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차별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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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수입차 업계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판매 증가에 맞춰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해에만 6개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추가했다. 특히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지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센터의 경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약 5년만에 49% 증가한 76개 센터를 마련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메르세데스-벤츠 제품의 우수함과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일조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하남 서비스센터(더클래스효성, 경기도 하남시 감초로 188)를 새롭게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기차 전문 자격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EQ 차량 고객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빌딩에는 총 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전시된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함께 위치해, 인증 중고차 상담 및 구매에서 이후 차량 정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성동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 서울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104-65)'를 확장 오픈했다. 지상 8층 및 지하 3층으로, 총 연면적 3만8000㎡(약 1만1495평) 규모에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난 1988년 국내 첫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인 '용답 서비스센터'의 후신으로, 브랜드 최초의 서비스센터가 브랜드 최대 서비스센터로 진화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와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 'AMG' 전용 워크베이 및 관련 시설에 풍부한 전문 경험을 갖춘 전담 테크니션까지 갖춰,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EQ' 전문 테크니션과 고전압 및 배터리 교체 등에 필요한 장비와 안전 설비까지 갖춰, 전기차 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하남 서비스센터, 성동 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올해에만 서울권에 강남 '신사 서비스센터'를, 경기권에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전라권에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리뉴얼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온라인 서비스 환경도 강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9년 시승 신청부터 계약까지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이용 가능한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선보였다. 2020년에는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를 런칭하며 공식 서비스센터 24시간 온라인 예약, 서비스 담당자와의 실시간 소통, 디지털 작업 준비서 확인을 온라인 웹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여기에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의 어드바이저나 테크니션이 설명해주는 차량 진단 및 수리 결과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씨잇나우' 서비스를 지난달 새롭게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더욱 확대해 서비스 편의성은 물론 고객 경험의 가치까지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