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세계관에서 허수의 나무는 자신의 열매(세계)의 발전이 일정 수치가 넘어갈시 율자라는 존재를 보내 양자의 바다에 대항할 수 있는지 시험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점 때문에 파네스가 율자의 존재를 막기 위해 일정 수치를 넘기지 않도록 쓸때 없는 규칙으로 속박하고 우주와 단절시켜 발전을 저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영상에서의 내용 예전에 타커뮤나 유튜브 댓글로 다루긴했지만 천리의 정체는 달의 세자매 중 막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는 이유가 외형적 표현과 달과 관련된 캐릭터성 때문인데 사실 이게 한번 꼬기위한 떡밥이라고 생각한다. 원신 초기 천리의 유출 파일명은 '아스모데이'로 '아스모데우스'에서 모티브를 따온걸 알 수 있는데 원신은 캐릭터를 따올때 특정 모티브를 적극 활용하는 걸 알 수 있음. 아스모데우스의 능력은 빙의로 아름다운 여성에 빙의해 사랑하는 상대를 죽이는 악마로 묘사됨. 그렇기에 천리의 저 모습은 자신의 본모습이 아닌 빙의한 모습일 가능성이 커졌고 달의 세자매의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로 추측했던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짐 여기에 더해 달의 세자매는 서로를 사랑했고 서로를 사랑하는 만큼 밖에 서 온 여행자인 샛별 = 금성이라고도 불리는 강림자로 추정중인 인물을 사랑했는데 이 여행자와 최초의 선령이 맹세를 맺었고 그 사이에서 달의 세자매가 증인이 되어주었다. 그로부터 30일 후 느비예트가 말하는 복수의 전투가 발생해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흐름상 이 여행자와 최초의 선령의 맹세가 문제가 되어 파네스와 제3 강림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고 대재앙으로 기록된 2차 창세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한마디로 달의 세자매들에게 있어 파네스는 분노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것. 그런 파네스의 부탁으로 천리라는 직을 맡았을꺼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여기에 추가로 느비예트의 대사에 따르면 이미 복수의 전투에서 파네스와 협력중인 또 다른 방문자가 있었는데 이 존재가 바로 천리일 확률이 높고 천리도 본래는 강림자일 확률이 높다. 정리하면 파네스(제1 강림자) 현재의 천리(아스모데이/제2 강림자) 금성or비너스(제3 강림자) 주인공들(제4 강림자)이고 천리의 정체는 제2 강림자인 아스모데이 능력은 빙의. 공간의 율자와 같은 능력도 빙의로 인해 강탈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달의 세자매의 막내는 어디에 있는건가? 최초의 선령으로 추정되는 콜롬비나와 함께 있으며 제3 강림자와 연관성이 있는 존재. 바로 얼음의 신이다. 얼음의 신이 왜 제3 강림자의 유골인 신의 심장을 모으는건가? 제3 강림자의 부활, 그리고 자신의 자매에 대한 복수를 위함으로 추정 콜롬비나는 어째서 얼음의 신에게 협조하는가? 최초의 선령과 제3 강림자로 추정되는 비너스 사이에 있었던 맹세가 이 협력관계의 이유일듯 아직 그 내용이 뭔지는 알 수 없다. 추가로 페이몬과 파네스의 연관성은 페이몬의 어원인 파이몬의 묘사와 일월과거사에서 나오는 파네스의 묘사가 일치한다는 점. 인게임 내에서 항상 보이는 페이몬의 묘사 또한 일월과거사의 묘사와 일치한다는 점이 있다. (파이몬=페이몬=파네스, 파네스는 또한 그리스 로마신화 생산의 신으로 존재한다. 이부분은 강림자의 공통점) 신성한 계획과 티바트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간이 죽으면 기억과 감정은 세계수로 흡수되고 원소에너지로 치환하는 형태인데 마치 인간이 가축을 길러 배를 채우듯 파네스도 티바트라는 농장은 만들어 인간들을 기르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추측중 삼계관련되서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과거 파네스가 찾아오기 전 용왕시대일 때, 그곳은 광계로 원소로 이루어진 태초의 별이였다. 셀레스티아의 침공으로 일곱용왕이 패배하였고 파네스가 인간계를 만들어 광계가 밀려나자 심연이 침투한 것. 심연의 침투를 막고자 광계가 부셔지면서 남은 알껍데기로 심연을 막을 장막을 만들었고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이 광계의 힘과 허계(심연)의 힘은 서로 상성이라는 것. 이와 비슷한게 스토리 중에도 나오는데 바로 크바레나와 심연이다. 이것들은 미호요의 중심이 되는 세계관 허수의 나무와 양자의 바다 관련된 힘일꺼라고 추측한다. 이렇게 제1 창세전쟁은 끝이났지만 이후 복수의 전투에서 제1 창세전쟁보다 더 큰 전쟁이 일어났고 티바트의 하늘을 담당하고 있었던 두개의 달과 밤이 사라졌음 이때 만든게 바로 '거짓된 별하늘' 필터로 하늘을 봤을 때 어느시점에서 보든 마치 츠쿠요미에 갇힌듯 돔형태의 문양이 떠오르고 있는걸 알 수 있는데 티바트의 밤하늘이 가짜라는 이스터에그를 넣어둔게 아닐까 생각한다. 빛 때문에 하늘이 가려지는 오전과는 달리 밤은 빛이 사라져 선악의 크바레나에서 봤던 그 심연의 하늘이 보일 것을 경계해 거짓된 하늘을 만들었다는게 현재 추측. 경계하는 이유는 심연의 힘이 본인에게 대항할 힘이기때문인데 증거로는 용왕 니벨룽겐이 찬탈자에게 맞서기 위한 유일한 힘을 심연이라고 했다는 것과 제3 강림자와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었다는 것. 무엇보다 인간계를 만들고 나서 우주와 세계를 단절했다는 점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공간의 율자(시린)이 인간을 극혐한다는게 애매한게 인간을 증오하긴 했지만 인간의 대한 애정을 포기못하고 웰트도 한방에 못죽이고 지크프리트한테 우도진 쓰고 자기도 같이 들어갔는데 둘째딸로 인식돼서 사랑받고 이대로 살고싶다 하고 키아나(k-423)이 깨어난게 세실리아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깨어난거라서...애증?인지 모르겠는데 극혐까진 아니고 혐오와 동시에 사람의 애정을 원해서...암튼 혐오까진 아닌것 같은...
