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라벨 가리기] 부분에서 언급된 와인 라벨 관련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와인의 라벨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고, 와인 라벨 자체를 예술 작품처럼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와인 생산자들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소믈리에들은 각각의 잔에 와인을 따르는 동안 손님이 라벨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서 서빙합니다.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고 대본을 쓰셨지만, 언급하신 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와인 따르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받고 단 한 방울도 라벨 쪽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연습도 많이 합니다. 정 어려우면 와인과 비슷한 색의 리넨 천으로 와인 병 주둥이 부분을 받쳐 들고 따르기도 하구요. 또, "와인의 라벨에는 포도의 원산지, 숙성연도 등의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영상에 보이는 사진에도 오류가 있네요. 일반적으로 와인 라벨에는 포도를 수확한 해의 연도를 기재하며, '일정 기간 이상의 추가 숙성 절차를 거친 와인'에는 해당 국가의 와인 산업 전반을 관장하는 정부 기관의 인증 절차 및 규정에 따라 정해진 표현을 따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숙성연도'라는 단어가 나올 때 와인 라벨의 연도 표기에 형광색 강조 표시가 찍히는 것은 잘못된 정보 전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lras9019 그래서 드라큘라의 원형으로 불리는 블라디 체페슈가 오스만 제국의 사신들에게 한 짓거리가 있죠 오스만 사신들이 터번 안벗는다고 체페슈가 딴지를 걸었죠 오스만 사신은 "우리에게는 귀인 앞에서 터번을 벗는게 예의가 아닙니다. 저희는 당신에게 저희나라의 최고의 예로 당신을 예우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자 체페슈는 'ㅇㅇ 그럼 나도 니 나라의 예가 널리 알려지길 바라오' 하면서 오스만의 사신들에게 터번 쓴 채로 터번에 못을 박아넣어 머리에 꽂아버렸죠...(오스만 사신들은 죽었음)
@@AnilgubTa 영상 보고 이야기 하는거 맞음? 내가 생각하는 영상의.은 필요도 없고 그 말을 해주는 것 만해도 감사한데요?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존중과 배려는 생각 안 하나 봅니다? 양방으로 생각해야지 어찌 한 쪽만 생각합니까? 가르치려고 들려면 중립 좀 박고 말하세요.
내가 제일 어이없던 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임 난 진짜 슬프고 애절해서 달았던 댓글인데 누가 답글로 "님 그거 점 찍으면 줄초상 내는 거래요."라던가 " 왜 띄어쓰기함?" 같은 더러운 답글이 달리니까 괜히 추모하기가 싫어졌었음. 굳이 지가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로 내 슬픈 기분에다가 물 붓는 거 같고,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바로잡아줘서 겁나 좋았음.
@@meloneas 개인적으론 어감(슬픔,걱정 등)의 표현에 무게를 실을 땐 두 개, 정말 내용을 차마 더 늘이긴 곤란해서 말을 줄일 땐 세 개를 씁니다. 즉, 두 개는 그냥 느낌,분위기,어조 표현에 가깝게, 세 개는 내용 생략에 가깝게.. ㅎㅎ; 그리고 네 개 이상은 두 이유 다 복합적.. ㅋㅋㅋ 많을 수록 그야말로 "할많하않"....... 😂 근데 이것도 딱 정해서 쓰진 않고 그냥 그렇게 하려는 편인 정도네요. 초성으로 ㅋㅋ나 ㅎㅎ나 기타 등등도 다 어떤 때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의미나 느낌이 다른 것처럼, 마침표 붙여서 쓰는 것도 각양각색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우리는 존칭이 있고 너희는 존칭이 없다라고 내가 미국살때 미국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친구 하는 말이 우리는 반말이 없는거지 존대가 없는게 아니다 나는 내가 남들과 비교해 격이 낮은 호칭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 모국어가 영어라서 행복하다 라더군요. 결국 생각해보니 언어에 인격차별을 두는게 과연 훌륭한 것일까 하는 질문만 남았습니다. 유난히 자리에 연연하고 현 위치에 만족 못하는 대한민국의 근본에 이 언어차별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후로 전 이제까지 정말 친한 사람 외엔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절대 말을 놓지 않게 됐습니다. 예절은 마음에 있습니다. 형식에 집착하면 "야" 한글자에 칼부림나는 사회에 살게 될 겁니다.
부모가 자식을 부를때 "야"라고 하거나 형이 아우를 부를때 윗사람이 아랫 사람을 부를대때등 "야!" 라고 부르면 존대어와 하대어가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비록 아랫사람일지라도 매우 불쾌한 감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야"라고 부르기보다는 갑돌아 갑순아 라고 이름을 불러 준다면 듣는사람도 내가 존중받고 있구나 라는 느김을 받을겁니다 누군가를 부를때이름을 불러 줍시다
예절이라는게 상호간에 기분이 상하기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대 우리나라는 일본 혼종 노예 문화와 군대 문화를 예절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보니 문제가 생기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우리나라는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 삼베로 만든 상복을 입었는데 상복이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또는 연한 노란색 색상의 밝은 색상이었는데 언제부터 상복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계절의 색상의 정장이 아니면 안 된다고 바뀌었나요? 어두운 계열의 옷을 못 입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혼났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합니다.
그쵸 굴건제복에서 아무래도 외국의 문화를 들여오다가 상복도 들어온거죠. 다만 상복도 변화하는데 고인분께서 입으시는 수의는 왜 변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장례지도사 자격증 따면서도 되게 오래되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수의는 일제시대의 잔재라고 하셔서 요즘 만들어지는 장례식장은 고인분들이 양복이나 자신들이 평소 좋아하시던 평상복을 입혀드린다는데 예전에 만들어진 장례식장도 이러한 부분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입혀드리면서도 너무 거칠거칠해서 쓸리시지는 않으실까 노심초사하면서 수의를 입혀드렸음
@@daebaksdailylife3933 결혼식과 장례식은 차이가 있죠. 결혼식은 상대방을 축하해줘야 하고 그 들의 의복과 안겹치는게 예의인게 맞아요. 장례식은 상주와 굳이 차별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장례식을 보면 검은색 입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다보니 어떤게 예의인가 보다 보니 해외에서 검은색 정장을 입더라에서 퍼진게 맞을것 같음. 시골에서 전통 장례치르는거 보면 조문 오는 어르신들은 평소 입던 일상복 입고 오시고 상주나 그 가족은 흰색계열의 옷을 입습니다
진짜 예의는 나 자신의 언행이 타인에게 악으로 다가가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고, 타인의 언행을 한 번쯤 이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자신을 가다듬고 나도 한 번 너도 한 번씩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굳이 서로에게 얼굴 붉히고 따지는 일은 없는 서로가 편안한 날이 오지 않을까요?
솔직히 젓가락질은 예법으로서는 모르지만 사용법으로서는 정말 잘 들어왔다고 생각됩니다. 젓가락질 잘못하걸 보고있으면 예의는 모르겠는데 답답한건 사실이죠. 사실 젓가락이 면요리에 적화된 도구라 젓가락질 잘하면 이보다 편한 도구가 없죠. 그러면서도 요리할때 가장 활용도 높은 도구이기도 하고요. 요리할때 젓가락질을 잘할 필요성이 있는게 젓가락질 잘 못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젓가락을 짧게 잡게 되는 거죠. 짧게 잡으면 그만큼 손에 묻을 일도 많아지지만 그만큼 화상 위험도 높아지죠. 구지 강요 하고 싶진 않지만 잘하면 좋다는건 확실하니 시도는 여러번 해보는건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젓가락질도 시도하다 보니 편해진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니까요.
후자인듯 신기하게 젓가락질 해도 그 사람들은 잘 집어서 먹음 근데 그걸 보는 시선이 답답할 뿐이지 ㅋㅋ 아니 저걸 왜 저렇게 해서 집어먹지? 안불편한가? 단순 본인이 편한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다른 사람이 그거와 다르게 하면 불편해 보이는거임 단순히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 보는 느낌?
@@kjuwon94 그것 보다는 젓가락질 못하는 애들이 음식을 좀 더 많이 흘리고요 깻입이라든지 콩장 같은 것을 제대로 집지를 못하는 실용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겹살 같은 고기를 집다가 중간에 흘리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같이 먹는 밥상에서 고기를 굽는 역할은 커녕 남한테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예의범절을 따르지만 서양애들 처럼 격식을 심하게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제사는 지내도 집집마다 그 형식이 다 달랐읍니다 많은 것이 일제 시대의 무지한 일본인들의 식민지 교육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둥근 음식이나 미끄러운거 잡기 힘들어서 수능 끝나고 할 일 중 하나로 젓가락질 연습 계획해놓고 연습용 젓가락(손가락 끼울 수 있는) 사서 2,3주 정도 사용했었는데 ㅎ 지금은 이전에 사용하던 젓가락질 해보라고 해도 못함 ㅋㅋ 확실히 웬만한 음식 다 잘 집게 돼서 편하긴 함 혹시 음식 집는게 힘들다 하는 분들은 사서 연습하는거 추천!!
마지막 사물존칭..ㅋㅋㅋㅋㅋㅋ 옛날에 회사 실장님한테 수도 없이 지적 당했었는데... ㅠㅠ "전화 오셔서" 라고 입버릇처럼 말할때마다 매번 지적. 왜 전화기한테 높임말을 쓰냐고. 전화한 상대방을 높이고자 하면 전화 오셔서가 아니라 "전화를 주셔서" 또는 "전화를 하셔서" 라고 해야 사물이 아닌 사람 존칭이 되는거라고.. 진심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지적당하다보니,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샌가 내가 똑같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더라는. 전화기가 어른이냐? 뭐 이런ㅋㅋㅋㅋㅋ 근데.... 전화 오셔서 라는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씀. 심지어 TV에서 연옌들이 겁나 많이...+_+;;;;
지적도 지적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전화기는 사물이기에 존대는 사람에게 부탁드립니다ㅎㅎ"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전화기가 어른이냐?ㅉ" 이러니까 뭣같죠 지적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긴장하면 헷갈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실수했다고 꼽을 주면 안되죠 교정되기 보단 ㅈㄹ한다 생각할 걸요 보고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실수는 관계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못 된 말 듣고 교정된 사람들 대부분 그 부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악순환이에요. 저도 흠을 잘 캐치하는 버릇이 있어 더 어렵지만 입 밖으로 안 뱉기 위해 신경쓰거든요 몇 살을 먹든 뭐 좀 안다고 사람들한테 꼽주듯이 말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며 살 겁니다..
