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퓨터 사이언스 대학 나오고, 프로그래머 하기 싫어서 취직안하고, 음악가/작가/통번역사가 되어볼까 싶어, 일년간 번역 시험도 쳐보고, 통번역 학원도 다녀보고, 음악도 해보고, 글도 써보았어요. 막상 해보니까 다 정리가 되더라구요. 상상속에 생각하던거랑 막상 했을 때 느낌이 달라요. 암튼 프로그래머로도 일해보고 지금은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한번 해보고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봤던 경험들은 절대 낭비가 아니였다 싶어요. 질문자 님이 재주랑 호기심이 많은가봐요. 스님 말씀처럼 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먼저 질문자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50이 넘어 뒤돌아보니 그동안 해왔던 짧던 길던 일들이 모든게 인생사는데 도움이 됐어요 사실 우리는 스스로가 뭘 잘하는지 모릅니다. 일단 해봐야 정확히 알게되요. 졸업반이다 보니 걱정하게 되고 긴장도 되고 그렇지요. 힘내시고 뭐든지 작은 일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청소든 요리든 설거지든 작은 걸 하고나면 성취감이란게 따라와요. 정말 입니다. 꼭 큰걸 이루지 않아도 그 작은 성취감이 쌓이면 자신감으로 바뀝니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 무작정 걸으세요. 매일 반복하세요. 그 결과는 몸으로 직접 느끼셔야됩니다. 우리의 정신과 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있어서 서로 도움을 많이 줘요. 제 체험이라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홧팅!
해봐야 아는 것이기때문에 모르면서 저울질 한다라는 의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건 모두 대학만 가기위해 다른건 못하게하거나, 못해보면서 공부만 하고 시킨 폐해이고 공부를 잘하면 자신이 수준이 올랐다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성인이 되어서도 하고 살아간다. 공부를 잘 하는것과 세상을 잘 사는건 다른 문제이고, 그것이 현명함과 훌륭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걸 작금의 한국 정치 현실이 보여준다.
오.. 저는 백일출가 졸업한 사람으로 스님 말씀이 맞아요. 여기서 온갖 일들을 다 하고 나니 밖에 나가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들고, 생각도 많이 줄고 일단 사람이 건강해집니다.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와야될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강추👍
인생의 진리는 step by step 인과관계에 따라서 눈 앞의 일을 차근차근 하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 가장 권력이 센 사람, 가장 똑똑한 사람을 접하면서 후천적 완벽주의가 됩니다. 사회가 먹고 살만해져서 선택지 또한 늘어나니 결정장애도 생기죠. 완벽 결정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미디어 컨텐츠는 시청자가 주인공이라고 느껴지도록 제작됩니다. 만화,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근거 없는 자존감이 올라가고 허황된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추가적으로 부모님이 충분한 숙식과 돈을 제공한다면 편안한 상태에서 완벽한 결정만을 추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인격이 형성됩니다. 시야가 넓어지거나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편안한 상태가 지속되면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편입해보고 유학중인 사람인데 해외로 나가서 유학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유럽으로 나오시면 학비 공짠데 외국어만 좀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돈 필요해서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지시는 이유는 선택의 책임에 대한 두려움때문입니다. 스님 말처럼 그냥 해보세요. 분야 상관없습니다. 잘하면 되는거지 현전공은 아무 문제 앖어요. 단 순서대로 하세요 한번에 다하면 망합니다. 수학에 극한 중심 정리라는게 있는데 적어도 같은 조건으로 30번은 실행을 해야 왜곡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실패한다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는겁니다. 30번 도전해야 내가 원하는게 대충 보인다고 생각하고 계속 다양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질문자만 그런 선택이 어려운거 아닙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행동을 막고 있는데 가만히 시간보내는게 가장 피해야할 오답입니다. 그나이때 다 그렇습니다. 용기있게 도전해서 경험치를 빨리 가지는 사람이 더 빨리 괘찮은 선택을 통해 행복에 빨리 도달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하고싶은것은 많고 어떤것부터 해야할지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내가 현재하는 일 말고 더 대우가 좋은것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아 이리저리 부딪혀보니 제가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비록 페이는 작지만 그래도 지금 일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도 직업이 아닌 취미나 봉사로 하니 그것도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고민만 하지 마시고 이리저리 부딪혀보세요 그럼 20년쯤 후에 가장 좋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
자신이 나이 40인데, 60인데 어떻게 살고 있으면 좋을까... 상상해서, 결정 해 보시길..프리랜서로, 남친한테 저녁식사나 용돈 받으면서 가난하게 살지... 취집, 정규직등으로 책임을 지고, 인정받고 풍족하게 살지..인턴쉽도 해보고 .대학원을 해외로 가서 새 인생을 시작해도 되겠죠..
