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실전에 강하다는걸 입증하는 도장_이동희 태권도장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0
  • 태권도에 대한 실전성 놀란 종결자!
    이동희 사범이 직접 운영하는 이동희 태권도장!
    이동희 사범의 생각과 실제 수업을 리얼로 찍어왔습니다.
    태권도, 무술 미디어 No.1 무카스(MOOKAS)
    구독&좋아요! 알림 설정!!
  • СпортСпорт

Комментарии • 15

  • @LDHTKD
    @LDHTKD 3 года назад +19

    좋은 영상 제작해 주신 무카스측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태권도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user-zl7wd6ug5l
    @user-zl7wd6ug5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의 무술 태권도를 발전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moonsu9390
    @moonsu9390 3 года назад +4

    모든 무술은 발전하기 나름.
    이상하게 스포츠화되서 퇴보된 느낌이었는데 이런 류 태권도는 멋지구만

  • @user-tt3iy8vz2r
    @user-tt3iy8vz2r Год назад +1

    태권도는 실전성을 떠나서 다리일자로 안찢어 지고 유연성없으면 배우기 힘든무술 그걸극복하고 경지에 이르면 최고무술 확실히 얘기하면 단기간에 경지에 오르기는 어렵고 태권도로 실전하려면 최소한 꼬맹이 때부터 10년은 해야된다고 본다 그래야 다리에 유연성과 스피드 파워가 붙지 단기간에 성과를 볼라고 해서 그렇지 오래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무술이다 절대 약한 무술이 아니다 mma 를 꿈꾸는 새싹들에게 태권도도 필수요소

  • @cranebang712
    @cranebang712 3 года назад +1

    태권도장에서도 드릴을?!

