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 없는 장면이 꽤 나오긴 하는데 엘사가 숲으로 목소리 따라 간 이유는 정확히 설명됩니다. into the unknown을 잘 들어보면 유추할 수 있는데 엘사는 자신이 아렌델에 속해도 되는 것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에 자신과 비슷한 '마법의 존재'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겁니다. 처음엔 행복한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갈등하지만 결국 자신의 존재 의의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는 겁니다. 즉 계속해서 가져온 의문점에 정령의 부름이 쐐기를 박은 것이지 전혀 개연성이 없다고 볼 순 없을 듯 하네요.
@@be734 글쎄요, 스토리는 제쳐두고 영화를 보시면 엘사가 아이들 얼음으로 만들어 줄때 남자아이는 곰인형 여자아이는 별관측기계, 왕국 근위대에 여자캐릭터(그 시대에) 집어 넣고 등등 보시면 눈치채지 못할곳에 PC적인 요소를 많이 넣어 놓았더군요,요새 디즈니나 헐리우드 영화에 곳곳에 이런 장치들을 많이 심어두면서 은근히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남자아이가 곰인형 가질 수 있고 여자아이가 총 같은거 좋아 할 수 있지만 그런걸 강용하듯이 하는게 문제겠죠
스토리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풀어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풀어낼시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죠. 이번 작품의 큰 주제가 하나는 엘사의 힘의비밀과 여기에 연관된 아렌델 건국의 비밀이고 나머지가 사람의 변화와 성숙인데 후자쪽에 너무 치중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노덜드라인과 아렌델인의 갈등이 그냥 넘어가버리게 되었죠. 나머지는 너무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니 어쩌니 했는데 막상보니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정현-p2u1u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스토리와 그것을 전개하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지요. 엘사의 힘의 비밀과 부모님과의 연관성. 지금까지 묻혀있던 아렌델의 역사의 비밀. 여기에 큰 주제로 '성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분위기 환기성으로 크리스토프의 청혼이 있었습니다. 이 스토리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시나요? 제가말한 문제는 한정된 시간과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의 비중문제였습니다. 분명 가장먼저 언급한 두가지 내용은 너무너무 중요한 내용이고 특히 아렌델의 역사는 현실에서의 역사와 비슷하기때문에 민감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사후처리가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승전까지는 있었는데 결이 부족한 느낌이었죠. 그렇기때문에 크리스토프의 청혼 내용이 쓸데없이 있었다고 일부 지적을 받은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에 문제가 없다고 한겁니다. 비중을 다르게 조정했거나 시간을 늘렸다면 해결이 되었을 문제니까요.
@@이정현-p2u1u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하고 2개월전 답변에 굳이 덧글을 다시길래 의아해 했는데 이런 덧글을 또 보게될줄이야... 저는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관련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영화의 입장에서 관객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말한겁니다. 스토리? 이정현님이 뭐라고하든간에 저는 좋았습니다. 거듭말하지만 '비중의 아쉬움'빼고는 좋았습니다. 저는 스토리라는게 감독의 역량까지 포함시킨 결과물이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거듭말하지만 전 그냥 일반인입니다. 저의 의견이 관객을 대표하는 의견도 아니고 평론가의 그것과도 많이 다릅니다. 그저 겨울왕국2의 리뷰하는 영상에 그냥 제 감상을 쓴것에 지나지 않죠. 저의 겨울왕국2에 대한 결론은 '비중이 아쉬웠지만 재밌었고 괜찮았다'입니다.개봉전에 부정적인 평가들을 봤기때문에 겨울왕국역시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게 아닐까... 하지만 막상 보고나니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음식에 비유를 해주시니까 말하자면 음식을 주방장이 삐끗해서 만든게 현재의 이 영화입니다. 근데 전 그 음식이 제 입에 맞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미슐랭 평가관도 아니고 그냥 손님일뿐이고요. 손님이 지나가다 남긴 리뷰에 음식이 사실은 어쩌니 주방장이 어쩌니 하는것은 조금...과한 간섭이 아닐까요? 제가 무턱대고 깐 것도 아니고 맹목적으로 찬양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ㅈㄴ뭐 갑자기 정령이 부르고 갑자기 숲으로 떠나야하고 갑자기 물이 기억을가지고 갑자기 정령이 나와서 깽판치고 또 갑자기 진정하고 씨바 다 갑자기 뭐가 막 이뤄지는데 갑자기 옆에 순록변태는 뮤직비디오 찍고..... 또 슬슬 지루해질때 되면 갑자기 올라프 지랄떨고 그럼 애기들 히히덕 웃고 나는 혼자 '그래서 씨바 저게 왜 저렇게되는데?' 혼자 멍때리고 ㅈㄴ 화장실가고싶은데 돈아깝고
난 갠적으로 1편 넘사임. 스토리는 누구나 생각해 낼만한건데 그 시절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자마자 여운이 깊게 남았음. 과거 미화인지 그 때 좀 어렸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2편도 좋았음 근데 1폄 넘사. 그리고 2편이 ㄹㅇ 후속작보다는 스핀오프라는 느낌이 강했음. 다 좋은데 물불바람땅 다음 얼음이 조금 ?? 스럽긴했지만 그 후 나온 디즈니들을 보니 ㅅㅂ 선녀를넘어 대천사였음
솔직하게 겨울왕국 1, 2편 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의 말하는데 공감이 가네요 겨울왕국 1은 진짜 딱 겨울왕국 제목 다운 겨울왕국이었다 싶었으면 2는 그 안에 있는 세계관을 끄집어내려고 한 것?? 물론 스토리나 설정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크리스토프가 청혼에 미쳐서 이 분위기에 왕국 살리는 분위기에 자꾸 맞지 않게 청혼만 하려고 하는 개떡같은 캐릭터로 나와서 완전 정 떨어졌달까요 ㅋㅋ 1에선 무심한듯 챙겨주는 그런 게 좋았었는데 2편에선 걍 네 좀 개그 캐? 근데 분위기에 맞지 않는 개그 캐? 그랬어서 1편보단 정감이 안 갔던 듯
와 진짜 다들 칭찬일색이라 나만 이상하게 느낀건가 했는데 너무 공감되요ㅠㅜ 속 시원하게 해주는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즈니가 넣을건 넣고 뺄건 빼야되는데 그거를 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욕심부렸다? 이 얘기도 넣고, 저 연출도 넣고, 캐릭터는 다 챙겨야하고, 이 노래 저 노래도 넣고, 노래 가사는 중의적이고 함축적이게 해서 여러가지 뜻으로 해석될수도 있게끔 추상적이게 만들어야하고, 새로운 캐릭터 상품감도 만들어야되고, 개그도 해야되는데 감동도 해야되고....일단 다 쑤셔넣고보자 ㅎㅎ 이런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결론으로는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린... 차라리 다른 캐릭터들을 다 챙겨줄 생각말고 마법숲 일족 얘기+할아버지 얘기 다 빼버리고 부모님 얘기도 빼고 엘사의 힘의 이유도 굳이 추가설정 부여하지말고 그냥... 결국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던 엘사의 감정묘사를 중점으로 세밀하게 풀었어도 괜찮았을거같아요. 안나가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보듬어주고 편들어주며 든든하게 버텨주니 엘사도 힘내서 어울렸고, 가족의 행복을 느끼며 마음이 따뜻해지기는 했으나... 결국 엘사는 혼자있을때보다 같이 있을 때 더 위축되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죠. 혼자만 힘을 가지고 있으니 안나가 아무리 옆에 있어준다 한들 마음 깊은 공감은 받을수 없어서 외로웠을거고, 안나는 연인이 따로 있어서 언제까지 엘사만 챙겨줄 수 없는 사람이었고요. 저는 2를 보면서 엘사가 미지의 세계나 마법의 숲 얘기를 할때 말로는 무섭고 저리가라고 하면서도 기뻐보이고 얼핏 웃는거같이 연출되던 부분이 약간 섬찟하기도 하면서 엘사의 심리를 반영하는거같아서 가장 인상깊었거든요. 실제로 빙하를 마주친곳에서 드디어 자신을 이해해줄 존재를 찾았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기뻐했구요.(물론 정령은 자기 자신이었다고 되버려서 흐지부지된 연출이었지만..) 1에서는 상대에 대한 진정한 사랑으로 나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면 2에서는 사랑하기에 때로는 상대를 구속하지 않고 멀리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홀로서기법을 메세지로 담았으면 더 인상깊고 좋은 후속편이 되지않았을까.... 혼자 안타깝게 망상을 끄적여봤습니다...
