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징비록과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일본 전국시대 사극 '사나다마루'에서는 히데요시가 말년에 치매가 들어 싸이코패스적으로 잔인해지고 신하와 영주들 보는 앞에서 요실금으로 오줌 지리기도 하고 하루종일 멍하게 있거나 어제 했던 말을 완전히 잊어먹고 자꾸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참 담대하고 총명한 영웅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후반에는 임진왜란을 비롯해서 주변인들을 죽어나가게 하고 고생시키는 만악의 근원으로 나오지요. 물론 그럴수록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함박웃음을 띄지만요ㅋ
@@으쓱이 우리가 볼 때야 빨갱이라고 하지만, 호치민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영웅입니다. 중국 마오쩌둥이나 북한 김일성 처럼 강요된 숭배가 아니고 진짜 존경받는 인물이죠. 호치민은 오랫동안 열강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을 전쟁으로 독립시킨 인물이며,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까지 물리친 인물입니다. 게다가 권력의 최정점에 있으면서도 해진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검소하고 청렴했으며, 체 게바라 처럼 이론 그대로의 공산주의를 하려 했습니다. 월남전 당시 베트남 사람들이 모두 호치민을 지지하여 월남 정부 사람들 조차 호치민 편을 들어 미국이 물자를 제공하면 그대로 월맹군 손에 들어갈 정도였죠. 베트남 사람들에게 월맹군은 우리의 독립군이나 마찬가지였고, 월남은 열강에 붙어 자신들의 고혈을 빨던 매국노 단체였습니다. 당연히 민심이 월맹으로 쏠릴 밖에요. 민심을 완전히 잃은 상황에서 월남의 패배는 이미 정해져 있던 겁니다.
그거보다는 출신이 발목을 잡았음. 천출이라... 일본통일을 이루고 전 일본을 힘으로 누르는 자리까지 가서도 천출이란 태생은 발목을 잡았음. 조정에서 천출이라는 이유로 쇼군직을 내려주지 않아 대신 관백 태합의 자리에 올라야 했고 영주들도 은근히 히데요시를 무시했음. 그러다 보니 언제나 불안정한 권력이었음.
@@블루칵테일-o7c 그건 설득력이 떨어지는 가설입니다. 임진왜란때 참전한 일본영주들은 히데요시측 영주들이였고, 히데요시가 가장 경계하던 도쿠가와측 영주들은 참전하지않고 일본본토에 있었다는게 그 반증이죠. 아마 히데요시 특유의 자의식 과대평가와 망상 그리고 명의 은과 조선의 도자기 등 자원을 노리는 일부 영주들의 입김등 여러가지 이유가 대륙정벌이라는 뜻을 갖게만든듯합니다. 워낙 독특한인물이니까요
@@stivejin9281 그렇군요 하지만 오랜 전국시대에서 모아진 영주와 가신들이니 만큼 여러가지 불만들이 꽤나 있어서 히데요시도 마냥 안심하고 자기곁에 있다고 무조건 믿을정도로 바보는 아닐겁니다 게다가 짬이 좀 있는 영주들은 미천한 출신의 히데요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혼노지의 변처럼 제2의 미쓰히데가 생겨날지 아무도 모르죠 그러니 견제설이 아주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쿠가와가 참전하지 않은건 제가 알기론 히데요시와 약간의 말이 오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거래중 하나가 히데요시의 누이와 결혼동맹으로 연결하고 어머니를 인질로 보내는 것이었죠 또한 도쿠가와는 일단 에도로 물러나서 본인의 영지 내정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야 했기에 임진왜란이 일어난다 해도 히데요시를 칠 여력은 없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의 성격상 두견새가 울때가 아니라고 여겨 전쟁이 끝나고 분열되기를 기다렸겠죠
@@블루칵테일-o7c 뭐 전부 설은 설이니 진실은 히데요시만 알겠죠 ㅎ 다만 히데요시 성격상 결혼동맹이나 인질로 상대를 믿을것같은 인물은 아닌것같고(일종의 안전장치정도로만), 오히려 과대망상으로 명까진힘들더라도 조선 정벌시 그 전리품과 영토를 도쿠가와 세력에게 주지않고 자신과 자신의가신들이 독차지하려는 생각이였다는게 제생각이에요ㅎ
