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 찾는 의사 이원경입니다. 동네의사 이상욱 채널을 통해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췌장암은 생존률이 낮아서 우리 의사들조차도 두려워할 만큼 무서운 암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별다른 전조증상이 없어 미리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이번 영상을 통해 췌장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고, 앞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최근에 영상 자주 찾아 보고 낼모레 검진 예약 했습니다 ! 최근 몸에 여러 증상이 보여 걱정되긴 하지만.. 알아야할 건 알아야하기에.. 부디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무튼 감사합니다 ! 남매셨군요....ㅋㅋㅋㅋㅋㅋ 대박.. 즐겨보던 채널.. 의사 두분이 남매셨다니..
할머니께서 80대 초반에 췌장암 말기로 4개월 만에, , 아빠가 60대 후반에 췌장암 3기 진단 받으시고 10개월 만에 천국 가셨어요ㅠ 두 분이 갑작스럽게 췌장암 진단을 받으신 것도 충격이었는데, 투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 보면서도 그 고통을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슬펐어요. 2년 전쯤 아빠가 천국에 가신 후부터 어느 날 갑자기 나도 췌장암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나는 60세까지는 살 수 있을까... 암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서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어요ㅠ 저는 술, 담배는 아예 안 하는데, 두려움은 좀 내려 놓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정기 검진 같은 좋은 습관들을 길러 가면서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모가 췌장암으로 오래 고생하다 가셨어요.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독실한 분이라 술담배 일절 안 하시고 항상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드시고 사셨는데 암이라고 하셔서 정말 믿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 비만도 아니었고요... 암은 정말 운이 없어 걸리는 경우가 아직 대부분이라는데 그래도 이렇게 조금이라도 전조증상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오랫동안 당뇨를 앓아 오셨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당뇨 조절이 어려워졌고, 담당 의사는 여러 차례 당뇨약을 바꾸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췌장암 때문에 그동안 조절되던 당뇨가 조절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오랜 당뇨는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꾸준히 약을 복용해도 갑자기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당뇨가 없던 분이 갑작스럽게 당뇨가 발생한다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셨고, 건강을 잘 챙기셨던 분이지만 오랜 당뇨 병력이 췌장암 발병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특별한 초기 증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는 췌장암 진단을 받기 약 4-5년 전부터 복통을 자주 호소하셨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췌장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통증이 오면 밤새 고생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황달 증상이 나타나 의심할 수 있지만, 어머니의 경우 암이 꼬리 부분에서 시작되어 당 조절 문제 외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암이 말기 상태에 이르러서야 체중 감소, 주기적인 복통, 등으로 뻗치는 통증, 당 조절 불가, 식사 불능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저는 췌장암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어머니가 당 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다 살이 급격히 빠지고 아픈 줄로만 알았습니다. 가족 중에서 가장 건강을 잘 챙기셨던 어머니셨기에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어머니께서는 형제가 많으셨지만, 가족 내력 중 췌장암 사례는 없었고, 젊은 나이인 일흔이 되기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를 돌보며 알게 된 정보 중 하나는, B형 혈액형을 가진 분들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이었고, 어머니도 B형이셨습니다. 심한 복통으로 고생하셨지만, 다행히도 신경 차단(nerve block) 시술을 받아 통증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앞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췌장암 유전요인도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해요 😢 저희 시어머니가 BRCA 갖고계셔서 유방암 이력도 있으신데 5년 전에 운 좋게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췌장암 조기발견하여 췌장절제하셨고 다행히 현재 건강하신데, 시어머니의 어머니께서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식사도 늘 야채, 단백질로 클린하게 드셨었고 식후 산책 무조건 가시고, 술, 담배는 물론 안 하시고, 기름진 음식도 잘 안 드시던 분이었는데 췌장암이 2대 째 나타난 거 보면 유전요인이지 싶어요 ㅠㅠ 저희 남편도 주기적으로 검사시킬 예정입니다 ㅠㅠ
친구 아버님이 당뇨가 평소 있으셨는데 (조절은 잘 하고 계신 상태) 갑자기 당이 높아져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왜 당조절 못하냐 이렇게 좀 나무라면서 약 용량 높이고 당뇨 조절 신경써라 이랗게만 했었대요. 그런데 그 이후로 운동도 잘 하고 음식 조절도 했는데 당이 조절 안되어서 결국 대학병원 갔는데 거기서 췌장암 말기라고.. 몇달 안 되어서 돌아가셨어요
췌장암이 일단 뭔가 아프다 싶어 병원가면 3기,4기일 확률일 매우매우 높습니다. 치료도 엄청 힘들고, 운좋게 수술을 할수 있는 상태로 완치한다 해도 재발 확률이 매우 높아서 5년이상 사는 분들은 거의 10% 미만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악질중의 악질의 무서운 암입니다...폐암보다 생존률이 낮을정도면 진짜 최악이라 볼수있죠.
