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노스케, 오뎅 둘 다 나중에 나온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주인공 혹은 최정상급 되는 인물들에게만 허락되는 능력, 설정 몰아주기가 너무 역겨웠고 백번 양보해서 이건 그렇다쳐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오뎅 서사 풀어내는 것도 너무 길었고 후에 전개과정에서도 컷 분산이 심해서 너무 루즈하게 느껴졌음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로저와 루피만 있던 시절, 저건 진짜 루피가 해적왕을 계승하는 존재구나 하는 이미지를 줬는데 어디서 갑자기 기어나온 오뎅과 혐모노스케가 '아닌데? 우린 보여준건 없지만 우리도 듣는데?' 이러고 있고 심지어 조 편에서 가장 가관인건 조이보이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던 조의 목소리를 루피는 못 쳐듣고 혐모노스케가 듣고 조한테 명령내리던거ㅋㅋㅋㅋㅋㅋㅋ 그 두 부자 띄워주자고 조를 눈앞에 조이보이의 존재도 모르고 남한테 명령을 내리라 애걸하는 멍청한 코끼리와 해적왕을 계승하는 이의 능력을 웬 잼민이따위에게 뺏긴 정박아 해적놈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에 남겨주신 말씀은 '해적들은 원래 비열한 범죄자들이니 설정 붕괴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카이도는 어차피 악역이니 그에 대한 비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가 맞을까요? 사실 뭐 원피스가 주요 인물들이 해적인 만화지만, 사실상 말이 해적이지 지금 시점에선 거의 모험가에 가깝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카이도의 경우에도 애초에 비열한 캐릭터로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오뎅과의 전투를 방해한 할망구를 죽여뒀다던가, CP0가 루피와의 전투를 방해하자 사과하는 장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에 1시간동안 끓는 기름에 방치해놨다가 총으로 쏴죽인 것은 분명히 몰입하여 보고있는 독자들에게는 설정 붕괴라고 생각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반례로 흰 수염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흰 수염은 항상 사리분별을 잘 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해군에 대해서도 로저처럼 무모하게 계속 싸우는 성격이 아닌, 상대하면 끝도 없이 나오기때문에 그 싸움을 회피한거죠 애초에 흰 수염 해적단은 당시 원피스를 목표로 하지도 않았고, 힘과 세력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카이도 일당을 토벌하는데에 큰 희생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병 또한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았으니 설정붕괴라고 느껴진 것이죠. 마지막으로 정상결전에 대해서는 독자들 입장에선 사황이랑 그 산하 해적단이 해군본부3대장+칠무해 상대로 구하러 간다는게 집단적인 자살행위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흰수염은 지병+노화로 인해 죽음을 앞두고,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 본인의 구시대는 이제 마무리하고 에이스와 아들들이 살아갈 신시대를 열기 위해 죽을 묫자리를 찾아간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소중한 시간 내어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다센세가 따로 설정붕괴니 하는 오피셜이 없었으므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겠네요.
@@우라노스 옜날에 본거라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 일단 내 의견을 말하자면 고대에는 통신이 느리기 때문에 외부와 단절된 와노쿠니에서 밖으로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을 수도 있음 옜날에는 정보 통신 수단이 발달되있지 않아서 그런 폐쇄적인 환경에는 정보가 금방 단절됨 더욱이 오뎅 처형 장면이 억지스러웠으면 그게 사람들 사이로 빠르게 잊혀졌을 거임 더군다나 카이도가 두렵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시간이 한참 지나서 사람들이 간신히 얘기하는 수준이고 그러다가 어쩌다 흰수염이 오뎅의 처형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미 카이도 세력이 완성되어서 들어가기 애매한 상황임 들어갈려면 명분이 필요한데 의형제가 죽은 것으로 간다? 내가 흰수염이면 굳이 긁어부스럼 만드느니 그냥 묻어두고 알아서 지냄 그런데 이걸 다르게 얘기하면 세력이 완성되가는 카이도를 왜 흰수염을 견제하지 않았느냐임 내 생각에는 못 했을 가능성도 있음. 이미 입구가 험난한 와노쿠니에 터를 잡았고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카이도를 자기를 건드리지 않는 한 굳이 견제하거나 맞서 싸우지 않았던 거임 작중내 묘사만으로는 흰수염과 충돌했다는 묘사는 없는거로 보아 그들이 부딪힐 일은 없음 그렇게 오뎅이 죽은 사실을 나중에 한참 지나서 흰 수염이 무슨 명분으로 카이도를 치러 가겠음? 정상결전도 흰수염이 제때 시간 맞춰서 갔는데 그냥 상황 다 종결된 상태서 의형제의 복수를 하겠다고 끼어들기는 애매하지 않았나 아 물론 내가 틀릴 가능성이 높음
@@우라노스 와노쿠니 설정 다시 보니 우렁이라고 와노쿠니 특유의 통신수단인데. 코즈키오뎅 처형 이후 전보벌레와는 다른 독자규격을 사용한다고 함 와노쿠니가 정보가 단절되서 오뎅 처형이 늦게 전달될 수 있다고 했는데 아예 자기들만의 통신수단을 만들어서 이미 호환을 끊은 상태임
진짜 편집부가 간섭 하나도 안하는것의 말로가 홀케이크, 와노쿠니인듯 네이버 웹툰 보는것만도 못한 난잡함 그 자체였음 이 악물고 막아야할것들이라도 막았다면 그나마 볼만했을거 같은데 통제가 하나도 안되는게 보였음 오다 곁에서 쓴소리 해줄 충신이라도 있어야할거 같은데 없겠지. 그나마 요즘 편들은 가끔 삐걱거려도 앞의 두편보다는 선녀인듯