젓가락질을 못한다고 나쁜건 아닌데... 높은 확률로 젓가락질과 함께 식사예절이 안 좋은 사람들을 봐와서... 주먹 쥔 젓가락질 하는 30대 후반 친구는 아직도 짭짭거리면서 아이같이 먹습니다.. 젓가락질 예의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니고 집에서 아예 음식예절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불쾌감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김민종-m8l 첫째, 아랫 사람은 윗 사람이 말하기 전까지는 입을 닫고 조용히 고개나 숙이고 대기하는 것이 한국 전통의 예절입니다. 고로 덕담은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먼저 건네면 안되고 윗사람이 새해 덕담으로 “건강해라.” 고 말하면 “명심하겠습니다.”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은 얘기하지 말고 그냥 닥치고 듣기만 하는 것이 한국의 예절이고, 둘째,” -하세요.” 체는 명령이나 평가의 의미가 들어간 말입니다. 수고하세요는 “응 너 수고했다. 혹은 수고해라.” 라는 평가 또는 명령이 들어가 있기에 아랫놈이 윗 사람에게 쓰면 안되는 것이 한국의 예절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이런 것을 언급하며 예절을 논하면 조선 제일의 꼰대가 될 뿐이죠. 아마 그 사람은 3년상도 치를 듯.
@@piterju653 우리나라 예절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만 하는 전적으로 일방향 경향이 있고. 아랫사람에겐 왠만한건 그냥 넘기고 경외시 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걸 권력처럼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인데 꼭 윗사람에게 존칭을 쓰고 깍듯이 예의를 차리면서 존중을 표해야 할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같은 위치에서도 얼마든지 존중을 표할수 있는데 말이에요
V자 젓가락질이 좀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라... 꼭 그런건 아닙니다. 자기가 하던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이지요. 제 젓가락질이 V자 젓가락질은 아닌데 음식 한번도 떨어뜨린적이 없네요. 오히려 어떤 형이 제 젓가락질을 트집잡아 갈구길래 V자로 해볼려고 했었는데 그게 음식이 더 튀고 바닥에 떨어뜨리는 음식도 많았습니다. 그냥 자기가 하던 방법이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효율적인거에요
02:54 참고로 R.I.P가 아니라 R.I.P.입니다 마지막 P의 약어표시를 생략하면 안 되죠 R(est) I(n) P(eace)여야 하는데 맨 뒤에 점을 안 찍으면 그냥 R(est) I(n) P가 되니까요 이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틀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점이 뒤에 나올 글자들을 대신해서 줄여주기 위해 맨 뒤에 찍는 게 아니라 글자들 가운데에 찍는 걸로 오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하단자막 담당하시는 분은 제대로 표기하셨던데 나머지 중단자막이나 비석 위의 글씨 편집 맡으신 분은 맨 뒤 점을 빼먹으셨네요
6:30 이건 처음듣는데?? 오히려 와인 서빙할때는 라벨이 제일 잘 보이도록 위로 향하게 하고 병을 쥘 때도 라벨을 가리지 않도록 잡으라고 교육받았는데? 소주를 마실때도 라벨을 가리고 술을 따르라는 말은 평생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음. 6:35 저런 어이없는 이유보다 우리나라 술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꺼내는탓에 바깥에 두면 병에 물기가 생겨서 미끄러우니까 미끄러지지 말라고 라벨을 잡는게 퍼진거라고 보는게 정상 아닐까?
저도 부모로서 젓가락질 못하는거에 대한 별생각이 없었는데,, 순간 부하직원이 젓가락질 못하는 모습 보니 직원에 대한 신의가 떨어지더라고요,,, 그생각 드니,, 저도 자식한데,, 젓가락은 꼭 다시 배우기를 권했습니다.자식이 나중에 사회 생활 할떄,, 불이익이 없어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서양에서 포크와 나이프 사용하는 방법이 식사 예절인것처럼 젓가락 숟가락질도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무조건 지킬 필요는 없지만 잘하면 보기 좋은것처럼 예의니 마니 해도 일단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보면 멋있다는 생각은 안들잖아. 이성이랑 소개팅 or 데이트 하거나 상견례 자리 혹은 사회생활할때 젓가락질 못하면 좋은 이미지가 생길리 만무한것처럼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니까. 지렁이 글씨 쓰는 사람 이미지랑 비슷함. X자 젓가락질이 자랑스러우면 평생 써도 자기만의 문제지만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성내는 사람은 그냥 똥고집 같음
압존법이랑 술 라벨 가리는건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꼭 얘기 나왔던 것들이네요... 그리고 마침표는 문장 끝에는 마침표 붙이는게 당연한건데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사람은 그냥 뭐든 부정적인듯... 그리고 끝나고 어른에게 수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되는걸 듣긴했는데 요새는 전에 다녔던 회사 때 빼고는 신경 쓰는 분들이 없으심...
@@user-Kimjunyoung 저는 술 라벨 가리는거 못들어봄 기억이 없네요 나이 40 인데 초딩때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도하고 동네 잔치도 많이 가고 중학교때부터 술먹으며 자랐고 회사 생활도 일찍 시작했는데 라벨을 가리라는 친구나 선배들 어른들 한번도 못봄 그냥 두손으로 따르면 그만이고 먹을때 꺽어 먹는건 불편해서 그냥 먹음
나도 전에는 어떤 말에 마침표를 찍어도 되나 했는데 그런데 이런 마침표는 이름에 말자가 들어가는 이유하고 수저를 음식에 수직으로 꽂아세우는거랑 4자를 안좋게 보는거하고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새로운 믿음엔 새로운 현상과 관습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굳이 이상하고 쓸데없고 잘못된걸 만들어서 이상한 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영미권에서 문자에 마침표를 받아들이는 느낌은 한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생활이나 영화등에서 보면 서로 논쟁하다가 더 이상 토 달지말라는 의미로 할 말을 한 후 마지막에 "period !"라고 강조해 말하곤 합니다. 따라서 문자 메시지에서도 period 인 "." 을 더하면 같은 느낌을 받게되는거죠.
어릴 때 x자 젓가락질 하다가 어느샌가 부터 v자로 바뀌어 지금 까지 써오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식사시간에 낣작한 스탠 젓가락 대신 둥근 나무 젓가락을 쓰게되면서 점차 바뀐게 아닐까 추측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을 다 겪어본 결과로 제게는 v자가 더 편하고 잘 집히네요.
예의라 하면 자신의 호의를 보이는것이면 족함.만나면 인사하고 배려해주고 얘기를 귀담아들어주고 죄송함과 감사함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쓴소리는 최대한 이쁘게 돌려서 말하고 그게 진짜 서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거지.예의가 언제부터 남한테 전혀 피해 안끼치는 행동에 누가 못배웠네 교양없네라고 사람 급나누는 도구가 됐지?
어릴 때 국어책보면 끝말에 ~다. ~했어. 이렇게 마침표가 있어서 항상 문자를 쓰든 채팅을 하든 끝 말에는 마침표 쓰는데 이게 안 좋아보이는 건지는 몰랐네.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고 어렸을 때부터 써 왔어서 그런지.. 그러고보면 채팅할 때 여자라고 밝히면 다들 놀라든데 마침표 때문이었나? 게임 캐릭터가 여자인데도 다들 남자로 오해 ㅠ god 팬이었어서 더 표준어 열심히 쓰느라 쉼표는 안 찍어도 마침표 는 꼭 찍었던 듯..
제대로 습득하고 적용 하는 사람들은 마침표 찍는 거겠죠. 똑같은 걸 가르친다고 다 똑같이 받아들이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리 가르쳐도 바뀌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으니 가볍게 무시하는 게 습관적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마침표 꼬박 꼬박 찍는 사람들이 답답해 보일 수 도 있겠죠? 문장 부호를 적절하게 잘 쓰면 단정해 보이고 신뢰가 가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실내에서 모자 썼는데 그때 어떤 쌤이 모자 썼다고 창문으로 던지면서 계속 주어오라고 혼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때 저는 울었습니다. 계단을 왕복으로 몇 번을 오갔는지 몰라요. 그 쌤이 계속 던졌거든요.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후드를 쓰면 하도 벗기는 쌤들이 많아서 쓸 엄두도 안 나는 상황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어쩌면 제 소원 중 하나입니다. 언제든지 눈치 안 보고 모자 쓰는 거. 등교할 때나, 실내에서나.
삼고빔은 너무 한거 같고 모자는 90년대에 실제로 뭐라 그러는사람이 있을정도로 실내에서는 대부분 모자를 벗었져.. 근데 요즘도 뭐라그러사람이 있는지 몰랐네요. 압존법은 실제로 90년대 학교에서 가르칠만큼 예의라고 가르쳤습니다. 4,5번째 영상은 뭐라 그러는사람을 못봐서 그런지 그런사람이 있었구나 싶네요..
병 속의 액체를 따를 때는 라벨을 손으로 잡으면서 붓는 것은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라벨이 상하면 그 속의 물질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 특히 화학과의 경우 맨 처음 배우는 것이 약품의 라벨을 중요시 여겨라 하는것 입니다. 속의 약품이 오래되면 라벨에 변해서 그 속의 물질을 알 수 없으면 실험전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6:17 술자리에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일본 사무라이 술 문화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이 강제로 한국 문화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사무라이 술 문화에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상대를 살해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 것은 술을 마신 후 바로 당신을 죽이겠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전통 주도는 손이나 옷소매로 술잔을 가리는 것입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뒤로 젖히는 것은 한국 주도에서는 매우 불경한 태도입니다... 6:21 술잔을 두 손으로 따르고 받는 것은 한국 주도에서는 위 아래 가리지 않고 모두 존중하는 의미로 양손으로 행합니다.... 간혹 가족 간에 부모가 자식한테는 한손으로 따라 줄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아랫사람에게도 양손으로 따르는 것이 올바른 예법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한손으로 따르는 것 역시 사무라이 문화였습니다 ....
중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예송논쟁편 공부하면서 "X발 X도 아닌 걸로 싸우고 자빠졌네 ㅉㅉ 이러니 조선이 망했지" 라며 비웃던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인터넷 상에서 "X도 아닌" 걸로 싸우고 있었다. 어쩌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도 사실 한국인의 쓸데없는 엄근진을 비꼬는 말이 아니었을까.
