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식 엔딩 - 【좋좋소 마지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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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 실제 장소나 인물, 회사 등과는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
핫브루로 첫맛은 풍부, 콜드브루로 끝맛은 깔끔하게
판매링크: www.11st.co.kr...
면접자 -김지정( / love.si.you )
면접관 -여행자메이( / travelermay )
정승 옛직원 -장민욱( / minwook1018 )
백진상 - 김경민( / zolini21 )
김지훈 - 장명운( / my.uun )
정이사 - 조정우(( / brix_oddball )
이예영 - 진아진( / jinaxn_ )
조충범 - 남현우( / korea_grandson )
이미나 - 김태영( / harukxx )
정사장 - 강성훈( / @sunghoon0403 )
이과장 - 이과장( / managerlee18 )
촬영 - 이태동( / t.d_lee )
음악 - 조정우( / @jobobi1526 )
총 감독 - 빠니보틀( / @panibottle )
스텝
연출부 - 강형규
연출부 - 문성산
제작 - 이태동
PD - 이소희
제작부 - 강민기
제작부 - 김건태
제작부 - 김홍석
촬영 - 이태동
촬영B - 정진혁
촬영부 - 우수진
촬영부 - 정인혁
동시녹음 - 김민
붐오퍼 - 김지수
붐오퍼 - 정예빈
미술/의상 - 김현지
미술/의상 - 김은현
편집/DI - 김동현
편집부 - 김형우
충범씨, 퇴사 하기 전에 사장님과 나눈 대화
왓챠 좋좋소 확장판에서 확인하세요! ► wcha.it/2Oy2NmU
지금까지 좋좋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즐거웠습니다
안돼....가지마.......
다시 .... 업로드 하셨네요 ㅠㅠㅠ
가지망
좋좋소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식구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ㅠㅠㅠ가지마요...
ㅎㅇ
사장님 jpd 소프트는 상장기업으로 가나요?
사장니뮤ㅠ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지만 좋좋소 시리즈는 끝이 아닐지도...?
아니 왜 여운을.. 설마..
please....제발 가지 마 ㅠㅠ
왜사람을기대시켜흑흑
그럼 좋중견 가즈아
나이스
좋좋소는 진짜 전설이다..
이런 명작 드라마와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ㅆㄹㅇㅋㅋ
좋좋소볼려고 왓챠 깔았습니다
나를 왓챠 가입하게 해준 좋좋소 ㅎㅎ
고마워요 왓챠
정이사는 열린결말인가요? 군입대?
4:22 "무슨 의리"라고 하니까 윽 하는 소리에 진짜 내 속에서도 울컥하고 올라오게 한다.. 내 진심 담긴 말이 상대에겐 진짜 좆도 아니라는 듯한 반응. 그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나의 반응...
ㄹㅇ
'의리'를 7년간 지킨 이과장과 의리를 까먹은 사장의 괴리감은 서로 다른 결말과 시작을..그게 좋소기업 이겠죠..
@Silver spoon 이게 현실적
대기업과 다를거같나? 아니 더심하면 심했지 의리가 어딨음?
떡잎부터 글러먹은건가? 16:20 부하직원이 정정해줬는데 끝까지 이김대리라 하는거 보니
너무 잘봤습니다
ㅋㅋ
ㅎㅇ
작가님도 보고 계셨군요~
ㅎㅇ
ㅎㅇ
"무슨 의리?" 이게 좋좋소 통틀어 가장 명대사다
의리가 아니라 실리를 챙기는 직원들에게는 "이 배신자,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조금은 인간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 같던 사장은 사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노사간의 인간적인 관계를 정의하는 가장 냉혈한 인간이었음을 단 네글자로 증명했다.
ㅇㅇ 그런 놈들 특징이 항상 "상생", "더불어", "함께", "동행" 이런 미사어구를 입에 달고 삼.
걸러야 될 1순위이자 딱 체리픽커 해야 됨.
@@ing601 티비에서 졸던분이 자주 하던말인데 ㅋㅋ
@@ing601 문재인
의리때문에 못나가니까 그걸알고 정때주려던거지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네
진짜 이해 안가서 그러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독해력이 딸리나...
과장하는걸 수도 있지만 4:20 가 중소기업을 한꺼번에 담은 장면인 거 같다. 회사가 엄청 좋아서 다닌 게 아니라 의리나 정 때문에 다녔는데 사장은 자기가 잘해줘서 계속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거...
정승 사장도 이미 다 아는거지. 정승 사장 , 정승이 쓰레기라 저런말 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그렇다는 말임. 사장은 이미 그런거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이라 쉽게 나온말이긴한데 그렇다고 세상이 안그런건 아님. 이 과장도 의리만으로 회사생활 했다고 한건 아니지만 우선순위로 두고 한건데 , 정사장이랑은 대비되는거일뿐임. 정사장이 그 의리가 뭔지 몰라서 저러는건 아님... 난 그렇게 생각
비추가 없는게 놀랍네..
7년전 보니까 인생 그 자체구나
처음은 모두가 저렇게 시작했는데..역대급 드라마
@제 채널에 절대 들어오지마세요!! 안봐 어그로도 끌줄모르네
저도 7년전을 보니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저도 2014년
지금회사에 처음 입사
했을땐 직원7명에 월급 300딱 대리였지만..
지금은 직원 80명 사업부총괄이사로
연봉 1억4천수준이죠.
딱 이과장님과 같은 시작으로
백차장처럼 바로 윗선이 나가서
경쟁업체를 차리고 했지만..
정승 이과장과 다른점은 영업전쟁에서
이겼고 더 많은 회사의 발전을 가져
왔다는 점이 차이점이죠
결론은 내회사다라 생각하고
정해진 파이에서만의 경쟁이아닌
새로운 영업을 만들어가야
좋소는 도태되지 않고 발전한다는거죠
정승은 백차장이 나간이후로 방향성을
잃은 아니 백차장아니면 무역쪽에
영업력이 없는 부실구조였죠.
@@Generallee85 경험있는척 마시고 일베나 쭉 하세요~
@@d192eej1hjq 아이디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대기업 이사도 연봉 1억 받기 힘든데 ㅎㅎ
@@d192eej1hjq 30후반입니다.
미안하다사랑한다 이후로 첫화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이었습니ㄷ
형이 왜 여기서나와ㅋㅋㅋㅋ
진짜 너무재밌게봄 ㅠㅠ
형은 말좀 끝까지해
마지막말ㅋㅋ 아 컨셉지리누ㅋㅋㅋㅋ
1분 미만이라 끝까지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ㄷ
현실적인 엔딩....고생많으셨습니다
약간 사장님 처음으로 짠했음..
우와 제리아빠다
@냥이아빠 꾸릉이랑 같이 보셨나요? ㅎㅁㅎ
@@lilboili 짠하다가 매출이 올라서...
Wls
4:17
난 이장면이 제일 공감되던데.. 의리라고 생각하고 지켜봤자 상대방은 결국 나를 톱니바퀴로 밖에 안봤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어이없는 감정을 쏟아내는 한숨이랄까, 눈치보는게 습관이 되어 그걸 또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 한숨을 수습하려는 태도.. 잘 봤습니다 이과장님
공감합니다
7년이나 같이 일한 과장이 의리를 이야기하는데
무슨 의리?라니
에혀
회사에 의리가어딧노 순진하네이
회사는 돈버는 곳
내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 것
마음을 줘봤자 나오면 남
@@dfdzfddf 회사와는 사장과 과장간의 의리 정 이딴거 없을수 있어도 필돈이랑 이길 개인간의 정은 있을수도 있는데 싸그리 무시당한거 아니야 지금
@@Xkwks 먼 개소리여 그게그거지 다른사람이냐? 공사구분과 헷갈린거 같은데?
