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되는게 정말 퇴근하고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급하게 빨리 작업해야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북 런칭하고나서 독자분들이 거기만 찝어서 밀도도 떨어졌고 그 파트 캐릭터는 무매력에 내용도 지루하고 다 말해주시더라고요ㅠ 컨디션 진짜 중요하구나... 하고 느끼면서도 참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 되고... 겸업으로 제시간안에 글내는 건 진짜 수명 깍아서 작업하는거라는 걸 뼈저리게 느낌... 퀼리티 떨어지는건 말할것도 없고...
글 쓸 때 텐션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이라면 텐션이 낮은 게 괜찮지만 경쾌한 분위기의 내용을 쓸 때 본인은 정작 추욱 가라앉아 있으면 억지로 밝은 척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나중에 읽어봤을 때 글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질 않고 겉도는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완전 공감됩니다..피곤하니까 발상자체가 안떠올라요 ㅜ 초딩보다 더못한 글이 되어버림 😅
진짜 공감되는게 정말 퇴근하고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급하게 빨리 작업해야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북 런칭하고나서 독자분들이 거기만 찝어서 밀도도 떨어졌고 그 파트 캐릭터는 무매력에 내용도 지루하고 다 말해주시더라고요ㅠ 컨디션 진짜 중요하구나... 하고 느끼면서도 참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 되고... 겸업으로 제시간안에 글내는 건 진짜 수명 깍아서 작업하는거라는 걸 뼈저리게 느낌... 퀼리티 떨어지는건 말할것도 없고...
글이 안써져서 여기까지 와봤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희희 나비계곡넴 영상 많이 쌓여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찾아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오,,! 작가님도 컨디션 잘 챙기샤요!
전 이런 팩폭을 맞아야 일을 하더라고요... 팩폭 감사합니다
글 쓸 때 텐션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이라면 텐션이 낮은 게 괜찮지만
경쾌한 분위기의 내용을 쓸 때 본인은 정작 추욱 가라앉아 있으면 억지로 밝은 척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나중에 읽어봤을 때 글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질 않고 겉도는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시간이 다시 흐른다... 고마워 오빠..
헤흐
헤으응..
평소라면 정말 안써지는게 운동하고, 따듯한 물로 씻고, 선풍기 틀고, 이불로 몸을 둘둘 싸메면 정말 잘써짐. ㄹㅇ로
어제 밤에 글쓰다가 잠깐 스트래칭한다고 누웠다가 눈뜨니까 12시 다되가던.... 피곤한 직장인은 웁니다 흑흑
ㄹㅇ 일어나자마자 머리 안돌아가고
배부르면 불편하고
뭐 무작정 쓰자면 손이 안가서
뭔가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시작하기
너무 공감댑니다ㅠㅠ
뜨끔하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그렇죠. 컨디션 조절도 실력이죠. 요새 몸이 안좋은거랑 스트레스 겹쳐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멍만 때리고 있는 게 부끄럽네요. 가만히 손만 끄적하면 되는 걸 이런거에도 참 쓸모없어요
오늘 주제 굉장히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2시간 자고 일어나서 글 쓰려는데... 써지질 않음. 지금 자기도 뭐하고 글도 안 써지고 난감...
나랑 비슷하게 관리하는거 보니까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네
형 사랑해
혹시 웹소설 분석 의뢰도 가능한가요?
문피아에 전생이천재였다 너무 재밌는데 분석해주셨으면 해서요.
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