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더 재밌는것은 오스트리아에서 정작 현지 사람들은 우산 없이 방수잠바에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닌다는것.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비올때 우산 쓰는사람은 다 관광객 아니면 그날 특별히 옷을 쫙 빼입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통깊은 수제 우산집이 진짜 명품이라는 뜻
@@rlaclaos0619 세금을 내기 때문이죠. 어떤 인간을 판단할때 그 사람이 견뎌내는 사회적 노르마로써 판단하는건 어떤사회건 동일합니다. 우리가 운동선수와 학자들을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어떤 시작지점을 가졌건 간에 인간이 닿기 힘든 어떤 지점이 존재하고 그러한 벽을 극복하고도 그정도의 위치까지 올라 이름을 떨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온갖가지 세금을 내어 사회를 유지시키면서도 그 부를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벽을 극복한, 혹은 그 극복된 지점을 유지하는 사람으로써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사회적 구성원인 자본가로써의 부자와 그저 돈있을 뿐인 졸부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며. 이에 따라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투자와 운영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자들에 대해 그 사람이 가지는 역사와 저력, 그리고 미래를 보는 담대함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겠지요.
내가 느낀 오스트리아인들은 논리정연하고 냉정했다. 그러나 저렇게 착하고 순한 형제들이 모여 돈명예 욕심없이 서로 사이좋게 백년 넘게 기업을 소중히 이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불행이도 히틀러도 오스트리아가 낳은 자식이란것이 한스러울뿐이다. 누군가 말했듯이 같은 이슬을 먹고 자란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고고한 장미와 뱀의 사악함을 비교해 보였다.😭
저도 아트박스에서 산 것으로 추정되는(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런 디자인 있는 우산 파는 데가 많지 않으니) 무늬 있는 반투명 비닐우산 하나를 20년 동안 쓰고 있어요. 싼 공장제 우산인데도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었죠. 우산꽂이에 걍 꽂아두면 누가 가져가기도 해서 어디 들어갈 땐 비 털어내고 잘 말아서 꼭 자리에 들고 들어갔고, 그렇게 들고갈 수 없는 곳이면 우산꽂이가 보이는 곳에 앉거나 아예 돌아나오거나 해가며 지켜온 우산이예요. 저런 가격의 우산을 사려면 정말 큰맘 먹어야겠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내가 주문한 우산을 사게 된다면 진짜 다시 20년은 거뜬하게 정말 애지중지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산 저렇게 비싼거 한번 사면 절대 안잃어버리게 됩니다 7년전 미국 유학당시 구입했던 10만원짜리 장우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지금은 플라스틱 비닐 우산 편의점만 가도 2-3천원대에 언제든 구입이 가능하니 물건에 대한 애착과 소중함이 없어서 쉽게 잃어버리는거예요 우산을 핸드폰이나 지갑처럼 생각하면 웬만해선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물건을 오래쓰다보니 애착이 생겨서 이젠 비오는 날이면 나의 하늘색 장우산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
내 방 침대 위에 누워 세계 골목길 여행.
저도 지금 누워서 세계 골목길 여행ㅋㅋ
@@acouple12yearsapart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에 베니스도 있는 동네에서 살고싶다 ㅋㅋ
갖고 나갔다가 잃어버리면 오열각...
저는... 일본 artisan 거리에서 .. 산 하늘색 우산을 애지중지 비올 때마다 썼는데....
백화점 화장실에 두고 갔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어떤아줌마가 가져갔습니다...
@@송지원-c9b 엥? 화장실에 cctv가 있어요?
아....아님 화장실 나올 때 말하신 건가요?
당연히 나올때이지 않을까요...
손목에 묶어놓도 써야됨..
@@송지원-c9b 화장실앞에
좋은 제품 하나 사서 오래 잘 쓰는 것이 환경 오염을 줄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잘만 쓰면 물려줄 수도 있을 것 같다 .
