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 5년차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돼요 ... 특히 도덕적 기준 높은거 너무 인정 ... + 추가로 이상적인 상상이나 구상 많이 하고 그렇게 행동할 때가 많지만 또 현실주의적으로 보일 때도 있고 F니까 감성은 풍부한데 또 F치고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기도 해서 그냥 이성, 감성, 이상적, 현실적 뭐든 그냥 생각이나 사고력 깊고 풍부한 그런 아 글 쓰는데 말하는 것도 너무 엔프제스럽다. 저도 엔프제라고 너무 좋은 얘기들만 쓴 것 같은데 원래 엔프제들 엔프제부심 뿜뿜하니까 그냥 공감해줘요 ◡̈
Enfj 다들 천사라고만해서 난 아니겠거니하고 검사 다시해본 사람 저에여.. 정말 꼭 해야할 말은 다 하고 사는 편이라 팩폭도 잘하고 참지않을 땐 참지 않는 편이에용 (주로 불의를 못참고 강강약약편이랄까요..?) 또 친구를 사귈 때에도 도덕적 기준에 맞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도ㅋㅋㅋㅋ너무너무 딱 맞아요🤭🤍
주위에 저같은 성향을 가진 친구나 지인이 없어서 난 특이한 성격이구나 하고 44년을 살았는데 몇일전에 처음으로 MBTI 검사를 했는데 이런 성격을 가진 분들이 계시구나라는 생각에 급흥분 세상사람이 전부 나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면 얼마나 세상이 좋아질까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엔프제가 많지는 않지만 있다라는 생각에 위안이 되고 기쁘네요 엔프제를 실지 한번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떤 동료에 대한 소문이 안좋더라도 직접 얘기해보고 겪지 않는이상 절대 안좋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소문으로는 안좋은 사람이라고 소문났지만 저랑 대화해 보았을 때 소문대로 안좋다는 느낌이 들지않는이상 잘지내는 편이에요. 그런데 회사사람들은 이런걸 좀 신기해하더라구요.
1. 사람 좋아하는거 맞음. 난 사람들이랑 만나서 대화하고 새로운 인연 만드는게 너무너무 설렘.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나 친해지거 싶은 사람한테 퍼주는 건 맞음. 고등학교 3학년때 너무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매일 말 걸고, 친구 취향 취미 물어보고, 프듀도 안보다가 친해지려고 보다가 같이 덕질함ㅌ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내가 안 좋아했던 애랑 작년에 같은 반이어서 친했는데 그래도 그 친구랑은 친해지고 싶어서 같이 노래방도 가고 그랬음.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대학교 4학년인 지금까지도 제일 친한 친구고, 힘들때 기쁠때 연락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됨. 당시에만 보면 퍼주는게 호구같아서 손해보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손해가 아니라 너무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함(내 소중한 인생 친구를 얻었고, 그 친구도 나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주고있으니까🙊❣) 2. 착한 말만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enfj 중에서도 좀 직설적인 편이긴 함. 근데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서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만약 너무 직설적이라고 받아들여진다면 그 수많은 생각 중에 제일 부드러운 말, 최대한 돌려서 한 말이 그거인거. 그리고 왠만하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말, 행복한 이야기만 해주고, 아침에 만났다면 나랑 잠깐 대화를 하고 나서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음.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이 너무 오글거리다고 하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다지 오그라드는 표현이 없이 솔직하게 느낀 바를 말했음. 표현에 거리낌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음. 그리고 손절할때는 절대 다시는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차단하고 연락 가능한 모든 경로를 차단하고 다시 생각도 안 함. 심한 말이나 욕을 어릴때는 좀 세보이려고 가끔 썼는데 크면서 욕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보기 참 안 좋고 사람이 별로가 되는 느낌이 들어 최대한 안 쓰려고 하는데, 동물학대하는 새끼들이나 사고낸 가해자들, 거짓말하면서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사람들 보면 심한말, 욕, 비꼼, 인생 불쌍하다 등등 말 나옴. 그리고 인터넷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 보면 거기다가 욕 마구마구 쓰고싶은데 쓰면서 나 스스로 검열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그냥 신고만하고 댓글 안 쓴 적도 여러번있었음... 좋아하는가수나 그냥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악플 달린거 보면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어도 대리 상처받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막 화나고 손떨리고 암튼 기분이 확 가라앉음. 3. 인싸 아님. 절대 아님. 그냥 사람이 좋아서 먼저 연락하고 다가가는 편이지 실제로 그 인연이 오래가는 사람은 손꼽음. 사실 친해지고 싶은 사람 진짜 많은데 나만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건가, 연락이 한번도 안오네... 하는 등의 생각이 몇개월 쌓이다보면 아... 지나가는 인연이었구나...하고 잠시 슬퍼함. 처음에는 이 과정이 되게 상처였는데 이제는 좀 무뎌져서 아 나랑은 안맞았구나. 아쉽다. 생각하고 끝냄. (예를 들어 대학교 안에서 같이 수업 듣고, 밥 먹고 해도 학교 바깥에서는 잘 안 만나는 사람들 많음.) 대신 연락 오래하는 친구들은 진짜 오래함. 진짜 친한 친구들한테도 전화, 카톡 자주하고 근황 물어보는 것도 좋아함. 그렇게 근황 물어보면 가끔 이거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서 보내고 그걸로 위로받거나 기분전환됐다는 이야기들으면 너무너무 즐거움. 4. 다이어리나 플래너 연말에 미리사서 계획 적으려고 드릉드릉함. 계획 좋아하는데 뭐 굳이 그 계획대로 안 되어도 상관은 없음. 그냥 일단 계획이 없으면 나중에 벌어질 다른 상황에 대한 대안이 없으니 맘 편하자고 쓰는거고 진짜 즉흥적일때도 많음. 예를 들어 오늘 운동을 다녀오고 과제를 하려고 했는데 유튜브 영상 보다가 가고싶은 빵집이 생기면 운동하는 대신에 빵집을 다녀온다던가 함. 가끔 번아웃이 오면 하루계획을 의도치 않게 통으로 날려버리고 계획을 날린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는데 새로운 계획을 짜면서 그 우울감과 후회를 지워나가는 편.
저기.......제가 아는얘 중에 enfj인 얘가 있는데 그 enfj친구가 제가 말을걸면 대답도 안해주고 대답을 해주더라도 좀 기분나쁜 말투 무안주는 말투로 대답을해요ㅜㅜ 근데 걔가 다른 사람들(infp포함)한테는 되게 잘해주고 챙겨주고 좋은말만 많이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저한테만 유독 차갑게 굴어요ㅠㅠ.....진짜 너무 상처고 너무 배신감이 들어요ㅠㅠ 그리고 이 댓글도 고민 많이해서 쓴 거예요ㅠㅠ enfj비하 의도는 없어요ㅠㅠ 저한테 잘해준 enfj들도 되게 많았어용! enfj진짜 사랑해요!! 단 그 친구는 제외...ㅋㅋ -in(s)fp-
1. 사람이 너무 좋아해서 호구다 어느정도는 맞음 부탁하면 잘 거절은 못할때는 많지만 선넘거나 이용하려 들때나 부탁이 필요할때만 온다면 가챠 없이 거르는 편 어느정도 상황 들면서 구분은 할 줄 알음 하지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변하진 않고 안해줘서 후회 할때도 있음 생각해서 말은 했지만 그래도 후회 할때도 있음 2. 너무 착해서 싫은 소리 못할때 많다. 대부분 싫은소리는 못하죠 관계가 흐트려질까봐 싫은소리 못할때가 많지만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싫은소리 할때는 있음 솔직히 착하단 소리 질리도록 들었지ㅋㅋㅋ 3. 핵인싸냐? 아니요 솔직히 핵인싸까지는 아니예요 도덕성의 기준이 높다보니까 친해질려면 저처럼 착한사람을 더 선호하는 편 4. 계획적이냐?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편이긴 히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융튱성이 있게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편이긴하죠 계획적이나 즉흥적 둘다 좋아함
와..! 저도 찐enfj인데 정말 동의합니다ㅋㅋㅋㅋ 특히 passive aggressive한 나만의 복수하기는 정말 enfj의 주특기인 것 같아요ㅠㅠ 그리곤 또 엄청 신경쓰여서 불편해하고ㅠㅠㅠ 여기계신 모든 enfj분들 힘내셨으면,,,, 홧팅!!!! (저도 enfj 영상을 조금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구경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너무공감해요 호구는 내가 다 알고도 참거나 그래도 그만큼 그사람이 사랑스러워서 알면서도 해주고싶어서 하는거라 이게 호구인가싶지만 남이 보기엔 호구이고, 듣기싫은말을 좋게 표현하는건 잘해요 근데 정말 눈치없는 사람이 이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결국 싫은소리를 그대로전해야한다면 고통스러워요...ㅠ친구많고 핵인싸라기보단 정말 그냥 아는사람이 많은거고 정말 가깝다느끼는사람 손에꼽고 의지될만큼 가까운사람은 더없어요..ㅎ계획은 정말 잘하고 잘지키는편인데 즉흥적으로 또 뭔가하는일도 많아요 단 이것도 즉흥으로 떠올랐을때 머리굴려보고 또 플랜을 짜서 ㅋㅋ실행합니다..ㅎ 엔프제들 다들 본인성격 좋아하는거 부러워요 저는 엔프제로서 사는 제가 힘들고 싫을때가 너무 많아요ㅠ
이 댓글에 답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댓글 ㅠㅠ! 저도 엔프제인 게 고통일 때가 되게 많아요. 생각이 너무 많고 상처도 많이 받고.. 확실히 자극에 민감한 만큼 은근히 복잡하고 예민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치만 초코초코님도 아시겠지만, 그런 자극에 민감한 성격 탓에 더 사소한 거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하니깐요ㅠㅠㅠ 초코초코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믿기도 하구요.. 같은 엔프제라 히히 초코초코님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에 엔프제로서 설명될 수 있는 특성 말고 더 특별히 타고난 혹은 지니고 계신 뭔가가 있을 텐데 그것도 좋을 수 있는 거고요!! (ง •̀_•́)ง 저는 엔프제 초코초코님을 응원합니다. ♡