예전에 어른들이 젓가락질 똑바로 하랬는데 계속 안되고 내방식이 있어서 계속 내쪼대로 살고있죠ㅋㅋ먹는데 안불편하고 잘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장땅이쥬ㅋㅋ 일본은 일부러 젓가락운 끝에 잡고먹는데요 그 이유는 쌀이 단단하지 않아서 밥그릇을 들고 입과 가까이해서 먹지않으면 우수수 잘떨어지기 때문에 숫가락으로 쌀을 떠먹듯 젓가락으로 퍼먹습니다.
7:32 전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시길 예전엔 술을 따를때 호리병이나 주전자 같은거에 담아 술을 따랐는데 이게 호리병 자체가 무겁기도 한데 술도 꽤 많이 들어가 더 무거워 두손으로 들지 않으면 따르는거 자체가 어렵고 또 조심해서 따르지 않으면 출렁거리면서 확 나올때도 있고 두손이 아니면 잔에 제대로 따르기도 어려웠다 합니다. 현대에서도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술을 콸콸 흘려가며 따르는게 예의가 아니라서 술 뿐만이 아니라 물이던 술이던 어른한테 액체를 따를땐 두손으로 흘리지 않게 조심히 따르는게 예의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뭐 라벨가리기 이런건 근본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자고로 예의란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매너가 없다면 본인이 예의를 차릴 자격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먼저 돌아보는 것 특히 학교에서는 조선은 허례허식이 많았다고 하는데 전통 예절을 공부해보면 모든 행동과 격식에는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다 즉 의미없이 하는 행동이 아님 그러니 근거도 없는 예의는 지킬 필요도 강요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를 존중하는 내 마음이 중요한 것 나를 보러 시간을 내서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자리를 내준 소중한 지인에게 예절을 강요하는 것이 무엇보다 무례한 행동임을 잊지말자
영상 중 술병 라벨 관련한 부분에서 언급한 와인 라벨 관련 정보는 잘못 된 정보입니다 와인 라벨은 해당 와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오히려 보이도록 쥐는 게 예의입니다 그래서 격식을 갖춘 와인 서빙의 경우 잔에 따르기 전 육안으로, 잔에 따르는 동안, 서빙 후 라벨이 보이도록 테이블에 비치하는 식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죠 언급된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는 부분은 잔에 와인을 따른 후 병을 살짝 돌리는 동작과 흰 수건에 병 입구를 대는 동작으로 방지가 됩니다
모든 예법은 사실 그렇게 만들어진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옷소매를 갈무리 하기 위한 두 손 작법이라던가. 갑질로부터 시작된 근본도 없는 예절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또 갑질 하려고 드는 흉한 모습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200년 전 조상님들보다 더 비합리적인 소리를 해대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닌가 합니다.
그냥 쓸데없는거에 목숨거는 불편러들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
한국인 종특이죠 뭐
아학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이 댓 좋아요 눌리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
@@누굴까-j4l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인류의 종특...
불편해 할걸 불편해해야지
새로고침 하면 좋아요가 1~3씩 늘어나는 마술..?
지금까지 마침표는 글작성의 기본 예의라 여겨서 가능하면 마침표를 찍는 편이었는데 이게 불쾌할 수 있다니 의아하네요.
거래처분 혹은 손님과 문자, 카톡하게 될 경우엔 괜히 무례해 보일까 싶어 특히 더 조심해서 마침표 붙혔는데 불쾌할 수도 있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ㆍ 그렇다면 님 닉은 확실히 선을 긋는 느낌이로군요. 제대로 된 규정도 아니고 느낌 따위로 사람들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모래고래 저분 닉네임은 마침표(.)가 아닌 ·
.
저건 뉴욕에서 연구한 거라 영어권 내용이 많이 반영돼서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연구는 그냥 있다는 것만 듣고 타락천사님 말처럼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쓰면 될듯요.
저도 마침표를 찍어서 선 긋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 아닙니다. 그냥 한번씩 습관적으로 찍어요.
[술 라벨 가리기] 부분에서 언급된 와인 라벨 관련 내용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와인의 라벨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고, 와인 라벨 자체를 예술 작품처럼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와인 생산자들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소믈리에들은 각각의 잔에 와인을 따르는 동안 손님이 라벨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서 서빙합니다.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고 대본을 쓰셨지만, 언급하신 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와인 따르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받고 단 한 방울도 라벨 쪽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연습도 많이 합니다.
정 어려우면 와인과 비슷한 색의 리넨 천으로 와인 병 주둥이 부분을 받쳐 들고 따르기도 하구요.
또, "와인의 라벨에는 포도의 원산지, 숙성연도 등의 정보가 쓰여 있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영상에 보이는 사진에도 오류가 있네요.
일반적으로 와인 라벨에는 포도를 수확한 해의 연도를 기재하며, '일정 기간 이상의 추가 숙성 절차를 거친 와인'에는
해당 국가의 와인 산업 전반을 관장하는 정부 기관의 인증 절차 및 규정에 따라 정해진 표현을 따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숙성연도'라는 단어가 나올 때 와인 라벨의 연도 표기에 형광색 강조 표시가 찍히는 것은 잘못된 정보 전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바닥을 잡고 따르던데 뭔가 너무 어렵군요 ㅋㅋ
@@piterju653 프렌치에서 그러면 이탈리아
촌놈이라고 맞습니다
주로 여성의 몸에 비유해서 허리를 잡지 엉덩이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죠
이렇게 쓸데없이 목숨걸어서 억지 예의가 만들어 집니다 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힌국 술만 마셔서인지 레이블 가리는 것은 첨 들었네요
이 채널이 은근 엉터리 정보가 많더라구요...수작질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예의에서 틀이나 형식을 지키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느껴지는게 진짜 예의라고 생각함.
틀린말은 아니지만 상대가 그것을 온전히 받아 들이는 경우나 해당됨
즉 대인에게는 대인의 법도가 있고 소인에게는 소인에게 보여주는 허례허식이 있음
@@elras9019 그래서 드라큘라의 원형으로 불리는 블라디 체페슈가 오스만 제국의 사신들에게 한 짓거리가 있죠 오스만 사신들이 터번 안벗는다고 체페슈가 딴지를 걸었죠 오스만 사신은 "우리에게는 귀인 앞에서 터번을 벗는게 예의가 아닙니다. 저희는 당신에게 저희나라의 최고의 예로 당신을 예우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자 체페슈는 'ㅇㅇ 그럼 나도 니 나라의 예가 널리 알려지길 바라오' 하면서 오스만의 사신들에게 터번 쓴 채로 터번에 못을 박아넣어 머리에 꽂아버렸죠...(오스만 사신들은 죽었음)
@@elras9019 상대 방의 배려와 존중을 그런 형식으로 느낀다? 걸러야 할 사람.
@@Uagooood 배려하고 존중하는데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러워 하거나 불편해 하면 그것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는 아닌거죠. 적당히 상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은 정도의 배려와 존중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AnilgubTa 영상 보고 이야기 하는거 맞음? 내가 생각하는 영상의.은 필요도 없고 그 말을 해주는 것 만해도 감사한데요?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존중과 배려는 생각 안 하나 봅니다? 양방으로 생각해야지 어찌 한 쪽만 생각합니까? 가르치려고 들려면 중립 좀 박고 말하세요.
내가 제일 어이없던 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임 난 진짜 슬프고 애절해서 달았던 댓글인데 누가 답글로 "님 그거 점 찍으면 줄초상 내는 거래요."라던가 " 왜 띄어쓰기함?" 같은 더러운 답글이 달리니까 괜히 추모하기가 싫어졌었음. 굳이 지가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로 내 슬픈 기분에다가 물 붓는 거 같고, 그래서 국립국어원에서 바로잡아줘서 겁나 좋았음.
슬퍼서 점 두개 붙이면 불나려나
@@notUNDERSTANDABLE 참고로 국립국어원에서 말하길 말 흐림용 점은 ... 이나 ...... 3,6이 옳다고 합니다.
@@meloneas 개인적으론 어감(슬픔,걱정 등)의 표현에 무게를 실을 땐 두 개, 정말 내용을 차마 더 늘이긴 곤란해서 말을 줄일 땐 세 개를 씁니다. 즉, 두 개는 그냥 느낌,분위기,어조 표현에 가깝게, 세 개는 내용 생략에 가깝게.. ㅎㅎ;
그리고 네 개 이상은 두 이유 다 복합적.. ㅋㅋㅋ 많을 수록 그야말로 "할많하않"....... 😂 근데 이것도 딱 정해서 쓰진 않고 그냥 그렇게 하려는 편인 정도네요. 초성으로 ㅋㅋ나 ㅎㅎ나 기타 등등도 다 어떤 때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의미나 느낌이 다른 것처럼, 마침표 붙여서 쓰는 것도 각양각색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notUNDERSTANDABLE 아하
진짜 ㅋㅋ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으스 대고 싶어서 남을 기리는 곳에서 마침표 찍으면 예의가 아니라느니 띄어쓰기 하면 예의가 아니라느니 이딴 소리 하는거 보면 진짜 인생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함.
술병 라벨가리기 학교다닐때 실험실생활하면서 습관이 되었네요 시약병에서 시약을 따르거나할때 병입구에서 흘러 라벨이 젖으면 거의 라벨문구가 사라지는 현상이 오는데 그거 방지용으로 라벨부분을 손바닥아래로 두게 되었지요
그게 술병도 그렇게 따르게 되더라구요
무슨술이니 예의니 이런건 생각해본적 없네요
마침표를 적고 안적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애도하는 마음이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삼고빔은요?
나는 점은 안 중요한데 삼고빔은 예의 없어보임. 삼고빔 되면 그냥 ㅅㄱㅂ 써도 똑같은 거 아님? 이것만 써도 된다는 건데. 그건 좀 아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도하는 마음이 줄임말로 보이는지 잘모르겠네요
@@user-hz2mb7ql3mㄹㅇ 그냥 ㅅ만 해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가 될듯 ㅋㅋㅋ
우리는 존칭이 있고 너희는 존칭이 없다라고 내가 미국살때 미국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친구 하는 말이 우리는 반말이 없는거지 존대가 없는게 아니다 나는 내가 남들과 비교해 격이 낮은 호칭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 모국어가 영어라서 행복하다 라더군요. 결국 생각해보니 언어에 인격차별을 두는게 과연 훌륭한 것일까 하는 질문만 남았습니다. 유난히 자리에 연연하고 현 위치에 만족 못하는 대한민국의 근본에 이 언어차별이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후로 전 이제까지 정말 친한 사람 외엔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절대 말을 놓지 않게 됐습니다. 예절은 마음에 있습니다. 형식에 집착하면 "야" 한글자에 칼부림나는 사회에 살게 될 겁니다.
