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6.5] 응급구조사가 된 세월호 생존 학생 (2023.04.1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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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9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수학여행에 나섰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
열일곱 살에 시간이 멈춰버린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참사 생존 학생들은 어느덧 스물여섯 살이 됐습니다.
그 중에는 응급구조사가 돼서 시민들의 생명을 돌보고 있는 장애진 씨도 있습니다.
손지윤 영상기자가 애진 씨의 일터로 찾아가 봤습니다.
imnews.imb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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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엄청날텐데 그 상황 이겨낸 것도 대단한데 직접 위급상황 최전선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쟤네 좋게는 안보임 단원고 생존학생이라는이유로 성적 개판인애들도 수시로 다 명문대갔잖아 사고난건 돈으로 다 보상받아놓고 입시마저 경쟁으로 올라가지않았음. 쟤네들떄문에 명문대 떨어진 수백명의 학생들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을까. 그냥 불공정의 아이콘이라서 솔직히 단원고 출신들은 사회나가서 배척당했으면 좋겠다.
정원외입학이라고 주장하는애들아. 명문대 네임달고 남들보다 위에서서 취업전선 뛰어드는거 자체가 불공정하다는거다 취업전선에서 누군가는 단원고출신때문에 취업에서 떨어져서 울고있단다. 명문대들어가려고 삼수 사수하는사람들은 바보라서 시간버리니?
@@user-ip1ny5dy7q 넌 그냥 인터넷을 끊어라
@@HB-ss8pb 내가 틀린말했냐? 틀린말했으면 어디가 틀렸는지 말을해봐라 비꼴생각말고
@@user-ip1ny5dy7q 그럼 너도 똑같이 사고당하고 친구 잃고 명문대 가세영~ 꼭 그렇게 되길 바랄껭❤
@@user-ip1ny5dy7q 당신이야 말로 어떤 수백명이 떨어졌는지부터 증거를 내나봐요. 그리고 저사람이 무슨 보상받았는지 그것도 증거내놓고
그냥 살아남은것만으로 얼마나 다행인 사람에게 저런말을 하다니 정말 당신이야말로 세상에서 배척당하길
구조된 학생이 누군가를 살리는 사람이 되었다니. 정말 멋있는 청년이네요 ㅠㅠ..
여자도 청년이라고 불러요?
@@Kim_hxxax ??
@@Kim_hxxax ???
아 헷갈려 그냥 여자는 청녀라고 하자 ㅋ
@@Kim_hxxax ?? 혹시 단어 자체가 몰랐으면 사전 검색합시다. 댓글로 물어보지 마시고!!!
년은 남자를 뜻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유년, 소년, 청소년, 청년, 장년, 중년, 노년..
전부 남자 여자 통칭해서 쓰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은 잊지않고 있습니다
훌륭하게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세월호는 보편적인 수학여행이어서 공감이 많이 됐지만, 할로윈사고는 도대체 뭐냐?
?? 할로윈데이도 매년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서 해외 문화 학습할 때 인용하기 쉬워서 일찍 접하면서 자라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그렇다고 자세히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동지마냥 간식 나누면서 지나가는 날이었고 이태원은 코로나 극심할 때 빼면 매년 있는 수학여행마냥 계속 그런 거리였음.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수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 인간 능력인거지 멀쩡히 길걷다가 피해입은 사람이 무슨 죄??? 놀러 나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다가 놀러나갔는지 하나하나 다 아는 마냥 한심한 사람으로 싸잡아 후려치면 벚꽃필 때 평일에 놀러나가는 사람들은 다 한량이게???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던데 ㅉㅉㅉ
훠훠 다 그렇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꽈 훠훠
@@user-rw7mx 할로윈은 2010년이던 제가 중1 때 영어교과서(천재교육)에서 다루었던 내용으로 기억해요
그러다보니 지금의 젊은2030 세대는 할로윈에 대한 문화를 동경하고 체험해보고싶은 욕구가 있는거죠.
