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댓글 이벤트는 마감이 되었습니다.(11월 17일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남겨주셔서 선정에 고민이 깊어졌지만 진심으로 남겨주신 댓글들 덕분에 기록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남겨주신 글들은 모두 꼼꼼하게 읽고 일정에 맞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발표 일정: 11월 19일 (일) 저녁 감사합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라..저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실 저는 그리 꼼꼼한 사람도 아니고, 미루는 걸 좋아하는 성격에다가 한 가지를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제가 일기를 매일매일 쓰고 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상하기도 하네요? 무려 3년씩이나! 처음 일기를 쓰기 시작한 건 사회 초년생이었던 병아리 직장인 시절부터인데요. 그 당시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공유하고 비밀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같은 느낌으로요. 그렇게 3년이 지나 지금의 제 일기장은 슬픈 기억, 힘들었던 기억, 행복했던 순간 등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일기라는 건 과거 어느 순간 나의 감정을 오롯이 그 때 만의 느낌으로 기억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아요.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때 나의 슬픔, 고통, 행복은 이 작은 일기장 속에 담겨있는 거죠!😊 시간이 지나도 과거 나의 여러 감정들을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고, 때로는 아픈 기억도, 때로는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모여있는 내 삶의 요약본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소중한 기억들을 내 마음대로 꺼내 볼 수 있는 값어치 있는 기록이기 때문에 제가 여태껏 매일매일 적어내려 왔던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이유를 굳이 고민해 본 적 없이 습관처럼 써왔던 것 같은데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 다이어리가 필요할 시즌이라는 것은 곧 올해가 끝나간다는 것인데 다들 한 해의 마무리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외롭지 않기 위해서예요. 저를 비롯한 주변 또래들은 이제 모두가 바빠질 시기가 되었어요. 친구 하나를 만나려면 최소 2주 전에 날을 잡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죠. 시시껄렁한 농담, 사소한 이벤트를 공유할 베스트 프렌드들도 이제는 취업준비로 연락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일기를 친구 삼아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오픈을 해버리니, 외로울 수가 없더라고요. 가끔 친구를 만나면 제가 일기에만 써놓은 얘기를 이미 친구에게도 말한 줄 알더라고요?ㅎㅎ 어 내가 이거 말 안했어..? 누구한테 말했지…? 기억을 더듬으면 결국 제 일기한테 털어놓은 거였어요. 일기는 제가 스스로 찾아낸 안식처예요. 이제 외롭지 않아요.
저에게 일기를 써야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감되는 시간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새로운 해가 오고, 어느순간 연말에 맞닿아있는 그 기분은 나를 되돌아보기에는 길면서도 겹겹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해왔던 일을 기억하기엔 너무 빠르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기록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저렴한 노트 및 수첩을 사용하는데, 확실히 오늘 소개해주신 다이어리를 보면 질감 자체에서부터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저는 평소 기록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주위 친구들은 그런 저를 보면서 굉장히 아날로그적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저는 그런 아날로그가 좋더라고요. 직접 내가 좋아하는 펜과 노트를 골라서 기록으로 남기는 그 과정이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자 취미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내가 기록한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잊고 있었던 나의 감정이나 추억들, 그리고 내가 이뤄온 성취 과정들을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게 되면 나에게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즐거웠던 기억들이나 중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굉장히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어느 한순간이 나의 기록으로 글로써 남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록의 의미는 매우 뜻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기를 쓰면 자신에 대한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날 뛰는 감정이라도 언어 논리체계 안으로 들어오면 제3자의 시선으로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 과거의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그 당시의 나는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표도 알 수 있고 재밌기도하고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 슬픔😭 기쁨😄 분노😡 불안😰 그리고 기타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때 그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해질때 일기를 쓰면 그 감정들을 하나씩 세세히 살펴볼 수 있게 돼요 그것들이 어디서 왔는지 또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더라구요 이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게 되요 또,일기를 쓰며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어떤 것을 잘해냈는지도 알아낼수있더라고요 그속에서 성장 방향을 찾아갈 수도 있고.. 일기장속의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쭉~살펴보면서 계획도 세우기 용이해져서 일기를 씁니다📚
흘러간 시간을 보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기록이 없다면 언젠간 잊혀질 제 추억과 시절 그때의 감정들이 아까워서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해요. 다양한 기록을 시도해보고 싶은 갈증이 항상 있는 편이라 유투브도 기록에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는데요, 밤산책님이 업로드 하시는 영상들이 다 늘 취향저격이네요ㅎㅎ 마침 내년 다이어리 뭐 쓸지 고민하는 시기에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매번 길게는 아니더라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간단하게나마 그날의 감정을 남겨놓고 싶은 마음에 써봐야지 하면서 미뤄지고 그러면서 못쓰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잊혀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어제의 일도 기억하는게 한참을 생각해야하는데 이렇게 일기로나마 남겨놓는다면 생생하게 나의 기억이 남을거같아서 꼭 써보고싶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쓰다보면 차분해지기도 할거같고 반성도 하게되고 내가 조금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거같아서 내년부터는 꼭 써볼까합니다👍🏻
저는 매년 연말만 되면 ‘꼭 내년에는 끝까지 써야지’를 다짐하며 다이어리를 하나 둘 사고있는 학생입니다. 최고기록은 올해 4개월 연속으로 쓴거예요..😅 내년에는 성인이 되어 더이상 지금같이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게 되는 만큼, 일상의 특별함과 평범함을 짧게라도 꼭!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선택에 도움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나쁜 일들도 많았지만 좋은 일들도 많았는데요.. 좋은 기억들만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기+기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청소하거나 1년이 끝나갈때 꺼내 읽으면 뿌듯하기도 하고..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도 얻고요 제 좋았던 일들을 기록한게 19년 살면서 제일 잘 한 일들중 best 5 안에 드는 것 같아요ㅎㅎ 그나저나 다이어리들 너무 예쁘네요..😮
제가 일기를 쓰며 기록하게 된 이유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쓴 캘린더에 빼곡히 적혀있는 항암일기를 보고. 그이후로 저도 다이어리를 쓰고 소중한 기억들로 채워나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의 육아일기도 쓰고있어여~ 처음엔 스티커 위주로 꾸미고 글을 적게 쓰다가 지금은 저에게 딱 맞는 펜을 찾아 글로만 적는 몰스킨 노트도 장만했어요!정말 기록은 제 삶의 행복인듯 하네요~특히 내년 다이어리를 고르는 10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행복해요❤
지난 기록을 보는 재미를 위해서 하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매일매일의 나는 좀 우울하기도 하고 답답한 면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대견스럽더라구요. 기록은 나를 사랑할수 있게 만드는 도구 같아요 얼마 뒤면 다이어리 한권을 다 쓴 첫 1년이 되는데요 꽉꽉 채우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역시나 대견스럽더라구요 ㅎㅎ 내년도 대견스러울 나를 위해 열심히 기록해보려구요!!