파네스가 심연의 수장인 이유(긴글주의)(뇌피셜주의) (밑에 4줄 요약) 1. 천리가 초승달의 마신인 이유 2. 파네스=천리인 이유 3. 파네스가 악한 신인 이유 4. 천리의 계획 1. 천리가 초승달의 마신인 이유 자 일단 제목만 보고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이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폰타인 1막에서 나오는 초삼일에 폰타인 시내에서 비행물체를 날리면 안된다는 법률을 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매달 초삼일에는 초승달이 뜨기 때문인데, 리월의 죽림월야를 보면 종려 전에도 있었던 달의 자매라는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수메르 단조무기 달을 궤뚫는 화살 스토리 보면 달의 여신 중 막내가 살아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게 초승달의 여신이라고 생각하면 이 법률은 일단 초승달의 마신과 관련 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 뒤에 비행물체를 날리면 안된다, 여기서 비행물체는 새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새는 원신에서 신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단어중 하나니까 비행물체를 날리는 것을 금한다는 곧 신이 되는 것을 금한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법률을 초승달의 마신이 다스리는 기간에는 신이 되는 것을 금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데 원신에서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자가 누가 있을까요?신의 눈을 부여해 한계를 만드는 천리 아닐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 천리는 초승달의 마신이라고 추측을 하게 됬습니다. 이밖에도 천리를 초승달이라고 가리키는 단서들은 많습니다. 천리의주관자는 붕괴의 키아나와 똑 닮았는데 키아나는 하와이어로 디아나, 초승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뜻합니다. 또 죽림월야에서 달의 자매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측되는 소녀의 눈동자와 천리의 주관자의 눈동자는 금빛으로 같습니다. 2. 파네스= 천리인 이유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정확히는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의 4명의 그림자 중 한 명입니다. 왜냐하면 죽림월야에서 달의 자매는 시와 노래의 딸이라 소개되는데 시와 노래는 일월과거사에서 [방주를 연 다음 해]에서 파네스에 대한 신앙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빛나는 그림자를 만들었다 하는데 빛나는 과 그림자 라는 모순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그 그림자가 빛나는 달이었기 때문에 아니었을까요? 또 이번 느비예트 폰타인의 동요 스토리를 보면 '참주가 자신의 생명의 신을 보내'라고 나와 있는데 이를 한 그림자로 본다면 한 그림자는 시간, 또 다른 그림자는 생명,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우리는 성유물 5개에서 각각 이성, 시간, 생명, 공간, 죽음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의 신 '이스타로드'+달의 세자매=4 그림자가 맞다면 이성=파네스 시간=이스타로드 공간=초승달의 마신=천리의 주관자(공간의 율자와 흡사한 외형과 기술) 생명=보름달의 마신(보름달의 마신 셀레네는 성숙을 상징) 죽음=그믐달의 마신(그믐달의 마신 헤카테는 노화를 상징)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에서 나온 존재이기에 제 1강림자='천리'=파네스=천리의 주관자로 결론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잘 알려져있는 이야기와 다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네스가 티바트를 만든 존재이기에 파네스는 강림자에 속하지 않고, 첫번째 왕좌였던 파네스와 두번째 왕좌인 천리의 주관자가 싸워서 천리의 주관자가 이겼고 파네스는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느비예트 신의 눈 스토리 때문에 두번째 왕좌는 니벨룽겐과 용들의 연합으로 추측되지만, 전에는 왜 기록에는 파네스가 이겼다고 나와있는데 왜 천리가 이겼다고 추측되어왔을까요? 3. 파네스가 악한 신인 이유 이 파트부터는 뇌피셜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파네스가 졌다고 추측해왔던 이유는 두번째 왕좌와의 전쟁 이후 파네스의 행동 때문입니다. 전쟁 전까지는 인간들에게 우호적이었던 창조신 파네스가 전쟁 후 외면했다고 나오니 사람들은 이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를 천리에게 찬탈당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왔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이게 파네스의 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원신은 전체적으로 영지주의에서 세계관을 많이 따왔습니다. 아르콘(집정관)이나, 진주의 노래(영어 버전은 영지주의 합창단)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그리고 이 영지주의에서 목표는? 불완전한 신 데미우르고스가 만든 세상에서 깨달음을 얻어 세상을 벗어나 아이온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데미우르고스는 불완전한 힘으로 인간을 불완전하게 만들었고, 또 인간이 아이온이 되려는 것을 방해하기에 주로 악한 신으로 묘사됩니다. 