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3:22 영화에서 하쿠가 치히로를 원래 세계로 데려다주며 손 놓는 장면에서 나오는 브금인데 정말 이 부분 덕분에 마음이 더 아려오고 하쿠의 아쉬움과 망설임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다 하쿠에게도 힘들었던 낯선 세상에서 버팀목이 돼준 치히로를 앞으로는 못 볼 수도 있다는 걸 하쿠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도 치히로의 손을 의연하게 먼저 놔준 그의 마음은 정말이지 헤아리지도 못하겠다... 하쿠 손에 실리던 치히로 손 무게가 빠지니까 하쿠 손이 잠깐 휘청하는 부분이 영화에서 담기는데 정말 이 음악과 잘 어울리고 여운이 짙게 남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음. 치히로와 하쿠는 지금쯤 어디선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너희가 그리울 때마다 이 음악을 듣고 너희가 담긴 영화를 볼게 그럴 때마다 내 꿈에 나타나줘
내가 치히로가 된 것 같은 느낌 , 분명 내 머리속 어딘가 이런 기억이 있을텐데 , 소중한 기억이 있었을텐데 그 선명하지 않은 , 흐릿한 기억을 굳이 뚜렷하게 상기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그 여름 한순간을 나는 잊을 수 없어 , 추억 속의 일부분에 남아있어 하며 자신의 기억 속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소녀,,,, 그러니까 치히로가 되어있는 나 자신이 생각나네요 우리 모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치열하고 또 가치있게 살자구요 !!!
여름..딱 그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느낌.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여름날의 어느 경험, 추억... 센과 치히로를 보면 딱 그래요. 치히로만 겪은, 그 신비한 경험.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들. 유바바와 제니바, 하쿠와 가오나시 등과 함께 지냈던 그 추억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제가 치히로가 돼서 그 경험을 겪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애틋해요. :D 그리고 유년시절 여름도 떠오르고. 너무 애틋하다..
피아노 건반 한음 한음마다 슬픔의 감정이 묻어나오는 연주다.. 피아노를 잘친다고 해도 저런 감정이입이 별로 없이 그냥 잘친다고만 생각드는 사람도 있는데 얼마나 많은 연습이 있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연습량을 알겠어요. 연주자의 감정까지 다 녹아나는 연주를 하시네요. 좋은 음악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고1 겉으로는 친구라는 것들도 사실은 다 경쟁자인 세상, 순수한 마음으로 놀 수 없는 나이, 놀아도 당장 눈 앞에 있는 공부 걱정, 놀아도 노는게 아닌 나이, 미래는 캄캄하고 현재는 어둡고 과거는 잊혀져 가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초등학생 시절 학교 끝나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종일 친구들과 뛰어놀다 해 저물어 갈 때쯤 주황빛 도는 놀이터 등지고 집에 가던 그 시절 그 때가 문득 떠올라 너무 그립고 다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 감정이라는 걸 알기에 뭉클하네요
레이나님덕에 피아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학원도 꾸준히 다니고 항상 치나보니 어느덧 피아노를 즐기고 그리고 피아노를 악기가 아닌 친구로받아드릴수잇게되엇어요 항상 음이란것에 감정을 넣는다는것은 어려운것이지만 정말 잔잔하고 멜로디가 좋은 곡들은 피아노를 치며 마음을 풀기도합니다 하나하나 건반을 눌러갈때면 정말로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제가 이렇게 된건 레이나님덕이 아닐까싶습니다 정말 앞으로도 좋은곡들 영상많이올려주시고 행복하셧으면 좋겟습니다 레이나님악보에는 어쩜이리 좋은곡들이 많은지 몰라요 레이나님 감사드리고 정말 꽃길만 걸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랑합니다 !
둘이 다른 느낌으로 좋아 진짜..언제나 몇번이라도는 엔딩부분에 나오는 만큼 모든게 잘 끝나고 나서 나오는 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인데 이건 딱 하쿠가 치히로 돌려보내고 유바바에게 죽기 전 심정을 표현해놓은거같음.. 자신이 곧있음 죽을 운명이지만 너가 무사하니 괜찮아 하면서 씁쓸하게 웃는그런 ㅜㅠㅠㅠㅠㅠㅠ악 모르겠다 그냥 좋다고요
힘들지만 꾹꾹 참으며 살아왔는데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 이제 끝을 내려고 할 때 생각나는 노래. 지금까지 행복했던 것, 슬펐던 것, 기뻤던 것, 화났던 것들 모두 다 스쳐지나가면서 후회도 하고 잘 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제 내가 끝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기도 하고...
레이나님의 화음이나 편곡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멜로디만 들리는게 아니라 그 멜로디와 반주가 섞여 있어서 전체적인 "곡"이 들리는게 정말 좋아요♥♥제가 아직 한국어가 많이 보족해요..그래서 이상했으면 죄송합니다ㅜㅜㅜ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
뭐라 해야 하지 교통서고 때문에 차에 치여서 옛날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아, 그 때는 뭐가 어땠지... 하면서 후회하기도 하고 차분히 마음이 가라 앉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천천히 모두 내려놓고 눈을 감는 장면이 왠지 모르게 생각나는 영상인거 같아요. 아련하지만, 점차 지워져 가는 기억을 표현해나가는 그런 영상의 느낌도 들어요. 잔잔하게 울려 퍼져 나가는 피아노 소리가 참 사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보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이 조금씩 기억에 스치듯, 이 영상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씩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 가는 거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나와, 이렇게 심금을 울릴 수가 있을까 ••• 참 대단하신 거 같아요 😀
10여년 간 서울에서 자영업하다 망하고 직장생활을 거치면서 찌들어살던 시절이 있었지. 그리고 혼자서 쓸쓸히 회사에서 일하다가 어느날 도시생활에 찌들어 살기가 싫어져서 결국 모든 사회경력, 기술은 다 버리고 고향으로 낙향해서 3년여간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일하면서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이고 살며 결국 마지막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난 뭐 때문에 내려온 건가 죽고 싶었던 찰나, 공직에 합격해서 지금은 만족하며 지낸다. 삶에 지치고 힘들다가 돌파구를 찾고 생활하던 중 이 음악을 듣게 되면 지난 고통의 세월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
이 곡 들으면서.. 이런 많은 생각 했어요.. 이렇게 집중하고.. 피아노치고.. 자기가 원하는 그런 삶을 살고있는데.. 왜.. 난 매일 싸우는 것일까.. 전 이세상이 점점더 두려워졌어요.. 근데 레이나님덕에 많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어요.. 이곡들으면 마치 친구와 싸운다음 풀숲에 들어가서 조금씩우는 아이가 생각이 나네요..(의도치않은 감성병) 여러분도 저 처럼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세요.. 저처럼 꼬이지..말고.. 레이나님 항상 응원할께요..!...
