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을 두 번 했는데 처음 볼 때는 의심하면서 봤고 2회차는 메시아라고 믿으며 봄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 쪽으로 봐도 몰입이 가능함 만들 때 치밀하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음 애당초 난 종교란 혼란한 세상에서 인간들을 조금이라도 규합하고 다스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정치 수단이란 말임. 물론 그렇다고 믿음, 신앙 자체를 부정하지 않음. 의심할 줄 아는 지적생명체가 보이지 않는 걸 믿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을 가지게 만들어주고 이끌어주던 선지자들은 인간들이 의심하는 생물인 이상 어떻게 해도 의심 받고 기존 체제에서 기득권들에게 박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임. 수많은 믿음들 속에서 지금까지도 절대적 진리, 그들만의 종교관을 믿게 만든 몇 선지자들은 얼마나 대단했던 걸까....
@@김진훈-k9r 고문 살인을 저질러도 조용히 넘어가는 이스라엘 요원과 "국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국 항공기를 터트리고 기밀처리하는 미 관료, 자국이 먼저 무력시위를 했고 그 대응으로 상대가 강하게 나오자 이쯤에서 물릴까 하지만 유약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반대에 부딪혀 고뇌하는 지도자 등등.. 본작을 보면서 불편할만한 사람은 한둘이 아니죠. 아이러니한 건 작중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다 세상에 있을 법한 이들이고, 실제로 밝혀지는 사건들도 있는 현실이라는 거 토네이도와 모래폭풍을 몰고 다니고 물 위를 걷는 삼신기를 모두 해낸 사람이 없을 뿐, 심지어 알마시히 같은 사람들도 세상에 있으니까요.
속편이 안 나오는 덕에 더 큰 둔중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드라마 같습니다. 사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요소들을 현대의 국가, 세력, 자본, 신앙 등에 대입해 봤을 때 크게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구약성서의 어느 부분들을 현세에 맞게 변형한 부분들도 많았고요.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와 그 속의, 혹은 그 밖의 사람들에게 절대자와 구원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 이 드라마의 목적이었다면 아주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jiminlee6245 전 개인적으로 둘 다 좋습니다. ㅎㅎ 근데 여지껏 이야기가 진행되는 걸 보면 어쩌면 이게 완결이 되더라도 끝까지 열린 결말로 마무리를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메시아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시청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어마어마 한지라...
이 작품은 실제 예수같은 사람이 등장했을때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게 목적이었죠 즉 당시 로마치하 가나안 지역에 예수가 등장하였을때 로마인을 비롯한 유대인들 그리고 그 주변사람들과 각 계층의 사람들은 실제 어떤 느낌이었을까 어떤 반응이었을까 를 보여주는 그 자체가 제작 목적이었구요
영성에서 추구하는 깨달음의 의미를 작가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메시아라는 캐릭터를 창조했네요. 깨달음의세계관과 일반현상의세계관의 대립으로 나누어서 사람들의 관념과 믿음이라는게 본질을 얼마나 진실을 보고도 알지 못하게 만드는지 잘 연출한 작품입니다. 이 동양에서 말하는 깨달음 또는 서양에서 쓰는 계몽 자각 초월의식에 대한 개념 이해없이 보면 메시아의 메시지가 매우 모호하게 들리지만 제겐 매우 명확하게 들립니다. 진짜와가짜가중요한게아니라 인간의 무엇이 진짜와가짜라는 생각을 만들어내는지가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힌트를 주죠. 자아의 본질과 삶의 목적같은 심오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나눴고 그 결과 메시아가 깨달은 자라는 걸 교수가 알게되었고 영향을 받아서 논문을 쓰죠 작품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그런데 교수의 지적대로 잘못헛짚어버리죠 대다수 영화에 나오는 대중과 댓글반응만 보더라도 달을 가리키는데 자꾸 가리키는 손만 쳐다보는 형국이죠.
애초 작가의 목적이 뚜렷한 결말이 없는걸 바랬을듯 싶음 결국 자신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에 초점을 맞춘것 같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과 같은 영화임 메시아가 맞다고 믿으면 신이 존재한다고 믿게되고 뭔가 다 짜여진것 같다고 느낀다면 안믿게되는 누구에게는 잘만든 소설이고 누구에게는 성경이듯 영화도 누군가의 결말은 결국 저 사람은 메시아였고 결국 저 사람은 트릭으로 위장한 가짜라고 생각하는 거임 사람의 심리가 불완전한 신의 형상을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우리 인간의 존재자체나,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 뇌로 상상과 생각 그리고 떠올리고 싶은 모든것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 을 알기 때문임 이미 나 자신의 존재가 어찌보면 존재할 수 있고 또 어찌보면 존재할 수 없는 설명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결국 우리는 한편으로는 신을 믿지만 한편으로는 믿지 않음 우리의 존재 자체가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난 신을 믿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의 존재는 실현가능성 100퍼센트 생명의 존재이유는 절반 그리고 신의 존재가 실현할 수 없는 것으로 보면 결국 세상은 존재할 수 없는것과 존재할 수 있는것이 나누어 있음 그렇다면 존재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상상이라는 것은 지금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떠올릴 수 없음 우리가 알고 있는 색상이외에 아예 처음보는 색상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불가능 한것처럼 결국 머리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은 실현가능성이 있음 불가항력적인 것일지라도 그렇다면 마법과 신은 존재가능성과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상 개소리 였습니다
와..... 3편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긴데, 진짜 빠져들면서 봤네요 최고최고👍 그리고 시즌2는 예산 부족이나, 종교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쩜 열린 결말처럼 일부러 안나오는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지금껏 많은 리뷰영상들을 봐왔는데, 이렇게까지 몰입하면서 봤고, 또 본 후에 뭔가 소름이 돋은적은 또 처음이네요. 진짜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ㅎ
못나와요. 미국이 진짜 생각보다 종교문제에 진짜 보수적인 나라에요. 얘들 공직 선서할때 성경에 손 얹고 하는 나라임. 유럽보다 청교도적이고 정말 보수적인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미국에 개독빠들 진짜 많아서 자기네 종교 장사 방해한다고 로비해서 못만들게 막은거. 우리나라 개독빠들이랑은 차원이 다름.