💚 동네 의사 이상욱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torifamily/222337744853 안녕하세요 여러분. 암 중에서도 가장 두려움을 주는 암을 꼽으라면, 단연코 췌장암이 떠오를 것입니다. 의료진조차도 두려워하는 췌장암은 낮은 생존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질병인데요. 오늘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나 원하시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나하나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올라올 영상을 통해 답변드릴 수 있도록 참고하겠습니다! :)
아는 언니가 26 살 나이에 췌장암으로 죽었습니다. 판명받은지 2,3 년정도 후에 죽었는데요 .. 근처 병원을 갔는데 치질이라고 해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일년이 지나도 계속 아프고 살이 빠져서 대학병원 갔더니 췌장암 말기라 하더라구요 .. ㅠㅠ 그언니는 술담배도 안 했었는데 그렇게 황망하게 갔습니다 ..
갠적으로 이원경님 같은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의사들 진단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환자 본인이 유튜브 찾아서 증상 비교해 보고 가서 이거 같다고 말을 해도 엉뚱한 소리만 해요 오히려 의사도 아닌 것들이 대충 알아보고 와서 자기한테 선생질 한다고 기분 나빠하는 경향만 있습니다 제 경우엔 피부병 이었는데 대학병원3군데 지역거점병원1군데 지역유명병원3군데에서 다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신촌 세브란스 가서 제가 짐작한 병으로 확정 받았습니다 일찍 치료했으면 이정도까지 안 왔을텐데 앞에 저 의사들 싹 다 고소하고 싶어요 이원경님처럼 진단 자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 주시면 너무 도움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CT나 MRI 보는거 의사들끼리 능력검정 시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머리 좋은거랑 눈이 좋은거는 엄연히 다른데 TV 나오는 유명한 의사를 찾아갈수록 자기가 안보고 아랫사람한테 시키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한민국 의료수준 자체는 이미 월드클래스라고 봅니다 그러면 결국 검진단계를 잘 하는 병원에 가는게 정답이라고 봐요 검진해서 큰 병이면 병원 옮기면 되죠 ㅎㅎㅎ 근데 첨부터 이름난 큰 병원가면 바빠가지고 볼 것도 못 보고 첫 예약이 3개월 걸리고 의사 한번 보고 다음번 볼 때 텀이 3주 정도 갑니다ㅋ 이러면 진짜 심각한 병일 때 골든타임 다 날려요 그렇다고 동네병원가면 이 색히들은 의사인지 장사치인지 애매~하게 아사모사하게 ~ 이러고 있어요 환자가 의사보다 학벌도 안좋고 멍청할 꺼라는 선입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똘똘한 소리 하면 무슨 일 하시냐고 물어 보는거 큰 병원 국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이원경님이나 옆에 남동생분 오늘 첨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ct 찍어야 할거 같으면 이원경님 병원 가세요 ㅋㅋㅋ 딱히 잘 본다는 친인척 있으면 거기로 가시고 아니면 진단 잘 보는 곳에 가는게 정답입니다 치료는 위에서도 말 했듯이 치료비 대비로는 전 세계 압도적 1등 입니다 진단을 빨리 제대로 받는게 제일 중요해요 ㅎ 병원이야 옮기면 되니까요 그리고 1차 진단이 정상으로 나오면 이후론 다 정상이라고 뜨는게 대한민국이니까 유의하세요 권위있는 곳에서 나온 진단을 거스르는 의사는 생각보다 없었고 오로지 더 권위있는 의사만 가능 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계속 소화가 잘안되고 등이 아프고 해서 병원을 여러번 가서 초음파랑 내시경을 봤는데 초음파는 이상 없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 사람마다 식도위치에 따라 등이 아플수도 있다는데.. 맞나요? 약을먹어도 잠깐 낫기는 한데 얼마안가 또 아프고하내요 ㅠ 공복이나 밥먹은 후나 아프네요
저도 역류성 식도염 처음 왔을때 등이 너무 아팠어요. 등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암것도 못하고 너무 신경쓰여 진정제(?) 안정제(?)같은 약물도 함께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말이 좋아 식도염이지, 식도에 화상입는 거예요. 누가 식도에 염산붓는거랑 같아요. 통증이 말도 못합니다. 화상입으면 오래 가는것처럼 통증도 계속 있어요. 밥먹는거 상관없이 줄기차게 꾸준히 아파요. 몇달 고생했고 지금은 만성이됐는데, 등아픈건 사라졌어요. 하지만 위내시경할때 보니깐 후두쪽이며 식도며 죄다 화상입은것처럼 쭈굴 울퉁 불퉁 못생겨져 있더라구요. ㅠㅠ 딱 봐도 정상아닌거 티남. 지금은 약국에서 파는 짜먹는 역류성 식도염약 먹으면 금방 가라앉아요. 혹시 모르니 내과 여러군데 가보시고 아픈거 신경 안쓰이게 신경증약물(?)같은거 함께 처방해달라 하세요~ 진정효과가 있어서 좀 통증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치료도 치료지만 암이 말기에 발견되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좀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생명이 태어나면 죽는 것인데 오직 인류만이 죽지 않기 위해서 너무 노력하고 버티지 않나요? 존엄사나 빨리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대륙이 다른 몇몇 나라를 경험해봤는데 특히대한민국이 생로병사에 너무 집착하는 나라 같아요.