부모가 자식을 부를때 "야"라고 하거나 형이 아우를 부를때
윗사람이 아랫 사람을 부를대때등 "야!" 라고 부르면
존대어와 하대어가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비록 아랫사람일지라도
매우 불쾌한 감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야"라고 부르기보다는
갑돌아 갑순아 라고 이름을 불러 준다면
듣는사람도 내가 존중받고 있구나 라는 느김을 받을겁니다
누군가를 부를때이름을 불러 줍시다
저는 모국어가 한국어라 행복합니다:)
반말이 없는거지 존대가 없는게 아니다. 와 친구분이 명언제조기신듯
언어의 차이가 은근 무섭죠. 한국에서는 피해자를 지칭하는 '왕따'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가해자를 지칭하는 'bully'가 있죠. 왕따라는 단어는 피해자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단어죠.
@@바봉-k7w ??? : Why you...why you bulling me?
압존법ㅋㅋㅋㅋㅋ 가족간에 사용 해야될때가 어릴때는 헷갈렸으나 자연스레 사용 하게 되더라구요 . 근데 사물존칭은 들으면 좀 화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젓가락질은 v자 형태로 하게되면 음식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집기는 편하죠 하지만 상대방이 젓가락질 못한다고 핀잔을 준적은 없습니다만 ... 희안한 젓가락질로 음식물을 휘저어놓는 형태나혹은 튀겨오른다면 화낸적은 있습니다......
한때 아메리카노가 최저시급보다 비싸서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라는 말이 있었던게…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왜 물건을 높이냐니까 자기 시급보다 비싸다고ㅋㅋㅋㅋㅋ
웃기고 자빠졌네. v자로 안해도 니보다 젓가락질 잘해.
예절이라는게 상호간에 기분이 상하기 않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이라서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대
우리나라는 일본 혼종 노예 문화와 군대 문화를 예절이라고 가르치고 있다보니 문제가 생기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 혼종 노예문화가 뭔데요
@@HaNaYo2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혼종인데 일본에 있는 와 문화와 사무라이 문화가 식민지 문화에 섞여있는 것이 메인이라고 볼수있습니다.
@@HaNaYo2 +제국주의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교육방식도 있어요
일본 혼종 노예 문화는
일본의 문화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노예시절의 우리 문화를 말하는 건가요?
일본과 조선의 섞인 문화를 말하는 건가요?
@@haim7512
혼종인 문화가 뭐냐니까
섞여있는 문화에요 이러고 있네
정의할때 동어반복 하지 말라고 안배웠어요?
적어도 예시라도 대야지
마침표 찍든 안찍든 참견을 굳이 해야하나?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그 마음만 알면 되지 마침표 하나가지고 참.. 악의적인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삼고빔은 임마 드립칠 때 쓰는거고..
그냥 뭐 별거 없는 인간들이 어디서 저런거 하나 주워들어와가지고 남들보다 으스대고 싶어서 난리부르스 치는거니까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아 벌레구나 하고 관계 조용히 끊으시면 됩니다.
스스로 필터링 돼주는 거니까 오히려 좋은 일이죠
의도를 봐야되지 형식이 중요하냐?
어이가 없다. 저딴 소리하는 인간 주위에있으면 영원히 손절각
삼고빔? 애초에 드립으로 만들어진 줄임말인데... 이걸 실제 조의를 표할때 쓰는사람을 손절
RIP까지 써도 된다고 생각함
삼고빔은 그냥 사람이 예의없어보임..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즘은 굳이 문제를 삼아버리는 시대라서..
어쩔수 없이 이런 시대에 살아가야 된다면 겸허히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
다만 이러한 논쟁이 더 나아가기위해 접점을 찾는 과정이였으면 좋겠다. 무작정 달려들고 싸우려는게 아니라..
사물존칭... 진짜 거슬리죠. 듣는 사람을 생각해서 존칭을 쓴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압존법은 꺼려하는 사람들이 정작 사람도 아닌 사물에 존칭을 붙일 생각을 한 게 참 이상하더라구요.
특히 폰팔이들
@김다혜 😆😆😆😆😆
내가 아'시'는 분이란 표현도 웃기죠
음식 나왔습니다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사물존칭같은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그런걸 원하는 분이 있나보군요
무지성 높임ㅋㅋㅋㅋ
손놈아 커피님 나오셨다!!!
진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우리나라는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때, 삼베로 만든 상복을 입었는데 상복이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또는 연한 노란색 색상의 밝은 색상이었는데 언제부터 상복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계절의 색상의 정장이 아니면 안 된다고 바뀌었나요? 어두운 계열의 옷을 못 입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혼났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궁금합니다.
서양문화에요. 가톨릭과 개신교가 검은색상복을 많이 쓰면서 퍼진거에요. 전통의복대신 양복을 일상복으로 사용하면서 가톨릭에서 사용하던 검은색양복 문화가 들어온거에요.
그쵸 굴건제복에서 아무래도 외국의 문화를 들여오다가 상복도 들어온거죠. 다만 상복도 변화하는데 고인분께서 입으시는 수의는
왜 변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장례지도사 자격증 따면서도 되게 오래되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수의는 일제시대의 잔재라고 하셔서 요즘 만들어지는 장례식장은 고인분들이 양복이나 자신들이 평소 좋아하시던 평상복을 입혀드린다는데 예전에 만들어진 장례식장도 이러한 부분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입혀드리면서도 너무 거칠거칠해서 쓸리시지는 않으실까 노심초사하면서 수의를 입혀드렸음
@@daebaksdailylife3933 결혼식과 장례식은 차이가 있죠. 결혼식은 상대방을 축하해줘야 하고 그 들의 의복과 안겹치는게 예의인게 맞아요. 장례식은 상주와 굳이 차별을 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장례식을 보면 검은색 입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다보니 어떤게 예의인가 보다 보니 해외에서 검은색 정장을 입더라에서 퍼진게 맞을것 같음. 시골에서 전통 장례치르는거 보면 조문 오는 어르신들은 평소 입던 일상복 입고 오시고 상주나 그 가족은 흰색계열의 옷을 입습니다
이제 소복아닌 흑복으로 입던데 이건 일본식따라한거
@@daebaksdailylife3933 신부빛나게해준다고 칙칙하게 입는 그게 오히려 신부 후지니까 이렇게라도 빛나게해줄게 이렇게라도 안하면 니가 눈에 띄기나 하겠냐 무시하는 느낌남
예의는 결국 상대 기분을 나쁘지 않게 하는게 그 근본임. 쉽게 말해서 저런 예절을 몰라서 안 지키다가 지적받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사람이 그거 틀렸다고 대놓고 지적질하는 사람보다 더 예의바른거임.
젓가락질은 잘 못할경우 같이 먹는 음식을 먹는 상대에게 폐를 끼칩니다...뒤적뒤적 거리고....음식이 튀는 경우도 많고요...
젓가락질 모양은 이상하더라도 음식을 잘 잡을 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젓가락을 희안하게 잡는데 음식은 잘집는편인데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휴우
젓가락은 난 이상하게 해도 흘리지 않는다! 하면 아무 상관 없지만 이상한 젓가락질로 인해 밥 먹을 때 음식을 흘리는 일이 많다면 같이 먹는 상대가 불쾌할 수 있기 때문에 고쳐보는 것이 좋겠죠?
님도 훈수 두려는 것을 고쳐 보시는 게 좋겠죠? 물론 젓가락질 잘합니다.
@@무랴 님도 훈수 두려는 것을 고쳐 보시는 게 좋겠죠? 물론 젓가락질 잘합니다.
쉽지가 않지
@@무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네요 훈수 아니고, 스스로 많이 흘린다고 생각하면 고치는 것을 고려해 보시라는 말이에요. 밥 먹는데 음식 여기저기 흘리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잖아요~? 권유와 강요를 착각하시면 곤란해요ㅎㅎ
@@무랴 무식하면 아는척이라도 하지말아라
진짜 예의는 나 자신의 언행이 타인에게 악으로 다가가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고, 타인의 언행을 한 번쯤 이해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자신을 가다듬고 나도 한 번 너도 한 번씩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굳이 서로에게 얼굴 붉히고 따지는 일은 없는 서로가 편안한 날이 오지 않을까요?
솔직히 젓가락질은 예법으로서는 모르지만 사용법으로서는 정말 잘 들어왔다고 생각됩니다.
젓가락질 잘못하걸 보고있으면 예의는 모르겠는데 답답한건 사실이죠.
사실 젓가락이 면요리에 적화된 도구라 젓가락질 잘하면 이보다 편한 도구가 없죠.
그러면서도 요리할때 가장 활용도 높은 도구이기도 하고요.
요리할때 젓가락질을 잘할 필요성이 있는게 젓가락질 잘 못하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젓가락을 짧게 잡게 되는 거죠.
짧게 잡으면 그만큼 손에 묻을 일도 많아지지만 그만큼 화상 위험도 높아지죠.
구지 강요 하고 싶진 않지만 잘하면 좋다는건 확실하니 시도는 여러번 해보는건 좋다고 봅니다.
애초에 젓가락질도 시도하다 보니 편해진 사람들이 절대 다수이니까요.
잘 못하는걸 본다는 게
음식을 잘 못집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사용법이 정석과 다른 손모양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후자인듯 신기하게 젓가락질 해도 그 사람들은 잘 집어서 먹음 근데 그걸 보는 시선이 답답할 뿐이지 ㅋㅋ 아니 저걸 왜 저렇게 해서 집어먹지?
안불편한가?
단순 본인이 편한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다른 사람이 그거와 다르게 하면 불편해 보이는거임
단순히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 보는 느낌?