그래서 그 시즌마다 그곳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경찰통솔권을 지닌 행정부의 공권력 대응ㆍ배치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뭐 저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신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user-rw7mx 세월호 천안함 이런 사건들은 굉장히 안타깝고 추모해야할 사건이라고 생각하지만 할로윈은 진짜 이해 안가긴함 ㅋ 걍 본인들이 놀러 나갔다가 지들끼리 밀어서 일어난 참사인데 얼마나 사람많은곳에 질서없이 꾸역꾸역 들어갔으면 그런일이 일어났나 싶음 이태원 참사 외신 탔을때 솔직히 좀 쪽팔렸음
뉴스를 봤을 때 9살이었는데 어느덧 저도 고2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어른 같은 언니 오빠들이 사고가 난 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이제 보니 너무 애기였네요. 스스로도 아직 많이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힘든 일 극복하고 사람을 구하는 꿈을 꾸는 것도 멋있는데 이렇게 이루기까지 하신 걸 보면 아직 대학도 못 들어간 입장에서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당시 고등학생은 엄청 커 보였는데 직접 되어보니 너무 어린 나이였더라구요..
와 우리 동갑!!!
2014년 세월호 당시 저는 초4였는데, 지금은 벌써 20살 갓 성인이 되었네요. 저도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이 높은 어른처럼 보였는데, 제가 고등학생 되보니까, 어린나이로 빨리 하늘나라로 간거였네요ㅠㅠ
저는 뉴스를 본 당시는 초3 이었는데 지금은 현역 고3 입니다.. 초등학생때는 엄청 어른같은 고등학생이었는데 정작 제가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열여덟이 얼마나 어리고, 청춘인지를 깨닫게 되었네요..아픔으로 인해서 더 단단해지셔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까지 가신게 정말 멋있으신 것 같아요..
06년생 동갑이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11살에 사고소식을 접했는데 어느덧 20살이 되었어요.. 세월이 이렇게 가고있지만 유가족분들은 그 시간에 멈춰있겠죠.. 우리가 할 수있는 일은 잊지않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않게 철저히 대비해야합니다
세월호가 2014년이네요... 그때 유딩이였는데 왜 기억나지?
아침에 뉴스에서 실시간 생존자 사망자 실종자 떴던거 기억난다… 아픈 기억…
저도 스무살 반수생인데 반갑네요..
@@사람-x8n5n 우리애들 4살2살 이었는데 이 아이들도 기억하는걸요..전국민이 기억할거에요..
그날아침이 바로 어제처럼 기억나는걸요. ㅠㅠ
아직도 가슴한곳이 무겁고 쥐어짜듯 순간순간 아프고. 그런걸요..
제 첫 수련회가 끝나고 부모님들이 마중나온게 생각나네요. 소식이 전해진게 수련회가 끝나고 돌아올때 였거든요.
저렇게 씩씩하게 사회생활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세월호 유가족분들 및 생존자분들의 하루하루가 평탄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많은것을 이겨내고 많은사람들 구조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했군요.
훌륭한 응급구조사가 되길 응원합니다!
현직 응급구조사입니다! 이전에 기사로 응급구조학과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젠 어느새 현직이 되어 응급구조사 동료로서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에요. 항상 멋진 날들만 가득하길!!
내가 10살 때 일어났던 일이었는데 어느새 내가 19살... 고등학생이 되고서야 열일곱이란 나이가 얼마나 어린지, 얼마나 무궁무진한 미래를 앞둔 나이인지, 얼마나 청춘 같은 시절인지를 깨달았어요... 그 아픈 시절을 지나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신 게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당신들의 봄이 더 따듯하길 기억할게요
05년생이시군요... 전 11살때 세월호 사고 접했는데.... 지금은 어느덧 20살이 되었습니다..
저도 05년생입니다.. 그때 저랑 겪으신게 똑같으시네요.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열여덟이 얼마나 어리고, 청춘인지를 깨닫게 되었네요..아픔으로 인해서 더 단단해지셔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까지 가신게 정말 멋있으신 것 같아요..
05년생...
05학번인 저에게는 그저 웃고 갑니다~
근데 왜 안구의 습기가...ㅜ
@@bongdoo446 새기 곧 있으면 마흔이겠농 ㅋㅋㅋ 너 군대는 다녀왔냐?
@@bongdoo446저는 06학번ㅋㅋ반가워요 위에애기들 진짜어리네요 ..자식뻘이라니
잘살아 줘서 너무 고마워요 생존학생들 모두모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도 중요하지만 천안함 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도 잊지 말아주세요 최저시급 반에 반에 반에 반도 못 받고 끌려가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명목 하나로 돌아가신 분들이에요
@@실수그자체 그럼요 그분들도 잊지는말아야죠
@@박명화-z8d 진정한 깨시민이시네요 ㅎㅎ
PTSD때문에 힘들만도 한데, 오히려 그것을 다른사람을 구하고 살리는 일로 승화시킨 학생이 너무 멋집니다 쉽지않은 선택인데 정말 대단해요 ❤ 저도 동갑인데 간호사에요 모든 의료진들 화이팅
아픔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시다니..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큰 아픔을 겪고서도 훌륭하게 예쁘게 잘 컸네요.
