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물범 보호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반드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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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июн 2024
  • [앵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 '점박이물범'이 충남 서산과 태안 가로림만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양생물도 서식해 생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이곳엔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모래톱 위에 누워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고,
    다른 한 마리는 고개만 내민 채 바다를 유유히 헤엄칩니다.
    드론이 가까이 다가가자 순식간에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올해도 충남 서산과 태안 가로림만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주로 백령도 인근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에서도 매년 10마리 정도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 번 찾은 서식지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겨울에 중국에서 번식한 뒤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소라 /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박사 : (가로림만에서) 최대로 관측한 개체 수는 2018년과 2021년 7월에 각각 11마리로 최대 개체 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서식지 선호도와 관련된 환경적인 조건이나 먹이 자원의 풍부도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로림만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점박이물범을 유일하게 육지에서 관찰할 수 있고 멸종 위기종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갯벌에 서식해, 생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이곳에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면 점박이물범 관찰관 등을 설치해 해양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완섭 / 충남 서산시장 : 점박이물범 인공쉼터를 만들어서 맨눈으로 쉽게 확인도 가능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시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가로림만이 점박이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로 주목받으면서, 보존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편집 : 권민호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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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

  • @ksb0978
    @ksb0978 Месяц назад +3

    보호합시다
    정부에ㅣ서

  • @JP-fh8tk
    @JP-fh8tk Месяц назад +2

    쓸데없는거 만들지 말고 그냥 냅둬 ㅋㅋㅋ 뭔 관찰할라고 생태공원을 만들어 ㅋㅋ

  • @user-up9cl5mr5h
    @user-up9cl5mr5h Месяц назад +1

    또또 돈 쳐 해먹을꺼 껀덕지 하나 건졌다 ㅋㅋㅋㅋ

  • @Zxcvbm1188
    @Zxcvbm1188 Месяц назад

    아니 인공쉼터 반대하는 인간들 뭐야 우리때문에 재들 서식지가 없어진건데 인공이라고해서 다 안좋은게 아니다 선진국들은 동물들만을 위한 생태공원 제공해주는게 일반적인 일이다 우리도 좋은건 배워야 함

  • @user-sw9yz7ju8y
    @user-sw9yz7ju8y Месяц назад

    웃기네. 환경보호 말하면 다 빨강이라며~~

  • @user-tc4hc2nf4r
    @user-tc4hc2nf4r Месяц назад +2

    중국 물범을 왜 한국이 보호 해야하나? 저것도 임대료 내야 하나? 푸바오 물범인가?잠시 왔다 가는거 뭐하러 돈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