@@kjuwon94 그것 보다는 젓가락질 못하는 애들이 음식을 좀 더 많이 흘리고요
깻입이라든지 콩장 같은 것을 제대로 집지를 못하는 실용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겹살 같은 고기를 집다가 중간에 흘리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같이 먹는 밥상에서 고기를 굽는 역할은 커녕 남한테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예의범절을 따르지만 서양애들 처럼 격식을 심하게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제사는 지내도 집집마다 그 형식이 다 달랐읍니다
많은 것이 일제 시대의 무지한 일본인들의 식민지 교육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아범서거니다스 제대로된 젓가락질을 못하다 고친 경운데요
제대로 하면 확실히 힘들이지 않고 잘 집을 수는 있더라고요.
왼손잡이라 뭘해도 오른 손잡이 눈에는 어설퍼보이겠지만요^^
그런데 왼손잡이가 왼손잡이 보면 또 이상합니다.
늘상 보는 게 오른손잡이들이라.
젓가락질을 어떻게 하면 잘하고 어떻게 하면 못하는건데요. 그냥 젓가락질은 자기가 가장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되는겁니다. 일할때도 직장 상사들이 알려준 방법에서 내가 가장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나만에 방법을 터득하듯이 젓가락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둥근 음식이나 미끄러운거 잡기 힘들어서 수능 끝나고 할 일 중 하나로 젓가락질 연습 계획해놓고 연습용 젓가락(손가락 끼울 수 있는) 사서 2,3주 정도 사용했었는데 ㅎ
지금은 이전에 사용하던 젓가락질 해보라고 해도 못함 ㅋㅋ
확실히 웬만한 음식 다 잘 집게 돼서 편하긴 함
혹시 음식 집는게 힘들다 하는 분들은 사서 연습하는거 추천!!
전 초등학교때 까지 엑스자로 젓가락질 했는데 그때 담임 선생님께서 새우깡 한봉지를 다 먹을때까지 연습해보라 하셔서 해봤는데
진짜 바로 고쳐짐... 그 후론 엑스자로 해보려 해도 안됨...
전 반댓손으로 젓가락질 연습하다가(좌우 뇌 발달된다고해서...) 불편해서 정자세로 하다보니 다시 원래 손으로 하니 자동으로 교정되기도하더라구요....특이 케이스 일지도....
에디슨 젓가락?
되서x 돼서o
젓가락질은 뭐 예절이라기 보다 그냥 본인이 편하고 잘하면 되는 것임...물론 거지같이 해서 음식을 자꾸 흘린다거나 음식을 더럽게 만드는 거라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바꾸어야 하겠지만....젓가락질은 예의가 아닌 기본으로 잘하면 된다.
마지막 사물존칭..ㅋㅋㅋㅋㅋㅋ 옛날에 회사 실장님한테 수도 없이 지적 당했었는데... ㅠㅠ
"전화 오셔서" 라고 입버릇처럼 말할때마다 매번 지적. 왜 전화기한테 높임말을 쓰냐고.
전화한 상대방을 높이고자 하면 전화 오셔서가 아니라 "전화를 주셔서" 또는 "전화를 하셔서" 라고 해야 사물이 아닌 사람 존칭이 되는거라고..
진심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지적당하다보니,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샌가 내가 똑같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더라는.
전화기가 어른이냐? 뭐 이런ㅋㅋㅋㅋㅋ
근데.... 전화 오셔서 라는 말은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씀. 심지어 TV에서 연옌들이 겁나 많이...+_+;;;;
지적질 까진 안하지만 그렇게 쓰는거 보면 좀 한심해 보이긴 해요
지적도 지적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전화기는 사물이기에 존대는 사람에게 부탁드립니다ㅎㅎ"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전화기가 어른이냐?ㅉ" 이러니까 뭣같죠
지적을 자주 하는 입장에서 긴장하면 헷갈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실수했다고 꼽을 주면 안되죠 교정되기 보단 ㅈㄹ한다 생각할 걸요
보고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실수는 관계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못 된 말 듣고 교정된 사람들 대부분 그 부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악순환이에요.
저도 흠을 잘 캐치하는 버릇이 있어 더 어렵지만 입 밖으로 안 뱉기 위해 신경쓰거든요
몇 살을 먹든 뭐 좀 안다고 사람들한테 꼽주듯이 말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며 살 겁니다..
주문하신 짜장면 나오셨습니다... 이렇게도 말 하는 경우도 있죠.
간혹 사물존칭 안했다고 지적질 하는 꼰대들이 있는데 그건 대놓고 "나 무식해" 자랑하는 꼴이죠 ㅋㅋㅋ
젓가락질을 못한다고 나쁜건 아닌데... 높은 확률로 젓가락질과 함께 식사예절이 안 좋은 사람들을 봐와서... 주먹 쥔 젓가락질 하는 30대 후반 친구는 아직도 짭짭거리면서 아이같이 먹습니다.. 젓가락질 예의에 포커스를 맞춘게 아니고 집에서 아예 음식예절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불쾌감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울엄마 젓가락질 잘 하시는데 소리내서 드심..울엄마가 집안에서 예의를 못배웠다?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신듯..
@@mmm-qo1mo 높은 확률이요.. 높을 확률.. 그리고.. 어머니 소리내서 드시는 걸 굳이 쓰실 필요는...;;;
@@bong-goo 그러니까 이분 말은 사례하나로 지나치게 일반화한다는 소리아닌가요
젓가락질 잘 못하면 필연적으로 뒤적뒤적거리게됨...연습할거 아니면 그냥 포크를 쓰던가
@@user-qv2bt2lv9p 사례를 하나만 쓴거죠;;;; 굳이 다 나열할 필욘 없으니까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말도 원래는 어른들한테 해서는 안되는 말임.
하지만 이런 거 따지는 순간에 깐깐하고 말 섞기 싫은 사람 될 뿐이니
그냥 대충대충 살자.
왜안됨???
@@김민종-m8l
첫째, 아랫 사람은 윗 사람이 말하기 전까지는 입을 닫고 조용히 고개나 숙이고 대기하는 것이 한국 전통의 예절입니다.
고로 덕담은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먼저 건네면 안되고 윗사람이 새해 덕담으로 “건강해라.” 고 말하면 “명심하겠습니다.”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은 얘기하지 말고 그냥 닥치고 듣기만 하는 것이 한국의 예절이고,
둘째,” -하세요.” 체는 명령이나 평가의 의미가 들어간 말입니다. 수고하세요는 “응 너 수고했다. 혹은 수고해라.” 라는 평가 또는 명령이 들어가 있기에 아랫놈이 윗 사람에게 쓰면 안되는 것이 한국의 예절입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이런 것을 언급하며 예절을 논하면 조선 제일의 꼰대가 될 뿐이죠.
아마 그 사람은 3년상도 치를 듯.
~하길 바랍니다 도 안 될까요?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젓가락질 못할순 있는데 그거때문에 음식 흘리고 계속 반찬 못집어서 잡았던거 놓고 하면 비위상해 보이는건 사실이라서 같이 먹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젓가락으로 집어먹을만한 반찬 숟가락으로 집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 ..ㅠ
계속 떨어뜨리는 것보다는 숟가락으로 집어가는게 나은 거 아닌가?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ㅋㅋ
지랄까진 안했는데요 ㅠ
@@user-ev4ge9rl4u 숟가락으로 반찬 집어먹는건 좀 드러운데요
@@user-ev4ge9rl4u 너같은 애들이 나중에 내 사위로 들어온다고 하면.... 상상도 하기싫다...
@@user-ev4ge9rl4u 찔리니깐 말을 강하게 하는건 심리학의 기초
대한민국 예비군의힘.. 군인들은 압존법 모두 알고있다.
@@diduluvmi 우리 부대는 당연히 해야되는거라 부조리인지도 몰랐음
@UCPcurrYspmpvL4UOdAzafHg 그런가요....저희는 압존법 안 쓰면 혼나는데...
@KEENtube 당연하죠 압존법 없어진지 꽤 됐는데...군대는...여전합니다..
압존법 쓰게하는 기업도 있어요 ㅎ… 알고싶지 않았어요
@@쏭하비 ㅋㅋ 맞아요.. 꼰대들 특임 ㅋㅋ 저는 대학교 신입생때 동갑인데 빠른년생이라 1년 빨리 입학한 선배가 압존법 안썻다고 입학식날 다 불러서 개똥군기 잡은적 있었어요 ㅋㅋㅋ 그 멸치 ㅅㄱ 진짜 못때린게 아쉽네요
예의는 서로 지키는 문화로 바껴야된다. 윗사람에 대한 예의는 예절을 가장한 권력이다.
바뀌어야 웃사람
아니 뭐 그렇다구요
뭔가 일침을 놓고 싶어 한 말인건 알겠는데
상호 배려 문화도 예의의 방향성은 있는겁니다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막대해도 스스로를 깎아먹듯 아랫사람이 공손히 대하는게 권력에 굴하는 건 아니죠
@@piterju653 우리나라 예절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만 하는 전적으로 일방향 경향이 있고. 아랫사람에겐 왠만한건 그냥 넘기고 경외시 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걸 권력처럼 악용하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인데 꼭 윗사람에게 존칭을 쓰고 깍듯이 예의를 차리면서 존중을 표해야 할필요가 있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같은 위치에서도 얼마든지 존중을 표할수 있는데 말이에요
@@piterju653 1년전 댓글인데도 참 이해력 부족하십니다 이걸 그렇게 이해하네;;;
맞음
괜히 조선이 유교를 택하고 동방예의지국이랍시고 500년 절대권력 유지한게 아님ㅋㅋ
그시간 주변나라고 서양이고 수시로 치고박고 권력 왔다갔다 했는데
권력 잼 ㅋㅋ
젓가락 x로 잡다가 바꿔본 사람들은 거의 다 알것 같은데 진짜 젓가락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든 파지법이라 편하긴 함 ㄹㅇ ㅋㅋ
X자로 잡으면 가끔씩 손가락에 쥐날고같음..
저도 x로 잡다가 고딩때 바꿈.. 운동하면서 악력늘면서 바뀜
젓가락 원레부터 잘집는 사람은 이해가 안가는글 동생이 x자로 쓰네요 답ㄷ.
아니아니 넘어가도록하죠
저도 동생처럼 야 저게 편한가해서 똑같이 x자해서 고기 집어봤는데 못하겠던데요
@@존잘지우개 전 11자가 어렵더라구요
상사에게 퇴근할 때 통근 버스에서 모자 썼다고 욕먹은 거 갑자기 생각나네...외국계라 그런가....그런데 압존법은 또 칼같이 지키고
그냥 극꼰대 문화의 회사 같네요...