@@pla9460 단순 종교는 아니고 정치 문제일수도 있음 작중에서 이스라엘이랑 미국, 지브릴을 통해 두 국가 해법(저 지역 문제에 대한 유엔 공식 입장임)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서안 지구 셰이크와 사미르를 이용해 테러를 저지른 팔레스타인 강경파 혹은 아랍 강경파로 보이는 요르단 셰이크, cia와 모사드, 경찰, 언론인, 방송인, 목사와 범법자 등 각 주체들의 정치질과 악행, 월권과 편법들이 일부 나오는데,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저런 거 생각보다 많이 일어남 각자가 대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기 잘못은 숨기거나 축소하고 정당화하며, 타 주체의 문제를 확대 재생산할 뿐이지
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음 '믿음' 이라는 하나의 환상이 과연 어디까지 보여주는 것일까 하고 확률이 0퍼센트의 가까운 천문학적인 확률이 일어난 일을 믿음으로 여기고 그것을 신의 뜻인 것 처럼 생각하게되는 그런 스토리 같은 느낌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천문학적인 확률을 계기로 믿음이라는 계시가 어디까지일지 보여준 느낌 1, 2, 3까지 진짜 쉬지않고 쭉 봄.. 엄청난 작품이네
이 드라마의 소재는 확실히 예수님을 롤모델로 하고 있네요. 죽은 사람을 살린다던가, 물 위를 걷는다던가.. 2000년전이 아닌 현재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서 드라마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실제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했다지요. 심지어 제자들도 그가 어떤 분인지 부활 전까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신이 있다면 신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을까.. 그게 드라마와 비슷한 방식이었을까 생각이 되었네요. 끝까지 몰입하게 되고 재밌네요.
이 드라마를 큰 틀에서 보면......마치 인류가 종교를 믿게 된, 그리고 종교를 믿어온 과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네요. 마치 현대에 종교가 시작된다면 이 드라마의 이야기처럼 종교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혹은 전달하고.....사람들이 모이면서 믿거나 혹은 불신하고......그리고 기적을 보여주면서 다시 믿고, 불편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보는 것만 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거창한 기적 이벤트가 없어도......개개인의 인생에서는 늘 우연의 일치나 뭐 이런 것들로 기적이 일어나곤 합니다.) 기존 권력을 가진 집단은 새로운 집단이 생기는게 불편하고......그러면서 싸움이 일어나고....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결국 종교가 탄생하고 믿고 불신하고 싸우고의 종교 역사를 현대판 드라마 형태로 각색한듯합니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대심문관을 늘려놓은 구조. 만약 메시아가 온다면 우린 그를 어떻게 알아볼것인가? 우리는 메시아를 필요로 하는것일까 아니면 그를 믿음으로써 얻는 천국이라는 안도감을 얻는것일까. 애매하게 끝나기에 더 좋은 작품. 다만 벌려놓은 드라마적 요소가 너무 많은건 아쉽
14:44 자신이 메시아라고 믿음. 자신이 곧 신이라 믿음. 여러분. 우리들은 이런일을 길거리에서 쉽게 봅니다. "영롱한 힘이 보이세요.. 아 ..혹시 도를 아십니까? 제가 모시는 신이 있는데.." 바로 길거리의 사이비들이죠. 누군가가 길거리에서 "전 메시아이며 신입니다." 라며 마술을 보이며 말을 건다면 여러분들은 어떡하실건가요. 보통사람이면 무시하고 갈것입니다. 그게 정답이고요. 무시안하고 그사람과 같이 차한잔 하고 그사람이 사는 집단생활장소에 가고 헌금도 내고 같이 생활하게 되면.. 바로 인생 잡혀 사는거죠 우리들은 이걸 압니다. 그래서 사이비를 멀리하고 배척하는거죠. 바로 이겁니다. 저 넷플릭스 드라마 처럼 "난 메시아다. 난 마술좀한다. 물위에 걸어다닐수있다. 난 신이다." 라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죽여야합니다. 선동질하는 사람이니까요. 길거리의 도를 아십니까와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이해가시죠? 아니 님은 그렇게 행동하며 사시죠?(길거리 도를아십니까를 멀리하고 무시하는 행동) 바로 그 옛날 "난 하나님의 아들이오 내이름은 예수다." 라고 한 예수. 그래서 죽은겁니다. 신이 있다면 신은 "난 신이오." "난 신의 아들이오." "난 메시아요" 라며 말걸어오지않습니다. 명언이 있죠. 넷플릭스 "지옥" 마지막 택시기사의 말. "여긴 인간세상입니다."