@@블루칵테일-o7c 견제설? 임진왜란에 참전한 일본 장수들은 모두 히데요시의 측근들이었는데 자기 측근들을 견제하기 위해 전쟁터로 내몬다? 전쟁터에서 자기 측근들이 희생될수록 히데요시 본인의 힘도 약해지는건데 이건 좀 말이 안되죠;; 임용한 박사도 토전사에서 이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설령 견제할 목적이 맞다치면 과연 전쟁터로 내몰린 다이묘들이 이를 눈치채지 못할까요? 당연히 고니시 유키나가처럼 어떻게든 명과의 전쟁을 피하려고 발버둥 칠텐데 말이죠 게다가 자신이 지지하는 주군이 알고보니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머나먼 외국과의 전쟁터로 내몬것이라면 다이묘들의 분노와 배신감은 겉잡을 수 없을텐데 이건 어떻게 감당하려구요ㅋㅋ 이렇게 되면 오히려 제2의 미쓰히데가 생겨날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원래 임진왜란은 통일을 누가 했던간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전쟁임. 당시 일본은 오랜 내전으로 각 지방 영주들의 사병들이 어마무시했음. 지금 당장 통일을 했다 하더라도 언제 또 반란이 일어나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지방 영주들의 군사력을 소모시켜 중앙의 권력을 강화해야 했음. 또 오랜 내전으로 장수들과 영주들에게 지급해야하는 봉록과 영토 역시 일본 전토를 다 주어도 모자란 지경이었음. 새로운 영토를 정복해 지급하지 않으면 언제고 불만이 터져 나올 상황. 즉 중앙집권 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다른 나라와의 전쟁이었는데, 히데요시는 갈 수록 수단인 전쟁이 목적이 되어버림. 결국 자신과 자신을 지지하는 영주들의 병력만 소모한체 정적 이에야스의 세력의 군사력은 소모시키지도 못해 히데요시 사후에 세키가하라에서 패배하게 됨.
칭기즈 칸이 위대한 정복군주가 되었던것은 전투지휘능력과 무력도 있지만 내정을 잘했다는것이 크다 이것은 모든 정복군주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칭기즈 칸은 아무리 땅과 재력을 많이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사치를 하지 않았고 몽골풍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나 정복한 나라의 문화나 종교를 모두 존중하였다 안정된 나라가 있어야 단단한 군사기반이 유지가 되는데 이를 가장 잘 시행한 군주라 할 수 있다 히데요시는 군사지휘력은 일본내에선 몰라도 이순신장군이나 의병들이 활약하긴 했으나 결국 조선하나 못먹는것보면 세계적인 수준으로는 딱 그정도인거고 내정으로는 뭐 말할것도 없다
@@엔슈-n1l 그럴수 밖에 없죠, 세키가하라 전투를 할때, 이시다 미츠나리는 재수없고, 항상 임진왜란 참전용사들을, 무시하고 깔보고, 보상조차 안했으니까요, 심지어 문신이구요. 이시다 미츠나리때문에, 정말 전부 참고 살았는데, 도요토미도 죽고 이시다도 죽으니, 더이상 충성 할 이유가 없죠, 요도도노가 지가무슨 쇼군마냥 행동했는데 ㅋㅋ
히데요시도 천민 출신으로 졸병부터 시작해 거듭 전공을 세워 노부나가의 가신까지 된 인물이라 무예가 일천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히데요시도 자주 자기가 직접 조선 침공을 지휘하겠다 하지만 실상은 히데요시가 조선으로 건너가는 순간 정적이던 도쿠가와가 반란 일으킬께 뻔해서 못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작가의 상상이겠지? 군대란 조직은 전쟁을 하지 않을 때는 그야말로 돈만 잡아먹는 집단이다. 전쟁 할 때 그 한번을 대비해서 존재하는 조직이 군대인거다. 거기에다 전쟁을 하지 않는 군대는 언제 나에게 칼을 들이댈지도 모를 일이지. 그러니 막 전국통일을 이룬 도요토미 입장에서는 군대를 해체하든지 어딘가에 써먹을 생각이었을거다. 도요토미는 해체 대신 조선정벌에 써먹은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우리가 배울 점 1. 일본 정벌 : 임라 왕자가 일본을 점령해서 관청을 세운 역사를 가진 민족 (임라일본부), 박혁거세의 딸이 일본에 건너가 여왕이 된 역사를 가진 민족 (스이코) 2. 