최근에 책을 읽었는데 “혼자있는시간의힘” 이라는 책을 읽었거든요, 저에게는 큰 울림이 있는 책이었고 또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부분의 철학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보면 짧은 시간이어도 혼자 스스로 글쓰기 훈련을 할것을 강조하여서 긁읽기를 좋아하는 만큼 글쓰기도 좋아해지고싶어서 이벤트 응모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숙제로 내준 방학일기로 기록을 시작했다가 중학생부터 지금까지는 쭉 다이어리를 써오고 있어요! 그 순간을 오래 담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서 기록을 해요🤍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이라도 그때 기록해둔 글을 보면 떠오르기 마련이니까 기록이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매해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해를 거듭해 갈수록 기록해가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너무나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그 기록들을 다시 꺼내보면서 예전의 내 취향이나 생각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거창하게 '나는 다이어리를 매일 꼭 쓸거야!'라고 다짐하는것보단 특별한 날이나 뭔가 쓸 거리가 생겼을 때만이라도 여유롭게 써보는게 좋은 것같아요! (물론 일기 쓴지 몇 년 된 저도 매일은 못씁니다 ㅎㅎㅎ 그래도 일기 쓰는건 너무 즐거워요!!)
일기 쓰는 습관을 이번년도에 가지게 됀 1인인데요 사소한 일상 매번 반복돼는 하루지만 하루하루마다 하는 일과 생기는 일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느끼는 감정도 다르구요.그러다보니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정리하는 의미로 일기를 쓰게 됐어요 내년에 쓸 다이어리(일기장)을 찾는 중인데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어느순간 삶이 공허하더라구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았어요 한것도 이룬것도.. 분명 무언가를 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내 시간을 썻을텐데 시간이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일기를 적자고 생각했는데 처음엔 쓸게 없었어요 다섯줄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일주일 이주일 지나다보니 이젠 한페이지 빼곡하게 그날의 감정들을 적게 되고 그러다보니 또 간단하게 무슨일을 했는지 정리하게 되고 스케줄러 따로 적게 되구요 사는건 똑같은데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내 시간을 추억할수 있게 됐어요
다이어리 뭘 살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 영상 보게되어 구독하고 갑니다! 전 대학 입학하고 진~짜 막 살다가, 휴학 2년하고 복학한 후로 이젠 제대로 살아보자,해서 쓰게 되었어요. 학점관리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학원 일도 더 꼼꼼하게 하고 싶어서요! 글쓰는것두, 문구류도, 꾸미는 것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꾸 계정도 만들고 하게 되었네용
2024년도 스무살, 대학생이 되면서 청소년때 공부에만 집중하던 시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고 꾸준히 쓰지 못한 다이어리를 보면 과연 이런 하루를 보낸게 맞을까 하는 의문과 속상함이 막 몰려오던 19 살에서 하루에서 알차고 하루하루를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기도 하고 학교 과제나 일정등을 작성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기,기록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기록을 즐겨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이런 제가 하루를 기록하고 감정을 써내려가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조금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고자였어요. 공부를 할 때 그날의 배움을 다시 한번 복기하기도 하고, 무얼 하기도 벅찬, 감정적으로 힘든 날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이걸로 인해서 뭘 깨달았는지 쓰면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때부터 며칠에 한번씩은 꼭 저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다이어리에 제 흔적을 남기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기록의 매력을 느끼게 된 초반이라 쓰는 데 있어서 형식이나 내 생각을 쏟아내 글로 표현하는 것에 서툽니다. 하지만 시간에 걸쳐 저만의 방식을 찾아갈 거라 믿어요. 그리고 기록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지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2023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일기를 쓴지 3년 째 입니다. 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공무원 준비 중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살고자 일기를 적기 시작했어요! 일기를 쓰면서 감정이 정리되는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너무 화가 나가서 자격지심 등 내 자신이 작게 보일때 일기를 쓰니 좀 더 객관화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일기 썻던걸 보면서 저의 감정도 많이 이해 할 수 있었고 저라는 사람을 좀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저는 저의 호볼호를 잘 몰랐는데 일기를 쓰면서 저의 호불호를 알 수 있어서 선택할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일기를 쓰기 전에는 그저 감정에 치우쳐서 즉흥적인 행동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일기를 쓰니 감정 조절을 할 수 있어 좀 더 후회하는 행동을 줄일 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은 1년동안 쓴 일기를 쭈욱 읽어본적이 있어요. 그날의 감정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저의 1년의 과정이 생생하게 생각이 났어요. 일기를 읽어보면서 이 사항에서는 다르게 생각했으면 어떨까?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상황을 조금 크케 보는 습관이 생긴것 같아요! 