파네스는 원신에서 데미우르고스의 역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제사의 관 스토리만 봐도, 인류의 문명이 번창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다 쓸어버리는 것으로 봐서, 파네스는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오히려 인류의 감정과 기억을 흡수해 힘을 키우는, 인류를 가축으로 여기는, 인간 입장에선 악한 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일에 그림자인 달의 자매들도 관여했을 것입니다(이스타로드는 x).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새벽별과의 만남으로 추측), 아마 두번째 왕좌와의 전투(복수의 전투) 직후, 천리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고, 인간을 가축 취급하는 파네스와 두 자매와 싸워 승리해 하늘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은 자매들과 달리, 파네스는 살아남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파네스의 이름의 유래는 오르페우스교의 빛의 신이자 생산과 생명의 신, 태양신이기도 한 창조신 파네스이고, 암수 구별이 안되며, 날개를 가졌다까지 원본에 충실하게 고증되어 있는데 한가지 중요한게 빠졌습니다. 파네스는 뱀이 몸을 휘감고 있고, 머리에도 웬 뱀이 한마리 있는데, 이는 최초에 우주를 품었던 뱀이라고 합니다. 또 태양신이라는 언급과, 명함 업적•협행을 보면 파네스가 검은 태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검은 태양을 타타우파의 검은태양부족, 그리고 켄리아의 암흑의 빈 갑주가 들고있는 깃발에서 볼 수 있고, 츄츄족과 켄리아는 모두 심연 교단과 관련있습니다뱀은 켄리아의 흑뱀기사, 백야국 장서에서 '뱀과 용은 하나라오'라느 구절, 그리고 진주 기행에서 첫번째 공주를 속인 '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네스는 켄리아와 심연교단을 꼭두각시로 사용해 하늘의 왕좌를 찬탈하려 했고, 또 찬탈하기를 계획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속인 것이니 왕좌를 되찾는다면 심연교단과 심연행자, 공주는 토사구팽 당하겠지요. 4. 천리의 계획 천리는 파네스와의 1차 전쟁인 켄리아 대재앙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고, 파네스는 이번에도 뱀처럼 빠져나갑니다. 다음 전쟁에서는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천리는 제4 강림자, 여행자 남매를 붙잡은 뒤, 심연행자를 먼저 여행을 보내 인간들과 정을 쌓게 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심연행자는 뱀, 파네스에게 속아 심연에 편에 서게 됬습니다. 천리 입장에서는 미치겠죠. 균형의 수호자인 자신은 죽어가고, 창조자 파네스는 심연 뒤에 숨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니. 이런 상황이니 행자에게 모든 것이 달렸겠지요. 모든 곳을 여행한 뒤, 천리는 포칼로스가 느비예트에게 폰타인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듯, 티바트를 구해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이는, 티바트를 심판할지 구원할지는 여행자에게 달렸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되면 페이몬의 정체도 크게 3개로 추측됩니다 1 천리가 여행자의 여행을 도와주고, 감시하기 위해 보낸 것 2 또 파네스가 여행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보낸 것 3 진주의 노래에서 나오는 공주와 왕자가 찾아야 할 진주(수메르 아란나라 퀘에서 달빛 진주라고 비유함)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은 그저 추측일 뿐이니 재미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줄 요약 1. 폰타인 법률과 외형, 능력으로 봤을 때 천리의 주관자는 초승달의 마신 2. 일월과거사와 죽림월야, 성유물을 봤을 때 '천리'=파네스=천리의 주관자 3. 영지주의 세계관과 외형 등을 보았을 때 파네스는 데미우르고스, 인간을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악한 신',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와 같이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을 막지만 인간을 사랑하는 '선하지만 능력없는 신'. 천리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 파네스와 자매들을 몰아냄. 4. 하지만 파네스는 자리를 되찾기 위해 켄리아, 심연교단을 사용함. 약해진 천리는 여행자에게 티바트에게 애정을 갖게 해 최후에 후계자로 삼으려 함
개인적인 생각인디 파네스가 티바트를 머로부터 보호하려 한걸까? 라고 한다면 혹시 파네스가 붕괴였고 용가리를 대가리를 깬후 거짓의 바다로 떨어지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 거짓의 바다의 효과와 양자에너지로 부터 지키려 한것이 아닐까? 저는 원신이 붕괴와 달리 양자쪽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해요
파네스 이름 뜻이 빛을가져오다라는 말도 있지만 제일 먼저 태어난 자로 인간을 창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자기가 창조하였기에 인간을 아끼는 존재라고 될수있고(붕괴 키아나의 반대) 또한 물의정령을 인간으로 만든 에게리아를 벌한것이 뒤받침됩니다.) 그리고 파네스가 심연을 경계했고 차후의 인간이 심연이나 그 이상의 것을 탐구나 접근할수없게 인간을 만들기 이전 7신과 신성한규칙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각 원소용왕들은 그들이 심연에 빠지거나 잘못되는걸 막기위해 그들의 힘의 절반을 빼앗아 7신을 만든것 같습니다.
