 보고 하현우를 통해 이 노래를 알게되었고 당신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었고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이런노래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와 같군요. 중학생이 알게 되었고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그의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었었죠.. -- 42살 아재가
고1올라와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코카콜라 광고를 보고 이 좋은노래를 지금 알았습니다.. 진심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40먹은 아저씨에요 저도 중학교때 처음 만났어요.. 그때 신해철 나이가 아마 23 24 정도였을거에요... 엄청난 뮤지션이에요 두번다시 나타날수없는 뮤지션......
음악 절 모르는데 참 세련되었네요 요즘 bts 노래들을때 그 세련됨이 느껴지네요!
1999년 추운 겨울 자정무렵의 야간 근무를 마치고 복귀했는데 내무반에 작게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가 나오고있었고 때마침 이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근무복장을 풀지도 못하고 침상에 걸터 앉아서 한참동안 '일상으로의 초대'를 듣고 잠 못 이뤘던 기억이 납니다.
스윗뮤직박스 정말 추억 돋네요♡
이 곡이 진짜 대단한게 도입부에 이미 최면을 걸어서 몽환적인 곳으로 보내버림
너무 적절한 표현이네요
와 이거다
벌써 8년째 최면중
시대를 너무도 앞서간 배우..우울할땐 마왕님 노래가 최고
우리 아재들 40대면 이노래 잘몰라도 그냥 좋잖아 ㅋㅋㅋㅋㅋ
마음을 울리는건 요란한게 아니다... 진심이 담기면 되는듯...
완전 공감합니다.
난 서태지 팬이었지만 서태지노래1집을 들으면 눈물이 나지 않는데 왜 해철이형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는건가
내나이 42살 난 아직 소년이다.
표절대통령의 음악은 음악이 아니란 걸 본능으로 아는거죠~
당신은 진정한 소년!!
서태지는 사기꾼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로멘틱한 프로포즈가 어디있을까!
잘들었어요. 나의 10대부터 40대까지 함께 해줘서 감사했어요. 천국에서 잘 있으시죠?
신해철씨는 이맘때 노래들을 보면 참으로 이상주의자고 자아실현에대해 고민이 많았다는게 가사에 다 뭍어납니다. 쉽게 생각하면 '너'라는 대상이 이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쩌면 실현하고자하는 궁극적 자아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세계로 가면 참 고독한데... 대학생때 그냥 흥얼겨렸을땐 몰랐는데...나이먹고 다시 들으니 다른면모가 보이네요. 외로웠겠다.......
내게로 와줘~내 생활속으로...이보다 더 멋진 고백이 있을까...?
어떤 타인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자신의 일상에까지 초대하고 싶어지는 마음… 이 마음이야말로 사랑의 최종 형태 같다
이 곡을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신해철과 함께 흘러버린 나의 젊은시절. 그도 가버리고... 아름다웠던 슬픈...
이십년 전의 습한 기운이 느껴지던 어느 지하 노래방에서 오래된 친구가 불러준 이 노래...간주가 시작되자 싸구려 노래방 스피커 지만 이상하게도 원곡과 흡사한 수준의 신디사이져 소리가 양쪽 스피커에서 번갈아 가며 흘러 나올때...그때 나는 느꼈었다. 이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거 같다는....왜 눈물이 나려 하는 지 알 것도 같고....만감이 교차 하는 지금 이순간.... 이 노래를 한번쯤 노래방에서 불러 봣거나 혹은 친구가 부르는 것을 들어 본 사람은 지금 나와 같은 기분일가....
삶의 한 순간의 특별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들 ㅠㅠ
마왕 2024년인 지금, 난 아직도 당신의 노래를 듣고 당신의 노래를 느끼고 있어. 고스 라디오를 들을때도 한번도 글 올린 적도 없는데 오늘따라 마왕이 보고싶다
마왕이 지금 이 세상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힘들고 어지러운 세상의 한줄기 빛이 되어주었을까
당신이 없어도 돌아가는 이 세상이 밉다
마무리는 당신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신도들이.....
RIP....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어 마왕....!
지금도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끼쳐오는 노래. 울적할때 테이프 늘어지도록 재생해 들으면서 몇시간씩 어두운 하이웨이 혼자 드라이브 하곤 하던 생각이 난다. 벌써 내가 이토록 나이를 먹었네.