원피스에서 왕이 도망친 것에 대한 부분이나 쫓겨났다는 묘사는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스키야키의 행동은 비판받아 바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왕들의 행보를 봐도 알라바스타의 왕 네펠타리 코브라는 끝까지 크로커다일에게 굴복하지 않고 같이 죽으려고 했었고, 스카이피아의 신 간 폴은 바스를 놓고 생긴 갈등에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였고, 본인의 목숨을 걸고 에넬과 싸우죠 드레스로자의 리쿠 왕은 혹여나 나중에 일어날 혁명에 보탬이 되기위해 콜로세움에서 본인의 무력을 계속 갈고 닦으며 숨어있었습니다. 와노쿠니에서 덴지로는 내부에 잠입해있었고, 카와마츠는 결전의 날을 위해 계속 나라의 정세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하다못해 애완 여우 오니마루는 전쟁에 대비해 계속 냉병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서 사실상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도 아니고, 텐구 가면을 쓰고 돌아다닐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것이라고는 미소녀 목각인형을 수집한 것이 다이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라노스 만화긴 한데 스키야키는 야인이 된 거지 나라를 버린 게 아님. 본인은 와노쿠니 왕으로서 오뎅보다 더 위험한 인물인데 뒤에서 무슨짓을 한다면 카이도가 가만있지 않았을테고 20년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수도 있음 그리고 목각인형이나 모았단게 무슨 소리냐면 사실상 히데츠는 포로였으며 농사짓는거 말고는 마땅히 할만한게 없었음. 생각해보셈 히데츠가 할 수 있던게 뭐가 있었음? 만약 더 현실적이었음 히데츠는 카이도 밑으로 들어가 떵떵거리고 살 수도 있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야인이 된거임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로저와 루피만 있던 시절, 저건 진짜 루피가 해적왕을 계승하는 존재구나 하는 이미지를 줬는데 어디서 갑자기 기어나온 오뎅과 혐모노스케가 '아닌데? 우린 보여준건 없지만 우리도 듣는데?' 이러고 있고 심지어 조 편에서 가장 가관인건 조이보이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던 조의 목소리를 루피는 못 쳐듣고 혐모노스케가 듣고 조한테 명령내리던거ㅋㅋㅋㅋㅋㅋㅋ 그 두 부자 띄워주자고 조를 눈앞에 조이보이가 있는데 쌩판 남한테 명령을 내리라 애걸하는 멍청한 코끼리와 해적왕을 계승하는 이의 능력을 웬 잼민이따위에게 뺏긴 정박아 해적놈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와노쿠니의 오뎅이랑 하늘섬 밤송이랑 유사한 점이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둘이 보여주는 모습의 차이가 커서 더 실망스럽다고 생각해요.. 둘 다 우민들을 계몽시키고 싶어하는 캐릭터인데 하늘섬에서는 강적을 쓰러뜨리고는 "내가 뭘 죽인거지? 신?" "아니 뱀이다.." 이런 연출을 하고 오뎅에게는 화장터의 후하후하, 삶아야 비로소 오뎅이올시다~~ 이러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3막은 개인적으로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대연회장 들어와서부터는 각 캐릭터들마다 계속해서 부여받은 임무도 있고 시간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재밌게봤어요. 빅맘이 다소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한거나 2막의 와노쿠니+오뎅뽕은 절대 실드불가능이지만요ㅋㅋㅋㅋㅋ
작가가 그만큼 그리고 싶다고 했었고,기대했다던 에피소드 매력 넘친다는 캐릭터라 했던 오뎅. 애 낳아서 키우기 전의 오다 정신상태를 알수 있었던 야솝의 캐릭터성을 감안한다면 대충 이해는 되긴 함. 근데 결과론적으론 그렇게 띄워주던 오뎅 가신들은 결국엔 자기들네 힘으로 스스로 독립하지 못했고,결국 다른 세력의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해낸 셈이네? 저리도 무능한데 진짜 용케도 안망했다 와노쿠니 놈들.
와노쿠니 에피의 구림을 하나하나 팩폭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기존 레전드 케릭들 다 붕괴시키고, 생긴것도 행동도 건달 그 자체인 오뎅을 신격화한것도 모자라서, 나머지 케릭들도 죄다 뭐같이 디자인해서 정이 안가는 에피소드. 잘 만들어온 원피스에 똥뿌린 느낌임. 그나마 건질건 용버지랑 야마토 디자인. 그치만 사실 야마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팬서비스 차원의 케릭인듯.
저놈의 부루마블 컷 간만에 봐도 얼척이 없네 진짜 딱 저부분 보고 하차했음 그 전에는 과거 풀리느라 루즈해지더라도 다 보고 나면 납득이 되는 그런게 있었는데 이건 뭐 회상하면서 울고 웃는 장면에 흰수염과 로저가 동경했던 남자 이지럴 하니까 보고 싶은 맘이 똑 떨어짐 에그해드편 풀리면서 원피스 다시 보고는 싶은데 엄두는 안 나는…
와노쿠니가 최악인 이유는 드레스로자가 노잼이었고 홀케이크가 감다뒤였던 와중에, 와노쿠니는 그 모든걸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신세계에 들어와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결국 사무라이 띄워주기와 와노쿠니 스토리를 위한 빌드업이었단게 어처구니가 없음. 게다가 오히려 전투신은 건질게 몇 개 있다는 사실이 독자로 하여금 더 아까워서 킹받게 함. 아니 어떻게 카이도와 싸우는 에피소드를 노잼으로 만들수가 있냐? 남자들의 어린 시절 감수성을 자극하는건 망할 참된 호걸 오뎅탕 놈이 아니라, 온갖 드래곤 + 공룡으로 범벅을 해놓은 백수 해적단이다. 난 와노쿠니에서 백수 해적단 애들이 변신해서 싸우는 장면만 유일하게 재밌었다. 얼마나 멋지냐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그에 비하면 정말 불 타 마땅한 사무라이 놈들이다. 어떻게 알라바스타와 하늘섬 편은 아직까지도 조연들이 기억에 남는데, 사무라이 놈들은 하나같이 기억에 남는 애도 없냐? 그냥 개뜬금없이 트랜스젠더 설정 캐릭 하나 있었다는 것 말고는 걔네 역할이 뭐였는지도 기억 안남. 오다가 예전엔 조연을 참 맛있게 잘 뽑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연 놈들이 참 매력이 없어. 아니 근데 진짜 진지하게 신세계와서 레베카나 야마토 같은 예쁜 짝퉁 비비 캐릭 만들어서 벗긴거 말고 조연놈들이 하는게 뭐냐? 그나마 드레스로자는 산하 해적단이란 거라도 생겨서 뭐라도 있었지, 이놈의 와노쿠니 놈들은 진짜 어디 하나 매력적인 구석이 없어.