예를들어 이런거지 어느날 진짜 외계인을 실제로 코앞에서 봤어 근데 그걸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면 아무리 정상인이라도 친구고 가족에게조차 미친놈되는거임. 저사람이 어느순간 정말 신을통해 신의 대리자가 되서 이야기를해도 믿지않으면 저사람은 미친놈이 되는거임. 저사람이 정말 메시아인건 중요하지않음 그걸 믿느냐 안믿느냐의 문제임
인류의 구원같은 것은 없습니다. 인류 중심으로 모든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지구와 우주는 성장해갈 뿐이고 그 과정에서 인류가 잠깐 지구에 있는 것일 뿐, 미래 어느날엔 인류대신 다른 생명체가 지구의 성장을 주도하겠지요. 우주를 가진 생명체가 수명이 다할 때 우주도 수명을 다할 뿐, 인간이 태어나 성장할 때 늘어가는 세포처럼 우주는 새별을 만들며 팽창할 뿐, 성장이 멈추고 수명이 다하면 지구도 태양계도 은하도 다 사라지는 것. 인간은 환상을 만들어 내는 존재일 따름.
영상 링크입니다.
1부 ruclips.net/video/AvMBFtEoZf8/видео.html
2부 ruclips.net/video/giLjzNvKHNY/видео.html
업로드가 너무 늦어져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즌2 제작하고 있는가요?
너무 안나오는데
겁나 기다렸슿니당!!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이야기 개궁금하네.
살았는데 이제 어떡할 것인가.
기다렸어요ㅎ
정주행을 두 번 했는데
처음 볼 때는 의심하면서 봤고
2회차는 메시아라고 믿으며 봄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 쪽으로 봐도 몰입이 가능함
만들 때 치밀하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음
애당초 난 종교란 혼란한 세상에서 인간들을 조금이라도 규합하고 다스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정치 수단이란 말임. 물론 그렇다고 믿음, 신앙 자체를 부정하지 않음. 의심할 줄 아는 지적생명체가 보이지 않는 걸 믿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을 가지게 만들어주고 이끌어주던 선지자들은 인간들이 의심하는 생물인 이상 어떻게 해도 의심 받고 기존 체제에서 기득권들에게 박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임. 수많은 믿음들 속에서 지금까지도 절대적 진리, 그들만의 종교관을 믿게 만든 몇 선지자들은 얼마나 대단했던 걸까....
고퀄댓글입니다 아멘
선지자가 대단했다고 볼 수도 있고 믿는 사람들이 나약하다고 볼 수도 있겠죠
수많은 전쟁과 사건들 그속의 선동을 보면 사람들은 선동을 아~주 잘당함
오~~~~~ 최고임
계속 사기꾼이란 시선으로 보면 사기꾼으로 보이고
메시아란 시선으로 보면 메시아로 보임.
이 드라마는 보는 사람마저 믿는 사람과 의심하는 사람 둘로 나누게 만드는 명작이다
모호한 결말, 논란과 반대로 인한 제작중단, 결말을 알고싶어하는 사람들 이 모든게 모여 메시아를 더 완벽한 작품으로 만드는거 같네요
ㅈㄹ도 풍년일세.
이미 가장 오래된 가르침 가장 높은 존재가 재림했다 해도 소수만 알고 대다수는 미처 깨닫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하고 여전히 기다리기만 하고 있을수도 ....
@@okkim1811 그 옛날 예수님이 오셨을때 아무리 불러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지금도 기다리는 그 사람들 처럼...
@@okkim1811 옘병떨지마십쇼 애들뒤져나갈땐 하늘에 천사가 필요한가봐요ㅠㅠ 살인마는 살아있으면 이런애들은 왜장수하냐 이러는 분들이
@@에벤에셀-c9m기다리긴 개뿔ㅋㅋㅋㅋ 세상은 과학과 논리로 돌아갑니다 정신차리세요
딱 여기서 끝내는게 더 확실한거같다.
이렇게 애매하게 끝내는게 밑에 댓글처럼 '믿는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되는듯
시즌 2가 무산되는 바람에 결론을 영영 알 수가 없게 되어버린 비운의 미드..ㅠㅠ
뭔가 뒤에 더 이야기를 풀어갈 목적으로 이런저런 떡밥들을 남겨두었지만
결국 이렇게 끝나버려서 아쉬움이 매우 큼..
종교계라고 해야하나 어쩌던간에 시즌2제작은 반대가 많아서 포기한것으로 아는데
무신론자만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그런거 아닐까요? 자본주의 목사부터 테러리스트 무슬림까지
떡밥->복선(맞는 표현입니다)
@@syc2879 아~ 틀딱 냄새 아
@@김진훈-k9r 고문 살인을 저질러도 조용히 넘어가는 이스라엘 요원과 "국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국 항공기를 터트리고 기밀처리하는 미 관료, 자국이 먼저 무력시위를 했고 그 대응으로 상대가 강하게 나오자 이쯤에서 물릴까 하지만 유약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반대에 부딪혀 고뇌하는 지도자 등등.. 본작을 보면서 불편할만한 사람은 한둘이 아니죠.
아이러니한 건 작중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다 세상에 있을 법한 이들이고, 실제로 밝혀지는 사건들도 있는 현실이라는 거
토네이도와 모래폭풍을 몰고 다니고 물 위를 걷는 삼신기를 모두 해낸 사람이 없을 뿐, 심지어 알마시히 같은 사람들도 세상에 있으니까요.
솔직히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전부 메시아를 바라지만 정작 메시아가 눈 앞에 나타나면 가장 먼저 부정하고 돌을 던질 사람들임.
그들은 메시아를 바라는 게 아니라 나만 모든 고통에서 구해주길 바라는 것이지 인류를 구하는 걸 바라는 게 아님.