4:23 "무슨 의리?"... 인간적으로 실망하게 될 때가 있죠.
저런말을 들으면 그동안 뭐하러 고민했나... 라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래도 충범이는 좋소에서 이과장이라는 좋은 인맥 얻었네..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좋은 어른 진짜 만나기 힘든데 일일이 존댓말도 해주고
ㅇㅈ 진짜 공감 끝까지 쭉 충범씨 충범씨 하는게 나같아도 이사람 이랑 같이가고싶을거같음
맞아요 저런사람은 정말 드물죠
맞아요.. 존댓말 하는 사람 드물더라고요ㅎㅎ
극 공감.
좋은 인연~
진짜 명작이다.. 이런 작품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니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 먹방유튜버님 ㄷㄷ
근데 포항공대는 발판이고 장식이 었나?
그런사람이 조충범한테 물건을 팔아???!!!! ㅋㅋㅋㅋ
저는 용달네트워크 입사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면접 볼 수 있을 까요???
사회생활도 안해본샏히가 뭔 명작이다 이지롤
@@hondawelcomeplaza 평가는 할 수 있지.
너 이새끼 전쟁안해봤으면서 전쟁영화보고 평점매기고 엔드게임 결말이 어쩌고 했으면 뒤질 줄 아셈 ㅋ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건 최고였어요..
나중에 알게되서 몰아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인물 한명 한명 마다 다 정이 들어서 뭔가 시원섭섭
누구 하나 악역이라고 잘못한거라고 못하겠네요
판타지나 코미디로 안가고 끝까지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너무 많았습니다. 이런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이 좋좋소같은 대작이 또 나올 수 있길. 출연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얼짱들이 나와서 재벌, 막장, 출생의 비밀을 찍는 한국 드라마계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너무 잘 봤고 과장님이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를 많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난단게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네요ㅜㅜ 좋좋소가 벌써 끝나다니...
빠니보틀님 🙏🏻
진짜 드라마 작가들 대가리박고 반성해야함
극공합니다..
진짜 공중파드라마에서 머리스타일 다 똑같은 남자 여자들이 정장입고 사원증 매고 똑같은 연기 똑같은 연애스토리 개씹진부하고 오글거림. 좋좋소같은 드라마좀 만들어 작가새끼들아
@@Korean5678 ㄹㅇ 맨날 여자는 가난, 남자는 부자에다가 신데렐라엔딩, 여자부모는 암걸리고ㅋㅋ이거원툴로 한국드라마계 몇십년은 우려먹은듯
충범의 마지막 면접씬이 기가막히다..
보통 드라마였으면 충범이가 완전히 개화 하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을 휘어잡는 장먄으로 해피엔딩을 할텐데.. 이 드라마는 현실이기 때문에 충범이의 캐릭터 그대로 어눌하지만 그래도 당당히 성장한 캐릭터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디렉팅도 디렉팅이지만 충범의 마지막까지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기가막힌 연기.. 너무 대단하다 모두들 너무너무 대단해 ㅜㅜㅠ
해석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에 다시 중견?대기업? 면접 보는것도 사실 판타지인데 지방대 영어과 토익500스펙이면 서류에서 이미 갈림
스펙 없어도 중견기업 들어갈수있습니다! 저 토익 점수도 없고 지잡대에 성적도 그리 좋지않고 나이도 좀 있었는데 알바부터 시작해 어찌저찌 연봉 3천후반대 직장에 취업해다녔습니다
어찌어찌 중견기업 면접은 봤지만 결국 정승급이니 그아래 급 회사로..새로간 회사에서 이과장 만큼 일 잘한다 소린 듣겠지만 결국 시간 흐르면 이과장이 선택한 비슷한길로 감. 이게 현실.
@@짱욱 이과장이라는 캐릭터는 의욕은 없고 소심한 소시민적인 컨셉이라 잘 맞는듯. 사장이 서운하게 말하긴 했는데 내부적으로 관리적인 측면을 이과장이 하는거고 결코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되는 사원은 아님. 타 회사에서도 경력만 길고 핵심인원이 아닌 사원은 받기 꺼려함. 경력이 기니깐 연봉도 어느정도 챙겨줘야하는데 그만큼 일하는 인물이 아니거든
4:23 무슨 의리?
의리는 동등한 위치나 입장의 사람끼리 형성되는 겁니다. 에필로그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과장은 초창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전우와 같이 정사장을 생각했다면, 정사장은 이과장을 의리가 형성될 수 있는, 같은 입장이라기보다는 돈 주고 쓰는 아랫사람 정도로 생각했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예전 중소기업 다녔을 때가 많이 생각났어요.
그간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영상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정확한 해석이다..
입장차이가 다르죠
이과장은 힘들때 함께하고 저임금으로 열심히 다녔다 회사 성장에 일조했다..
상대경쟁사 스카웃에도 난 사장님과의
의리를 우선시했다 조금 섭섭하다
사장: 내가 회사물량을 따고 누가 가던말던
조금 아쉽지만(싸게 못부려먹으니)
그래도 회사는 내가키운거다
갈테면 가는거지 무슨의리?
제작진도 그런 의도가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정필돈 사장 입장에서 해명해보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백차장이 기존 업체들을 뺏어가고 있고, 좋소개팅이 아직 실질적인 이윤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역파트의 중심축인 이과장의 갑작스런 퇴사로 회사의 업무가 마비 될 것이고 영업도 맡고 있는 이과장에게 사장이 영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는 것 보면, 영업적인 실적이 낮아보는 문제가 있구요.
이과장입장에서는 소프트쪽으로 전환하게되면 무역쪽이 없어지지 않을까해서 선수를 쳤다고 볼 수 있는데, 혹 사장을 믿고 회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렸다면, 정필돈사장도 다른 반응을 했을지 모르죠.
딱히 능력도 없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하면서 의리를 지켰다라고 했을때 사장입장에서 썩 유쾌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sentraljoshuapark4605 이과장은 애초에 영업맡지도 않았어요.
사장이 우선 영업하고 이과장에게 영업업무 인수인계해줘가면서 업무에 대헤 뭐라 지적하는게 맞고요
사장본인도 영업을 하지못하니 이과장의 그런 불만에 대헤서 본인스스로 찔리는게 있으니 일없는게 내탓이는듯한 뉘앙스를 느꼐 본인의 무능을 지적하는듯해서 감정적으로 이과장을 데한거죠
어떻게해서든 미약하게나마 무역파트를 연명시킬거였으면 이미나에게 뜬금없는 코딩업무시키지도 않았을겁니다
@@goldenboy6826 사장 백차장 이과장 남직원 3명있는 회사에 이과장은 7년차인데 업무 가려가면서 하고, 일하는 티도 안나면 실력에 문제 있는 것 맞아요. 임금협상때보면 7년차인데 성과도 딱히 없고, 항상 사장앞에서 자신감 없어 보이는건 실력적으로 떳떳하지 못해서이고, 매출 뺏기는데, 김과장하고 술마시고 일하는 척하느라 힘들다는 소리나하고 있고 문제가 있죠.