응원합니다.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줘서 고맙고,
버텨줘서 고맙고, 못난 어른들이 미안해요🎗
못지켜줘서 미안하다 말만하지말고 좀 보여줘봐라. 세월호,이태원 그 다음에도 미안하다고 하면 땡이겠네?
정말로 이런 사고가 다시는 없길🙏🙏🙏
진짜 어른들이 미안해 합니다...
그래서 몇년동안 쳐 우려먹을건가요 세월호 ㅋㅋㅋ사골보다 더 진한 사골이노~
@@이성원-z6y 세월호를 우려먹는 이란 표현은 좋지 않습니다. 근데 저도 세월호 관련 뉴스는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피해자들 한테 그일을 떠올리게 하는 것 밖에 되지않는것 같아요..
@@이성원-z6y 뭐 안될거 있나? 어린 학생들이 그렇게 죽었는데. 수백명이 죽었는데. 그거 하나 추모 못해주나? 댓글 내역 보니까 삼일절도 지겨워서 그만 우려먹으라 할 놈이네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살아남아줘서 고맙고, 이렇게 자랑스러운 어른이 되어줘서 고맙고, 쉽지 않았을텐데 트라우마 없이 활동해주었으면 해요. 가장 중요한 건 애진씨의 건강과 안녕입니다.
밝고 씩씩한 모습 ♥
잘 반듯하게 자라서 저렇게 어엿하게 사회에 일원이 되어서 남을 돕는 가치있는 일을 하다니 ..정말 고맙네요❤
세월호 참사 당시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잃었지만..
9년 후 이렇게 건강하게 커서
다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시는
응급구조사의 일을 선택하셨다니.. 용감하고 존경합니다.
앞으로의 생활과 일생, 일터에서도 좋은 일이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트라우마가 엄청날텐데 그 상황을 이겨내고 이렇게 훌륭한 성인이 된 것에 제가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tv-qb8iq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녀요???
Don't forget Sewol...우리아이들을 잊지말아주세요.
응급구조사 정말 힘든길인데.. 선택하신게 대단하네요..
새월호 참사가있던 그때 저는 임신 10주차였어요..임신초기에 티비를 켜면 눈물부터흘리고 간절하게 희생자들의 수습을 기다렸습니다..가끔은 너무 마음이아파서 티비를 못보고 인터넷도 못보고 밖으로 나가 하루종일 걷고 또 걷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태어난 아이는 이제 10살.. 유치원에서 첫 체험학습 가던날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것같아요..그냥 일반인인 저에게도 이런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참사당사자인분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생명을 구하는일을 한다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우리딸과 같은나이
장하다 우리겨레의 아이들
벌써 9년 그래도
잊지않겠습니다
10살때 집에서 티비로 뉴스를 보는데 세월호 관련 소식이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는게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제 어느덧 19살이 되었지만 그때의 간접적인 슬픔과 안타까움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큰 트라우마와 슬픔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사회 일원이 되셔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고 계시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도 멋진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4.16 그리고
저도 05년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열여덟이 얼마나 어리고, 청춘인지를 깨닫게 되었네요..아픔으로 인해서 더 단단해지셔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까지 가신게 정말 멋있으신 것 같아요..
또 눈물이 나네요.
출장 중 고속도로에서 뉴스를 들으며 너무 가슴이 먹먹해 운전을 멈추고 휴게소에서 넋놓고 울었는데 벌써 9년. 60대 중반을 넘겼어도
또 눈물이 나네요.
애진 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뭐하이 이 분은 불쌍하게도 울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심술 났답니다.
@@user-zz5sb3jp2f 사회부적응자인거 티내고 다니면 지능이 낮다는 소리입니다.. 이런 댓글 적을 시간에 책이라도 읽던지 밖에 좀 돌아다니면서 사회생활도 하세요. 그러니 주변에 사람이 없죠ㅠ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뭐하이 님 10살도 안되면서 무슨 어른분들 마음을 알아요?
2014년 당시 중1이었고 저도 단원고를 나왔지만 정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응급환자를 돕는 멋진 선배님이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고 비록 선배님들의 아픔은 모르지만 평생 잊지않고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어이구, 장해라... 그 많은 친구들을 어이 없게 잃고, 심적 고통이 막대했을 텐데... 어른이 돼 사람 살리는 직업을 갖게 됐네... 장하다... 장해...