엔프제로 살면서 저는 진짜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ㅠㅠ 우리 스스로 자기객관화 뛰어나고 굉장히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이 굳이 짚어주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생각해서 거론하지 않고 넘어갈게요! 엔프제 단점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정말 많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고 정말 오랜기간 사회생활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보고 듣고 힘든 날도 기쁜 날도 많이 겪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려는 노력 또한 정말 많이 했구요. 예쁜 점은 가지고 가면서도 우리들 나쁜 점만 버리면 돼요 ㅎㅎ 항상 그 누구보다도 내가 남한테 느끼는 애정, 사랑 반절만큼이라도 꼭 자신에게 돌려주기 시작하면서 .. 그렇게 저를 1순위로 두고나니 이만큼 세상 살면서 행복한 성격이 없고 똑부러진 성격이 없을만큼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우리 다 할 수 있어요 ❤️🌹 사랑해요 우리 엔프제!!! 사랑 받을 자격이 너무나 넘치는 엔프제❤️❤️🌹🌹🌹🌹
@@vviolet3644 와...정말 감사해요! 전 자존감이 완전 낮은 엔프제에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모르고 남이 하는 작은 지적에 오만 생각을 다하고..ㅎㅎ f인 제가 싫어서 t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해요! 근데 정말 사소한거에 잘 행복해 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어떤 영상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대해보라는 말을 했어요 그게 정말 제 심장을 때리네요~ 내 자식이 누군가에게 져 주기만 하고 스스로를 아껴주지 못하는 모습은 싫으니까요! 댓글을 보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inter4259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나 감사하네요ㅠㅠ 엔프제의 따스한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사람들만 잘 챙겨서 가보셔요!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 없이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답니다 ㅎㅎ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고 더 좋은 사람일수록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이 모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여전히 나쁜 사람들도 같이 다가오지만 잘 쳐내고 끊어내는 것도 정말 능력인 것 같아요. 남들이 쉽게 내뱉는 말들로 인해 지적 받고 상처 받고 무시 당하기도 하고 비참해직도 하고 그런 날들.... 그 예쁘고 여린 마음으로 이겨내고 버텨내어 잘 살아오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 예쁜 '자신'이라는 '자식' 소중히 잘 지켜주세요 인터님 하얀 맘으로 응원할게요🤍🤍
진짜 백번 공감 제 속에 있는 도덕심이 너무 높은거 진짜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도 진짜 친구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크게 한번 데이고 나서는 아싸를 자처하고 있숩니다..ㅎ 졸업후 모든 연을 끊을 정도로 그 사람은... 진짜 아니에요
진짜 다 공감됩니다..특히 저는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정도로 착한사람을 보면 나를 돌아보면서 신기해하죠. 엔프제의 복수는.. 나를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게 해서 너덜너덜 해졌을때 나오기 때문에, 철저하고 계획적으로..그 와중에 상당히 상식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내가 받은만큼의 상처를 돌려주는게 목표에요. 그리고 그 사람은 더이상 제 인생에서 나와서도 안되고 절대 나올일 없는 사람이 된거에요.
어 이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ㅎ 맞아요 엔프제 너무 적어서 유독 너무 착하게만 알려져 있는데 엔프제 착하긴한데 그렇게 막 호구처럼 착한 건 아닌..(?????) 상황 다 파악 끝내놓고(눈치 빠르고 두뇌회전 순간집중력 임기응변 강함) 돌아가는 상황까지 이미 알면서도 결국 최대한 타인(모두)에게 득이 돼는 결정을 하지만 엔프제는 도덕적 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기 기준치도 굉장히 중요한.... 그래서 한 번 화나면 정말 무섭습니다.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이런 소리 자주 듣고,,, 그냥 천성이 착하고 다정한 걸 더러 상대가 동성이면 가식 떤다. 상대가 이성이면 꼬리 친다. 하도 이런 평가들을 하길래 진짜 속으로 나는 뭐지.. 왜 나는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는거지.. 나는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말이고 행동인데... 다 저더러 4차원 취급을 하니까 정말 힘들었는데 ㅋㅋㅋㅋㅋ MBTI 하고나서부턴 좀 더 자신을 많이 인정해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결국 단순하게 좋은 게 좋은거지 하면서 결정을 내리지만 결과만 보고서 다들 단순한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는 사람들은 알아봐주더라고요. 엔프제들이 생각이 굉장히 깊고 많은 걸요!! 아무튼 계획 항상 머릿 속으로 그럼 이거 하고 이거 하고 이거해야지. 이런 세세한 거부터 인생의 큰 계획까지 다 있지만 즉흥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바꿀 때도 있고, 타인을 위해서 바꿀 때도 있습니다 ㅎㅎ 늘 하루에 뭐 할건지 계획이 다 있는 편.... ㅋㅋㅋ 그리고나서 80프로는 꼭 다 지킵니다. 나머지 20프로는 앞으로도 채우기 어려울 것 같긴 해요,,, 항상 휴식시간도 같이 짜지만 늘 인생이 계획대로 되어간다는 건 아니니까요ㅎㅎ 이 정도로도 잘 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와 진짜 공감이에요.... 진짜 저는 저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한건데 4차원 취급 받아서 속상했어요 ㅠㅠ 진짜 밝고 해맑아보여도 누구보다 눈치빠르고 상황 파악, 사람 파악 잘하고 생각 많고 깊은건데.. 이해받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엔프제들끼리는 공감돼서 넘 좋다... 엔프제들 화이팅이에요..!❤️❤️🥺
와아ㅏ아아아ㅏ 친구부분 진짜진자 1000000% 공감이에요ㅠㅠㅠㅠㅜ 누구든지 친해지는건 문제없는데 개인적인 도덕 기준이 높아가지구 막상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같이 시간보내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그래서 스스로 아싸라고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희희 엔프제 최고~~!!~~
엔프제지만 아싸고 계획적이지 않은 나..(시간 안에 다 끝내긴 하지만 미룰 때도 있음. 만사가 귀찮거나 여유가 없으면 늘어지는편)ㅋㅋㅋ공감됩니다 진짜..도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인간이 지인일 경우 겉으론 웃지만 손절치고, 친한 친구가 선을 넘으면 몇번 봐주다가 사과여부나(진심으로 사과하면)갱생(?)정도에 따라 손절할지 생각하는데..그런게 반복되더라도 친구로 두는 경우는 진짜 찐친이라고 생각하거나 절대 손절 불가한 이유가 있어서..랄까요..ㅋㅋㅋㅋ
엔프제유형은,, 살짝 과몰입일수도 있지만 16가지 유형중에 가장 순한 유형인 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 엔프제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어떤 친구가 잘못을해도 그래도,, 이런이런 점은 좋은 친구니까.. 하면서 손절을 잘 안하더라고요! 그점이 잇프피(잇팁왔다갔다 ㅎ) 하는 저하곤 완전 반대라고 느꼈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기대도 높고 사랑도 넘치는 것 같아요! 추측이긴 한데 보통 엔프제 부모님들은 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시고 자녀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그런 이상적인 부모님들 일 것 같네요!!
전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 남의 힘든 일에 완전 공감해주고 내 일보다 고민해줬는데 남은 생각보다 내 일에 관심이 없고 그건 니가 선택해 라는 식으로 행동할 때 넘 서운해요..근데 이게 대가성 사랑을 제가 기대하는 건가 싶기도 해요. 그냥 전 이렇게 사랑이 많고 남의 일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태어난 거고 상대방은 남의 일은 남의 일로 여기는 걸로 태어난 건 아닐까? 으아아아아 😭
늘 간직하는 입장이지만 사랑이 많은 건 죄가 아니죠. 타고난 좋은 기질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선천적으로 타고난 거라지만 아예 돌아오는 게 없으면 속상한 게 당연하니까 대가성이라니•• 그런 말 말아요! 💕 inter님이 100을 가지고 태어나 20만큼 줬다면, 다른 사람은 1을 가지고 태어나 20만큼을 줬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그리고 언젠가 더 큰 사랑을 주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걱정마요!
와진짜 다 공감........ 관계 삐그덕 거리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걍 나 포기하고 상대한테 맞춰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 기분 좋아하는 거 보면서 그래 이걸로 만족(?)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외향이지만 은근 아싸인 것도 맞곸ㅋㅋㅋㅋㅋㅋㅋ 즉흥적인 것도 맞곸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공감이에여
엔프제인데,, 그냥 아무나 나랑 친구 해줫음 좋겟고... 나한테 말 못 거는 애들 진짜진짜 완전 편하게 말 걸어줬음 좋겠고... 웬만하면 내가 먼저 말 거는데 대답 잘 해주면 너무 너무 기분 좋고 무시하거나 귀찮아 하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들면서 상처받음 ㅠㅠ 나한테 정말 편하게 다가와도ㅠ되니까... 아무나 친구 해줬으면...해요...