일기를 쓸때 양 생각하지말고 그냥 써보면 될 것같아요 하루 3~4줄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꾸 기억이 잘 안나고 까먹어서 그런지 자주 혼이 났어요 부모님은 천천히 기억해내보라고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잘 나지않아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제가 기록한 걸 보니 그때의 상황과 감정들이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거의 똑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기록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공부로 바빠서 그런지 일기 같은 제 생활을 기록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짧게나마 휴대폰 일기장에 쓰게되었지만 초등학생때부터 눈이 많이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폰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해봤어요 그렇지만 공부할때 모르는 단어를 검색해보거나 할때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일기를 공책에 써보려고했는데 마땅한 공책을 못 찾았었어요 그런데 밤산책님 덕분에 좋은 노트를 찾게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화질 설정 후 감상해 주세요 :) *해당 영상은 베스트펜 bestpen에서 단순 제공된 제품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 +추가 정보는 더보기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구독자 이벤트(11월 7일-11월 17일까지) 기록 또는 일기를 쓰는 이유, 혹은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앞으로 해나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을 남겨주신 구독자 중 2명을 선정하여 해당 영상에서 소개된 다이어리 1권 + 소정의 문구 제품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참고* 이벤트에 제공되는 다이어리는 영상에서 소개하며 한 번 오픈 된 (미사용) 제품으로 발송이 됩니다. 해당 부분을 참고 후 신청해 주세요 :) contact: bookandpromenade7@gmail.com
매년 다이어리를 사면서 잘 쓰기를 다짐하지만 기분에 따라 끌릴 때, 큰 이벤트가 있을 때만 기록하다보니 빈 공간들을 보며 나 저때는 왜 안썼을까? 무슨 고민이 있었을까? 이런게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근데 내가 기록해두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일이라 일기가 쓰기 싫어지거나, 귀찮거나, 한참을 밀려 기억이 안난다면 그런 사소한 이유까지두 써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줄을 쓰더라도 미래의 내가 궁금해할테니 미리 답변해두는 느낌으로 기록을 해가는거같아요😊
일기를 쓰면서 저의 하루하루를 객관적으로 또 주관적으로 돌아보고 제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매일 밤 하루를 일기를 쓰며 마무리합니다. 일기속에 기록하는게 꼭 그날 일어난 일로 한정되지 않고 잡다한 생각, 느꼈던 감정, 그저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 제 시끄럽고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비워내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해요 :)
처음 기록을 시작한 건 어릴시적 일기였던 것 같아요. 아직 학생신분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저는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꼼꼼하게 기억하고 기록할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렇게 1년의 기록을 모아서 또다른 1년을 준비해요. 기록으로 만들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펼쳐볼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면서 수기로 적는 기록들이 더 소중히 느껴졌어요. 저는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오늘도 글을 쓰고 있지만 항상 힘들때면 손으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을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페이퍼 블랭크스 다이어리 완전 이쁘네요! 약간 타로카드 뒷면 같기도하고 조밀한 스테인드글라스 같기도 해요..! 몰스킨이랑 로이텀도 깔끔해서 이쁘구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 된 대학생인데 작년까지는 매일 공부했으니 스터디 플래너라도 썼는데 이제 그것조차 안 쓰니까 대체 하루를 뭐하면서 보내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하루가 모이고 모여서 이제 20살이 2달도 안 남았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일이 없기도 하고요.. 분명 학생 때보다 자유롭게 지낼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스스로 너무 안타까워서 내년부터는 다이어리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감정을 작성하는 다이어리를 적고 싶은데 성격상 있었던 일들을 보고서처럼 나열하는 일기를 더 자주 쓰거든요..ㅎ 하지만 이제 저를 알아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두개를 사서 하나는 감정용, 하나는 사실기록용으로 작성할까 고민중이에요. 내년이 오기 전에 장만하려구요! 다이어리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저번년도처럼 유튜브랑 드라말르 계속 보면은 이젠 대학 입시 준비를 제대로 못 할 것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방학 시작되면 윈터스쿨을 들어가는데 이젠 고3이라 예전처럼 그냥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안 될것같아 계획을 세울려고 해요. 특히 윈터스쿨은 시간마다 강의실 찾아가서 들어야 하는데 제가 자주 깜빡깜빡해서 혹시라도 못 갈 수 도 있으니까 시간별로 그날그날 들어야할 강의나 공부할 내용을 기록하고 하루의 마지막으로 오늘 했던 공부도 일기에 쓰고 싶어요^^ 가방에 책이 많아서 너무 큰 건 실용성이 떨어질 것같아 몰스킨 데일리 포켓 사이즈로 구매하고 열심히 기록하면서 공부해 제가 원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네요^^
꼼지락 꼼지락 하루에 특별하게 한 일이 없어도 책상 앞에 앉아 다이어리를 펴면 호로록 한페이지를 끄적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 꼼지락 대는 순간이 힐링이에요! 내년에 다이어리중에 몰스킨이냐 로이텀이냐 고민하고(두 제품이 제 눈엔 너무 비슷해보여서) 있었는데 두권 다 상세하게 옆에 놓고 내지까지 비교해주신 덕에 종이 색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더 좋았어요! 저는 조금 더 노란빛인 로이텀이 취향이네요!! 그리고 몰스킨에 저렇게 앙증맞은 포켓 사이즈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는데 너무 너무 귀여워요 가방에 쏙 넣고 다니고 싶어요ㅋㅋ! 제 로망인 새하얀 책상이시네요 ! 앞으로도 기록하는 모습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하트)