Reynah 씨의 "피아노 OST 베스트 곡집" 을 예전에 사놓고 이제 꺼내서 One Summer's Day 를 치려고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교회에서 반주를 하는데 코드만 치다 보니깐 악보 읽는게 많이 어렵지만 이번 계기로 Reynah 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네 칠때까지 연습하겠습니다. This really motivated me, Thank you Reynah!
정말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십년도 더 넘게 된 영화라 그런지 향수에 잠기면서도 이 노래가 나오는장면이면 왠지모르게 조금 슬프고 여운있는 장면인거같아요. 마지막에 치히로가 떠날때 차타고 뒤를 뒤돌아보면서 나중엔 다 꿈으로만 생각돼지 않을까 다 커버린 나를 보면서도 참 그리운느낌만 드는 곡이에요
이 ost를 듣고 느낀게 진짜 일본이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감성적인 부분은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음 정말..이 곡말고도 다른 명작들 특징이 이런 향수를 일으키는 ost나 밝고 청량한 하늘을 떠오르게하는 그런 ost가 많음 정말 일본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곡을 들을때마다 일본 하늘의 맑음과 어릴때 공원에서 돗자리깔고 가족이랑 유부초밥 먹은게 떠오르고 그때는 도라에몽 극장을보고와서 이런 곡의 분위기가 더 향수를 일으키는것같음..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곡이에요. 할아버지랑 어릴적 추억이 많은데 몇일전 11.12일에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어릴때 할아버지랑 함께 했던 기억은 다른 기억들 보다 유난히 기억에 생생해요.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저를 아끼셨기 때문이겠죠. 할아버지가 위독 하시단걸 듣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 사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가 조금 더 늦게 돌아가셨다면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영원히 기억하고 있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전하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그래도 이 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 있어요.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전하지못해서 죄송해요.
Hi! Jusr another Reynah fan passing by! I saw the movie with my roomie and I totally fell in love with this song too! So when I heard this cover, I could only call it a sensation! I personally this this cover is one of the best of what she's created so far. As always, she made everyone's day! :) Happy birthday by the way!
레이나님..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그것도 잔잔하다면 잔잔할 피아노곡을 들으면서 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어요. 아주 펑펑 울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울고 싶은 줄도 모르고 살았는지도 모르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곡들, 하나하나 소개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셔서요.. 지금 글이 굉장히 두서 없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시가 끝난 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몇 달 전 입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수도 없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항상 레이나님 피아노 소리 들으면서 마음 다잡고 눈물도 흘리고 그랬었는데.. 어느새 그 시간이 다 지나고 저는 제가 원하던 대학에 붙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어요 남에개 힘을 주는 피아노 선율을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I just want those studio ghibli films to keep coming. they always take my breath away. spirited away being the first of the many that I watched- practically the best one yet
진짜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 어둠이 내린 밤 홀로 도심을 걸어가는 듯 한 느낌도 주고 잠들기 전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노래기도 하며 어렸을 적 추억을 되돌려 떠올게 해주기도 하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지나가며 영원히 남아있는 건 없다는 걸 알려주는 노래같기도 하며 모든 것이 힘에 겨울 때 위로해주는 노래 같기도하고 혼자 남아 있을 때에 손을 잡아주는 노래 같기도하다.. 지금도 흘러가는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말자..