진짜.. 저도 그래서 제일 의아했던게 엔프제가 알려진 걸 보면 엄청 착하고 순둥순둥하다 멍뭉미 가득 이런 좋은 쪽만 있어서 (물론 맞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내가 생각하는 나는 상대에게 쉽게 실망하기도 해서 욕하기도 하고 1:15 이 부분 특히 공감해서 친구한테 상처준적도 있고 그렇게 순둥순둥하지 않고 착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서 나 엔프제 아닌가...;; 해서 다시 검사해보면 엔프제 나오고.. 좀 뭐지? 싶었는데 홍챠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하고 가요ㅜㅠ❤❤
딱 나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한친구로 삼으려면 내 도덕적 기준에 다 맞아들어야 하고, 제대로 분노 쌓여 터트리면 미리 생각해놓은 시나리오 그대로 팩폭 날리고 손절하죠.. ㅎㅎ 손절한 사람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는 ㅎㅎ...엔프제는 참 생각도 많고 마음도 너무 여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이 큰 대인배 유형이쥬.. 이 세상에 살아가는 엔프제 흥하세요 항상 행복하셔요
엔프제 겪어본 엔팁 입장에서 엔프제 그닥 천사 아님. 호구라고? 웃기고있네 조건없이 주는 호의 호감 그거 빚임. 갚아야할 빚이었고 상대방이 안줘도 서운하지 않을 진짜 마음에서 어느정도 우러나온것이 아님. 다 의식하고 있고 ㅈㄴ 서운해함. 그리고 속과 겉이 일본사람처럼 ㅈㄴ 달랐음. 겉은 천사처럼 행동할지 모르는데 속은 욕까진 안하겠지만 ㅇㅅㄲ 어떤새끼네 하고 파악하는게 보였음. 골든리트리버니 뭐니 하는데 그닥 골든리트리버도 아니고 걍 일본인이었음. 겉은 매너, 배려, 상대방이 기분 안나쁘게 소 데스네~^^하는 그런 것. 겉은 천사인척 하지만 속은 아닌 거. 엔팁 팩폭 좋아한다메? 있는 그대로 씀. 다만 이건 개인이라는거 참고. 같은 엔프제라도 가정환경, 도덕성, i에 가까운 e일수도, p에 가까운 j일수도 있는 등등이 다를수가 있다. 근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엔프제 특징중에 진짜 얘가 엔프제가 맞다고 생각이 드는거는 아까말한 겉이 천사(인척하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속하고 다르니까)는 맞음. 안격어본 사람들이나 좋게 쓴 인터넷글로 환상가지지 실무로 겪어보면 "아~ 천사라는게, 골든리트리버라는게 이런식으로써의 천사였어?" 이렇게 느낀다. 손절 하거나 말거나 감정소모된다 싶음 걍 빠져야한다. 내가 사귀었던 엔프제를 예로 밀당도 안통한데메? 상대방이 호의적이길래 나도 미친듯이 호의적으로 했더니 감각이 무뎌졌는지 단답으로 늘고 걍 istp나 istj등등 처럼 혼자 사시길. 그리고 눈치는 내가 겪어본바 estp가 ㅈㄴ 빠르다. 0:01호구'가 아니라 '본능' 이라고 수정 했으면 한다. 호구는 개뿔. 착하고 넋살을 무기로 감정장사 및 감정대출업 하지마라. 감정사채업자들아. 무조건적인 호의인척 다 의식하고 갚아야하고 안갚으면 서운해가지고 손절로써 파괴하는 사람들아
엠비티아이의 모든 특징은 개인에게서 매우 달라지는 스펙트럼 같은 것이라고 봐요. 같은 유형이라고 대표적인 특징을 닮았다고 한들 그것은 엠비티아이라는 하나의 지표에 국한된 것이고 정말 많이 다름을 느끼니까요. 저는 그래도 엠비티아이에 과몰입 중이라 그마저도 다를 수 있는 그 대표적인 특징을 토대로 재밌게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ㅎ
계획 플랜들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세울때 정말 기분이 좋은데 막상 이 계획이 어느샌가 틀어질때부분에서 순발력으로 즉흥적이게 대처하는 점이 저 스스로도 놀랍긴한데 그만큼 어느정도 많이 경험이랑 노력에서 나오는거기때문에 저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있는지에대해 뿌듯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모든계획들을 막힘없이 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더 해야되는사실이 좀 고달퍼도 마지막엔 이뤄내는 성취감, 행복, 칭찬 이있기때문에 그만큼 더 하는거같아요 ㅠㅠ (슬프지만 행복)☺️☺️
현실물 씨게 먹은 t끼있는 enfj로써 사실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엔프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씨게 드는데 난 누가봐도 엔프제임.. 이런사람 나말고 있을것 같아서 남겨보자면 1.사람 좋아하는거 맞음. 사람한테 사랑받는게 가장 행복함. 근데 호구는 아닌거같음.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누가 나를 좋아하고 싫어한다는 눈치가 빠른편이라서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이건 이상이고.. 상상속에서 하는 일이고.. 현실은 대부분 들어주고 정말 곤란할때는 좋게좋게 거절하려함 2. 너무 착해서 듣기 싫은말 못한다.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생각이 정말 많아서 돌려돌려 생각하고 그러는 바람에 정작 나온 말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제 밤에 이불킥하면서 그사람이 상처받았으면 어떡하지 겁나 고민함. 또 반대로는 정말 아무생각도 거치지 않고 말을 할때도 있음. 이런상황은 보통 다른생각중이거나 뭐..그런 상황인데 그때 하는 말은.. 음.. . 이거랑 비슷한 걸로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영혼없다는 소리 자주들음 다른사람이 하는말을 머릿속에서 곱씹다보니 반응속도가 딜레이돼서 영혼없이 하는말처럼 보임. 영혼 만따잉었는데!! 3.핵인싸다? 이건 너무 사바산데 난 아닌듯. 사람 사랑받고싶고 그런 욕심은 너무 크지만 막 웃긴것도 아니고 낯도 많이 가려서 친해지기까지 좀 걸림.. 말트는건 쉬운데 진정한 친구까지 가려면 좀 시간이 필요해서 적당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듯 4.엄청 계획적이다. 이건 너무 맞아서 할말이 없음. 굳이 계획표를 세우진 않더라도 머릿속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이만큼 해야겠다는 틀이있음. 근데 이게 고삐가 풀릴때가 언제냐면 놀때.놀때는 정말 어디 갈지 대충 큰틀만 잡고 매장? 들어가는거는 정말 즉흥적으로 하는듯
0:03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호!!구!!다!!! 이건 정말,,, 부정 불가능🤦🏻♀️ 0:43 너무 착해서 듣기 싫은 말 잘 못 한다 ㅎㅅㅎ 그렇긴 한데..정말 선을 넘어서 아니다 싶으면 팩트폭격기가 될 수 있음 주의,,,(영상에 나온 것처럼 상대방이 어떤 걸 싫어하는지도 잘 알고 있기에..) 1:43 핵인싸다 제 생각에도 별로,,,,? 2:34 엄〰️청 계획적이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렇습니다,,, 투두리스트 써도 다 해내진 않지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맘 편한 엔푸제,,
00:40 주인장이 말을 못하니 내가 대신한다. 당신이......... 무례하거나 예의없거나 몇번이나 그럴 수 있지하고 넘기고 이해하려 했으나, 그 대단한 엔프제들의 이해심을 뚫는 최악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생 좀 돌아보며 살자 나중에 혼자 늙어 죽고 싶지 않으면,,, 다아아아 돌아온다,,,, 그냥 일단 기본적인 사람이 가져야 할 예의가 없는 거다아아ㅏ 과격히 말하면 ㄱㅈㄱㅇ 독학했니 수준
내가 인생 살면서 가장 어이없던 사람 두명이 둘다 enfj였음. 아 난 참고로 intj entj entp 왔다갔다 1. 생각이 매우 어림. 난 내 또래와 취향이 좀 달랐음. 힙합 안좋아하고 케이팝 안좋아하고 클래식 좋아하고 책 읽는거 좋아하고 학점 잘받는게 가장 큰 행복이고 그랬음. 그랬더니 사람을 개무시함. 그랬더니 라기 보다 나의 이런 취향 하나하나를 관찰하다가 지 스스로 나를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무시하기 시작 ㅋㅋ 속으로 자기도 건실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미성숙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투영해서 풀었음. 2. 내가 금전적인 문제 혹은 연애문제로 에너지가 없으면 약해짐. 내가 약해졌을 때 항상 공격했음. 사람을 자꾸 관찰해서 그 시선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모든 걸 읽어내려 하는게 눈에 빤히 보이고 혼자 성급한 결론 내리고 나에 대한 labeling 마친 다음에 “너는 이런 애” 이렇게 혼자 규정하고 혼자 무시함. “클럽 좀 다녀보고 술도 잘 마시고 꾸미는 것도 잘하고 말도 어른스럽게 하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느낌. 말수 없고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나를 초장부터 개무시함. 존나 웃김 ;; ㅋㅋ 3. 너무 감정적이어서 놀랄 정도. 스스로 감정 조절이 안돼 보임. 내가 아무 뜻 없이 하는 말에 혼자 상처받고 나와 혼자 거리두기 하고 있음. 그리고 혼자 상처받고 또 날 선 말투로 꼽주고 비야냥 거림. 그러다가 어느순간 혼자 터져서 막 언성을 높이고 협박 투로 싸우려 듦. 진짜 이 모먼트에서 너무 개병신같다고 느꼈음. 내 잘못도 아니고, 다른 요소로 화난 걸 내가 만만하다고 느꼈는지 나한테 풂. +, 훈계질을 하는데 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훈계질을 함. 죄다 틀린 말만 하는데 자기는 너무 똑똑하다고 믿고 있음. 근시안적 사고 우물안 개구리 4. 이게 제일 어이없었는데, 내가 경고하고 선넘지 말라고 [길길이 날뛰는 병신같은 모습]에 찬물을 부으니, 그 후로 알랑알랑 거림. 찾아와서 친한척 하고 애처럼 굴고 애교부리고 이지랄 하는데 진짜 병신같음. 그냥 총체적 애새끼같음. 아아 미안하다라는 말 절.대로 안함 ㅋㅋ 그걸 ‘궁극적으로 지는 것’이라고 생각함 ㅋㅋ
저는 도덕적인 기준이 너어어무 높아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학교에서 도덕이라는 과목을 굳이 배울 필요가 없고, 당연히 그래야하는거아닌가? 라는 사람이라.... 예의없고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사람 너무 싫어하는데, (속으로는 손절해도) 겉으로는 친하게 지낼수는 있어요. 저는 안친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오~친하네? 이러더라구요 남한테 상처주는 말 잘 못하고, 예의와 겸손 및 양보는 기본이고...