남북 통일 3. 만주 (간도) 수복 : 간도 ( 사이 간. 토문강과 두만강 사이의 땅) 4. 중국 동부 지역 점령 : 본디 동이족의 역사 무대. 아마도 명나라 혹은 청나라 시절에 뺏긴 걸로 보임. 5. 시베리아 점령 : 그곳 원주민을 보면 딱 우리 한국인임. 스스로를 부여 혹은 신라인이라 부름. 6. 아메리카 대륙 정벌 : 인디언은 우리의 형제고 자매. 그들의 한을 풀어줘야 함.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불세출의 영웅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일단 되느냐? 아니냐?는 떠나서 님 기상은 마음에 듭니다. 아랫도리에 물건 달고 태어났으면 님 같은 생각은 해볼만 하죠. 남북이 전쟁없이 통일이 된다면 그 힘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아... 기회가 되신다면 이책 한번 읽어보십시오.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히틀러와 독일, 미국의 자본가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자크 파월 박영록 오월의봄 2019.10.04
@La Française 배은망덕은 무슨. 명나라가 조선백성들 수탈하고 도망가는 왜적놈들 적당한거리에서 내보내주고. 얼마나 간보면서 싸웠는데 게다가 조선이 먹혔으면 명은 후금, 일본 양방에서 공격당할 운명이엇음. 그리고 그 배은망덕 안되려고 지키려다 그덕분에 청나라한테 개처발림
가토 앞에서 말할거 다말해서 뜨끔 ㅋㅋ
고니시: 저 인간이 노망이 들었나?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징비록과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일본 전국시대 사극 '사나다마루'에서는 히데요시가 말년에 치매가 들어 싸이코패스적으로 잔인해지고 신하와 영주들 보는 앞에서 요실금으로 오줌 지리기도 하고 하루종일 멍하게 있거나 어제 했던 말을 완전히 잊어먹고 자꾸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참 담대하고 총명한 영웅의 모습으로 나오지만, 후반에는 임진왜란을 비롯해서 주변인들을 죽어나가게 하고 고생시키는 만악의 근원으로 나오지요. 물론 그럴수록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함박웃음을 띄지만요ㅋ
@@kk-di2qh 오 그런 드라마가 있군요.
@@민족해방투사호치민 닉넴 실화?
@@으쓱이 우리가 볼 때야 빨갱이라고 하지만, 호치민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영웅입니다. 중국 마오쩌둥이나 북한 김일성 처럼 강요된 숭배가 아니고 진짜 존경받는 인물이죠. 호치민은 오랫동안 열강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을 전쟁으로 독립시킨 인물이며,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까지 물리친 인물입니다. 게다가 권력의 최정점에 있으면서도 해진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검소하고 청렴했으며, 체 게바라 처럼 이론 그대로의 공산주의를 하려 했습니다. 월남전 당시 베트남 사람들이 모두 호치민을 지지하여 월남 정부 사람들 조차 호치민 편을 들어 미국이 물자를 제공하면 그대로 월맹군 손에 들어갈 정도였죠. 베트남 사람들에게 월맹군은 우리의 독립군이나 마찬가지였고, 월남은 열강에 붙어 자신들의 고혈을 빨던 매국노 단체였습니다. 당연히 민심이 월맹으로 쏠릴 밖에요. 민심을 완전히 잃은 상황에서 월남의 패배는 이미 정해져 있던 겁니다.
@@hikerfrantz5829 네 그럼 이토히로부미도 영웅이죠
진짜 넷다 ㄹㅇ 오리지날일본인같내 ㅋㅋ
놉
징기스칸이 진짜 대단하긴했다.. 역사상 한 나라가 그렇게 넓은 영토를 장악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음. 거의 세계통일 수준이었지.
러시아 제국이랑 대영 제국
@@Football_Fan693 그거는 개ㅈ밥이고
zxc930201 맞습니다. 대영제국과 소련이 징기스칸의 몽골제국만은 못 하죠.
@@한밤의드라이브 대영제국 만세
쥐새낀가?