제가 원래 댓글을 잘 다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 피아노를 잘 치셔서 댓글을 달아요ㅎㅎ 제가 원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워낙에 좋아해서 제 인생 영화라 칭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레이나님이 잘 쳐주셔서 듣고 너무 행복했네요.. 정말 피아노 곡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련하고 듣는 것만으로 먹먹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어떤 힘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평소 레이나님 피아노곡을 들으며 하루를 보내는 저로서는 그런 레이나님이 부러울 뿐이네요ㅜㅜ 이번 곡도 듣자마자 잘 치시려고, 곡의 느낌을 전달하시려고 되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레이나님의 평소 팬으로서 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었어요ㅎㅎ 이번 곡도 정말 기분 좋게 듣고 가고 담 곡도 기대하며 레이나님을 롤모델로 삼아 저도 피아노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이곡 들을때마다 생각나는사람.. 일본 사시는 먼친척 고모(재일교포)의 비슷한나이또래 딸이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의 큰집에 찾아오곤 했었는데 중3때부터 고2까지 딱 3년간 여름방학때마다 만나서 놀던 기억이 자꾸 떠오름. 그 딱 3년간의 어린시절의 여름. 교포2세라 한국말을 못하다보니 서로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고 웃고했었는데.. 그때의 순수했던 꿈같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많이 연습 했던 곡인데 어제 제 나이랑 같았던 피아노를 헐값에 팔아 버리고 우연히 듣게 됐는데 이렇게 슬픈곡이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다시 연습하고 싶은 생각도 너무 들고... 잘은 못 쳐도 이렇게 영상 볼 때마다 한번씩 쳐 보고 이랬는데ㅠㅠㅠㅠ오늘 생각 천천히 정리했었는데 노래 들으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ㅠㅠㅠ피아노 치시는거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ㅠㅠㅠ 소리도 넘 좋고... ㅠㅠㅠㅠ 오래 오래 좋은 곡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지나갈*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자* 위 가사처럼 지금 이시간 0000년 0월 0일 0요일 0시 0분이라는 시간은 두번 다시 올 수 없어요..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봐요.. 잘때도,먹을때도,학교에 있을 때도,준비할때도,울때도,웃을때도.. 지금 친구들과 가장 가까이서 대화하고 웃고 우는 날은 지금 이시간이 최고입니다.. 저는 이번년도가 마지막이네요..ㅎㅎ 해준것도 없구 매일 나쁜 애로 행동했는데 다 받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말로만 말고 진짜 행동으로도 고맙다고 표현해야겠어요 ㅎㅎ
신청 정말 많이 해주셨던 곡인데, 워낙 좋은 곡이라 망칠까봐 두려워서 이제까지 녹음하지 못했어요.. 겁이 많아가지고ㅎㅎㅎ 저번 영상부터 화질이 떨어져보여서 세팅을 바꿔봤는데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악보집에 수록될 곡 중 하나입니다♥
최고:)
진짜 잘치세요 ㅠㅠㅠ멋져요♥
최곱니다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ㅡㅜㅜㅜㅠㅠㅠㅠ 쵝오♡
레이나님 정말 피아노 쳐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매번 잘 듣고있어요!👍👍😍
너무 잘치세요ㅠㅜㅜㅜ감동받고 갑니다♡
울음 터져나오기 직전에 목이 콱 메어지는 느낌
주먹밥때문에 목이 콱 메어버렸지..
qb qb 아 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남의 감성 깨버리고 그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bqb5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ㅠㅠ
별생각 없었는데 이 댓글 보니까 왜이렇게 슬프지
@@qbqb5897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린거는 늘 답답했는데 이거는 몰입이 장난아니네..
솔직히말해
이건 느려조 상관 없어!!!!
+ˇ『랠륜』 황의조
@@마사라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1:33 3:22 영화에서 하쿠가 치히로를 원래 세계로 데려다주며 손 놓는 장면에서 나오는 브금인데 정말 이 부분 덕분에 마음이 더 아려오고 하쿠의 아쉬움과 망설임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다 하쿠에게도 힘들었던 낯선 세상에서 버팀목이 돼준 치히로를 앞으로는 못 볼 수도 있다는 걸 하쿠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도 치히로의 손을 의연하게 먼저 놔준 그의 마음은 정말이지 헤아리지도 못하겠다... 하쿠 손에 실리던 치히로 손 무게가 빠지니까 하쿠 손이 잠깐 휘청하는 부분이 영화에서 담기는데 정말 이 음악과 잘 어울리고 여운이 짙게 남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음. 치히로와 하쿠는 지금쯤 어디선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너희가 그리울 때마다 이 음악을 듣고 너희가 담긴 영화를 볼게 그럴 때마다 내 꿈에 나타나줘
as df 장면이 그려지는데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
글 다보기 힘들어서 다 보진않았고 그냥 뭔가 대단해서 글 담
무빈 그거 아니에요..ㅎ
@무빈 삭제된 뒤 내용이 아마 하쿠가 치히로네 학교로 전학 오는 내용이었나? 그랬을 거예요 ㅎㅎ 저도 조그맣게 남아있는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아요ㅡㅜ
하쿠는 치히로를 무사히 보내주는 조건으로 유바바와 딜을 하는 데 그 댓가로 자신의 목숨을 주는 거 아닐까.. 싶음 ㅜ
이 노래 들으면 한가한 여름 오후에 바람에 풀 흔들린 거 보면서 나무 그늘에 누워 있는 느낌..? 아니면 여름과 관련된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ㅎ 하여튼 지금 연습중인 곡인데 정말 좋은 곡같아요.
저두 딱 그 느낌이 나네요
저는 뭔가 나이를 먹고 다신돌아갈수 없는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그런장면이 떠오릅니다. 전이노래가 너무슬퍼요ㅠㅠ
전 이노래를 들으면 꼭 항상 어린시절이.. 기억 날것같네요.. ㅜㅜ 브금 굉장히 좋네요!
물 위에 떠서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
전 고백한 썸남이 있는데...ㅎ
방학 다되갈때 해서그런지
편지로 썼는데 ㅎ 답이 않와서 조금
우울한데 이거들으니깐 더 눈물이나요ㅜ
내가 치히로가 된 것 같은 느낌 , 분명 내 머리속 어딘가 이런 기억이 있을텐데 , 소중한 기억이 있었을텐데 그 선명하지 않은 , 흐릿한 기억을 굳이 뚜렷하게 상기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그 여름 한순간을 나는 잊을 수 없어 , 추억 속의 일부분에 남아있어 하며 자신의 기억 속 누군가에게 호소하는 소녀,,,, 그러니까 치히로가 되어있는 나 자신이 생각나네요 우리 모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치열하고 또 가치있게 살자구요 !!!
ㅇㅈ쌉ㅇㅈ
기억이 아니죠
추억입니다
어라? 킹째서 왜 눈물이..
여름..딱 그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느낌.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여름날의 어느 경험, 추억...
센과 치히로를 보면 딱 그래요.
치히로만 겪은, 그 신비한 경험.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들. 유바바와 제니바, 하쿠와 가오나시 등과 함께 지냈던 그 추억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면 제가 치히로가 돼서 그 경험을 겪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애틋해요. :D
그리고 유년시절 여름도 떠오르고. 너무 애틋하다..
이 댓글이 가장 와닿는다 우리가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듯 치히로도 겪었던 그 추억들을 그리워하겠지
@이승재 ...힘내십시오...