1. ENFJ 분들이 기준 엄격해 보여도 정~~~말 최소한으로 잘해줘도 엄청 잘 해줍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 분들이 계산적으로 대한다? 그건 진짜 도게자 박고 사과해야 합니다... 2. ENFJ 분들은 쓴소리 생각보다 엄청 잘합니다. 왜냐면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기분 좋아하는지 아는만큼 어떤 말을 하면 상대방을 담가버릴 수(?) 있는 알고 있는 무서운 분들입니다. 3. 인싸와 아싸에 대해선 mbti로 가릴 수 없으니 넘어갑니다. 4. 저같은 경우는 To do list를 작성하면 어떡하든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 날 To do list대로 안 되면 "내가 너무 나태하게 살았나 보다"라고 죄책감(?)이 듭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확인합니다!
댓글에서 공감해주시는 분도, 새로운 경험 공유해주시는 분도 다 너무 소중한 댓글이라 열심히 챙겨 보고 있습니다 (ง •̀_•́)ง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
와 이거 대박... 항상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그 사람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가장 듣고 싶어하지 않는 말을 동시에 알아내서 상황이 너무 안될 때는 가장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최후에 하게 되는거 정말 공감.. 근데 이정도면 진짜 갈때까지 간거...
나도 엔프제 팩폭 뼈뚜맞 잘함..
모두에게 친구가 되어주지만, 마음속에 결코 아무나 친구로 생각하진 않음.
와 정말 너무 공감….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ㅜㅜㅜ 주변에 친구는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맘 연 친구는 정말 몇 없는..
저 궁금한게 있는데 엔프제 친구가 직접 제일 친한 친구로 저를 언급하면 그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와 주변친구들은 인싸라고들 하지만 나만 좀 아싸라고 생각한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찐친은 별로없음 진짜 기준이 넘 높아서ㅜㅜ
ENFJ 5년차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돼요 ... 특히 도덕적 기준 높은거 너무 인정 ...
+ 추가로 이상적인 상상이나 구상 많이 하고 그렇게 행동할 때가 많지만 또 현실주의적으로 보일 때도 있고 F니까 감성은 풍부한데 또 F치고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기도 해서 그냥 이성, 감성, 이상적, 현실적 뭐든 그냥 생각이나 사고력 깊고 풍부한 그런 아 글 쓰는데 말하는 것도 너무 엔프제스럽다.
저도 엔프제라고 너무 좋은 얘기들만 쓴 것 같은데 원래 엔프제들 엔프제부심 뿜뿜하니까 그냥 공감해줘요 ◡̈
Enfj 다들 천사라고만해서 난 아니겠거니하고 검사 다시해본 사람 저에여.. 정말 꼭 해야할 말은 다 하고 사는 편이라 팩폭도 잘하고 참지않을 땐 참지 않는 편이에용 (주로 불의를 못참고 강강약약편이랄까요..?)
또 친구를 사귈 때에도 도덕적 기준에 맞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도ㅋㅋㅋㅋ너무너무 딱 맞아요🤭🤍
맞아요ㅠ 지나가는 엔프제인데 친구 많아보이지만 마음속에 두고있는, 또 시간을 같이 보내는 친구는 적은거같아요 그리고 계획표 짤때의 그 행복함ㅋㅋㅋㅋㅋㅋㅋ들어맞는게 맞네요!!
계획표에서의 그 흥분^^
계획표를 자주 쓰진 않지만
쓰면서 에너지가 생기고 갑자기
추가적인 목표가 생김
그러나 그 흥분의 에너지로 한 계획표라
실행하기 버거워서 빠른 포기
전 그렇던데ㅎ
@@단디-b1d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엠비티아이는 과학인거같아요.. 저도 쓰면 실천하지도 않았는데 에너지 막 생겨서 삘받아서 더 추가로 쓰다가 너무 ㄴ많아서 포기하고그래욬ㅋㅋㅋㅋ
주위에 저같은 성향을 가진 친구나 지인이 없어서
난 특이한 성격이구나 하고 44년을 살았는데
몇일전에 처음으로 MBTI 검사를 했는데
이런 성격을 가진 분들이 계시구나라는 생각에
급흥분
세상사람이 전부 나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면
얼마나 세상이 좋아질까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엔프제가 많지는 않지만 있다라는 생각에
위안이 되고 기쁘네요
엔프제를 실지 한번 만나보고 싶긴 하네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떤 동료에 대한 소문이 안좋더라도 직접 얘기해보고 겪지 않는이상 절대 안좋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소문으로는 안좋은 사람이라고 소문났지만 저랑 대화해 보았을 때 소문대로 안좋다는 느낌이 들지않는이상 잘지내는 편이에요.
그런데 회사사람들은 이런걸 좀 신기해하더라구요.
1. 사람 좋아하는거 맞음. 난 사람들이랑 만나서 대화하고 새로운 인연 만드는게 너무너무 설렘.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나 친해지거 싶은 사람한테 퍼주는 건 맞음. 고등학교 3학년때 너무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매일 말 걸고, 친구 취향 취미 물어보고, 프듀도 안보다가 친해지려고 보다가 같이 덕질함ㅌ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내가 안 좋아했던 애랑 작년에 같은 반이어서 친했는데 그래도 그 친구랑은 친해지고 싶어서 같이 노래방도 가고 그랬음.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대학교 4학년인 지금까지도 제일 친한 친구고, 힘들때 기쁠때 연락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됨. 당시에만 보면 퍼주는게 호구같아서 손해보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나는 손해가 아니라 너무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함(내 소중한 인생 친구를 얻었고, 그 친구도 나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주고있으니까🙊❣)
2. 착한 말만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enfj 중에서도 좀 직설적인 편이긴 함. 근데 어떤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서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만약 너무 직설적이라고 받아들여진다면 그 수많은 생각 중에 제일 부드러운 말, 최대한 돌려서 한 말이 그거인거. 그리고 왠만하면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말, 행복한 이야기만 해주고, 아침에 만났다면 나랑 잠깐 대화를 하고 나서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음.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이 너무 오글거리다고 하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다지 오그라드는 표현이 없이 솔직하게 느낀 바를 말했음. 표현에 거리낌이 없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음. 그리고 손절할때는 절대 다시는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정리해서 이야기하고 차단하고 연락 가능한 모든 경로를 차단하고 다시 생각도 안 함.
심한 말이나 욕을 어릴때는 좀 세보이려고 가끔 썼는데 크면서 욕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보기 참 안 좋고 사람이 별로가 되는 느낌이 들어 최대한 안 쓰려고 하는데, 동물학대하는 새끼들이나 사고낸 가해자들, 거짓말하면서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사람들 보면 심한말, 욕, 비꼼, 인생 불쌍하다 등등 말 나옴. 그리고 인터넷에서 악플 다는 사람들 보면 거기다가 욕 마구마구 쓰고싶은데 쓰면서 나 스스로 검열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그냥 신고만하고 댓글 안 쓴 적도 여러번있었음... 좋아하는가수나 그냥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악플 달린거 보면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어도 대리 상처받는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막 화나고 손떨리고 암튼 기분이 확 가라앉음.
3. 인싸 아님. 절대 아님. 그냥 사람이 좋아서 먼저 연락하고 다가가는 편이지 실제로 그 인연이 오래가는 사람은 손꼽음. 사실 친해지고 싶은 사람 진짜 많은데 나만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건가, 연락이 한번도 안오네... 하는 등의 생각이 몇개월 쌓이다보면 아... 지나가는 인연이었구나...하고 잠시 슬퍼함. 처음에는 이 과정이 되게 상처였는데 이제는 좀 무뎌져서 아 나랑은 안맞았구나. 아쉽다. 생각하고 끝냄. (예를 들어 대학교 안에서 같이 수업 듣고, 밥 먹고 해도 학교 바깥에서는 잘 안 만나는 사람들 많음.) 대신 연락 오래하는 친구들은 진짜 오래함. 진짜 친한 친구들한테도 전화, 카톡 자주하고 근황 물어보는 것도 좋아함. 그렇게 근황 물어보면 가끔 이거 선물하면 좋겠다 싶어서 보내고 그걸로 위로받거나 기분전환됐다는 이야기들으면 너무너무 즐거움.