수능을 코앞에 둔 고3 입니다ㅎㅎ 일기를 쓴지는 오늘로 179일이 되었네요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고3이 되고 방정리를 하다가 제가 어렸을적 썼던 일기장을 발견하고 보게 되었는데,그 일기장은 그때 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기분 그리고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까지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어렸을적 추억을 읽고 나니, 지금 저의 10대 마지막 기억도 오랬동안 기억하고 싶어졌고 그렇게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일기를 쓸때는 그저 막연한 도전 같고 내가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나중에는 오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조금 지난 일기를 읽다보면 그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추억할 수 있어서 계속 일기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하루 할 일을 계획하는 용도로 기록하고 있어요 소문자 J인지라 시간단위로 계획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날 내가 내일 이걸 해야지 하면서 계획을 세워놓는게 안심이 되더라구요 해냈을 때의 성취감도 좋구요!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취준생이 되는만큼 올해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내년에도 모두의 기록을 응원합니다🤍
저는 새해가 되기 전인 12월에 항상 다이어리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렇게 고심해서 한 권을 골라 사두면 아시죠...? 1월만 빽빽한 거.. 그렇게 버려지는 다이어리와 함께 제 추억도 함께 버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반드시 기필코 내년부터는 기록을 생활화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하루가 끝난 시점에서 딱 10분만 투자해서 내 하루를 정리하고 감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하다가 밤산책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아직 2024년 다이어리를 준비하지 않았지만 밤산책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앞으로도 밤산책님의 영상을 찬찬히 살펴보고 함께 걷는 구독자가 되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_^
얼마전에 국어수업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자기는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써왔는데 언니가 자꾸 훔쳐보곤 했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일기를 쓰면 그때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내년부터 다이어리 써보려고 알아보는 중이였는데 제품추천해주셔서 잘 알 수 있었어요! 내년에 고2올라가고 하니까 진짜 있어야할 것 같긴 하더라구요 기억력의 한계가…😂
안녕하세요!
댓글 이벤트는 마감이 되었습니다.(11월 17일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남겨주셔서 선정에 고민이 깊어졌지만 진심으로 남겨주신 댓글들 덕분에 기록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남겨주신 글들은 모두 꼼꼼하게 읽고 일정에 맞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첨자 발표 일정: 11월 19일 (일) 저녁
감사합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라..저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실 저는 그리 꼼꼼한 사람도 아니고, 미루는 걸 좋아하는 성격에다가 한 가지를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제가 일기를 매일매일 쓰고 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이상하기도 하네요? 무려 3년씩이나!
처음 일기를 쓰기 시작한 건 사회 초년생이었던 병아리 직장인 시절부터인데요.
그 당시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공유하고 비밀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같은 느낌으로요.
그렇게 3년이 지나 지금의 제 일기장은 슬픈 기억, 힘들었던 기억, 행복했던 순간 등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일기라는 건 과거 어느 순간 나의 감정을 오롯이 그 때 만의 느낌으로 기억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아요.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때 나의 슬픔, 고통, 행복은 이 작은 일기장 속에 담겨있는 거죠!😊
시간이 지나도 과거 나의 여러 감정들을 고스란히 마주할 수 있고, 때로는 아픈 기억도, 때로는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모여있는 내 삶의 요약본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소중한 기억들을 내 마음대로 꺼내 볼 수 있는 값어치 있는 기록이기 때문에 제가 여태껏 매일매일 적어내려 왔던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이유를 굳이 고민해 본 적 없이 습관처럼 써왔던 것 같은데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 다이어리가 필요할 시즌이라는 것은 곧 올해가 끝나간다는 것인데 다들 한 해의 마무리 행복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외롭지 않기 위해서예요. 저를 비롯한 주변 또래들은 이제 모두가 바빠질 시기가 되었어요. 친구 하나를 만나려면 최소 2주 전에 날을 잡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죠. 시시껄렁한 농담, 사소한 이벤트를 공유할 베스트 프렌드들도 이제는 취업준비로 연락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일기를 친구 삼아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오픈을 해버리니, 외로울 수가 없더라고요. 가끔 친구를 만나면 제가 일기에만 써놓은 얘기를 이미 친구에게도 말한 줄 알더라고요?ㅎㅎ 어 내가 이거 말 안했어..? 누구한테 말했지…? 기억을 더듬으면 결국 제 일기한테 털어놓은 거였어요. 일기는 제가 스스로 찾아낸 안식처예요. 이제 외롭지 않아요.