그게
아니라 적그리스도 또한 신의 권능을 흉내낼 수 있다고 하기에 이단이리 칭하는것
속편이 안 나오는 덕에 더 큰 둔중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드라마 같습니다. 사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요소들을 현대의 국가, 세력, 자본, 신앙 등에 대입해 봤을 때 크게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구약성서의 어느 부분들을 현세에 맞게 변형한 부분들도 많았고요.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와 그 속의, 혹은 그 밖의 사람들에게 절대자와 구원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것이 이 드라마의 목적이었다면 아주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소년이 양치기 소년인 장면은 안나오네요 맨날 늑대가 온다고 거짓말하던 소년이 메시아가 살려줬다고하니 이번만은 진짜인지 아니면 평소처럼 거짓말인지 정말 끝까지 미스테리로 남기는…
ㅁㅊ.. 개소름ㅋㅋ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메시아라고 보여주는데도 안 믿잖아...총에 맞아도 살려낸것도 훼이크, 워싱턴의 상징 인 호수의 물위를 걸어도 훼이크,창녀를 감화시켜도 훼이크, 토네이도에서 구해줘도 훼이크, 모사드와 CIA요원의 비밀스러운 업무와 개인적 과거를 알아도 훼이크,심지어 비행기추락에서 구해서 살려줘도 훼이크, 이씨리즈가 말하는게 우리앞에 찐이 나타나도 훼이크의심병이 지배하는 우리 세상에는 긴가민가 할넘이 태반이상이라는걸 보여주는거지...
@@machmax7 근데 작자체가 거꾸로도 해석됨 ㅋㅋ
@@machmax7 야훼라는 신의 실체가 애초에 악마다. 이성적인 동아시아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중동과 서양사는 악마에 놀아난 역사.
집값 오른다고해도 훼이크..
가짜 메시아는 테러를 막지못했지만
진짜 메시아는 테러리스트의 차에 타면서 군중을 살렸네....
연출 쩐다
이것은 사람이 '믿는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작품. 믿음에 기반한 종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당연한 결과지만 그럼에도 후속작이 안나와 안타깝다.
와 진짜 잘봤습니다.
어느편에 서지도 않고 줄타기 하면서 중립을 지켜나가는 띵 작이네요
무교인자 입장에선 감탄하고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부타 프사하고 말하니까 웃기넹
@@iknowthissky4324 ㅋㅋㅋㅋㅋㅋ내말잌ㅋㅋㅋㅋ
@@iknowthissky4324 ㅋㅋㅋㅋㅋㅋ그러네ㅋㅋㅋ
@@iknowthissky4324 ㅋㅋㅋㅋ아
아 위 댓글보고 대댓글보고 개터짐 ㅋㅋ 프사 ㅁㅊ ㅋㅋㅋ
제작을 안하는게 최고의 결말이긴하네요.
종교문제 떠나 작품성으로도 이게 맞는듯
여기서 끝내는게 맞음
알마시히가 모종의 사건으로 죽자 시즌1의 목사가 신흥종교를 만들고, 그 종교에 지브릴이 대적하는 이야기
1-2-3부를 숨도 못쉬고 봤네요.. 내용이 어메이징 하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ㅈ
숨못쉬면 죽는데...
정말 대단한 컨텐츠입니다. 숨 죽이고 시청했습니다. 조만간 풀버전으로 봐야겠습니다.
후속작이 기대되는데, 제작을 안한다니 서운하네요.
강력추천!
이게 띵장인 이유는 사기꾼이다 메시아다 계속 마음이 바뀌게 만들었기 때문이지 열린결말로 마무리 짓는 영화중에 이정도로 흔들어 놓는건 못본듯
종교단체의 엄청난 반발로 2시즌 무산되었죠
이렇게 종교가 무섭습니다 여러분
리뷰 3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풀 정주행했습니다.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넷플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지금이라도 후속작 나와줬으면 너무 행복할듯 ㅠㅠ
근데 어떻게 보면 저 메시아라는 존재를 맥거핀으로 남겨놓는게 더 좋은 결말일 수도?
@@남현우-q3g 오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 성격상 떡밥 회수도 못하고 저렇게 남겨놓는건 결말이 너무 궁금해져서 미칠것 같아요 ㅋㅋㅋ
@@jiminlee6245 전 개인적으로 둘 다 좋습니다. ㅎㅎ
근데 여지껏 이야기가 진행되는 걸 보면 어쩌면 이게 완결이 되더라도 끝까지 열린 결말로 마무리를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메시아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시청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어마어마 한지라...
너 행복하자고 감독을 죽일순 없잖아 존내 개이기적이네 ㅠ
스크립트 완성 다 됐는데 촬영이 중단돼서... 이 다음에 어떻게 될까하고 멈춰져 있는 드라마죠.
제프 니콜스 영화같은 오묘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지라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뒷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3부를 이제 올리시다뇨..ㅋㅋㅋ ㅠㅠ
이거 3부 기다리다가 김플릭스님 영상 거의 다 봤네요 ㅋㅋㅋ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올리는 기간이 이거 전 영상 시리즈도 그렇고
반정도 보여주고 시간끌어서 못참고 가입하게하는 전략인가?
라는 내용의 소설책 추천좀
와 드디어 나왔네여~ 목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이야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앞으로도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정작 작품에 나온 모든 신성한 행위는 인간이 흉내낼 수 있다는 것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흉내낼수 있다 라는 표현보단 아마 그런것처럼 속일수있다 가 맞지않을까요?? 흉내라면 아주조금이라도 진짜를 표방하는 것이지만 드라마에서 행한 모든 신성한행위를 인간은 흉내도 낼수없습니다..그런것 처럼 속일수 있을뿐.. 아.. 전 무신론자입니다..