2:04남한테 무관심, 이기적 그 자체이던 이미나가 저렇게 심각하게 쳐다보는것만 봐도
이과장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고 믿을 수 있고 의지가 되는 사람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고 2주전 퇴직하며 이렇게 가슴이 아릴 수 있다는 사실에 외사랑의 아픔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혼자만의 사랑과 아픔이라는 것을 10년이 넘는 세월 후 깨달았습니다. 한없이 한없이 공허하고 공허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외사랑....
저 문장들로 다 담을 수 없는 10년이상의 세월이었겠지만 @장지영 님의 새로운 앞날은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행복하게 펼쳐질겁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만큼 10년동안 진심을 담아온 것들이 컸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진하신게 아닐지.. 10년간 헌신해온 아쉬움과 씁쓸함이 많이 많이 느껴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0년..
눈물 나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짭이다
어진씨도 좋좋소 보셨군요
새에 비유하면 정사장은 어떤새일까요 문득 궁금ㅋㅋ
20후반 30대 초반 좋좋소는 단순이 재미있는 시트콤 이상입니다 ㅎㅎ
새덕도 ㅋㅋㅋ
새 없는 영상도 보는구나
회사생활내에서든 사석이든 나이 직급 성과 불문하고 항상 존대하는 이과장님 같은 사람이 별로없어요 진심 사람좋은분 입니다.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의 한획의 레전드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배우분 스텝분들 너무 고생 하셨고 다음 작품도 또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정주행 하러 가보겠습니다!
으아, 미아님이다. 알숨랭 다시 보고싶어요. ㅠㅠㅠ..
@@jamiro-r5i 그 좀..
@@user-zo2yy8kg8f 똑같은 답글이 두번째 달리길래 여쭈어요. 잘 몰라서 그런데, 무슨 일이 있나요? 그 제육 잘 볶냐고 하는 밈인가, 아니면 미아님이 알숨랭 컨텐츠 관련해서 안 좋은 사연들이 있어서 건들지 않았으면 한다는지.. 별다른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알숨랭 컨텐츠로 최근 알고리즘 타서 알게 된거고 재미있게 봤었고, 반가워서 적은건데. 미아님 영상을 보는 사람이 모든 사정들을 알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댓삭을 하든, 잘 이해하고 넘어가든, 사과를 하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은 댓글을 다는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jamiro-r5i 그..좀
@@user-zo2yy8kg8f ㅋㅋㅋㅋㅋ 특별한 답을 기다렸던 제가 웃기네요. 실명도 아닌 사람한테 바랄걸 바래야지.. 그냥 뉴비 눈치주는 그런 식의 놀이인가봐요. 대충 넘어갈게요~
마지막화 까지 좋소를 다녔을때의 공감 포인트가 너무 많아... 소름이 돋았다... 심지어 7년전 그 초창기의 모습마저도 ...
'의리' 를 지킨거라던 바보같은 이과장과 '무슨 의리?' 라고 되묻는 사장의 모습이 현실이다....
잊지 못할거같다 좋좋소
근데 사장을 무슨 의리? 이랬다고 막 욕하기는 그런게 사장 입장에서는 7년전에 의기투합했던 3명중 장발 퇴사 백차장은욕하고 나간뒤 자기 회사랑 거래하던 회사들 다 빼돌림 그리고 이과장도 나감
정필돈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의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다 떠나고
누구는 떠나는거로 모자라 밥줄을 빼았아가는데
@@captainkarisma 의기투합 했지만 백차장은 사장의 이해 할 수 없는 일처리 방식과 낮은 처우,
이과장은 연봉동결에 본인의 무역파트가 나가리 되는데도 방관하고 도리어 영업 해오지 않는다고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니 나간거
백차장과 이과장이 의리를 져버리면서 까지 한 배를 타고 정승 밥줄을 빼오게 된건 사장 책임인게 사실임
@@captainkarisma 애초에 사장이 의리의리였으면... 이과장 연봉협상 때도 그렇고 의리있게 잘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 대사를 들었을 때 사장은 의리 같은거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게 아닌가라고 느꼈습니다
@@현이로운생활 사장이 의리파다 이런거라고는 안함... 근데 사장이 1화때부터 말한거 보면 요즘애들은 가르치면 나가고 가르치면 나가 이런 대사나 백차장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거나 이과장이 회사 뒷담화를 지훈씨에게 직접 들었으니까
더이상 사회에 의리라는게 1도 없게 되어진거죠... 연봉 협상은 이과장이 너무 못하기도해서.....
애초에 사장의 모든 자업자득으로 시작된겁니다. 극중 정필돈 사장에게 포커스가 맞춰진다면, 나열하신 부분들이 정사장한테는 분명 의리를 굳이 가져야하는가 하는 생각은 들수 있겠죠. 근데 사장 본인이 직원들에게 의리가 어딨냐는식으로 나오는 스탠스이기 이전에, 그간 악덕사장으로 해온 일들이 꽤 많았던건 잊으셨는지.
드라마와는 별개로, 리더는 충신과 간신의 말을 잘 구분할줄 알아야합니다. 충신의 말은 귀에 쓰며, 듣기 싫고 불편하지만, 간신의 말은 달콤해서 듣기 좋은 것을 말이죠. 백차장이 나갈때도 결국 처우개선은 하나도 없었고, 이과장한테만 차별된 임금협상도 문제였고요.
11:57 좋좋소 총평 : 좋좋소 보고 느낀점은 진짜 아무리 그지같은 경험이라도 세상에 버릴 경험은 없다는거..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나이 32살 먹어보니까 진짜 쓰잘대기 없는 경험일 것 같아도 다 살아가는데 조금씩은 영향이 있고 도움이 되는 것들.. 역에서 조충범씨도 그걸 배우셨네요.
그럼요
저도 내일 모레 40이 다 되가는데
진짜 남들이 못겪어본
별의별일을 다 경험했는데
언젠가는 도움이 되더군요
개쓰레기를 만나도 그 개쓰레기를 피하는법을 알게되고
천사를 만나면 좋은 추억이 되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처럼 느꼈지만 그 사람이 긴 인연이 되기도하죵
공감. 경험이 진짜 중요함. 좋좋소에서 인정 하는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인정 받을 수 있음
좋던 나쁘던 스쳐지나간 모든 것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되더라고요.
@@bongjunechoi718 공감됩니다
한 열번은 보는데 너무 좋다 좋좋소 ㅠ
과장님 연기도 잘하고
모두 분위기도 있고
끝도 좋고
다음주 수요일엔 NG 에피소드 올려주실거죠? 헤어지기 아쉬워 ㅠㅠ
어느새 생활의 일부가 되어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이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졌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탄탄한 시나리오, 각자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주시는 베테랑 배우분들. 그리고 결코 부족하지 않은 이과장님의 신들린 연기까지. 정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이제는 모두 친숙해져서 왠지 길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를 할 것만 같네요 ㅋㅋ 무서운 백차장님 빼고..
빠니보틀 감독님, 이과장님, 그리고 좋좋소 관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고였어요!!!
@불로소득 댓글도 못담?
@불로소득 너나 잘해 짜샤
@불로소득 그만 살아가
@불로소득 나도코딩 정도면 좋은 유튜버야 임마ㅋㅋ
유튜브 없었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지식을 알려주잖냐
@불로소득 낄낄빠빠
무슨 의리 ? 명대사네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과장처럼 생각했을거야. 난 그래도 회사를 생각해서 ... 라고 했던 행동들이 , 자기 자신만의 의미부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관리자, 오너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란거
현타 씨게 오죠... 중간 관리 하면서 많이 느꼈음... 결국 나중에는 다 알듯 결과적으로만 따지고 책임만 물음... 퇴사가 답
근데 무턱대고 정만 많은 ceo는 결국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것도 이 바닥의 불변의 법칙임..