4. 다이어리나 플래너 연말에 미리사서 계획 적으려고 드릉드릉함. 계획 좋아하는데 뭐 굳이 그 계획대로 안 되어도 상관은 없음. 그냥 일단 계획이 없으면 나중에 벌어질 다른 상황에 대한 대안이 없으니 맘 편하자고 쓰는거고 진짜 즉흥적일때도 많음. 예를 들어 오늘 운동을 다녀오고 과제를 하려고 했는데 유튜브 영상 보다가 가고싶은 빵집이 생기면 운동하는 대신에 빵집을 다녀온다던가 함. 가끔 번아웃이 오면 하루계획을 의도치 않게 통으로 날려버리고 계획을 날린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는데 새로운 계획을 짜면서 그 우울감과 후회를 지워나가는 편.
(๑˃̵ᴗ˂̵)و♡ 정성스런 댓글 •• ♥️♥️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넘 위로...💕
내 얘기 써놨네...ㅎ 좋은 만남이 있으면 좋은 헤어짐도 있는거고..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만남이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저기.......제가 아는얘 중에 enfj인 얘가 있는데 그 enfj친구가 제가 말을걸면 대답도 안해주고 대답을 해주더라도 좀 기분나쁜 말투 무안주는 말투로 대답을해요ㅜㅜ
근데 걔가 다른 사람들(infp포함)한테는 되게 잘해주고 챙겨주고 좋은말만 많이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저한테만 유독 차갑게 굴어요ㅠㅠ.....진짜 너무 상처고 너무 배신감이 들어요ㅠㅠ 그리고 이 댓글도 고민 많이해서 쓴 거예요ㅠㅠ
enfj비하 의도는 없어요ㅠㅠ 저한테 잘해준 enfj들도 되게 많았어용! enfj진짜 사랑해요!! 단 그 친구는 제외...ㅋㅋ
-in(s)fp-
@@공듀지니그런거면 님도 모르게 그 엔프제님에게 실수했을 가능성이 있는것 같네여
엔프제 사랑해...!! -지나가는 인프피
저도 오예스님 사랑해요. 💓
둘다사랑해
뼛속까지 엔프제인데
엔프제성격 모든 유튜브 통틀어서
여기가 제일 공감많이됐어요!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정말요 ?! 완전 영광이잖아요🥺
열심히 올릴게요. 많이 봐주세요 😊
1. 사람이 너무 좋아해서 호구다
어느정도는 맞음 부탁하면
잘 거절은 못할때는 많지만
선넘거나 이용하려 들때나
부탁이 필요할때만 온다면
가챠 없이 거르는 편 어느정도
상황 들면서 구분은 할 줄 알음
하지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변하진 않고
안해줘서 후회 할때도 있음
생각해서 말은 했지만 그래도 후회 할때도 있음
2. 너무 착해서 싫은 소리 못할때 많다.
대부분 싫은소리는 못하죠
관계가 흐트려질까봐 싫은소리 못할때가 많지만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싫은소리 할때는 있음
솔직히 착하단 소리 질리도록 들었지ㅋㅋㅋ
3. 핵인싸냐?
아니요 솔직히 핵인싸까지는 아니예요
도덕성의 기준이 높다보니까
친해질려면
저처럼 착한사람을 더 선호하는 편
4. 계획적이냐?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편이긴 히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융튱성이 있게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편이긴하죠
계획적이나 즉흥적 둘다 좋아함
그리고 진짜 영상 중에서
제일 많이 공감 갔습니다
많이 올려주시길 바랄게요!!
와..! 저도 찐enfj인데 정말 동의합니다ㅋㅋㅋㅋ 특히 passive aggressive한 나만의 복수하기는 정말 enfj의 주특기인 것 같아요ㅠㅠ 그리곤 또 엄청 신경쓰여서 불편해하고ㅠㅠㅠ 여기계신 모든 enfj분들 힘내셨으면,,,, 홧팅!!!!
(저도 enfj 영상을 조금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구경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친근해서 친구가 많아보이지만 진짜 속마음이야기 하고 솔직하게 대하는 친구는 몇명없음
속으로 사람 엄청 가리는거 진짜 팩트.. 조금이라도 질 낮고 무례한 사람한테는 은근슬쩍 벽 치고 절대 다가가지 않음 걍 탈락..
ㅜㅜ너무공감해요
호구는 내가 다 알고도 참거나 그래도 그만큼 그사람이 사랑스러워서 알면서도 해주고싶어서 하는거라 이게 호구인가싶지만 남이 보기엔 호구이고, 듣기싫은말을 좋게 표현하는건 잘해요 근데 정말 눈치없는 사람이 이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결국 싫은소리를 그대로전해야한다면 고통스러워요...ㅠ친구많고 핵인싸라기보단 정말 그냥 아는사람이 많은거고 정말 가깝다느끼는사람 손에꼽고 의지될만큼 가까운사람은 더없어요..ㅎ계획은 정말 잘하고 잘지키는편인데 즉흥적으로 또 뭔가하는일도 많아요 단 이것도 즉흥으로 떠올랐을때 머리굴려보고 또 플랜을 짜서 ㅋㅋ실행합니다..ㅎ
엔프제들 다들 본인성격 좋아하는거 부러워요
저는 엔프제로서 사는 제가 힘들고 싫을때가 너무 많아요ㅠ
이 댓글에 답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댓글 ㅠㅠ!
저도 엔프제인 게 고통일 때가 되게 많아요. 생각이 너무 많고 상처도 많이 받고.. 확실히 자극에 민감한 만큼 은근히 복잡하고 예민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치만 초코초코님도 아시겠지만, 그런 자극에 민감한 성격 탓에 더 사소한 거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하니깐요ㅠㅠㅠ
초코초코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믿기도 하구요.. 같은 엔프제라 히히
초코초코님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에 엔프제로서 설명될 수 있는 특성 말고 더 특별히 타고난 혹은 지니고 계신 뭔가가 있을 텐데 그것도 좋을 수 있는 거고요!! (ง •̀_•́)ง
저는 엔프제 초코초코님을 응원합니다. ♡
엔프제로 살면서 저는 진짜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ㅠㅠ 우리 스스로 자기객관화 뛰어나고 굉장히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이 굳이 짚어주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생각해서 거론하지 않고 넘어갈게요! 엔프제 단점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정말 많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고 정말 오랜기간 사회생활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보고 듣고 힘든 날도 기쁜 날도 많이 겪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려는 노력 또한 정말 많이 했구요. 예쁜 점은 가지고 가면서도 우리들 나쁜 점만 버리면 돼요 ㅎㅎ 항상 그 누구보다도 내가 남한테 느끼는 애정, 사랑 반절만큼이라도 꼭 자신에게 돌려주기 시작하면서 .. 그렇게 저를 1순위로 두고나니 이만큼 세상 살면서 행복한 성격이 없고 똑부러진 성격이 없을만큼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우리 다 할 수 있어요 ❤️🌹 사랑해요 우리 엔프제!!! 사랑 받을 자격이 너무나 넘치는 엔프제❤️❤️🌹🌹🌹🌹
@@vviolet3644 와...정말 감사해요! 전 자존감이 완전 낮은 엔프제에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모르고 남이 하는 작은 지적에 오만 생각을 다하고..ㅎㅎ f인 제가 싫어서 t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해요! 근데 정말 사소한거에 잘 행복해 하는 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어떤 영상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대해보라는 말을 했어요 그게 정말 제 심장을 때리네요~ 내 자식이 누군가에게 져 주기만 하고 스스로를 아껴주지 못하는 모습은 싫으니까요! 댓글을 보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inter4259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나 감사하네요ㅠㅠ 엔프제의 따스한 마음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사람들만 잘 챙겨서 가보셔요!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 없이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답니다 ㅎㅎ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고 더 좋은 사람일수록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이 모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여전히 나쁜 사람들도 같이 다가오지만 잘 쳐내고 끊어내는 것도 정말 능력인 것 같아요. 남들이 쉽게 내뱉는 말들로 인해 지적 받고 상처 받고 무시 당하기도 하고 비참해직도 하고 그런 날들.... 그 예쁘고 여린 마음으로 이겨내고 버텨내어 잘 살아오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 예쁜 '자신'이라는 '자식' 소중히 잘 지켜주세요 인터님 하얀 맘으로 응원할게요🤍🤍
TV 뉴스에 나오는 억울하게 죽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불쌍할 수가 없고 동시에 인생 부질없다 생각함
많은 엔프제 분들이 공감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귀하네요 😄
귀한 댓글 감사해요. 😊♥️
엔프제 특징 좋게 말하면 공감능력 높음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 넓음... 그게나야ㅠㅜ
인정합니다.. ㅎㅎ
오지랖 인덩 ㅠㅠ
와.. 진짜 유툽댓글안달아봤는데..
저건 모두 인정..