바늘장수로 시작해서 일본 최고의 권력자가 되었지만 계속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꼭대기에 왔을 때 뭘 할지 몰랐던거지
꼭대기에서 스카이워킹 시전하다 자빠져 굴러떨어진 꼴
죽기전에 인생에 대한 허망함을 줄줄이 말하며 죽긴했죠 결론은 다 해봤는데 별거없더라 이런느낌
@@원펀만 히데요시는 그렇게 다해보고 죽었지만 그 마누라랑 아들은 비참하게 죽었죠
그거보다는 출신이 발목을 잡았음. 천출이라... 일본통일을 이루고 전 일본을 힘으로 누르는 자리까지 가서도 천출이란 태생은 발목을 잡았음. 조정에서 천출이라는 이유로 쇼군직을 내려주지 않아 대신 관백 태합의 자리에 올라야 했고 영주들도 은근히 히데요시를 무시했음. 그러다 보니 언제나 불안정한 권력이었음.
@@hikerfrantz5829 천출로 태어났다해도 자기 아들은 왕의 아들이에요 이거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고 일본도 똑같습니다
실제로도 풍신수길이 전쟁을 왜 일으켰는지에 대해선 여러 가설들이 많죠.
일단 가장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설중에 하나가 전국시대가 끝나고 실업자가 된 전국의 무사와 다이묘들이 다른맘을 품어 정권기반이 흔들릴까 두려웠다는게 맞는듯 싶군요
@@블루칵테일-o7c 그건 설득력이 떨어지는 가설입니다. 임진왜란때 참전한 일본영주들은 히데요시측 영주들이였고, 히데요시가 가장 경계하던 도쿠가와측 영주들은 참전하지않고 일본본토에 있었다는게 그 반증이죠. 아마 히데요시 특유의 자의식 과대평가와 망상 그리고 명의 은과 조선의 도자기 등 자원을 노리는 일부 영주들의 입김등 여러가지 이유가 대륙정벌이라는 뜻을 갖게만든듯합니다. 워낙 독특한인물이니까요
@@stivejin9281 그렇군요 하지만 오랜 전국시대에서 모아진 영주와 가신들이니 만큼 여러가지 불만들이 꽤나 있어서 히데요시도 마냥 안심하고 자기곁에 있다고 무조건 믿을정도로 바보는 아닐겁니다 게다가 짬이 좀 있는 영주들은 미천한 출신의 히데요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혼노지의 변처럼 제2의 미쓰히데가 생겨날지 아무도 모르죠 그러니 견제설이 아주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쿠가와가 참전하지 않은건 제가 알기론 히데요시와 약간의 말이 오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거래중 하나가 히데요시의 누이와 결혼동맹으로 연결하고 어머니를 인질로 보내는 것이었죠 또한 도쿠가와는 일단 에도로 물러나서 본인의 영지 내정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야 했기에 임진왜란이 일어난다 해도 히데요시를 칠 여력은 없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의 성격상 두견새가 울때가 아니라고 여겨 전쟁이 끝나고 분열되기를 기다렸겠죠
@@블루칵테일-o7c 뭐 전부 설은 설이니 진실은 히데요시만 알겠죠 ㅎ 다만 히데요시 성격상 결혼동맹이나 인질로 상대를 믿을것같은 인물은 아닌것같고(일종의 안전장치정도로만), 오히려 과대망상으로 명까진힘들더라도 조선 정벌시 그 전리품과 영토를 도쿠가와 세력에게 주지않고 자신과 자신의가신들이 독차지하려는 생각이였다는게 제생각이에요ㅎ
@@블루칵테일-o7c 견제설? 임진왜란에 참전한 일본 장수들은 모두 히데요시의 측근들이었는데 자기 측근들을 견제하기 위해 전쟁터로 내몬다?
전쟁터에서 자기 측근들이 희생될수록 히데요시 본인의 힘도 약해지는건데 이건 좀 말이 안되죠;; 임용한 박사도 토전사에서 이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설령 견제할 목적이 맞다치면 과연 전쟁터로 내몰린 다이묘들이 이를 눈치채지 못할까요? 당연히 고니시 유키나가처럼 어떻게든 명과의 전쟁을 피하려고 발버둥 칠텐데 말이죠
게다가 자신이 지지하는 주군이 알고보니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머나먼 외국과의 전쟁터로 내몬것이라면 다이묘들의 분노와 배신감은 겉잡을 수 없을텐데 이건 어떻게 감당하려구요ㅋㅋ
이렇게 되면 오히려 제2의 미쓰히데가 생겨날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인생이 허망하면 오히려 전쟁을 안 해야 되는 건데 ㅋㅋㅋ
욕망이 죄를 낳고 죄로 인해 죽음에 이른다
가토가 저렇게 단순한 사람이 아닌데... 행정가였는데 저렇게 단순한 사람이었을 리가 없음.