갑자기 듣다 울었어요..신해철씨가 그립습니다..ㅠㅠ 내 힘든학창시절 버틸수있던 가수였는데..ㅜㅜ
노래가 정말 한편의 아름다운 시구절 같네요 젊은분들 연인에게 프로포즈 할때 딱 좋은 노래네요 마왕 신해철씨 하늘나라 에서도 행복하게 잘계시나요 그립네요~~~~
언젠가.. 한번 들어본거 같은데..
원곡 인트로가.. 정말 좋네요..
이래서 젊은사람들이 신해철.. 신해철..
하나 봅니다.. 😊🌷
너무 좋아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에게 바치는 가장 진실한 고백이라 느껴져요~~^^
크....공감입니다
가사가 정말 프로포즈 노래로 써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음...........
그대품에서 잠들었으면 이란 노래도 좋아요 다른가수노래 ᆢ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너무 배려심 크고, 다정하고, 인격적이고, 따스한 고백.
해철 형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신해철의 사운드는 독보적이다
옛날에 음반 수집하면서 처음으로 구매했던 앨범
지금도 손색이 없는 신해철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나이42인데어릴때들었던노래인데이제다시들으니더좋고슬프네요..부디좋은곳에서편히쉬십시요형님..사랑합니다...
저도마왕어릴때부터완전팬이예요ᆢ
저도똑같은마음으로이노래듣고있어요ᆢ너무믿기힘들고슬프네요ᆢ 언제가는 만나겠죠ᆢ 내인생의 최고였던 가수 신해철 사랑합니다.
마왕...보고싶다. 나 벌써 33살이 되었어.열다섯에 만난 당신은 늙지도 않아. 당신이 부른 노래는 지금도 사람들에게 힘을 주네. 가사가 나이들고 보니 더 와닿아서 슬퍼. 부디 그곳에서 더 좋은 일 가득하길.
난 35살됨...중딩때 마왕라디오듣느라...키도안큼...ㅠㅠ 마왕보고싶당
전 41
43
빅숄더 키 안컸다는말에 왜 웃음이 ㅎㅎㅎ맞아요 저도 새벽 2시에 마왕 라디오 듣는다고 키 안큰듯
난 63
첨에는 깔봤는데
이제보니 대단하여~~~
조금 code가 안 맞았지.....
일찍가면 안됄사람 이었소~~~
고등학생때 처음 들었을때 그때는 그냥 멜로디만으로도 좋다고 느꼈던 이노래 이제는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들으니 이해가되는 가사 같은시대에 살아서 행복했고 이런 음악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마왕 신해철은 실제로 만날수는 없지만 항상 제안에 살아 숨쉬며, 술 한잔 마시면 항상 듣게되는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이십대때. ❤
신해철 보고싶다.
젊은 시절 대학가요제 노래를 처음 들으면서 가슴뛰게 해준 사람
잘 지내길 기도 합니다.
@@Ritsuka__ 음악은 나이를 먹어도 영원한 것입니다.
@@Ritsuka__ 안타깝네요
체중조절 하려고 위절제 수술 하다.
잘못돼서 사망했어요.
정말 능력있는 뮤지션이 죽어서 저도 속상합니다.
@@Ritsuka__ 무한궤도 1집 앨범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좋습니다.
@@Ritsuka__ 최고!!
당시 음악프로그램 vj가 이번주 가요 순위 알려주다가 이 노래 나오자 “이 노래로 프로포즈 받으면 좋겠죠?”라고 했었음. 그땐 어려서 시큰둥했는데 지금 보면 가사가 예술
군대 훈련소 마지막행군때...
어느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흘러나온 새벅 그노래...
아직도 힘이됩니다...
저도 훈련소에서 무한반복으로 듣던 노랜데..ㅎㅎ
크으... 이거지... 남자들만 아는 그감성
장면으로 기억된... ㅠㅠ
전 제대 며칠전 훈련때 들었는데 저랑 비슷한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델리스파이스 차우차우와 더불어 도입부부터 심장 두근두근 소름돋게하는 노래다
차우차우 도입부 심장터지죠
고2인데 진짜 왠만한 옛날노래 다듣는데 주변 친구고 부랄친구고 다 나보고 틀딱이라는데
왜이렇게 좋은지모르겠다....
틀딱이라뇨 저도 고2인데 이노래 너무 좋아요 아버지가 옛날노래 좋아하셔서 여러곡 알려주시는데 요즘 노래보다 좋더라고요ㅎㅎ
고3
고1
중1..