@@kho_kiry 정 많고 돈 욕심 없는..
@불로소득 그러네요 부식이나 훔치고 ㅋㅋㅋ
저 장면이 정필돈의 이기적인 모습을 단면적으로 잘 보여준듯 정승 그만두고 백차장네 회사 들어가는건 의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과장이 의리 때문에 백차장 안 따라갔던 거였다고 말하니까 "무슨 의리?" 이 ㅈㄹ 하네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찐이다 ㄷㄷ
아 로 치 카 ! 아 로 치 카 !
형님도 건배사 한번 하시죠
순산기원!
와 아론님 ㄷ ㄷ
왠만한 지상파 드라마보다 감명 깊게 본 명작입니다. 연기자분들께서 너무 훌륭하게 스토리를 잘 풀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웬
7년동안 개고생하며 의리지켰다했지만 "무슨의리"라말하는 사장.. 뒤에이어 백차장같은 회사 가지마라했던 사장말에 그대로 백차장 회사에 입사해버린 이길 과장.. 나름의 복수라 생각이든다.
맞는말씀
발전없는 복수…
갈 곳 없음
백사장입니다
@@jaycelee8453 보통 회사원들은 계약관계라고 안하는데 ㅋㅋㅋ 무슨말인가 싶었네 ..
무슨 의리? = 그 동안 내가 너 월급 주면서 데리고 있었던 거야. 니가 나한테 덕 본 거지. 난 너한테 아쉬울거 없어.
이거였군요 정사장 심리가...
헐..진심 맞네요 이게
이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기억만 해두십쇼ㅠ그럴일 없길 바래야겠지만 겪아보면 아 이거구나 싶을겁니다...
이거다 이거ㅋㅋㅋ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좋좋소 종방 기념
빠니보틀 감독과 함께하는 왓챠파티 코멘터리📣
좋좋소는 어떻게 현실을 담아냈을까?
좋좋소 제작에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것, 빠니보틀에게 물어보세요!
◼︎ 일정: 7월 13일(화) 18:00
◼︎ 참여 방법: 왓챠 접속 후 왓챠파티 방 입장
*왓챠파티란?
호스트와 실시간으로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동시 시청 기능입니다.
빠니보틀 감독과는 음성 코멘터리로 만나요!
좋좋소 종방이 아쉬운 모두, 7월 13일에 왓챠파티에 초대합니다!
#좋좋소 #빠니보틀 #이과장 #왓챠파티 #코멘터리
올려!
우와앙
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빠니보틀!
킹챠갓챠
매우 궁금했던 건데 기대됩니다.
살면서 이런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마약에 빠진것처럼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이틀동안 전회를 다 봤습니다.
17년전 입사해서 다녔던 중소기업에서의 사회초년생때 저의 모습도, 대기업에 다니다가 미끄러졌을때 과장으로 입사해 다녔던 30대 때의 저의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엘리트가 아닌, 그외 다수가 살면서 몇번은 겪어야만 하는 중소기업의 날것 그대로이기에 너무 가슴도 쓰렸고, 미친듯한 싱크로율에 껄껄대며 웃기도 했습니다.
이과장님은 어느 연기자보다도 중소기업 과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주셨고, 저도 그때의 저와 저의 가족이 생각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과장님 같은 사람이 이용만 당하지 않고
가족에게도 존경 받을수 있는 아버지가 되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정말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자라고 엉뚱한 느낌을 주던 좋좋소 오프닝 곡이
완성되어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오는데 이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좋소에서의 마지막이 너무 공감이 돼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ㅜㅜ 드럽고 치사했지만, 한때는 잘되길 희망했었고 나의 모든걸 갈아넣었던 회사.. 잦은 퇴사로 송별조차 화려하지 않아 송별의 아쉬움과 우울감을 오롯이 혼자 감내 해야했던.. 그런 느낌들을 너무 잘 살린거 같아요. 정말 인생드라마
송별도 안하는 좆소도 있던데... ㅎㅎ
딱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야~ 기분좋다!
기회가 있다면 출연기대합니다.
야~! 기분좋다~!
???:야 ~ 기분좋다
제가 오늘 제가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자부심가지고 공감받는 드라마였습니다 ~!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작품 다음 작품도 기대해도 되겠죠?!?! 이과장님 화이팅!!!
말끔한 엔딩 잘봤습니다. 진짜 런 하는거 보고 터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몇년을 함께 지내온 느낌이네요 ㅎㅎㅎ
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진짜 체감상 몇년을 함께 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말끔한 엔딩.. 군더더기 없이 좋네요
좋은 작품 마지막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형님 왜 밑에계십니까
LDDD 대표님
ㅡㅡㅡㅡㅡㅡ찐이다 금지선ㅡㅡㅡㅡㅡㅡㅡㅡ
리하리하!
우마님 여기 리도동동님 있어요!!!!
4:24에 '무슨 의리' 이런 말 퇴사하기 전에 들으면 ㄹㅇ 미련없이 추노 쌉가능
저거 일부러저런거임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거
조또아닌 십새끼가 의리는 ㅋㅋ 을 함축한거임
이과장이 떠나는날 대표님과 술마시며
백차장관련 의리를 지켰다는 말에 대표의 엉뚱한 대답이 가슴 아프네요
이과장은 그때 대표님 답변에 마음을 돌릴수있었는데.. 무심한 대표...
"무슨 의리?"라는 말에..
@@masterpiece1420 백차장이 회사떠나며 이과장꼬셔 데려가려고할때 안가고 의리를 지켰던 의리요!
서운하긴해도 속으로 "고맙다, 끝까지 무능한 쓰레기로 남아줘서" 라고할 듯
16:35 말 하나도 더듬지 않고 희망찬 멘트를 던지는 7년 전의 이대리님.... 그 7년이란 시간 동안 주눅들어왔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ㅠ
저도공감ㅜㅜ
와 이거 ㅆㄹㅇ...이과장 답답해보였는데.. 처음엔 아니었구나...쏘오름;;
ㅠㅠ
ㅈ소도 오래다니다보면 사람자체도 ㅈ소화되버림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환경이 그래서 무서운거
ㅋㅋㅋ공감합니다
저거 보자마자 깊은 한숨을 쉼ㅋㅋㅋ
에효~그래 ?하면서..ㅋㅋ
사장 입장에서는 어찌됐건 그만두는 직원입에서 "의리"라는 말이 나오니 (백진상이 사장보다 나쁜건 아니라면서) 같잖은거고 이과장 입장에선 7년이나 일한 회사에 나름의 의리를 지킨건데 "무슨 의리?" 라는 말을 들으니 서운함과 함께 미련을 버리고, 백차장쪽으로 간듯하네요..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사장은 내가 너 월급주고 먹여살렸는데 무슨 의리라고 반박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직원은 다른데로 옮길수 있었는데 너와의 의리지킨거다라고 말하는거고
그냥 살면서 한 1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하다하다 정말 상대방 완전 포기하면 나오는 표정 이였음 "아 됐다 뭔 말을 하겠냐? 시간낭비하지말고 빨리 끝내자" 라는 속마음이 들림. 연기 근데 진짜 잘하심
@@junbbang11 옴긴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김래-s7e 옮기다를 오타내신거 같네요
웹드라마 중에 가장 퀄리티있는 오히려 공영채널이 아닌 덕에 더 현실성 있는 표현이 가능했던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또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지
배우님들 스테프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있지만 과거 좃소시절 생각나 참 여러모로 생각하게도
었습니다. 정말 드라마 잘 봤습니다.