대사가 멋지군
하쿠랑 손 놓고 터널지나면서 기억을 잊어버린다는게 너무 슬픔,,,,
마음이 저리는 초여름 저녁이네여
피아노 건반 한음 한음마다 슬픔의 감정이 묻어나오는 연주다.. 피아노를 잘친다고 해도 저런 감정이입이 별로 없이 그냥 잘친다고만 생각드는 사람도 있는데 얼마나 많은 연습이 있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연습량을 알겠어요. 연주자의 감정까지 다 녹아나는 연주를 하시네요. 좋은 음악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yr b 싸해졌노
@@김재현-j7c9z 싸해졌노
저도 잘듣고 갑니다
제가 들은 말 중에 죽을 때가 되면 "그 사람의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듯이 지나간다 " 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제가 죽을때가 되면 이 곡을 들으면서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고싶네요!!
삶과죽음 .. 그리고 지나간 추억과 시간.. 이런것들이 지금의 감정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고거슨 주마등
전 제가 주마등을 보게되면 지난날 못난 저의 모습들을 보고 한없이 후회만 하다 갈거같아서 무섭네요..
원래 사람은 행복한 기억보단 슬프고 후회하는 기억을 더 오래 도록 간직하죠
@MC정복 ㅇㅈ....
(그리고나도그러겠지 아무리 많이달아도... 후회하고 잘못했던것들만 생각나겠지..)
이 곡을 들으면 그냥 뭐가 그리운지도 모른채 막연히 그리워지는 느낌..
그게... 저 영화를 처음 보았던 어린시절의 모습이지 않을까요?? 정신없이 살아왔던 내 자신에 대한 그리움...(?)
오우 정말 그 느낌이에요..!
그리워지고 아련해지는...
악보 Sheet Music ► www.mapianist.com/board/music/24591
《레이나의 피아노 노트》출간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이 되었으면 해요 :D
오늘 택배 도착했어요♥
이 책에는 레이나님께서 올리신 곡들 악보가 수록되있나요?
+민트초코 넵!
저기 나와있는 서점에선 오프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한가요???
+황유진 인터스텔라 도있나요?
레이나님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하면 레이나님 노래에 집중되서 공부를 할수가 없어요...근데 끊을 수가 없음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노래 우연히 듣고 느낀게....
할머니였어요...
처음부분 부터 잔잔하니 할머니와의 추억이 생각나기도했고 한편으로는 죽음이라는게 믿기지도않고...
그러다가 하이라이트부분에서 정말.....눈물났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할머니
꼭 성공할게요 지켜봐주세요 ㅠㅠㅜ
/낙지몬 / 모가용??
/낙지몬 / 아닌데요?
풉키풉키 저분한테 할매뒤짐? 이라 했잖아요 ㅋㅋ
그럼 님한테 애미뒤짐? 이러면 좋음?
생생정신 아니;; 저분은 진짜 죽었으니까 물어본거죠
풉키풉키 아니,, 근데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고
현재 고1 겉으로는 친구라는 것들도 사실은 다 경쟁자인 세상, 순수한 마음으로 놀 수 없는 나이,
놀아도 당장 눈 앞에 있는 공부 걱정, 놀아도 노는게 아닌 나이, 미래는 캄캄하고 현재는 어둡고 과거는 잊혀져 가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초등학생 시절 학교 끝나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무 생각없이 하루종일 친구들과 뛰어놀다 해 저물어 갈 때쯤 주황빛 도는 놀이터 등지고 집에 가던 그 시절 그 때가 문득 떠올라 너무 그립고 다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 감정이라는 걸 알기에 뭉클하네요
구독 눌렀습니다.. 늘 피아노를 중간에 포기하고 회사원이 된게 후회스럽고 다시 시작하기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영상 보면서 힐링 받습니다
제 동생 9살인데 이거 듣고 인생 쓰대요
ㅋㅋㅋㅋㄲㅋㅋ시발거 귀엽네
아핰ㅋㅋㅋㅋㅋㅋ
9살이 인생이 힘들수도 있지
틀니 압수
@@Llll-u4g1z 이걸 틀딱 취급 한다고?
노잼
레이나님덕에 피아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학원도 꾸준히 다니고 항상 치나보니 어느덧 피아노를 즐기고 그리고 피아노를 악기가 아닌 친구로받아드릴수잇게되엇어요 항상 음이란것에 감정을 넣는다는것은 어려운것이지만 정말 잔잔하고 멜로디가 좋은 곡들은 피아노를 치며 마음을 풀기도합니다 하나하나 건반을 눌러갈때면 정말로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제가 이렇게 된건 레이나님덕이 아닐까싶습니다 정말 앞으로도 좋은곡들 영상많이올려주시고 행복하셧으면 좋겟습니다 레이나님악보에는 어쩜이리 좋은곡들이 많은지 몰라요 레이나님 감사드리고 정말 꽃길만 걸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랑합니다 !
저도 배워보고싶긴 한데 그러기엔 너무 늦었죠..
가장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이른 시기임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맙시다!
jane vellk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김하야나
노정순
어릴때 센과 치히로 봤을땐
'언제나 몇번이라도'가 더 좋았는데
언제부터 이 노래가 더 좋아졌을까?
저도요!
둘이 다른 느낌으로 좋아 진짜..언제나 몇번이라도는 엔딩부분에 나오는 만큼 모든게 잘 끝나고 나서 나오는 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인데 이건 딱 하쿠가 치히로 돌려보내고 유바바에게 죽기 전 심정을 표현해놓은거같음.. 자신이 곧있음 죽을 운명이지만 너가 무사하니 괜찮아 하면서 씁쓸하게 웃는그런 ㅜㅠㅠㅠㅠㅠㅠ악 모르겠다 그냥 좋다고요
어릴 땐 단순히 판타지고 신기한 것들이 잔뜩인 이 영화가 활기차고 신나고 즐겁게 다가왔는데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좀 더 우울하고 슬픈 감정선이 보이면서 위로하는듯한 이 곡이 더 좋아짐
슬프거나 그런게 아니라 뭔가 힐링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
개인적으로 제가 어렷을땐 달콤씁쓸하다는게 뭔말인지 하나도 몰랏던거 같내요. 나이들면서 맛이 쓰던 커피는 왜맛있어졋고, 쓴 술은 왜 달게 느껴지는건지 그이유도 비슷하지않을까요?
