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에 망설이다가 잠깐 들어보려고했는데 끝난시간이 1시가 넘었네요 소설이지만 읽어가는 도중에 조여오는 안타까움이 소설인것을 잊어버리고 숨이 막혔지만 마지막에 두손으로 맞이하는 손주로 부터 삶에 변화가 ~그것도 생동하는 변화가 이어질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몇자 적고 내일 새벽기도를 위해 서둘러 마무리 합니다 유니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삶이 엉켜버리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다."며 현실을 이해하려는 어린 성민이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에 주목합니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유전자로 연결된 핏줄의 끈질긴 연으로 성민의 자식을 키우게 되는 결말이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읽었던 책인데 유니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다른 감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찾은 성민 앞에 정신 말짱하게 살아온 윤석과 미라가 있을 리 없겠지만, 미라가 조현병만 아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떠나지 않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할 뿐입니다. 최악의 상황 설정 자체도 놀라웠지만, 이야기를 감정 개입 없이 절제된 담백한 문체로 이끌어가는 작가의 필력에도 감탄하며 잘 들었습니다. 긴 시간 담담하게 낭독해 주신 유니 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현병의 조짐이 있었던 미라에게 아들 성민의 실종은 트리거가 된거겠죠. 최악의 상황에 담담한 문체... 김영하 작가의 훌륭한 특징이기도 하고 사건의 3자로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비극은 어디에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미라가 성민을 잃고 보험을 할 때 사람들은 불행에 빠진 사람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구절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It could happen to you...를 기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섬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있을 수 있는 비극이란 비극은 다 겪는 성민네 이야기가 소설이라 차라리 다행이라 위안을 해봅니다 윤석에겐 고통이 삶을 지탱해주는 에너지라고 작가는 말했는데 불행의 몰빵이 심해도 넘 심하네요 ㅜㅜ 이젠 손녀까지 키워야하는 한 남자의 일생은 어쩌라는건지 ㅜㅜ 긴 글 읽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해요♡♡ 유니샘
작가들은 거짓말쟁이..하하 작가들은 우리보다 귀가 10쯤 더 많아서 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고, 그들의 귀엔 주머니가 있어 그 이야기들을 오래 보관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작가들만의 특별한 감수성과 공감능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거구요. 감사합니다 이창식님
미니힐링님. 저도 드라마를 볼 때는 전세금 받아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시청자 입장이라기 보다는 윤석의 누나나 미라의 언니가 된 심정이었어요. 삐뚤어진 성민이도 가엾구요. 소설이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엔 온갖 불행이 여기저기 지뢰처럼 ... 미니힐링님. 좋은날 되세요
잘들었읍니다
구독 좋아요는 당근이구요
다른영상도 단골로 접할께요
고맙습니다 꾸벅
참 가슴이 아프네요
내맘대로 되지않는 인생
언제 어떤일이 나한테 벌어질지 모르는 인생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는 작가의 글에 감동과 생각을 갖게 하며 낭독자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전달되는 사실가
은 이야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에 이런 불행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으로 불행에 빠진 이웃의 아픔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손현진 님의 칭찬과 격려 감사합니다
대작가님의 명작이 멋진 낭독자를 만나니 더 감동적입니다.
의도치 않은 할아버지가 되면서 끝이 나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듣는 내내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프네요 .
유괴는 찿을때 까지 끝나지 않는 고통이라 하던데 . 찿았는데도 회복 불가능이니..
제발 소설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야기이길 ...
너무 긴 내용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문학이라는 것에 굳이 역할이 있다면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 공감의 차원을 확장시키는거겠죠.
소설 속에만 있는 이야기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어딘가에서 우리가 모르는 숱한 고통에 생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아픈 이야기중에
가장 아픈 자식잃은 아이 이야기.
듣는 내내 유니님의 목소리도 우리도 힘들었네요!
좋은 책들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 잃은 아픔은... 참척이라는 말로도 설명이 안되죠. 심장을 소금에 절여놓고 내내 잘근잘근 호작질 당하는 기분일까요?
가슴 아픈 이야기 들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실종아동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진정한 부모자식의 관계란 과연 무엇인지..한참 사춘기인 제 아이들이 떠올라 더 마음이 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발음으로 낭독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 관계든 지속적인 교감이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생물학적으로 부모자식이라도 11년 동안 계속된 서로의 부재는 버석거릴거예요.
사춘기는 기다려주면 곧 지나가더라구요...
세상의 모든 실종아동들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니님이 읽어주신 아이를 찾습니다 jtbc에서 몇부작으로 만들어져 나오네요. 읽어주신 내내 가슴 졸이며 들었는데요.방송도 봐야겠어요.차분한 목소리 유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제 나오나요?