이 작품은 실제 예수같은 사람이 등장했을때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게 목적이었죠
즉 당시 로마치하 가나안 지역에
예수가 등장하였을때 로마인을 비롯한 유대인들 그리고 그 주변사람들과 각 계층의 사람들은 실제 어떤 느낌이었을까
어떤 반응이었을까
를 보여주는 그 자체가 제작 목적이었구요
영성에서 추구하는 깨달음의 의미를 작가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메시아라는 캐릭터를 창조했네요. 깨달음의세계관과 일반현상의세계관의 대립으로 나누어서 사람들의 관념과 믿음이라는게 본질을 얼마나 진실을 보고도 알지 못하게 만드는지 잘 연출한 작품입니다. 이 동양에서 말하는 깨달음 또는 서양에서 쓰는 계몽 자각 초월의식에 대한 개념 이해없이 보면 메시아의 메시지가 매우 모호하게 들리지만 제겐 매우 명확하게 들립니다. 진짜와가짜가중요한게아니라 인간의 무엇이 진짜와가짜라는 생각을 만들어내는지가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힌트를 주죠. 자아의 본질과 삶의 목적같은 심오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나눴고 그 결과 메시아가 깨달은 자라는 걸 교수가 알게되었고 영향을 받아서 논문을 쓰죠
작품의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그런데 교수의 지적대로 잘못헛짚어버리죠 대다수 영화에 나오는 대중과 댓글반응만 보더라도 달을 가리키는데 자꾸 가리키는 손만 쳐다보는 형국이죠.
진짜일수도 가짜일수도
적절한 짜임새를 보여주어
굉장한 흡입력을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됨
원효대사의 해골물
모든것은 마음먹기에달렸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달렸다 이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일체가 마음작용이다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인식할수있는 모든것이 마음이 펼쳐진 세계라는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ㅎㅎ
원효대사 오면
너무극적으로 예수였다가 아니었다가 아닌걸로 밝혀지면 비행기폭파도 어떤마술영화 그런식으로 마무리 할건지.. 어거지성이 보이기 사작하긴 하는뎅 마무리를 어케 할건지 몰라도 짜마추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
@@안준석남 이미 그쪽분들 땜에 시즌2 엎어지고 안나온답니다
@@zoobackPark 색즉시공 공즉시색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이게 40분짜리 였다니 ㄷㄷ
와 3부 나왔네요~~
잘봤습니다 ~~👍👍
영상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나레이션 목소리가 영화랑 너무 잘어울립니다~
시간날때 다시 1,2,3편 연결해서 보려구요~😊
애초 작가의 목적이 뚜렷한 결말이 없는걸 바랬을듯 싶음 결국 자신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에 초점을 맞춘것 같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과 같은 영화임 메시아가 맞다고 믿으면 신이 존재한다고 믿게되고 뭔가 다 짜여진것 같다고 느낀다면 안믿게되는
누구에게는 잘만든 소설이고 누구에게는 성경이듯 영화도 누군가의 결말은 결국 저 사람은 메시아였고 결국 저 사람은 트릭으로 위장한 가짜라고 생각하는 거임
사람의 심리가 불완전한 신의 형상을 생각하는 이유는 이미 우리 인간의 존재자체나,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 뇌로 상상과 생각 그리고 떠올리고 싶은 모든것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 을 알기 때문임 이미 나 자신의 존재가 어찌보면 존재할 수 있고 또 어찌보면 존재할 수 없는 설명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결국 우리는 한편으로는 신을 믿지만 한편으로는 믿지 않음 우리의 존재 자체가 그것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난 신을 믿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의 존재는 실현가능성 100퍼센트 생명의 존재이유는 절반 그리고 신의 존재가 실현할 수 없는 것으로 보면 결국 세상은 존재할 수 없는것과 존재할 수 있는것이 나누어 있음 그렇다면 존재할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상상이라는 것은 지금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떠올릴 수 없음 우리가 알고 있는 색상이외에 아예 처음보는 색상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불가능 한것처럼
결국 머리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것은 실현가능성이 있음 불가항력적인 것일지라도 그렇다면 마법과 신은 존재가능성과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상 개소리 였습니다
진짜 후속편이 만들어줫음 좋겟는데 워낙 반대가 심해서 후속편이 나온다면 꼭 볼만한 작품임
중간에 그만둔 드라마는 리부 안해주는게 좋겟습니다....보는사람 짜증만발할수 있어요
@@행성X509 리뷰를 올리는건 자유죠
@@행성X509 당신짜증날지 눈치보며 리뷰해야되나요? 그런 질문이나 하지말아주시죠?
@@행성X509 그런건 각자가 알아서 골라야죠 ㅋㅋㅋ 백퍼센트 본인입맛에맞게올려달라는건 황당하네요. 전 결말안나있어도 재밌을거같아서 보려던 참이었는데ㅋㅋㅋㅋㅋ
@@행성X509 저렇게 끝나도 충분히 재밌어요
다른 건 다 설명이 된다고 해도, 마지막에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빨간 꽃밭으로 딱 떨어지고, 메시아는 살고, 죽은 것 같던 사람에게 손을 가져다 대니까 살아났다.. 여기서 모든 건 끝났다고 봅니다. 그는 진짜로 메시아 입니다. 적어도 이 드라마상에서는요..
반대가 심하다는건 메시아에 대한 그 존재에 대한 진실의 갈구보다 종교를 자신들의 세력을 위해 이용한다는 것이겠죠...
진짜 편집 예술이다
차라리 이렇게 끝내는게 인셉션마냥 좋을듯, 애초에 얘기가 너무 가버려서 작가도 시즌2가면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뇌파괴될듯, 그냥 신급미스테리한 스토리로 남기는게 현실괴리도 생기고 재미있는듯, 시즌2가면 매트릭스4 꼴날수도있음
만든 감독도 놀랍고 연기하는 배우도 놀랍다. 대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
와우 1분전..