그렇지만 81만원 짜리 우산을 사기위해서 돈 버는 방법이 친환경적이지 않을수도 있죠??
돈 버는 방법이 머 얼마나 대단하길래 친환경적이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싸구려 사면 친환경적이지 않게 일하면서 쓰레기도 많이 만들어내겠네요 ㅋ
@@yjlii2411 탄소배출량,등등 방법은 많죠?
여행관련책자에서 읽은 내용인데 실제로 키르히탁 우산은 원체 잘 망가지지도 않지만 망가져도 저 제품번호 때문에 가게 가져가면 A/S 평생 무료고 대대손손 할아버지가 손자 손 잡고 우산 사주러 가는, 그런 가게래요ㅎ
공감이에요
와 우산가게라니.. 뭔가 생소하면서도 낭만적이다
우리동네에도 우산가게 있었는데.. 요새는 유행 다 따라가서 이런다양성한 가게를 찾아보기 점점 힘들어지는거 같네요ㅠ
1:16 간판 이쁘고 전기 안들고 좋다 ㅠㅠㅠㅠ
그냥 이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진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전기가 안 쓰이네.. 완전 친환경적이고 좋은듯👍
우리나라 경치는 간판이 조짐
@@소레나-k1h 밤에도 장사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고치기 힘들거 같아요 ㅠㅠ 저동네는 밤에는 다 집에 가서 가능한 구조...
외국중에는 9시이후에 장사 안하는나라도 많다던데 그래서 그런가바요
유럽은 후손잘만났다고 할정도로 옛집 거리 문화가 잘지켜져있음 우리나라는 후손들잘못만나서 허구헌날 멀쩡한 도로 뜯어서 아스팔트깔음 ㅡㅡ
명품욕심이 없었는데, 우산은 땡기네요. 그나마 명품 중에 경제적이고 유행도 덜 타서 평생의 애용품일 듯...😊
코로나 제발 끝나서 여행좀 다니고 싶다
코로나 끝나도 최소 2~3년둬에 가야됨 세계경제가 파멸직전에 인종차별이 극에달해서 가다 칼빵맞음
@@응가맨-c5w 닉값...ㄷㄷ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동네 게트라이데 거리는 과거 문맹인들을 위해 어느 가게서 무얼 파는지를 이미지화한 간판을 써서 유명함 심지어 현대에 들어선 가게들 까지 그 전통을 이어감 가령 맥도날드라던가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맥도날듴ㅋㅋㅋ
@@직화케이크 저 여기 잘츠부르크에 사는데 여기 맥날 겉은 예쁘지만 정말 맛없어요 하하하
@@gyulcandle 앜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여기서 더 재밌는것은 오스트리아에서 정작 현지 사람들은 우산 없이 방수잠바에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닌다는것.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비올때 우산 쓰는사람은 다 관광객 아니면 그날 특별히 옷을 쫙 빼입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통깊은 수제 우산집이 진짜 명품이라는 뜻
장인이라는 말이 이런 곳에서 나오네요.
적지 않은 가격대이지만 가져보고 싶은 우산입니다.
가게도 멋지고 거리도 멋집니다.
그리고 간판도 너무 멋집니다.
아무리 모든 공정이 기계화 된다고 해도, 장인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길은 모방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라 경탄과 존경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장인의 예술성은 기계가 따라오기 힘들죠
우산이 진짜 튼튼해보인다 저런 우산을 갖고 있으면 비오는 날이 싫지 않을듯
비만 오면 우울해져서 힘들었는데 이런 생각을 못했네요 코로나만 아니라면 비 오는 날 좋아하는 우산 가지고 나가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덕분에 우울함을 줄일 방법을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전 우산 하나를 15년째 사용하는 중이거든용
물론 다른 우산도 있지만 그걸 제일 자주 쓰고 아껴요!
저런거 하나 사서 죽기 전까지 쓰고 싶어요 ㅋㅋㅋ
애착 엄청 가겠다
우와 대단하세요!! 전 우산을 자주 잃어버려서..ㅠㅜ 이런 점 닮고싶네요!