질문자님이 공부와 예능 등 잘하는 게 많아서 하는 고민이예요. 제 딸도 그랬는 데, 예술과 관련된 건, 육체적 노동이 많고, 경제적으로 모험적이어서 제 딸은 안정적이고, 경제력이 괜찮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 쪽으로 진로를 잡았어요. 하지만, 공부라 하더라도, 재능이 많은 사람은 그 재능들이 어떤 일을 하든 일을 하다보면 결국, 다 쓰여지게 되어 있어요. 졸업 후, 이 일 찔끔, 저 일 찔끔하며 몇 년을 보내버리면, 사회에서 자리잡기 힘들 수 있어요. 이것 저것 해 보는 건, 빨리 끝내고, 한 가지를 결정한 후, 뒤도 돌아보지 말고, 몇 년씩 '쭈욱~' 밀고 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음악이나 코딩은 혼자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야 같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살아야해요 ㅠㅠ 사람이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 선택과 집중을 하고 우선 순서대로 공부해보시길 바래요 ~ 저도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런성향이였는데 . 집중을 못해서 그런지 다른 분아료 이직하고 싶어도 준비가 잘 안되었어요 . 딱 기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해보시길 바래요 !
1. 음악 ㅡ> 남들 그것도 스님 앞에서 노래 한곡 못한 정도로 자신감부족 네 탈락입니다. 취미로만 하세요. 코인에서 에코빵빵하게 2. 편입 하는 건 자유인데 4학년이면. . 졸업논문 혹은 취업 준비로 굉---장히 바쁠텐데요.?? 집이 좀 사나봐요? 학교 등록금은 덤 스님께서 말씀하신 거 취업면접때 똑같이 물어봅니다. 3.공무원 그냥 하지마세요. 반에서 몇등한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고 설사 되도 충격받으실겁니다. 공무원 현실을 아시고 고시학원가서 애들어떻게 공부하나보세요. 딴 거 다 포기해야 합니다. 네 탈락 5.좋은 회사 취업 얘기 좀만 들어보니 사회생활 별로 안해본 게 티가 납니다. 정말 압살할 정도의 능력아니면 대기업 못 갈겁니다. 가서도 깨진다고 확신합니다. 탈락 6.영상편집 영상편집 한번도 안하셨나봐요? 뼈와 시간을 갈아 넣는게 영상편집입니다. 유투버들이 영상편집자 왜 따로 고용하는 지 생각해보셔요. 1. 스님말대로 하는 걸 추천 2.말로 깨달았다고 하는 거 보니 아직 갈길이 먼데 당장 알바 아무거나 해볼것 (이왕이면 상하차, 찌라시돌리기, 콜센터 등등언제든 가능하다는 거 ) 일부러 매운맛으로 말한 점, 양해바랍니다.
예체능,코딩등은 수업마치고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아이엄마가 된 딸같은 경우 영어와 악기 두가지를 하고싶어했는데, 직장에 들어간 후 삼성오케스트라 60여명의 멤버중 일원이 되어 하고 있고 영어권 고객을 대하며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다재다능하셔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데 병행할 수도 있는 방법도 있으니 시작해보세요~
직장은 ... 어떤일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래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실전 직장생활에서는 일도 일이지만 사람보고 그 일을 계속하든지 아니면 이직을 한다. 꿈을 가지고 살다보면 꿈이 달성되기는 할텐데, 일하다보면은 어떤 놈이랑 일하고 있는가....이게 중요하다. 쓰레기랑 일 안하는 거면 ...무슨일이든 할만하다. 결혼도 중요한데 , 사내연예는 하지맙시다.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답니다.