여기댓글이 너무 좋다,,❤
여기서 뭐하세요 코디님
님이 해나 죽임?
갬성충들
븅신들 저짓하면 누가 알아줄줄앎ㅋㅋ
굳.
"Will we meet again sometime?"
"Sure we will."
"Promise?"
"Promise...Now go, and don't look back."
*crying noise in the background
What? I-I-I'm not crying TT.TT
Same Yuhi sTOPP :(
Wow.. how sad it is..
It's sad ending..
😢😢😢😢
아 세상에 제일 여운이 남았던 장면이에요... 😢
울고싶은 느낌
다시 오지 않기에 더 소중한 지난 날.
띵언 ㅇㅈ합니다..
soul s 갑자기 눈물 퍽난다
@@윤서이-q2n ㄹㅇ
아....눈물샘 폭발하기일보 직전
울었다
힘들지만 꾹꾹 참으며 살아왔는데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 이제 끝을 내려고 할 때 생각나는 노래. 지금까지 행복했던 것, 슬펐던 것, 기뻤던 것, 화났던 것들 모두 다 스쳐지나가면서 후회도 하고 잘 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제 내가 끝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기도 하고...
뭔가 힘든 날들이 회상되서 눈물나올라해
1:56 이부분만 들으면 가슴이 아려...
저물어가는 해 보면서 혼자 교실에 앉아있는 기분임
진짜진짜공감되네요 이곡들을때마다 교실에있다고 생각하면서듣는것 같아요..!
👍
아~~....그말 들으니까 일본애니만화가 떠오르네..
+정준호 (kyizerss44) 그런 장면들 많던뎈
shut up weebs
레이나님 항상느끼는거지만 정말부러워요ㅠㅠ
피아노잘치는사람보면되게존경스럽고 멋져요..
배울시간도안되고 늦은거같아서 도전을못하겠어요..! 앞으로도좋은곡쳐주세요!
시험공부할때마다꼭듣고있어요!
+정예빈 공부하실 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거예요!!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감격
Reynah 허걱..제가더감사해요ㅠㅠ많은도움됬어요ㅠ!!댓감사해요!
정예빈 내 닉넴이랑 똑같네...
배우는데늦는게어디있어요~ㅎㅎㅎ하고싶은건다하고삽시다 ㅎㅎㅎㅎ
배울시간이 안된다 늦은거같다는 말은 핑계입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하시면 되요
4:12 .....태블릿 엎어놓고 들으면서 공부중이었는데 놀래서 다시 돌려본 부분 😶사랑합니당ㅠㅠ💕💕
레이나님의 화음이나 편곡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멜로디만 들리는게 아니라 그 멜로디와 반주가 섞여 있어서 전체적인 "곡"이 들리는게 정말 좋아요♥♥제가 아직 한국어가 많이 보족해요..그래서 이상했으면 죄송합니다ㅜㅜㅜ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
+리사 ?!?!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히 한국분이신줄 알았어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해주신 말에 어울리는 연주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쭉 들어주세요!
Reynah 저한테 답글을 주시다니...!!!감사해요ㅠㅠ저 일본사람이에요!!일본곡도 많이 연주 해주셔서 더 좋아해요♥악기를 연주하는건 좋아하는데 피아노는 왠지 못해서 이렇게 칠 수 있는 분을 정말 존경합니다ㅠㅠㅠ
리사 한국 사람인줄 알았어요... 한국어 정말 잘하시네요(´▽`)
이정도가 부족한거면 우리는 뭐...
와...진짜 완전 분위기있게 잘치시는거같아요ㅠㅠ 힐링된다ㅠ
너무 좋다보니깐, 연주 자체에 대해서 평을 하기 보다는 각자 본인의 사연을 하나씩 서로서로 얘기해주고 있네요. 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연주가 좋아서 이따금씩 들으러 옵니다~
와 진짜 곡이 쥑인다
신기윤 그럼요 히사이시 조께서 만든 곡인데요 명곡 제조기에요ㅠㅠ 지브리 ost도 대부분 만드셨고 항상 영화의 내용에 몰입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주셔서 진짜 존경하는 분이세요ㅠㅜ
경쟁하는 사회속 되돌아갈수 없는 어릴적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이 글 읽고 눈물 터졌어요..
? ? 와씨 나만느낀는게아니였네 다 어릴적생각남?
막막하고 답답하다 댓글보니까 눈물나네
ㅜㅜ다들 미래에서 오늘을 추억했을 때 눈물날 만큼 행복한 날을 보내고 계셨으면 해요
? ? 원래 댓글 잘 안다는 성격인데 비유를 너무 잘하셔서 댓글을 달수밖에 없네요.
우린 모두 치히로라는걸 잊고 센으로 살고있다.
와..아무도 댓을 안달아줬지만....명언이네요..코끝이 찡합니다....
페르소나라는걸 딱 알겠고 무슨말인지 바로 알겠어요
모두 우리의 본래 이름을 되찾읍시다
우욱
와 쥑이네...
이런 영상을,
이런 노래를,
이런 사람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라는 절망.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희망.
모든 사람이 다 알기를 바라는 소망.
멋지네요 ㅎㅎ
랩잘하네요
@@메롱-h1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스 롸임
아.. 심금을 울려요... 많이 들어봤던 곡인데 너무 좋네요... 일본 애니 ost는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좋죠ㅜㅜ 지금 시험이 3일정도 남아 많이 힘들고 피아노 치고 싶은데 이거 들으면서 위로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할게요ㅠㅠ
이노래 제 인생곡임 진짜 해지면서 비올때 혼자 창 밖 보면서 멍때리는 느낌임
돌아가고싶어요..
