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자연다큐 - 한강 밤섬 / KBS 200003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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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дек 2021
-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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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생태계의 자궁, 밤섬
한강은 삭막한 거대도시 서울을 보듬는 젖줄이자 서울시민에 자연의 위안을 주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러나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한강은 수많은 고통을 당해왔고 서울은 자연과 공존할 수 없는 콘크리트성으로 변해왔다. 그러나 밤섬은 서울 그리고 한강에서 많은 생명체를 껴안고 도시를 사람이 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하는 도시생태계의 자궁역할을 해왔다. 이곳에 자리잡은 생명중 개체수가 제일 많은 새는 흰뺨검둥오리. 그들은 이미 오래전 이곳의 텃새로 자리잡은 밤섬의 토박이다. 청둥오리도 텃새화되고 있고 육지에서 이주한 꿩들도 번식을 시작하고 있다. 밤섬 가족들은 살벌한 도시환경에 에워싸였으나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을 마련해 밤섬이 도시 속의 원시공간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고 있다.
▶ 도시생물들의 유일한 피난처
지난해 범람 때 떠내려온 페인트 깡통. 박새는 이 깡통에 둥지를 틀었다.
안전한 곳에 둥지를 마련하는 것은 모든 어미의 본능. 까치는 서강대교 교각 위에, 나나니벌은 교각 구멍에... 어미들이 번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선택한 공간이다. 밤섬을 삶터로 살아가는 주종은 붉은귀거북. 서울시민들이 한강에 방생한 것인데 모래톱이 있는 유일한 공간 밤섬으로 몰려든 것이었다. 한강변이 콘크리트화 되면서 수변식물이 사라지자 산란을 위해 몰려드는 수 천 마리의 잉어떼들. 그러나 바다의 영향으로 밤섬엔 주기적으로 물이 빠지고 잉어알들은 해마다 비극을 되풀이하는 이곳은 과연 한강생태계의 낙원일까? 이곳은 갈 곳 없는 한강의 생명체들이 기대는 마지막 피난처. 이 불안정한 생명의 공간에
어렵사리 서식지를 마련한 자라와 거북 그리고 이들의 번식은 밤섬 생태계에 나타난 한줄기 희망의 메시지였다.
▶ 사람이 파괴하고, 자연이 다시 이루어낸 작은 우주 밤섬
밤섬은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어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밤섬은 이미 밤섬만의 성역으로 존재할 수 없다. 쓰레기를 양산해내는 거대도시에 포위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자연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그것에 대응해왔다. 밤섬은 도시환경에 그리고 거대한 자연의 변화에 맞서 스스로 생명을 길러낸 것이다. 한강변을 달리다 바쁜 걸음을 멈추고 눈길을 돌리면 바로 여기에 우리가 되찾아야 할 잃어버린 도시의 풍경이 있다.
※ 이 영상은 KBS공사창립 27주년 특집자연다큐- 한강 밤섬 (2000년 3월3일 방송)
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Развлечения
![철책너머 야생의 땅, 장항습지 23억 말똥게의 이동 [환경스페셜-철책의 땅, 장항습지] / KBS 20070711 방송](http://i.ytimg.com/vi/6cMCDsgHFKc/mqdefault.jpg)
![세계유일! 한국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가창오리 군무, 아름다움의 비밀을 밝힌다 [환경스페셜-가창오리 7년간의 기록] / KBS 20070926 방송](/img/1.gif)
23년 밤섬도 환경스페셜로 제작해주면 좋겟다
대도시안에 이런 순수한 자연은 진짜 특별하고..
정기적으로 쓰레기치워주는것 말고는 인간은 그림자도 안 비치게 해서 길이 보존.보전 해야 함.
동물들도 서울살이는 쉽지않구나
아기 바다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건 봤는데 아기자라가 강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뭉클합니다! 인간이 도와주어 탄생한 생명이네요
먹이 먹는 모습 넘 귀욥🤭
밤섬볼때마다 김씨표류기 영화가 생각난단 말이지 ㅋㅋ
은근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은 별루 ㅠㅜ
김씨표류기 수작이었죠. 어차피 섬에서 쫓겨나지 않아도, 여름의 태풍때 섬이 잠겨서 못살았을겁니다. 겨울에는 추위 피할때도 없고
서울 - 한강 밤섬 정말 참 아름다운 곳 건강하게 잘 보존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 생태 환경 보존지역이라 더 소중한곳으로 멋진곳입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소중한 방송 자주 방영 의식을 일깨워주길 바람니다
서울시에 살아있는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낙원이 되도록 국민 모두 함께 보존 보호해야 함을 느낌니다
지상의 낙원 ,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만세
어릴 때 영화관에서 흑배 영상으로 밤섬 폭파 장면이 기억나네요. 아무 생각 어린 나이라 왜 저 섬을 없앴는지 몰랐는데 이 20년 전 영상을 보고 요즘 가끔 한강을 지날 때 보이는 밤섬을 보고 스스로 그러한 지구의 흐름에 그저 입을 닫을 뿐입니다.
귀한 다큐멘터리를 봤네요. 감사합니다.