와노쿠니는 오다가 그리고 싶어했던 에피소드니까 하고싶은거 다해 이런 마인드라서 위에 언급했던것들 루즈했던것들 뭐 다 이해함 받아들일수있었음 심지어 잦은 휴재까지도 오다 아프니까 그려려니 했음 근데 몰아서 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주 한주 기다려가며 봤던 사람으로써 제일 화가났던거는 3막 들어서서 이제 싸우러 가나보다 했는데 개 ㅅㅂ 오뎅 회상 쳐 나올때 진짜 죽이고싶더라 다른거 다 괜찮음 진짜 근데 이건 한주한주 본사람만 이해할수있는 빡침임 진짜 빅맘 ㅅㅂ 몇십주동안 케이크 케이크 염병떨던거 겨우 겨우 꾸역 꾸역 참아가면서 봤구 와노쿠니도 개 ㅅㅂ 겨우겨우 참다가 이제 드디어 오니가시마가 가나 했는데 이게 웬걸 개ㅆㅂ 갑자기 회상 쳐하네 진짜 그때 개빡치더라... ----------- 죄송합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서..
@@홈매트 도플라밍고가 전보벌레로 로우에게 니 수술열매는 베르고의 무장색을 뚫을수 없다 했는데. 일단 로우가 썰어버리기는 했는데 그게 패기인지 능력으로 밀어붙인건지 모르겠음, 일단 섬 전체를 동강내버리기는 했는데, 뭐 로우 칼이 일반 무장색처럼 검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순간 썰어버려서 능력활용인건지 패기인건지 ㅋ
오뎅을 작중에서 지워버려도 내용 전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오뎅의 가장 큰 문제임.
사실 따지고 보면 오뎅이라는 인물이 아무 떡밥도 없던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다 보니
없어도 되는게 틀린말이 아님;
와노쿠니 전까지 오뎅이라는 사람 그림자라도 나왔었나...
하늘섬은 지루한 초중반 전개를 후반의 지리는 서사와 연출로 마무리하여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는 이들도 있음. 와노쿠니는 걍 기승전결이 다 븅신같음.
그중 한사람이 저입니다... 하늘섬 에피소드... 그 후의 내용전개에 대한 떡밥 등등..
후반부에 나오는 샨도라 과거씬은 모든 에피소드 통틀어 최고급 스토리텔링이고 그 과거에서 종소리의 의미를 독자에게 제대로 심어준 다음에 루피가 종을 시원하게 울려주는데... 다시 봐도 감탄만 나옵니다 하늘섬 에피는
하늘섬 언급자체로 실례다
하늘섬은 낭만이라도 있지
와노쿠니는 낭만도 없음 ㅋㅋ
@@멍뭉이-d9h낭만 대신 유골 오뎅탕 먹방을 드렸습니다~
2:01무슨 게이포르노물처럼 보이네
작가가 꼭 그리고 싶고 얼른 보여주고싶다!했는데
어째서……….이렇게 만들었을까
오뎅이 포네그리프 읽는거 보고 그럼 오하라의 과학자들은 왜 죽은거야 이런생각이 들더군요ㅋ 몰아줘도 너무 몰아준데다 그전에 떡밥도 없었죠
그냥 일본우상화느낌이 너무 강함..일본이 싫다는게아니라 설정을 붕괴시키고 억지전개임..
동감임 작가가 일본인이니까 자국을 사랑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럴거면 주인공을 와노쿠니 사무라이로 하던가 다른 섬과 비교하면 너무 차이가남
근데 그렇다기엔 의도적으로 와노쿠니 애들만 디자인 ㅈ같이하고, 멋진 사무라이들은 차별당하고, 와노쿠니 국민들은 너무 미개하게 그려짐 의도적이라고 보일정도로
걍 자국까려고 만든 에피임
오히려 반대임 이건 일본을 까려고 만든 에피임 한번 잘생각해보셈
@@awertrer3228
ㄹㅇ 국민들이 무슨 의식수준이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마냥 ㅈㄴ 1차원적임
모모노스케, 오뎅 둘 다 나중에 나온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주인공 혹은 최정상급 되는 인물들에게만 허락되는 능력, 설정 몰아주기가 너무 역겨웠고 백번 양보해서 이건 그렇다쳐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오뎅 서사 풀어내는 것도 너무 길었고 후에 전개과정에서도 컷 분산이 심해서 너무 루즈하게 느껴졌음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로저와 루피만 있던 시절, 저건 진짜 루피가 해적왕을 계승하는 존재구나 하는 이미지를 줬는데
어디서 갑자기 기어나온 오뎅과 혐모노스케가 '아닌데? 우린 보여준건 없지만 우리도 듣는데?' 이러고 있고
심지어 조 편에서 가장 가관인건 조이보이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던 조의 목소리를 루피는 못 쳐듣고 혐모노스케가 듣고 조한테 명령내리던거ㅋㅋㅋㅋㅋㅋㅋ
그 두 부자 띄워주자고 조를 눈앞에 조이보이의 존재도 모르고 남한테 명령을 내리라 애걸하는 멍청한 코끼리와 해적왕을 계승하는 이의 능력을 웬 잼민이따위에게 뺏긴 정박아 해적놈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
@@DDD-b2b 일뽕이고 뭐고 다 제쳐놓고 그냥 설정 자체가 얼탱이 터지던...
왜 좠같은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게 시원하네. 구독.
감사합니다.
연재기간 까지 생각하면 역대 최악은 맞는 듯 ㅋㅋㅋㅋㅋ 그 정도 시간 할애하고도 그 정도 완성도라는 뜻이니
뇌절만 안쳤으면 평타는치는데..
그냥 일본인 기준 국뽕에 취해서 의미부여 ㅈㄴ하려고 쥐뢀봘광 떨다보니 역겹게 느껴짐
오다피셜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가장 떨리고 기대되고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고 했음 ㅋㅋㅋ 그냥 똥내나는 국뽕 보는 꼴임
2부 펑크 해저드부터 킨에몬 튀어나와서 빌드업 한 게 그따구ㅋㅋ
캐릭터 개성만을 추구하다가 너무 산으로 가버림
와노쿠니를 개국하는 이유를 알아내서 개국하는 앤딩일줄알았는데 ㅠ
와노쿠니 전체 에피보다 최근 샹크스 카무사리 장면하나가 더 웅장했습니다.