그곳이 어딘지도 모르면서..
그저.....
돌아가고싶어요....
처음으로...
토몽찌 정자가 되고싶군요
저돕니다.
효준 푸흨ㄲㄲㅋㅋㅋㅋㅋㅋ 정자래ㅋㅋㅋㅋㅋ
효준 감동 오지게 왔는데 오지게 깨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처음으로..돌아가다..
오늘의 나는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문득 생각나기 시작하였다...
@김현서 욕은 좀 아니긴 한데... 명언 지어내려고 애쓰는사람 몇몇보이긴함
뭐라 해야 하지 교통서고 때문에 차에 치여서 옛날의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아, 그 때는 뭐가 어땠지... 하면서 후회하기도 하고 차분히 마음이 가라 앉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천천히 모두 내려놓고 눈을 감는 장면이 왠지 모르게 생각나는 영상인거 같아요. 아련하지만, 점차 지워져 가는 기억을 표현해나가는 그런 영상의 느낌도 들어요. 잔잔하게 울려 퍼져 나가는 피아노 소리가 참 사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보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이 조금씩 기억에 스치듯, 이 영상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씩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 가는 거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 나와, 이렇게 심금을 울릴 수가 있을까 ••• 참 대단하신 거 같아요 😀
shi ho 말을 똑바로 하세요
aaaa 네?
김윤범 말이 그렇다는 거죠...
김윤범 그걸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셨어야 했나요? 비유가 그렇다는거지ㅋ
비유 좋네요..
10여년 간 서울에서 자영업하다 망하고 직장생활을 거치면서 찌들어살던 시절이 있었지. 그리고 혼자서 쓸쓸히 회사에서 일하다가 어느날 도시생활에 찌들어 살기가 싫어져서 결국 모든 사회경력, 기술은 다 버리고 고향으로 낙향해서 3년여간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일하면서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이고 살며 결국 마지막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난 뭐 때문에 내려온 건가 죽고 싶었던 찰나, 공직에 합격해서 지금은 만족하며 지낸다. 삶에 지치고 힘들다가 돌파구를 찾고 생활하던 중 이 음악을 듣게 되면 지난 고통의 세월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게 된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
늦게봤지만 화이팅하세요
고민있어도 남한테 잘 안 털어놓는 성격에 너무 힘들어도 혼자 꾹꾹 담아놓았는데 음악한테 위로받는 느낌...ㅠ
이 곡 들으면서..
이런 많은 생각 했어요..
이렇게 집중하고.. 피아노치고.. 자기가 원하는 그런 삶을 살고있는데.. 왜.. 난 매일 싸우는 것일까.. 전 이세상이 점점더 두려워졌어요.. 근데 레이나님덕에 많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어요.. 이곡들으면 마치 친구와 싸운다음 풀숲에 들어가서 조금씩우는 아이가 생각이 나네요..(의도치않은 감성병) 여러분도 저 처럼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세요.. 저처럼 꼬이지..말고..
레이나님 항상 응원할께요..!...
정말 울고싶을때 듣는 음악...
들으면서 한번울고나면 다시금 힘이나는 그런 음악..
나이 25살에 회사 퇴근하고 집으로 가면서 영상 봤는데...퇴사하고 싶어졌네요 덕분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 치히로가 주먹밥 먹으면서 우는 장면이 왜 그렇게 울컥하던지 ㅠㅠ 그렇게 실컷 울고 하쿠 고마워 나 힘낼게 하면서 다시 온천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뭔가 싱숭생숭하고 좋았음
Reynah 씨의 "피아노 OST 베스트 곡집" 을 예전에 사놓고 이제 꺼내서 One Summer's Day 를 치려고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교회에서 반주를 하는데 코드만 치다 보니깐 악보 읽는게 많이 어렵지만 이번 계기로 Reynah 씨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네 칠때까지 연습하겠습니다. This really motivated me, Thank you Reynah!
외롭워도...힘들어도...이 음악이 내 차가운..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연습 많이 하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고 또 이렇게 좋은 노래 사람들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게 진짜 좋은게...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의 여름 그 자체인 것 같음. 벅차오르는데 어딘가 슬프고 아련한 멜로디가 너무 여름 같애.. 그리움을 청각화 한 것 같기도 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맘이 아픈데 좋음
무려 7년전에 이런 곡을 남기고 지나오셨네요. 잘 듣고 갑니다
레이나님곡은 너무 좋아요.
보실지 모르겠지만.
백마디 위로말보다 한곡의 피아노연주가 영혼을 더 달래주는.. 멍하니 듣고있으면 위로받고있으면서도 괜시리 더 센치해지고 슬퍼짐
보낼수밖에 없는 것들.
아무리 잡으려 노력하고 애써봐도
다시 돌아오는것은 참혹한 현실
이러한 세상속에서도 빛은 있거늘
다들 포기하지 말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정말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십년도 더 넘게 된 영화라 그런지 향수에 잠기면서도 이 노래가 나오는장면이면 왠지모르게 조금 슬프고 여운있는 장면인거같아요. 마지막에 치히로가 떠날때 차타고 뒤를 뒤돌아보면서 나중엔 다 꿈으로만 생각돼지 않을까 다 커버린 나를 보면서도 참 그리운느낌만 드는 곡이에요
미치도록 잘살리시네요.. 크어어어어 취합니다
진짜 공부도 안되고 너무 속상하고 제가 너무 답답하고 미워서 우연히 피아노 영상찾아보다가 레이나님을 보게 되었는데 진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너무 사랑합니다..♥
제 삶에서 아마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펑펑 울면서 들었던 곡이에요벌써 3년이나 지난 영상이지만 자주 찾아옵니다 늘 감사해요
치히로. 치히로! 이제 다 왔다.