저는 요즘 회사에서 힘든일이 많아져서 마음이 어지러웠는데 다이어리를 쓰면서 많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내 하루 감정이나 자잘한 기록이 모여지니까 하루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저에게 일기를 써야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체감되는 시간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새로운 해가 오고, 어느순간 연말에 맞닿아있는 그 기분은 나를 되돌아보기에는 길면서도 겹겹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해왔던 일을 기억하기엔 너무 빠르죠....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기록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저렴한 노트 및 수첩을 사용하는데, 확실히 오늘 소개해주신 다이어리를 보면 질감 자체에서부터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저는 평소 기록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주위 친구들은 그런 저를 보면서 굉장히 아날로그적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저는 그런 아날로그가 좋더라고요. 직접 내가 좋아하는 펜과 노트를 골라서 기록으로 남기는 그 과정이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자 취미이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내가 기록한 것을 보면 그 당시의 잊고 있었던 나의 감정이나 추억들, 그리고 내가 이뤄온 성취 과정들을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게 되면 나에게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즐거웠던 기억들이나 중요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저에게는 굉장히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어느 한순간이 나의 기록으로 글로써 남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록의 의미는 매우 뜻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업무로 J 기운을 소진하고 내 삶은 점점 P로 보낸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어서 일기 쓰려고 해요. 다이어리는 할일만 적는 곳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며 위로하는 곳이니까요~
일기를 쓰면 자신에 대한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무리 날 뛰는 감정이라도 언어 논리체계 안으로 들어오면 제3자의 시선으로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 과거의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그 당시의 나는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표도 알 수 있고 재밌기도하고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요즘 너무 날짜가 휙휙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시간을 건조하게 보내는 느낌이들어서
만년필을 샀습니다
하루하루 기록하면서 좀 더 제 삶을 담백하게 잡아보고 싶어요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
슬픔😭 기쁨😄 분노😡 불안😰 그리고 기타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때
그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막막해질때
일기를 쓰면 그 감정들을 하나씩 세세히 살펴볼 수 있게 돼요
그것들이 어디서 왔는지 또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더라구요
이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게 되요
또,일기를 쓰며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어떤 것을 잘해냈는지도 알아낼수있더라고요
그속에서 성장 방향을 찾아갈 수도 있고..
일기장속의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쭉~살펴보면서 계획도 세우기 용이해져서
일기를 씁니다📚
흘러간 시간을 보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기록이 없다면 언젠간 잊혀질 제 추억과 시절 그때의 감정들이 아까워서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해요. 다양한 기록을 시도해보고 싶은 갈증이 항상 있는 편이라 유투브도 기록에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는데요, 밤산책님이 업로드 하시는 영상들이 다 늘 취향저격이네요ㅎㅎ 마침 내년 다이어리 뭐 쓸지 고민하는 시기에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간 후부터는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일-휴식만 반복하며 하루를 보내는 P가 되어버렸어요. 학생때처럼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독서나 공부 등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싶어 내년에는 다이어리를 써보려고 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매번 길게는 아니더라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간단하게나마 그날의 감정을 남겨놓고 싶은 마음에 써봐야지 하면서 미뤄지고 그러면서 못쓰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잊혀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기억력이 좋지않아서 어제의 일도 기억하는게 한참을 생각해야하는데 이렇게 일기로나마 남겨놓는다면 생생하게 나의 기억이 남을거같아서 꼭 써보고싶어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쓰다보면 차분해지기도 할거같고 반성도 하게되고 내가 조금더 성장하는 기분이 들거같아서 내년부터는 꼭 써볼까합니다👍🏻
저는 매년 연말만 되면 ‘꼭 내년에는 끝까지 써야지’를 다짐하며 다이어리를 하나 둘 사고있는 학생입니다. 최고기록은 올해 4개월 연속으로 쓴거예요..😅 내년에는 성인이 되어 더이상 지금같이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지 않게 되는 만큼, 일상의 특별함과 평범함을 짧게라도 꼭!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선택에 도움이 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나쁜 일들도 많았지만 좋은 일들도 많았는데요.. 좋은 기억들만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기+기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청소하거나 1년이 끝나갈때 꺼내 읽으면 뿌듯하기도 하고..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도 얻고요 제 좋았던 일들을 기록한게 19년 살면서 제일 잘 한 일들중 best 5 안에 드는 것 같아요ㅎㅎ
그나저나 다이어리들 너무 예쁘네요..😮
제가 일기를 쓰며 기록하게 된 이유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쓴 캘린더에 빼곡히 적혀있는 항암일기를 보고. 그이후로 저도 다이어리를 쓰고 소중한 기억들로 채워나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아이의 육아일기도 쓰고있어여~ 처음엔 스티커 위주로 꾸미고 글을 적게 쓰다가 지금은 저에게 딱 맞는 펜을 찾아 글로만 적는 몰스킨 노트도 장만했어요!정말 기록은 제 삶의 행복인듯 하네요~특히 내년 다이어리를 고르는 10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행복해요❤
지난 기록을 보는 재미를 위해서 하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매일매일의 나는 좀 우울하기도 하고 답답한 면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대견스럽더라구요. 기록은 나를 사랑할수 있게 만드는 도구 같아요 얼마 뒤면 다이어리 한권을 다 쓴 첫 1년이 되는데요 꽉꽉 채우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역시나 대견스럽더라구요 ㅎㅎ 내년도 대견스러울 나를 위해 열심히 기록해보려구요!!