ㅆㅇㅈ
누가봐도 남의 여자뺏고 깽판이나 치는 동네 양아치 반달인데 무슨 영웅마냥 떠들어대면서 위인처럼 취급하고 하는게 말이 안됨
2:40 하지만 그게 해적들 아닌가 난 이부분을 비판하는건 당시에도 이해가 안갔음
그리고 이러한게 흰수염이 해군을 보고 그냥 도망간거에도 잘 나타나는데
에이스 구한건 정말 흰수염이 노망이 나서이지 원래 흰수염 성격이 아닌거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에 남겨주신 말씀은 '해적들은 원래 비열한 범죄자들이니 설정 붕괴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카이도는 어차피 악역이니 그에 대한 비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가 맞을까요?
사실 뭐 원피스가 주요 인물들이 해적인 만화지만, 사실상 말이 해적이지
지금 시점에선 거의 모험가에 가깝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카이도의 경우에도 애초에 비열한 캐릭터로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오뎅과의 전투를 방해한 할망구를 죽여뒀다던가, CP0가 루피와의 전투를 방해하자 사과하는 장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에 1시간동안 끓는 기름에 방치해놨다가 총으로 쏴죽인 것은
분명히 몰입하여 보고있는 독자들에게는 설정 붕괴라고 생각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반례로 흰 수염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흰 수염은 항상 사리분별을 잘 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해군에 대해서도 로저처럼 무모하게 계속 싸우는 성격이 아닌, 상대하면 끝도 없이 나오기때문에 그 싸움을 회피한거죠
애초에 흰 수염 해적단은 당시 원피스를 목표로 하지도 않았고, 힘과 세력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카이도 일당을 토벌하는데에 큰 희생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병 또한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았으니 설정붕괴라고 느껴진 것이죠.
마지막으로 정상결전에 대해서는 독자들 입장에선 사황이랑 그 산하 해적단이 해군본부3대장+칠무해 상대로 구하러 간다는게 집단적인 자살행위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흰수염은 지병+노화로 인해 죽음을 앞두고,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 본인의 구시대는 이제 마무리하고
에이스와 아들들이 살아갈 신시대를 열기 위해 죽을 묫자리를 찾아간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소중한 시간 내어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다센세가 따로 설정붕괴니 하는 오피셜이 없었으므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겠네요.
@@우라노스 옜날에 본거라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 일단 내 의견을 말하자면
고대에는 통신이 느리기 때문에 외부와 단절된 와노쿠니에서 밖으로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을 수도 있음
옜날에는 정보 통신 수단이 발달되있지 않아서 그런 폐쇄적인 환경에는 정보가 금방 단절됨
더욱이 오뎅 처형 장면이 억지스러웠으면 그게 사람들 사이로 빠르게 잊혀졌을 거임
더군다나 카이도가 두렵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시간이 한참 지나서 사람들이 간신히 얘기하는 수준이고
그러다가 어쩌다 흰수염이 오뎅의 처형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미 카이도 세력이 완성되어서 들어가기 애매한 상황임
들어갈려면 명분이 필요한데 의형제가 죽은 것으로 간다? 내가 흰수염이면 굳이 긁어부스럼 만드느니 그냥 묻어두고 알아서 지냄
그런데 이걸 다르게 얘기하면 세력이 완성되가는 카이도를 왜 흰수염을 견제하지 않았느냐임
내 생각에는 못 했을 가능성도 있음.
이미 입구가 험난한 와노쿠니에 터를 잡았고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카이도를 자기를 건드리지 않는 한 굳이 견제하거나 맞서 싸우지 않았던 거임
작중내 묘사만으로는 흰수염과 충돌했다는 묘사는 없는거로 보아 그들이 부딪힐 일은 없음
그렇게 오뎅이 죽은 사실을 나중에 한참 지나서 흰 수염이 무슨 명분으로 카이도를 치러 가겠음?
정상결전도 흰수염이 제때 시간 맞춰서 갔는데 그냥 상황 다 종결된 상태서 의형제의 복수를 하겠다고 끼어들기는 애매하지 않았나
아 물론 내가 틀릴 가능성이 높음
@@질문빌런-f5i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라노스
와노쿠니 설정 다시 보니 우렁이라고 와노쿠니 특유의 통신수단인데. 코즈키오뎅 처형 이후 전보벌레와는 다른 독자규격을 사용한다고 함
와노쿠니가 정보가 단절되서 오뎅 처형이 늦게 전달될 수 있다고 했는데 아예 자기들만의 통신수단을 만들어서 이미 호환을 끊은 상태임
아무리 봐도 와노쿠니 에피소드는 작가가 일본 문화를 까기 위한 에피소드로밖에 안보여요
ㅇㄱㄹㅇ
코즈키가문 문제심각함
바로 이거임. 와노쿠니는 일본의 나쁜 문화들을 까기위한 에피소드임.
일본 국가기관에서 오히려 일본 홍보해달라고 요청받은걸로 기억함
@@hamin404강압적 요청 때문에 작가가 일부러 이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까 극우성향 아닌이상 오다센세도 현타오지 않았을까? 설정부터가 막장인데
와노쿠니에서 유일하게 건진건 타마의 귀여움과 미래에 과연 어찌될까라는 호기심뿐임
이상한 설정이라도 좀 짧게끊고 후에 떡밥으로 남겼으면 될텐데 너무 길었음.
와노쿠니는 원피스를 진짜로 함부로 못건드는구나 하고 느끼는 에피였음 머같은 디자인을 뿌려대는데 편집부가 안막는다는게 참
아니죠ㅋㅋㅋ 안막는게 아니락 못막는거죠😅편집부가
사실상 옛날엔 오다랑 편집부 사이에 조율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원피스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져서 편집부가 못건든대요..그래서 이모양..
@@obd1153 칠무해, 사황, 삼대장, 삼대 세력이 괜히 조화를 이루는게 아니였어...