안녕하세요, 암 찾는 의사 이원경입니다.
동네의사 이상욱 채널을 통해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췌장암은 생존률이 낮아서 우리 의사들조차도 두려워할 만큼 무서운 암 중 하나입니다. 특히, 별다른 전조증상이 없어 미리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이번 영상을 통해 췌장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고, 앞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암찾는의사
제가 선생님 채널도
구독중이었는데 말이죠~^^
두 분모두 진심으로
정보전달 하시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역시!!! 가족분이시라 그런지
인품이~제가 끌릴만했네요. ^^
안녕하세요 ! 최근에 영상 자주 찾아 보고 낼모레 검진 예약 했습니다 ! 최근 몸에 여러 증상이 보여 걱정되긴 하지만.. 알아야할 건 알아야하기에.. 부디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무튼 감사합니다 ! 남매셨군요....ㅋㅋㅋㅋㅋㅋ 대박.. 즐겨보던 채널.. 의사 두분이 남매셨다니..
어머나 세상에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남매셨다니 정말 놀라워요~🙏🏻 믿고 보는 쌤들 의 영상 더욱 애정하며 찾아 보겠습니다~💛
믿고보는 이쌤누나시면 그냥 구독 좋아요 갑니다~ 슝!
병원가면 뭐해 .. 어자피 죽는거. 췌장암 걸리면 82 죽는게 편하다
8:28 제목 관련 내용 나오기 시작
댓글부터 볼 걸ㅠ
와우 감사합니다❤
❤❤❤
개추
진짜 좋아요 10번 찍고싶다
친남매 였다니요..ㄷㄷㄷ 너무 놀랐어요 집안이 인물도..출중하고 어머님 아버님이 정말 궁금하고 부럽습니다..정말 놀랍네요
인물 좋고 머리도 좋은 이런 남매를 낳고 키우신 부모님.정말 부럽고 행복하시겠습니다~❤❤
살고 죽는것은
하늘의 뜻
최대한 고통없이
죽는게 최고 복😢😂
부모님들이 나라를구하셨네요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할머니께서 80대 초반에 췌장암 말기로 4개월 만에, , 아빠가 60대 후반에 췌장암 3기 진단 받으시고 10개월 만에 천국 가셨어요ㅠ 두 분이 갑작스럽게 췌장암 진단을 받으신 것도 충격이었는데, 투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 보면서도 그 고통을 나누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슬펐어요. 2년 전쯤 아빠가 천국에 가신 후부터 어느 날 갑자기 나도 췌장암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나는 60세까지는 살 수 있을까... 암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해서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어요ㅠ 저는 술, 담배는 아예 안 하는데, 두려움은 좀 내려 놓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정기 검진 같은 좋은 습관들을 길러 가면서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천국?
증거 가져오세요
ㅠㅠ 이모가 췌장암으로 오래 고생하다 가셨어요.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독실한 분이라 술담배 일절 안 하시고 항상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드시고 사셨는데 암이라고 하셔서 정말 믿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 비만도 아니었고요... 암은 정말 운이 없어 걸리는 경우가 아직 대부분이라는데 그래도 이렇게 조금이라도 전조증상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과 비슷. 다행히 머리쪽 이어서 삼성에서 수술. 현재는 괜찮아요
그럼 스트레스가 많으셨던걸까요?ㅠ 안타깝네요…
아닙니다
가족력입니다
문제는
옛날엔
무슨 병으로
죽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가족력의
생각외로
최근에 알려졌어요
암은 유전이 아닙니다 😂 본인 잘못이에요
우리 어머님 검진통해 췌장암 발견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ㅠ
다행히 수술까지 잘 마무리하신 지 6년 되었어요!
검진도 맞지만 영상의학과가 정말 중요하단걸 처음 알았어요!!😮
가끔 이렇게 피부 외에 다른 의학정보 알려주시는 것도 좋네요!