  • @user-gy7cc7bz4b
    @user-gy7cc7bz4b 3 года назад +5

    먼저 이 댓글은 이동희 관장님만을 비판하기 위한 댓글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영상에서 이동희 관장님은 '실전'이라는 용어는 마케팅용이라고 말씀하셨지만 태권도의 실전성에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영상의 제목도 '태권도가 실전에 강하다는걸 입증하는 도장'이라고 되어있지요. 그런데 최근 '실전성'을 추구하는 흐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댓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물론 태권도가 어떤 정형화된 불변의 수련체계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안면타격을 금지해야한다는 철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년 간 만들어져 왔고 또 태권도인들 사이에서 공유되어 온 태권도라는 것은 적어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발로 상대를 타격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강하고, 화려한 방법을 수련하는 무도'가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WT의 겨루기 경기 룰에서는 주먹으로 안면을 타격 하는 것이 금지되어있고, 그러한 제한된 상황에서 여러 발기술들이 연구 발전되다 보니 태권도는 오늘날 '발기술에 특화되었다'는 뚜렷한 특징을 가진 하나의 무도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전'이란 무엇일까요? 실전이란 말 그대로 실제 상황, 즉 아무런 규칙도 없는 싸움을 말합니다. 깨물기, 박치기, 급소 가격, 심지어는 칼이나 방망이 같은 도구를 이용한 타격 등 모든것이 가능한 것이 실전입니다. 그런데 법이 존재하고 경찰과 법원이 존재하고 잘 갖춰진 사회와 제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이런 실전 상황에 휘말릴 일이 얼마나 될까요? 평생 1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자기 수양을 통해 심신의 단련을 도모하고 개인의 성장을 추구하는 무도에 있어서 이러한 '실전성'은 제1의 목적이 아닙니다. 무도에 있어서 실전성은 '이상'입니다. 완전히 놓아버려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이룰수도 없는 것을 이상이라고 하지요. 그럼에도 실전성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여 또는 '실전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각 무도가 가진 특색이 흐려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각 무도의 특색이 흐려지는 것이 왜 문제일까요? 그렇게 되는 순간 그 무도의 존립 자체마저 흔들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UFC를 대표로 종합격투기(MMA) 시장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런데 MMA라는 틀 안에서 복싱, 주짓수, 레슬링, 태권도, 킥복싱, 무에타이, 유도 등 각종 무술체계들이 벽을 허물고 교류를 하게 되다보니 각 무술체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복싱을 잘하는 선수라도 MMA룰에서는 레슬링이나 주짓수를 특기로 하는 선수에게 무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그 반대의 사례도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니 '실전성'을 가장 잘 만족하는 무술체계는 MMA라는 것에 대체로 이견이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MMA가 기존에 존재하던 거의 모든 무슬체계들을 종합하는 것이다보니 당연한 말이기도 하지요.
    이처럼 실전성으로는 MMA를 이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에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존재하던 무도들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요? 저는 실전성이라는 이상을 좇기보다는 각 무도가 가진 특색과 장점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WT 태권도의 경우 발기술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경기 규칙이 수십년전에 정해졌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무도가 되었고 올림픽 정식 종목도 되었지요. 만약 태권도에서 안면을 타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실전성이 충분히 충족이 되나요? 실전성을 만족하려면 도복을 잡을수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치기와 메치기, 관절꺾기, 조르기 등의 기술은 왜 수련하지 않나요? 그럴바에는 방금 말씀드린 기술들이 허용되는 종합격투기(MMA)나 극진가라데에서 파생된 '쿠도(Kudo)'를 수련하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태권도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금 말씀드린 기술들을 모두 태권도에 포함한다면 그것이 과연 태권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태권도라기보다는 MMA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영상의 3:11에서는 세번 거듭 나래차기를 가르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실제 태권도 경기에서도 사용되는 기술이지요. 이처럼 빠르고 화려한 발기술이 태권도의 특색입니다. 그런데 글러브를 끼고 안면타격을 할 수 있게 되는 순간 이러한 화려한 발기술은 제약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태권도로서의 특색을 잃게 되는 것이지요.
    무도에서 '실전성'을 아예 버릴 수는 없습니다. 실전성이 아예 없는 무도는 무도가 아니라 '무용'에 가깝겠지요. 결국 각각의 무도를 수련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실전성과 각 무도가 가진 특색 사이에서 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무도의 특색을 유지하며 효용성도 어느정도 입증해야 하니 참 여러운 일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실전'을 표방한다면서 결국에는 킥복싱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된 태권도나, 반대로 실전성을 너무나 결여한 '태권무용'을 보게 됩니다. 태권도 안에서 다양한 갈래가 나온다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러한 다양한 형태들을 태권도라고 볼 수 있을지, 그것을 통일된 체계의 무도라고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는 회의적이고 어느 정도의 한계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에 항상 따라붙는 비판이 '실전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판에 태권도인들은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요? 주먹으로 얼굴을 떄릴 수 없게 해 놓은 WT의 경기룰을 한탄해야 할까요? '아니야, 태권도도 안면타격 같은 여러 실전적인 기술을 할 수 있어'라고 해야할까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태권도에 실전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니 인정하면 됩니다. 다만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장점을 어필해야겠지요. 적어도 발차기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태권도가 가장 빠르고 강하다는 것 말입니다. 펀치, 킥, 메치기, 조르기, 꺾기를 모두 사용하고 각종 무술 체계를 차용한 MMA의 시합을 전 세계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집에서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막대한 부가 MMA 시장에 몰리게 되었고, 그 부를 좇아서 수 많은 팀과 선수들이 MMA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권도가 실전성으로 승부를 보려 한다면 결국에 맞닥뜨리게 되는 질문은 '그래서 MMA보다 실전성이 있냐?' 또는 '그래서 네가 말하는 실전성 있는 태권도가 킥복싱, MMA와 다른게 뭐냐?'입니다.
    태권도가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만, 최근에 전자호구가 도입되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전자호구는 큰 장점이 있지만 겨루기는 전혀 '실전적'이지 않게 되었고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이러한 비판을 극복하기 위해서 태권도는 MMA나 킥복싱 등 다른 무술을 쫓아갈 것이 아니라, 태권도 나름의 장점인 빠르고 강하고 화려한 발기술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 것일지를 고민해야합니다. 그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가 올해 시험운용중인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발차기의 강도가 점수에 반영되는 방식의 겨루기라 생소하고 개선해 나가야할 점도 있지만 국내와 해외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습니다. 2000년대 이후 급격히 발전한 품새와 시범분야도 빠르고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를 살린 또 다른 사례가 될 수 있겠지요. (물론 태권무용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렇게 긴 댓글을 쓰는 이유는 이동희 관장님을 콕 집어서 비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실전성'이라는 것에 한눈이 팔린 나머지 태권도의 특색있는 모습을 잃는 경우를 요즘 종종 보게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시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태권도에는 주먹을 이용한 안면타격을 금지함으로 인해서 발전해 온 나름의 특색과 장점이 있고 그 안에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저의 소견입니다. 그 특색과 장점으로 인해서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무도가 되었습니다. 실전성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이러한 태권도의 특색을 잃게 될때, 고도로 발전된 MMA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과연 태권도가 킥복싱, MMA와 구분되는 어떠한 존재 의미를 가질지 의문입니다.
    저는 엘리트 선수 출신이나 전공자도 아니고 그냥 태권도를 좋아하는 동호인입니다. 따라서 제 의견에 비판받을 점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건전한 토론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또 달아주시면 유익한 토론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redybenjamin3262
      @credybenjamin3262 3 года назад +2