@@Ortal1 이거도 편집부 개입덕분에 체개가 성립된걸껄요?ㅋㅋ 지금보세요 벨붕임
어차피 양덕들은 걍 코스프레가 대세라서 캐릭터만 이쁘고 간지나면 신경 1도 안쓰더라
이런 최악의 에피소드가 마지막에 니카빨+애니 전투씬빨로 개떡상했죠ㅋㅋ그래도 에그해드 보니까 괜찮던데
진짜 편집부가 간섭 하나도 안하는것의 말로가 홀케이크, 와노쿠니인듯
네이버 웹툰 보는것만도 못한 난잡함 그 자체였음
이 악물고 막아야할것들이라도 막았다면 그나마 볼만했을거 같은데 통제가 하나도 안되는게 보였음
오다 곁에서 쓴소리 해줄 충신이라도 있어야할거 같은데 없겠지.
그나마 요즘 편들은 가끔 삐걱거려도 앞의 두편보다는 선녀인듯
근데 사실 에그헤드편이 그냥 치트키일 수 밖에 없는게
오로성 + 키자루 + cp0 + 세라핌 vs 밀짚모자 일행인데
밀짚모자 일행 대신 사황 해적단 누구를 넣어도 재밌긴 할거같아요 ㅋㅋ
@@우라노스 난 그래도 오다가 앞으로도 잘할거라고 믿고 있어요
다시 홀케이크, 와노쿠니급이 나오면 볼 자신이 없거든
@@하이파웡 잘 모르겠어요 떡밥을 자연스럽게 푸는게 아니라 베가펑크 입으로 다 떡밥 풀어버리는 최악의 전개로 가고있어서 ㅠㅠ...
@@우라노스 떡밥을 푼다고 하기에도 애매함
최초의해적 조이보이나 해수면상승말고는 독자들은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원피스속 사람을은 모르는 내용을 폭로하는거라서
공백의 백년의 모든건 오하라의 유산이있는 엘바프나 라프텔에서 다 풀것같음
빌드업으로 모아둔 치트키 한번에 다쓰는 느낌@@우라노스
4:20 이것도 정당한 비판이 아님. 사실 와노쿠니 왕이 나라가 망하면 버리고 튀는게 그렇게까지 이상한것도 아님
게다가 20년만 버티면 되는데 숨어서 사는게 가장 안전했을거임
원피스에서 왕이 도망친 것에 대한 부분이나 쫓겨났다는 묘사는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스키야키의 행동은 비판받아 바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왕들의 행보를 봐도
알라바스타의 왕 네펠타리 코브라는 끝까지 크로커다일에게 굴복하지 않고 같이 죽으려고 했었고,
스카이피아의 신 간 폴은 바스를 놓고 생긴 갈등에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였고, 본인의 목숨을 걸고 에넬과 싸우죠
드레스로자의 리쿠 왕은 혹여나 나중에 일어날 혁명에
보탬이 되기위해 콜로세움에서 본인의 무력을 계속 갈고 닦으며 숨어있었습니다.
와노쿠니에서 덴지로는 내부에 잠입해있었고, 카와마츠는 결전의 날을 위해 계속 나라의 정세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하다못해 애완 여우 오니마루는 전쟁에 대비해 계속 냉병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되어서 사실상 어딘가에 숨어 있는 것도 아니고, 텐구 가면을 쓰고 돌아다닐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것이라고는 미소녀 목각인형을 수집한 것이 다이니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라노스 만화긴 한데 스키야키는 야인이 된 거지 나라를 버린 게 아님.
본인은 와노쿠니 왕으로서 오뎅보다 더 위험한 인물인데 뒤에서 무슨짓을 한다면 카이도가 가만있지 않았을테고 20년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수도 있음
그리고 목각인형이나 모았단게 무슨 소리냐면 사실상 히데츠는 포로였으며 농사짓는거 말고는 마땅히 할만한게 없었음.
생각해보셈 히데츠가 할 수 있던게 뭐가 있었음?
만약 더 현실적이었음 히데츠는 카이도 밑으로 들어가 떵떵거리고 살 수도 있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야인이 된거임
근데 왜 와노쿠니편의 오니가시마 결전편에서 재평가 받음?
이유 알려주세요
그 최악의 스토리를 4년동안 했다는점...
비비의 외침은 감동이 있었는데
모모노스케의 외침은 공허하기 그지없네
와노쿠니는 너무 뻔하고 억지감동 요소가 많아서 마이너스였음. 옛날 뻔한 고전설화를 너무 길게 보여준 느낌. 루피가 패왕색 각성하는거 하나만 임팩트 있었고 나머지는..
진짜 저 에피 이후로 다른애들은 몰라도 로저해적단이 ㅈㄴ가벼워져서 ㅈ같음, 원피스 시작부터 로그타운, 샤본디까지 한번 나올때마다 날 뒤집어지게 만들었던 로저가 동네 아저씨 된건 개실망임, 걍 가끔 샹크스나 레일리, 가프 회상으로만 나오는게 베스트였음
3막부터는 그래도 ㅍㅌㅊ 인거 같던데
와노쿠니 진짜 군대가기전에 시작했는데 갔다와서도 안끝남 국뽕에 쩔었고,, 개노잼 지루해씀
근데 ㄹㅇ 캐릭터 이름이 오뎅, 스키야키 임? 말이됨?
이거실화..
애니메이션이 캐리해서 그나마 나은거지 그거 아니였음 시청률 떡락이지
그냥시체랑 함께 불타면서 조용히 술한잔 마시고 부워주고 갔으면 멋졌을걸 개그욕심있는 개망나니 마냥 행동하고 그걸 커버치려고 주변캐릭터들이 오지게 빨아주고 "멋지다, 나는 그의 의지를 잇는다"거림
외국에서는 일뽕이라고 욕먹는데
일본에서는 일까라고 욕먹은
신기한 에피소드
빅맘,카이도 에피는 같은 작가 맞나 의문 들었음
빅밤은 암살시도까진 꿀잼이었는데
식극의 상디 ㄷㄷ
빅맘 에피는 웨딩케이크 빌런 빼곤 몰아보면 나름 수작임
토토랜드가 쉴드불가인건 맞지만 와노쿠니도 걍 이펙트 떡칠에 겉만 있어보이려고 만든 티 ㅈㄴ남
토트랜드는 빅맘 암살 실패까진 개꿀잼이었음ㅋㅋㅋ 정치극/잡입/암살 스토리에 빅맘 과거 에피는 ㅅㅌㅊ임
근데 뒤에 빅맘 추격전부터 개ㅈ망
다른 에피소드는 전부 꼬박꼬박 챙겨 보면서 기억하는데 와노쿠니는 중간중간 기억이 끊겨 있음.