키 안커요?
@@클리냥쿠르-f8i 갑자기 웬 키?
크기가 있는 장우산이라 별로 상관없어요
우와 우산이 어찌보면 잘잃어버리기좋은 물건중 하나이기도한데 15년이나 쓰다니 혹시 좋은거에요?저희시어머니가 만원짜리 우산10년됐다해서 깜놀했는데 5년을 더쓰셨네요ㅎㄷㄷ한 물건오래쓰면 정말 가족같이 애착갈거같습니다
@@보고싶어-x5q 감사해요! 아니요 ㅎㅎ 비싼 건 아니고, 10대때 동네 문구사에서 산 레이스 땡땡이 장우산이에요 ㅋㅋㅋ
뭐 그 문구사에서는 비싼 우산이었긴 하네요🤣
앗. 난 이곳을 다섯번이나 방문했었는데 이런 상점이 있는 줄 한국와서 지금 첨 알았네요.
새로운 방식으로 전통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본받을게 많습니다. 파라솔, 가죽 가방 수입, 우산 수리, 저기 우산 구비, 온라인 해외 판매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 하시는듯 해요. 그러면서도 전통방식과 가치를 고수하시는 현명한 모습.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거리가 그냥 이쁘다ㅜ 눈 올때 유럽 한번 가보고싶다.. 지금은 이거로 대리만족이라도..
유튭 메인 뜨길래 들왔는데 여행못가니 이런거만봐도 넘좋다 ㅠㅜ
백년된것도 멀쩡하게 작동하다니 ㄷㄷ 대단하다...
살아생전 꼭 한번방문하고싶은곳이네요 넘 아름다운곳이네요
다 같은 마음인가봐..
알고리즘은 어떻게 갑자기 이걸 보여줬을까
딱 작년 이맘때 독일 여행 했었는데..
진심 그립다
저곳에 여러번 갔는데 우산가게를 그냥 지나쳤네요...섬세하고 고급진 영상 잘 봤습니다 🙏👍❤️
한국도 마이스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장인들 많잖아요.
국궁 있어요
수제로 만드는건 죄다 엄청나게 비싸요.
그게 팔린다는건
부유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이 있는 사회만 가능합니다.
@@rlaclaos0619 세금을 내기 때문이죠.
어떤 인간을 판단할때
그 사람이 견뎌내는 사회적 노르마로써 판단하는건
어떤사회건 동일합니다.
우리가 운동선수와 학자들을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어떤 시작지점을 가졌건 간에
인간이 닿기 힘든 어떤 지점이 존재하고
그러한 벽을 극복하고도
그정도의 위치까지 올라 이름을 떨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온갖가지 세금을 내어 사회를 유지시키면서도
그 부를 유지하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벽을 극복한,
혹은 그 극복된 지점을 유지하는 사람으로써
받아들여 질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사회적 구성원인 자본가로써의 부자와
그저 돈있을 뿐인 졸부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며.
이에 따라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투자와 운영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자들에 대해
그 사람이 가지는 역사와 저력,
그리고 미래를 보는 담대함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겠지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장인인증제도가 있어요. 왜 한국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옛널부터 있던건데
잘츠부르크 는 사랑입니다~ ㅎㅎ 유학생으로써, 이 거리는 모든 간판이 넘 예쁘답니다 ㅎㅎ
아마존에 파시거나 명품브랜드랑 콜라보해도 좋을텐데 11년도 영상이니 지금은 어떻게됬는지 궁금하네요
올해 2월에 다녀왔는데 여전히 운영중이었요ㅎㅎ
@@HyejenogHwang9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yejenogHwang96 다행이네요 코로나에도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지팡이가게가 생각나네요. 이태리 밀라노에서 온 색색의 자수 천과 좋은 나무로 길을 들여놓은 우산 손잡이, 영국에서 수입한 다양한 자재들, 장인의 손길로 반질거리는 수납장까지 모든 장면이 인상깊습니다.