단순한 사람이 아니니까 저렇게 알랑방구 뀌는거. 그럴듯한 설명보다 그런 무식한 충성을 히데요시가 더 흡족해 할거라는걸 아니까.
@@hikerfrantz5829해석력 쩌는데요?
원래 임진왜란은 통일을 누가 했던간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전쟁임. 당시 일본은 오랜 내전으로 각 지방 영주들의 사병들이 어마무시했음. 지금 당장 통일을 했다 하더라도 언제 또 반란이 일어나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 지방 영주들의 군사력을 소모시켜 중앙의 권력을 강화해야 했음. 또 오랜 내전으로 장수들과 영주들에게 지급해야하는 봉록과 영토 역시 일본 전토를 다 주어도 모자란 지경이었음. 새로운 영토를 정복해 지급하지 않으면 언제고 불만이 터져 나올 상황. 즉 중앙집권 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다른 나라와의 전쟁이었는데, 히데요시는 갈 수록 수단인 전쟁이 목적이 되어버림. 결국 자신과 자신을 지지하는 영주들의 병력만 소모한체 정적 이에야스의 세력의 군사력은 소모시키지도 못해 히데요시 사후에 세키가하라에서 패배하게 됨.
이름을 남긴다는 측면에서는 성공한거지. 한국과 일본에서 히데요시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것는가.
???: 대업을 이룬다고? 조선수군 앞에서 그딴거 어림도 없다! 아암!
아니 이분 시대를 거슬러오셨네 ㅋㅋㅋ
조선 보리밥에 된장국, 김치. 얼마나 좋은가
이보게... 미스타.. 과악?
커피 좀.. 내오도록해..
칭기즈 칸이 위대한 정복군주가 되었던것은 전투지휘능력과 무력도 있지만 내정을 잘했다는것이 크다 이것은 모든 정복군주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칭기즈 칸은 아무리 땅과 재력을 많이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사치를 하지 않았고 몽골풍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나 정복한 나라의 문화나 종교를 모두 존중하였다
안정된 나라가 있어야 단단한 군사기반이 유지가 되는데 이를 가장 잘 시행한 군주라 할 수 있다
히데요시는 군사지휘력은 일본내에선 몰라도 이순신장군이나 의병들이 활약하긴 했으나 결국 조선하나 못먹는것보면 세계적인 수준으로는 딱 그정도인거고 내정으로는 뭐 말할것도 없다
아저씨가무서워? 님의 말이 옳습니다!!
적들 한태는 잔인했지만 아군들을 포용력으로 감싸주는 지도력을 활용했지요!!
도요토미는 일본역사에서 무패신화를 쓴 지략가입니다.. 우리 역사로 치면 연개소문과 비견될만 한 대단한 장수입니다.. 도쿠카와 역시 20대 단 한 번 패배 이후 무패신화를 쓴 지략가였구요.. 그 둘이 전쟁에 직접참여했다면 조선은 무조건 망했습니다.
일본을 통일하긴했지만 임진왜란때 일본국략의 전부를 못쓴 케이스
가토..이놈은 어찌된게 항상 맘에안들면..단칼에 베버린다고 입버릇처럼말하네..ㅋㅋ 그걸 풍신수길이 가토를 부하로 둔 이유인가?
ㅋㅋ 드라마니까요,
겨우 그런걸로 곁에 두면,
그 천한 신분에서, 일본같은 백년의 전국시대에서,
어떻게 주인공까지 올라 갔겠습니까 ㅎㅎ
가토는 어렸을때부터 키운 아이라 히데요시의 가신인데 정작 중요한전쟁에서 이에야스편들고
@@엔슈-n1l 그럴수 밖에 없죠,
세키가하라 전투를 할때,
이시다 미츠나리는 재수없고,
항상 임진왜란 참전용사들을,
무시하고 깔보고,
보상조차 안했으니까요,
심지어 문신이구요.
이시다 미츠나리때문에,
정말 전부 참고 살았는데,
도요토미도 죽고 이시다도 죽으니,
더이상 충성 할 이유가 없죠,
요도도노가 지가무슨 쇼군마냥
행동했는데 ㅋㅋ
@@한화솔루션-p6p 심지어 이에야스는 정략결혼이긴 해도 장인어른...촤하 고뇌의 가토
실제로 가토는 능력있는 행정가 였음... 본래의 성격은 저렇게 포악한 성격은 아님...