예전 밤섬은 사람도 거주하던곳이라 쫓아내려고 반정도 폭파시켰지만 저 영상속 밤섬은 폭파된후 영상이지요 폭파된후 모래가 점점 쌓여서 지금은원래보다 더커진 생태보호섬이라 사람이 못들어가지만 서울시가 청소할때나 학자들이 연구할때만 배타고 들어가죠
언젠가 기억은 없는데 고래가 한강에 나타 났었지요
옛날에 이 프로 있었을 때
수요일에 이것만 봤었는데
나는 저 밤섬에 숨어 들어가서 최소한 한달동안은 혼자 살아볼 연구를 하고있다 ,,,,,,,음음 😊
감사합니다 KBS 환경 스페셜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가고싶다 서울 ㅜㅜ
와.. 서강대교쪽 모습 오랜만에 보네요
저 어릴 때는 공장 하나 있고 그 옆에 거의 다 주택이었는데 지금은 싹다 아파트 ㅜㅜ
와중에 영상 초반에 잠깐 비춰진 대교 말단쪽 아파트가 제작년까지 살았던 곳이네요
20년 가까이 살았던 곳.. 그립다
우기에 한강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니 밤섬이 물에 수몰되서 밤섬을 터전으로 살던 생명들도 위기가 닥치네요. 서울 한강은 공구리를 쳐놔서 다른 곳은 갈 곳도 없을텐데
밤섬의 원명은 중지도이다.한강중지도!낙하훈련도중 부하의 꼬인낙하산줄을풀어 살리고.자신은 산화한 고.이원등상사의 동상이있기도했던곳이다.60년이 넘은세월동안 참?많이도변했다! 나는그시절 수상가옥에서잠을자고 살았고.여름에는수영하고겨울에는 친구들과썰매를타며 어린시절을 보내던그때시절이 생각난다.이제내나이70이넘어 황혼.그립다! 친구들아,,,,,,
전에 보았는데 나쁜 넝굴식물들이 나무들을 휘감아 기존 버들나무등을 죽이는것같든데 어떤지 지금은 아름답게 유지되었응면 좋겠어요 와우
오리새끼들 귀엽네요 ㅎㅎㅎ
너무 훌륭하다
KBS는 환경지오그라픽이 빼어나다….이런방송만 하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것이다
모든 생물의 낙원 대한민국, 아아 대한민국 나이조국
현재 밤섬의 생태계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김현옥 서울시장시절 한강의 물흐름을 방해한다고 아예 폭파해 없애 버렸습니다
헌던 밤섬이라고 ?
앙임니다
원조 밤섬은 없어 졌어요
원조는 밤섬 사라지고 새로자연이 만든밤섬
콘크리트 구조물에 계속되는 소음과 물이 빠지고 가장 최악인건 매년마다 반복되는 홍수,태풍에 의한 침수 생물들이 갈아가기엔 매우 척박해 보입니다.
지금의 환경스페셜은 없나요?
구독 좋아요~!~!
응애 아기 자라 너무 커엽다
밤섬을 보호합시다
예전에 본방으로 본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밤섬에 노루 토끼 너구리 수달도 풀어서 완전한 자연 생태섬으로 만들자
금강 하류 익산시 지역에도 모래톱이 퇴적돼여 만들어진 섬이 있던데 뭐가 사는지 궁금
큰 동물은 힘듭니다. 태풍때마다 섬은 잠기게 되어 모두 수장될겁니다. 겨울에는 바람막이없는 한강 한가운데라 엄청춥고 추위를 피할만한 장소도 없습니다. 그래서 밤섬에는 조류와 어류위주로만 섬에 서식합니다. 육상동물은 거의 없죠. 쥐도..뱀도 없어요.
이거 예전에 본방으로 봤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지금도 밤섬 친구들이 잘있는지 궁금해요..
드론이 없던시절
내가 매일 차로
지나던 밤섬
30년전에 촬영한 영상이네요...ㅎ
한국문화재신문 1999년 마포 그립습니다
KBS 가 만일 자연다큐 와 역사 스페셜이 없다면 KBS 늠들은 전원 지옥으로 떨어져도 아깝지않을낀데 지옥 가는걸 면했다.
다행이다. 이건 순전히 다큐팀 덕이다. KBS 나머지 다른 직원들은 다큐팀에게 감사 해라.
밥먹고싶 어요
점점 크기가 커지고
뻘?로 변해간다는데 관리를
해서 오래오래 유지해야댐 ㅠ
솔직히 서강대교는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고 본다.
어차피 만들어 진거 생태계를 위해서 과속을 못하게
카메라를 몇 개 설치 했으면 한다.
밤섬 같은 자연의 공간을 큰 건물만 지을께 아니고
포류 생명들이 계절에
맞게 찾아와 서식할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읍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홍수를 보니
밤섬같은 또하나 섬만들자
밤섬에 가면 외계에서 온 세균에 감염되는 건 아니겠지요?
짜장면 배달 돼요 ?
ㅋㅋ
미칀새기
99년도걸
최근 모습도 좀 취재해 주세요~므흣~
김씨표류기라는 밤섬에 표류하게된 사람에 대한 영화를 보면..한강다리에서 다이빙해 자살하려던 김씨는 어쩌다 밤섬에 표류하되었는데 의의로 살기가 좋아 김씨는 밤섬에서 계속 살길 바랬는데.. 순찰대가 쫓가내자.. 나좀 여기서 살게해달라고 하소연하던데...살게 해줘도 못살았을거다..비올때마다 섬이 잠기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추운데 어떻게 거기서 사나..
밤섬에서 누가 연날리기를 하나?,,,,,,,,,
여의도 날리던거..줄 끊어져서 거기로 날아간거죠
이름은 밤섬인데 밤나무 한 그루 없는 아이러니!
마이산엔 말귀가 있고 거북 바위엔 거북이가 사나?
부대찌게에도 부대없잖아요.
개발과 시민이란 말로 그만 좀 파헤졌음........
⁹⁰⁹ⁿ⁰⁰⁰
푸른별, 하나뿐인 지구~!
자연을 오염시켜놓고 정화시킨다고 난리~~
원상회복은 과연~~???
인간종족이 사라지면 자연은 살아 숨쉴텐데~~
도전헤서 죽인다니
페국해라
햇살무늬들아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1?
통과
13:24 왜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