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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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 영상 속 국제사례와 관련한 사항은 아래의 연구보고서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ㅇ보고서명: 장애인 탈시설화 정책의 국가별 사례연구(정책보고서 2021-30)
    (연구책임자 오욱찬, 공동연구진 이한나, 박영선, 문영인, 유야마 아쓰시)
    ㅇ정책연구관리시스템: www.prism.go.kr
    ※ 상기 사이트 접속 후, 보고서명으로 검색 가능합니다.
    2017년 문재인정부는 국정과제에 '탈시설'을 명시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탈시설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 어울리고 서로가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서비스 #장애인 #장애인복지

Комментарии • 12

  • @황옥-k9f
    @황옥-k9f 3 года назад +2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이 좋은 세상 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노원시니어 황옥자

  • @Lyu88
    @Lyu88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탈시설 관한 방송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는 26세 지적장애 1급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말한마디.숫자하나.듣기는 들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본능으로만 살아온 2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너무나도 힘겨운 삶을 살다가 벼랑 끝에서 지금의 시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0키로의 아들은 청소년기가 되면서 통제가 안되고 고집대로만 행동하며. 주간보호에 가기싫어 해서 한달에 한번 가곤 했습니다. 집에만 있다가 답답해 하면 차를 테우고 다녔는데 어느날 부턴 4차선 도로에서 신호대기중 차문을 열고 내려서 가버리고 비오는날 차밖으로 우산을 던져서 옆차에 피해를 주고 수영을 좋아해서 복지관 에 가면 언젠가 부터 수영은 안하고 왕복 8차선 도로로 뛰어들고. 집에선 베란다 밖으로 화분을 던져서 주차되어 있는 외제차를 망가 트리고..
    배상 비용만 수억이 들었습니다. 엄마인 저도 참다 감정이 격해져서 너죽고 나죽자고 이렇게 사는건 사는게 아니라고 수도없이 몸싸움을 하고.. 제가 떠밀려서 쇠골뼈가 나가고.
    아들은 아들대로 상처를 입고. 제가 울어버리면 엄마가 왜 우는지도 모르는 아들..
    주간보호 샘들은 너무도 경험이 부족해(담당이 자주 바뀌심) 아이를 그때 그때 맞춰 통제도 교육도 못하고 그저 시간만 때우다 3시30쯤 일과를 끝내고.
    제 아들은 통원차량을 거부하여 몇년을 오전 오후로 위험과 두려움을 안은체 차량으로 픽업하고..
    병원진료도 치과치료도 못합니다.아빠도 이겨먹는 힘이센 아들. 부모로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삶에 저는 아이를 케어하느라 일할 처지도 못되었구요.
    그러다가 하나님이 저의 처지가 딱하셨는지 너무도 투명하게 사랑으로 케어 하시는
    지금의 감사한 좋은 시설을 만나면서 아이가 느리지만 차차 좋아지고 규칙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몸무게도 정상에 가깝게 되고 성인병을 달고 살았을 아들이
    시설 선생님과 병원 진료도 받고 매월 2회씩 이동검진도 오셔서 건강도 체크하고 법인인 시설이라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수업의 퀄리티도 높고(주간보호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2년이 넘어 가는 지금은 건강도 표정도 정말이지 많이 좋아지고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집에도 한번씩 다녀가고
    아들도 나이든 부모도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이 얼마나 많은데도..
    몇몇 시설의 불미스러운 상황을 부각시켜 탈시설을 주장하는 정상인과 다를바 없는 경증발달장애인들 과 지체장애인들(살아가기가 불편할뿐 어렵거나 불가능하지 않은)이 탈시설을 논한다는 것이 타당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진정 장애인들의 삶을 위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다른
    속내가 있는 것인지..
    탈시설을 말하는 그들의 주장 대로 라면
    몇몇 유치원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학교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군대에서도 학대가 있고 노인요양시설 에서도 학대가 일어나는 현실인데
    모두 폐쇠하고 탈유치원. 탈학교.탈군대.탈요양원.탈국가도 이루어 져야 하겠네요.
    주간보호 샘들이나 장애인활동 돌봄 선생님들은 시설에 계신 분들보다 사명도 부족하고 진정으로 우리 장애인을 사랑으로 보살피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돈벌기 위한 수단인지..
    장애인들중 좀더 편하고 큰어려움이 없고 소통이 되는 장애인만을 돌보려하고.. 그런것 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혹!24시간 우리 아들을 시설에서가 아닌 다른방법으로 케어 한다면 하루도 못버티고 나가 떨어질것 입니다.
    그러면 계속 선생님이 바뀔테고 그때마다 낮선사람을 거부하는 우리 아들은 혼란속에 더욱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문제행동들이 나타날 테고요.
    그러면 또 이웃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의식적이진 않지만 피해를 주게 될것이고 이웃들은 "장애인들은 멀리 떨어져 살아야지 왜 주변사람들을 괴롭히냐고"들 하겠지요..
    공영방송이라 자칭하는 kbs는 왜 한쪽 면만을 보고 이런 어이없는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송사가 맞습니까!
    우리 아이들 같은 장애인과 살고있는 가족은 물론 이웃들도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시설을 더 늘리고 더욱 투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진국들 처럼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을 보장해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탈시설을 반대하는 입장이 한번 되어 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황옥-k9f
    @황옥-k9f 3 года назад +1

    코비도 때문에 나가지 못하고~열공 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노윈시니어 황옥자

  • @박민상12
    @박민상12 Год назад +1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장애인들의 시설내 보살핌이 평생 가능하지도 않고 지역사회로 나와서 살 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오현주-n2j
    @오현주-n2j 2 года назад

    장애인분들의 복지는 더좋아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노슬기-k5u
    @노슬기-k5u 3 года назад +1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위강복
    @위강복 2 года наза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floatingwhale33
    @floatingwhale33 2 года назад +4

    탈시설 말은 좋지. 지적 장애인들의 예측 불가능한 언행이 지역사회에서 수용되리라고 보나?
    당장 시설에서 나가자마자 경찰이며 관공서며 민원 접수만 하루 수 백, 수 천 건 나올지 모른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을 못하는데 기물을 파손하고 사람을 공격하고 아무에게나 불쾌한 짓을 서슴없이 해대는데
    누가 그걸 장애인이니 그러려니 얼마나 이해해줄 수 있을지.