2편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는 단순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니야! 깊은 고뇌와 성장! 주제가 더욱 심오해졌지!' 이래놓고 정작 스토리의 개연성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수준이었음. 다크한 분위기의 예고편을 보고 좀 더 짜임새 있는 영화를 기대한 나는 극불호의 평을 내렸고 화려한 영상미와 매력적인 캐릭터+노래를 기대한 다른 사람은 극호의 평을 내렸음.
작화랑 노래에 홀려서 전개 주의깊게 보진 않았는데..진짜 시원하게 요약해주시네요. 딱 스핀오프라는 느낌. 1편 스토리가 너무 완결성이 짙어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래도 1편보다 분위기 많이 무거워져서 정말 좋았어요. 캐릭이 어느정도 성장한 만큼 영화도 성숙해졌다는 느낌. 중간에 노래부르는것도 뮤지컬이라는 느낌으로 보면 꽤 괜찮았구요. 아무튼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 1편보다 재밌었어요 ㅋㅋ
개인 적으로 스토리 맘에 들었는데... 약간 엘사가 평생 자신의 힘이 원망 스럽고 쓸데없이 남들에게 피해만 주는 힘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힘이 필요한곳과 자신이 진짜 있어야 할곳을 찾아 가는 내용도 좋았고 안나가 자신을 믿지 않는 언니에 대해 실망 하다가 특별한 능력 없이 인간 그자체로 자신에 할일을 찾아서 하는것도 좋았고 크리스토퍼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돌리면서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는 직설적으로 확다가가며 이야기 하는것도 좋었다고 생각 했어요 인물에 감정선 표현과 성장 하는게 너무 좋았는데... 관점을 쫌 다르게 보면 스토리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구 원주민 이야기 안나가 자신에 나라 자체를 버리면서 속죄를 하려 했죠 성자체를 날려 그동안 있었던 일에 책임을 지려고요 그런데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정령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서로 미워 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만든 엘사가 유일한 키가 되어 나라를 지켰고 결국 화합이 되었죠 그도중에 엘사에게 끝없는 사랑을 준 어머니와 아버지의 희생도 있었고 정말 설명할게 많은 영화 였다고 생각 하고 음악 감정선도 정말 잘표현했다고 생각 했는데... 2시간도 안되는 곳에 이렇게 많은 케릭터의 각자 성장과 필요성을 담기 힘들었다고 생각 하고 꽤 잘담었다고 생각 해요...
전 이거보고 아들이랑 같이 졸았어요 님말대로 그냥 별것도 읍는 줄거린데 환청가지고 디지게 오래끌고 자꾸 노래가 넘 많이나와서 중간중간 전개가 뭔말인지도 흐름 끊기고 할아버지왕은 굳이 왜 마법종족을 미워하고 통수깐건지???잘 기억도 안나고 ㅠㅠ 댐은 왜 선물? 글고 임팩트준다고 너무너무 얼음깨부시는등의 액션(?)에 영상미 힘 뽝 주다보니 아따 겁나 이쁜 영상쓰레기??내용보다 영상만 눈에 좀들어오고..,ㅠㅠ 일편은 생각보다 내용도 탄탄했고 반전도 있고 또 이해하기도 단순해서 쉽고... 쓸데없이 자연물 깨부시는데 심하게 화려하게 힘준게 아니라서 전개 따라잡는데 크게 방해되지도 않았는데..전 노래도 별로였어요 노래 완성도는 뛰어나겠(죠? 아마도) 근데 좀 칙칙하고 일편때처럼 확 귀에 각인되는 곡도 크게 없었고 그놈의 환청 아아~~이 귀곡성같은것만 기억나네요 그것도 좀적당히 반복해야지 수능금지곡도 아니고 그것만 기억나서 다른 노래들이 묻혀버림 디즈니 공주 애니중에 제일 지루했음 ㅠㅠ 재밌게 보신분들한텐 죄송해요오오
영상은 개인적으로 음악과 잘 맞았다고 생각하기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결론은 완전 동의함. 뭔가 이런저런 시도들이 있었는데 분명 좋은 점과 노력들이 보였지만 스토리가 매끄럽지는 못했이야기와 설정에 대해 드는 의문이 한둘이 아니었음. 1. 정령들을 엘사가 깨웠다고 했으며, 그럼 그동안 정령들은 잠들어 있었다는 소리인데 어째서 노덜드라는 갑자기 나타나지 않던 정령들의 출현에 뒤집어지지 않고 일상적으로 찾아오는 위기인 것처럼 대처하는가?(불이 팍 피어오를 때도, 돌거인이 돌아다닐 때도 평소에도 가끔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 2. 정령들의 정체와 역할은 대체 무엇인가? 자연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일까? 인간끼리 싸우는 거에 대해 왜 지들이 분노한 거고, 누가 죽었고 누가 잘못했고 안거리고 싹다 가둬 버린 건 왜일까? 3. 그래서 엘사의 능력은 그 원천이 무엇인가? 옐레나가 "정령들의 축복"라고는 했지만('어째서 정령들이 아렌델에게 마법을 가진 여왕이라믄 축복을 준 거지?") 이것이 정솔인가? 4. 엘사가 맡은 제 5 정령의 역할과 정체는 무엇일까? 장령과 인간 사이의 다리라고는 했지만, 그럼 일종의 무당과 비슷한 존재일까? 그러면 직위로 계승되는 걸까? 아니면 인간의 모습과 지성을 띠는 또 하나의 신성한 정령이며 다른 4정령과 같은 영생 등을 누릴까? (사실 안나와 한참 후에 재회하기 전까지도 난 엘사가 5정령임을 눈치도 못 챘음. 그만큼 설명이 부족함.) 5. 이두나는 숲에서 나온 후엔 고아 신분이었을 텐데 어쩌다 왕비라는 국가 최고의 여성 신분에 올랐을까? 6. 이두나의 스카프는 노덜드라식 스카프임이 밝혀졌는데, 여기에서 스카프의 문양을 보자면 이두나는 한가닥 하는 유서 깊은 노덜드라 가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뭔가 덕밥 같았는데 왜 회수하지 않은 걸까? 등등등등 세계관 확장을 어설프게 함.