박혁권이라는 배우가 윤석을 맡는다고 하던데 역할을 참 잘 소화하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
이럴수두 있겠군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작품을 통해 간접 경험하게 해주신 작가님,유니님께 감사드립니다 ♡♡♡
아이가 실종을 당하는 경우도,
아이가 죽어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부부가 서로를 원망하며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마도 부부 각자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고, 속도도 달라서 '함께'가 어려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잠들기전에 망설이다가 잠깐
들어보려고했는데
끝난시간이 1시가 넘었네요
소설이지만 읽어가는 도중에
조여오는 안타까움이 소설인것을
잊어버리고 숨이 막혔지만
마지막에 두손으로 맞이하는
손주로 부터 삶에 변화가 ~그것도 생동하는 변화가
이어질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몇자 적고 내일
새벽기도를 위해 서둘러 마무리
합니다
유니쌤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선생님 잠을 깨웠네요.
제 오디오북의 목적이 구독자분들 깊은 잠 주무시게 하는건데 목표 달성을 못했어요^^
저도 손자의 출현이 반가웠어요.
생명을 키우고 살찌우는 일을 온전히 해볼 기회를 윤석이가 가진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삶이 엉켜버리지만, "과거는 바꿀 수 없다."며 현실을 이해하려는 어린 성민이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에 주목합니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유전자로 연결된 핏줄의 끈질긴 연으로 성민의 자식을 키우게 되는 결말이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읽었던 책인데 유니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다른 감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성민의 아이를 키우게 된 운명...저도 해피엔딩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아이를 다시는 잃지 않고 윤석의 손으로 키워내면 성민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서도 조금은 놓여나지 않을까 했습니다. 죄책감의 유무보다 아이를 키우는 충만한 기쁨을 누려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찾은 성민 앞에 정신 말짱하게 살아온 윤석과 미라가 있을 리 없겠지만, 미라가 조현병만 아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떠나지 않네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할 뿐입니다.
최악의 상황 설정 자체도 놀라웠지만, 이야기를 감정 개입 없이 절제된 담백한 문체로 이끌어가는 작가의 필력에도 감탄하며 잘 들었습니다.
긴 시간 담담하게 낭독해 주신 유니 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현병의 조짐이 있었던 미라에게 아들 성민의 실종은 트리거가 된거겠죠.
최악의 상황에 담담한 문체... 김영하 작가의 훌륭한 특징이기도 하고 사건의 3자로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비극은 어디에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미라가 성민을 잃고 보험을 할 때 사람들은 불행에 빠진 사람들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구절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It could happen to you...를 기억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섬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It could happen to me..."를 생각하고 남을 이해하기란 정말 가능할까요?
@@yunkipark2565 "이해"라는 말은 참 어려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책으로 이미 읽었었는데도 낭독을 들으니 생생하게 아픔이 다시 전달되네요. 사는 것이 아프네요. 잔혹한 삶의 모습을 본 것 같아서 ...
사는 것이 아파요.
권인옥님은 행복하세요~~~
이 소설 넘 듣고 싶었는데 감사해요💛
녹턴곡도 젤 좋아하는 곡이고.. 행복하네요☺
책으로 읽을때는 이렇게까지 가슴아픈줄몰랐는데 정말가슴아프고 감동적ㅇㅣ네요
김영하 작가를 좋아하시는군요.
참 담백하게 하지만 섬세하게 묘사하는 작가죠...
감사합니다
@@김화숙-m7x 육성으로 듣는 장점인거 같아요.
평면적이 아니라 입체적이니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정말 지금도 이런일들이 있겠네요
마음 아파요.
잘들었어요~
재미나게 잘들었읍니다
설 명절 잘보내시길...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 지내세요
유니님목소리는편안하게
들을수있어좋아요
편안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가지...너무 부족해요
좋은 책 낭독 감동깊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이유라.
언제나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라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 참 슬펐는데, 다시 들으니..또 슬프네요
제가 슬프게 해드렸네요
인생의 이면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슬퍼요..
감사합니다
듣는동안 안타까움과
불안한생각을
떨쳐버릴수없더니 이렇게끝나네요
한사람의잘못된선택이
여러사람의불행으로
이어지는사연
뭐라말할수없이마음이
아프네요
차분한목소리로읽어
주셔서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성민이의 아이를 보는 윤석의 마음이 어땠을까 싶어요. 전 그게 쓸쓸한 윤석에게 한가닥 희망이 되기를 바라요.
늦은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을잃어버렸을때
보다어린손자의등장
아무런희망도소진되어
그저그냥살고있던아버지에게마지막희망이었으면좋겠네요
언젠가아들도철이들어
정신차리고 자신의
아버지와자식이살고있는곳으로찾아와3대가
행복했으면하는바람을
가져봅니다
아무리힘들어도자식은
부모의살아야하는이유
라는것을...
@@신경애-x5j 반드시 성민도 돌아오리라 믿어요(소설인데^^) 키워보지 못한 아들대신 웃으며 손자를 키울 윤석이 생각하면 맘이 놓여요..
감사해요~
오직 두사람은 읽었는데 아이를 찾습니다, 는 안 읽었는데 유니님 목소리로 이 늦은 밤 듣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가슴 저미는 책이예요
시력이 안좋아 책을 잘 못 읽어 아쉬웠는데 좋은 목소리로 장시간 낭독 너무 감사합니다
장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니님!