올려주신 영상만 다보면 메시아 다본거나 마찬가지일꺼 같습니다👍
1분전…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책으로라도 풀 스토리를 보고싶다. 넷플릭스에서 제일 재밌게 본 시리즈(?)인데 별 거지같은 이유로 중단되다니.
이거 시즌2 꼭 나왔으면 좋겠는데
종교가 가진 모든 장점과 단점, 시사점을 잘 보여주는데
인간이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믿음 vs 불신
"메시아"는 명작입니다.
와 진짜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지루하지 않게 잘 편집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1년이 훨씬 지나고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서, 왜 안나오지 하고 답답해했었는데, 논란과 반대가 심해 더이상 제작을 안한다는 소식 듣고 개빡쳤었음.
앗 제작 안하나요? 저도 시즌1 너무 좋게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보석 좋아하는 보라돌이 외계인이 나와서 손가락 튕기고 전세계 절반이 죽는 동안 신은 꿈쩍도 안하는 영화가 나올 땐 그저 재미있다고 보다가 똑같은 판타지인데 이건 다르게 반응하는 폐급 신도들 ㅋㅋㅋ
이게 이란 출신이 아니면서 흑인이고 진짜 메시야였으면 시즌2 나왔을려나.
신이 어딧노 변신들ㅋㅋㅋㅋㅋ예수십쟁이
@@CurryWurst19 ㅋㅋㅋㅋㅋ
시즌2 안한다니 진짜 아쉽다....진짜 환상같다가도 cia 그여자 나오면 응원하게 되고 매력쩌는 드라마네요
안한대요?
맞음 다른연기자가 했으면 나올때마다 겁나 짜증났을듯
@@PINO1102 ㅇㅈ
좆같은 예수쟁이들이 돈벌려고 집회해서 코로나 더퍼짐 신천지보다 더한 개새키들이
@@김기현-q9h8r 유태인 ㅅㅋ들이랑 이슬람 개신교에서 전부 지랄해서 무산됨
참으로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네.. 최고의 띵작이네
너무 잘봣습니다
편집기술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봣네요
감사합니다
ㅋ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결말이라면 잔뜩 뿌려진 떡밥을 즈려밟고 과감하게 빤스런하는게 현명한 선택
결국 시청자에게도 그를 믿을지 믿지말지 열린 결말로 끝나는군요 실로 대단한 드라마 였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왜 내 눈엔 이게 종교영화로 안 보일까
이건 그냥 종교는 양념이고 무지하게 잘만든 미스테리 추리극같은데
나같은 무신론자한텐 저 메시아가 진짜야 구라야 이것만 중요할뿐 ㅋㅋ
조금만 보려고했는데 정리잘해주셔서 다봐버렸네/.//
믿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대체 뭘 얘기하고 싶어하는지 아리송한 작품이네요.
잘 봤습니다👍
평화로운 하루되세요🍂🌾
마지막 장면에 추락한 비행기가 사막에 피어있는 양귀비라는것이 흥미롭네. 감독이 의도한건지 모르겟지만...여러가지 의미가 생각난다
저는 운이좋았네요 오늘 123부를 한번에 다봤네요 와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짧은시간이 아닌데 정말 잼있게 봤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연기들이 미쳤네요.. 말도 안되는 내용을 배우들 연기력 때문에 42분을 순삭했네..
정말 연기력들 장난아님 ㅋ
시즌2 내놔라고오오오오오오 !!!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종교적인문제로 시즌2가 불발이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신성은 이미 그 자체로 완벽하기 때문에 모독될 수 없고, 신실한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시즌 2 제작을 막는다는 것 자체가 바로 현대 종교의 실체를 대변한다.
보통 일상에서 당신이 메시아인가요???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을 저렇게 애매모호하게 하는 인간들은 1000% 다 사기꾼이라고 보면 됨
우리나라 사이비종교 교주는 내가 메시아라고 선전하는거 보니 대단한 사람들인듯.
그게 머리가 좋은거임 ㅋ 심리적으로 요지를 줘서 의심과 경계 사이로 만들고 두려움과 공포가 찾아왔을 때 더더욱 믿음과 신뢰를 가지게 하는 기술이죠.
님이 뭔데 사기꾼이네 뭐네 그런 소리를 하나요? 이건 드라마상이지만 실제로 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시아는 있습니다 현재 저도 그분을 믿고 따르고 있고요
메신져라고 햇는데
먼개소리냐 사이비가 그래 내가 메시아라고하지 ㅂㅅ인가 사이비는 괜히 의심품게 안만들지
............대단한 드라마. 신에 회의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은 사기꾼 측에서 몰입하게 만들고. 신을 믿는 사람들은 신이라는 시선으로 몰입하게 만들어 준 대단한작품. 시즌2 안나와서 아쉽다
잘만들었네.. 가장 비슷한 예수의 얼굴인듯.. 태어난 지역을 고려하면...
솔직히 예수가 전통적인 백인 서양인은 아니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와..... 3편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긴데, 진짜 빠져들면서 봤네요 최고최고👍
그리고 시즌2는 예산 부족이나, 종교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어쩜 열린 결말처럼 일부러 안나오는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지금껏 많은 리뷰영상들을 봐왔는데,
이렇게까지 몰입하면서 봤고, 또 본 후에 뭔가 소름이 돋은적은 또 처음이네요.
진짜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ㅎ
닥치고 종교문제지.. 아니면 안나왔겠음? 히트작인디
못나와요. 미국이 진짜 생각보다 종교문제에 진짜 보수적인 나라에요.