이틀전에 이 영상 볼려다가 30초 스포 구간 때문에 끊고 오늘 조조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애들은 보기 좋게 딱히 깊은편도 아니고 단순해서 이런 영화나 만화, 소설 같은걸 많이 본 사람들은 대사중에 나오는 떡밥만 봐도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될겁니다. 덕분에 초반부터 스토리 진행이 대충 예상되니 연출이나 음악쪽에 보게 되는데. 역시 디즈니다...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고 했는데 연출, 영상은 1편보단 나았습니다. 세세한부분이나 위 리뷰에서도 말했던 매체의 질감이나 표현이 워... 1편은 렛잇고가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묻혀 그렇지 다른음악도 좋았던 편이 었다면, 2편은 렛잇고 만큼 임펙트 강한 음악이 따로 없어서 두루두루 좋았습니다. 엔딩까지 보고 나니 뭐 따로 떡밥 푼것도 안보여서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3편나온다면... 솔직히 뇌절 할거 같아서 이대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ㅋㅋㅋ 근위대장 왕실근위대란 놈이 공주를 지켜도 못할망정 막는데(근데 공주가 아닌 할아버지에게 충성했다는걸로 충분히 이해했음) 설득은 십초만에ㅋㅋㅋㅋㅋ 거기에 원주민과의 몇십년 분쟁, 할아버지 뒤통수, 정령들과의 갈등이 너무 어이없이, 아무런 대가없이 휙 해결되서...ㅋ 엘사 메세지를 너무 쉽게 보자마자 아는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심하게 급전개였음..
개인 뇌피셜로는 그 댐을 부순게 정령들은 일단 아렌델의 배신과 그 여파의 전쟁. 이것에 화나서 봉인한거 같은데 그 댐이 제 생각엔 아렌델의 배신과 전쟁의 상징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이 댐을 안부순 이유도 아렌델의 배신의 상징을 아렌델 사람 특히. 자신들이 능력을 부여한 엘사가 혹은 안나가 직접 아렌델 배신의 상징을 부수길 원한걸지도..
영화이기에 스토리가 급전개로 이어진듯. 솔직히 이게 애니메니션이었더라면 매우 좋게 이어질 소재가 아니었나 싶어요. 2시간 정도에 의문의 목소리, 어머니의 비밀, 부모님의 죽음, 넷의 정령들, 크리스토프의 마음, 댐의 비밀, 과거의 일, 그 엘사가 정령되는 곳, 올라프의 죽음 이런 걸 다 담아내긴 어렵죠... ㅋㅋㅋ
이건 해석이 어느정도 갈리는데 자장가 끝나면서 엘사 등장하는 장면에서 먼 곳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는 장면이 나옴 이 장면에서 이미 전부터 아아아아 이 소리가 들렸던거고 엘사는 이미 흥미가 있었다는걸 의미한다는 말임 그러다 인투디언노운에서 내적갈등 일어나면서 지금의 행복한 삶이 좋지만 날 부르는 소리에 흥미가 생겨서 떠나보고 싶은거임 그리고 스토리는 솔직히 1 만들때 디즈니에서도 흥행할거란 생각 안하고 딱 끝낼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흥행해서 어떻게든 스토리를 짠건데 그거 감안하면 괜찮았음
뭐 저는 1편 2편 둘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나중에 실사판이 나올 때 인어공주 처럼 pc질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생각해보니까 신데렐라도 미녀와 야수도 실사 잘 캐스팅 했는데.. 왜? 뮬란 실사판은 아예 서양인으로 하지? 중국에 서양인도 있을 수 있잖아? 왜 인어공주만 유독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엘사 흑인으로 나오면 디즈니 평생 불매하고 싶다.. 근데 이미 디즈니가 문화 괴물이여서 ㅎ😶
저는 2스토리가 엘사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내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엘사는 혼자 마법을 쓰는 존재여서 늘 자기는 어디서 왔을까 여기가 내 자리가 맞나 이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으로 살다가 모아나 처럼 이끌려서 정령을 따라간거라 생각하는데... 물론 댐 부시고 얼렁뚱땅 모두가 해피해피는 이해 안가지만 엘사가 자기의 자리를 찾은 부분은 전 좋더라구요
엘사 동성애 반대청원 보이콧은 작품 보지도 않고 말하는 설레발이니까 잘못된거지만, 요새 미디어물에서 계속 강해져만 가는 pc행보때문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듯. 그게 스토리에 영향이 안 가면 모르겠는데 요새 pc영화들 보면 자꾸 그걸 메인 캐릭터성으로 내세우려고 해서 역겨운 거라.... 대단한 캐릭이 흑인이고 여자였던 게 아니라, 여자여서 흑인이어서 대단하다 이런식. 김지영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우리 옆집사람은 아니지만 역겹고 메슥거리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될 듯
![(강스포)몰라도 소름 안 끼치는 겨울왕국2의 4가지 비밀 총정리 리뷰[튜나]](http://i.ytimg.com/vi/p3QWkGF9GUI/mqdefault.jpg)
![(강스포)몰라도 소름 안 끼치는 겨울왕국2의 4가지 비밀 총정리 리뷰[튜나]](/img/tr.png)
??? : 원주민들을 탄압한 역사는 잘못되었고 반드시 보상되어야 한다구욧!
그렇군요. 그럼 당신은 뭘 하려고 합니까?
??? : 원주민들과 합의로 잘 끝냈습니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 ㅋㅋ
원주민:협상과정에서 총과 칼 그리고 자본의 협박은 없었습니다 그렇고말구요!
한편으론 이게 더 현실에 가깝긴 하네 ㅋㅋㅋㅋ 실제로도 제국주의 출신 국가들이 사죄랑 배상금은 줄지언정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진 않으니까.
내친구 왈
작화에는 영혼을 갈아넣고 스토리에는 어머니를 갈았다고..
세이프 마사
세이브 마사
쉐이브 뫌똬
느금.. 맏싸!
마사...
1편이 오히려 존나 애들 내용 같았는데 오히려 2편이 나앗다고 생각함.