![[법륜스님의 부처님이야기] 36 사람이 자기밖에 생각할 줄 모르게 되면](http://i.ytimg.com/vi/bB0GY0nXutM/mqdefault.jpg)
제가 컴퓨터 사이언스 대학 나오고, 프로그래머 하기 싫어서 취직안하고, 음악가/작가/통번역사가 되어볼까 싶어, 일년간 번역 시험도 쳐보고, 통번역 학원도 다녀보고, 음악도 해보고, 글도 써보았어요. 막상 해보니까 다 정리가 되더라구요. 상상속에 생각하던거랑 막상 했을 때 느낌이 달라요. 암튼 프로그래머로도 일해보고 지금은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한번 해보고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봤던 경험들은 절대 낭비가 아니였다 싶어요. 질문자 님이 재주랑 호기심이 많은가봐요. 스님 말씀처럼 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대단하세요~^^해보면 성취감도 생기고 미련도 없지요.
너무 멋진말이네요 경험은 절대 낭비가 아니였다 이거 제가 딸아이한테 얘기주려구요!!
좋은 경험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3
김건희도 그렇게 살았어.
먼저 질문자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50이 넘어 뒤돌아보니
그동안 해왔던 짧던 길던 일들이 모든게 인생사는데 도움이 됐어요
사실 우리는 스스로가 뭘 잘하는지 모릅니다. 일단 해봐야 정확히 알게되요. 졸업반이다 보니 걱정하게 되고 긴장도 되고 그렇지요.
힘내시고 뭐든지 작은 일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청소든 요리든 설거지든 작은 걸 하고나면 성취감이란게 따라와요. 정말 입니다.
꼭 큰걸 이루지 않아도 그 작은 성취감이 쌓이면 자신감으로 바뀝니다.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 무작정 걸으세요. 매일 반복하세요.
그 결과는 몸으로 직접 느끼셔야됩니다. 우리의 정신과 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있어서 서로 도움을 많이 줘요. 제 체험이라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홧팅!
스님 노래한번 해봐요..시커보시고
안돼 이건 치우고 하고
바로 제끼시는것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조언해주시는것 너무
감사합니다 ~~^^
손익을 따지고 말고 마음먹었으면 그냥 간다.ㅡ
라는 스님의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해봐야 아는 것이기때문에 모르면서 저울질 한다라는 의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이건 모두 대학만 가기위해 다른건 못하게하거나, 못해보면서 공부만 하고 시킨 폐해이고 공부를 잘하면 자신이 수준이 올랐다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성인이 되어서도 하고 살아간다. 공부를 잘 하는것과 세상을 잘 사는건 다른 문제이고, 그것이 현명함과 훌륭함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걸 작금의 한국 정치 현실이 보여준다.
생각만 많고 실천하지 않으면 백수될수도 있습니다 자기수준은 본인이 젤 잘 알겁니다
수준에 맞는걸 바로 실천하세요 후회하지마시고요!
의외로자기실력이어느정돈지모른다...
오죽하면 니자신을알라햇겟나...
고민할 시기에 뭐든 도전을 해야하는데 하지는 않고 생각만 하는건 아무 도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님 말씀 깊이 잘 새겨 들으시고 욕심을 좀 내려 두시고 자신을 먼저 들여다 보셔야 겠어요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 저는 백일출가 졸업한 사람으로 스님 말씀이 맞아요. 여기서 온갖 일들을 다 하고 나니 밖에 나가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들고, 생각도 많이 줄고 일단 사람이 건강해집니다.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와야될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강추👍
백일출가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시네요~👍
3일안에 만배가 시작이라니...
엄두도 못내겠어요
훌륭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욕심을 버리고 자기 수준에 맞는 일부터 찾고 그중 젤 잘하고 좋아할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봐요
100 일 수행은 시간낭비가 결코 아니고 나머지 인생을 성공하는 지름길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지혜로운 말씀에 공감합니다!
맞아요
묻지도 따지지도 직접해보는 것
그게 제일 좋은 처방인것 같습니다.
저도 음악에 대해서 늘 환상을 갖고
이리저리 방황한듯 한데
결국 내가 그렇게 할만큼 절박하지 않았다는것을 깨닫고
지금은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안 환경이 너무 좋아서,
갈 곳이 많아지면
누구나 망설 거려 지는 겁니다.
독서량이 과부족으로
소신 미약인 것 같습니다.
법륜님 100일 수행이 최고인 듯!