빠니보틀님께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04:04 / 여기에서 앞존법을 일부러 안지키는 것은 일전 조충범 주임에게 사내갑질? 을 보여주던 백차장이 정필돈 사장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이과장의 속마음을, 일전 에피소드의 데자뷰식으로 유도한 것인지?
09:07 / 이건 백차장의 애드립 대사인가요? 아니면 빠니보틀님의 각색 멘트인가요?
충범이가 결국 성장했다는 게 제일 뭉클하네요
좆소는 좆소지만 그 거지같은 생활 안에서도 사람들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고, 소중한 의미로 해석되어 남은 순간도 있고... 부족한 채로 깨지는 채로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 뭉클했어요... 부족해도 괜찮아 너는 너답게 나아가고 있는거야 라는 위로처럼 들려서요. 마지막 회가 가장 아름답네요
안 나왔지만 충범이 잘 취직했을 것 같아요. 남들 다 가진 고만고만한 스펙이 아니라(스펙의 가치를 마냥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기업이 채용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만의 진짜 스토리를 가지고 면접을 봤으니까요. 저 면접씬은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좋은 장면인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내용으로 면접보고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상황속에서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예시로 보여주면 되게 좋은것 같네요!
모든 대답을 완벽한 모습으로 대처하면 진실성이 없어보이고 본인의 약점을 숨기려고 하는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충범처럼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전 회사에 대해 감사한 모습을 보이는게 면접관을 만족시킨것같네요
@@wolfrobot6436
당연히 취업 시장에서는 실무 능력, 그걸 증명하는 스펙 등이 필요하죠. 하지만 결국 인생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모든 건 배움이기에, 정승 퇴사 후 초반에 보는 면접들은 탈락한다해도 정승에서의 경험으로 성장했듯이 탈락한 면접들로도 성장할거고, 실무 능력이나 스펙을 위해 공부도 하겠죠. 그러다보면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회사에 다니는 충범이가 있게 되는거구요
응 그래도 족소인생
@@wolfrobot6436 걱정마라 좋소유니버시티의 충범이는 더 큰데 취직해서 대성할거다. 충범이는 성실하다. 인간이 삶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추락을 할 때가 있지만 저 성실함은 패시브 스킬같은 추진력이다. 충범이는 계속 껍질을 벗으며 애벌레에서 고치로, 고치에서 나비로 쭉쭉 클거다!!! 노동법이 유명무실하고 평화시장 봉제공들이 피를 토하며 죽어가던 시절에도, 그래서 전태일이 “박정희 각하”께 호소하는 편지를 쓰고 노동법책을 들고 분신을 하고도 변함이 없던 시대에도 저 성실함은 언제나 추진력이었다. 물론 저 성실함을 이용해먹고 착취하는 쉽새들도 이 세계에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하지만 충범이는 눈치가 빠른놈이다. 충범이는 알아서 잘 처신할거다! 그러니까 ㅆ바!!!!울지마!!!!! ㅠㅠ
11:43 이부분.. 내가 나오면 큰 공백이 생겨서 회사가 힘들길 바라지만..더 잘나가는 현실에서 오는 씁쓸함 연출이 좋네요
현실은 진짜.. 이럼 ㅠㅠㅠ
표정처리 지린다 진짜...
16:19 와 이과장님, 그동안 말더듬고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했던게 정승에서 후려치기 당하고 의기소침해지면서 말투나 언변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네...처음 들어왔을 때는 청산유수로 건배사하는 것 보면서 지나간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했을지 그리고 그런 감정과 대사를 처음부터 반전인 지금 저장면까지 열연한 이과장님의 디테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이거 ㄹㅇ.. 무섭다
ㅠㅠ 그러네요
와ㄹㅇ
와 ㅜ 디테일..
디테일이 어디까지인지 정말 소름
좋좋소 마지막회 확장판 독점공개!
ruclips.net/video/iFZ8096bRBA/видео.html
무슨 의리? 는 복잡하게 해석할 필요없는 대사라고 봄. 좋좋소가 원래 이야기 꼬고 반전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이해타산 어렵고 순진하게 그려지던 이과장은 백진상의 채용제의를 "그래도 정승(정사장)에 대한 의리가 있는데." 라는 발상으로 거절했지만, 사장은 그런 생각 전혀 없었던거. 그냥 안가는게 나으니 아무도 안따라가지 정도 발상이었고, 돈이 될것같은게 보이자마자 이과장 밥그릇 걷어찬거. 그리고 거기에 대한 별 가책도 없던거지. "당연히"
그럼에도 이직할 곳 없는 이과장에 대해 별 염려도 없이 "얼른 구해야겠다~" 요딴 소리나 하면서도 백진상한테 가는건 아니라 하니 이과장은
"내가 안간건 여기가 더 나아서가 아니라 여기에 대한 의리 지킨거였는데 사장님은 저 팽하신 거잖아요." 라는 생각이 나와버린거.
거기에 대해 "무슨 의리?" 라는 얘기가 나오니 그제서야 자기 혼자 엄한 생각을 했던거라는걸 깨닫고 허탈해하는거.
그리고 정필돈은 이과장의 퇴사를 말리지 않았다는게 핵심.
이제 이과장이 필요없다는걸 본인도 생각하고 있던거지
정확하다고 봅니다.
사장은 퇴사를 말리지 않았죠.
저도 이게 맞는 거 같음. 정사장이 백차장에게 가는건 아니라고 말한건 의리를 지켜라는 뜻이 아니고, 거긴 더 열악하고 내가 해주는 대우보다도 나쁘니까 가지마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이과장이 의리때문에 안간거라고 하니까 정사장과 백차장이 동급이 되고, 게다가 이과장을 잡지 않는 내가 의리를 안지키는 사람이 되버리니 의리라는 말에 발끈한거지.
딱 이거죠
이과장심리는 100% 맞는거같은데 사장심리는 아닌거같아요 사장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이과장 심리를 간파했을걸로 보입니다 즉
'무슨 의리? = ㅈ같아도 정때문에 우리회사 있어줬다는거야뭐야 ㅈ같네?' 로 해석되네요
@@chanhoi2261 정확.. 사장입장에서는 오히려 기분나쁠수있는말.. 의리때문에 니가 멀 우리회사에 있어줬다는거야? 이런뜻
결론은 좋은데 있으면 제갈길 가는게 맞음
결국은 사장이 직원들을 갈아치웠네 ㅋㅋㅋ 함께 가자고 하고서... 좆소에 의리는 사치다 절대하지 말자. 교훈을 남긴 좋은 드라마다
정말 싹 다 갈아치웠네요... 알아서 떠나게만든...