근데 2편은 급전개가 많더라 ㅋㅋㅋ '언니 5번째 원소는 어디 있어??? 아 언니구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소리를 따라가야겠어'
이게 갑자기 설명이 된다고? 이런 거 많긴 했음ㅋㅋㅋㅋㅋ
개연성 없는 장면이 꽤 나오긴 하는데 엘사가 숲으로 목소리 따라 간 이유는 정확히 설명됩니다.
into the unknown을 잘 들어보면 유추할 수 있는데 엘사는 자신이 아렌델에 속해도 되는 것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에 자신과 비슷한 '마법의 존재'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겁니다.
처음엔 행복한 삶을 포기할 수 없어 갈등하지만 결국 자신의 존재 의의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는 겁니다.
즉 계속해서 가져온 의문점에 정령의 부름이 쐐기를 박은 것이지 전혀 개연성이 없다고 볼 순 없을 듯 하네요.
백설기들 네
진짜 시발 물 불 바람 흙 나오는데 개뜬금으로 마지막이 얼음임ㅋㅋ; 너무 억지인것같음 차라리 식물로 하는게 나을듯 물 불 바람 흙 '얼음' ????
근데 그건 성인의 기준에서 봤을 때고 어린이를 중점으로 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선 크게 개연성을 위한 장치보단 노래나 스토리의 단순함이 더 중요하지않았을까 싶네요
ㄹㅇ 그렇긴함
근데 2편 show yourself는 ㄹㅇ 여운 못잊겠다
솜사탕 리뷰가 제일 좋다ㅋㅋ 말하는게 너무 시원시원함
그만큼 노딱이 많이 붙는 슬픈 채널 ㅠㅠ
@@KimHoolrack ?
@@Man_united2324 내말은 이분이 제발좀 제대로 리뷰를하라라는 말임 이분이 리뷰한거 대부분 잘못알고있는거임ㅋㅋㅋ
뭔소리?
@@1렙뼈다귀 아니 영화를 제대로안보고 이해못해서 잘못리뷰하고 빼먹은부분이 많음
영화랑 맞는 OST는 뽑기 어렵다는걸 봄
거기서 느낀건
렛잇고 선플라워 어벤져스 테마곡 등등이 존나 대단하다는거 ㅋㅋㅋ
선플라워 ㅋㅋㅋ 대단
선플라워 급땡기네 들으러감
썬플라워 ㄹㅇ 띵곡
일단 포스트 말론이랑 스웨이 리 조합 자체를 보는 것도 힘든데 노래 자체가 마일스의 흥이나 끼랑 너무 잘 맞아. 진짜 미쵸
다른 ost도 있었다는데 그게 더 나았지 싶던 것도 있네얌
3:53이 딱 내가 영화보고 나온 후기
그냥 스토리 담당 월급 뺏어서 cg팀, 연출 팀, 사운드 팀에게 줘야한다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영화의 스토리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개쩌는 cg와 엘사 얼굴에 집중하면 2시간 후딱 가버리드라
일단 난 만족함.
그래도 디즈니의 유행인 과도한 pc떡칠로 작품이 망가지지 않은건 다...행...이라해야하나...?
이젠 당연한걸로도 안도해야하는구먼...
옆에 별전쟁은 망했다고 들리는데
....
자세히 보면 여기도 PC 떡칠 해 놓았습니다.
@@gilbertlim2782 흑인등장 백인 침략 묘사 안나와 엘사가 사실은 태양의 후손 +엄마도
이 정도? 인가요
@@be734 글쎄요, 스토리는 제쳐두고 영화를 보시면 엘사가 아이들 얼음으로 만들어 줄때 남자아이는 곰인형 여자아이는 별관측기계, 왕국 근위대에 여자캐릭터(그 시대에) 집어 넣고 등등 보시면 눈치채지 못할곳에 PC적인 요소를 많이 넣어 놓았더군요,요새 디즈니나 헐리우드 영화에 곳곳에 이런 장치들을 많이 심어두면서 은근히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남자아이가 곰인형 가질 수 있고 여자아이가 총 같은거 좋아 할 수 있지만 그런걸 강용하듯이 하는게 문제겠죠
@@gilbertlim2782 하여튼 pc가 너무 판치네요
7:00 근데 진짜 요즘 영화 이러고 있어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0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9
스토리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풀어내고자 하는 스토리를 풀어낼시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죠.
이번 작품의 큰 주제가 하나는 엘사의 힘의비밀과 여기에 연관된 아렌델 건국의 비밀이고 나머지가 사람의 변화와 성숙인데 후자쪽에 너무 치중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노덜드라인과 아렌델인의 갈등이 그냥 넘어가버리게 되었죠.
나머지는 너무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니 어쩌니 했는데 막상보니 기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맞아요 확실히 스토리를 풀어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달-b1b 그 이유는 디즈니의 주고객층이
애들인데 어린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의 최대 100정도라 100분 이내로 제작하려 한다더군요
@@이정현-p2u1u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스토리와 그것을 전개하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지요.
엘사의 힘의 비밀과 부모님과의 연관성.
지금까지 묻혀있던 아렌델의 역사의 비밀.
여기에 큰 주제로 '성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분위기 환기성으로 크리스토프의 청혼이 있었습니다. 이 스토리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시나요?
제가말한 문제는 한정된 시간과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의 비중문제였습니다.
분명 가장먼저 언급한 두가지 내용은 너무너무 중요한 내용이고 특히 아렌델의 역사는 현실에서의 역사와 비슷하기때문에 민감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사후처리가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승전까지는 있었는데 결이 부족한 느낌이었죠. 그렇기때문에 크리스토프의 청혼 내용이 쓸데없이 있었다고 일부 지적을 받은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에 문제가 없다고 한겁니다. 비중을 다르게 조정했거나 시간을 늘렸다면 해결이 되었을 문제니까요.
130분만됐어도
@@이정현-p2u1u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하고 2개월전 답변에 굳이 덧글을 다시길래 의아해 했는데 이런 덧글을 또 보게될줄이야...
저는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관련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영화의 입장에서 관객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말한겁니다.
스토리? 이정현님이 뭐라고하든간에 저는 좋았습니다. 거듭말하지만 '비중의 아쉬움'빼고는 좋았습니다. 저는 스토리라는게 감독의 역량까지 포함시킨 결과물이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거듭말하지만 전 그냥 일반인입니다. 저의 의견이 관객을 대표하는 의견도 아니고 평론가의 그것과도 많이 다릅니다. 그저 겨울왕국2의 리뷰하는 영상에 그냥 제 감상을 쓴것에 지나지 않죠.
저의 겨울왕국2에 대한 결론은 '비중이 아쉬웠지만 재밌었고 괜찮았다'입니다.개봉전에 부정적인 평가들을 봤기때문에 겨울왕국역시 소포모어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게 아닐까...
하지만 막상 보고나니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음식에 비유를 해주시니까 말하자면 음식을 주방장이 삐끗해서 만든게 현재의 이 영화입니다. 근데 전 그 음식이 제 입에 맞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미슐랭 평가관도 아니고 그냥 손님일뿐이고요.
