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때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나왔을때는 와 그동안 듣던 노래랑 다르다, 근데 되게 좋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머리통좀 크고 중2때 조 pd 1집듣고 느낀 문화충격은 상상이상이었다. 밤에 혼자 방에서 듣고있으면 노래가 무서워서 공포를 느낄정도. 테이프 늘어날때까지 들으면서 그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
사랑에 눈이 먼 사람 사랑에 눈물 흘리는 사람 사랑에 목 매는 사람 '사랑해 사랑해' 하는 사람 모두 사랑이 가장 큰 주제라면 내 말을 듣고 같이 깊이 한 번 생각해봐 그렇다면 사랑이 니 전부라면 좀 더 시간 지난 후에 사랑이 지나가면 니 맘 속에 상처 위해 마음에 가면쓰고 평생 살아갈 각오라면 죽는 날까지 니 맘 속에 착한 편 나쁜편 갈라 놓고 왔다 갔다 하며 살겠네 진짜 무섭네 마로니에 동화같은 노래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없니 그럼 난 뭘 믿고 살아가니 외롭게 낙동강 오리처럼 혼자서 늙어가리 짜파게티나 너구리나 끓여먹고 다녀야겠니 노래>사랑이란 사랑말고는 무엇도 바꿀 수 없는게 사랑이야 그저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는 게 사랑이야 아버지가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이야 그게 사랑이야 행복이란 그런 사랑이 니 속에 니 맘에 있는 게 행복이야 너 모든걸 바쳐도 바꿀 수 없는 니 마음이야 그런 사랑을 아는 너의 그 모습이 행복이야 그게 행복이야 RAP2>서로 싸우고 마음 상하는 건 어린애 사랑 서로 차고 채이고 상처 받는 건 청소년 사랑 그리고 이기적이고 약한 마음으로 하는 건 어른들 사랑 그냥 보통 사람의 인생이면 사랑이 필요해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어 생각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고 벽도 생기고 딱딱하게 굴다 무너질 때 아쉬울 때 찾는 게 사랑이라면 그건 너무 이기적인 관계 한 번 사는 게 언제 죽을 지도 절대 모르는 게 못되게 살다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모르지 나도 모르게 알고도 모른 채 악역을 맡아 연기하는 것도 인생이니 나는 도대체 어떤게 진짜 모습인지 나는 선한지 악한지 아무리 생각 해봐도 절대 모르지
조피디 1집은 진짜 명반
오랜만에 이 노래 생각나서 듣네요 20년정도만이네..
아는형님보다가 익숙해서 찾아봤는데 내학창시절 조피디앨범이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참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이었다는 생각이든다...
1집 개 쌉명반 인정
그러니까 10년이 넘은 노래인데 좋다
오랜만 추억돋네.전곡 역주행 중 ~!
초등학교 1학년때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나왔을때는 와 그동안 듣던 노래랑 다르다, 근데 되게 좋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머리통좀 크고 중2때 조 pd 1집듣고 느낀 문화충격은 상상이상이었다. 밤에 혼자 방에서 듣고있으면 노래가 무서워서 공포를 느낄정도. 테이프 늘어날때까지 들으면서 그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
아는형님 보다가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놀랬는데 real love였네요ㅋ 옛날에 정말 1집 테이프 늘어지게 들었는데 지금들어도 좋네요 역시 명반임....
지금도 외워부를수있음ㅋㅋ 어릴때 기억은 역시 ㄷㄷㅡ
1999년, 중학교 2학년때.. 워크맨에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 아직도 듣는다.. 좋다좋아
조PD 테이프가 그때당시 19금이라 가판에서 몰래사서 워크맨으로 정말 늘어지게 들었는데..
17 ~18년쯤 된 된거같다..이노래..다시 들어도 좋은..
재밋다
조피디는사업보다 실력이고 철학이다잉
나의 사춘기를 함께해준 명반!!.
너구리 공감
좋다
좋네
사랑에 눈이 먼 사람 사랑에 눈물 흘리는 사람 사랑에 목 매는 사람 '사랑해 사랑해' 하는 사람 모두 사랑이 가장 큰 주제라면 내 말을 듣고 같이 깊이 한 번 생각해봐 그렇다면 사랑이 니 전부라면 좀 더 시간 지난 후에 사랑이 지나가면 니 맘 속에 상처 위해 마음에 가면쓰고 평생 살아갈 각오라면 죽는 날까지 니 맘 속에 착한 편 나쁜편 갈라 놓고 왔다 갔다 하며 살겠네 진짜 무섭네 마로니에 동화같은 노래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없니 그럼 난 뭘 믿고 살아가니 외롭게 낙동강 오리처럼 혼자서 늙어가리 짜파게티나 너구리나 끓여먹고 다녀야겠니 노래>사랑이란 사랑말고는 무엇도 바꿀 수 없는게 사랑이야 그저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는 게 사랑이야 아버지가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이야 그게 사랑이야 행복이란 그런 사랑이 니 속에 니 맘에 있는 게 행복이야 너 모든걸 바쳐도 바꿀 수 없는 니 마음이야 그런 사랑을 아는 너의 그 모습이 행복이야 그게 행복이야 RAP2>서로 싸우고 마음 상하는 건 어린애 사랑 서로 차고 채이고 상처 받는 건 청소년 사랑 그리고 이기적이고 약한 마음으로 하는 건 어른들 사랑 그냥 보통 사람의 인생이면 사랑이 필요해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어 생각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고 벽도 생기고 딱딱하게 굴다 무너질 때 아쉬울 때 찾는 게 사랑이라면 그건 너무 이기적인 관계 한 번 사는 게 언제 죽을 지도 절대 모르는 게 못되게 살다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모르지 나도 모르게 알고도 모른 채 악역을 맡아 연기하는 것도 인생이니 나는 도대체 어떤게 진짜 모습인지 나는 선한지 악한지 아무리 생각 해봐도 절대 모르지
나는 진정한 사랑을 아직 모르나보다..
빨간색 마이마이 들고다닐때군
1집노래는 모른게없다ㅋ
시발 존나 좋네
이게 정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