고2 ㅠㅠ
차갑고 냉소적인것 같으나 가슴 따스한 남자.. 그립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눈물이한바탕 쏟아질것만 같은 울컥해지는 마음은 없어지지가 않네요
이 노래를 듣고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구나 느꼈다
또 왔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와서 친구도 없던 시절, 하숙집에서 나를 위로해준 신해철 형님..... 형님 노래만 들으면 내 지나간 청춘이 아련해집니다. 살아계실땐 몰랐지만 잊어버리는 안되는 존재셨습니다.
사랑이란 단어없는 사랑노래
신해철 그는대체..
사랑한다는 표현은 없지만 어떤 곡들보다 사랑의 마음이 진하게 진솔하게 느껴지는 명곡이에요-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평소 느끼는 사랑의 본질이 아닌지..
그래요 찐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늘 원했던 일상이 이런거였는데
저는 가지지 못했습니다~
눈물이 나요오오오옹 ㅠ
스타티도 눈물이 있었군
참고 스타티는 11만 유튜버이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포이-j7v 구독자'만' 11만이다
@@음악감상-k5d ㅖ
음악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신해철씨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정말 힘들었던 하루야
마왕한테 말하고 싶지만 더 힘든건 마왕도 없고 누구한테도 말 못한다는거
그래도 고마워 마왕 좋은 노래는 만들어줘서
나 마왕노래 듣고 다시 힘내볼래
가사가너무좋아요 이런남자라면 일생이 행복할겁니다
없어서문제 ㅋ
일명 마왕이라 불리우던 신해철님의 노래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곡이 아름답고 세련되어있어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그리운 사람
넥스트 콘서트에서 봤던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내 젊었던 시절까지...만감이 교차하네요 ㅜㅜ
나 중2~3때 매일같이 들었던노래~
지금 들어도 좋다~~~
당신이 보고싶다~~~그립다
싱어게인보고 왔는데 진짜 이런 숨은명곡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숨은 적은 없어요... 아니 재발굴이니까 숨었던 건 맞으려나
어쨌든 명곡이 다시 알려져서 좋네요
숨은 적 없구요... 한 시대를 풍미한 곡입니다...
지가 수준 낮아서 지나쳐놓고 "숨은 명곡" "숨은 명작" 운운하는거 존나 병신같다 ㅋㅋㅋㅋ 지 얼굴에 침뱉는건줄 알고 하는 소린가
@@아서스-d3i 네. 저한테는 그렇죠. 저는 그 당시 가요를 듣기에는 어렸으니까요.
@@아서스-d3i 왜 갑자기 급발진을..
오예~~~~
노래 넘 좋아용
들을때마다
갑오브 갑~최고
요즘 노래들을때마다
엿날 옛날 생각도 나구~^^
간만에 신랑과 밖에서 보내는 밤
신랑은 자고
혼자 노래들으며
행복 만땅
이노래 들으시는 모든분들
대박 부자되세요~☆☆☆☆☆
보고 싶습니다
내 청춘의 한 페이지였던 당신의 노래
ㅠㅠㅠㅠ
이시대 꼭 필요한 사람이였는데 너무 일찍 떠났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
대학가요제때부터 너무 앞서간... 차원이다른 마왕의 노래.. 음악만 앞서갈것이지.. ㅜㅜ
최근에 코카콜라 선전을 통해서 다시 머리속에 꽂히게 되었는데....정말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이 지금 우리가 가장 바라는것을 말해주는것 같네요. 그 일상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것도 신해철 노래였구나 ㄷㄷ
하현우가 신해철을 선배로서 진짜 좋아하고 존경하는것 같다
엄청난 팬이래요
ㅇㅈㅇㅈ
신해철 행님, 몇 년 전 돌연 가셨을 때 며칠을 슬퍼하면서 울었지요.
그 당시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민주적이였는 객원 고문님과 같이 울었지요.
항상 언제나 그렇듯, 세상에 필요한 사람들은 먼저 간다고 하네요.
그 곳에서 지금 잘 지내고 계십니까?
행님의 정신을 이어 받은 국민들이 지금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외치면서 부당한 권력에 맞서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행님의 선지적, 선각자의 업적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적어 봅니다.
오랜만에 이 노래 들으니깐 좋네요.
위에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깨어 나는지, 얼마나 민주주의와 공정 사회, 기득권층의 권력에 맞서 잘 싸우는지 지켜 봐 주세요.
동시대에 잠시나마 행님의 음악과 사상을 같이 연대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그립다. 보고싶다.