8:36 발현(전조) 증상
암 찾는 의사 이원경님이 누나라니!!
유전자 어쩔 ㅋㅋㅋ
저희 어머니는 오랫동안 당뇨를 앓아 오셨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당뇨 조절이 어려워졌고, 담당 의사는 여러 차례 당뇨약을 바꾸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췌장암 때문에 그동안 조절되던 당뇨가 조절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오랜 당뇨는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꾸준히 약을 복용해도 갑자기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당뇨가 없던 분이 갑작스럽게 당뇨가 발생한다면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셨고, 건강을 잘 챙기셨던 분이지만 오랜 당뇨 병력이 췌장암 발병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특별한 초기 증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어머니께서는 췌장암 진단을 받기 약 4-5년 전부터 복통을 자주 호소하셨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췌장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통증이 오면 밤새 고생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췌장의 머리 부분에 암이 생기면 황달 증상이 나타나 의심할 수 있지만, 어머니의 경우 암이 꼬리 부분에서 시작되어 당 조절 문제 외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암이 말기 상태에 이르러서야 체중 감소, 주기적인 복통, 등으로 뻗치는 통증, 당 조절 불가, 식사 불능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저는 췌장암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어머니가 당 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다 살이 급격히 빠지고 아픈 줄로만 알았습니다.
가족 중에서 가장 건강을 잘 챙기셨던 어머니셨기에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어머니께서는 형제가 많으셨지만, 가족 내력 중 췌장암 사례는 없었고, 젊은 나이인 일흔이 되기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를 돌보며 알게 된 정보 중 하나는, B형 혈액형을 가진 분들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이었고, 어머니도 B형이셨습니다. 심한 복통으로 고생하셨지만, 다행히도 신경 차단(nerve block) 시술을 받아 통증을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앞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본 댓글 중 가장 자세하고 따뜻한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지만 이정도 자세한 기억으로 타인을 위해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자녀가 있으셔서 어머니께서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미남미녀 남매의사분들이셨군요😍
다 가지신 분들이네요👍
멋지세요😉
남매가 전부 의사라니 너무 멋있네요 ㅋㅋㅋㅋ
헉 찐남매 였다니
지리네요..ㅎ
장차 미래에 우리집이간 바래봅니다🎉
남매가 의사라니…
지리네요 정신과 쪽에 하니랑 결혼할 양씨 형제들도 둘다 의사던데 ㅋㅋㅋ
의사도 전염이라 형제자매한테 전이
눈을 바라보지 않는걸 보고 찐남매라는걸 알았습니다ㅋㅋㅋ 저도 길에서 스쳐지나도 “봤어? 방금지나간사람. 우리엄마아들”
ㅋㅋㅋㅋㅋ 우리엄마아들이라니 ㅋㅋㅋㅋ
저도 폰에 동생놈 엄마아들이라고 저장되어있어요 ㅋㅋ ㅎㅎ
ㄹㅇ..전 심지어 엄마랑 통화할때도 아 엄마 아들이 뭐래? 라고합니다 😂
그래도 가족 호칭쓰네요. 저는 돼지라고 저장했는데ㅋ
ㅋㅋㅋㅋ
8:29 전조증상 빠르게 보고 가실분 여기 클릭 - 등, 허리 아프면 병원가서 검사해라
부모님이 부럽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든든하실까요
지난번 다른 방송에서 같이출연하신 영상처럼 어색하진 않으세요ㅋㅋ그땐 눈도 못마주치신 ..보는 저희가 쩔쩔..
선생님이 0기 유방암 발견해주셔서 엊그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퇴원했습니다 생명의 은인이세요
우와 추카합니다🎉
축하드려요 의사선생님 잘만나는것도 큰복인거같아요 건강하세요!
ㅇ기도 있나요? ㅣ기아니고요
병원 어디인가요~ 저도 가보게요..
@@인생은독거인0기 있어요 유방암에서는 제자리 암 0기라고 해요
좋아하는거 맛난거 먹는게 인생의 최고의 낙인데 참고 안하며 스트레스만받다 가시는분도 많은듯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듯 내일 어찌될지 모르는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적당히 하면서 사는게 나은듯
와여의사분 말씀진짜 잘하시네요.. 우연히 떠서 눌렀다가 끝까지 잘봤습니다
엄마 아빠는
세상 부러울것이
없겠네요
남매가 의사라니
저희 어머니 술담배 안하시는데 허리아프셔서 발견하셨어영..다들 건강 조심하시어여
발견하고 나서 치료 과정은 어떠셨는지 얼마나 지났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허리아프셔서 MRI 찍고 췌장암 아신거예요? 궁금하네요 늘상 허리가 아픈 저라..