내가 상대한테 멘탈나가는순간 그사람이 싫어하는 모든 최악의 말들을 팩폭으로 다쏟아내버림
(왜냐하면, 내가 이제는 더이상 상처받기싫어서)
진짜 백번 공감 제 속에 있는 도덕심이 너무 높은거 진짜 그래서 두루두루 친해도 진짜 친구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현재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들 사이에서 크게 한번 데이고 나서는 아싸를 자처하고 있숩니다..ㅎ 졸업후 모든 연을 끊을 정도로 그 사람은... 진짜 아니에요
역시 enfj들은 귀야워 저도 enfj 이지만 enfj들 볼때마다 인류애가 낭낭하게 채워지고 또 저랑 너어무 똑같애서 너무 행복해져요 이 영상보면서 계속 😊 이상태였답니당
호구가 아니라 천사인데 이 선한 마음씨를 호구로 바꿧다는게 슬플뿐이죠..늘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있습니다 ^^
귀찮은 isfp 꾸역꾸역 적어봅니다..엔프제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
사람을 빨리 파악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말과 싫어하는 말 파악하는 게 진짜 공감이에요!
진짜 다 공감됩니다..특히 저는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정도로 착한사람을 보면 나를 돌아보면서 신기해하죠. 엔프제의 복수는.. 나를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게 해서 너덜너덜 해졌을때 나오기 때문에, 철저하고 계획적으로..그 와중에 상당히 상식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내가 받은만큼의 상처를 돌려주는게 목표에요. 그리고 그 사람은 더이상 제 인생에서 나와서도 안되고 절대 나올일 없는 사람이 된거에요.
어 이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ㅎ 맞아요 엔프제 너무 적어서 유독 너무 착하게만 알려져 있는데 엔프제 착하긴한데 그렇게 막 호구처럼 착한 건 아닌..(?????) 상황 다 파악 끝내놓고(눈치 빠르고 두뇌회전 순간집중력 임기응변 강함) 돌아가는 상황까지 이미 알면서도 결국 최대한 타인(모두)에게 득이 돼는 결정을 하지만 엔프제는 도덕적 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기 기준치도 굉장히 중요한.... 그래서 한 번 화나면 정말 무섭습니다.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이런 소리 자주 듣고,,, 그냥 천성이 착하고 다정한 걸 더러 상대가 동성이면 가식 떤다. 상대가 이성이면 꼬리 친다. 하도 이런 평가들을 하길래 진짜 속으로 나는 뭐지.. 왜 나는 이게 맞는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는거지.. 나는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말이고 행동인데... 다 저더러 4차원 취급을 하니까 정말 힘들었는데 ㅋㅋㅋㅋㅋ MBTI 하고나서부턴 좀 더 자신을 많이 인정해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결국 단순하게 좋은 게 좋은거지 하면서 결정을 내리지만 결과만 보고서 다들 단순한 줄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아는 사람들은 알아봐주더라고요. 엔프제들이 생각이 굉장히 깊고 많은 걸요!! 아무튼 계획 항상 머릿 속으로 그럼 이거 하고 이거 하고 이거해야지. 이런 세세한 거부터 인생의 큰 계획까지 다 있지만 즉흥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바꿀 때도 있고, 타인을 위해서 바꿀 때도 있습니다 ㅎㅎ 늘 하루에 뭐 할건지 계획이 다 있는 편.... ㅋㅋㅋ 그리고나서 80프로는 꼭 다 지킵니다. 나머지 20프로는 앞으로도 채우기 어려울 것 같긴 해요,,, 항상 휴식시간도 같이 짜지만 늘 인생이 계획대로 되어간다는 건 아니니까요ㅎㅎ 이 정도로도 잘 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뭔가.. 구구절절 다 공감 되는 이야기 뿐인 걸요! 또 다른 저를 보는 기분이에요. 엠비티아이는 하나의 지표이고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이지만 이렇게 같은 이름의 유형 아래 비슷한 분의 얘길 듣게 될 때면 정말 신기해요.
@@홍챠-m6w 그러니까 말이에요 ㅎㅎ 이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살아갈 힘이 나는 것 같네요 정말 우리들은... ❤️🌹
와 진짜 공감이에요.... 진짜 저는 저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한건데 4차원 취급 받아서 속상했어요 ㅠㅠ 진짜 밝고 해맑아보여도 누구보다 눈치빠르고 상황 파악, 사람 파악 잘하고 생각 많고 깊은건데.. 이해받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엔프제들끼리는 공감돼서 넘 좋다... 엔프제들 화이팅이에요..!❤️❤️🥺
와아ㅏ아아아ㅏ 친구부분 진짜진자 1000000% 공감이에요ㅠㅠㅠㅠㅜ 누구든지 친해지는건 문제없는데 개인적인 도덕 기준이 높아가지구 막상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같이 시간보내는 사람은 한정적이고,,, 그래서 스스로 아싸라고 생각하는뎈ㅋㅋㅋㅋㅋ희희 엔프제 최고~~!!~~
엔프제 최고오 ♥ ♥
싫은 소리 못해서 애초에 싫은 소리 할 바에는 그냥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인드로 애들한테 칭찬만 해줬다가 친구가 나보고 가식 좀 그만 떨라해서 상처는 받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엔프제의 길을 걷는 중 ㅋ.ㅋ칭찬해줬던건 다 진심이였는데 쌍처다 쌍처 ㅠㅋ
맞아요
마지막 순간에 상처주기
생각해보니 상처주며 손절한 사람은 없지만
가끔 화가날 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봅니다.. 그리고 나만의 울타리가 여려겹이에요.. 가장 작은 울타리. 그 다음 울타리.. 또 그것보다 큰 울타리..
아니다 싶음 다음울타리로 내보내요
핵공감....특히 친구 사귀는거랑 투두리스트 써놓고 행복해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공감합니다,, 도덕적 기준 높아서 거기에 벗어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친해보이지만 정작 제 마음 울타리 밖이라는,,
그리고 감정적으로 화났을때 비꼬아서 팩폭하능 것도 ㅠ
엔프제지만 아싸고 계획적이지 않은 나..(시간 안에 다 끝내긴 하지만 미룰 때도 있음. 만사가 귀찮거나 여유가 없으면 늘어지는편)ㅋㅋㅋ공감됩니다 진짜..도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는 인간이 지인일 경우 겉으론 웃지만 손절치고, 친한 친구가 선을 넘으면 몇번 봐주다가 사과여부나(진심으로 사과하면)갱생(?)정도에 따라 손절할지 생각하는데..그런게 반복되더라도 친구로 두는 경우는 진짜 찐친이라고 생각하거나 절대 손절 불가한 이유가 있어서..랄까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나만 도덕적 기준 높던게 아니구나..
진짜 친한 사람은 많지만 도덕적 기준 미달인 애들은 이미 맘 속에 다 거르고 선 긋고있죠.
그래서 난 친구가 없어....
저두요 ㅠ
다른곳에서 풀어낸 엔프제에 A부터 Z까지는 동의한 적이 아예 없는데 여기서 나온 질문들 답변들 다 너무 공감가요!! 다 주옥과 같은 말들이라 신기하고 그러네요
이 도덕적 기준이 안잡혀 있을 때 좀 힘들었지
사람 가려가면서 사귀고
선하고 계획적이고 남에게 잘 베푸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고 그 만남을 지속 하려고 노력하라는 것을 읽었는데 진짜 그런 사람 만나기
어려운듯 ㅋㅋ
와 진짜 이거 첨부터 끝까지 무한공감.... 지금까지 본 엔프제 영상 중에서 젤 공감 많이 했던거 같아여🥲😖
엔프제유형은,, 살짝 과몰입일수도 있지만 16가지 유형중에 가장 순한 유형인 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 엔프제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어떤 친구가 잘못을해도 그래도,, 이런이런 점은 좋은 친구니까.. 하면서 손절을 잘 안하더라고요! 그점이 잇프피(잇팁왔다갔다 ㅎ) 하는 저하곤 완전 반대라고 느꼈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기대도 높고 사랑도 넘치는 것 같아요! 추측이긴 한데 보통 엔프제 부모님들은 다 사랑한다고 표현하시고 자녀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그런 이상적인 부모님들 일 것 같네요!!
프사 너무 웃겨요 ㅎㅎㅎ 힘든 일 있었는데 님 프사보고 웃고 갑니다! 님두 항상 행복하시길ㅋㅋㅋㅋ
전 요즘 고민하는 부분이 남의 힘든 일에 완전 공감해주고 내 일보다 고민해줬는데 남은 생각보다 내 일에 관심이 없고 그건 니가 선택해 라는 식으로 행동할 때 넘 서운해요..근데 이게 대가성 사랑을 제가 기대하는 건가 싶기도 해요. 그냥 전 이렇게 사랑이 많고 남의 일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태어난 거고 상대방은 남의 일은 남의 일로 여기는 걸로 태어난 건 아닐까? 으아아아아 😭
늘 간직하는 입장이지만 사랑이 많은 건 죄가 아니죠. 타고난 좋은 기질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선천적으로 타고난 거라지만 아예 돌아오는 게 없으면 속상한 게 당연하니까 대가성이라니•• 그런 말 말아요! 💕 inter님이 100을 가지고 태어나 20만큼 줬다면, 다른 사람은 1을 가지고 태어나 20만큼을 줬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그리고 언젠가 더 큰 사랑을 주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걱정마요!