걍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하다가 니카 나올쯤 슬금슬금 보고 와노쿠니 끝나니까 ㅈㄴ 재미있어짐.
오다를 육다로 만든 최악의 에피소드. 만물 와노쿠니설.
쵸파 회상이랑 하늘섬 몽블랑, 카르가라 회상은 ㄹㅇ 눈물까지 났는데 와노쿠니 오뎅 회상에 눈물짜는 사무라이들은 걍 찌질해 보임.
씹다가 멋대로 싸지른 에피.. 원피스니까 그냥 그렇지 와노쿠니 잘보면 ㅈㄴ 기괴함
씹다 사상검증 의문까지 들정도임
아 내가 좆같다고 생각한 부분 나도 모르게 찜찜했던 부분 다 알게해줘서 좋네 ㅋㅋㅋㅋ 구독해야지
감사합니당!
내 머릿속에선 드레스로자에서 원피스는 끝났다
와노쿠니 부턴 도저히 못 보겠음
오뎅 옛날 이야기 시작할때부터 안봄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워터세븐까지 고트엿다 정으로 계속 보긴하는데 이젠 뭐래는지 이해도 안될 경지까지 옴
편집부가 일을 정말 잘한다는 증거임. 작가가 너무 커버리면 편집부쪽에서 터치를 못하니까 ;;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 로저와 루피만 있던 시절, 저건 진짜 루피가 해적왕을 계승하는 존재구나 하는 이미지를 줬는데
어디서 갑자기 기어나온 오뎅과 혐모노스케가 '아닌데? 우린 보여준건 없지만 우리도 듣는데?' 이러고 있고
심지어 조 편에서 가장 가관인건 조이보이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던 조의 목소리를 루피는 못 쳐듣고 혐모노스케가 듣고 조한테 명령내리던거ㅋㅋㅋㅋㅋㅋㅋ
그 두 부자 띄워주자고 조를 눈앞에 조이보이가 있는데 쌩판 남한테 명령을 내리라 애걸하는 멍청한 코끼리와 해적왕을 계승하는 이의 능력을 웬 잼민이따위에게 뺏긴 정박아 해적놈으로 만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이게 애니가 개잘나와서 망정이지...
목소리 왤케 힘이없고 간드러지게 말하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서 ㅈㄴ 오글거림 ㅅㅂ ㅋㅋㅋㅋㅋ 이게 원피스 영상 맞냐 스푼라디온줄 ㅋㅋㅋㅋㅋ
다음부턴 힘줘서 말해보겠습니다 ㅠㅠ
와노쿠니는 걍 카이도, 빅맘 vs 루피해적단, 로우, 키드 전투말고는 볼게 없었음
오뎅이란 캐릭터는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게 갑자기 나와서 디자인도 구린데 알고보니 로져와 흰수염이 총애하던 애라고 하고 정도 안가는데 겁나 대단하고 중요한 인물이라고 끝도없이 띄워주는데 ㄹㅇ 개꼴보기 싫었음 솔직히ㅋㅋㅋㅋ 그래서 오뎅이 뭐 어쨌는데ㅋㅋㅋ이런느낌
편집부님 돌아와요 ㅠㅠ
다시 한 번 한 때 멋있었던 인물들을 그려주세요 ㅠㅠ
그냥 딱 원피스는 정상대전까지만 보면 될꺼같은데
와노쿠니 특히나 오뎅 ㅅㅂ것 덕분에 원피스 접음. 엔딩 나올때까지 안볼 예정
멋지기만했다면 더개노잼이였을듯. 좀모자란 케릭들이 카이도한테 한방날릴때 더큰카타르시스가 있었음.
하늘섬 몽블랑,카르가라는 극장판으로 하나 내줬으면 할 정도로 감동 ㅠㅠ 본편보다 더 재밌게봤다..
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라고 있긴합니다!
와노쿠니의 오뎅이랑 하늘섬 밤송이랑 유사한 점이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둘이 보여주는 모습의 차이가 커서 더 실망스럽다고 생각해요.. 둘 다 우민들을 계몽시키고 싶어하는 캐릭터인데 하늘섬에서는 강적을 쓰러뜨리고는
"내가 뭘 죽인거지? 신?"
"아니 뱀이다.."
이런 연출을 하고 오뎅에게는 화장터의 후하후하, 삶아야 비로소 오뎅이올시다~~ 이러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3막은 개인적으로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대연회장 들어와서부터는 각 캐릭터들마다 계속해서 부여받은 임무도 있고 시간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재밌게봤어요.
빅맘이 다소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한거나 2막의 와노쿠니+오뎅뽕은 절대 실드불가능이지만요ㅋㅋㅋㅋㅋ
와노쿠니 너무 지겨웠음…
좆노쿠니 5년떔에 최종장 핵심인물들 분량줄음
막판 전투씬 잘 뽑아서 다행이지, 루피vs카이도, 조로vs킹 전까지 그지 같이 뽑았으면 진짜 JOAT임
나는 알라바스타 와 하늘섬 에피를 최고로 치고
안보던중에 주변에서 정상결전 개쩐다고해서 원피스 다시 보기 시작했던건데
딱 와노쿠니 입성하면서 정주행 힘들어서 쉬던게 신의 한수였다
카이도 쓰러트린거 지들이 한거마냥은
진짜 토나오더군요
엘바프는 재밌게 만들겠지 난
오다형 믿어 와노쿠니 개노잼으로
만들었으니 큰거 오겠지??
제발
그나마 디자인 괜찮은 야마토는 오뎅정신병, 모모노스케는 십비호감이고 ㅈ뎅은 개연성도 없고 멋도 없고 캐릭터들 병신만들어가면서 띄워주는데 참... 좋게 평가해줄 수 없는 에피소드인듯
토에이 작화가 캐리한 에피소드
하늘섬은 시련 편 빼고는 볼 만했음
근데 와노쿠니는 씨발ㅋㅋㅋㅋ
오죽했으면 스토리 안 좋거나 전개가 이상하면 X노쿠니 라 붙이는 밈도 생겼죠....