최근에 책을 읽었는데 “혼자있는시간의힘” 이라는 책을 읽었거든요, 저에게는 큰 울림이 있는 책이었고 또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부분의 철학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보면 짧은 시간이어도 혼자 스스로 글쓰기 훈련을 할것을 강조하여서 긁읽기를 좋아하는 만큼 글쓰기도 좋아해지고싶어서 이벤트 응모하게되었습니다..🤎
예전에 하루도 빠짐 없이 일기를 썼던 시기가 있었는데 별거 없던 일상도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일기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생 때 숙제로 내준 방학일기로 기록을 시작했다가 중학생부터 지금까지는 쭉 다이어리를 써오고 있어요! 그 순간을 오래 담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고 싶어서 기록을 해요🤍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이라도 그때 기록해둔 글을 보면 떠오르기 마련이니까 기록이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매해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해를 거듭해 갈수록 기록해가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너무나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그 기록들을 다시 꺼내보면서 예전의 내 취향이나 생각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거창하게 '나는 다이어리를 매일 꼭 쓸거야!'라고 다짐하는것보단 특별한 날이나 뭔가 쓸 거리가 생겼을 때만이라도 여유롭게 써보는게 좋은 것같아요! (물론 일기 쓴지 몇 년 된 저도 매일은 못씁니다 ㅎㅎㅎ 그래도 일기 쓰는건 너무 즐거워요!!)
일기 쓰는 습관을 이번년도에 가지게 됀 1인인데요 사소한 일상 매번 반복돼는 하루지만 하루하루마다 하는 일과 생기는 일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느끼는 감정도 다르구요.그러다보니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정리하는 의미로 일기를 쓰게 됐어요 내년에 쓸 다이어리(일기장)을 찾는 중인데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어느순간 삶이 공허하더라구요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았어요 한것도 이룬것도.. 분명 무언가를 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내 시간을 썻을텐데 시간이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일기를 적자고 생각했는데 처음엔 쓸게 없었어요 다섯줄 넘기기가 힘들었어요 일주일 이주일 지나다보니 이젠 한페이지 빼곡하게 그날의 감정들을 적게 되고 그러다보니 또 간단하게 무슨일을 했는지 정리하게 되고 스케줄러 따로 적게 되구요 사는건 똑같은데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내 시간을 추억할수 있게 됐어요
일기를 쓰면서 오늘 나의 모습을 기록하면 나중에 돌아봤을때 약간의 뿌듯함과 기쁨이 있어서 매일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만년필로 호보니치라는 다이어리에 꾸준히 일기를 쓰고있는 1인이에요❤ 내년부터 호보니치의 종이가 달라져서 새로운 만년필 가능 다이어리로 바꿔볼까했었는데 좋은 이벤트를 해주셔서 댓글달아봅니다😊
다이어리 뭘 살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 영상 보게되어 구독하고 갑니다!
전 대학 입학하고 진~짜 막 살다가, 휴학 2년하고 복학한 후로 이젠 제대로 살아보자,해서 쓰게 되었어요.
학점관리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학원 일도 더 꼼꼼하게 하고 싶어서요!
글쓰는것두, 문구류도, 꾸미는 것도 워낙 좋아하다보니 다꾸 계정도 만들고 하게 되었네용
2024년도 스무살, 대학생이 되면서 청소년때 공부에만 집중하던 시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고 꾸준히 쓰지 못한 다이어리를 보면 과연 이런 하루를 보낸게 맞을까 하는 의문과 속상함이 막 몰려오던 19 살에서 하루에서 알차고 하루하루를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기도 하고 학교 과제나 일정등을 작성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기,기록을 쓰고 싶습니다.
저는 기록을 즐겨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이런 제가 하루를 기록하고 감정을 써내려가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조금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고자였어요. 공부를 할 때 그날의 배움을 다시 한번 복기하기도 하고, 무얼 하기도 벅찬, 감정적으로 힘든 날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이걸로 인해서 뭘 깨달았는지 쓰면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때부터 며칠에 한번씩은 꼭 저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다이어리에 제 흔적을 남기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은 기록의 매력을 느끼게 된 초반이라 쓰는 데 있어서 형식이나 내 생각을 쏟아내 글로 표현하는 것에 서툽니다. 하지만 시간에 걸쳐 저만의 방식을 찾아갈 거라 믿어요. 그리고 기록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지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2023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네요!
기록의 소중함을 취준을 준비하면서 느꼈습니다. 막막하더라구요. 나의 지난대학생활은 어떻게보냈는지, 무얼 좋아하고 어떤것에 행복해했는지 남기지않았더니 기억해내는데 참 버거울때 소소하게 하루에 한줄씩이라도 일기를 썼습니다. 처음엔 쓸말이 없었는데 한달넘게써보니 조금씩 나에대한 이야기를 쓰더라구요. 요새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책을읽고 마음에드는구절을 필사하며 보냅니다. 좋아하는 책,만년필,종이,그리고 나에게 집중하는 그시간이 너무 좋아요. 밤산책님 독서기록을 보면서도 또다른 하나의 방향성을 얻고있습니다.감사해요❤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올려주세요!