  • @김규랑-c8m
    @김규랑-c8m 3 года назад

    모두 함께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 @홍춘화-l8g
    @홍춘화-l8g 2 года назад +1

    장애인도 국민이다

  • @하준-e1i
    @하준-e1i Год назад

    장애인과 편견없는 삶,더불어 사는 세상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 @Lyu88
    @Lyu88 3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탈시설 관한 방송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는 26세 지적장애 1급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말한마디.숫자하나.듣기는 들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본능으로만 살아온 2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너무나도 힘겨운 삶을 살다가 벼랑 끝에서 지금의 시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0키로의 아들은 청소년기가 되면서 통제가 안되고 고집대로만 행동하며. 주간보호에 가기싫어 해서 한달에 한번 가곤 했습니다. 집에만 있다가 답답해 하면 차를 테우고 다녔는데 어느날 부턴 4차선 도로에서 신호대기중 차문을 열고 내려서 가버리고 비오는날 차밖으로 우산을 던져서 옆차에 피해를 주고 수영을 좋아해서 복지관 에 가면 언젠가 부터 수영은 안하고 왕복 8차선 도로로 뛰어들고. 집에선 베란다 밖으로 화분을 던져서 주차되어 있는 외제차를 망가 트리고..
    배상 비용만 수억이 들었습니다. 엄마인 저도 참다 감정이 격해져서 너죽고 나죽자고 이렇게 사는건 사는게 아니라고 수도없이 몸싸움을 하고.. 제가 떠밀려서 쇠골뼈가 나가고.
    아들은 아들대로 상처를 입고. 제가 울어버리면 엄마가 왜 우는지도 모르는 아들..
    주간보호 샘들은 너무도 경험이 부족해(담당이 자주 바뀌심) 아이를 그때 그때 맞춰 통제도 교육도 못하고 그저 시간만 때우다 3시30쯤 일과를 끝내고.
    제 아들은 통원차량을 거부하여 몇년을 오전 오후로 위험과 두려움을 안은체 차량으로 픽업하고..
    병원진료도 치과치료도 못합니다.아빠도 이겨먹는 힘이센 아들. 부모로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삶에 저는 아이를 케어하느라 일할 처지도 못되었구요.
    그러다가 하나님이 저의 처지가 딱하셨는지 너무도 투명하게 사랑으로 케어 하시는
    지금의 감사한 좋은 시설을 만나면서 아이가 느리지만 차차 좋아지고 규칙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몸무게도 정상에 가깝게 되고 성인병을 달고 살았을 아들이
    시설 선생님과 병원 진료도 받고 매월 2회씩 이동검진도 오셔서 건강도 체크하고 법인인 시설이라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수업의 퀄리티도 높고(주간보호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2년이 넘어 가는 지금은 건강도 표정도 정말이지 많이 좋아지고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집에도 한번씩 다녀가고
    아들도 나이든 부모도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이 얼마나 많은데도..
    몇몇 시설의 불미스러운 상황을 부각시켜 탈시설을 주장하는 정상인과 다를바 없는 경증발달장애인들 과 지체장애인들(살아가기가 불편할뿐 어렵거나 불가능하지 않은)이 탈시설을 논한다는 것이 타당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진정 장애인들의 삶을 위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다른
    속내가 있는 것인지..
    탈시설을 말하는 그들의 주장 대로 라면
    몇몇 유치원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학교에서도 학대가 일어나고 군대에서도 학대가 있고 노인요양시설 에서도 학대가 일어나는 현실인데
    모두 폐쇠하고 탈유치원. 탈학교.탈군대.탈요양원.탈국가도 이루어 져야 하겠네요.
    주간보호 샘들이나 장애인활동 돌봄 선생님들은 시설에 계신 분들보다 사명도 부족하고 진정으로 우리 장애인을 사랑으로 보살피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돈벌기 위한 수단인지..
    장애인들중 좀더 편하고 큰어려움이 없고 소통이 되는 장애인만을 돌보려하고.. 그런것 들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혹!24시간 우리 아들을 시설에서가 아닌 다른방법으로 케어 한다면 하루도 못버티고 나가 떨어질것 입니다.
    그러면 계속 선생님이 바뀔테고 그때마다 낮선사람을 거부하는 우리 아들은 혼란속에 더욱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서 문제행동들이 나타날 테고요.
    그러면 또 이웃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의식적이진 않지만 피해를 주게 될것이고 이웃들은 "장애인들은 멀리 떨어져 살아야지 왜 주변사람들을 괴롭히냐고"들 하겠지요..
    공영방송이라 자칭하는 kbs는 왜 한쪽 면만을 보고 이런 어이없는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송사가 맞습니까!
    우리 아이들 같은 장애인과 살고있는 가족은 물론 이웃들도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구동성으로 시설을 더 늘리고 더욱 투명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진국들 처럼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을 보장해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들을 합니다.!!
    탈시설을 반대하는 입장이 한번 되어 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