손님이 지나가다 남긴 리뷰에 음식이 사실은 어쩌니 주방장이 어쩌니 하는것은 조금...과한 간섭이 아닐까요? 제가 무턱대고 깐 것도 아니고 맹목적으로 찬양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7:00 쥐새끼라고 말하는거 개웃김ㅋㅋㅋㅋ
7:07
쥐새끼 불쌍..
7:07 현실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1편이 너무명작인데 2편이 나오면 기대를 어엄청 낮추고 봐야됨...겨울왕국2 기대 하나도 안하고 봤는데 오히려 재밌던데...? 1편은 동화스럽다고 한다면 2편은 신비스러운 느낌..근데 쫌 급전개가 있긴 하더라
ㅈㄴ뭐 갑자기 정령이 부르고 갑자기 숲으로 떠나야하고 갑자기 물이 기억을가지고 갑자기 정령이 나와서 깽판치고 또 갑자기 진정하고 씨바 다 갑자기 뭐가 막 이뤄지는데 갑자기 옆에 순록변태는 뮤직비디오 찍고..... 또 슬슬 지루해질때 되면 갑자기 올라프 지랄떨고 그럼 애기들 히히덕 웃고 나는 혼자 '그래서 씨바 저게 왜 저렇게되는데?' 혼자 멍때리고 ㅈㄴ 화장실가고싶은데 돈아깝고
나인줄..
매몰비용의 오류라고하죠 ㅋㅋㅋ
중간에 순록변태 혼자 뮤비찍는거는 별로였던거 공감이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부분에 개연성은 어느정도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겨울왕국 보다가 잘 줄은 상상도 못했음ㅋㅋㅋㅋ그만큼 개연성 떨어지고 돈아까웠음
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ㅈㄴ 갑자기 전개가 개판이 됨
사랑해 하트줘 당장
♡
♡♡
♡♡♡
?
프사가 복붙인데..?
진짜 인어공주는 빨간색이 중요한건데 캐릭터에 맞춰서 캐스팅을 해야지 ㅠㅜ 왜 흑인 자유다 왜 불편해하냐 차별이다가 아니라 캐릭터에 맞춰야죠
난 갠적으로 1편 넘사임. 스토리는 누구나 생각해 낼만한건데 그 시절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자마자 여운이 깊게 남았음. 과거 미화인지 그 때 좀 어렸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2편도 좋았음 근데 1폄 넘사. 그리고 2편이 ㄹㅇ 후속작보다는 스핀오프라는 느낌이 강했음. 다 좋은데 물불바람땅 다음 얼음이 조금 ?? 스럽긴했지만 그 후 나온 디즈니들을 보니 ㅅㅂ 선녀를넘어 대천사였음
1:03 ㅋㅋㅋㅋㅋ 바람의 정령 보이지 않는 손 돌았냐고
실망이었다느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2편이 몇배는 더 좋았음. 스토리나 세계관도 훨씬 풍성해진 느낌? 안나가 여왕되고 엘사가 정령되는건 예상치못한 전개라 당황하긴 했는데 나름대로 적응되겠지..?
겨울왕국 2를 1번 보느니 슈렉 2를 2번 보겠습니다만 어쨋든 뭐 존중해드리죠.
@@주훈김-k1h 슈렉은 겁나어릴때 1편이었나 학교도서관에서 방학때 상영해주던거 본기억밖에 없음
@@hesosick4174 헐 그정도인가.. 평소에 영화는 영화관은 물론 집에서도 심지어 토렌트로도 안보던 머글을 동네cgv에서 1회차 4dx로 2회차 싱어롱으로 3회차하게 만든 영화인데
마지막은 질문이죠? "어림도 없지...!"
볼땐 막 얼음 나오고 엘사 나오고 하니까 재밌는데 끝나고 가만 생각해보니까 내용이 이상함.,.ㅋㅋㅋㅋㅋㅋ급전개인듯 너무
아니 스토리 요약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은 많은데 장점이 대부분 씹어먹은 영화
역시 리뷰는 솜사탕이지
ㅇㅈ
ㅇㅈ
하지만 이런 영상 초반과 같은 논란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디즈니의 과도한 pc적 태도 때문인 것 같습니다ㅠㅠ
7:09 그렇게 솜사탕은 기원 했으나 팅커벨 마저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흑설공주 ㅋㅋㅋㅋㅋ
진심 너무 팩트를 때려줘서 감동먹음 좋아요, 구독 박으러 간다....
진심 더이상 엘사 건들지 마라 ㄹㅇ 지금 만큼으로도 벅차다 진심...
개인적으로 겨울왕국 2를 그렇게 좋게 보진 않았는데 다 극찬하길래 내가 이상한줄 알앗음.. 아쉬운점 개시원하게 찝는다.. 리뷰 너무 재밋어오
진짜 난 이 영화가 스토리 개연성도 없고 트롤이 갑자기 엘사에 힘이 옛날엔 강해서 두려웠다면 이젠 약해서 걱정이래 근데 ㅅㅂ 존나 잘 만쓰고 끝나던데 형 리뷰 기다렸어
? 약해서 걱정이라고가 아니라
부족하지 않길 바래야겠어요라고 한거아님?
@@누서빈 그 말은 이번 사건에는 부족할 확률이 크니 걱정이 된다는 말과 같지 않을까요..?그렇지 않다면 굳이 바란다는 표현을 넣지 않았겠죠.
이분 리뷰는 정말 너무 마음에 듬!!!
진짜 초보적인 편집툴이라도 만져 봤다면 영상 하나 하나 편집자 갈아 넣었을거 같은 퀄리티다... 사람 말소리나 그 편집할때 특수 효과 넣는 타이밍 오지구요 진짜 영상 하나 하나 볼때마다 정성이 느껴지고요 재미는 덤이고요 추천 박고요~
솔직하게 겨울왕국 1, 2편 다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의 말하는데 공감이 가네요
겨울왕국 1은 진짜 딱 겨울왕국 제목 다운 겨울왕국이었다 싶었으면 2는 그 안에 있는 세계관을 끄집어내려고 한 것?? 물론 스토리나 설정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크리스토프가 청혼에 미쳐서 이 분위기에 왕국 살리는 분위기에 자꾸 맞지 않게 청혼만 하려고 하는 개떡같은 캐릭터로 나와서 완전 정 떨어졌달까요 ㅋㅋ 1에선 무심한듯 챙겨주는 그런 게 좋았었는데 2편에선 걍 네 좀 개그 캐? 근데 분위기에 맞지 않는 개그 캐? 그랬어서 1편보단 정감이 안 갔던 듯
와 진짜 다들 칭찬일색이라 나만 이상하게 느낀건가 했는데 너무 공감되요ㅠㅜ 속 시원하게 해주는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즈니가 넣을건 넣고 뺄건 빼야되는데 그거를 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욕심부렸다?