      글 잘 읽었습니다.
      정치 및 토론 좋아하시는군요~^^
      제가 알기로 태권도 60~80년대 살생무기였습니다. 저희 학창시절 태권도 유단자들 학교짱먹을 때였구요.
      그 당시때 발차기, 주먹, 손날치기 등 손기술 더 많아서 사망사고 많아서 도장에서 손기술 못쓰게 관장님들께서 막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80년대 김운용씨께서 올림픽태권도 스포츠화 시켰고
      WTF(세계태권도연맹) 스포츠화 되었고 손기술 안쓰고 품세에만 적용하고 있어서 실전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알고 있습니다. 전세계 태권도인구는 많이늘어났고요. 실전성문제로 많은 이야기나오고 있고요. 무술은 제압용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은 태권도관장들 중 자존심 상 태권도가 약한것 아닌데 고객이 아이들이다보니 심신단련과 체력 관리 놀이공간으로 되었고 위기의식 느끼신 일부 관장님께서 품세 응용해서 실전성 운용할수 있겠금 수련하는 체육관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필요하고요.
      실제로 겨루기 해봐야 스파링하는 것 본인모르게 반응하는 것 이겠죠? 일본에 유명복싱선수가 상대 두먹 기가막히게 피하니 요령이 무엇이냐했더니
      반복적인 연습이라고하는 기억이나네요.
      겨루기선수,품세, 시범단 이렇게 체계적으로 태권도부도 나누고 심심단련 목적으로 나뉘었고요. 지금 태권도 스포츠화 되었잖습니까?
      다만 MMA격투기 시장 크게활성화 되면서 상대무술 누가쎄냐 토론도하고 실전성은 권투다 주지수다 이야기하는데요. 예로 UFC1 보호대도 없이 각종무술 대련했었죠. 호기도 없고요. 실전 싸움이었습니다. 유도,주지수,태권도,킥복싱 등
      UFC1~3 주지수 수련자가 두번연속 우승하고 한번은 킥복서가 우승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UFC 지금회장 화이트사장오면서 MMA장르들어오게되면서 각종무술 살생무술 강해져서 단일격투기 종목으로 MMA선수 절때 못이기겠죠? MMA선수들 하루 운동4~5시간
      하고 실전수련만하고 상대 어떻게하면 쉽게 제압할까 연구하는 스포츠 운동하는분들?
      사실 MMA도 나름 룰이 있고 운동선수하고 일대일로 일반인들 싸움 붙었을 때 일반인 대다수 못이겠죠? 맵집과 스피드 파워 등 조폭도 맨손싸움 절때 못이긴다고 봅니다. 선수들은 상대공격 피하고 공격하고 일반인들은 열받아서 때리고 싶어서 때리다가 맵집도 약하고 피하지도 못하니 쭤터지고요.
      다만 실전에서 손가락으로 눈알찌리기, 손톱이로 얼굴할퀴기, 넘어진 사람 밟아버리고 이기는 다양한 사람의 싸움있겠죠?
      제 생각은 일반인들은 각 개인 몸에 맞는 호신무술 배우는 것이겠죠? 주지수,태권도, 복싱, 유도 일반인들끼리 싸움이야 먹히지 운동선수들, 조폭,군인 상대로 일반이들 운동했다고 몇명 이기겠습니까? 싸움도 상대성이고요.
      실제로 무술유단자들 나이가 들면서 절때 안싸우십니다. 상대죽을수도 있으니까요.
      혈기왕성한 애들이나 운동했다고 사람 괘롭히는 일부 있겠죠? 체육관가서 풀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저는 실전태권도 연구하고 수련하시 분 긍정적으로 봅니다.