얘~ 너는 왜 차에만 타면 잠만자니~
앗......아아......
ㅜㅜㅠㅜㅠㅜㅠ
이게 결말이었으면 진짜 소름...
그부분에서 소름ㅠㅠ
@@인절미-d6w 꿈이었던 거잖아요
이 ost를 듣고 느낀게 진짜 일본이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감성적인 부분은 정말 뛰어나다고 느꼈음 정말..이 곡말고도 다른 명작들 특징이 이런 향수를 일으키는 ost나 밝고 청량한 하늘을 떠오르게하는 그런 ost가 많음
정말 일본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곡을 들을때마다 일본 하늘의 맑음과 어릴때 공원에서 돗자리깔고 가족이랑 유부초밥 먹은게 떠오르고 그때는 도라에몽 극장을보고와서 이런 곡의 분위기가 더 향수를 일으키는것같음..
소리 한음한음에 감정이 담겨져있엌ㅋㅋㅋㅋ 미쳤다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곡이에요. 할아버지랑 어릴적 추억이 많은데 몇일전 11.12일에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어릴때 할아버지랑 함께 했던 기억은 다른 기억들 보다 유난히 기억에 생생해요.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저를 아끼셨기 때문이겠죠.
할아버지가 위독 하시단걸 듣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 사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가 조금 더 늦게 돌아가셨다면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영원히 기억하고 있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전하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그래도 이 노래들으면서 위로받고 있어요.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정말 사랑해요. 전하지못해서 죄송해요.
Rarely you see a skilled pianist playing a simple piece.
Its just sim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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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내가 본 애니중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ㅠㅠ 특히 이 ost가 이 영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 줬다고 생각.. 어딘가 아려오는.. 어린시절 추억같은 느낌.. 영화 한번 또 봐야겠다 그 영화만의 감성 다시 느끼고 싶음
오로지 피아노만으로도 이런 몰입감을 끌어내다니 .. 히사이시 조 그는 대체..
항상 공부 할때 심심하거나 집중안되면 레이나님 노래 들어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할께욤 구독 좋아요 눌르고 갑니다 😍😍
진짜눈물없는사람인데 이음악듣고나도모르게눈물한방울이뚝떨어져버리네
진짜 어딘가 그리워 지는 느낌이에요...
homaigod reynah!!! one summer's day is one of my favourite pieces and coincedently today is also my birthday 😄😄 u totally made my day!! 감사합니다 레이나님!!
Happy Birthday!!! 🎉 감사합니다💕
Hi! Jusr another Reynah fan passing by! I saw the movie with my roomie and I totally fell in love with this song too! So when I heard this cover, I could only call it a sensation! I personally this this cover is one of the best of what she's created so far. As always, she made everyone's day! :) Happy birthday by the way!
레이나님.. 제가 노래를 들으면서, 그것도 잔잔하다면 잔잔할 피아노곡을 들으면서 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어요. 아주 펑펑 울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울고 싶은 줄도 모르고 살았는지도 모르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곡들, 하나하나 소개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셔서요.. 지금 글이 굉장히 두서 없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6 제일 좋아하는 파트.. 초딩때 센과치히로 처음 봤을 때 초반에 산길 올라가는 장면에서 이 부분이 나오는데 너무 좋아서 이 부분만 몇번이고 반복재생했던 기억이ㅋㅋ
입시가 끝난 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몇 달 전 입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수도 없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항상 레이나님 피아노 소리 들으면서 마음 다잡고 눈물도 흘리고 그랬었는데.. 어느새 그 시간이 다 지나고 저는 제가 원하던 대학에 붙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어요 남에개 힘을 주는 피아노 선율을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좋아요 백만개를 줘도 부족하다....
진짜 잘치세요👍🏻👍🏻👍🏻👍🏻 저 (레이나의 피아노 악보) 사서 지금도 연습하고 있는데 제가 못치는지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꼭 연습 많이해서 완주하고 레이나님 처럼 될거에요😊
I just want those studio ghibli films to keep coming. they always take my breath away. spirited away being the first of the many that I watched- practically the best one yet
그냥 요즘 힘들고 마음속에 불안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이 곡을 듣고서 눈물이 나네요..차라리 울고나니 마음이 많이 편해진 기분이들어요
이 노래 가만히 듣고 있으면.. 내가 그리워 하던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하는듯해 하지만 나는 결말을 알고 있고 이 시간여행 언제끝나는지도 알고 있지..
레이나님 연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듯한 포옹으로 위로해주는 느낌이에요 힘든 일 잊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내용도 모르는데 눈물 날려고 한다... 어떻게 피아노 한대가 이런 감동을ㅠㅠㅠㅜㅜ
난내가 좋아 여담이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영화 꼭 봐 보세요.. 지브리 특유의 색감과 느낌이 정말 잘 살아 있는 영화예요 스토리 면에서도 그렇고 ㅜㅜ 여운이 남는 영화..
센과치히로 안본 뇌 삽니다.
저 어제 이게듣고 '레이나의 피아노 노트'있다는거 알아서 오늘 교보문고가서 피아노노트샀어요!😁앞으로 영상이랑 악보보면서 연습많이해서 레이나님처럼 잘칠수있도록 열공할께요!!노래너무좋아요ㅠㅠ앞으로도 기대할께요😍사랑해요❤
아...피아노 몇달 전에 팔았는데 갑자기 후회되네요. 레이나 님 악보집 사서 연주하는 건데
林柏銘 what? korean youtub korea voice
SeJin Oh 저도요ㅜ
@@FRBE-g3i voice말고 language가 맞는말이에요
@@뷁-v3t 넹..ㅎㅎ 아직 영어는 배우는중이라 잘 몰라요...ㅠ
진짜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
어둠이 내린 밤 홀로 도심을 걸어가는 듯 한 느낌도 주고
잠들기 전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노래기도 하며
어렸을 적 추억을 되돌려 떠올게 해주기도 하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지나가며 영원히 남아있는 건 없다는 걸 알려주는 노래같기도 하며
모든 것이 힘에 겨울 때 위로해주는 노래 같기도하고
혼자 남아 있을 때에 손을 잡아주는 노래 같기도하다..