모차르트가 오스트리아 출신이란걸 깜빡 잊었더랬어요. 가만히 앉아서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고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주신 채널에 감사드립니다 ㅡ🦱💬
키스의 유명한 화가 클림트도 오스트리아 빈 출신이쥬
딱 작년 이맘때쯤에 갔다왔는데 유튭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 그리워요ㅜㅠㅠ 코로나 끝나고 다시 놀러가고싶다
역시나 정미숙 성우님목소리는 국보급이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군요
비오는 날 예쁜 우산 쓰고 나가면 흐린 날이어도 기분은 맑음되지요 영상속 우산도 간판들도 개성있고 멋져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음... 작은도시여서 화려하고 볼게 엄청많은 건 아니였지만 조용하고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음..밤에 저 거리를 호스텔방 창문으로 보면 정말 👍🏻
재작년 아들이랑 여행 갔었는데 겨울이라 몹시 추웠지만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었어요. 모짜르트 음악을 너무 좋인하는데 모짜르트 생가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
22:06 플로리다에서 우산 주문한 고객의 주소와 이름은 가려줘야죠...
ㅋㅋㅋ미국 소송걸릴듯 ㅜㅜ
또 오바 쳐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왜 방송보고 플로리다 까지 찾아가는 사람 있을까봐??
@@june6753 뭐래 안찾아가더라도 개인정보는 가리는게 맞는거아니냐? 이해못하고 맞는말하는사람한데 꼽주네
@@현지혜-h1b 응 개인정보 한국 방송에 나온다고 저사람이 손해볼일 절대 없어 오버 쳐싸지마^^
@@june6753 ㅂㅅ아... 가려주는 게 당연한건데 개논리로 빡빡우기네ㅋㅋㅋㅋㅋ
내가 10대 때 부터 할부지 옆에서 설명 들으며 보던 걸어서세계속으로...
내가 노인이 돼서도 유튜브에 이렇게 그대로 있게 해 주세요🥰👼🎄💜
좋은 추억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년도에 더해서 방영일자까지 좀 적어주세요
기억을 하고 찾아 보려면 그게 필요해요 ㅠㅠ
아 풍경에 매료되다가 계속 끌리는건 달달한 성우님 목소리ㅜㅜ 이게 뭔 호사래요ㅜㅜ럽♥
4:09 해리포터 지팡이 파는 곳같아
오
나중에 저 노공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키르히탁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남은 수제전통우산이 되겠군. 구하지 못하기 전에 한두개는 소장하고 싶군요
우산이 정말 예쁘네요
집에서 핸드폰으로 본다는게 정말 이세상 사는것에 감사하네요 어렷을적 이런프로는 할머니가 자주 시청 하셧죠 돈주고봐야할 프로라고 하시면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
중학교 때 오빠 덕분에 100년의 가게 정주행했었는데 유튜브에 올라오니까 반갑네요!! 학교 다녀오면 한 편 두 편씩 시간 아까운 줄 모르고 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삶에 치이는 20대의 나이에 추억에 잠기게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40대인줄~
35년전 summer school에 갔던곳.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곳.
꼭 아이들과 함께 며칠 머물고 싶은곳.
죽기전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
꿈꾸어 봅니다.
영상보니까 여행갔다 온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ㅠㅜ 또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얼른 종식됐으면 좋겠네요 ㅠㅜㅜ
저 거리는 눈이 오면 이런 풍경이군요.. 다시 가고싶은 풍경이네요..
요즘 명품들 사실상 디자인만 하고 공장에서 찍어내면서 몇 백 씩 받는데가 대부분인데 그런거 생각하면 저 가격도 괜찮다 느껴지네...
여기가서 모짜르트 기념품만 사옴ㅠㅠㅠ우산매장있는줄도 몰랐네...전 갔을때 눈비내려서 우산 버리고 싸구려우산 샀었는데...못가봐서 아쉽네요....