@@allmoneymuch ㅇㅈ 엄청착한사장임
새기고 갑니다
안다녀본사람들은 저정도가 나쁘다고알지
현실을모르네
윗댓들 몇몇 합리화 오지네... 착한 편? 착하다의 뜻을 모르는건가 다른 좆소,악덕 사장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이런 말이 적절한거지 착한건 아니지 마인드나 행동이나 나쁜 건 나쁜거임
7년 전의 이과장은 말을 더듬지 않았던 것까지.. 완벽합니다. 올해 본 드라마 중 최고에요. (실물) 이과장님의 앞날에도, 드라마 속 이과장님의 미래에도 언제나 밝은 날들이 많이 놓이길 기대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디테일이 대단해요. 뭔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와...디테일
홀 맞네용 ㅠㅠ 가스라이팅의결과 어리바리해진이과장님 ㅠㅠ
7년을 증발시키는 4글자
4:23 무슨 의리
나름 충성심 가지고 다녔는데 저렇게 말하면 싸대기 마려울듯
보자마자 이 댓글있나 찾아봤다...😢
맞다 서로가 다른곳을 보는데 같은 공간에 있을뿐
@@MrJJ9510 약간 억장이 무너질듯해요 ㅠㅠ
무슨의리 ? = 너는 여기말고 갈데가 없어서 다닌거잖아
오 결혼반지 맞췄던 사장님이시네요
@@캡틴아메리카노-s7y 고객님들은 곳곳에 있다 ㅎㅎ 반갑습니다
제가 좋소다닐때 저를 영상으로 위로해주신 이과장님이 어느새 이렇게 연기자못지않은 연기실력으로 , 여전히 좋소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기며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끝까지 너무잘봤습니다 이과장님. 화이팅!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시작보다 마무리가 몇만배는 어려운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깔끔하게 잘 끝맺음해주셨네요. 그동안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이 분ㅋㅋㅋㅋ 둔둔따레 지금도 잘 듣고 있습니다.ㅋㅋㅋ
앜. hoot 님 반기워요
빠니보틀님니 기획,연출 다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당!
와 그동안 별 감정이입없이 히히덕 거리면서 보다가 마지막회 보고 눈물이 나냐..
직장 퇴사하고 또 떠나면서 정나미 떨어졌어도 남은 사람들 보면 짠하고 걱정되기도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각자 다들 살아간다는거.. 진짜 좋좋소 하이퍼리얼리즘입니다.
그동안 너무 즐겁게 그리고 위로 받으며 잘 봤어요. 고마워요!
헐 마지막화라니 아쉽🥲
엄
준
식
ㄹㅇ ㅠㅠ
헐ㅜㅜ방금까지 렬톨님 영상보고 울다 들어왔는데 토리님 댓글이
정든 친구가 떠나는것 같네요.
취업 준비 중인 터라 마음에 더욱 와닿은 작품입니다.
저는 딱히 싫어하는 인물이 없어요.
사장,백차장, 이과장,이대리,충범이,예영씨,지훈씨 모두 자신의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간다는 그 자체가 제겐 의미있었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니 섭섭함이 남지만 또 다른 멋진 만남을 기대할게요! 제작진,출연진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내이름이 정든
정이사는요 ㅜㅜ
취업 화이팅
앜ㅋㅋㅋㅋㅋㅋㅋ 정이사님 미안해요😂
2:04 이대리의 표정만 봐도 이과장이 그동안 회사에서 어떤 직원인지 알 수 있었다
눈물날 뻔 했어요😭
이미나대리 표정 읽기가 힘드네요.. 아쉬움? 안타까움? 아니면 흠.. 이정도?
@@비빕빕 저 사람이 진짜 간다고?? 이제 여긴 답이 없네 이런 느낌인듯
사장이 의리? 무슨 의리라고 했을때 진짜 이과장님 표정연기와 내면심리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어딜가든 사회는 의리따윈없다는걸 느끼게 해주셨네요
이과장도 회사 물건 훔쳐 가고 자기 일 이대리에게 시키고… 문제가 있음.
ㄹㅇㅋㅋ..
원래 대표랑 얘기하다고면
현타옴ㅋㅋ
Gim MarkMark ㅇㅇ근데 과자라면은 애교긴하지 ㅋㅋㅋㅋ 나쁜행동은 맞음
@@gimmarkmark7822 7년동안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부려먹는 필돈이한테 보복심리 일듯.
정말 명작이다. 좋좋소 완결보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고는 생각못했다.
나도 3년간 좃소 다녀본 사람으로써 수도 없이 교체되는 직원들, 의지했던 직속 상사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한 우울감, 서로 의기투합하고 으쌰으쌰 하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던 사이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틀어져 그 어떤 사이보다 냉랭해지고 심지어 천박하게 싸우다 갈라서고, 그렇게 다 끝인것 같은데도 각자 위치에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있구나
사회생활이란 이런것이다를 덤덤하게 표현 해낸것 같다. 특히 7년전 회상씬이 왜이렇게 아련하게 느껴지지 나만그런걸까...
아 근데 너무 현실 그자체여서 우울하다 ㅠㅠ
다른 위치에서 다들 너무 닮아있군요…. 화이팅합시다 모두
@불로소득 미생은 판타지지 ㅋㅋㅋ
마무리가 회상씬인게 더 확 와닿음..... 저렇게 다같이 창창한 앞날을 꿈꿨는데 꿈은 그냥 꿈이었고 결국 다 각자 갈 길 가는 현실적인 엔딩.....
군대있을때는 전역하면 난 꼭 대성할거야 이러지만 현실은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지
공감
나도 이직제안 의리로 거절해 봤고 회사가 알아주고 연봉협상 잘 해줄거라는 말 믿었는데 개뿔. 나부터도 돈 대신 의리를 택했으면서 돈으로 보상받길 기대한 것이 아이러니였나 싶었음. 오히려 돈 더 주는데로 이직 통보하니 돈으로 잡더이다
저랑 같네요
저도 이직 권유 받고 갈등했을때 의리,기존동료들과의 우애 생각했고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었고 결국 돈 찾아 이직 해버렸슴
그게 옳은 선택이라고 종종 되뇌는중
그래서 중간중간 관둔다 해야해요..혼자 의리 우정 등등 생각하는건 혼자생각이고 잠시뿐입디다ㅠ 돈이최고..
이직 할려니 잡음 연봉 및 직급 올려준다고 함
하지만 소장 정치질에 퇴사하면서
직급도 나중에 지랄하니 그때 올려주고
연봉도 나보다 늦게들어오고
내 밑에 있던 애들이 더받음
좋소 특징
너 내일부터 과장해 그다음날 아니다 너 대리해라 이게 가능함
직급 연봉 이딴거 위 마음대로임
묵묵히 버텨서 궃은일 해줘도 회사는 신경안씁니다. 저도 그렇게 버티다가 결국 더 나은곳 찾아 이직했지만, 참 일할때는 그렇게 내가 필요한것처럼 그랬던 놈들이 다른곳 간다니까 사람 배신자 취급하고 그러는거 보고 ㄹㅇ 본성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상곤이 형님 말이 맞았음… 이게 의린기라…
의리라는건 한쪽만 지키게 되면 의리지킨 사람은 ㅂㅅ이 되는거죠. 회사가 직원에게 의리 지키는 방법은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우 즉 급여 복지.. 라고 생각합니다.
정주행만 4회이고 부분부분 에피소드는 셀 수 없이 많이 본 시청자로서 그 미세한 감정 표현이 너무 좋아요😊
나 왜 우냐...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있는 드라마였습니다.
마지막 이길 대리님의 긴장한 듯한 자신있는 건배사와 마지막 사장과의 술자리에서의 말투, 행동, 목소리를 보면 얼마나 힘들어서 서서히 변해왔는지가 느껴집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맞아요 그랬는데 사장님이 마지막에 제대로 사과안하고 그냥 이과장님을 보냈던게
같이 고생해서 회사키운입장에서 잘못된거아닐까요?