그냥 다 깔짝깔짝 수준인데 본인을 너무높게
평가하네요 스님이 진짜 핵심을 말씀하시네요
스님 항상 사이다
질문자님이 갈팡질팡하고 있네요~ 남들하는걸 따라가지말고 제일 좋아하는것으로 결정하세요
안하지 않을까요
스님 말씀 잘 듣고 하세요 행운아네요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순서를 매긴 후 하나씩 차례대로 해 본다는 스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들을 종종 만나는데 스님의 가르침대로 해 보아야 겠습니다. _()_
티비에나오는드라마나
스타들의잘된모습만보고
하고싶은게많은것같네요
잘된사람들은그경지까지올라가기까지엄청피나는노력했을건데
그건보이지않고지금잘된모습만보고
판단하는젊은이들이많은것같아요
스님말씀잘새겨들어세요
자기를 게으른 완벽주의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들어도 좋을 말씀이네요
요즘 하고 있는 고민이라 영상 올라온 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스님 현답 주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정말 현명하십니다. 저도 19살때부터 곧바로 대학 안가고 알바부터 해봤기 때문에 그 말씀 잘 알겠네요. 정말 힘든 허드렛일부터 백일 정도 해보면 사람이 바뀌죠. 그리고 자기객관화도 되고 사회도 알게 되고 의사결정의 기준도 생기지요.
그중에 한가지 결정해서 부딛쳐 보셔야 깨달음 오고 거기서 다시 눈높이를 결정 하시는게 현실에 맞고 현실감잇게 결정 하시는것이 좋지 싶어요. 욕심으로 결정 하면 계속 힘들고 시간이 가는거 아닌지요.
어릴때 이럴순있죠.ㅎㅎ
나이들어도 여전히
이런 경우많아요.
다만 여러군데 찔러보다
이도저도 안될수있죠.
그렇게 됩니다..
스님은 정말 천상 과학자
도움이 됐어요 고맙습니다
스님 하시고 싶은 일과 제가 하고 싶은 일이 90% 정도 일치하네요,ㅎ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자신이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삶을 살겠다는 의식 없이 남들 다니는 대학 무조건 들어가서 4년간 공부 한 결과물이다ㆍ
저렇게 잔 재주가 많은 분들이 결정 장애가있죠.. 취업과 업무 적응 잘하지만 , 인간관계 어려워하며 반복된 업무에 빨리 실증내는 스타일입니다. 재주가 많은게 복이 아닙니다.
상황따라 다르죠. 저 시기엔 그럴지 몰라도 차후에는 뭐든 잘해서 득이되지 손해가 되진않습니다. 오히려 재능없어서 나이점점 들수록 하고픈것도 없고 취미도없고 낙이 없이 사는사람 천지입니다. 그건 복일까요? 재능있는 사람은 뒤늦게 그분야로 꿈을 이루기도하고 재능적 취미로 나이들어서도 다양한 경험 쌓으며 사는사람들 많습니다. 편향적으로 복이아니네 어쩌네 단정짓지 마시고 님인생을 잘사세요.
잔재주가 많은게 복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며
하고싶는게 없는게 복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어떤 사람이 복받은 사람인지에 집중하기보단 상대그 어떤 처지든 상관없이 존중하는 자세를 배워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나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과를 바꿔서 편입하는게 아니고 학벌때문에 편입 생각하시면 비추합니다. 본인이 학벌을 신경쓰시는데 거기서 또 학벌 신경쓰는 사람들은 또 편입유무로 또 분별을 두고, 또 정시 수시로 분별하는 부류인걸요.
스님 말씀이 정말 감사합니다 🙏 진문자 응원합니다.
한가지라두 닥치는대로 해보고 실전에서
경험 현실이중요하죠 🤔☘
우연히 제약회사 생산라인들어갔다 저같은경우는 고생고생하다 짐하는일 만족하고 소중하게 됬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스님 조언최고👍
인생의 진리는 step by step 인과관계에 따라서 눈 앞의 일을 차근차근 하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 가장 권력이 센 사람, 가장 똑똑한 사람을 접하면서 후천적 완벽주의가 됩니다.
사회가 먹고 살만해져서 선택지 또한 늘어나니 결정장애도 생기죠. 완벽 결정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미디어 컨텐츠는 시청자가 주인공이라고 느껴지도록 제작됩니다. 만화,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근거 없는 자존감이 올라가고 허황된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추가적으로 부모님이 충분한 숙식과 돈을 제공한다면 편안한 상태에서 완벽한 결정만을 추구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인격이 형성됩니다.