저는 일기를 쓴지 3년 째 입니다. 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공무원 준비 중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살고자 일기를 적기 시작했어요! 일기를 쓰면서 감정이 정리되는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너무 화가 나가서 자격지심 등 내 자신이 작게 보일때 일기를 쓰니 좀 더 객관화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일기 썻던걸 보면서 저의 감정도 많이 이해 할 수 있었고 저라는 사람을 좀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저는 저의 호볼호를 잘 몰랐는데 일기를 쓰면서 저의 호불호를 알 수 있어서 선택할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일기를 쓰기 전에는 그저 감정에 치우쳐서 즉흥적인 행동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일기를 쓰니 감정 조절을 할 수 있어 좀 더 후회하는 행동을 줄일 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은 1년동안 쓴 일기를 쭈욱 읽어본적이 있어요. 그날의 감정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저의 1년의 과정이 생생하게 생각이 났어요. 일기를 읽어보면서 이 사항에서는 다르게 생각했으면 어떨까?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모든 상황을 조금 크케 보는 습관이 생긴것 같아요!
일기를 쓸때 양 생각하지말고 그냥 써보면 될 것같아요 하루 3~4줄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조금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매일 밤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이러한 성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 참 이쁘네요 😊
기록 자체가 힐링이기도 하고, 기록하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억보관함 같은 느낌이라 소중하구요. ^^ 오늘 영상 즐겁게 보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꾸 기억이 잘 안나고 까먹어서 그런지 자주 혼이 났어요 부모님은 천천히 기억해내보라고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잘 나지않아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제가 기록한 걸 보니 그때의 상황과 감정들이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거의 똑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기록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공부로 바빠서 그런지 일기 같은 제 생활을 기록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짧게나마 휴대폰 일기장에 쓰게되었지만 초등학생때부터 눈이 많이 나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폰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해봤어요 그렇지만 공부할때 모르는 단어를 검색해보거나 할때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일기를 공책에 써보려고했는데 마땅한 공책을 못 찾았었어요 그런데 밤산책님 덕분에 좋은 노트를 찾게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곧 수능 보는 고3이에요🥹🙃 입시를 끝내고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싶어요 일들을 기록하면 나중에 나를 돌아볼 때 좋을 것 같아서요😚
생각정리 내감정상태 등을 기록하고 싶네요
다이어리 꾸미기도 하고 싶구요~😊😍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두고 싶습니다 ~💕
화질 설정 후 감상해 주세요 :)
*해당 영상은 베스트펜 bestpen에서 단순 제공된 제품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
+추가 정보는 더보기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구독자 이벤트(11월 7일-11월 17일까지)
기록 또는 일기를 쓰는 이유, 혹은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앞으로 해나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이벤트 기간 동안 댓글을 남겨주신 구독자 중 2명을 선정하여 해당 영상에서 소개된 다이어리 1권 + 소정의 문구 제품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참고*
이벤트에 제공되는 다이어리는 영상에서 소개하며 한 번 오픈 된 (미사용) 제품으로 발송이 됩니다. 해당 부분을 참고 후 신청해 주세요 :)
contact:
bookandpromenade7@gmail.com
베스트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인데 부러워요 !!
다이어리 표지 느낌이 약간 성당의 스테인글래스 디자인같아요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매년 다이어리를 사면서 잘 쓰기를 다짐하지만 기분에 따라 끌릴 때, 큰 이벤트가 있을 때만 기록하다보니 빈 공간들을 보며 나 저때는 왜 안썼을까? 무슨 고민이 있었을까? 이런게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근데 내가 기록해두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일이라 일기가 쓰기 싫어지거나, 귀찮거나, 한참을 밀려 기억이 안난다면 그런 사소한 이유까지두 써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줄을 쓰더라도 미래의 내가 궁금해할테니 미리 답변해두는 느낌으로 기록을 해가는거같아요😊
일기를 쓰면서 저의 하루하루를 객관적으로 또 주관적으로 돌아보고 제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매일 밤 하루를 일기를 쓰며 마무리합니다. 일기속에 기록하는게 꼭 그날 일어난 일로 한정되지 않고 잡다한 생각, 느꼈던 감정, 그저 떠오르는 아이디어 등 제 시끄럽고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고 비워내는 도구로 사용하기도 해요 :)
안녕하세요! 알고리즘 타고왔는데 이러한 행운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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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이어리를 쓰는데,
어떠한게 좋을까 찾고있었어요!
기록하면서, 추억을 회상하는것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힌동안 쓰지 않았던 일기를 새로 꼭 쓰고 싶어요! 첨으로 직장때문에 타지로 나와서 혼자 살게 되었는데 일기를 써서 생각정리도 또 맘 정리도 하고 싶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 어렸을때부터 기록하는 습관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뿌듯합니다.
6개월에 한번찍 기록했던걸 되돌아보면 하나하나의 일이 기억하서 정말 좋아요😊
와!진짜 23년 다 지나갔네요.^^ 저도 몰스킨 장만해서 올 한해 하루도 빼먹지 않고 썼답니다... 얼마나 뿌듯한지 나 자신 많이 칭찬 중이에요.
처음 기록을 시작한 건 어릴시적 일기였던 것 같아요. 아직 학생신분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저는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기록하는 것에 대해서 이래저래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꼼꼼하게 기억하고 기록할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렇게 1년의 기록을 모아서 또다른 1년을 준비해요. 기록으로 만들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펼쳐볼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면서 수기로 적는 기록들이 더 소중히 느껴졌어요. 저는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오늘도 글을 쓰고 있지만 항상 힘들때면 손으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을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페이퍼 블랭크스 다이어리 완전 이쁘네요! 약간 타로카드 뒷면 같기도하고 조밀한 스테인드글라스 같기도 해요..!