이 얘기도 넣고, 저 연출도 넣고, 캐릭터는 다 챙겨야하고, 이 노래 저 노래도 넣고, 노래 가사는 중의적이고 함축적이게 해서 여러가지 뜻으로 해석될수도 있게끔 추상적이게 만들어야하고, 새로운 캐릭터 상품감도 만들어야되고, 개그도 해야되는데 감동도 해야되고....일단 다 쑤셔넣고보자 ㅎㅎ 이런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결론으로는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린...
차라리 다른 캐릭터들을 다 챙겨줄 생각말고 마법숲 일족 얘기+할아버지 얘기 다 빼버리고 부모님 얘기도 빼고 엘사의 힘의 이유도 굳이 추가설정 부여하지말고 그냥...
결국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던 엘사의 감정묘사를 중점으로 세밀하게 풀었어도 괜찮았을거같아요.
안나가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보듬어주고 편들어주며 든든하게 버텨주니 엘사도 힘내서 어울렸고, 가족의 행복을 느끼며 마음이 따뜻해지기는 했으나... 결국 엘사는 혼자있을때보다 같이 있을 때 더 위축되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죠. 혼자만 힘을 가지고 있으니 안나가 아무리 옆에 있어준다 한들 마음 깊은 공감은 받을수 없어서 외로웠을거고, 안나는 연인이 따로 있어서 언제까지 엘사만 챙겨줄 수 없는 사람이었고요.
저는 2를 보면서 엘사가 미지의 세계나 마법의 숲 얘기를 할때 말로는 무섭고 저리가라고 하면서도 기뻐보이고 얼핏 웃는거같이 연출되던 부분이 약간 섬찟하기도 하면서 엘사의 심리를 반영하는거같아서 가장 인상깊었거든요. 실제로 빙하를 마주친곳에서 드디어 자신을 이해해줄 존재를 찾았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기뻐했구요.(물론 정령은 자기 자신이었다고 되버려서 흐지부지된 연출이었지만..)
1에서는 상대에 대한 진정한 사랑으로 나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면 2에서는 사랑하기에 때로는 상대를 구속하지 않고 멀리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홀로서기법을 메세지로 담았으면 더 인상깊고 좋은 후속편이 되지않았을까.... 혼자 안타깝게 망상을 끄적여봤습니다...
노딱 많이 붙으면 월정기 구독료도 낼 생각있어요. 노딱 때문에 지금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셨으면 해요 맴버쉽 많이들 하던데 꼭 열어주세요
2편의 가장 큰 문제는 '우리는 단순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니야! 깊은 고뇌와 성장! 주제가 더욱 심오해졌지!' 이래놓고 정작 스토리의 개연성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수준이었음.
다크한 분위기의 예고편을 보고 좀 더 짜임새 있는 영화를 기대한 나는 극불호의 평을 내렸고 화려한 영상미와 매력적인 캐릭터+노래를 기대한 다른 사람은 극호의 평을 내렸음.
이번2편은 스토리로서는 따라가기가 어려웠던 느낌..
스토리를 이해하는게 어렵다기 보단 그 스토리를 관객에게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음
엘사만 아는 무언가를 관객에게도 조금은 알려줘야 하는데 안알려준 느낌
작화랑 노래에 홀려서 전개 주의깊게 보진 않았는데..진짜 시원하게 요약해주시네요. 딱 스핀오프라는 느낌. 1편 스토리가 너무 완결성이 짙어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래도 1편보다 분위기 많이 무거워져서 정말 좋았어요. 캐릭이 어느정도 성장한 만큼 영화도 성숙해졌다는 느낌. 중간에 노래부르는것도 뮤지컬이라는 느낌으로 보면 꽤 괜찮았구요.
아무튼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 1편보다 재밌었어요 ㅋㅋ
리뷰가 막 공감되진 않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평가 잘봤습니다 특히나 디즈니 실사 현상황에 대해선 사이다ㅋㅋ
개인 적으로 스토리 맘에 들었는데... 약간 엘사가 평생 자신의 힘이 원망 스럽고 쓸데없이 남들에게 피해만 주는 힘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힘이 필요한곳과 자신이 진짜 있어야 할곳을 찾아 가는 내용도 좋았고 안나가 자신을 믿지 않는 언니에 대해 실망 하다가 특별한 능력 없이 인간 그자체로 자신에 할일을 찾아서 하는것도 좋았고 크리스토퍼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돌리면서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는 직설적으로 확다가가며 이야기 하는것도 좋었다고 생각 했어요 인물에 감정선 표현과 성장 하는게 너무 좋았는데... 관점을 쫌 다르게 보면 스토리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구 원주민 이야기 안나가 자신에 나라 자체를 버리면서 속죄를 하려 했죠 성자체를 날려 그동안 있었던 일에 책임을 지려고요 그런데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정령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서로 미워 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만든 엘사가 유일한 키가 되어 나라를 지켰고 결국 화합이 되었죠 그도중에 엘사에게 끝없는 사랑을 준 어머니와 아버지의 희생도 있었고 정말 설명할게 많은 영화 였다고 생각 하고 음악 감정선도 정말 잘표현했다고 생각 했는데... 2시간도 안되는 곳에 이렇게 많은 케릭터의 각자 성장과 필요성을 담기 힘들었다고 생각 하고 꽤 잘담었다고 생각 해요...
일단 2편 엘사의 디자인이 너무 호감..ㅋㅋ 차라리 1편에도 디자인을 2편처럼 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함
1:10 30초 요약 스토리 중독됨....
크리스토프 노래는 8090 미국의 뮤비 패러디라고 알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웃으면서 봤습니당ㅎㅎㅎ 호불호가 많이갈릴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엘사 장군님은 장풍을 쓰신다!!!
우왕 엘사 장군님 만만세!!! 라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2편이 더 감정선이 많아서 좋았음 ㅜㅅㅜ
1은 1대로밝고 귀여운 느낌인데
2편에서는 자매끼리의 이야기를 잘 푼것같아서 너무 좋았음
겨울왕국 실사화+엘사 흑인 캐스팅 어째 그럴싸하니 미리 와드 박는다
대체 어떤 극악의 확률을 뚫어야 백인 엄빠사이에서 흑인이 태어날까 ㅋㅋㅋ
@@민재-l7g8d 그건
디즈니:실사에서 엘사는 사실 양자에요!! 지금 흑인비하하신 부분?