@@i.v_lovedive0영상에도 나오지만
영상의학과 전문의있는병원 찾아서
복부초음파하세요.
한병원만 가지말고 두곳정도 가시길.
꼭 필요한 건강검진 유튜브영상 찾아서 한번보시길.
모든 의사들이 복부초음파 권하고있음
아름다운 딸
잘생긴 아들
두분다 의사 와ㅡㅡ
부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고에 보람을 느끼시겠어요 ㅡ
👍 👍 👍 👍 👍 👍 👍
마자요 제 아버지 췌장암도 영상의학과에서 먼저 찾아주셨어요 1기라 완치하시고 8년되셨어요
@@조아-c3h 병원이랑 원장님 알 수 있을까요..꼭 부탁드려요
부럽습니다.
병원은어디가셨는지.?
@@조아-c3h 병원과 원장님 정보 받을 수 있을까요..
@@손심뷰뷰 대구 가톨릭병원 김호각 교수님요
와 대박 두분 남매라니..저 두분 각자 채널 구독자인데 .. 부모님이 너무 대견하실것 같아요 두분다 조근 조근 차분히 너무 말씀 잘하시는데 앞으로도 응원 합니다~❤
신기방기.
두 분 채널 모두 구독중이었습니다.
어쩜 세상에 두 분이 가족이셨다니. ㅎㅎ
좋은정보 잘~듣고 갑니다. ^^
행복한가정 입니다 형제간에 의사
부럽네요 항상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세요
췌장암 유전요인도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해요 😢 저희 시어머니가 BRCA 갖고계셔서 유방암 이력도 있으신데 5년 전에 운 좋게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췌장암 조기발견하여 췌장절제하셨고 다행히 현재 건강하신데, 시어머니의 어머니께서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식사도 늘 야채, 단백질로 클린하게 드셨었고 식후 산책 무조건 가시고, 술, 담배는 물론 안 하시고, 기름진 음식도 잘 안 드시던 분이었는데 췌장암이 2대 째 나타난 거 보면 유전요인이지 싶어요 ㅠㅠ 저희 남편도 주기적으로 검사시킬 예정입니다 ㅠㅠ
그래서 남편을 가끔은 복부CT를 찍게 하려는데 주기를 어느정도로 하면 안전할 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원장님 !
저희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항상 두려움을 안고 지냈는데 유전이 아니라는 말씀과 여러 유익한 정보를 알게되서 너무 안심입니다. 이젠 췌장암에 걸리까봐 마음 졸이는 일은 없을듯요. 이상욱 의사님 글고 이원경 의사님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음.. 모든암은 가족력 무시 못해요 설명에도 가족력 말씀하셨는데
가족력=유전이에요.. 암은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저도 가족 중에 암환자 있어서 암보험부터 가입한..
영상내용이랑은 다른 얘기지만
신기하게도 혼자 계신 것 보다 남매 투샷이 더 멋져보이시고 동생미가 느껴져요😀😀
부모님은 식사를 안하셔도항상 배가 부르시겠어요~ 부럽슴다~👍
와 의사남매...???? 서로가 서로에게 놀라울 듯...
찐남매가 두분다 의사라니..
부모님(특히 어머니)
굶으셔도 배부르실듯...
어머니가 부럽습니다😅 ❤❤❤
남매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래야 많은 생명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응원 합니다
친구 아버님이 당뇨가 평소 있으셨는데 (조절은 잘 하고 계신 상태) 갑자기 당이 높아져서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왜 당조절 못하냐 이렇게 좀 나무라면서 약 용량 높이고 당뇨 조절 신경써라 이랗게만 했었대요. 그런데 그 이후로 운동도 잘 하고 음식 조절도 했는데 당이 조절 안되어서 결국 대학병원 갔는데 거기서 췌장암 말기라고.. 몇달 안 되어서 돌아가셨어요
오 영상이,.갑자기 이상욱 원장님이 동네 바보 동생 느낌이 되었습니다
누나 효과가 굉장한것 같습니다 😮
ㅋㅋㅋㅋㅋ누님이 워낙 똑부러지는 스탈이시구, 동생님은 수더분한 이미지라😅
ㅋㅋㅋㅋㅋ 서로 눈 안마주치는거 보니 찐남매가 맞군요 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남매가 다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좋으실까요~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쩐지 예젤 피부과, 예젤유 의원이라 관련성을 감지하고 있었는데. . , 와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남매사이였다니. . ,
엄마가 얼마나 뿌듯하실까? 😊
강의를 잘듣어요
왜 우리 동네에는 저런 의사가 없지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두분 다 구독하고 있었는데 친남매였다니 ㄷㄷ
저도요 ㅋㅋㅋ
저도요 ^^
저도요~😊
저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틀린그림찾기 쌤 넘웃기쟎아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역시 누나에겐 동생을 제압하는 카리스마가 있나봅니다....슬금슬금..눈치눈치..쌤의 귀여운 색다른 모습이 재미있네요.
