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새뜸] 이명박이 죽인 낙동강, 감천이 살린다... 낙동강 해평습지 현지 라이브

“사사삭~ 사사삭~”
풀숲을 헤치고 나아가니 작고 검은 생명체가 발밑에서 재빠르게 사라졌다. 지난 9일 보철거시민행동과 함께 찾아간 낙동강 구미 해평습지에 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표범장지뱀이다. 낙동강과 감천이 만나는 합수부에 형성된 거대한 습지가 표범장지뱀의 삶터이다.
이곳에서 1.5km 상류에 있는 구미보에 가둔 물에는 녹조가 창궐했지만, 감천에서 흘러온 물이 녹조 범벅된 물과 합쳐지면서 희석이 되고 있었다. 이명박 정권이 수심 6m로 파놓은 낙동강도 감천에서 흘러온 모래가 쌓여 회복되는 현장이었다.
이곳에서 보철거시민행동 임도훈 상황실장과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물속에 들어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모래강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김병기의 환경새뜸’ 라이브 방송 전체 보기 www.youtube.co...
#낙동강 #감천 #표범장지뱀

[@TV-bi5wx]

이명박이 4대강 죽인 강을 되살리는것이 쉽지 않을텐데 ᆢ이렇게 애쓰시는 분이 계서 그나마 살만한 세상이 되는것 같습니다ᆢ감사합니다

[@이윤직-u7t]

자연이 죽으면 우리대한민국 후손들도 죽는것이요 김병기기자님 안녕하시지요

[@이윤직-u7t]

인간의 욕심이 살아있는 생명체을 죽이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생명의 근원은 물

[@임춘식-e1f]

이명박 재산 환수해서 강 원래 대로 만드는데 써야한다

[@무상초-l3t]

나쁜점과 좋은점 을 함께 보여주면 좋을것같아요.

[@johnkim6251]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낙동강 4대강 사업 하기 전에는 구미 1공단에서 3공단 넘어갈때 걸어서 강 건너가도 수위가 허벅지에 겨우 미칠 정도 정도였고, 장마철에는 1,3공단 강변쪽엔 침수위험에 차 빼기 바빴고 심지어 1공단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도 근무중 공장 침수되어 피난가기 바빴을 정도로 치수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
4대강 사업 이후 1,3공단에 침수 가뭄때문에 피해본일 있나?
4대강 사업 덕에 공업용수, 농업용수 충분히 공급받으니 배부른 소리 하네.
종북 언론들이 녹조라떼니 뭐니 되도않는 트집이 진짜 너희 주장대로 심각했으면 저렇게 물에 들어가서 인터뷰 할 수 있을까? 구미 해평, 도개, 단밀, 상주에 걸쳐 있는 그 어마어마한 축사들 때문에 녹조는 애시당초 생길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낙동강을 따라 나있는 25번 국도를 따라가봐라. 그 수많은 축사 냄새 때문에 차 에어컨 외기순환이 힘들 지경이다.

[@이윤직-u7t]

우리대한민국 포기하고 싶습니다 김병기 기자남

[@하느님-b2p]

쥐박이 죽는 날 술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