몰스킨이랑 로이텀도 깔끔해서 이쁘구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 된 대학생인데 작년까지는 매일 공부했으니 스터디 플래너라도 썼는데 이제 그것조차 안 쓰니까 대체 하루를 뭐하면서 보내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하루가 모이고 모여서 이제 20살이 2달도 안 남았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일이 없기도 하고요.. 분명 학생 때보다 자유롭게 지낼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가 스스로 너무 안타까워서 내년부터는 다이어리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감정을 작성하는 다이어리를 적고 싶은데 성격상 있었던 일들을 보고서처럼 나열하는 일기를 더 자주 쓰거든요..ㅎ 하지만 이제 저를 알아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두개를 사서 하나는 감정용, 하나는 사실기록용으로 작성할까 고민중이에요. 내년이 오기 전에 장만하려구요! 다이어리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매년 다이어리를 살때마다 어떤 스케쥴들과 이야기들로 가득 채울까 설레이는 마음이다가도
막상 구매하고 나서는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현생에 지쳐서 그런지 잘 안써지게 되더라구요ㅠㅠ
내년에는 꼭 야무지게 잘 써보고싶어요 ✨
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저번년도처럼 유튜브랑 드라말르 계속 보면은 이젠 대학 입시 준비를 제대로 못 할 것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방학 시작되면 윈터스쿨을 들어가는데 이젠 고3이라 예전처럼 그냥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안 될것같아 계획을 세울려고 해요. 특히 윈터스쿨은 시간마다 강의실 찾아가서 들어야 하는데 제가 자주 깜빡깜빡해서 혹시라도 못 갈 수 도 있으니까 시간별로 그날그날 들어야할 강의나 공부할 내용을 기록하고 하루의 마지막으로 오늘 했던 공부도 일기에 쓰고 싶어요^^ 가방에 책이 많아서 너무 큰 건 실용성이 떨어질 것같아 몰스킨 데일리 포켓 사이즈로 구매하고 열심히 기록하면서 공부해 제가 원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네요^^
꼼지락 꼼지락 하루에 특별하게 한 일이 없어도 책상 앞에 앉아 다이어리를 펴면 호로록 한페이지를 끄적이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 꼼지락 대는 순간이 힐링이에요! 내년에 다이어리중에 몰스킨이냐 로이텀이냐 고민하고(두 제품이 제 눈엔 너무 비슷해보여서) 있었는데 두권 다 상세하게 옆에 놓고 내지까지 비교해주신 덕에 종이 색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더 좋았어요! 저는 조금 더 노란빛인 로이텀이 취향이네요!! 그리고 몰스킨에 저렇게 앙증맞은 포켓 사이즈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는데 너무 너무 귀여워요 가방에 쏙 넣고 다니고 싶어요ㅋㅋ! 제 로망인 새하얀 책상이시네요 ! 앞으로도 기록하는 모습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하트)
수능을 코앞에 둔 고3 입니다ㅎㅎ
일기를 쓴지는 오늘로 179일이 되었네요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고3이 되고 방정리를 하다가 제가 어렸을적 썼던 일기장을 발견하고 보게 되었는데,그 일기장은 그때 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기분 그리고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까지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어렸을적 추억을 읽고 나니, 지금 저의 10대 마지막 기억도 오랬동안 기억하고 싶어졌고 그렇게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일기를 쓸때는 그저 막연한 도전 같고 내가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나중에는 오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시간이 조금 지난 일기를 읽다보면 그날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추억할 수 있어서 계속 일기를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하루 할 일을 계획하는 용도로 기록하고 있어요 소문자 J인지라 시간단위로 계획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날 내가 내일 이걸 해야지 하면서 계획을 세워놓는게 안심이 되더라구요 해냈을 때의 성취감도 좋구요!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취준생이 되는만큼 올해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내년에도 모두의 기록을 응원합니다🤍
저는 새해가 되기 전인 12월에 항상 다이어리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렇게 고심해서 한 권을 골라 사두면 아시죠...? 1월만 빽빽한 거.. 그렇게 버려지는 다이어리와 함께 제 추억도 함께 버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반드시 기필코 내년부터는 기록을 생활화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아도 하루가 끝난 시점에서 딱 10분만 투자해서 내 하루를 정리하고 감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하다가 밤산책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아직 2024년 다이어리를 준비하지 않았지만 밤산책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어요! 앞으로도 밤산책님의 영상을 찬찬히 살펴보고 함께 걷는 구독자가 되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_^
내년엔 프리랜서로 지내게 될 첫 해인데, 아무래도 시간관리가 중요할 것 같아서 기록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단정하고 깔끔한 다이어리 영상 감사드려요.ᐟ
저는 아이넷을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소소한 일정부터 중요한 일정까지 적어놓지 않으면 까먹어서 무조건 기록해야 한답니다~ 평소 몰스킨과 로이텀 주로 사용했는데 디자인된 새로운 다이어리 멋지네요^^
얼마전에 국어수업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자기는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써왔는데 언니가 자꾸 훔쳐보곤 했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일기를 쓰면 그때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내년부터 다이어리 써보려고 알아보는 중이였는데 제품추천해주셔서 잘 알 수 있었어요! 내년에 고2올라가고 하니까 진짜 있어야할 것 같긴 하더라구요 기억력의 한계가…😂
인트로 bgm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