@user-yh2st7it1z니가 그러니까 안 되는거다 배운 게 없으니까 폭력이 무기죠?
귀여운 댕댕이 같아요^^
@user-yh2st7it1z 수준 떨어져...
@케케-s4t 불쌍하다..
@케케-s4t아휴 인생하타치로 사는 유사인간답네 ㅋㅋㅋ 너네 부모님 불쌍해 ㅜㅜ힘들게 돈벌고 키워놨는데 싸패쉑이라 ㅜㅜㅜ
어려운 시국에 두분 의사님은 근본이시네요.
병원 흥하십시요.
외숙모도 술담배 안하시고 소식하시고 평생 살찐적도 없었고 하는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죠. 댓글도 거의 그렇네요. 췌장암은 술 담배 비만하고는 관련이 없나봅니다
와!신기신기 제가두분모두 구독 중인데..넘놀람! 부모님 너무 뿌듯하시겠당
헐!!!!! 암찾는 의사님 완전 팬인데
대박! 이원경 원장님 구독중인데 남매셨군요☺️ 너무 좋아효❤️❤️❤️
남동생이 너무 잘생겼네유❤❤❤
그냥 영화배우보다
잘생겼애요~~😅😅😅
췌장암이 일단 뭔가 아프다 싶어 병원가면 3기,4기일 확률일 매우매우 높습니다. 치료도 엄청 힘들고, 운좋게 수술을 할수 있는 상태로 완치한다 해도 재발 확률이 매우 높아서 5년이상 사는 분들은 거의 10% 미만이라고 하더군요... 진짜 악질중의 악질의 무서운 암입니다...폐암보다 생존률이 낮을정도면 진짜 최악이라 볼수있죠.
ct 찍어야 잘 볼 수 있다는데 조영제 맞고 건강하던 사람이 죽는 경우를 많이 봐서 ct 찍는게 너무 무섭넹.........
족보를 공유하는 사이ㅋㅋㅋ
역시 지식인 답게 고급스러운 유머네요ㅋㅋ
💚 동네 의사 이상욱 개인 블로그
blog.naver.com/torifamily/222337744853
안녕하세요 여러분. 암 중에서도 가장 두려움을 주는 암을 꼽으라면, 단연코 췌장암이 떠오를 것입니다. 의료진조차도 두려워하는 췌장암은 낮은 생존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질병인데요. 오늘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나 원하시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나하나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올라올 영상을 통해 답변드릴 수 있도록 참고하겠습니다! :)
공부는 유전자다..
와ㅡㅡ부모님께서
얼마나 행복하고기쁘실까ㅡ집안에 한사람도
없는집안도있는데👍
부모님께서 참뿌듯하셨겠어요
구독중인 두채널주인장이 남매였다니 놀랍네요
두분다 진짜 차분하게 말씀하셔서 참좋아해요
와 웃는 모습 판박이당...이렇게 닮은 남매 첨 봐여 ㅋㅋㅋㅋㅋ 근데 심지어 두분 다 의사......멋지세여
느므 보기 좋네요! ^^ 선한 영향력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저의 자녀 남매는 의사는 아니지만 저희 아이들처럼 사이좋아 보여서 참 넘 보기 좋고 멋지고 이뻐요ᆢㅎ지금처럼 쭉 아름다운 세상의 빛이 되는 남매 되시길요ᆢ화이팅❤❤
4월 이모가 돌아가시고 이런영상 보면 항상 맘이아프네요ㅠ
부럽네요
두분 남매가 의사라니~~~
부모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남맨지도 몰랐는데 둘다 구독하고 있었네
아궁~ 누나 옆에서 멀뚱멀뚱 넘 귀여워 첫 글 남겨봅니다^^
헉!! 평소 이원경 선생님 영상 정말 자주 보는데 두 분이 남매셨다니!!! 대박!!