소소한 이야기지만 붕괴 시리즈 첫작(미호요가 동아리이던 시절)의 제목은 Fly me to the moon입니다. 내용은 한 여자아이(=키아나)가 달에 가는 것. 키아나는 달하고 연관될수밖에 없는 캐릭터죠 + 파네스가 규칙과 제약을 두고 외부세상과 단절시킨건 붕괴 시리즈같은 외부로부터의 멸망을 두려워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 동네는 문명 일정수준 이상이면 시험하는(=조져놓는) 존재가 있어서리...
영원만이 천리에 가장 가깝다고 하는데, 라이덴 쇼군이 등장 당시 악인처럼 보였을지언정 의도 자체는 자신의 나라와 백성의 영원을 위해 쇄국을 펼쳤던 것처럼 파네스도 인간을 무언가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주와 티바트를 단절 시킨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거면 진짜 영원만이 천리에 가장 가깝도다 라는 말이 딱 들어 맞네
물의신이 물정령으로 인간을 만드는걸 보고 천리는 자기가 사랑하는 인간의 존엄성을 넘보는 일이라 생각하고 극대노하여 저주를 내렸다?
어? 뭐야? 말이 되네?
오늘도 감사합니다😊 페이몬은 항상 자기가 어떻게 되는지 아는 것같아요. 항상 이 꿈 , 이 환상에서 깨어나지 않길 이러면서 운명이 결정되어서 현재만 보는 듯한
실제로 키아나랑 제일 가까운 사람이 메이센빠이였고...
허나 그러면 이나즈마 스토리와 너무 겹쳐져서.. 그건 왠지 아닐거 같음
천리가 키아나인 이유가 붕괴3rd의 성우들은 호요버스에서 얘는 붕서드에 나오니까 그 캐릭터 성우를 여기로 데려와야지라는 생각인 것 같은데, 예시로 무라타 히메코가 붕스의 히메코와 일본성우가 동일하다는 점임. 근데 천리 나무위키를 보면 키아나 성우가 천리 성우임...모종의 이유로 키아나가 오지 않았을까..라고 추측중이예요..
여행자가 천리잖아.. 미래의 자기 자신인 거지..
신의 심장은 오빠의 유해인 거지..
페이몬의 천리의 분신이고.. 물의 신 처럼..
과거? 다잉우주 ? 자기 자신이 잘못된 길을 바로 잡아 주길 바라는 거지..
심연 행자가 여행자면 얼추 분위기도 비슷하긴 함
암만 생각해봐도 천리랑 페이몬이랑 연관되어있는건 확실한듯. 천리가 페이몬인가란 말도 있는데 천리=페이몬은 아닌 것 같고 천리의 도우미정도가 아닐까싶음
호요버스 세계관에서 허수의 나무는 자신의 열매(세계)의 발전이 일정 수치가 넘어갈시 율자라는 존재를 보내 양자의 바다에 대항할 수 있는지 시험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점 때문에 파네스가 율자의 존재를 막기 위해 일정 수치를 넘기지 않도록 쓸때 없는 규칙으로 속박하고 우주와 단절시켜 발전을 저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문명 수준에 관한 요소들을 볼 때마다..
켄리아도 그렇기에 멸망당했다라고 하는 주장이 있기도 하죠..
너무 문명이 발전해서 발전 스탑! 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천리(의 주관자)
그리고 그에 대적하는
더이상 인간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게된 얼음의 신
행자 남매가 파네스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했음?
뭐 인간을 가뒀다고 하면 최근에 나온 뭇별의 고래도 보면 이세상이 아닌 세상밖 괴이이니 생각하면 세상밖 우주에는 저런 괴이한 존재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차란히 위험한 곳보다는 새장안에 새가 좋다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천리도 사실은 율자처럼 인간을 혐오하는 루트로 가야하는데 어떤 변수로인해서 이레귤러가 된건가 아니면 마신은 인간을 사랑해야한다는 규칙과 율자로서의 임무가 충돌해서 저렇게 된건가
7:28 허수의 신은 양자의 바다에 대항할 수 있는지 아닌지 시험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거품우주로 허수나무의 가지를 쳐내는데 거품우주로써 소멸되는걸 막는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드는 중
왜 파네스가 용들을 박살내고 세계와 단절시켰냐면 문명이 발전하면 허수나무의 시험을 받기 때문임. 그것 자체가 파멸임을 알기 때문에 아마도 페이몬이 손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4:01 이걸 좀 멋지게 포장 + 붕괴식 유사과학으로 말하자면 “광학 이성질체(거울상 이성질체)”라고 부를 수 있음
영상에서의 내용 예전에 타커뮤나 유튜브 댓글로 다루긴했지만 천리의 정체는 달의 세자매 중 막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는 이유가 외형적 표현과 달과 관련된 캐릭터성 때문인데
사실 이게 한번 꼬기위한 떡밥이라고 생각한다.
원신 초기 천리의 유출 파일명은 '아스모데이'로 '아스모데우스'에서 모티브를 따온걸 알 수 있는데
원신은 캐릭터를 따올때 특정 모티브를 적극 활용하는 걸 알 수 있음.
아스모데우스의 능력은 빙의로 아름다운 여성에 빙의해 사랑하는 상대를 죽이는 악마로 묘사됨.