압존법은 신분체계가 절대적인 세계의 문화라서 일본의 영향인것 같네요.
걍 꼰대인듯
압존법은 사내에서 쓰는건 우리나라 문화아님
@@user-sgc 영상에서 가족이나 사제간에 쓰였다고 합니다.
삼고빔은 그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이것도 딱히 정중해 보이진 않네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이라는 밈을 줄인 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인을 조롱하는 밈이라 오해하기 좋은 말이므로 가급적 쓰지 않는 게 좋죠.
삼고빔이 액션빔보다 먼저나온말 아닌가
@@5_7_11 뜻이 둘이니까 오해하기 좋을 수 있다는 거죠.
젓가락질은 바르게 쓰는게 잘잡히는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음식 안흘리고 잘집으면 문제없는데 꼭 사고가나더라는..
젓가락질 잘하시면 인정! 어차피 상대방한테 젓가락질 지적질도 선넘는거 같아서
근데 이상하게 젓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가끔 주변 사람들 한테 피해를 줄 때도 있음. 음식을 집다가 튕기다던지 따위로...
@@ssamorang젖가락 ㅗㅜㅑ
@@Lee_germ @_@;;; ㅇㅁㄴ
그래도 v자 젓가락질이 음식을 좀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어서 효율적인 점은 있음
예의까지는 아니라도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임
x자도 안정적으로 잘 잡을 수 있어서 안정적 입니다만?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쓰는것이
도움이 될 것임
V자 젓가락질이 좀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라... 꼭 그런건 아닙니다. 자기가 하던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이지요. 제 젓가락질이 V자 젓가락질은 아닌데 음식 한번도 떨어뜨린적이 없네요. 오히려 어떤 형이 제 젓가락질을 트집잡아 갈구길래 V자로 해볼려고 했었는데 그게 음식이 더 튀고 바닥에 떨어뜨리는 음식도 많았습니다. 그냥 자기가 하던 방법이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효율적인거에요
? x자로 쥐는게 어떻게 효율적이고 좋음? 걍 자기가 바꾸려는 노력없고 그냥 습관이 되어서 편해진거지 x자쓰다 v자로 바꾼 친구들 보면 손에 힘이 훨씬 덜 드간다고합니다.
애초에 제대로된 파지법이 아닌데 그게 편할리가ㅋㅋ
@@ESJT_T1090 그건 니가 무식해서 V자로 못쓰니까 그런거고
@@Paradise_x 그게 사람마다 다르다고요. 전 V자로 바꾸려다가 손이 쥐가 나서 다시 쓰던 방법으로 바꿨었는데 오히려 V자가 손에 힘이 덜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기가 쓰던 방법이 손에 힘이 덜 들어가고 효율이 좋은겁니다.
02:54
참고로 R.I.P가 아니라 R.I.P.입니다
마지막 P의 약어표시를 생략하면 안 되죠
R(est) I(n) P(eace)여야 하는데
맨 뒤에 점을 안 찍으면 그냥
R(est) I(n) P가 되니까요
이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틀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점이 뒤에 나올 글자들을 대신해서 줄여주기 위해 맨 뒤에 찍는 게 아니라 글자들 가운데에 찍는 걸로 오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보니까 하단자막 담당하시는 분은 제대로 표기하셨던데
나머지 중단자막이나 비석 위의 글씨 편집 맡으신 분은 맨 뒤 점을 빼먹으셨네요
그냥 대충 사시면 되요
예민한 사람들과 같이 살면서 불편할꺼 같으면
그냥 정리하고 편한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시대에 적응못하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사람들은 같이 살기가 더 힘듬
이것도 맞긴함 걍 끼리끼리 지내면 되죠 뭐 사회생활도 맞는 데서 하고 걍
압존법이고 뭐고 한쪽은 높이고 한쪽은 낮추는 문화 자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군대처럼 서열이 중요한 곳이면 모를까;;
심지어 군대에서도 압존법 사라지는 문화임
재팬볼이 한국어 한다!!! 😱😱
@@고와수 글게여 신기하네 ㅎㄷㄷ
요즘 거의 안써요
군대 압존법 아직은 좀 남아있는듯
이거 보다가 막판에 어이없는게 ㅋㅋㅋㅋㅋ 젓가락질 제대로 하면 토착왜구 취급하네 ㅋㅋㅋㅋㅋ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은 두부도 못집어 먹던데 걍 숟가락으로 먹어라… 아무리 일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해도 젓가락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이고 깨끗하게 먹는 방법이다.
👍👍😆😉😘
속이 후련하네요~
저런 걸로 예의없다고
썁!! 소리 하는 사람들이
더 예의 없는듯~
커피나오셨습니다.
최저임금 기준 커피 1잔 보다 적은 시간을 카페에 있으면 커피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거 아닐까 라는 소설입니다.
그냥 대우 받고 싶은 가짜 양반이 많아서 겠죠랑 생각임
@@DoodleArchive 오분후엔 한몸이 되긴 하죠.
ㅋㅋㅋ
6:30 이건 처음듣는데??
오히려 와인 서빙할때는 라벨이 제일 잘 보이도록 위로 향하게 하고
병을 쥘 때도 라벨을 가리지 않도록 잡으라고 교육받았는데?
소주를 마실때도 라벨을 가리고 술을 따르라는 말은 평생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음.
6:35 저런 어이없는 이유보다
우리나라 술은 대부분 냉장고에서 꺼내는탓에 바깥에 두면 병에 물기가 생겨서 미끄러우니까
미끄러지지 말라고 라벨을 잡는게 퍼진거라고 보는게 정상 아닐까?
진짜 참 불편러들 많네
사람을 추모하는 의미는 같은데 그런 숭고한 의미를 가진 문장에서도 불편하다고 지적질하는놈들은 뭐냐
@소담 내 프로필 얼른 들어와☝ 그냥 지금 삭제해
그래 추모하는 의미인데 그게 추모하는 의미가 아니라고 하는 불편러들이 오바하지요
저도 부모로서 젓가락질 못하는거에 대한 별생각이 없었는데,, 순간 부하직원이 젓가락질 못하는 모습 보니 직원에 대한 신의가 떨어지더라고요,,, 그생각 드니,, 저도 자식한데,, 젓가락은 꼭 다시 배우기를 권했습니다.자식이 나중에 사회 생활 할떄,, 불이익이 없어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와....... 이번 편 너무 유익했다 ㄷㄷ
젓가락질은 일제의 잔재라고 하지만 나도 젓가락질 내맘대로 하다가 저렇게 고치니까 더 편하고 음식도 더 잘 집힘
젓가락질은 예절이라기보단 물건의 올바른사용법 같은느낌이던데... 너 젓가락을 왜 그렇게쓰냐! 라기보단 그렇게하면 안힘드니? 라는 생각이듬
@@_0uO 그냥 대다수의 사람들이 쓰는 방식인거지 정답은 없지
@@siro7774 물론 어떤물건이던 본인편한방법으로 쓰면되는거지
대다수가 효율적으로 쓸수있는 사용법으로 고칠까
저도 20대 중반까지 젓가락이 크로스 하고 있었는데
힘들게 젓가락질 배우고 나니 훨씬 잘 집힘.
일제잔재라고 까고 볼게 아니라
좋은건 배워서 우리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서양에서 포크와 나이프 사용하는 방법이 식사 예절인것처럼 젓가락 숟가락질도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되지
무조건 지킬 필요는 없지만 잘하면 보기 좋은것처럼
예의니 마니 해도 일단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 보면 멋있다는 생각은 안들잖아.
이성이랑 소개팅 or 데이트 하거나 상견례 자리 혹은 사회생활할때 젓가락질 못하면 좋은 이미지가 생길리 만무한것처럼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니까.
지렁이 글씨 쓰는 사람 이미지랑 비슷함.
X자 젓가락질이 자랑스러우면 평생 써도 자기만의 문제지만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성내는 사람은 그냥 똥고집 같음
압존법이랑 술 라벨 가리는건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꼭 얘기 나왔던 것들이네요... 그리고 마침표는 문장 끝에는 마침표 붙이는게 당연한건데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사람은 그냥 뭐든 부정적인듯... 그리고 끝나고 어른에게 수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되는걸 듣긴했는데 요새는 전에 다녔던 회사 때 빼고는 신경 쓰는 분들이 없으심...
회사 상사와 같이 확실한 상하관계에서는 수고라는 말이 예의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식당 종업원이나 서비스직 종사자분들처럼 상하관계라고 하기 애매한 관계에서는 그냥 파이팅하라는..? 인사 정도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싶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둘 다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에요.
그런데 윗사람에게 할 말이 없죠....
그냥 암묵적으로 하고 듣는거죠^^;;
아니 술 라벨가리는건 에바다 만약 비싼술(양주)먹을때도 가려야하나?비싼거 먹는데 자랑을해야지
@@덕봉s 소주 마실때는 가리는 술예정이라고 들어는봤는데 양주마시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양주마실때는 라벨 가리는 술예절소리는 못들어봄..
@@user-Kimjunyoung 저는 술 라벨 가리는거 못들어봄 기억이 없네요 나이 40 인데 초딩때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도하고 동네 잔치도 많이 가고 중학교때부터 술먹으며 자랐고 회사 생활도 일찍 시작했는데 라벨을 가리라는 친구나 선배들 어른들 한번도 못봄 그냥 두손으로 따르면 그만이고 먹을때 꺽어 먹는건 불편해서 그냥 먹음
나도 전에는 어떤 말에 마침표를 찍어도 되나 했는데 그런데 이런 마침표는 이름에 말자가 들어가는 이유하고 수저를 음식에 수직으로 꽂아세우는거랑 4자를 안좋게 보는거하고 비슷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새로운 믿음엔 새로운 현상과 관습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굳이 이상하고 쓸데없고 잘못된걸 만들어서 이상한 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수저 꽂는건 제사에서 하는거라...
영미권에서 문자에 마침표를 받아들이는 느낌은 한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생활이나 영화등에서 보면 서로 논쟁하다가 더 이상 토 달지말라는 의미로 할 말을 한 후 마지막에 "period !"라고 강조해 말하곤 합니다. 따라서 문자 메시지에서도 period 인 "." 을 더하면 같은 느낌을 받게되는거죠.
정말 불편한 것이 안해도 되는게 맞는거군요... 다른 의미로 뜻 깊은 영상이네요. 이런거 자주 보여주세요 ..