시야가 넓어지거나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편안한 상태가 지속되면 부정적인 부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욕심과 수준을 알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더 이상 이 보다 더 완벽한 조언이 어디있을까 싶네요 ㅎㅎ
질문자님 스님의 진심어린 조언 잘 받으셔서, 결정 잘 하셨음 합니다.
편입해보고 유학중인 사람인데 해외로 나가서 유학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유럽으로 나오시면 학비 공짠데 외국어만 좀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돈 필요해서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지시는 이유는 선택의 책임에 대한 두려움때문입니다. 스님 말처럼 그냥 해보세요. 분야 상관없습니다. 잘하면 되는거지 현전공은 아무 문제 앖어요. 단 순서대로 하세요 한번에 다하면 망합니다.
수학에 극한 중심 정리라는게 있는데 적어도 같은 조건으로 30번은 실행을 해야 왜곡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실패한다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는겁니다. 30번 도전해야 내가 원하는게 대충 보인다고 생각하고 계속 다양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질문자만 그런 선택이 어려운거 아닙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행동을 막고 있는데 가만히 시간보내는게 가장 피해야할 오답입니다. 그나이때 다 그렇습니다. 용기있게 도전해서 경험치를 빨리 가지는 사람이 더 빨리 괘찮은 선택을 통해 행복에 빨리 도달합니다.
유럽 학비가 왜 공짜에요? 장학금제도 인가요 ? 그리고 유럽도 영어만 해도 되나요 ?
중심극한정리입니다
@@gold378 거의 공짜요. 유럽엔 아직 50만원 정도가 1년 학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그나라 언어로 대부분합니다. 영어하나론 안되고 언어해야합니다
@@mol-lyn 정정 감사합니다. 불어로 배워서 어순이 엉망입니다
@@MZ-so2cn 와 그럼 실례지만 유럽 어느나라 어떤 언어 쓰셨어요 ? 대단하시네요 . 그런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수 있나요 ? ㅜ
부천님의 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저희 큰누나도 질문자랑 비슷한 성질을 가졌어요.
결론적으로 지금 조현병이 심하게 와서 약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부디 욕심을 내려 놓으시고 나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마세요. 가족들 나중에 너무 힘들어집니다.
누나가 마음이 공허해서
병이 온듯합니다
교문사 에서 나온 책
인생을 지배하는길 책 추천드립니다
저도 피해망상에서 빠져나와서
추천드립니다
누님은 사랑의 결핍이 너무커서
병이 온듯합니다
@@마음의기적 사랑의 결핍도 있겠지만
누나의 그릇이 너무 커요;;
계속 게으름속 인정욕구와 여러가지 것들을 채워줘야 해요.
전 아무런 감정교류없어 제일 친하지만 부모님께서 돌보시며 고생하세요;;
운동을 사정없이 돌려버리면 됩니다
법륜스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정장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질문자 화이팅!!!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이루게 된다. 한가지만 딱 정해서 몇년간 쭉 파서 성과를 우선 만들고 다른 것들은 그 후에 해보는게 즇다
제가 볼땐 스스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서 무언가를 계속 찾고 계신것 같은데 주변 분위기 타지말고 자기만의 중심을 잡고 한길을 적어도 삼년은 꾸준히 가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것저것에 직접 부딪히고 깨닫길 좋아하는데요.
가끔씩 저랑 정반대의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뭐랄까, 구체적인 경험 없이도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실행하는데 그 생각들이 결국 대부분 옳아보이는... 그런 사람들요
저도 이것저것 하고싶은것은 많고 어떤것부터 해야할지 방황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내가 현재하는 일 말고 더 대우가 좋은것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아
이리저리 부딪혀보니 제가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비록 페이는 작지만 그래도 지금 일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도 직업이 아닌 취미나 봉사로 하니 그것도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고민만 하지 마시고
이리저리 부딪혀보세요
그럼 20년쯤 후에 가장 좋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
내 경험상, 동시에 여러가지가 하고 싶다고 욕심내면, 그 어느것도 제대로 되는건 없었으면 시간만 낭비되었어요
남들 하는거 좋아보이는것을
선택하려는 욕심.