그렇기에 천리의 저 모습은 자신의 본모습이 아닌 빙의한 모습일 가능성이 커졌고 달의 세자매의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로 추측했던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짐
여기에 더해 달의 세자매는 서로를 사랑했고 서로를 사랑하는 만큼 밖에 서 온 여행자인 샛별 = 금성이라고도 불리는 강림자로 추정중인 인물을 사랑했는데
이 여행자와 최초의 선령이 맹세를 맺었고 그 사이에서 달의 세자매가 증인이 되어주었다.
그로부터 30일 후 느비예트가 말하는 복수의 전투가 발생해 불행한 최후를 맞이했다.
흐름상 이 여행자와 최초의 선령의 맹세가 문제가 되어 파네스와 제3 강림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고 대재앙으로 기록된 2차 창세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한마디로 달의 세자매들에게 있어 파네스는 분노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것.
그런 파네스의 부탁으로 천리라는 직을 맡았을꺼라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여기에 추가로 느비예트의 대사에 따르면 이미 복수의 전투에서 파네스와 협력중인 또 다른 방문자가 있었는데
이 존재가 바로 천리일 확률이 높고 천리도 본래는 강림자일 확률이 높다.
정리하면 파네스(제1 강림자) 현재의 천리(아스모데이/제2 강림자) 금성or비너스(제3 강림자) 주인공들(제4 강림자)이고 천리의 정체는 제2 강림자인 아스모데이
능력은 빙의. 공간의 율자와 같은 능력도 빙의로 인해 강탈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 달의 세자매의 막내는 어디에 있는건가?
최초의 선령으로 추정되는 콜롬비나와 함께 있으며 제3 강림자와 연관성이 있는 존재. 바로 얼음의 신이다.
얼음의 신이 왜 제3 강림자의 유골인 신의 심장을 모으는건가?
제3 강림자의 부활, 그리고 자신의 자매에 대한 복수를 위함으로 추정
콜롬비나는 어째서 얼음의 신에게 협조하는가?
최초의 선령과 제3 강림자로 추정되는 비너스 사이에 있었던 맹세가 이 협력관계의 이유일듯
아직 그 내용이 뭔지는 알 수 없다.
추가로 페이몬과 파네스의 연관성은 페이몬의 어원인 파이몬의 묘사와 일월과거사에서 나오는 파네스의 묘사가 일치한다는 점.
인게임 내에서 항상 보이는 페이몬의 묘사 또한 일월과거사의 묘사와 일치한다는 점이 있다.
(파이몬=페이몬=파네스, 파네스는 또한 그리스 로마신화 생산의 신으로 존재한다. 이부분은 강림자의 공통점)
신성한 계획과 티바트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간이 죽으면 기억과 감정은 세계수로 흡수되고 원소에너지로 치환하는 형태인데
마치 인간이 가축을 길러 배를 채우듯 파네스도 티바트라는 농장은 만들어 인간들을 기르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추측중
삼계관련되서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과거 파네스가 찾아오기 전 용왕시대일 때, 그곳은 광계로 원소로 이루어진 태초의 별이였다.
셀레스티아의 침공으로 일곱용왕이 패배하였고 파네스가 인간계를 만들어 광계가 밀려나자 심연이 침투한 것.
심연의 침투를 막고자 광계가 부셔지면서 남은 알껍데기로 심연을 막을 장막을 만들었고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이 광계의 힘과 허계(심연)의 힘은 서로 상성이라는 것.
이와 비슷한게 스토리 중에도 나오는데 바로 크바레나와 심연이다.
이것들은 미호요의 중심이 되는 세계관 허수의 나무와 양자의 바다 관련된 힘일꺼라고 추측한다.
이렇게 제1 창세전쟁은 끝이났지만 이후 복수의 전투에서 제1 창세전쟁보다 더 큰 전쟁이 일어났고 티바트의 하늘을 담당하고 있었던 두개의 달과 밤이 사라졌음
이때 만든게 바로 '거짓된 별하늘' 필터로 하늘을 봤을 때 어느시점에서 보든 마치 츠쿠요미에 갇힌듯 돔형태의 문양이 떠오르고 있는걸 알 수 있는데
티바트의 밤하늘이 가짜라는 이스터에그를 넣어둔게 아닐까 생각한다.
빛 때문에 하늘이 가려지는 오전과는 달리 밤은 빛이 사라져 선악의 크바레나에서 봤던 그 심연의 하늘이 보일 것을 경계해 거짓된 하늘을 만들었다는게 현재 추측.
경계하는 이유는 심연의 힘이 본인에게 대항할 힘이기때문인데
증거로는 용왕 니벨룽겐이 찬탈자에게 맞서기 위한 유일한 힘을 심연이라고 했다는 것과 제3 강림자와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었다는 것.
무엇보다 인간계를 만들고 나서 우주와 세계를 단절했다는 점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되게 재밌네
원신이랑 붕괴랑 연결되는 점도 굉장히 많네
인간을 구하기 위해 티바트로 여행자를 보낸거였다? 미래를 보고
근데 공간의 율자(시린)이 인간을 극혐한다는게 애매한게 인간을 증오하긴 했지만 인간의 대한 애정을 포기못하고 웰트도 한방에 못죽이고 지크프리트한테 우도진 쓰고 자기도 같이 들어갔는데 둘째딸로 인식돼서 사랑받고 이대로 살고싶다 하고 키아나(k-423)이 깨어난게 세실리아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깨어난거라서...애증?인지 모르겠는데 극혐까진 아니고 혐오와 동시에 사람의 애정을 원해서...암튼 혐오까진 아닌것 같은...