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응급구조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던 걸 봤어요. 지금 그 꿈을 이뤄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주시고 있다니 그저 존경과 감사함 뿐이네요..
벌써 9년 전 일이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평생 기억할 거예요. 너무나도 멋진 애진씨의 빛나는 오늘을 항상 응원할게요💛🎗
그런 힘든 일을 격고도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일을 선택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보는 국민들도 슬픈데, 직접 겪었는데도 , 응급 구조 일선에서 뛰고있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다... 팔에 노란리본을 새기며 얼마나 각오를 했을까.. 행복하세요!!
대견한 친구네요.. 아픈 기억 잊을 수 없겠지만
하루하루 나아가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생명을 구하는 직업을 택한게 정말 자랑스럽네요.
저렇게 바쁜 직장 생활하다 가끔은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서로 얘기하는 시간도 분명 갖고싶을텐데..마음이 아프네요
어린나이에 친구들을 힘들게 보냈을건데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준 것 같아서
대견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네요
영상 보니 뭉클합니다
누군가를 도우며 사는 가치있는 일에
박수를 드립니다
애진씨에게 늘 행운이 함께하길...
장애진님. 여전히 그 모습 기억하고 있는데, 어느덧 이제 9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엿한 27세 성인이 되셨네요. 원래는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지만, 세월호 사건을 직접 겪은 후에, 응급구조학과를 전공해서, 응급구조사가 되어서, 적극적으로 환자를 돌보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예전에 원더걸스 선미님과 데이트하던 영상에서도 세월호 사건 기억 때문에 울먹이셨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하네요. 앞으로도 응급구조사로서 많은 환자들이 무사히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이 힘써 주세요 ❤❤ 화이팅 💪💪💪💪
애진양 너무 대단해요
행복하게 살아요 💙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그 생명의 트라우마가 클텐데 그걸 이겨내고 응급구조사가 되어 더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거 마음을 보듬어주던 좋은 사람이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들었던 기억을 뒤로 하고 힘든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뉴스를 보며 눈물 흘린지 9년이 지났네요. 당신을 알지 못 하지만, 자랑스럽습니다.
눈물나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저때 당시 어린이교사 가 되는게 꿈이였는데..저런 사고를 겪고 나서 꿈을 버리고 응급구조사의 직업을 선택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슬프고 눈물납니다!
애진님에겐 응급 구조사가 천직이었나 보네요.
@@yeeunkim9892 무슨 천직이에요. 어린이교사가 하고 싶었다는데..
바뀔수도 있거든요...
세상에 .. 트라우마가 어마할텐데.. 훌륭한 어른이 됐네요.. 응원해요..
그 힘든 시간 버텨주시고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너무 멋지게 살아가고 있어서 보는 사람도 뭉클해요..친구들 몫만큼..마음 아팠을만큼 더 행복하게 살아나가길 바라요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씩씩하게 사는 모습 존경합니다
엊그제 처럼 생생한데 어느새 9년전이라니 깜짝 놀랐네요.
시간이 그렇게 많이 흘럿는데도 TV에서 본 기억들이 너무 생생한데
유가족들과 생존하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너무 힘든 시간들이겠지요. 부디 힘 내시길...
당신의 모든것을 응원합니다
당연히 잊지않고 있지요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삶이 상상조차 안됐었는데, 이렇게 훌륭하게 커서 누군가를 구하는 일을 하고있다니 너무 감동이고 존경심이 드네요❤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맙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본인을 더 챙기시라 말해주고 싶네요
행복한 소식 전해줘서 감사해요😊
아이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벌써 저렇게 컷군요. 살아줘서 고맙고, 응급구조사가 되어 주어 고맙고~~
이렇게 훌룡하고... 사람들을 구할 사람이 될수도 있었던... 나라고 생각 못했던 평범한 학생들이였는데... 정말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넘 맴찢이네요ㅠㅠㅠ정말 큰사람이다 ㅠㅠ우리들보다 100배 나은 사람 ㅠㅠ응원해요
저 초등학교 하교 하고 할머니께서 뉴스 보시면서 울고 계실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꼭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십쇼.