표현하기힘드네요 저로써 ㅜㅜ 너무감사합니다 당신의 음악 부디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더없이 존경합니다
이런 가슴을 가진 사람이랑 사랑 해보고 싶다..
저랑...? ^^;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될 거라 믿어요. 늦더라도.
모든 소절이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소절~~저는 꿀이라 생각해요.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게 기대며 그날의 일과 좋은일 들을 얘기하며 조용히 잠~들고싶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마지막 부분이 가장 좋더라고요...^^
딴지는 아니지만 .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꿈 ~~ ㅠ
노래하는 철학자!
공중파 음악방송 나와서 이 노래 처음 부르던 모습 기억나요. 조금 늦게 태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동시대를 살아서 영광이었습니다.
명곡
음악을 하는 철학자 ^^ ♥
ㅎㅎ ㅋ바보왔어? ^^
철학이 담겨있는 음악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나 군대가기전에 나와서 ‥ 군대안에서도 한번 불렀는데 타 소대 고참들이 한 번 더 불러달래서 유명했던곡 ~ 우리 중대에서는 내가 이노래 제일 많이 알렸다 ‥ 제일 잘 불렀다 ‥ 우리 고참들이 인정해줬다 ‥ 신해철철학가님 ~ 방송에서 보고 싶쏘 ~
우리의 영원한 영웅...마왕을 그리워 합니다.
정말 시대를 아우르는 노래네요
기분이 좋거나 우울하거나 뭐 듣지? 고민하면 결국 이 노래네요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집니다
마왕이 새벽에 라디오 해줘서 고된 재수생 시절을 버텼었는데. 고맙다고도 못했는데 철들기전에 가버렸어요. 고마웠어요 마왕♡
우울할때면 옛생각이 나서 해철이오빠 노래로 힐링합니다~ 일상으로의초대 ~ 너무좋아요 ~ 그리워요~~♡
내인생 정말 잊을수 없는 가수이자 인생선배이자 최고의 명곡
살아계실땐 잘 몰랐는데 오늘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어요 46세에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셧네요 지금의 내 나이에.
이 노래가 이 나이가 되니 달리 들립니다
왜 조용필이 아꼈던 후배인지 느껴지내요~
차별화되는 특유의 감성이 있네요~
그 천재성과 음악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이미
과거 그 어떤시대보다도
충분한 시를 즐기고 있다"
세상에 이렇게 로맨틱한 노래가 어디 있나요?
딱 현재의 나의 감정 . 내가 느끼는 기분이다. 해철 오빠 고마워요… 반복해서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찾고 있어요… 아일랜드 있을 때 오빠의 비보를 듣고 그 당시 세월호 참사를 듣고… 어쨌든 오빠의 비보 일상으로의 초대 .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밤새 들으며 많이 울었네요.. 지금도 오빠의 노래는 저에게 힘이 된답니다 ^^
고급져 노래가
첨에 이노래 들었을땐 노래가 머이래..이랬는데...내가 어딜가든 머리속에 맴돌아 다시 듣게 되는 노래엿음 ㅋㅋ
언제 들어도 좋은 명곡 이네요! 전설로 남을 신해철형님 넘 그리워요
어디선가 갑자기 나와서
삼태기메들리 틀어주며 웃을것같다..
보고싶네 마왕
또또또 거리는 깨끗한 도입부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죠. 가사까지 정말 좋아요..
ㅋㅋㅋ또또또ㅋㅋㅋ
또또또 ㅋㅋㅋ 저도 도입부에 자꾸 빠져드는 매력에 듣게 됐어요
미디로 만듦
예전에 여친이 이 앨범 나오자마자 시디로 사줬죠.
하지만 차에 시디플레이어가 없어서 카세트테이프로 여친과 차에서 매일 들었었죠.
시디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2년 후에 그녀와 결혼했죠.
전 It's Alright 이 노래를 더 좋아했죠. 이미 다 잡은 물고기라서 후훗....
그 시절이 그립네요.
또다시 그리워지네요
신해철씨 예전에는 관심 별로
없었는데 요즘 그립네요 ㅠㅠ
노래 참 좋아요
니가 날 믿는 동안...
사랑의 끝은 신뢰.