와 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하나 부터 열까지 다 개공감되서 긷절햇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다 내얘기짙ㅋㅋㅋㅋㅋ
와진짜 다 공감........ 관계 삐그덕 거리다가 안 맞는다 싶으면 걍 나 포기하고 상대한테 맞춰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 기분 좋아하는 거 보면서 그래 이걸로 만족(?)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외향이지만 은근 아싸인 것도 맞곸ㅋㅋㅋㅋㅋㅋㅋ 즉흥적인 것도 맞곸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공감이에여
엔프제인데,, 그냥 아무나 나랑 친구 해줫음 좋겟고... 나한테 말 못 거는 애들 진짜진짜 완전 편하게 말 걸어줬음 좋겠고... 웬만하면 내가 먼저 말 거는데 대답 잘 해주면 너무 너무 기분 좋고 무시하거나 귀찮아 하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들면서 상처받음 ㅠㅠ 나한테 정말 편하게 다가와도ㅠ되니까... 아무나 친구 해줬으면...해요...
친구해요 요밍밈!! ♥
진짜.. 저도 그래서 제일 의아했던게 엔프제가 알려진 걸 보면 엄청 착하고 순둥순둥하다 멍뭉미 가득 이런 좋은 쪽만 있어서 (물론 맞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내가 생각하는 나는 상대에게 쉽게 실망하기도 해서 욕하기도 하고 1:15 이 부분 특히 공감해서 친구한테 상처준적도 있고 그렇게 순둥순둥하지 않고 착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서 나 엔프제 아닌가...;; 해서 다시 검사해보면 엔프제 나오고.. 좀 뭐지? 싶었는데 홍챠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하고 가요ㅜㅠ❤❤
참다가참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확 차가워지죠
제가 그렇거든요
3 진짜 인정이용.. 겉으로는 모두랑 친한척 하는데 속으로는 내 가치관 기준과 다른 사람이면 마음을 진짜 주지는 않아요
만수무강하시고 채널 오래오래 ,, 해주세요 보는 엔프제 행복함 ♡
너무 감동적인 댓글•• ㅠㅠ 저 오래오래 여기 남아 있을 테니 우리 부디 오래 보아요
딱 나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한친구로 삼으려면 내 도덕적 기준에 다 맞아들어야 하고, 제대로 분노 쌓여 터트리면 미리 생각해놓은 시나리오 그대로 팩폭 날리고 손절하죠.. ㅎㅎ 손절한 사람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는 ㅎㅎ...엔프제는 참 생각도 많고 마음도 너무 여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이 큰 대인배 유형이쥬..
이 세상에 살아가는 엔프제 흥하세요 항상 행복하셔요
J 일 땐 엄청 J 인데 P 같은 면도 공존하는 거 너무 공감이에요 (하트)
엔프제분들 천사에요 ㅎㅎ
눈치가 빠르셔서 호구는 절대 아님!! 좋아하는 분이 엔프젠데 유튭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고마워요
와 저 2년 내내.. 변함없는 엔프제였는데 고3 입시 끝나고 다시 해봤을 때 엔프피 나와서 진짜 엠비티아이 정체성 혼란 왔었는데 이걸 보니까 아 난 죽어도 엔프제구나 싶어요.. ㅠㅠ😍감사합니다
엔프제 겪어본 엔팁 입장에서 엔프제 그닥 천사 아님. 호구라고? 웃기고있네
조건없이 주는 호의 호감 그거 빚임. 갚아야할 빚이었고 상대방이 안줘도 서운하지 않을 진짜 마음에서 어느정도 우러나온것이 아님. 다 의식하고 있고 ㅈㄴ 서운해함.
그리고 속과 겉이 일본사람처럼 ㅈㄴ 달랐음. 겉은 천사처럼 행동할지 모르는데 속은 욕까진 안하겠지만 ㅇㅅㄲ 어떤새끼네 하고 파악하는게 보였음.
골든리트리버니 뭐니 하는데 그닥 골든리트리버도 아니고 걍 일본인이었음. 겉은 매너, 배려, 상대방이 기분 안나쁘게 소 데스네~^^하는 그런 것. 겉은 천사인척 하지만 속은 아닌 거.
엔팁 팩폭 좋아한다메? 있는 그대로 씀.
다만 이건 개인이라는거 참고. 같은 엔프제라도 가정환경, 도덕성, i에 가까운 e일수도, p에 가까운 j일수도 있는 등등이 다를수가 있다. 근데 인터넷에서 떠도는 엔프제 특징중에 진짜 얘가 엔프제가 맞다고 생각이 드는거는 아까말한 겉이 천사(인척하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속하고 다르니까)는 맞음.
안격어본 사람들이나 좋게 쓴 인터넷글로 환상가지지 실무로 겪어보면 "아~ 천사라는게, 골든리트리버라는게 이런식으로써의 천사였어?" 이렇게 느낀다.
손절 하거나 말거나 감정소모된다 싶음 걍 빠져야한다. 내가 사귀었던 엔프제를 예로 밀당도 안통한데메? 상대방이 호의적이길래 나도 미친듯이 호의적으로 했더니 감각이 무뎌졌는지 단답으로 늘고 걍 istp나 istj등등 처럼 혼자 사시길. 그리고 눈치는 내가 겪어본바 estp가 ㅈㄴ 빠르다. 0:01호구'가 아니라 '본능' 이라고 수정 했으면 한다. 호구는 개뿔.
착하고 넋살을 무기로 감정장사 및 감정대출업 하지마라. 감정사채업자들아. 무조건적인 호의인척 다 의식하고 갚아야하고 안갚으면 서운해가지고 손절로써 파괴하는 사람들아
엠비티아이의 모든 특징은 개인에게서 매우 달라지는 스펙트럼 같은 것이라고 봐요. 같은 유형이라고 대표적인 특징을 닮았다고 한들 그것은 엠비티아이라는 하나의 지표에 국한된 것이고 정말 많이 다름을 느끼니까요. 저는 그래도 엠비티아이에 과몰입 중이라 그마저도 다를 수 있는 그 대표적인 특징을 토대로 재밌게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ㅎ
맞아 존나 서운해 하는데 그게 말이 서운해 하는거지 그냥 지 혼자 존나게 삐짐. 진짜 애같음
엔프제 착한데 안착합니다....
ENFJ로서 진짜 공감 많이 되네요!! 저랑 완전 똑같은데요..ㅎㅎ
너무 핵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덕적 결벽증이 너무 오져요,,,,,
계획 플랜들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세울때 정말 기분이 좋은데 막상 이 계획이 어느샌가 틀어질때부분에서 순발력으로 즉흥적이게 대처하는 점이 저 스스로도 놀랍긴한데 그만큼 어느정도 많이 경험이랑 노력에서 나오는거기때문에 저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있는지에대해 뿌듯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모든계획들을 막힘없이 하기위해 피나는 노력을 더 해야되는사실이 좀 고달퍼도 마지막엔 이뤄내는 성취감, 행복, 칭찬 이있기때문에 그만큼 더 하는거같아요 ㅠㅠ (슬프지만 행복)☺️☺️
이건 진짜 맞는 이야기2예yo😊
Enfj.. 눈치 개빨라요 분위기파악도 오지구여ㅠㅠㅠ
진짜 엔프제로서 너무공감이다ㅠㅠ
이 말하면 저사람 정말 상처받을걸 아는데 말하면 되돌릴수없으니까 참고참는거지
그러다 너무 참으면 혼자울고 삭이다 풀어지고 다시 참고 참다가 결국 촌철살인해버림
현실물 씨게 먹은 t끼있는 enfj로써 사실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엔프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씨게 드는데 난 누가봐도 엔프제임.. 이런사람 나말고 있을것 같아서 남겨보자면
1.사람 좋아하는거 맞음. 사람한테 사랑받는게 가장 행복함. 근데 호구는 아닌거같음.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누가 나를 좋아하고 싫어한다는 눈치가 빠른편이라서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이건 이상이고.. 상상속에서 하는 일이고.. 현실은 대부분 들어주고 정말 곤란할때는 좋게좋게 거절하려함
2. 너무 착해서 듣기 싫은말 못한다.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생각이 정말 많아서 돌려돌려 생각하고 그러는 바람에 정작 나온 말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제 밤에 이불킥하면서 그사람이 상처받았으면 어떡하지 겁나 고민함. 또 반대로는 정말 아무생각도 거치지 않고 말을 할때도 있음. 이런상황은 보통 다른생각중이거나 뭐..그런 상황인데 그때 하는 말은.. 음.. . 이거랑 비슷한 걸로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영혼없다는 소리 자주들음 다른사람이 하는말을 머릿속에서 곱씹다보니 반응속도가 딜레이돼서 영혼없이 하는말처럼 보임. 영혼 만따잉었는데!!
3.핵인싸다? 이건 너무 사바산데 난 아닌듯. 사람 사랑받고싶고 그런 욕심은 너무 크지만 막 웃긴것도 아니고 낯도 많이 가려서 친해지기까지 좀 걸림.. 말트는건 쉬운데 진정한 친구까지 가려면 좀 시간이 필요해서 적당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듯
4.엄청 계획적이다. 이건 너무 맞아서 할말이 없음. 굳이 계획표를 세우진 않더라도 머릿속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이만큼 해야겠다는 틀이있음. 근데 이게 고삐가 풀릴때가 언제냐면 놀때.놀때는 정말 어디 갈지 대충 큰틀만 잡고 매장? 들어가는거는 정말 즉흥적으로 하는듯
이러고보니까 나 엔프제 맞네..