헐 방송에서 이 가게를 보네요 여기 우산 정말 장난 아니에요 너무 반갑다 진짜
백년의 가게!! 오랜만이네요 정말 좋아했어요.
이 거리에 가서 스와로브스키나 사오다니..ㅜㅜ
와...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꼭 가보고싶어요 :))
우산엄청좋아하는데..ㅠㅠ비오는 날을좋아해서그런가 비싸도 맘에들면 사곤하는데 장인이만든 하나밖에없는우산이라니..여행가고싶다ㅠㅠ오스트리아도 비자주오려나..런던날씨가딱인데 시도때도없이 비오는..그핑계로 우산도 사고 기분좋은데 ..저긴 꼭가봐야지
영국처럼 비 자주 오는 나라는 아님 눈은 좀 오는데
@@이성민-d3e 성민씨 오스트리아 사시나보네요 혹은 여행하셨거나..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오~ 이거 예전에 TV로 봤었는데 비올 때 가끔 생각났었어요. 이렇게 유튜브에서 보니 반갑네요~
잘츠부르크에 어울리는 선곡까지...! 짱짱맨입니다
내가 갔을 때는 비만 엄청 와서 너무 짜증났는데 눈 온 모습 보니까 너무 아름답다😭😂 저기서 먹은 연어랑 새우 요리가 아직도 생각남
저 우산 비싼 이유가 재료비 보다 인건비에 그 요인이 있는 거 같다.
명품도 그렇죠~
장인이 괜히 장인이겠습니까 ㅎㅎ
몇주전 잘츠부르크를 다녀와서 찾다보니 우산가게까지 왔네요^^ 어쩜~ 오래된 영상인데 엊그제와 다르지 않는 아름다운 잘츠부르크네요^^ 우산가게도 기억나요😊 하나 사올껄 그랬나 싶네요 ㅎ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몇년전 갔던 이곳을 이제는 영상으로 추억팔이하는 지금 너무 그립고 다시 시간을 돌리고싶네... ㅜㅜ 여행 떠나고싶다
헉 이거 예전에 보고 버킷리스트였는데... 아직도 못가봤네 코로나 끝나면 바로 간다 진짜ㅠㅠ
거리가 너무 아름다워..
저도 겨울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습니당
와 이 방송 고등학생때 봤었는데... 다시 보고 싶고 종종 생각났어요 ㅜㅜ 업로드도 감사하고 피드에 추천해준 유튜브에듀 감사하네요 ㅜㅜ
길거리의 간판들이 너무나 멋진 거리네요
와,, 저 길거리 기억나 트램타고 도착해서 처음걸어본 미라클마일같은 곳이었는데 여행을 못가니까 이 영상만봐도 마음 아리넹,,
패키지로 갔었는데 구경할 시간은 적고 볼건 많아서 가게사진만 찍고 지나쳤었는데...언제 또 갈 수 있으려나ㅠㅠ
우산은 소모품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우산을 구매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겠어요.
우산 장인은 처음보네요 너무 신기하고 예쁘네요
뭔가 낭만적이다
가보고싶네욤
고등학생 때 기술가정 선생님이 수업 진도 나가는 대신 100년의 가게를 틀어주셨었는데 벌써 오래 전이네요. 그 때 봤던 100년의 가게 중에서 키르히탁만 유일하게 기억에 남았는데 알고리즘 추천에 떠서 반가웠습니다. 지금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예요.
유투브가 날 여기로 이끌었다. 급 키르히트 우산이 가지고 싶어졌다. 우산사러 유럽가야 것네...
작년에 갔던 잘츠 또가고자 올여름계획했는데 . . 코로나때문에ㅜㅜ다시꼭 갈게요
감사합니다.
여행가고싶어요. 정말..