    • @user-gy7cc7bz4b
      @user-gy7cc7bz4b 3 года назад +3

      @@credybenjamin3262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에 제 생각을 또 말씀드려보자면...
      과거 초창기의 태권도가 지금보다 손기술을 더 많이 수련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주된 기술은 발기술이었습니다. 게다가 WTF의 경기룰이 확정되기 이전에도 1:1 대련으로 가면 WTF의 겨루기와 비슷한 발기술 위주의 대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에서 간단하게 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태권도는 손보다는 발이 위주였고, 이를 근거로 WTF의 경기룰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래 태권도에 손기술이 활성화되어 있었지만 WTF 경기룰 때문에 손기술이 사장되었다'는 것은 과장입니다. 초창기로 갈수록 각 도장마다 특색이 다양했기 때문에 손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도장이 있을수는 있었겠지만 주된 흐름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태권도는 손보다 발을 더 많이 사용한 무도였습니다. 아래 영상과 회고를 보시면 60년대부터 태권도는 발기술이 위주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50~60년대 무덕관 품새, 겨루기(영상 후반에 겨루기가 나옵니다)
      ruclips.net/video/h93odFs4fG4/видео.html
      -(회고)60년대 태권도 수련 모습
      ruclips.net/video/dMp8MjPiyy0/видео.html
      MMA가 발달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이런 태권도만으로도 실전성이 있다고 할 수 있었겠지요. 그래서 말씀처럼 태권도만으로 학교짱 먹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다만 '60~80년대의 태권도는 살생무기였다', '손기술이 있어서 사망사고가 많았다' 등의 말씀은 과장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태권도가 과연 발기술에 맞먹는 손기술을 갖춘 체계였다면 그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증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반면 발기술이 주였다는 증거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원 댓글을 제가 너무 길게 써서 제 의문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1. 체계적인 MMA가 등장한 오늘날의 상황에서, 즉 실전성으로는 MMA를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태권도가 실전성을 추구한다고 해서 어떤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2. 태권도가 실전성을 추구한다고 주먹 안면타격을 수련하는데, 이것이 킥복싱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오히려 태권도의 본 모습을 잃은 것은 아닌지?
      태권도는 본디 발기술이 주였기 때문에 태권도에서 실전성을 추구하는 최근 일각의 움직임은 태권도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한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MMA로 대중들의 시선이 높아진 현 상황에서 태권도가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대응하려다 보니 그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태권도에 복싱 기술을 차용한 것에 지나지 않고 결국 그것은 태권도보다는 킥복싱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제기들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credybenjamin3262
      @credybenjamin3262 3 года назад

      @@user-gy7cc7bz4b 마지막 글 이해되었네요. 실전태권도와 킥복싱 차이점이 무엇이냐 이런 이야기신 것 같으시네요.
      뒤차기, 뒤후리기, 커트발차기,발차는방법도 틀리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 @stevenk5682
      @stevenk5682 3 года назад +2

      @@user-gy7cc7bz4b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 각자의 분야가 있는 것 입니다.
      WT 만이 태권도를 대표하는 것도 아닙니다.
      ITF , ATA, 준리태권도, 권재화 태권도 등 해외에는 여러 단체들이 있고 그 단체 특성에 맞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KTA 의 파워 태권도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이동희 태권도는 이동희 태권도 나름의매력이 있습니다.
      모두가 똑같이 똑같은 방식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재즈가 있고 클래식, 록이 있고
      록안에서도
      하드록
      소프트록
      언터록티브록
      록발라드
      등이 있고
      매탈도
      헤비매탈
      데스매탈
      블랙매탈
      뭐 수도 없이 많잖아요.
      태권도도 마찬가지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태권도로 댄스를 하고 무기술도 도입하고 기계체조까지하는 것들은 지적을 안당하는데 왜 유독 격투 쟝르로 가면은 지적들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입식타격에 맞는 태권도
      종합격투기 에 특화된 태권도도 점점 발전되었음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올림픽에 특화된 태권도는 그 쪽에서 사명이 있으신 분들이 지켜나가시면 좋다고 봅니다.
      인간은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를 뿐입니다.
      혹시 제 말투에 기분 나쁜 요소가 있었다면은 사과드립니다.

    • @user-zf1tt2yr9d
      @user-zf1tt2yr9d 3 года назад +1

      가장 큰 오류는 발차기가 특색인 무술이 태권도라는 편견입니다
      태권도를 스포츠화 시키는데 일조한것이 안면 타격 금지 등의 경기방식입니다
      그걸 태권도가 추구하는 무술의 방향으로 규정해서 색을 입히는것이 오류죠
      태권도는 여러 무술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기입니다
      발펜싱이 아니라 분단의 상황에서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육체를 단련하며 군사력증진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좋은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용이한 무술입니다
      쿠도를 하라고요?
      태권도에 품세에는 이미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습니다
      필요하면 더 만들수도 있는 젊은 무술입니다
      분단의 조국에서 만든 무술이 당연히 실전성을 논하는것은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의도와는 다른 말씀을 하시네요
      그러나 님의 의견도 존중힙니다
      태권도는 중국의 가짜 전통이나 역사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변화 혹은 진화가 가능하니까요
      춤으로도 즐기는데 님의 관점도 여러가지 중 하나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 @kanibasami1234
    @kanibasami123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태권도가 강한 이유는 기술을 가라데에서 베껴왔으니 그렇죠.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무술이였으면 실전성 하나도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