얘들 공직 선서할때 성경에 손 얹고 하는 나라임. 유럽보다 청교도적이고 정말 보수적인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미국에 개독빠들 진짜 많아서 자기네 종교 장사 방해한다고 로비해서 못만들게 막은거. 우리나라 개독빠들이랑은 차원이 다름.
@@pla9460 단순 종교는 아니고 정치 문제일수도 있음
작중에서 이스라엘이랑 미국, 지브릴을 통해 두 국가 해법(저 지역 문제에 대한 유엔 공식 입장임)을 통한 평화를 추구하는 서안 지구 셰이크와 사미르를 이용해 테러를 저지른 팔레스타인 강경파 혹은 아랍 강경파로 보이는 요르단 셰이크, cia와 모사드, 경찰, 언론인, 방송인, 목사와 범법자 등 각 주체들의 정치질과 악행, 월권과 편법들이 일부 나오는데,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저런 거 생각보다 많이 일어남
각자가 대의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기 잘못은 숨기거나 축소하고 정당화하며, 타 주체의 문제를 확대 재생산할 뿐이지
아이러니하게도 시즌2가 무산되면서 작품으로서 더욱 완성되었다는 느낌이네요
논란으로 인한 2부 무산까지 예상하고 딱 여기까지만 계획한 걸수도 ㅎㄷㄷ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25:50에 방송대신에 아비람이랑 같이 차를 타고 가는데 골시리가 굳이 왜 그 차를 따라서 타고 가나요? 그래야만 했을 이유가 있나요?
마지막에 메시아가 살렸다고 하는 애가 양치기라서
이게 또 진짜인지 거짓인지 한번 더 헷갈리게 하네요
기다렸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까지 풀어놨으면, 정말 절대 후속편은 못만들겠다;;;
어떤 면에서 보든 악용될 미래만 보이니;;
원앙새같은 두분의 사랑에 감동받고 사랑이란 다시 배워 갑니다.
사람들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이어서 만든다고 해도 사람들 기대를 만족 시킬 수나 있으려나
보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음
'믿음' 이라는 하나의 환상이 과연 어디까지 보여주는 것일까 하고
확률이 0퍼센트의 가까운 천문학적인 확률이 일어난 일을 믿음으로 여기고
그것을 신의 뜻인 것 처럼 생각하게되는 그런 스토리 같은 느낌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천문학적인 확률을 계기로 믿음이라는 계시가 어디까지일지 보여준 느낌
1, 2, 3까지 진짜 쉬지않고 쭉 봄.. 엄청난 작품이네
이 드라마의 소재는 확실히 예수님을 롤모델로 하고 있네요. 죽은 사람을 살린다던가, 물 위를 걷는다던가.. 2000년전이 아닌 현재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기서 드라마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실제 예수님이 많은 기적을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했다지요. 심지어 제자들도 그가 어떤 분인지 부활 전까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신이 있다면 신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했을까.. 그게 드라마와 비슷한 방식이었을까 생각이 되었네요.
끝까지 몰입하게 되고 재밌네요.
택시기사분이 교회 다니는데 저에게 묻더군요 "믿는 사람들이 천국에 갈 수 있을것 같냐고?"
이렇게 답했죠 "신을 믿는자들의 최소 90%는 천국에 못 간다고"
실제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2천년전에 제사장들처럼 이단으로 몰것입니다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재미있어지고 본격적인 얘기가 진행되려고 하는데....후속작이 캔슬됐습니다. 아쉽지만... 보지 마세요
뒷 이야기 만들기 정말 난해할거 같은데... 이렇게 끝남으로 인해서 더욱 더 완벽한 작품이 되었다
이 드라마를 큰 틀에서 보면......마치 인류가 종교를 믿게 된, 그리고 종교를 믿어온 과정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네요.
마치 현대에 종교가 시작된다면 이 드라마의 이야기처럼 종교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혹은 전달하고.....사람들이 모이면서 믿거나 혹은 불신하고......그리고 기적을 보여주면서 다시 믿고, 불편하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보는 것만 보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거창한 기적 이벤트가 없어도......개개인의 인생에서는 늘 우연의 일치나 뭐 이런 것들로 기적이 일어나곤 합니다.)
기존 권력을 가진 집단은 새로운 집단이 생기는게 불편하고......그러면서 싸움이 일어나고....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결국 종교가 탄생하고 믿고 불신하고 싸우고의 종교 역사를 현대판 드라마 형태로 각색한듯합니다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대심문관을 늘려놓은 구조. 만약 메시아가 온다면 우린 그를 어떻게 알아볼것인가? 우리는 메시아를 필요로 하는것일까 아니면 그를 믿음으로써 얻는 천국이라는 안도감을 얻는것일까. 애매하게 끝나기에 더 좋은 작품. 다만 벌려놓은 드라마적 요소가 너무 많은건 아쉽
오히려 1부로끝나서 다행인 영화..
1부베이스로보나, 종교계의 반발로보나 2부에서 사실은 무정부주의자였답니다~~ 할삘이었는데 그냥 깔끔하게 애매하게 끝나는 결말이 가장 주제에 걸맞는 엔딩이었음.
압력 및 종교적이유로 다음시즌이 없다는게 아쉬울뿐........
진짜 재밌다~~~^^
먼가 가슴이벅차다~~
감사합니다 ~~
비행기추락 사고 당해도 멀쩡하면 꼼수여도 신이다..
환상의 마술가라도 살기 힘들죠 마지막 장면은
메시아라고 확신을 줍니다 ㅋ
비행기 추락했는데 두 다리 서있으면 그건 인간이 아니고 신이지
와 개 쩌네요 저 이거 중간까지만 봤다가 이제서야 리뷰로 다 봤는데 대작 맞네요
엄청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김플릭스님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영상 3개를 쭉 이어서 한번에 봤네요.