나 어릴때는 enfj였는데 크면서 isfp로 바뀌고 지금은 istp네 완전 반대로 변함 저거 영상에 나온거 내 어릴적이랑 똑같아서 신기하네
와 완전맞아.... 진짜난데??ㅜ ㅜ 고치고싶은면 너무많음
엔프제 입니다 ㅎ 정작 난 친한친구가 몇명없는데 주위에서 인싸라 그럼.. 진짜 아니다 싶으면 팩트폭행함 하기전에 고민 엄청하지만 한다 맘먹음 제대로 함 ㅎ
오왼 오바도즈도 enfj입니다 고로 엔프제도 사람입니다 화도 낼줄 알고 멍청할 정도로 착하기만한 사람 아니죠!!
착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라 더 그렇게 보이나봐요. ㅎㅎ
따지고 봐야 아싸면 남이 보기엔 아싸가 아닌거 같아욬ㅋㅋㅋ
to do list 써 놓고....평소엔 잘 지키다가 어쩔 땐 완전 즉흥적 정말 맞아요....엔프제: 우리 오늘 어디 갈까? 상대방: 뭐할건데?? 엔프제: 나도 거기 몰라. 가보고 결정하자 ^^:;;
엔프제 만세 ㅎㅎ 02:38 ENFJ는 계획적이다
우왘ㅋㅋㅋㅋ 엄청 신기해요 .. ♡
ㅋㅋㅋㅋ저도..생각보다 의외로 즉흥적이다..?
ㅋㅋㅋㅋㅋㅋ 첫마디부터 맞아서 소름돋넼ㅋ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다 격공해요 ㅋㅋ 특히 인싸부분..지인짜 내 마음에 들인 친구 극히 드물고 한 해 한 해 나이 들어가면서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계획적인 것도 ㅋㅋ 마음에 여유 있으면 엄청 급만남이나 급 다른 거 너무 잘하는데 없으면 분단위로 쪼개서 계획세움..
으앗!! 같은 엔프제로써 다 맞아요!!
0:03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호!!구!!다!!!
이건 정말,,, 부정 불가능🤦🏻♀️
0:43 너무 착해서 듣기 싫은 말 잘 못 한다
ㅎㅅㅎ 그렇긴 한데..정말 선을 넘어서 아니다 싶으면 팩트폭격기가 될 수 있음 주의,,,(영상에 나온 것처럼 상대방이 어떤 걸 싫어하는지도 잘 알고 있기에..)
1:43 핵인싸다
제 생각에도 별로,,,,?
2:34 엄〰️청 계획적이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렇습니다,,, 투두리스트 써도 다 해내진 않지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맘 편한 엔푸제,,
핵공감입니다ㅋㅋㅋ
진짜 최후의 최후에 돌려서 말하는거 너무공감..
ex) 친구가 말하다 틀린말했을때
???:아니 ㅇㅇ이가 그랬자나ㅋㅋㅋㅋ
엔프제:'ㅇㅇ이 아니고 ㅁㅁ이었는데..'
ㅇㅇ:나 그런말 한적없는데?
.
.
.
엔프제:그때 ㅁㅁ이가 그르케 말했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ㅋㅋㅋ
00:40 주인장이 말을 못하니 내가 대신한다. 당신이.........
무례하거나 예의없거나 몇번이나 그럴 수 있지하고 넘기고 이해하려 했으나, 그 대단한 엔프제들의 이해심을 뚫는 최악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생 좀 돌아보며 살자 나중에 혼자 늙어 죽고 싶지 않으면,,, 다아아아 돌아온다,,,,
그냥 일단 기본적인 사람이 가져야 할 예의가 없는 거다아아ㅏ
과격히 말하면 ㄱㅈㄱㅇ 독학했니 수준
딴 사람이 좋아하는말,싫어하는말은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는거 빼곤 완전 저에요!! ㄷ ㄷ ㄷ
추상적으로 알고있다 그뜻이에요 :)
하... ㅇㅈ하고 구독합니다 💖
내가 인생 살면서 가장 어이없던 사람 두명이 둘다 enfj였음. 아 난 참고로 intj entj entp 왔다갔다
1. 생각이 매우 어림. 난 내 또래와 취향이 좀 달랐음. 힙합 안좋아하고 케이팝 안좋아하고 클래식 좋아하고 책 읽는거 좋아하고 학점 잘받는게 가장 큰 행복이고 그랬음. 그랬더니 사람을 개무시함. 그랬더니 라기 보다 나의 이런 취향 하나하나를 관찰하다가 지 스스로 나를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무시하기 시작 ㅋㅋ 속으로 자기도 건실한 어른이 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미성숙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투영해서 풀었음.
2. 내가 금전적인 문제 혹은 연애문제로 에너지가 없으면 약해짐. 내가 약해졌을 때 항상 공격했음. 사람을 자꾸 관찰해서 그 시선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모든 걸 읽어내려 하는게 눈에 빤히 보이고 혼자 성급한 결론 내리고 나에 대한 labeling 마친 다음에 “너는 이런 애” 이렇게 혼자 규정하고 혼자 무시함. “클럽 좀 다녀보고 술도 잘 마시고 꾸미는 것도 잘하고 말도 어른스럽게 하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느낌. 말수 없고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나를 초장부터 개무시함. 존나 웃김 ;; ㅋㅋ
3. 너무 감정적이어서 놀랄 정도. 스스로 감정 조절이 안돼 보임. 내가 아무 뜻 없이 하는 말에 혼자 상처받고 나와 혼자 거리두기 하고 있음. 그리고 혼자 상처받고 또 날 선 말투로 꼽주고 비야냥 거림. 그러다가 어느순간 혼자 터져서 막 언성을 높이고 협박 투로 싸우려 듦. 진짜 이 모먼트에서 너무 개병신같다고 느꼈음. 내 잘못도 아니고, 다른 요소로 화난 걸 내가 만만하다고 느꼈는지 나한테 풂. +, 훈계질을 하는데 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훈계질을 함. 죄다 틀린 말만 하는데 자기는 너무 똑똑하다고 믿고 있음. 근시안적 사고 우물안 개구리
4. 이게 제일 어이없었는데, 내가 경고하고 선넘지 말라고 [길길이 날뛰는 병신같은 모습]에 찬물을 부으니, 그 후로 알랑알랑 거림. 찾아와서 친한척 하고 애처럼 굴고 애교부리고 이지랄 하는데 진짜 병신같음. 그냥 총체적 애새끼같음. 아아 미안하다라는 말 절.대로 안함 ㅋㅋ 그걸 ‘궁극적으로 지는 것’이라고 생각함 ㅋㅋ
저는 도덕적인 기준이 너어어무 높아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학교에서 도덕이라는 과목을 굳이 배울 필요가 없고, 당연히 그래야하는거아닌가? 라는 사람이라....
예의없고 이기적이고 싸가지없는 사람 너무 싫어하는데, (속으로는 손절해도) 겉으로는 친하게 지낼수는 있어요. 저는 안친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오~친하네? 이러더라구요
남한테 상처주는 말 잘 못하고, 예의와 겸손 및 양보는 기본이고...
와... 찐공감....
팩폭ㅇㅈ....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제 마음을 꿰뚫어보네요.
저는 찐인프제인데 엔프재들 멋있기도하고 그냥 티없이 착해서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
냅다 하트 날리기 완전 ㅇㅈ❤
제가 찐친이라고 말하는 친구 중에 enfj가 있는데 이 친구는 저를 찐친처럼 느끼나 햇갈려요
여기 엔프제 밖에 없구나 그래서 나도 여깄군아
생각이 너무 많아서 비즈니스 관계를 망칠까봐 입을 꾹 다무는 나... 평소 말이 많으니 입이 근질거려서 찐친 만나면 봉인해제 되어버립니다ㅋㅋㅋㅋ
와 완전대박 하나도 틀린말없다ㅋㅋㅋㅋ
내가저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ㄱㄱ
엔프제인데 진짜 전부 공감돼욬ㅋㅋㅋㅋㅋㅋ
1. ENFJ 분들이 기준 엄격해 보여도 정~~~말 최소한으로 잘해줘도 엄청 잘 해줍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 분들이 계산적으로 대한다? 그건 진짜 도게자 박고 사과해야 합니다...
2. ENFJ 분들은 쓴소리 생각보다 엄청 잘합니다.
왜냐면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기분 좋아하는지 아는만큼 어떤 말을 하면 상대방을 담가버릴 수(?) 있는 알고 있는 무서운 분들입니다.
3. 인싸와 아싸에 대해선 mbti로 가릴 수 없으니 넘어갑니다.
4. 저같은 경우는 To do list를 작성하면 어떡하든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 날 To do list대로 안 되면 "내가 너무 나태하게 살았나 보다"라고 죄책감(?)이 듭니다.
엔프제 특징 잘 표현해주심ㅠㅠㅋㅋㅋㅋㅋㅋ자기 기준이 딱 있어서 선택적 호구라는 말이 맞는듯
여기 댓글들 나만 그런가?? 했던 거ㅠㅠ
ISFP INFP 왔다갔다 하는 사람인데..
엔프제 겁나 귀엽다ㅠㅜ
뭐이런.. 천사같고 다정한 사람이 다있냥
귀여워해주셔서 황송합니다. 💕
인싸같은아싸부터쭉공감.,
스트레스 받아서 잠안오는 enfj 인데 와우 극공감이네요!
발작버튼 알고 누르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Istp로써 투두리스트 라는 말 최근에 알았습니다...
P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런거 안쓰거든요 ㅋㅋㅋ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거 바로 하는 타입이라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근데 속으로 엄청 잼 ㅠ
ㅠㅠ 너무나 공감가고 제 이야기네요ㅋㅋ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