@@TV-ij8yg 그쵸 쿨하게 보내던데 ㅋㅋㅋㅋ
4:19 여기서 터졌다ㅠ ㅜ 필돈이 "의리?무슨의리?뭔말이야?" 갸우뚱 되묻는데 너무나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말 헛나왔다고 하면서 주워 담는데..7년이란 세월이 다 뭔지 이입하면서 봄. 현실에서 저러면 정말 허망할듯.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에서 만나면 너무 정주지도 말고, 마음 다 주지도 말고 돈 받은만큼만 열심히.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서 걸러진 좋은사람은 남기면 되는거고.
사장도 그리 .. 하지만 차장은 더 더려운 놈 ㅋㅋ
마지막화에 함께 마무리를 지어서 너무 의미 깊은 촬영이였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찐이넹
우와아아아
ㅋㅋㅋ 형님 처음에 외국인 노동자 직원인줄 ㅋㅋ
17화인가에서 이미나대리 친구분이 말하는 치근덕거리던 직원이 장민욱이라길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잘구우시네요
7년 전 첫 회식에서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의리.... ㅠㅠ 이 과장님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선하고 충성심 있는 직원이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네요. 나를 원하는 회사로, 가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에서 힘냅시다!
선하고 충성심은 있지만 능력은 고만고만해서 언제든 대체가능한 스타일.
의리로 백차장 안따갔다는 말은 못알아들으면서 또 백차장 회사로 가는건 진짜 아니라며 의리를 요구하는건 뭘까 다시봐도 숨이 턱 막힌다.
정말 매일 다음에피 손꼽아 기다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 ㅠㅠ 이제는 다시 좋좋소 다음화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결말까지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진, 제작진 여러분!! 👍👍👍
15:29 마지막 장면이 소름이다. 이 네 사람중에 진심이었던 사람은 이과장 한명뿐이었음… 그리고 정필돈이 항상 하는 소리가 ‘믿음, 의리’ 였는데 정작 이과장이 ‘의리로 남았다’ 라고 한 말을 이해하지 못한것도 결국엔 자기 이익에 해당될 때에 붙이는 수식어일뿐 ‘의리’라는 단어가 뭔지 전혀 몰랐던 거임.
백차장도 진심이지 정필돈 이 쓰레기가 다 망친거고
백차장이야 4천넘으니 그렇다쳐도.. 7년차 과장이 3200인것도 소름돋고 이미나 3000인것도 소름인데 3200까지올려주고도 이과장은 한푼도 안올려준거.. 대표가 제일문제임ㅋㅋㅋ
@@_stay_with_me 넌 거기서 안올라
@@주김바 ㅌㅋㅋㅋㅋㅋㅋ
@@주김바 넌 더내리는중이고
"무슨 의리?" 에서 충격 먹었다. 뭔가 데쟈뷰처럼 내 인생에도 어느 구석에 저런 동일한 상황이 있었던 것일까? 20년 이상 직장생활한 나지만 정말 현실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평생함께 할 소중한 존재는 된장찌게를 같이 먹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맞은 편에 있는 사람과 목소리로만 출연하는 아이들이다. 낮에 만나며 마치 전부인 것 같은 그 사람들이 아니고.
제 생각엔 '우리 사이에 무슨 의리?' 이런 느낌 보다는 백진상 쪽이 더 좋다는 말이야? 이란 느낌 같은데요
@@9ood 저는 정사장 인물성격을 보면 진짜 몰라서 묻는거같습니다
제가 듣기에도
누가봐도 백진상 쪽이 나은데
의리 지키느라 너 골랐다는 말이
듣기 거북해서 되물은거 같아요
이과장을 중요하게 생각안했다는 소리로도 들리네요. 믿음으로 가는거지! 의리는 무슨!
의리 지키시다가 나이만 먹고 제 꼴 납니다ㅜㅜ 공부와 연애에도 시기가 있듯이 이직도 때를 놓치면 하고 싶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ㅜㅜ
4:00 백차장이 이직권유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대면서 권유를 했고, 생각을 했지만 옮기지 않았고 무역일이 어렵고 회사가 망할 직전이라도 회사를 위했는데 정필돈 이새끼는 이간질 정치질 하나에 넘어가서 그 세월들을 뒤로한 채 이과장한테 심한 상처를 줬지… 이길과장 연기 지린다 진짜.. 최대한 으리 지켰는데..
정필돈이 사장이에요?
엔딩까지 현실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 기존 인력 다 물갈이하고 어쩌다 걸린 아이템으로 회사 정체성이 변경되고 어느곳에선 다시 정승이 시작되고ㅋㅋㅋㅋ
대기업도 정체성 변경되는건 마찬가지임 에버랜드 푸바오만 봐도 ㅋ
@@Whoamihahahah 어디가서 이런 멍청한말 하지 말길 바랍니다.. 대기업의 정체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 밑으로 1,2,3,4차의 수많은 밴더사들이 즐비하기때문에 대기업 정체성이 변경되면 밴더사들이 줄줄이 망하고 대규모 실직사태 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답게 때로는 코스터 중심의 액티비티 테마를, 때로는 동물 중심의 Zoo테마를 가져가며 변화하는거지 테마파크라는 정체성이 변한적은 없습니다. 정체성은 회사의 근간입니다. 좆소야 관계사도 없고 있어봐야 있으나마나라서 사업아이템에 따라 IT기업도 되고 무역회사도 되고 때로는 제조회사도 되는게 현실이지만 중견이상만 가도 정체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Whoamihahahah그게 바뀌는거냐 ㅉㅉ 좃소는 근간이 바뀐다
@@Whoamihahahah 옛날부터 에버랜드에 동물원이 없었던건 아니잖아요. 근본은 지키고 인기있는 걸로 밀어붙이는거죠. 좋소의 정체성 변화는 고깃집하던 업체가 푸바오가 인기 있다니까 갑자기 동물원 개장하는것과 같습니다.
근데 저정도면 상황도 좀 따라줬고
얻어 걸린 거 잘 되는데 바꾸는게 맞아
모두가 상장회사가 되면 주식도 일부 받고 같이 키워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을 시작들 하게되지.. 하지만 현실은 잔업수당 만원 이만원에 목숨걸고 일하는 현실..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길을 열어낸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뭐가 되어도 멋지게 포장하던 기존의 오피스 드라마에서 벗어나, 뭐가 되어도 처절한 우리들의 삶을 진실되게, 한편으로 드라마여서 갖출 수 있었던 위트도 놓치지 않은 즐거운 드라마였습니다.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배우 분들 열연 해주셔서 감사하고, 영상에 나오지 않는 부분에서 각자 재능을 훌륭하게 발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와 면접으로 시작해서 면접으로 끝나는
7년전 쿠키영상까지..
정승 식구들과 함께 했고, 조충범이랑 함께 성장한 느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 정말 좋은 작품이다..
뒷산에서 중소기업 까던 시절부터 봐왔던 이과장님이
지금처럼 좋좋소 드라마 컨텐츠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구독자는 45만명이 되기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 뒷산에서 회사욕할때 진짜 개웃겼는데 ㅋㅋ
아 그 뒷산 기억나네요 ㅋㅋㅋ 추억이다 정말
정말 뭔가 같이 온거같은 느낌이..
ㅋㅋㅋㅋ점심시간 뒷산시밬ㅋㅋㅋㅋ
7년전 회상씬 보면
진짜 그동한 짧게 거쳐간 회사가 생각나네요..
진짜 서로 좋았다가 나갈땐 서운해지고..