저도 서울서울인데요표준어의 낭독.반갑고 고마워요
나증에 특집 드라마를 보니 아이가 사투리를 쓰는데 더욱 전달력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남자 아이 목소리로 사투리는 자신이 없었어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심각하게
사실인것으로
착각하고
청취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불행한 가족이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핏줄이 이렇게 이어지는군요. 성민에게 못했주었던 사랑을 그의 자식 손자에게 갚게 되는성민이 아버지에 대한 앙갚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전자 핏줄이란 무엇이며 가족 또한 유괴라는 엇박자가 한가족을 이렇게 몰살시켰네요.
인생의 불행이 이집에만 쏟아져 들어갔나? 다들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듣는동안 가슴이 쓰리네요
하나의 불행이 다른 하나를 부르는거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Jtbc에 어제 드라마로 첫회 보고 찾다가 듣게 되었어요. 셀프스포 중 ㅋ
셀프 스포...ㅎ
박혁권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더군요.
미라두요.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있을 수 있는 비극이란 비극은 다 겪는 성민네 이야기가 소설이라 차라리 다행이라 위안을 해봅니다
윤석에겐 고통이 삶을 지탱해주는 에너지라고 작가는 말했는데 불행의 몰빵이 심해도 넘 심하네요 ㅜㅜ 이젠 손녀까지 키워야하는 한 남자의 일생은 어쩌라는건지 ㅜㅜ
긴 글 읽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해요♡♡ 유니샘
아이가 실종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요? '불행의 몰빵'이라는 말이 아프네요.
손녀가 그의 삶을 지탱해주지 않을까...했어요
성민이를 새로 키우듯하며 손녀가 그에게 의지가 되기를...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연휴 지내세요~~~♡
윤석, 미라, 성민 모두 너무나 안스러운 영혼들입니다.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상황, 원망할 상대도 없는 그저 팔자탓으로 돌릴수 밖에 없는 기막힘...
제발 소설이기만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글 예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팔자탓... 팔자는 누구에게 가혹하고, 누구에게 순한걸까요? 이게 소설이기만 할까요?
세상엔 소설보다 그리고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가혹한 일들이 많은듯 합니다.
박수정님 가정은 언제나 평온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Jtbc 드라마로 방영계획이라고 싸있네요 배우들 누굴지 ?
잘들었습니다
3월에 방송예정이라 합니다. 박혁권, 장소연 주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멘탈 약한 엄마만 아니엇어도 좀더 나앗을텐데...멘탈약한사람이 가족이면 어떤지 아세요...? 전 자꾸 미라가 싫네요
그럴 수 있어요. 온 가족이 뭉쳐 해결해야 할 일을 한 사람만이 못하는게 아니라 멘탈 약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또 한 사람이 제 할 일을 못하니까요. 하지만 미라도 또 윤석이 지켜야 할 아내라.... 윤석의 짐이 너무 무겁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제목은 오직두사람
네... 이라는 책에 실린 단편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범죄가 유괴입니다. 자살한 유괴범은 평생 지옥에서 타는불에 고통받을 겁니다!!! 넘 슬픕니다...젠장ㅠ
네 슬픈 일이예요. 유괴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찾긴 찾았는데, 기가 차군요. 설마 경험담은 아니겠죠? 작가들은 워낙 거짓말을 잘하니까.
작가들은 거짓말쟁이..하하
작가들은 우리보다 귀가 10쯤 더 많아서 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고, 그들의 귀엔 주머니가 있어 그 이야기들을 오래 보관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작가들만의 특별한 감수성과 공감능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거구요.
감사합니다 이창식님
곁에서 똑똑히 봤는데, 귀도 주머니도 똑 같구요, 단지 그랬으면 더 좋겠다 싶으면 아무 가책도 없이 거짓말로 써버리더라구요.^^
@@이창식-b2d 그렇던가요?^^
거짓말쟁이만 만나셨네요^^
그 거짓말에 독자를 울리고 웃게하고 기쁘게도 하죠 ㅋㅋ 그림,음악,글쟁이 중에 가장 고통스러운 창작자는 단연 작가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정은-o6f 맞아요. 창작의 고통은 대단히 클거 같아요. 작가들이 쓰는 주인공의 상황에 따라 작가도 함께 아플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드라마를보고 마음을 어쩌지못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 들어왔어요
참....
차라리 그정리된 전세금받고
아이도심리치료하고
미라도 조현병치료받고
그랬음 하는생각도 들었어요
어떤 비극이와도 인생은 살아야하니까요
그자살한 유괴범도 치료를 잘받고
그렇게쫌...
소설이라 다행이에요
미니힐링님.
저도 드라마를 볼 때는 전세금 받아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시청자 입장이라기 보다는 윤석의 누나나 미라의 언니가 된 심정이었어요. 삐뚤어진 성민이도 가엾구요.
소설이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엔 온갖 불행이 여기저기 지뢰처럼 ...
미니힐링님.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