지금도 흘러가는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말자..
만약 짱구 어른제국 편에 나왔던,
어른들을 향수병에 사로잡히게 하여
과거로 돌아가게 만들던 노래가 있다면
꼭 이 노래일 것 같다.
그곳으로 다신 돌아갈 수 없기에,
묘한 슬픔이 감도는 명곡이다.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그것을 음악으로 만든다면
꼭 이 노래일 것 같다
들을 때마다 울컥하게 되는 노래... 눈물샘에서 눈물 나올 것 같이
인생이라는 계단을 올랐을때 아래를 보면 머리속에 이 음악이 귓가에 맴돌것이다
제가 원래 댓글을 잘 다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 피아노를 잘 치셔서 댓글을 달아요ㅎㅎ 제가 원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워낙에 좋아해서 제 인생 영화라 칭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레이나님이 잘 쳐주셔서 듣고 너무 행복했네요.. 정말 피아노 곡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련하고 듣는 것만으로 먹먹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어떤 힘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평소 레이나님 피아노곡을 들으며 하루를 보내는 저로서는 그런 레이나님이 부러울 뿐이네요ㅜㅜ 이번 곡도 듣자마자 잘 치시려고, 곡의 느낌을 전달하시려고 되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레이나님의 평소 팬으로서 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었어요ㅎㅎ 이번 곡도 정말 기분 좋게 듣고 가고 담 곡도 기대하며 레이나님을 롤모델로 삼아 저도 피아노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Promise me....
we'll meet again?"
WHYY?? IM CRYING
"I've forgotten my name, but for some reason, I remember yours..."
그냥 좋다... 다른 말을 못하겠다... 그냥 좋아 말로 표현못할 그 감정 그자체를 선문해주는 곡인거같다... 이런곡을 들으면 나의 지금까지 힘든 삶을 잊게 해주고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운거구나....라는걸 느끼는거같다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박자도 완벽하고 음도 정확해서 듣기도 편하지만 감정도 담겨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
고3때 유튜브로 공부할때 듣기 좋은 노래 모음집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듣다가 너무 좋아서 공부하다 말고 그 노래만 다시 듣곤 했었는데 이노래였어요 힘든시절 함께했던 노래라서 그런지 더 좋네요
이곡 들을때마다 생각나는사람..
일본 사시는 먼친척 고모(재일교포)의 비슷한나이또래 딸이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의 큰집에 찾아오곤 했었는데 중3때부터 고2까지 딱 3년간 여름방학때마다 만나서 놀던 기억이 자꾸 떠오름.
그 딱 3년간의 어린시절의 여름.
교포2세라 한국말을 못하다보니 서로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고 웃고했었는데.. 그때의 순수했던 꿈같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ㄷㄷ 진짜.. 그저 음악만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진짜 뭔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진짜 레알로.. 음악만 들었는데 뭔가 머릿속으로 자꾸 분위기에 맞는 그림이 떠오르고.. ㄷㄷ
뭐랄까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돌아갈 수 없는 옛날이 자연스럽게 회상되면서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아련한 기분도 들고 근데 또 곡 자체는 편안한 느낌이어서 참 복잡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아요
내 모든 순간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느껴진게 지금 처음이다
많이 연습 했던 곡인데 어제 제 나이랑 같았던 피아노를 헐값에 팔아 버리고 우연히 듣게 됐는데 이렇게 슬픈곡이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다시 연습하고 싶은 생각도 너무 들고... 잘은 못 쳐도 이렇게 영상 볼 때마다 한번씩 쳐 보고 이랬는데ㅠㅠㅠㅠ오늘 생각 천천히 정리했었는데 노래 들으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ㅠㅠㅠ피아노 치시는거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ㅠㅠㅠ 소리도 넘 좋고... ㅠㅠㅠㅠ 오래 오래 좋은 곡 많이 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작년시험기간에 이거들으면서 공부했었는데
작년담임선생님이 그립다 돌아가고싶다
힘들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ㅠ 소름돋네.. 너무 잘치시는거 아닌가..
레이나님 따라서 커버곡 녹음하려고 보니 박자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네요..
이번 곡도 감정표현까지 완벽하게 해내시는 걸 보고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지나갈*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자* 위 가사처럼 지금 이시간 0000년 0월 0일 0요일 0시 0분이라는 시간은 두번 다시 올 수 없어요..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봐요.. 잘때도,먹을때도,학교에 있을 때도,준비할때도,울때도,웃을때도.. 지금 친구들과 가장 가까이서 대화하고 웃고 우는 날은 지금 이시간이 최고입니다.. 저는 이번년도가 마지막이네요..ㅎㅎ 해준것도 없구 매일 나쁜 애로 행동했는데 다 받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말로만 말고 진짜 행동으로도 고맙다고 표현해야겠어요 ㅎㅎ
This is so pretty I'm going to cry
진짜 왜이렇게 좋은건지 이ost 피아노 커버로 하니까 눈물 나올것 같네요 뭔가 학교에 있는 피아노로 쉬는시간에 쳐보고 싶네요 제친구들도 막 울것같은 그런 감성 피아노 커버 ost 에요 ㅜㅜ
흑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영화 한번 나와줘라...제발...ㅠㅜㅠㅜㅜ진짜 내 인생영화중 하나야..
레이나님의 연주를 들으면 우울했던 기분이 싹다 날아가는것같아요..오늘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울다가 본건데 레이나님의 연주에 집중하게 되면서 그런 감정이 싹 다 없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