근데 또 생각나고 ㅋㅋ 좋은작품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생각났어요 우리모두 그랬죠.ㅜㅜ
고생많으셨습니다 !
너무 재미있었어요 !
4:29 이거 킬 포인트다 좋소 다녀본 사람들은 퇴사 하고 나서 깨닫는 것들 중 하나임. 의리 같은건 필요없음
누군가는 의리로 7년을 다녔지만 누군가에겐 무슨 의리가 되어버렸다
크으...
진짜 와 너무해..!! 라고 생각함 ㅠㅠ
거기서 진짜 콱 막힘..............
정이란게 하나 없네요
사실이디
극중 이과장님처럼 현재 좋소기업 7년째 다니며 최근 이직고민이 깊은 애 둘 아빠입니다...너무나 현실적인 내용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특히 '무슨 의리?' 라는 장면을 보며 정말 이 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잘 반영한 장면이 아닌가싶습니다...
별볼일 없던 저를 채용하고 사람 만들어주었다는 일종의 의리로 열심히 달려왔으나 최근 여러 일들로 인해 회의감을 느껴 이직을 고민하고있는 저로써는 이번 웹드를 보며 정말 많은 공감을 하고 또 한없이 슬퍼지네요... 결국 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냉정한 현실에 한없이 공허하고 슬퍼집니다...
공감합니다. ㅠㅠ 그래도 가족 생각하며 같이 힘내자구요!!! 힘!!!!
@포아이 돈 많으면 순서 고려할 필요없죠. 늘 돈이 문제.
선 이직 후 퇴사 입니다!!!!!!!
좋소에선 슬픔도 아깝네요 거기에 첨음 생각했던 열의, 열정 등은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이직 고민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딱보면 여기서 내 미래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저울질하면 딱나와요 ㅎㅎ 아마 스스로가 더 잘 아실거 같네요
ㅎㅇㅌ
열심히 꼬박꼬박 잘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뭔가 찡하네요.
1% 대기업이 아닌 99% 좋소인들을 위한 희노애락이 잘 담긴 좋좋소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번엔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이과장님! 화이팅!
왜 눈물이 나지ㅎ 작은 회사해서 여러가지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우리 동료들이 갑자기 엄청 소중하다는걸 깨닫게됨. 퇴근하면 퇴사하면 멈추는 인간관계라 할지라도 내 삶의 주40시간을… 그 이상을 함께하는 동료…ㅎㅎㅎ
좋좋소를 보면서 가족관계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느낍니다. 각자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서로가 서로의 수단으로만 쓰여지는 사회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가족의 존재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고, 힘이 될수있는지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좋은 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백차장 회사는 가지말라면서 이과장의 의리는 몰라주네…
무슨 의리?는 명대사다
백차장 가지말란건 의리보다는 '그런 인성 안되먹은 놈이랑 일하는건 좀 아니다'는 뜻 아닐까요?
@@samonim5187 걱정해주는 의미는 아니었을 겁니다. 본인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의미가 더 컸을 거에요.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그냥 이거임. 이과장은 사장을 그래도 인간적으로 대했기에 자기가 백차장네 안 간 것을 의리라고 생각했는데 , 현실은….사장은 그저 일개 소모품 같은 직원으로만 본 거임..ㅜㅜ 근무년수 7년이든 17년이든 그럴거고….
@@junbbang11 거 똑같은 댓글 여기저기 싸지르네
정승은 그나마 나음 좆소의 결정체지만 매출 잘 나오는쪽으로 방향을 바꾼것도 그렇고... 그리고 여러분 중소기업에서의 경험 절대 소홀히 하지 마세요. 진짜 소중한 경험입니다. 저도 좆소 다닐때 욕도 입에 달고 살았지만 결국 나오고 나서 점프업 할 원동력이 되기도 했고 회사의 경험이란게 절대 쉽게 배울 수 없는거에요. 20대 초중반 청년 분들 물론 대기업을 첨부터 가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본인의 시작이 중소기업이라고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경험은 곧 나의 무기가 되고 이력서에 새겨질 훈장이 됩니다.
맞습니다
그치만 대겹이 더 좋음..
맞습니다! 저도 중소기업에서 2년반 다니고 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전 회사에서의 경험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좋소다니다 공무원 됐는데 그때 경험으로 조직생활 적응 잘하고 있음 ㄹㅇ
@@dkdjsnkejy2u 무조건적으로 옳습니다..ㅋㅋ 하지만 하지만 첫 시작을 대기업으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켜서 점프업 하는거죠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다닌 외국인으로써 이 웹드라마 번역해가지구 가족친구들께 보여주고 싶네요... 무슨 k-drama 다 가짜고 이거야 말로 레알의 대한민국 일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This is the REAL K-Drama!!!! This is K-Reality PEOPLE!!!!
헤루조센이라 센송합니다 ㅠㅜ
현재 중소기업 5년차가 되었고,
이과장님처럼 주업무와 다양한 잡일들로
정말 여러가지로 바쁜데..
다른 프로젝트로 타직렬 인원이 생기고
기존 업무들이 찬밥신세가 되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치부되는
그 공기, 기분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내가 인정받지 못하는것도
연봉협상 동결도.. 너무 상황이 똑같고
변화를 줄 인원충원이나
지원.. 들이 있다면 좋을건데..
저도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되었네요.
정말 고마웠지만.. 이젠 입사초의 자신이나
회사가 이전처럼 될수 없는점이 씁쓸하네요.
아무튼..저에겐 더욱 현실감이 넘쳤던
드라마여서 너무나 잘봤습니다!
저도 힘내서 잘 이직해야겠습니다.
건강하십쇼!
이직 마음먹기가 어렵지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닙니다. 이 곳이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시도하세요.
화이팅
ㅎㅎ 좋소 그만두고 저는 가게하는데 코로나지만 지금이 훨씬 낫네요
좋소치곤 영업이라 연봉도 많이 받았는데 1도 안그리움 ㅎㅎ
나 없이 잘 돌아갈까 싶은 회사도 막상 퇴사하면 나 없어도 잘 돌아간다는 현실반영....소름돋네....
최고의 발라드 명곡은 모쏠도 이별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던데
좋좋소는 중소기업 근무경험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ptsd가 왔던 초걸작이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결재까지 받았음에도 현실감이 없다가 마지막 술자리에서 이과장이 저번엔 의리를 지킨거라고 이야기하는데 단번에 못알아듣는 사장을 보며, 드디어 현실을 깨달은 연출... 너무 좋았습니다.
저예산의 유튜브 웹드라마가 제도권의 지상파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게 좋좋소가 아니었나 싶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보석같은배우님 발견했네요! 앞으로도 자주볼수있었으면!
다음엔 막돼먹은 충범씨 라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 때까지 파이팅!!
Ok
현우님 다른채널에서도 뵙고 싶어요~ 재밋게 잘봤어요!
좋좋소에서 빠니가 감독했다고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과장님 연기가 배우수준입니다 다른분들은 연기를 전공했는데 … 이과장님이 제일 빛나는 역할을 했습니다
구글 번역기 돌리셨나요?
@@우헤헤-t7v 아니요 생각나는대로 치다보니 저렇네요 ㅎ
이과장님은 연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우헤헤-t7v 아해잘되는데 님 대가리수준이 걍그저그런듯
이과장은 연기가 아니라 경험한 걸 그대로 되살린 겁니다
7년차 과장이 저렇게 퇴사하는데 그 밑에 있는 애들은 빨리 눈치까고 이직 생각 해야지 자기 미래가 저 과장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