9년 전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시다니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사람 살리는 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현재 27살이네 ㅠㅠ 97년생 생존자들 에게 행복할길은
교실에 국화를 보니,,문득 스쳐 지나갑니다,, 합동 장례식이 끝나고 다시 학교에 등교 했을 때 반에 절반 이상의 친구들이 있어야 할 빈 책상을 보는 걸 회상 보았습니다.. 돌연 눈물이 핑 도네요..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훌륭하게 자라줘서 감사합니다.
그 기억을 잊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은 저희가 할게요.
참으로 이쁘고 잘 자라서 대견하고 보기 좋네요^^
아픈 기억을 딛고 과거의 자신과 같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인으로 성장한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그러한 사명을 가진 직업인이 되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일이지만...
하필 또 다른 죽음을 마주할 수도 있는 직업이라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쯤이면 그래도 좀 희미해졌나요?
입이 아프도록 웃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운을 나눠주고싶다고 항상 기도합니다. 또다른 단원고 학생분들 행복하게 있어주세요.
기억나요! 사고 이후 꿈이 바뀌었다고... 말씀하셨던대로 응급구조사가 되셨군요. 감사해요 ㅠㅠ
애진양 감사합니다. 진정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겪었던 고통만큼 애진양의 미래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1살에 사고소식을 접하게되었는데 어느덧 30살이 되버렸네요
세월호 참사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밝고 씩씩하게 일해줘서 고마워요
벌써 9년이 되었지만 아직 대한민국 안전은 변한게 없는것 같네요.. 얼마나 더 지나서야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소멸되고 있다고 하네요.
애진님, 국제 긴급구조사가 되세요.
한국이 완전히 소멸되어도 활동하는데 지장 없도록.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시체팔이" 라고 모욕한 국민의힘을 잊지 말아야 한다 !!!!!!
@@redarishem 세월호 희생자들 한테 고맙다 라고 한 문재인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고는 사고 그 자체에 대해 슬퍼하고 애도 해야하는게 맞는건데 윗 댓글들이 어떻게든 정치적 이슈로 몰아가서 서로 공격하는 광경을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지금 저도 9년 전 기억이 생생이 기억나는데... 당사자분들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요. ㅠ.ㅠ
본인 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응급구조사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정말 감동입니다.
와....트라우마를 견뎌내기 쉽지않을텐데.....진짜멋지다 응급구조사가 된것도 멋지고 트라우마를 이겨낸것도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다..
아직 끔찍한 과거를 이겨낸게 아닌 계속 이겨내야만 하는 상황인게 눈에 보여서 마음이 아프지만 이겨내야만 본인이 신념을 잊지 않고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으니 말입니다.
너무 잘 커주어서 눈물나게 고맙네요
희생자 아이들이 동생이랑 동갑이라 당시 너무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잘 성장해서 고마워요. 그일을 어떻게 잊을까요? 희생당한 아이들을 위해 기억할게요.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멋진 모습에 감격스럽고 울컥하기도 해서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떠오르지 않네요. 장애진 구조사님 늘 응원하겠습니다.
멋있다 진짜 멋있다
외모를 꾸며 멋진것이 아닌
큰아픔이 있었어도 그걸 극복하고 헤쳐나가며
거기서 갖게된 능력과 마음을 저렇게
세상과 나눠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한참 꾸미고 노는 것에 치중한
또래 청춘들보다 훨씬 더 멋있습니다
경험과 축적된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애진님의
매일매일에 건강함과 보람이 한결같이 함께 하길
마음 가득 응원합니다 🎉🎉🎉🎉🎉
모든세대에게 모범과 귀감이신 애진님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 많이 힘들었을텐데 극복하고 이렇게 좋는일하면서 잘지내는 모습보니 너무 다행이네요.감사합니다.
그때 당시 안산시민으로써.. 참 가슴아픈시간이었습니다 그 당사자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힘든시간을 이겨내고 나온것도 대단한데 이렇게 남들은 돕는 가치있는일을 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이런일이 없도록 안전에대한 선조치 강화 및 사회적 안전 시스템 대해 더욱신경써주셨으면 좋겠고
안전불감증 없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은 잊지않겠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나는 왜 아직도 눈물이 나냐.