저희 아빠도 술담배하시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자기 몸에 맞는 좋은 음식 잘 챙겨드시고 평균 체형이시라 배나온편은 아니셔서 조금 안심이긴 하지만 그래도 술담배를 하시니 걱정되네요..ㅜ
두 분 다 시기를 잘 맞춰서 의전원 나오셨군요 이리 시기가 맞는 것 또한 본인 운이죠
두 채널 다 구독중인데 남매이신걸 몰랐네요 ㅋㅋㅋㅋ 오늘 제목보고 들어오면서 꼭 암찾는 의사분 유튭내용 같다 생각했는데 ㅋㅋ 진짜 이원경선생님이 나오시더니 남매라니😂
우와 대박~~~
제가 자주 시청하는 채널 의사샘이랑 남매사이군요
대박~~~~
시청 잘 하겠습니다 ㅎ
부모님.. 자녀분들
너무 잘 키우셨네요
부럽네요
미남.. 미녀 이세요
이상욱 피부과 선생님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는데.. 고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50대후반인 저도 등쪽이 아픈 지 오래되었어요.
또 몇년전 담낭에 혹이 있다고 검진결과 받았었는데 비용도 그렇고 검사받기가 겁이나서 피했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검사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질병에 대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남매가 의사인거 보다 두분이 너무다정해 보이고 인성이 좋아 보여서 멋져보여요 ^^
와 두 채널 구독자인데 신기 ㅋㅋㅋㅋ
저두요ㅋㅋ뭔가 느낌비슷하다 느꼈는데
저도요
아는 언니가 26 살 나이에 췌장암으로 죽었습니다. 판명받은지 2,3 년정도 후에 죽었는데요 .. 근처 병원을 갔는데 치질이라고 해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일년이 지나도 계속 아프고 살이 빠져서 대학병원 갔더니 췌장암 말기라 하더라구요 .. ㅠㅠ 그언니는 술담배도 안 했었는데 그렇게 황망하게 갔습니다 ..
어머ㅠㅠ 혹시 그분 가족력인건지
평소 식습관은 어떠셨는지..단맛좋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cjboidypvud가족력은 아닌 것 같아요.. 엄마랑 언니가 있었는데 다 건강하셨어요 . 평소에 좀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했던 것 같긴 해요 ㅜㅜ
@@ericalee2451 에구ㅠㅜ 그렇군요
자극적인 음식이라면 어떤걸.. 좋아하셨던걸까요??
꽃다운 나이에 ..ㅠㅠㅠ 조기 발견이 됐더라면..하이고
헐 내가 구독하고 있는 이원경 쌤인데, 누나라니?
농담인줄 알았어요. 이원경쌤은 요즘 인지도있는 유툽 출연 많이 하시니까,
동네의사 이상욱 채널에도 오신줄 알았어요.
대박. 근데 안 닮았는데요?
애니웨이 두분 다 멋쪄요~~~~
두분 유투브 모두 보고있었어요 . 친남매라니 놀랍네요! 두 분 모두 흥하시길!
8:35 췌장암 전조증상
남매가 의사라... 대단합니다. 부모님께서~ 부모님도 의사 아닐까 싶네요.
당뇨있으신 분들 확률높다고 들었어요... 저희 이모도 당뇨로 계속 치료받고 있으셨는데 위가 아프시고 소화가 안되서 내과 계속 다니시다가 결국엔 췌장암발결되서..돌아가셨어요..
와 진짜 신기하네요 두분이 친남매라시니...전혀 의심도 못했네욯ㅎㅎ
설명을 알아듣기 쉽고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도움됐어요~~ 책도 사서 봐야겠네요! 자주 나와서 알려주세요~^^
췌장암 무서운 병이란건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습관 체중조절 해야겠네요 ㅠㅠ 항상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엄청 공부 잘하셨겠어요..발음이랑 요약정리 진짜 확실하시네요.귀에 속속..❤
뉘집 남매들이신지 부모님은 식사안하셔도 배부를듯요 우리애들도 저렇게 키우고 싶어요 ❤
갠적으로 이원경님 같은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의사들 진단능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환자 본인이 유튜브 찾아서 증상 비교해 보고 가서 이거 같다고 말을 해도 엉뚱한 소리만 해요
오히려 의사도 아닌 것들이 대충 알아보고 와서 자기한테 선생질 한다고 기분 나빠하는 경향만 있습니다
제 경우엔 피부병 이었는데 대학병원3군데 지역거점병원1군데 지역유명병원3군데에서 다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신촌 세브란스 가서 제가 짐작한 병으로 확정 받았습니다
일찍 치료했으면 이정도까지 안 왔을텐데 앞에 저 의사들 싹 다 고소하고 싶어요
이원경님처럼 진단 자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 주시면 너무 도움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CT나 MRI 보는거 의사들끼리 능력검정 시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머리 좋은거랑 눈이 좋은거는 엄연히 다른데
TV 나오는 유명한 의사를 찾아갈수록 자기가 안보고 아랫사람한테 시키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한민국 의료수준 자체는 이미 월드클래스라고 봅니다