저도 젓가락 X자로 사용하는 거와 숟가락을 주먹쥐 듯 사용하는 것이 불편해 보였는데 이제는 그냥 개인 취향이라 여기고 받아들여야 겠네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있듯이...
병원에 가면 "들어 가실게요"라고 하는데, 이것을 "들어 가십시오" 또는 "들어 가세요"로 불러 주면 좋겠습니다.
모르던걸 알게 되니 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손님한테... "(손님 너보다 높은) 커피 나오셨습니다" 하니 어이가 없다...
자기가 잘 모르는 것에 확신을 갖고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마침표는 찍는 게 불편한지 몰랐네; 문장 종결이라 쓰는게 자연스러운 줄 알았는데 불편한 분들도 계셨군요.
난 문법 안지키는데 상대가 지키는 게 불편했을지도
나는 마침표 찍는거 봐도 하나도 안불편함
그냥 별 생각 안들던데
마침표를 찍는게 맞다고 국립국어원이 말했었고 조의금 봉투에나 마침표 안찍는게 맞는건데..
어릴 때 x자 젓가락질 하다가 어느샌가 부터 v자로 바뀌어 지금 까지 써오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식사시간에 낣작한 스탠 젓가락 대신 둥근 나무 젓가락을 쓰게되면서 점차 바뀐게 아닐까 추측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을 다 겪어본 결과로 제게는 v자가 더 편하고 잘 집히네요.
? 나무 젓가락 안쓰는데요 식당도 스탠입니다.
신경발달이 미성숙한 어릴때에는 젓가락질이 서툴수 있습니다. 충분히 신경이 발달한 이후에는 v자 모양으로 젓가락질 하는게 훨씬 편한거고요.
납작한 쇠젓가락은 한국. 끝이 뾰족하고 각진 젓가락은 중국. 둥근 나무 젓가락은 일본이입니다. 젓가락 모양도 각국마다 다르고 파지법도 달라요. 일본에서 전래한 파지법의 경우 나무 젓가락이 더 손에 알맞을 수 있어요.
좋은 정보네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난 젓가락질 할아버지가 바꾸라고 해서 초등학생때 급식실에서도 연습하고 그랬는데 바꾸고 나선 젓가락질 고수가 됐지..👍🏻
예의라 하면 자신의 호의를 보이는것이면 족함.만나면 인사하고 배려해주고 얘기를 귀담아들어주고 죄송함과 감사함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쓴소리는 최대한 이쁘게 돌려서 말하고 그게 진짜 서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거지.예의가 언제부터 남한테 전혀 피해 안끼치는 행동에 누가 못배웠네 교양없네라고 사람 급나누는 도구가 됐지?
어릴 때 국어책보면 끝말에 ~다. ~했어. 이렇게 마침표가 있어서 항상 문자를 쓰든 채팅을 하든 끝 말에는 마침표 쓰는데 이게 안 좋아보이는 건지는 몰랐네.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고 어렸을 때부터 써 왔어서 그런지..
그러고보면 채팅할 때 여자라고 밝히면 다들 놀라든데 마침표 때문이었나?
게임 캐릭터가 여자인데도 다들 남자로 오해 ㅠ
god 팬이었어서 더 표준어 열심히 쓰느라 쉼표는 안 찍어도 마침표 는 꼭 찍었던 듯..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저도 말투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라고 안 믿더라구요. 이 마침표랑 관련 1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어. 나 ~해. 로 끝나는 문장 무더기들을 보면 글쓴이가 트위터 하는 사람 같음
마침표 쓰는게 맞아요. 쓰셔도 되요. 마침표쓴다고 안좋아보인다는 건 영어쓰는 애들이 그런거예요. 한글은 다름. 전혀 안이상해보여요.
님이 평소에 하던건 다 맞는거에요
제대로 습득하고 적용 하는 사람들은 마침표 찍는 거겠죠.
똑같은 걸 가르친다고 다 똑같이 받아들이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리 가르쳐도 바뀌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으니 가볍게 무시하는 게 습관적인 사람들...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마침표 꼬박 꼬박 찍는 사람들이 답답해 보일 수 도 있겠죠?
문장 부호를 적절하게 잘 쓰면 단정해 보이고 신뢰가 가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실내에서 모자 썼는데 그때 어떤 쌤이 모자 썼다고 창문으로 던지면서 계속 주어오라고 혼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때 저는 울었습니다. 계단을 왕복으로 몇 번을 오갔는지 몰라요.
그 쌤이 계속 던졌거든요.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후드를 쓰면 하도 벗기는 쌤들이 많아서 쓸 엄두도 안 나는 상황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어쩌면 제 소원 중 하나입니다.
언제든지 눈치 안 보고 모자 쓰는 거. 등교할 때나, 실내에서나.
근데 진짜 모자쓰면 왜 안되는거지
모자를 벗는게 서양에서 존경의 의미가 있었기에 그럴거임 교복이 전국으로 퍼지며 그 문화가 정착한거지
그냥 벗으라 말하면 될 걸 밖으로 던지셨다고요? ㄷㄷㄷㄷ
후드는 문제가 많음 수업시간에 에어팟 끼는 애들이 꼭 있다고함
미친 가혹행위 아닌가
5:46에 나오는 교복 남자는 누구인가요? (단체사진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남자)
열여덜의 순간 5화 장면 옹성우
삼고빔이 왜 문제냐 이러네 ㅋㅋ 격식있고 진지하게 임해야 하는데 준말 쓰면 가벼워 보이잖아
하다못해 삼고빕 이라고 하든가 ㅋㅋㅋㅋ
“삼가 고인에게 레이져빔 쏩니다” 냐 ㅋㅋㅋㅋ
진짜 사람이 죽었는데 거기다가 ~함,-ㅁ 표현에다가 준말까지 쓰는거는 ㄹㅇ 선넘은거지...
@@polaris_s06 보여주기식 표현인데 그게 왜 잘못된거지?
삼. 고 .빔..................
고인에 대한 내 마음을 전하는 문장이고 절대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본다.. 친구 등 편한 상대 간에 가벼운 대화에서나 줄여쓰는 것이지 마음을 전할때는 줄이지 말자... 전하는 내 마음까지 줄어드는 것이니..
0:58 '세상을 등지다'라는 표현은 왠지 송해선생님께서 자의적으로 삶을 그만 두신 것 같이 들려요.
젓가락은 v자가 훨씬 정돈돼 보이기는 하니까 본인 이미지를 깔끔하게 잡고싶으면 하는게 좋고
남이 어떻게 보던 신경 안쓰는 자유분방이면 안해도됨
이왕이면 깔끔한 이미지 만들고 사는게 대체로 좋은 편임
삼고빔은 너무 한거 같고 모자는 90년대에 실제로 뭐라 그러는사람이 있을정도로 실내에서는 대부분 모자를 벗었져.. 근데 요즘도 뭐라그러사람이 있는지 몰랐네요.
압존법은 실제로 90년대 학교에서 가르칠만큼 예의라고 가르쳤습니다.
4,5번째 영상은 뭐라 그러는사람을 못봐서 그런지 그런사람이 있었구나 싶네요..
아니 솔직히 본인만 낮추면 되지 자기 주변 사람들까지 다 낮출 건 뭐죠...
@소담 내 프로필 얼른 들어와☝ 곧이 아니라 바로 지워라
@@NihonBoru 제가 가르친건 아니라서 할말은 없구요 그냥이런거에요 내가 신입사원이다 근데 사장님을 만났다
근데 대리님에 대한 보고를 했다 그럴때 난 이렇게 대답해야된다 사장님앞에서는 대리님이라는 표현이 아닌 대리가 뭐뭐해씁니다..이런표현이죠
압존법때매 군대에서 고생많이했는데ㅠㅠ
나도 압존법 배우면서 뭔가 아니다 싶었음
한상병 : 김일병 어디있냐?
전이병 : 김일병 지금 행보관님이 불러서 행정반 갔습니다
이러면 아무리 압존법이 뭐래도 이병이 일병보고 존대를 안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 떨떠름했음
06:04 말로 예의 따지기보다 태도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진정한 예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거잖아요
다른나라에서 영향받은 예의범절이 많이 있었군요 ㅠㅠ 어렵네요
젓가락 크게 신경은 안 쓰는데 내 바로 옆 또는 바로 앞에서 젓가락이나 숟가락 이상하게 들고 있으면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보다라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었는데
병 속의 액체를 따를 때는 라벨을 손으로 잡으면서 붓는 것은 여러면에서 좋습니다.
라벨이 상하면 그 속의 물질이 무엇인지를 모르니 ...
특히 화학과의 경우 맨 처음 배우는 것이 약품의 라벨을 중요시 여겨라 하는것 입니다.
속의 약품이 오래되면 라벨에 변해서 그 속의 물질을 알 수 없으면
실험전체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6:17
술자리에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일본 사무라이 술 문화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이 강제로 한국 문화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사무라이 술 문화에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상대를 살해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 것은 술을 마신 후 바로 당신을 죽이겠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전통 주도는 손이나 옷소매로 술잔을 가리는 것입니다.
고개를 돌리거나 뒤로 젖히는 것은 한국 주도에서는 매우 불경한 태도입니다...
6:21
술잔을 두 손으로 따르고 받는 것은 한국 주도에서는 위 아래 가리지 않고 모두 존중하는 의미로 양손으로 행합니다....
간혹 가족 간에 부모가 자식한테는 한손으로 따라 줄 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아랫사람에게도 양손으로 따르는 것이 올바른 예법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한손으로 따르는 것 역시 사무라이 문화였습니다 ....
이젠 랭하로 끝나지 않아 ㅋㅋㅋㅋㅋ
원래 끝날 때는 랭하 없지 않았나요??
@@Nathan_Joe 인트로요
인트로보는맛에 오지 ㅋㅋ
중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예송논쟁편 공부하면서 "X발 X도 아닌 걸로 싸우고 자빠졌네 ㅉㅉ 이러니 조선이 망했지" 라며 비웃던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인터넷 상에서 "X도 아닌" 걸로 싸우고 있었다.
어쩌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도 사실 한국인의 쓸데없는 엄근진을 비꼬는 말이 아니었을까.