뭔가 이 천원돌파 그랜라간 스토리와 유사해지는 듯 아닌 듯
어쨋든 천리가 에게리아가 모태의 물로 인간을 모방창조했을때 천리가 인간을 정말 사랑했다면, 모방한 행위 자체가 역겹다(?)고 느꼇을수도 있겠네요 본인이 사랑하는 인간을 물로 만들어 냈으니..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추가로 외우주와 단절시킨건 붕괴 세계관이랑 이어질때 외우주에서 오는 괴물(?) 위협(?) 으로브터 보호하려 한거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티바트의 외부에서 찾아온 파네스
"외부"...
혹시 파네스는 단순히 티바트가 아닌 다른곳에서 온게 아니라
"미래"에서 온게 아닐까?
모든 세상과 차원이 멸망한 미래
그 미래에서 태고의 과거로 찾아온 다음
태고의 환경을 유지시켜 미래가 오는것을 막았다?
티바트가 양자 바다의 거품우주라는 썰이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허수의 나무 세계관이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다해서 멸망하는 건 아니니 (ex 붕괴 스타레일) 만약 티바트가 거품우주면 파네스의 행적들이 이해가 되요
저도 심연이 양자의 바다라고 생각함 ㅋㅋ
이번에 폰타인 고래보스 디자인부터 너무 빼박이라
@@흐물흐물동동이 고래 속 동심원이 양자의 바다 디자인이랑 상당히 유사하죠
@@흐물흐물동동이 고래보스 입안으로 들어갈때 나오는 기사도 그렇고 거기 브금도 빼박 붕괴3식 브금....
거품우주가 뭔가요? 이쪽은 잘 몰라서...
파네스가 심연의 수장인 이유(긴글주의)(뇌피셜주의)
(밑에 4줄 요약)
1. 천리가 초승달의 마신인 이유
2. 파네스=천리인 이유
3. 파네스가 악한 신인 이유
4. 천리의 계획
1. 천리가 초승달의 마신인 이유
자 일단 제목만 보고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실 수 있는데 제가 이 생각을 하게된 계기는 폰타인 1막에서 나오는 초삼일에 폰타인 시내에서 비행물체를 날리면 안된다는 법률을 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매달 초삼일에는 초승달이 뜨기 때문인데, 리월의 죽림월야를 보면 종려 전에도 있었던 달의 자매라는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수메르 단조무기 달을 궤뚫는 화살 스토리 보면 달의 여신 중 막내가 살아남았다고 되어 있는데 그게 초승달의 여신이라고 생각하면 이 법률은 일단 초승달의 마신과 관련 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 뒤에 비행물체를 날리면 안된다, 여기서 비행물체는 새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새는 원신에서 신을 비유할 때 사용하는 단어중 하나니까 비행물체를 날리는 것을 금한다는 곧 신이 되는 것을 금한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법률을 초승달의 마신이 다스리는 기간에는 신이 되는 것을 금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데 원신에서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자가 누가 있을까요?신의 눈을 부여해 한계를 만드는 천리 아닐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 천리는 초승달의 마신이라고 추측을 하게 됬습니다.
이밖에도 천리를 초승달이라고 가리키는 단서들은 많습니다. 천리의주관자는 붕괴의 키아나와 똑 닮았는데 키아나는 하와이어로 디아나, 초승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뜻합니다. 또 죽림월야에서 달의 자매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측되는 소녀의 눈동자와 천리의 주관자의 눈동자는 금빛으로 같습니다.
2. 파네스= 천리인 이유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정확히는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의 4명의 그림자 중 한 명입니다. 왜냐하면 죽림월야에서 달의 자매는 시와 노래의 딸이라 소개되는데 시와 노래는 일월과거사에서 [방주를 연 다음 해]에서 파네스에 대한 신앙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빛나는 그림자를 만들었다 하는데 빛나는 과 그림자 라는 모순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그 그림자가 빛나는 달이었기 때문에 아니었을까요?
또 이번 느비예트 폰타인의 동요 스토리를 보면 '참주가 자신의 생명의 신을 보내'라고 나와 있는데 이를 한 그림자로 본다면 한 그림자는 시간, 또 다른 그림자는 생명,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우리는 성유물 5개에서 각각 이성, 시간, 생명, 공간, 죽음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의 신 '이스타로드'+달의 세자매=4 그림자가 맞다면
이성=파네스
시간=이스타로드
공간=초승달의 마신=천리의 주관자(공간의 율자와 흡사한 외형과 기술)
생명=보름달의 마신(보름달의 마신 셀레네는 성숙을 상징)
죽음=그믐달의 마신(그믐달의 마신 헤카테는 노화를 상징)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에서 나온 존재이기에 제 1강림자='천리'=파네스=천리의 주관자로 결론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잘 알려져있는 이야기와 다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네스가 티바트를 만든 존재이기에 파네스는 강림자에 속하지 않고, 첫번째 왕좌였던 파네스와 두번째 왕좌인 천리의 주관자가 싸워서 천리의 주관자가 이겼고 파네스는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느비예트 신의 눈 스토리 때문에 두번째 왕좌는 니벨룽겐과 용들의 연합으로 추측되지만, 전에는 왜 기록에는 파네스가 이겼다고 나와있는데 왜 천리가 이겼다고 추측되어왔을까요?