해철이형 왜 이렇게 허무가게 떠났어요
당신의 더 좋은 노래들이 나오지못한것이 오늘도 슬플따름입니다ㅜㅠ 그곳에서 좋은노래 많이만들고 부르고계세요 나중에 다 들으러갈게요 형 형 ㅜㅜㅜㅜ
제가 버즈빠지만 아저씨 노래는 저의 일주일에 시작입니다.아저씨의 노래 덕분에 저의 인생은 무지 행복해요. 부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아저씨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껴주던 가족,지인,팬들이 곧 아저씨에 옆으로 와서 그동안의 외로움을 씻어줄겁니다.
너의 철학을 사랑해
철학을 노래로 표현
했을 뿐.
넌 무언가 이해 했잖아
그건 사랑이야
결말은 사랑이야
죽을때 까지 사랑 하자
지구에 존재 하는 것을
모두다....
어릴적 나의 우상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
진짜 듣기 싫은데 왔다. 진짜.. 오빠 잘못 아닌데 괜히 배신감 들어서 들어오기 싫은데 진짜.. 나 누군가 필요할 때 듣기는 하는데 오빠 영상으로 못 듣겠어. 더 허무하거든. 왜 그렇게 가야 했는지.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신이 먼저 데려간다더니
이 노래도 30년이 다되어가는데 왜 이리 좋은지....
20년아닌가욤?
@@김여사-j1x 20년이죠
그리운목소리....중고딩시절 마왕님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얻었고 노래와함께 떠오르는 지난 시간들...
다신 볼수없지만 노래로라도 그시절의 영원히 늙지않는 해철님을 만나네요
지금 멜론에서 1위하는 stay( The kid LaRol, Justin Bieber) 듣다보니 문득 전주리듬이나 전체뮤직분위기가 신해철님 이노래와 비슷해서 깜짝놀라 이노래를 다시금 듣고 있습니다 이노래가 1998년그즈음에 나온듯한데 20년이 지난 지금 이런전주와 흡사한 힛트노래를 들으니까 신해철님이 놀랄정도로 비젼있는 천재음악가라는게 새삼 느껴져서 감탄 감동을 금할수없습니다
천재는
영원 해~
남긴 음악처럼.
너의 음악을 들으면
내 맘도
웅장해 진다
알지...
처음듣고 미친듯이 들었다가 잊고 어느순간 갑자기 생각났다가 또 잊었다가 또 갑자기 생각나서 미친듯이 듣기를 반복한다.
시간이 지나도 문득 떠오르는 이런 노래. 역시 잘 만든 노래는 영원하군요.
학창 시절엔 팬은 아니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천재가 맞는 것 같네.
내 인생곡.
해철이형 고마워요ㅠㅠ
한 번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얻었어요....
덕분에 이렇게 30대까지 잘 버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70년대생에게 해철이형님 노래는 이제는 그자체로 행복이네요 매니가즈 올위즈 터닝어 라운드 암쏘텔 텔링사운드...
중학교때 처음 듣게된 당신의 노래는 너무 대단했습니다 지금은 더이상 볼 수 없음이 슬프네요...
인트로는 하나의 음으로 시작해. 높고 낮음만 표현하는게 꼭 한사람의 기분을 나타내듯.. 그리곤 곧이어 다른 음이 등장해서 두 음이 각자 다른 높낮이의 불협화음이 이어진다?? 근데 그 두음이 점점 동화되어가듯 다른 음, 하나의 높낮이가 되었어. 마치 혼자에서 둘이 되어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인거 같은거 있지.. 내 나름대로의 해석인데.. 마왕! 마왕도 조금은 그런거였을까??? 형의 대답을 너무나 듣고싶어...
마왕의 의도는 사랑이라는 둘의 심오한 문제를 이렇게 음악 속에서도 찾아내는 당신이 있길 바란 게 아니었을까. 음악의 파동이 당신의 파동이 되도록
우린 어떻게 살아가는걸까 방황하던 고딩들의 차가운 새벽 시간에, 모든 것이 설레이던 대학생의 방학 때에, 세상 모든 게 무심해보이고 원망스럽던 군입대 며칠 앞둔 청년에게, 그리고 지금 당신 노래로 추억하고 위안받는 40대의 삶 속에서.. 당신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어디서든 존재하며, 그렇기에 죽지 않습니다. 이 불멸의 고된 삶을 부디 편히 받아들이시길..
수많은 가수들이 있지만, 신해철은 천재 가수로 그의 노래들은 초창기 현대 유행 음악의 역사에 한획을 긋었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아티스트 이다.
아닌데요
해철이형 사운드는 시대를 초월한 사운드
신해철 형님 노래듣고싶어요 항상 형님 사랑해요
천재뮤지션...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