진짜 정상전쟁 뛰어넘는 에피소드 안나오나?
작가가 그만큼 그리고 싶다고 했었고,기대했다던 에피소드
매력 넘친다는 캐릭터라 했던 오뎅.
애 낳아서 키우기 전의 오다 정신상태를 알수 있었던 야솝의 캐릭터성을 감안한다면
대충 이해는 되긴 함.
근데 결과론적으론
그렇게 띄워주던 오뎅 가신들은 결국엔 자기들네 힘으로 스스로 독립하지 못했고,결국 다른 세력의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해낸 셈이네?
저리도 무능한데
진짜 용케도 안망했다 와노쿠니 놈들.
와노쿠니에서 하차한 이후로 다시 승차를 못하것다
뭐랄까...작가씨와 출판사 간의 갈등이 있었다고 생각밖에 안드는 와노쿠니...
캐릭터 디자인도 뭐같아
가부키 모티브라서 ㅈㄴ 마이너해
그렇다고 마무리를 제대로 지은것도 아니야 ....와노쿠니강점기 ㅈㄴ 힘들었어요
어떤분이 하늘섬 - 와노쿠니 버젼으로 그린 팬만화가 더 심금을 울리던데...
이거랑 그나마 비빌만 한게 안 봐도 전혀 전개에 상관없는 쿠잔나오는거 부터만 봐도 되는 데비백 파이트
서양해적들만그리다가 일뽕첨가하고 싶어서 급조한게 와노쿠니임 와 이게 와누쿠니에서 나온거야 와! 와노쿠니 스고이!!!! ㅇㅈㄹ 그냥 카이도우혈족이 지배하는 류우노쿠니 이런거였음 몰라
딱 와노쿠니 시작하면서 원피스 의리로ㅈ보던 것도 끊게 되더라고요 진짜 재미없더라고요 글자는 뭐 이리 꽉꽉 채우고 내용은 산으로 가고 말이죠 스토리 망했어요
일뽕 최대로 ㅋㅋㅋ 일본 저 그지같은 빤스는 진짜 역해
한마디로 DLC추가가 게임 원본분량급이라는겁니다
원피스 루피 선원들이 한순간 서브로 가버리고 ㅋㅋㅋ
메인이 와노쿠니로 바뀌면서 전에 했던 여행들이 한순간 쓸모없게만들어버림
그전까지 떡밥들을 와노쿠니에 몰아버려서 루피라는 주인공이 필요없어짐
와노쿠니 만능주의가 되버림 ㅋ
뭐 왜색이 짙은 건 이해하겠다만 오지게 긴 연재기간 동안 노잼퍼레이드라서 못 참고 떠난거지
독자들이 오뎅싫다는데
오다가 '자자, 이것 보라구 오뎅 개쩔지?'
이러면서 뎅스라이팅 시전하는게
개 열받음
중국이랑 일본이랑 똑 같음,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 와노쿠니도 원피스의 중요 설정은 죄다 와노쿠니로 몰아주니 어이가 없음.
그나마 원피스도 와노쿠니에 있다고 안한게 다행
오다는 차라리 일뽕을 할거면 확실히 했어야 했음 개억지로 몰아주면서도 일본 연좌제도 까는데 이도저도 아니니깐 더 욕먹는듯
오다센세 어둠의 한국인 아님? ㅋㅋㅋㅋ 혐일이 아니고서야 디자인과 대본을 저렇게 ㅋㅋㅋ
모모 시체위에서 오뎅탕 끓여먹는 장면으로 마무리했어야....
모모노스케가 vs 오뎅 누가더 비호감인가
와노쿠니는 마더플레임으로 좀 없애야한다
와노쿠니 에피의 구림을 하나하나 팩폭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기존 레전드 케릭들 다 붕괴시키고, 생긴것도 행동도 건달 그 자체인 오뎅을 신격화한것도 모자라서, 나머지 케릭들도 죄다 뭐같이 디자인해서 정이 안가는 에피소드.
잘 만들어온 원피스에 똥뿌린 느낌임. 그나마 건질건 용버지랑 야마토 디자인. 그치만 사실 야마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팬서비스 차원의 케릭인듯.
원피스 전투 자체가 재미없어 지능싸움이 아니라 너무시시해
애초에 해적만화에 사무라이가 왜 나와 ㅡㅡ
와노쿠니 에피는 니카루피가 카이도우 피자도우만드는것만 보면 다 본거임 ㅋㅋ
와노쿠니는 중요한거 그렇게 몰아 줬으면
해군이랑 세계정부는 뭐함? 카이도가 그냥 꿀꺽 할때 그냥 가만히 보기만함..? 와노쿠니 들어서서 설정이 뭐하나 납득이 안됨
다른건 몰라도 포네그리프 관련해서는
원피스 세계관 설정이면
세계정부에선 죽자고 막거나 숨길려고 드는거 아닌가?
와노쿠니에 저정도 몰아 줬으면 직작에 카이도 나서기 전에 오로성이나 이무가 나서서 지도에서 지워 버렸어야 될 나라 아닌가?
야마토 모모노스케의 캐디는 잘 만들었는데 왜 슈발 왜... 오다 자식아 너 몇년 작가인데 취향을 너무 듬뿍 넣지마 적당히 소비자에 맞춰야지
작가가 가장 그리고싶은 에피소드였다며.. 이렇게 말아먹냐
저놈의 부루마블 컷 간만에 봐도 얼척이 없네 진짜 딱 저부분 보고 하차했음 그 전에는 과거 풀리느라 루즈해지더라도 다 보고 나면 납득이 되는 그런게 있었는데 이건 뭐 회상하면서 울고 웃는 장면에 흰수염과 로저가 동경했던 남자 이지럴 하니까 보고 싶은 맘이 똑 떨어짐 에그해드편 풀리면서 원피스 다시 보고는 싶은데 엄두는 안 나는…
사무라이는 잣같다는걸 말하는게 아닐지;; 그나저나 바검 나와서 하는 말인대 바검 리메이크 이야기가 있더군요 기존 바검은 막부의 어두운면을 들춰내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스토리 조금만 손보면 막부 찬양하는 내용으로 몰아갈수 있어서 리메이크를 우려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런 캐릭터가 나오는이유는 못생긴놈도 그려야 해서그럼
애니로 볼때는 그리 이질감은 없던거 같은데 만화로 보니까 확실히 감정묘사가 어설픈게 보이네요.