그러면 결국 검진단계를 잘 하는 병원에 가는게 정답이라고 봐요
검진해서 큰 병이면 병원 옮기면 되죠 ㅎㅎㅎ
근데 첨부터 이름난 큰 병원가면 바빠가지고 볼 것도 못 보고 첫 예약이 3개월 걸리고
의사 한번 보고 다음번 볼 때 텀이 3주 정도 갑니다ㅋ
이러면 진짜 심각한 병일 때 골든타임 다 날려요
그렇다고 동네병원가면 이 색히들은 의사인지 장사치인지 애매~하게 아사모사하게 ~ 이러고 있어요
환자가 의사보다 학벌도 안좋고 멍청할 꺼라는 선입견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똘똘한 소리 하면 무슨 일 하시냐고 물어 보는거 큰 병원 국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이원경님이나 옆에 남동생분 오늘 첨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ct 찍어야 할거 같으면 이원경님 병원 가세요 ㅋㅋㅋ
딱히 잘 본다는 친인척 있으면 거기로 가시고 아니면 진단 잘 보는 곳에 가는게 정답입니다
치료는 위에서도 말 했듯이 치료비 대비로는 전 세계 압도적 1등 입니다
진단을 빨리 제대로 받는게 제일 중요해요 ㅎ
병원이야 옮기면 되니까요
그리고 1차 진단이 정상으로 나오면 이후론 다 정상이라고 뜨는게 대한민국이니까 유의하세요
권위있는 곳에서 나온 진단을 거스르는 의사는 생각보다 없었고
오로지 더 권위있는 의사만 가능 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계속 소화가 잘안되고 등이 아프고 해서 병원을 여러번 가서 초음파랑 내시경을 봤는데 초음파는 이상 없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데 사람마다 식도위치에 따라 등이 아플수도 있다는데.. 맞나요? 약을먹어도 잠깐 낫기는 한데 얼마안가 또 아프고하내요 ㅠ 공복이나 밥먹은 후나 아프네요
저도 역류성 식도염 처음 왔을때 등이 너무 아팠어요. 등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암것도 못하고 너무 신경쓰여 진정제(?) 안정제(?)같은 약물도 함께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말이 좋아 식도염이지, 식도에 화상입는 거예요. 누가 식도에 염산붓는거랑 같아요. 통증이 말도 못합니다. 화상입으면 오래 가는것처럼 통증도 계속 있어요. 밥먹는거 상관없이 줄기차게 꾸준히 아파요. 몇달 고생했고 지금은 만성이됐는데, 등아픈건 사라졌어요. 하지만 위내시경할때 보니깐 후두쪽이며 식도며 죄다 화상입은것처럼 쭈굴 울퉁 불퉁 못생겨져 있더라구요. ㅠㅠ 딱 봐도 정상아닌거 티남. 지금은 약국에서 파는 짜먹는 역류성 식도염약 먹으면 금방 가라앉아요. 혹시 모르니 내과 여러군데 가보시고 아픈거 신경 안쓰이게 신경증약물(?)같은거 함께 처방해달라 하세요~ 진정효과가 있어서 좀 통증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설명너무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남매두분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
이상욱 피부과 의사 선생님 힘내세요.화이팅!^.^❤🌺
어머 대박~!!!
의료쪽으로 딱 두분 구독중인데
그 두분이 남매라니
제 취향도 참 한결같은가봐요ㅎ
두분 응원해요~♡♡
늘 궁금했던 췌장암에 대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ᆢ 👍
두 분 남매사이 참 보기좋네요.
부모님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겠어요.
행복하세요~^^
췌장검사를 가끔 해야할것 같아요..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정말 잘하시네요~ 거리만 가까우면 선생님 병원에 다니고 싶습니다 ㅠㅠ
누님도 목소리가 엄청 좋으시네요~
듣기가 너무 편해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두분 착하게 생기심
어머 둘 다 구독중이었는데 두 분이 남매시라뉘~~ 유전자 우월한 집안이시군요
어멋대박! 제가 정말 애청하는 두 선생님이 친남매였다니!!!👍
어머머!!! 세상에 전혀 모르고
건강검진 영상 보면서 몇개 봤었는데
누나라니-----!!! 와//// 세상에
두분다 진짜 말씀 잘하심
찐남매 케미 너무 좋아요❤
앞으로 자주 나와 주세요😊
이원경 의사 선생님의 센스 있는 비유법이 곁들여진 설명에 이해가 쏙쏙 되네요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치료도 치료지만 암이 말기에 발견되면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좀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생명이 태어나면 죽는 것인데 오직 인류만이 죽지 않기 위해서 너무 노력하고 버티지 않나요? 존엄사나 빨리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대륙이 다른 몇몇 나라를 경험해봤는데 특히대한민국이 생로병사에 너무 집착하는 나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