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나이가 올해로 92살이십니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법정 은퇴 나이는 62세입니다. 할머니는 이미 30년 전에 이 나이를 지나셨습니다. 그리고 2004년 세번째 남편이 죽은 뒤로는 수확 날짜 정하고 평론가들 만난는 일정도만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 부터는 평론가 만나는 것도 거의 없으시구요. 사실 domaine 와인들도 이젠 할머니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할머니 딸 나이가 올해 60이 넘었습니다. 그 흔한 maison 와인들이 어떻게 할머니 손길이 닿았다고 하는지.. 그건 좀 아닌듯..
2022 빈티지가 2021 빈티지와 비교해 수확량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배정을 받고 있는 상태이고 가격이 동결된 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번주부터 물량을 푼 Bizot도 2021 빈티지에 비해 가격이 올랐고 이미 배정을 받은 Gros, Dujac들도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인기있는 생산자들의 경우 21 빈티지보다 22 빈티지의 가격이 저렴한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21 빈티지 와인을 수입하던 시기와 지금 환율의 차이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도 발생하구요. 그리고 수확량은 2023 빈티지가 많지만 2024 빈티지가 참다하리만큼 수확량이 작기 때문에 아마 생산자에 따라 가격 조정이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 빈티지의 경우 수확량이 많이 줄어든 생산자는 90% 이상 수확량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르고뉴 생산자들도 가격 상승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으니 다른 빈티지들은 가격을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늘 최고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명의 와인 애호가로서 너무 도움되네요!
늘 그렇듯이 도멘 르로아는 마실려면 20년전에 사서 마셨어야...ㅋㅋㅋㅋㅋ
지금은 가격이 달나라로 가버렸네요...
지금 가격은 좀...
유럽 와인을 처음 접한게 2000년도 쯤인데 그때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ㅋㅋ
지금처럼 가격이 오를지 누가 알았을까요..^^
메종 르루아에대한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메종 르루아 팔이가 너무 많네요 ㅎㅎ
Leroy는 domaine이 진리입니다..^^
세상은 넓고 부자는 많다~^^ 😅
정답이십니다..^^
저의 꿈입니다 언젠가는 르로아 도브네 그랑크뤼 먹으리라...
언제가는 좋은 인연이 있으시겠죠..^^
오 니콜라 졸리가 르루아에도 영향을 주었엇군요! 역시 졸리상…
대단한 분이시죠..^^
일본 갈때마다 다카시야마 백화점서 메종르로아 화이트 와인을 사서 마시는데 10만원 초반에 마실수 있으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서 30-40만원 사마실 와인은 확실히 아닌거 같아요 ㅎ
Maison도 퀄리티는 나름대로 괜찮지만 지금 가격에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WineAtom 국내 와인커뮤니티들 및 와인샵 카더라 문제도 분명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메종르후아15빈 구매때 (할머니의 손길이 들어갔다라는)... 물론 4년전이라
할머니 나이가 올해로 92살이십니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법정 은퇴 나이는 62세입니다.
할머니는 이미 30년 전에 이 나이를 지나셨습니다.
그리고 2004년 세번째 남편이 죽은 뒤로는 수확 날짜 정하고 평론가들 만난는 일정도만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 부터는 평론가 만나는 것도 거의 없으시구요.
사실 domaine 와인들도 이젠 할머니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할머니 딸 나이가 올해 60이 넘었습니다.
그 흔한 maison 와인들이 어떻게 할머니 손길이 닿았다고 하는지.. 그건 좀 아닌듯..
@@WineAtom 대표님 영상을 전부 챙겨보기도했고 일리있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억…😮😮😮
제 뱃속에는 Leroy Musigny 2005 빈티지 3병이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메종 르로아 뮈지니 그랑크뤼 ㄷㄷ
Maison도 1960년대는 정말 좋습니다..^^
22빈 수확량이 많아서
21빈이랑 가격동결이란 말이 많은데
왜 크리스탈 수입사 와인은
22빈도 가격이 오르는건가요..??
2022 빈티지가 2021 빈티지와 비교해 수확량이 늘어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배정을 받고 있는 상태이고 가격이 동결된 집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번주부터 물량을 푼 Bizot도 2021 빈티지에 비해 가격이 올랐고 이미 배정을 받은 Gros, Dujac들도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인기있는 생산자들의 경우 21 빈티지보다 22 빈티지의 가격이 저렴한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21 빈티지 와인을 수입하던 시기와 지금 환율의 차이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도 발생하구요.
그리고 수확량은 2023 빈티지가 많지만 2024 빈티지가 참다하리만큼 수확량이 작기 때문에 아마 생산자에 따라 가격 조정이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 빈티지의 경우 수확량이 많이 줄어든 생산자는 90% 이상 수확량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르고뉴 생산자들도 가격 상승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으니 다른 빈티지들은 가격을 지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아톰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럼 88년 이전 maison leroy의 와인은 만들어진 와인을 감별해서 출시되는게으닌 그래도 포도를 사서 여사님이 만드신 건가요?
@@하이브리드샘이솟-x1z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도밭을 1988년에 구입했으니 아마도 포도를 사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드 기준으로
Drc vs 르로이
@@양이고-i2z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런 질문이십니다..
좋은 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의 티랄까, 발음을 프랑스사람같이 할필요는 없겠지만 를루아는 아닐것같고 르루아 라고 하시면 무난할듯하네요~~
저도 영상 다시 돌려봤는데 르루아, 를루아 왔다갔다 하네요..^^ 이건 프랑스에서도 사람마다 발음이 조금식 다른데..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