3. 파네스가 악한 신인 이유
이 파트부터는 뇌피셜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파네스가 졌다고 추측해왔던 이유는 두번째 왕좌와의 전쟁 이후 파네스의 행동 때문입니다. 전쟁 전까지는 인간들에게 우호적이었던 창조신 파네스가 전쟁 후 외면했다고 나오니 사람들은 이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를 천리에게 찬탈당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왔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 이게 파네스의 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원신은 전체적으로 영지주의에서 세계관을 많이 따왔습니다. 아르콘(집정관)이나, 진주의 노래(영어 버전은 영지주의 합창단)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그리고 이 영지주의에서 목표는? 불완전한 신 데미우르고스가 만든 세상에서 깨달음을 얻어 세상을 벗어나 아이온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데미우르고스는 불완전한 힘으로 인간을 불완전하게 만들었고, 또 인간이 아이온이 되려는 것을 방해하기에 주로 악한 신으로 묘사됩니다.
파네스는 원신에서 데미우르고스의 역할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제사의 관 스토리만 봐도, 인류의 문명이 번창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다 쓸어버리는 것으로 봐서, 파네스는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오히려 인류의 감정과 기억을 흡수해 힘을 키우는, 인류를 가축으로 여기는, 인간 입장에선 악한 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일에 그림자인 달의 자매들도 관여했을 것입니다(이스타로드는 x).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새벽별과의 만남으로 추측), 아마 두번째 왕좌와의 전투(복수의 전투) 직후, 천리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고, 인간을 가축 취급하는 파네스와 두 자매와 싸워 승리해 하늘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은 자매들과 달리, 파네스는 살아남아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파네스의 이름의 유래는 오르페우스교의 빛의 신이자 생산과 생명의 신, 태양신이기도 한 창조신 파네스이고, 암수 구별이 안되며, 날개를 가졌다까지 원본에 충실하게 고증되어 있는데 한가지 중요한게 빠졌습니다. 파네스는 뱀이 몸을 휘감고 있고, 머리에도 웬 뱀이 한마리 있는데, 이는 최초에 우주를 품었던 뱀이라고 합니다. 또 태양신이라는 언급과, 명함 업적•협행을 보면 파네스가 검은 태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검은 태양을 타타우파의 검은태양부족, 그리고 켄리아의 암흑의 빈 갑주가 들고있는 깃발에서 볼 수 있고, 츄츄족과 켄리아는 모두 심연 교단과 관련있습니다뱀은 켄리아의 흑뱀기사, 백야국 장서에서 '뱀과 용은 하나라오'라느 구절, 그리고 진주 기행에서 첫번째 공주를 속인 '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파네스는 켄리아와 심연교단을 꼭두각시로 사용해 하늘의 왕좌를 찬탈하려 했고, 또 찬탈하기를 계획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속인 것이니 왕좌를 되찾는다면 심연교단과 심연행자, 공주는 토사구팽 당하겠지요.
4. 천리의 계획
천리는 파네스와의 1차 전쟁인 켄리아 대재앙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고, 파네스는 이번에도 뱀처럼 빠져나갑니다. 다음 전쟁에서는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천리는 제4 강림자, 여행자 남매를 붙잡은 뒤, 심연행자를 먼저 여행을 보내 인간들과 정을 쌓게 합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심연행자는 뱀, 파네스에게 속아 심연에 편에 서게 됬습니다. 천리 입장에서는 미치겠죠. 균형의 수호자인 자신은 죽어가고, 창조자 파네스는 심연 뒤에 숨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니. 이런 상황이니 행자에게 모든 것이 달렸겠지요. 모든 곳을 여행한 뒤, 천리는 포칼로스가 느비예트에게 폰타인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듯, 티바트를 구해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이는, 티바트를 심판할지 구원할지는 여행자에게 달렸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되면 페이몬의 정체도 크게 3개로 추측됩니다
1 천리가 여행자의 여행을 도와주고, 감시하기 위해 보낸 것
2 또 파네스가 여행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보낸 것
3 진주의 노래에서 나오는 공주와 왕자가 찾아야 할 진주(수메르 아란나라 퀘에서 달빛 진주라고 비유함)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은 그저 추측일 뿐이니 재미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줄 요약
1. 폰타인 법률과 외형, 능력으로 봤을 때 천리의 주관자는 초승달의 마신
2. 일월과거사와 죽림월야, 성유물을 봤을 때 '천리'=파네스=천리의 주관자
3. 영지주의 세계관과 외형 등을 보았을 때 파네스는 데미우르고스, 인간을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악한 신', 천리의 주관자는 파네스와 같이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을 막지만 인간을 사랑하는 '선하지만 능력없는 신'. 천리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 파네스와 자매들을 몰아냄.
4. 하지만 파네스는 자리를 되찾기 위해 켄리아, 심연교단을 사용함.