저게 진정한 명품이고 한정판이지
저곳에서는 모짜르트쵸코렛 사왔던 기억이 남
4년 전 이즈음에 갔는데 다시 가서 우산 사오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건 우산 가게는 잘 보존되어서 쭉 되었으면 좋겠다...ㅠㅠ 언젠가 가서 우산 좋은 거 사고싶네 ㅠㅠ
우산이 너무 멋지네요^^
기회가 되면 오스트리아 거리도 구경하고
우산.양산 하나씩 구입해서 평생쓰고 싶네요~
내가 느낀 오스트리아인들은 논리정연하고 냉정했다. 그러나 저렇게 착하고 순한 형제들이 모여 돈명예 욕심없이 서로 사이좋게 백년 넘게 기업을 소중히 이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불행이도 히틀러도 오스트리아가 낳은 자식이란것이 한스러울뿐이다. 누군가 말했듯이 같은 이슬을 먹고 자란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고고한 장미와 뱀의 사악함을 비교해 보였다.😭
하.. 여러분 짤츠부르크랑 할슈타트 꼭가세요 제..발 제발 제발 부탁이야 특히 크리스마스 열흘전에 가면 ㄹㅇ 크리스마스 본토느낌 제대로 느낄수있음 하 또가고싶다
가영아,,,
저우산잃어버리면 넘 속상할것같아요 ㅜㅜ 그래도 넘 좋으네요~^^
와.. 잘즈부르크 여행 다 기억난다. 여행 가고 싶다..
일주어터님의 108배 영상 밑에 이영상이....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덕분에 좋은 영상보고 갑니다..ㅎ
5년 전에 다녀온 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간판이 예술적이라 그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두 예술가가 된 듯 착각에 빠졌던~~ㅎㅎ
비엔나 사는데 코로나 때문에 저기 방문해 보고 싶어도 잘츠부르크에 갈 수 조차 없네요 ㅜㅜ
와나도하나사고싶다 엄청대단하네
10년전에 본방으로 봤는데 아직도 못갔...ㅜㅜ
아 진짜 오스트리아 가고싶다.. 다시 한 번만 더 가보고싶다ㅠㅠㅠ하
와 ~ 이런 우산이라면 하나 사지고 싶네요.
온라인 판매도 하는건가?
대박 이 감성 뭐야
꼭 이 우산을 사러 가야지
너무 좋다
와 이거 본방으로 봤었는데 유투브에서 다시보다니 ㄷ 감사합니다
언제쯤 여행 자유롭게 갈수있을까..
중간에 나온 연갈색? 레이스 우산? 양산? 완전 취저...
저도 아트박스에서 산 것으로 추정되는(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런 디자인 있는 우산 파는 데가 많지 않으니) 무늬 있는 반투명 비닐우산 하나를 20년 동안 쓰고 있어요. 싼 공장제 우산인데도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었죠. 우산꽂이에 걍 꽂아두면 누가 가져가기도 해서 어디 들어갈 땐 비 털어내고 잘 말아서 꼭 자리에 들고 들어갔고, 그렇게 들고갈 수 없는 곳이면 우산꽂이가 보이는 곳에 앉거나 아예 돌아나오거나 해가며 지켜온 우산이예요.
저런 가격의 우산을 사려면 정말 큰맘 먹어야겠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내가 주문한 우산을 사게 된다면 진짜 다시 20년은 거뜬하게 정말 애지중지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번 잘츠부르크 여행은 딸과 함께 하고 싶다.
내가 엄마 아빠랑 한 추억을 다음에는 딸과 함께 .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i dont know what the lady said but her voice was really relaxing.
우산 저렇게 비싼거 한번 사면 절대 안잃어버리게 됩니다 7년전 미국 유학당시 구입했던 10만원짜리 장우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지금은 플라스틱 비닐 우산 편의점만 가도 2-3천원대에 언제든 구입이 가능하니 물건에 대한 애착과 소중함이 없어서 쉽게 잃어버리는거예요
우산을 핸드폰이나 지갑처럼 생각하면 웬만해선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물건을 오래쓰다보니 애착이 생겨서 이젠 비오는 날이면 나의 하늘색 장우산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