@@민재-l7g8d
디즈니:빼애애액!! 엘사는 5번째 얼음의 정령이라 어케 태어나든지 우리는 개연성같은거 어헣헣 몰라 이힣힣ㅎ
지금의 디즈니라면 정말 엘사를 레즈비언으로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
이 영상은 먼 미래에 디즈니 테러사태에 시발점이 된다
전 이거보고 아들이랑 같이 졸았어요 님말대로 그냥 별것도 읍는 줄거린데 환청가지고 디지게 오래끌고 자꾸 노래가 넘 많이나와서 중간중간 전개가 뭔말인지도 흐름 끊기고 할아버지왕은 굳이 왜 마법종족을 미워하고 통수깐건지???잘 기억도 안나고 ㅠㅠ 댐은 왜 선물? 글고 임팩트준다고 너무너무 얼음깨부시는등의 액션(?)에 영상미 힘 뽝 주다보니 아따 겁나 이쁜 영상쓰레기??내용보다 영상만 눈에 좀들어오고..,ㅠㅠ 일편은 생각보다 내용도 탄탄했고 반전도 있고 또 이해하기도 단순해서 쉽고... 쓸데없이 자연물 깨부시는데 심하게 화려하게 힘준게 아니라서 전개 따라잡는데 크게 방해되지도 않았는데..전 노래도 별로였어요 노래 완성도는 뛰어나겠(죠? 아마도) 근데 좀 칙칙하고 일편때처럼 확 귀에 각인되는 곡도 크게 없었고 그놈의 환청 아아~~이 귀곡성같은것만 기억나네요 그것도 좀적당히 반복해야지 수능금지곡도 아니고 그것만 기억나서 다른 노래들이 묻혀버림 디즈니 공주 애니중에 제일 지루했음 ㅠㅠ 재밌게 보신분들한텐 죄송해요오오
영상은 개인적으로 음악과 잘 맞았다고 생각하기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결론은 완전 동의함.
뭔가 이런저런 시도들이 있었는데 분명 좋은 점과 노력들이 보였지만 스토리가 매끄럽지는 못했이야기와 설정에 대해 드는 의문이 한둘이 아니었음.
1. 정령들을 엘사가 깨웠다고 했으며, 그럼 그동안 정령들은 잠들어 있었다는 소리인데 어째서 노덜드라는 갑자기 나타나지 않던 정령들의 출현에 뒤집어지지 않고 일상적으로 찾아오는 위기인 것처럼 대처하는가?(불이 팍 피어오를 때도, 돌거인이 돌아다닐 때도 평소에도 가끔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
2. 정령들의 정체와 역할은 대체 무엇인가? 자연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일까? 인간끼리 싸우는 거에 대해 왜 지들이 분노한 거고, 누가 죽었고 누가 잘못했고 안거리고 싹다 가둬 버린 건 왜일까?
3. 그래서 엘사의 능력은 그 원천이 무엇인가? 옐레나가 "정령들의 축복"라고는 했지만('어째서 정령들이 아렌델에게 마법을 가진 여왕이라믄 축복을 준 거지?") 이것이 정솔인가?
4. 엘사가 맡은 제 5 정령의 역할과 정체는 무엇일까? 장령과 인간 사이의 다리라고는 했지만, 그럼 일종의 무당과 비슷한 존재일까? 그러면 직위로 계승되는 걸까? 아니면 인간의 모습과 지성을 띠는 또 하나의 신성한 정령이며 다른 4정령과 같은 영생 등을 누릴까?
(사실 안나와 한참 후에 재회하기 전까지도 난 엘사가 5정령임을 눈치도 못 챘음. 그만큼 설명이 부족함.)
5. 이두나는 숲에서 나온 후엔 고아 신분이었을 텐데 어쩌다 왕비라는 국가 최고의 여성 신분에 올랐을까?
6. 이두나의 스카프는 노덜드라식 스카프임이 밝혀졌는데, 여기에서 스카프의 문양을 보자면 이두나는 한가닥 하는 유서 깊은 노덜드라 가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뭔가 덕밥 같았는데 왜 회수하지 않은 걸까?
등등등등 세계관 확장을 어설프게 함.
결론 : 인어공주 ㅅㅂ
영화보고 내가 느낀거 말빨있게 해주네...
바로 구독 박겠습니다
랄프 2 까는 영상으로 처음 접한 시청자입니다. 랄프2 까는 영상이 너무 웃겼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앜ㅋㅋㅋㅋ 초반부분 내용을 떠나서 개뿜었어욬ㅋㅋㅋㅋㅋ
어제 보고왔는데 진짜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항상 리뷰 재밋게 보고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응원합니다.
이틀전에 이 영상 볼려다가 30초 스포 구간 때문에 끊고 오늘 조조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애들은 보기 좋게 딱히 깊은편도 아니고 단순해서 이런 영화나 만화, 소설 같은걸 많이 본 사람들은
대사중에 나오는 떡밥만 봐도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될지 짐작이 될겁니다.
덕분에 초반부터 스토리 진행이 대충 예상되니 연출이나 음악쪽에 보게 되는데.
역시 디즈니다...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고 했는데 연출, 영상은 1편보단 나았습니다.
세세한부분이나 위 리뷰에서도 말했던 매체의 질감이나 표현이 워...
1편은 렛잇고가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묻혀 그렇지 다른음악도 좋았던 편이 었다면,
2편은 렛잇고 만큼 임펙트 강한 음악이 따로 없어서 두루두루 좋았습니다.
엔딩까지 보고 나니 뭐 따로 떡밥 푼것도 안보여서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3편나온다면... 솔직히 뇌절 할거 같아서 이대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동생: 겨울왕국2어땠어?
나: 응 존나 예뻤어
동생: 그게 다야?
나: 응 엘사가 존나 예뻤고 안나가 개트롤이야 그게 다야
(실화)
"아토할란과 아렌델의 거리를 계산하여 니크의 평균 시속을 구하시오"
- 아렌델 아카데미 수능 -
진짜ㅋㅋㅋ 근위대장 왕실근위대란 놈이 공주를 지켜도 못할망정 막는데(근데 공주가 아닌 할아버지에게 충성했다는걸로 충분히 이해했음) 설득은 십초만에ㅋㅋㅋㅋㅋ
거기에 원주민과의 몇십년 분쟁, 할아버지 뒤통수, 정령들과의 갈등이 너무 어이없이, 아무런 대가없이 휙 해결되서...ㅋ
엘사 메세지를 너무 쉽게 보자마자 아는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심하게 급전개였음..
이렇게 짧은 리뷰가 좋다 ㅎㅎㅎㅎ
솔직히 1편의 레리꼬의 감동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세계관과 영상미, 캐릭터의 매력으로 느끼는 황홀감은 엄청났어요 다만 보고 나면 스토리는 그닥 무게감이나 주요캐릭터 이외에는 병풍등 좀 그런게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좋았어요.
엘사는 그리고 디자인과 가야되 인재야
2편까지 잘만드는 비법 : 1편 만들떄 2편까지 생각하고 만든다
근데 그러기가 X나 어려움
그래도 개같은것:신과함께
@@백종호-m6q 감독이 CG만능주의+지 꼴리는 데로 해서 그럼 어쩄든 ㅇㅈ
@@김정권-o3c 2편 뛰어넘는 1편이 나온 유일한 시리즈는 터미네이터 빼곤 못 봄 ㄹㅇ
@@정상적인한국인 ㄹㅇ...