내가 하고 싶은거보다
내가 실현 가능한것에
맞추어 노력하면 빠를듯.
젊을때는 저런 정신방황
많이 할때입니다.
내능력 파악부터 빨리하세요.
스님 말씀들으면 어떤것도 문제랄 것이 없네요^ 시원하고 상쾌한! 하하하하
자신이 나이 40인데, 60인데 어떻게 살고 있으면 좋을까... 상상해서, 결정 해 보시길..프리랜서로, 남친한테 저녁식사나 용돈 받으면서 가난하게 살지... 취집, 정규직등으로 책임을 지고, 인정받고 풍족하게 살지..인턴쉽도 해보고 .대학원을 해외로 가서 새 인생을 시작해도 되겠죠..
코딩이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순서를 정하는 사고방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죠. 논리적인 사고.
절실함이 아직부족한것을보이네요 확실한게 목표를 잡으세요
순번, 우선순위을 알고 움직인다
질문자님이 공부와 예능 등
잘하는 게 많아서 하는 고민이예요.
제 딸도 그랬는 데,
예술과 관련된 건, 육체적 노동이 많고,
경제적으로 모험적이어서
제 딸은 안정적이고,
경제력이 괜찮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 쪽으로 진로를 잡았어요.
하지만, 공부라 하더라도,
재능이 많은 사람은
그 재능들이 어떤 일을 하든
일을 하다보면
결국, 다 쓰여지게 되어 있어요.
졸업 후,
이 일 찔끔, 저 일 찔끔하며
몇 년을 보내버리면,
사회에서 자리잡기 힘들 수 있어요.
이것 저것 해 보는 건, 빨리 끝내고,
한 가지를 결정한 후,
뒤도 돌아보지 말고,
몇 년씩 '쭈욱~' 밀고 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음악이나 코딩은 혼자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야 같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살아야해요 ㅠㅠ 사람이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니 선택과 집중을 하고 우선 순서대로 공부해보시길 바래요 ~ 저도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런성향이였는데 . 집중을 못해서 그런지 다른 분아료 이직하고 싶어도 준비가 잘 안되었어요 . 딱 기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해보시길 바래요 !
스님이 안 계셨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에게는 인생의 내비게이션 이세요.
긴 인생에서 보면 백일은 낭비가 아니다. 결정장애는 병이다. 일단 병원에 가서 먼저 검진을 해야 한다. 일에 순번을 정해서 해버린다. 빨리 결정을 해서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주시는 법륜스님
진리가 어쩌면 이렇게 재밌을 수 있는지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것부터 해야지. 하고싶다고 다 할수이겠는가?
감사합니다
질문자의 용기에 응원합니다!!
하고 싶으신 것을 쫘악 ~~~~ 나열해 보시고 젤먼저 해보고 싶은 것부터 해보시면 좋으실거 같고 성격, 흥미적성검사 같은거 해보시고 참고해 보셔도 좋으실것 같아요
법륜스님 너무 웃겨가지고 이제는 스님 볼때마다 입이 씰룩거리는게 고민입니다 어뜨케야할까요
ㅋㅋㅋㅋ 전 제가 이상한가? 했어요.^^
왜 스님께서 답변하시기만 하면 웃기고 재밌는지...ㅎㅎㅎㅎ
좀 정신차리라고 쎄게 말씀하시는데 또 그 말씀 속에 유머가 숨어있는 거 같아요.^^^^
근데 스님한테 질문할정도면 잘살아질겁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으로 시간만 허비하는 삶은 자신에게 아무 도움도 안됄텐데 ㅎㅎ
썸네일 스님표정에서 정답을 알려주시네요ㅎ
일단 뭐라든 우선순위를 잡고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 음악 ㅡ> 남들 그것도 스님 앞에서 노래 한곡 못한 정도로 자신감부족 네 탈락입니다. 취미로만 하세요. 코인에서 에코빵빵하게
2. 편입
하는 건 자유인데 4학년이면. . 졸업논문 혹은 취업 준비로 굉---장히 바쁠텐데요.?? 집이 좀 사나봐요? 학교 등록금은 덤 스님께서 말씀하신 거 취업면접때 똑같이 물어봅니다.
