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던 섬 결항예보! 추운 겨울 다사다난했던 섬에서의 하룻밤 | 풍속 16m/s 밤잠 설치고 텐트 무너질까 잠 못 이뤘던 시간 | 헬스포츠 폰피엘 슈퍼라이트 2 설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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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예정되어 있던 약속이 깨지면서 무료하게 집에서 보내긴 싫었던 영하권의 주말.
캠핑을 갈까? 산을 갈까 고민하다 섬이 끌려 급 떠났던 솔로 백패킹.
아침 일찍부터 결항 예보가 있었음에도 무작성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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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전부 한식당인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미국 8]](http://i.ytimg.com/vi/TVeM6nZCTh4/mqdefault.jpg)
![식당이 전부 한식당인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 [미국 8]](/img/tr.png)
![지구인이 중력이 낮은 행성으로 차원 이동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4SGcCUXh-zU/mqdefault.jpg)
강풍에 고생하셨습니다.
텐트 이쁘네요. 동계보다 슈퍼라이트는 여름에 더 찰떡인 듯 합니다.
밤잠은 좀 설쳤지만, 즐거웠습니다.
폰 피엘 프로 모델이었음 더 좋았을텐데, 말씀대로 슈라는 여름에 더 예쁜 거 같습니다.
와 바람 살벌하네요! 이런 날씨에 칼국수와 어묵탕은 신의 한수!
골뱅이 껍질 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칼칼~한 게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해안가 옆으로 적힌 글귀들이 재미있네요 저도 풍도의 옛 언어가 궁금하군요. ㅎㅎ
붉은 바위 위에 앉아 있던 새는 제가 볼 때 가마우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오호~ 감사합니다.
가마우지 검색검색…
글귀들 따라 걷다보면 심심하지 않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예전에 소개해주셨던 도이터의 에어컨택트 울트라와 이번 영상에서 사용하신 백팩 중 어떤것을 더 선호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둘 다 기능적으로 다 갖춘 경량배낭인듯한데, 실 사용 후기가 궁금합니다
그러보 보니 에어컨택트 리뷰하면서 배낭 종류와 장단점 영상을 만들어보겠다 했었던 거 같은데, 벌써 시일이 이렇게 흘렀군요.
둘은 비슷한 형태의 경량 배낭이지만, 컨셉이 다른 제품이라 생각되고요. 가장 큰 부분은 헤드탑이냐 롤탑이냐인데, 개인적으로는 발포매트 휴대 여부 때문에 롤탑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둘 다 좋은 배낭이라 딱 꼬집어 말하긴 어렵네요.
주신 피드백을 고려해서 정말정말 배낭 비교 리뷰를 머지 않아 시도해봐야겠습니다.(배낭 부피들이 커서 운반이 참...)
좋은 영상에 더불어 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 제품군 혹시 프로2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여름에 더 시원한건 슈퍼라이트겠죠?
@@momorandum 폰피엘 프로를 실제로 본적은 없어서 정확하지 않겠지만, 라인스피엘이나 로포텐과 비슷하다고 봤을때 개방감이나 거주성은 프로가 더 좋습니다.
슈퍼라이트는 경량의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최대한 감량했을뿐 더 시원한 구조는 아니랍니다.
솔직히 몇년전에 사랑애님도 쓰시는거 봤는데 바람에 강한 구조는 아닌듯해요 공간이 장점이 텐트인듯합니다
그쵸 아무리 봐도 바람에 강한 구조는 아닌데, 나름 잘 버티네요. ㅋㅋㅋ
개방감과 넓은 전실 타프처럼 확장 가능한 처마가 장점 같습니다.
바람이 저렇게 많이 부는 솔밭 위에서 화기 사용이라...... 좀 위험해 보입니다😂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라이트플러스는 리액터처럼 불꽃이 코펠 안 쪽에서 좁게 올라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일반 오픈형이면 더 위험해 보였겠네요.
저도 얼마전 백패킹 입문한다고 장비 준비하고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 섬 풍도 룰 백패킹 으로 가보려고 지자체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이장님 전화번호 알려주셔서 이장님께 전화드려서 물어봤었는데 몇년전 부터 야영을 금지 했단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주 단호하게 야영안된다고 하시던데…주민분들은 친절하신가봐요
견제할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주민분들께서 엄청 친절하게 텐트 치러 왔냐며 길도 알려주시더라고요.
저도 반신반의로 야영 안 되면 민박하겠단 생각으로 방문하긴 했습니다만, 가기 전에 최근 게시물들 찾아보니 잘 다녀왔다는 내용이 적잖게 보이더라고요.
떼캠은 없고 거의 솔로 또는 커플, 친구 둘 셋정도?
먼저 도착하신 분들도 주민분 트럭 얻어타고 왔다할 정도면 두 말 할 필요 없겠죠. ㅎㅎ
이장님을 뵐 수 있었다면 대화도 나눠보고 싶었는데, 그러진 못 했네요.
여튼 잘 지켜진다면 크게 제한할 거 같아보이진 않은데, 이슈가 된다면 반복되겠죠.
부디 그러지 않길…
가능하다면 꽃 피는 3월 다시 다녀오고 싶습니다.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겨울에 뭐 볼 거 있어 왔냐며 3월에 다시 오라하더라고요. ㅎ
@@ChannelCamping 제가 사는 지자체에 의외로 섬이 있어 가보고싶었던 곳 이였는데 풍도는 야생화의 천국 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백패킹 알아보며 알게된건데 작은 굴업도 라고도 하더라구요
주민분들이 친절하시고 여행객들에게 비교적 친절하다면 저도 가볼까 다시 생각하게되네요 물론 최대한 다녀온 흔적 남기지 않고 주민분들 불편하게 않는선 에서요 ㅎㅎ
@@Sleeping-WelshCorgi 맞습니다. 정말 작은 굴업도처럼 느껴지고 야생화 홍보물들이 곳곳에 보이며, 군락지처럼 있는 장소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주민분 말씀이 봄이 일찍 찾아온다하니 3월쯤 계획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배 안 뜰 거라던 로컬 말씀이 결국 백 번 천 번 맞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주변 쓰레기 최대한 신경써서 챙겨오긴 했는데, 손 닿지 않는 곳이 보이는 쓰레기는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핫팩 품절인가요...ㅠㅠ.. 잘쓰던 건데..
헬리녹스 본사도 품절이고 가을에 산수유람에도 120개 사입해놨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순삭이네요.
섬백패킹에서 가장 조심할게 뭘까요?
바람 대비? 충분한 식량? 기상 상황에 따른 결항? 넉넉한 현금? 고려해야할 게 많네요. ㅎㅎㅎ
@@ChannelCamping 현금이 젤 중요할듯..ㅋㅋㅋ
@@poblager 대부분 계좌 이체 가능하니 통장 잔고만 넉넉하면 문제 없습니다. ㅋㅋㅋ
자동차 수출ㆍ입배입니당
아하! 어제 편집 마무리 하다 찾아봤었는데, 현대 선박이더라고요. 자동차 수출입 배였군요.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