다음 이야기가 엄청 궁금해지는 느낌이 아주 오랜만이었습니다.
마지막 반전이 또 어마어마합니다.
14:44 자신이 메시아라고 믿음. 자신이 곧 신이라 믿음.
여러분. 우리들은 이런일을 길거리에서 쉽게 봅니다.
"영롱한 힘이 보이세요.. 아 ..혹시 도를 아십니까? 제가 모시는 신이 있는데.."
바로 길거리의 사이비들이죠.
누군가가 길거리에서 "전 메시아이며 신입니다." 라며 마술을 보이며 말을 건다면
여러분들은 어떡하실건가요.
보통사람이면 무시하고 갈것입니다.
그게 정답이고요.
무시안하고 그사람과 같이 차한잔 하고 그사람이 사는 집단생활장소에 가고 헌금도 내고 같이 생활하게 되면..
바로 인생 잡혀 사는거죠
우리들은 이걸 압니다. 그래서 사이비를 멀리하고 배척하는거죠.
바로 이겁니다.
저 넷플릭스 드라마 처럼 "난 메시아다. 난 마술좀한다. 물위에 걸어다닐수있다. 난 신이다." 라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죽여야합니다.
선동질하는 사람이니까요. 길거리의 도를 아십니까와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이해가시죠? 아니 님은 그렇게 행동하며 사시죠?(길거리 도를아십니까를 멀리하고 무시하는 행동)
바로 그 옛날 "난 하나님의 아들이오 내이름은 예수다." 라고 한 예수. 그래서 죽은겁니다.
신이 있다면 신은 "난 신이오." "난 신의 아들이오." "난 메시아요" 라며 말걸어오지않습니다.
명언이 있죠. 넷플릭스 "지옥" 마지막 택시기사의 말.
"여긴 인간세상입니다."
종교를 전혀 안믿는 입장인데도 이건 정말 빠저들어서 봤네요 아래 댓글에 기독교 유대인 이슬람이 왜 이 드라마를 반대했는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메시아의 등장 소재가 논란이 됐던건가요? 허구 드라마인데....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ㅋ ㅋ ㅋ ㅋ 제 발 저려 난리인거죠
예를들어 이런거지
어느날 진짜 외계인을 실제로 코앞에서 봤어
근데 그걸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면 아무리 정상인이라도 친구고 가족에게조차 미친놈되는거임.
저사람이 어느순간 정말 신을통해 신의 대리자가 되서 이야기를해도 믿지않으면 저사람은 미친놈이 되는거임.
저사람이 정말 메시아인건 중요하지않음
그걸 믿느냐 안믿느냐의 문제임
시즌 2가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으로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지만.... 여러 종교적 관련 문제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하ㅜㅜ
스토리야 어차피 매주 작가들 회의로 바뀌는 것이고, 핵심 주제는 사기꾼과 메시아 사이를 줄다리기 하는 것이니 후편이 나왔어도 큰 차이는 없었겠네요
시즌2가 안나와서 너무 아쉬운 작품
그래서 완성된 작품일지도..
@@후후-j8d찢었다…
뭔가 김플릭스님의 추천 영화는 다 재밌는거 같아서 나중에 본편을 보고싶게 만드는
마지막 어린애는 "마술"에 속았고
마술사가 관중을 마술의 도구로 이용했다는 내용임
주인공의 깊은 눈매와 묘한 미소가 잔상으로 계속 맴돈다ᆞ눈으로 말하는것만 같은 신비한 느낌ᆞ보이는것과 보이지않는 것들 사이에서 존재하는 팽팽한 긴장감ᆞᆞ인간의 추함과 아름다움ᆞㆍ 사막위에 붉은 꽃으로 뒤덮인 마지막 암시를 기다린다ᆞ
와 지금까지 유트브로 소개해주는 미드 영화중에 가장 흥미롭다
마지막 추락 장소가 혹시 양귀비밭 아닌가요? 환각을 보는걸수도 아닌걸수도~ㅋ
확신이 깨지는 순간과
의심이 깨지는 공간이 만날때
지혜가 드러날뿐
명언이군요
인류의 구원같은 것은 없습니다. 인류 중심으로 모든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지구와 우주는 성장해갈 뿐이고 그 과정에서 인류가 잠깐 지구에 있는 것일 뿐, 미래 어느날엔 인류대신 다른 생명체가 지구의 성장을 주도하겠지요. 우주를 가진 생명체가 수명이 다할 때 우주도 수명을 다할 뿐, 인간이 태어나 성장할 때 늘어가는 세포처럼 우주는 새별을 만들며 팽창할 뿐, 성장이 멈추고 수명이 다하면 지구도 태양계도 은하도 다 사라지는 것. 인간은 환상을 만들어 내는 존재일 따름.
졸라 잼있고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렸어요
이게 모든 종교단체에서 자신들이 여지껏 사람들 속여왔던 원리 자체가 무너지는 사실들이 많이 나오니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카톨릭 할거 없이 다 반대함. 미친것들이지 그동안 거짓교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으며 또 속여왔는데.
이해가 안가서 설명좀?
니가 신이세요? 씨부리는 모든걸 증명할 수 있어? 무교면 그게 진리야? 하여간 터진 주디라고.
각본이 잘짜여진 재미있는 영상입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인간의 세치혀에 놀아나지 마세요.
종교를 등에업고 먹고살려는 생계수단으로
이용하는 이가 대다수라 생각합니다..
시즌 2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