@@정상적인한국인 스타워즈도 끼워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독 씨게 박고 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틀은 좋았으나 ost와 뮤직비디오를 (전작과 비교당할것을 우려해서)
과도하게 의식하면서 영화를 만들다보니 이야기의 전개가 개연성이 부족하고 이야기에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았던 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사화에서 터졌네
??? : (솔깃)
겨울왕국은 건들지마!!
개인 뇌피셜로는 그 댐을 부순게 정령들은 일단 아렌델의 배신과 그 여파의 전쟁. 이것에 화나서 봉인한거 같은데 그 댐이 제 생각엔 아렌델의 배신과 전쟁의 상징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이 댐을 안부순 이유도 아렌델의 배신의 상징을 아렌델 사람 특히. 자신들이 능력을 부여한 엘사가 혹은 안나가 직접 아렌델 배신의 상징을 부수길 원한걸지도..
가슴이 웅장해 지지는 않는 몽글몽글한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생방송 볼 때 너무 재밌었는데 ㅋㅋㅋ 드디어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형님하고 술한잔하고 싶네요.
영화보다 리뷰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전부 정주행했습니다.
아아-..
여왕님 더 이뻐지신 것만으로도
가 있었다...
1편 넘는 2편은 역사상 유일하게 하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2
스파이더맨 2
아버지의 말이 다시 한번 와닿는군요... *"아무리 진부한 스토리여도 잘 만들면 다르다..."*
솔직히 1편에서 반전을 두 번 꼰 것처럼 2도 기대하고 봤는데 왜 이건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냐ㅠㅠ
3: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이기에 스토리가 급전개로 이어진듯. 솔직히 이게 애니메니션이었더라면 매우 좋게 이어질 소재가 아니었나 싶어요. 2시간 정도에
의문의 목소리, 어머니의 비밀, 부모님의 죽음, 넷의 정령들, 크리스토프의 마음, 댐의 비밀, 과거의 일, 그 엘사가 정령되는 곳, 올라프의 죽음 이런 걸 다 담아내긴 어렵죠... ㅋㅋㅋ
1:23초 이정도로 빠르게 말하면 공동경비구역JSA 도 30초요약 쌉가능임ㅋㅋㅋ
이건 해석이 어느정도 갈리는데 자장가 끝나면서 엘사 등장하는 장면에서 먼 곳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는 장면이 나옴 이 장면에서 이미 전부터 아아아아 이 소리가 들렸던거고 엘사는 이미 흥미가 있었다는걸 의미한다는 말임 그러다 인투디언노운에서 내적갈등 일어나면서 지금의 행복한 삶이 좋지만 날 부르는 소리에 흥미가 생겨서 떠나보고 싶은거임 그리고 스토리는 솔직히 1 만들때 디즈니에서도 흥행할거란 생각 안하고 딱 끝낼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흥행해서 어떻게든 스토리를 짠건데 그거 감안하면 괜찮았음
물론 내 취향이긴 하지만1편 OST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다~~~ 진짜 다 좋았는데 2편은 뭔가 머릿속에 콱 박히는게 없었음 ㅠ
진짜 사탕 리뷰가 최고네
찰진거 보소❤️
영화 내용설명이 아니라 그냥 이사람이 재밌는거구나 다재밌네 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봨ㅋㅋㅋㅋㅋㅋ
와 표현력 진짜 좋아요 쥐새끼 아가리 ㅋㅋㅋㅋ 그제 이 분을 알게 되어 구독하게 됐는데 영상 많이 보고 있어요 짱짱!
형 리뷰 존나웃겨ㅋㅋㅋㅋ 말도잘하고
겨울왕국2 상영시간이 2시간이였으면 내용이 더 충실해졌을텐데..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솟구쳤겠지만..
5:29 와 진짜 리얼이랑 클레멘타인 실사 같애 ㅎㄷㄷ 진짜 저정도의 퀄리티를 낸 작품이 한국꺼라니 와 개쩐다(?)
뭐 저는 1편 2편 둘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나중에 실사판이 나올 때 인어공주 처럼 pc질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생각해보니까 신데렐라도 미녀와 야수도 실사 잘 캐스팅 했는데.. 왜? 뮬란 실사판은 아예 서양인으로 하지? 중국에 서양인도 있을 수 있잖아? 왜 인어공주만 유독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엘사 흑인으로 나오면 디즈니 평생 불매하고 싶다.. 근데 이미 디즈니가 문화 괴물이여서 ㅎ😶
저는 2스토리가 엘사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내는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엘사는 혼자 마법을 쓰는 존재여서 늘 자기는 어디서 왔을까 여기가 내 자리가 맞나 이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으로 살다가 모아나 처럼 이끌려서 정령을 따라간거라 생각하는데... 물론 댐 부시고 얼렁뚱땅 모두가 해피해피는 이해 안가지만 엘사가 자기의 자리를 찾은 부분은 전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재밌게 잘 봤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영상미가 너무 좋았음
전남친이랑 썸타면서 처음 본 영화였는데, 마지막에 엘사가 내가 정령이다 하는 장면에서 '애미'소리 나올뻔함 ㅋㅋㅋㅋ 간신히 참음
이형 ㅈㄴ 마음에 든다
엘사 동성애 반대청원 보이콧은 작품 보지도 않고 말하는 설레발이니까 잘못된거지만, 요새 미디어물에서 계속 강해져만 가는 pc행보때문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는듯. 그게 스토리에 영향이 안 가면 모르겠는데 요새 pc영화들 보면 자꾸 그걸 메인 캐릭터성으로 내세우려고 해서 역겨운 거라.... 대단한 캐릭이 흑인이고 여자였던 게 아니라, 여자여서 흑인이어서 대단하다 이런식.
김지영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우리 옆집사람은 아니지만 역겹고 메슥거리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될 듯
진짜 ost다좋은데 너무많아서 기억에 남는게 없엉
진짜 봤을때 이 생각부터 했는데 다른 유튜버들은 칭찬하기만 바빠서 내가 영화보는 눈이 낮은건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완전 속시원해짐
7:13 디즈니는 결국 팅커벨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크흑 흐흡 ㅠㅜㅠㅠㅜㅠㅠㅜㅠ
안돼ㅠㅠ
말도 재밌게하시고 맞는말이긴한데 겨울왕국2 정말재밌게 봤습니다ㅜ.ㅜ
형 리뷰 존나 재밋어 고마워
3:26 미아핑 ㅋㅋㅋㅋ
이거 보기 전에 1편 다시보고 봤는데
솔직히 스토리야 전체관람은 너무 난해하게 만들면 애들이 보기 어려우니깐 다 거기서 거기라 별생각 없었는데
1편이랑 달랐던건 1편은 기억에 남는 노래장면이 몇개가 됐는데
2편은 인투디언노운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더라
5:54 렌더링 132시간 미쳤냐고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엘사 레즈비언 썰은 왜 생겼던거임? ㅋㅋㅋ 끅끅... 겨왕 1에서 그다지 강렬하지 못해 2편을 안봤더니 2편에 대해 할 말은 없음..ㅜ
영화내용 설명하실때 국밥충 얘기하는거같아서 재밌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