3.공무원
그냥 하지마세요. 반에서 몇등한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고 설사 되도 충격받으실겁니다. 공무원 현실을 아시고 고시학원가서 애들어떻게 공부하나보세요. 딴 거 다 포기해야 합니다. 네 탈락
5.좋은 회사 취업
얘기 좀만 들어보니 사회생활 별로 안해본 게 티가 납니다. 정말 압살할 정도의 능력아니면 대기업 못 갈겁니다. 가서도 깨진다고 확신합니다. 탈락
6.영상편집
영상편집 한번도 안하셨나봐요? 뼈와 시간을 갈아 넣는게 영상편집입니다. 유투버들이 영상편집자 왜 따로 고용하는 지 생각해보셔요.
1. 스님말대로 하는 걸 추천
2.말로 깨달았다고 하는 거 보니 아직 갈길이 먼데 당장 알바 아무거나 해볼것
(이왕이면 상하차, 찌라시돌리기, 콜센터 등등언제든 가능하다는 거 )
일부러 매운맛으로 말한 점, 양해바랍니다.
스님말씀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질문자분이 잘깨닫길!!!
진짜로 끌리는게 없는것 같은데..
세상을 너무 가볍게생각하는것 같네요. 나서서 노래한소절 부를수 없는 끼로 수강생에게 나설수있는 용기는 어떻게 가르칠건지.. 욕심도많고 세상 편하게 살고싶어하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행동해야됨
생각이 너무 많아서 불안증
에고.. 저렇게답답하니앞으로도힘들겟다.....
저랑 반대시네
저는 이것도 하기싫고 저것도 하기싫고 그래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인데
부모님 감사행을 해보면
내 마음가짐이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질문 해 주신 사연자님께도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
뭐니뭐니해도 내 인생이 최고
뭘 하고 싶은지가 아니라 뭘 잘하는지를 모르는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잘봤습니다.
나이가 어리니 그냥 이것저것 하셈
그냥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다는 것만 알면됨 인생이 진짜 힘듬
예체능,코딩등은 수업마치고 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아이엄마가 된 딸같은 경우 영어와 악기 두가지를 하고싶어했는데, 직장에 들어간 후 삼성오케스트라 60여명의 멤버중 일원이 되어 하고 있고 영어권 고객을 대하며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다재다능하셔서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데 병행할 수도 있는 방법도 있으니 시작해보세요~
미국처럼 독서 레포트 양이 많아야함.
너무 너무.
결혼도하고 싶고 스님도 하고싶고…ㅋㅋㅋ
ㅋㅋㅋㅋㅋ 😂
할수있어요
결혼도 하고 스님도 되면 됨 ㅋ
신념과 가치관부족.욕심 많고
그러다보니 결정장애
직장은 ... 어떤일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래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실전 직장생활에서는 일도 일이지만 사람보고 그 일을 계속하든지 아니면 이직을 한다.
꿈을 가지고 살다보면 꿈이 달성되기는 할텐데, 일하다보면은 어떤 놈이랑 일하고 있는가....이게 중요하다. 쓰레기랑 일 안하는 거면 ...무슨일이든 할만하다.
결혼도 중요한데 , 사내연예는 하지맙시다.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답니다.
가상세계를 공상하는데 습관이 있으시구먼.
대따 큰 흔적 투척 툭 데굴데굴 엎드려 터진다 빵
❤
실천없이 겉멋만 잔뜩 있네요
참 나!!!!
🙏🙏
백일출가가 18시간을 일하는 거군요....노동착취 수준인데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긴 하네요^^ 지금보다 더 개조가 될거 같긴한데~~ 마음내기가 쉽지는 않네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님 🙏🙏🙏
꼭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꼭 하셔야 할 부분일수도 있어요
백일출가 저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깊습니다
법륜 스님 이제 왠만한 고민은
1. 의사보다도 빠르게 정신병,ㅇㅇ 장애 판정
2.병원가서 치료 받아라
실제 병자들이 많습니다.
병리적으로요
@@우유-y8z 네 정말 맞아요
참, , , ,
대충살어요
해보고 포기해라 ~
무슨의미가있는지..적성에 100%맞게 들어갔다쳐도 사회생활은 적성하고는 전연다른이야기인데
휴…….ㅋㅋ
학쌍....뭐하는거유~? ㅎ
백일출가 검색해 보니
불교대학을 나와야 하는군요...
내용 보니 너무 좋은프로그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