약해진 천리는 여행자에게 티바트에게 애정을 갖게 해 최후에 후계자로 삼으려 함
이 글 추측대로라면 천리의 주관자 스토리가 하얀 공주와 여섯 난쟁이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정성~~~~추
윤치님 요새 댓글 잘 안보는거같던데 이 내용 윤치 팬카페가서 글 쓰는게 어떨지
스토리 분석 및 추측게시판 있음
와 숨도 안쉬고 읽었네 잘봤음
@@sayworld369 감사합니다 이미 좀 작성해서 아마 다음주에 읽어주실 것 같아요
3:24 1부 마지막에 키아나 달갔는데 진짜 원신이랑 붕괴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는건가?
천리가 행자 남매를 켄리아로 보낼라했는대 싸우다가 문득 한명은 과거 한명은 현제로 보내면 어떨가 생각하면서 현재로 보낸 행자한태 페이몬(본인은 모름) 이라는 감시 를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본인 뇌피셜 하다보니 그냥 이건어떨가 하면서 생각해봄)
아니면 천리 쪽은 시간이 다르게 흐를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인디 파네스가 티바트를 머로부터 보호하려 한걸까? 라고 한다면 혹시 파네스가 붕괴였고 용가리를 대가리를 깬후 거짓의 바다로 떨어지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 거짓의 바다의 효과와 양자에너지로 부터 지키려 한것이 아닐까? 저는 원신이 붕괴와 달리 양자쪽 세계관이 아닐까? 생각해요
사실 세계관을 공유만 한다면 구지 붕괴와 원신을 갈라버릴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을함
3자매면!!! 붕괴:스타레일,붕괴3,원신(지만이름다름) 붕괴가아닌 원신만따지면 원신의 대표마스코트 페이몬이 막내여서천리?(마스코트들중에 가장작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원신이 붕괴서드의 먼 과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도 그샡각함
파네스가 복수전에 이겼긴했는데 지친상태에 천리가 처들어와서 약해진 파네스랑 싸워서 비겁하게 이긴거같은느낌..
우주랑 단절시키지 않으면 붕괴가 오니까..?
진짜 심연 쪽 최강자가 최종보스라니까
페이몬은 천리거나 천리가 아니어도 제 2강림자 일것같음... 페이몬이 티바트 생물은 아닐 확률이 높지 않나싶어서
파네스 이름 뜻이 빛을가져오다라는 말도 있지만 제일 먼저 태어난 자로 인간을 창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자기가 창조하였기에 인간을 아끼는 존재라고 될수있고(붕괴 키아나의 반대) 또한 물의정령을 인간으로 만든 에게리아를 벌한것이 뒤받침됩니다.)
그리고 파네스가 심연을 경계했고 차후의 인간이 심연이나 그 이상의 것을 탐구나 접근할수없게 인간을 만들기 이전 7신과 신성한규칙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각 원소용왕들은 그들이 심연에 빠지거나 잘못되는걸 막기위해 그들의 힘의 절반을 빼앗아 7신을 만든것 같습니다.
과연 천리는 어떻게 나올려나...일단 눈나!!!라고 불러줄 자신 있긴한데
소소한 이야기지만 붕괴 시리즈 첫작(미호요가 동아리이던 시절)의 제목은 Fly me to the moon입니다. 내용은 한 여자아이(=키아나)가 달에 가는 것. 키아나는 달하고 연관될수밖에 없는 캐릭터죠
+ 파네스가 규칙과 제약을 두고 외부세상과 단절시킨건 붕괴 시리즈같은 외부로부터의 멸망을 두려워한게 아닐까 싶네요. 이 동네는 문명 일정수준 이상이면 시험하는(=조져놓는) 존재가 있어서리...
천리가 누구에게 복수 하려고 전투를 한건가요?
아무리 시선을 돌려보고 싶어도 페이몬이 천리야.....
근데 페이몬 진짜 먹으면 어캐됨
드디어 나왔다! 티바트역사 교수님 영상!
약간 파네스의 의도는 라이덴쇼군의 의도와 어느정도 일치하네요. 다만 뭘 경계한것인가... 확실치는 않지만 심연이랑 가장 큰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켄리아도 심연의 힘을 건드렷다가 멸망한듯 하구요. 심연행자는 그 과정속에서 어떤일울 겪은것 같네요.
강림자 = 개척자 ????????
아키비리 ㄷㄷㄷㄷㄷㄷㄷ
4번째 강림자(플레이어)가 파네스일 것 같다는 저의 생각????
@@arang4979 파네스는 단말기+페이몬이라고 보고 여행자는 아키비리라고 봄
저도 여행자가 나중에 아키비리가 될 것 같아요
@@springyyyy 어쩌면 푸리나한테 다른 애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대한 것도 사실 싸패라서 그런 거라면? 마침 아키비리도 에이언즈라 사람의 마음 공감 못할 가능성이 높음 ㅋㅋㅋㅋ
윤하
애들 천리주관자 팔려고 하나?
혹시 천리가 작아져서 페이몬이 된거 아닐까요?
파네스가 천리고 페이몬 아닐까
과연
천리도 플레이어블로 나올려나?
천리도 향카베 쓴다는 말이 있음 ㅋㅋㅋ
페이몬!?
아니 오늘도 일등 미치겠다
이얏호 2등
크으 페이몬 폼 미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