뭐 다 잘 만들 수는 없고 기계가 아닌 이상 20년동안
같은 열정으로 하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와노쿠니 애니는 진짜 최고긴해요
최악 맞은 정말 몇십년을 가끔이나 봤는데 와노쿠니 편 안봄 .....그리고 베가펑크는.다시 보는중...
근데 끝나고 거짓말처럼 재밌는거 많이나오는중
저거 때문에 원피스 인기 거의다 식혀버림
에피소드 시작부터가 해적단 다 흩어놓고 드레스로자부터 시작된 질질 끄는 진행에서 그냥 하차했네요
근데 하차하고 유튜브로 오뎅에 대해서 봤을 때 안보길 잘 했다 싶네요
그나마 카이도우와의 전투신과 니카는 멋지더라고요
그 오랜기간 다봤는데 머릿속에 기억나는건 빅맘이랑카이도우vs루피일행 그리고 니카열매정도뿐임
유골 오뎅은 예전에 친구끼리 전쟁터 나가 죽으면 니 무덤에 여자 드레스 입고 나간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설명 정도는 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저런인간이라 이해하라식으로 가더니 오뎅탕....
와노쿠니가 최악인 이유는 드레스로자가 노잼이었고 홀케이크가 감다뒤였던 와중에, 와노쿠니는 그 모든걸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신세계에 들어와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결국 사무라이 띄워주기와 와노쿠니 스토리를 위한 빌드업이었단게 어처구니가 없음. 게다가 오히려 전투신은 건질게 몇 개 있다는 사실이 독자로 하여금 더 아까워서 킹받게 함.
아니 어떻게 카이도와 싸우는 에피소드를 노잼으로 만들수가 있냐? 남자들의 어린 시절 감수성을 자극하는건 망할 참된 호걸 오뎅탕 놈이 아니라, 온갖 드래곤 + 공룡으로 범벅을 해놓은 백수 해적단이다. 난 와노쿠니에서 백수 해적단 애들이 변신해서 싸우는 장면만 유일하게 재밌었다. 얼마나 멋지냐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그에 비하면 정말 불 타 마땅한 사무라이 놈들이다.
어떻게 알라바스타와 하늘섬 편은 아직까지도 조연들이 기억에 남는데, 사무라이 놈들은 하나같이 기억에 남는 애도 없냐? 그냥 개뜬금없이 트랜스젠더 설정 캐릭 하나 있었다는 것 말고는 걔네 역할이 뭐였는지도 기억 안남. 오다가 예전엔 조연을 참 맛있게 잘 뽑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연 놈들이 참 매력이 없어. 아니 근데 진짜 진지하게 신세계와서 레베카나 야마토 같은 예쁜 짝퉁 비비 캐릭 만들어서 벗긴거 말고 조연놈들이 하는게 뭐냐? 그나마 드레스로자는 산하 해적단이란 거라도 생겨서 뭐라도 있었지, 이놈의 와노쿠니 놈들은 진짜 어디 하나 매력적인 구석이 없어.
와노쿠니는 오다가 그리고 싶어했던 에피소드니까 하고싶은거 다해 이런 마인드라서 위에 언급했던것들 루즈했던것들 뭐 다 이해함 받아들일수있었음
심지어 잦은 휴재까지도 오다 아프니까 그려려니 했음
근데 몰아서 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주 한주 기다려가며 봤던 사람으로써 제일 화가났던거는 3막 들어서서 이제 싸우러 가나보다 했는데 개 ㅅㅂ 오뎅 회상 쳐 나올때 진짜 죽이고싶더라
다른거 다 괜찮음 진짜 근데 이건 한주한주 본사람만 이해할수있는 빡침임
진짜 빅맘 ㅅㅂ 몇십주동안 케이크 케이크 염병떨던거 겨우 겨우 꾸역 꾸역 참아가면서 봤구 와노쿠니도 개 ㅅㅂ 겨우겨우 참다가 이제 드디어 오니가시마가 가나 했는데
이게 웬걸 개ㅆㅂ 갑자기 회상 쳐하네 진짜 그때 개빡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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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서..
그럴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답답했었어요
진짜 나 고등학생때 시작해서 성인되고 나서도 하고있더라 ㅋㅋㅋ
코즈키 오뎅부터 맛도없고 와노쿠니 스토리도 거지같음
와노쿠니편은 명작이다 국뽕을 신랄하게 까는 에피소드임 그리고 과거 제국주의 일본 전쟁중 인간을 식욕하던걸 돌려까고 결국 다시 그 자손이 해먹는 일본의 문화를 그대로 돌려까는거임
와노쿠니 부터는 무장색패기도 급이 있다는 알려주는화... 무장색패기 있어도 급이 낮으면 데미지를 못줌...
급이 있다는 조로 vs 피카에서 설명이나
루피vs 카타쿠리에서 이미 나왔음
조로는 모르겠는데
루피는 속도도 밀려 파워도 밀려 견문색도 밀려 다 밀리고
카타쿠리가 넌 나한테 안된다고 분명히 말해줬는데도 급 주인공 펌프질로 이겨버린 망작이었고 ㅋㅋㅋ
무장색패기에 급이 있다는건 로우하고 베르고 싸울때부터 아님?
@@홈매트 도플라밍고가 전보벌레로 로우에게 니 수술열매는 베르고의 무장색을 뚫을수 없다 했는데. 일단 로우가 썰어버리기는 했는데 그게 패기인지 능력으로 밀어붙인건지 모르겠음, 일단 섬 전체를 동강내버리기는 했는데, 뭐 로우 칼이 일반 무장색처럼 검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순간 썰어버려서 능력활용인건지 패기인건지 ㅋ
망해가다가 그나마 헤그헤드편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 ㅠㅜㅠㅜ
이제 다시는 혐노쿠니 케릭들 비중 크게 안나오면 좋겠음. 조로 조상 이야기나 조금 풀어주시고
일뽕 키우려고 억지로 키우다 다 무너졌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