나도
저도요
민주당이 이불쌍한 아이들을 정치에 이용해
안타깝네요
@@kor94제발 적당히 해라 정치놀이 니 댓글을 봐라 다 정치얘기로 도배중이다 빨강이던 파랑이던 나발이고 정치얘기 작작해라
@@kor94 민주당이 정치에 이용하지 못하게 국힘이 나서서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언제까지 민주당에 끌려다닐거야 그렇게 무능해? 정치에 이용당하지않게 사고가안나게 하던가 구조를 잘하던가;; 진실을 밝히는거에 적응 협조해야지 왜그렇게 방해를해서 여기까지 끌고오게 만드냐;;; 도대체
어린 나이에 정말 큰 충격을 먹었을텐데도 이렇게 씩씩하게 자란 언니가 너무 존경스럽네요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초3이었는데 벌써 고3이 되었습니다 진짜 평생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하게 자라주셔서 감사드리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들 모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05년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열여덟이 얼마나 어리고, 청춘인지를 깨닫게 되었네요..아픔으로 인해서 더 단단해지셔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까지 가신게 정말 멋있으신 것 같아요..
그때 내가 고3이었는데 얼마나 마음아팠는지 한해동생들이었기에..
응원합니다
이쁘고 대견하네요
인생을 흔들만한 사건이었을텐데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거기서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존경스헙다
문신 : 잊지 않고 기억하는것..
너무 의젓하네요.자랑스럽습니다.
너무나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장애진양, 잘 자라줘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힘든 날이 많았을 텐데.. 그날을 잊지 않고 또다른 누군가를,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응급구조사가 되었을 애진씨 마음.. 그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잊지 않을 게요. 애진씨를 비롯한 세월호 생존 학생분들.. 이제는 청년이 되었을 그들에게도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진짜 아름답게 크셨다.....학생분들 모두 이분처럼 예쁘고 멋지고 아름답게 크셨을텐데....
울컥하네요. 이런일이 더이상 일어나지않는 세상이되길
마음도 이쁘시고
얼굴도 이쁘시고.
본인이 받은 충격을 이겨내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간호사가 되신게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희생자들의 몫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삶 사시길 바래요!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은 아직 그대로이고..미안한 맘뿐입니다 잊지않으려 노력합니다❤❤❤
참 밝고 훌륭하게 자라줬네요~~~ ㅠㅠ 울컥하네요~~~
잘 커줘서ᆢ고마워요
정말대단합니다.. 그소식이 전해진 순간이 한번씩 생각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잘버텨내고 직면해낸 학생들 대단합니다..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힘내세요
가장 친구가 소중할때 그런 일을 겪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꿋꿋하게 의롭게 살아가줘서 고맙습니다
저는 세월호 사건 당시 초3이였습니다. 학교 끝나고 Tv를 보는데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배에서 뛰어내리고 있었고 선체 안 사람들이 창문을 두드리고 있던 모습을 봤습니다. 어민 분들과 구조대 분들이 구조하려고 애를 썼지만 창문은 깨지지 않고 배는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너무 끔찍하고 슬펐습니다. 천안함 희생자 분들도 비슷한 상황이였을 겁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채 배는 점점 가라앉고 출구는 보이지 않고 얼마나 참혹했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둘 다 너무나도 끔찍하고 슬픈 사건인데 몇몇 국민들은 세월호와 천안함을 비교하면서 '세월호 희생자들은 놀러가다 죽었으니 천안함 희생자들 보다 덜 안타깝다' 라고 생명의 가치를 자기들 멋대로 판단하고 일부 정치인들은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거나 희생자들을 사찰하고 막말을 하질 않나, 천안함 희생자들을 패잔병이라고 폄하하질 않나, 두 사건의 피해자 분들 모두 죄없고 안타깝게 희생된 사건인데 피해자 분들을 향한 우리사회의 말과 행동은 너무 역겨웠습니다... 제발 더이상 이런 역겨운 짓들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월호 희생자 분들과 천안함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아침부터 계속 울고 있습니다...
참 잊혀질만도 한데..
그래도 매일매일 기억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어느덧 시간을 이렇게 보내고 진상규명의 길에는 다가서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계속 눈물이 납니다.
오늘 하루만은 모든 국민이 작은 다툼에서 벗어나
별이된 아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웃는 것조차 죄스러운 하루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픔을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보는데 울컥 하네요.
잘 자라 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친구들 몫까지 행복하시길...
어른들이 너무 미안해....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여전히 미안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너무나 아픕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416일 언제나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뉴스를 보던 우리에게도 충격이었고 아픔이었던 날인데 이렇게 잘 자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감사하고 고마워지는 순간입니다.
같은 대학에서 공부하던 선생님이 된 대학 동창도 세월호로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어습니다.
아직도 재난에 대한 대비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우리나라가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 천사같은 애진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