항상선생님께서 모자벗으라고하시지만 이번년도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셨는데 1반쌤께서 오셔서 모자벗으라고 황당해하셨던일이 어제있었는데ㅠㅠ괜찮은거였다니요ㅠㅠㅠ
예절이라는건 정해져있는게 아님ㅋㅋㅋ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게 예절이 되는것 뿐이지 애초에 이 영상 자체가 잘못됐구만ㅋㅋㅋ아무튼 실내에서 모자쓰는건 보통 예의없다고 받아들이는게 맞음
영상이 잘못 된겁니다. 미국 연구를 사례로 들지 않나...
@@Seoul-university 근데 모자 예의범절은 애초에 이해가 안감; 대체 뭔 피해를 주는건데? 솔직히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냥 억까 악습인걸 알 수 있는 부분임 ㅋㅋ 문제 파악도 못하고 그냥 관습이니까 하면서 받아들이는게 사회가 잘못된 길로 가는 지름길임
영상보면 우리나라 참 특이한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어디서봤는데
남자분들 상투 트는데 진심이라
정수리부분을 밀고 예쁘게 위로 묶었다더라구요.
한국분들의 패션, 헤어스타일은 조선시대부터 멋지셨던것같아요.
잘씻고 잘입는 한국넘자분들 최고!!
근데 술 라벨을 가리는게 와인에서 왔다는건 좀 애매한듯...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와인 관련 만화나 드라마 작품들을 보면 와인 따르는 방법이 잔을 들고 마시는 방법이나 따르는 방법만큼 와인의 종류에 따라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
당연히 레드와인만 흘렀을 때 에티켓이 알아보기 어려워지니 레드와인에만 있는 매너겠죠
와인이 대중화된것보다 라벨 가리라는 주도가 더 오래된거 같아서 와인에서 왔다는건 아닌 듯
@@be-gq9gb 건달들 사이에서 이미 최소20~30년전에 쓰던 주도임 와인은 확실히 아닐듯
칵테일 (조주사) 실기시험 볼때 상표 가리고 따라야 점수 받습니다.
소믈리에 자격증 보유한 사람입니다
레드와인으로 시험 보는데 라벨 가리면 감점당합니다. 오히려 라벨을 손님 쪽으로 향하게 다뤄야합니다.
아무튼 송해할아버지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
마음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지 그걸 형식이라는 틀에 가두고 거기에 잡아 먹히는게 더 비례인거 같네요. 마침표, 띄어쓰기, 글씨 하나에 트집을 잡으며 상대의 마음을 비하하는게 더 이상한게 아닐까요?
예절이란 것도 시대에 따라 점점 바뀌는 것인데요.
군대서 앞존법의 어려움은 그많은 고참들의 서열을 다외어야 되는데 있었죠 근데 이거도 사실 요령(?)이 있는데 청자보다 높든 낮든 다 낮추면 됩니다 ㅋ 이를테면 김과정한테 부장이든 대리든 가셨다 갔다 구분하지말고 다 갔다 말하면 크게 태클 안겁니다 ㅋㅋ
압
앞드려
앞존법
걍 문장자체가 개 폐급느낌인데 앞존법 이거부터 이미 넌 나가라
ㅋㅋㅋ 왜 나보다높은사람을 낮춰부르냐하면 아부한번떨어주면됨
여태 살면서 압존법을 앞존법으로 알고 있던 내 인생이 레전드...
예전에 어른들이 젓가락질 똑바로 하랬는데 계속 안되고 내방식이 있어서 계속 내쪼대로 살고있죠ㅋㅋ먹는데 안불편하고 잘먹을 수 있으면 그걸로 장땅이쥬ㅋㅋ
일본은 일부러 젓가락운 끝에 잡고먹는데요 그 이유는 쌀이 단단하지 않아서 밥그릇을 들고 입과 가까이해서 먹지않으면 우수수 잘떨어지기 때문에 숫가락으로 쌀을 떠먹듯 젓가락으로 퍼먹습니다.
한국 쌀도 일본서 종자 들여온건데요
모자 실내에서 랭킹님이 말한데로 실제로 영어시간에 써보겠습니다 다른 수업은 모자써도 되는데 영어시간은 안돼서 내일 호통치겠습니다 헤헤
앗.....ㅋㅋㅋㅋㅋ다음이 궁금하네요
학교에서요?
어제 말 안해줬는데 하니깐 영어선생님이 “내가 교실에 온 이상 미국에 온거야!” 라고 해서 반박불가..
@@beinghu 허허허, 선생님도 재미있는 분이셔.
그냥 썸네일 보고 왔는데 실내에서 모자벗기 top.4 에서 3:15 초에 엔시티 나와서 개놀랬다 ㅋㅋㅋㅋㅋㅋ
7:32 전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시길 예전엔 술을 따를때 호리병이나 주전자 같은거에 담아 술을 따랐는데 이게 호리병 자체가 무겁기도 한데 술도 꽤 많이 들어가 더 무거워 두손으로 들지 않으면 따르는거 자체가 어렵고 또 조심해서 따르지 않으면 출렁거리면서 확 나올때도 있고 두손이 아니면 잔에 제대로 따르기도 어려웠다 합니다. 현대에서도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술을 콸콸 흘려가며 따르는게 예의가 아니라서 술 뿐만이 아니라 물이던 술이던 어른한테 액체를 따를땐 두손으로 흘리지 않게 조심히 따르는게 예의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뭐 라벨가리기 이런건 근본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압존법 진짜 하.... 소대장이 진짜 조온나 무서웠던 상사였는데 압존법 실수 한번 해서 진짜 영혼까지 털렸던거 생각나네 ㅋㅋ. 그 이후로 트라우마 쌔게 생겨서 소대장 앞에서 무슨말을 해도 긴장되서 미쳐버릴거같았음
긴장돼서
@@SmithPole 간장돼서
김장돼서
@@Noyoon_youth 돼서가 맞는 표현임
근데 젓가락질은 x자로 하면 잘 안 잡힐때가 있다보니....그럴때 v자로 하면 더 쉽게 잡히긴 하더라구요
전 오랫동안 x자로 해서 그런지 v자가 잘 안되더라고요.
전 x자로 하는게 더~~~~~욱 편해요
자고로 예의란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매너가 없다면 본인이 예의를 차릴 자격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먼저 돌아보는 것
특히 학교에서는 조선은 허례허식이 많았다고 하는데
전통 예절을 공부해보면 모든 행동과 격식에는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다
즉 의미없이 하는 행동이 아님
그러니 근거도 없는 예의는 지킬 필요도 강요할 이유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를 존중하는 내 마음이 중요한 것
나를 보러 시간을 내서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자리를 내준 소중한 지인에게
예절을 강요하는 것이 무엇보다 무례한 행동임을 잊지말자
이언니 너무 이뻐ㅜㅜ
여기 나오는 '랭킹녀' 중에 탑인듯
맞아♡
나 외할머니댁에서..할머니께서 아빠 왔냐구 묻길래 지금와요~라고 했더니 중국집 배달아저씨가 오실거예요 라고 해야된다고 지적해서 당황함...;;;어른한테 압존법얘기하는것은 실례라 말도 못함...예절만큼은 진짜 빡세게배웠는데..ㅠ
맞아요~압존법은 내가 사용할때도 헷갈릴 때 있지만 상대방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더 사용하기 헷갈리는 예절인 것 같아요~
중국집 아저씨는 잘 모르시나봐요
영상 중 술병 라벨 관련한 부분에서 언급한 와인 라벨 관련 정보는 잘못 된 정보입니다
와인 라벨은 해당 와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오히려 보이도록 쥐는 게 예의입니다
그래서 격식을 갖춘 와인 서빙의 경우 잔에 따르기 전 육안으로, 잔에 따르는 동안,
서빙 후 라벨이 보이도록 테이블에 비치하는 식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죠
언급된 "붉은 와인이 라벨에 번져 알아보지 못 하는 일을 막기 위해"라는 부분은
잔에 와인을 따른 후 병을 살짝 돌리는 동작과 흰 수건에 병 입구를 대는 동작으로 방지가 됩니다
와인 따를 때는 어떤 와인인지 알기 위해 라벨을 가리지 않는 게 더 좋다고 들었는데요. 이것도 이런 말 저런 말 있는 것 보니 근본없는 매너였나보네요 ㅎ
이거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와인 서브할 때 하는 행동이긴 합니다.
근데 라벨 가리는거 안가리는거는 그냥 개꼰대입니다
나도 중학교때까지 나만의 젓가락질했었는데 조금 연습하니까 나름 쉽게 고쳐졌었다 친한사람이 앞에서 불편하게 하니까 좀 연습하면 훨씬 쉽게 할수있는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큰듯..
굉장히 유익 하셨읍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 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
다 의미가 없다... 마음에 예의를 두고 상대를 대하는게 중요한거지
05:51 군대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뜻 = 딸수(짬지)들은 계속 해야 하고 짬(고참)들은 굳이 안해도 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이 말이 예의상 하는 말이라고 봄. 내 입장에선 저승은 없고 인간은 영혼이 없기 때문에 저승에서의 복을 비는 것은 좀.. 그래서 속으로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생각함.
말 그대로 예의상 드리는 말인것 뿐임.
진심에서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었으면
댓글창에 저따구로 안쓰고 장례식장 찾아갔을꺼임 ㅋㅋ
그냥 보여주기식 인삿말인것 뿐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는것은
뭔가라도 해드리고나서 하는말임.
그냥 말만 툭 던지는게 더 성의가 없는것임 ㅋ
진심 80년대 같았으면 말만 하는순간
집안 어르신들한테 삽으로 개쳐맞았을꺼임 ㅋㅋ
님이 평소에 하시던대로 하면 좋을듯
모든 예법은 사실 그렇게 만들어진 합리적이고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 옷소매를 갈무리 하기 위한 두 손 작법이라던가.
갑질로부터 시작된 근본도 없는 예절을 가지고 누군가에게 또 갑질 하려고 드는 흉한 모습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200년 전 조상님들보다 더 비합리적인 소리를 해대는 사람이 많은 게 아닌가 합니다.
예송논쟁으로 난리를 친 역사가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21세기에도 여전하네요.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젓가락은 예절 보다 그게 나으니까 그렇게 한거 아닌지
어릴때 x자로 잡기도 하고
주먹쥐듯이 잡기도 하고 했는데
잘 안잡히고 잡다 떨어지고 하는경우가
더 많더라 여러사람 같이먹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데 집다 떨어뜨리고 하면 그리 좋은 기분은 안드는
0:51 내 생일인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