단한번뿐인 인생이 너무 허망하니까
이게맞지ㅇㅇ
아마 이방원이나 이성계같은 군주였다면 왕이 활들고 적장 모가지 따러 참전했을텐데
히데요시도 천민 출신으로 졸병부터 시작해 거듭 전공을 세워 노부나가의 가신까지 된 인물이라 무예가 일천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히데요시도 자주 자기가 직접 조선 침공을 지휘하겠다 하지만 실상은 히데요시가 조선으로 건너가는 순간 정적이던 도쿠가와가 반란 일으킬께 뻔해서 못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본도 징기스칸을 아네ㄷㄷㅋㅋ존경하다니
열도 전체가 식겁할 정도의 침략이라는게 원나라 말곤 없다시피 했잖아요 ㅋㅋ
운좋게 여몽 연합군에게 안당한거
태풍때문에 ㅗㅟᆢ
일본은 옛날부터 징기스칸 좋아해서 테무친 일본인설같은 망상도 진지하게 연구했었음
모 우리도 나폴레옹알고 그런거하고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도요토미가 칭기스칸을 알아? 하긴 칭기스칸이
선배이긴 하지
부인 27명, 삼국을 통일한 왕건이 죽을때 인생 허무하다..라고
토요토미 히데요시 일본사람들에게 아직도 존경받고 있는 인물 / 조선도 저런 왕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선빵 갈겨본 예가 없는 아둔한 나라 조선
이쯤되면 진정한 예스맨은 가토 기요마사가 아닌가?
징기스칸을 알고있구나.
맞아 징기스칸은 제국으로 성공했고
도요토미는 실패했지.
그 차이야.
히데요시 답다.. 근데 말은 간지나게 하네
물론 전쟁이 끔찍하고 어느 전쟁도 정당화 될 순 없지만, 조선도 저런 꿈을 가진 왕이 있었더라면... 고구려 땅이라도 가지고 명나라를 뛰어넘는 나라를 가져야겠다는 그런 꿈을 가진 왕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신하들이 말을 안들었겠지만..
지금쯤 중국 차오센성이 됐을수도
세종대왕이 함경도 땅을 점령하고 영토 확장을 했는데
지금은 크게 조명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민정책이 세종대왕의 실패한 나쁜 정책으로 묘사되는 거 생각하면 ㅋㅋㅋ
조선 건국틀이 성리학인데 정복전잰 할리가
소중화를 외치는 사대부들 앞에서 명나라와 전쟁을 하겠다고? 당장 반정 일어나고 목아니 뎅겅뎅겅.
미츠키 술가져오는데 뭔시간이 이리걸림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은 지금도 역사적인 논쟁이 분분하다. 일본은 그냥 흑역사취급하고....
덕분에 요업이 전래되어 기술을 중시하는 일본성향과 맞물려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갔죠. 조선 요업은 도자기 제작자체가 고된데다 기술을 천시하여 쇠퇴해 흔적조차 남지 않음;;;
일본이라고 해서 단순히 임진왜란을 흑역사 취급만 한 것은 아닙니다. 군사 칸베에라는 NHK대하드라마에서는 히데요시의 임진왜란은 명분도 없고, 미치광이 같은 발상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일본은 병력손해 빼고는 이득본 전쟁이 아닌가요. 장인, 백성들 납치해가고 재물과 문화재 등도 죄다 털어가서 후일 일본 문화 중흥에 이바지하는데 덕분에 지금도 도자기 기술은 일본이 세계 최고급.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인생이 허망해서 따위가 아니라
100년간 내전을 통해 사내란 사내는 거의 전쟁에 동원되었고
통일이 된후에 그간 약속했던 보상을 해줘야하는데 워낙
유공자가 많아서 줄 토지가 부족했던거지 왜? 봉건제였거덩.
???:신검이가 살았어?
간과한 사실이 선조 부스터에는 추적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죠.
그래도 이름을 남기긴 했네
ㅋㅋㅋㅋㅋㅋ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 허망한 독재자의 이름에 남겠지 ㅉㅉ
그래도 이름은 남기고 뒤졌네ㅋㅋ
그래도 일본에서 위대한 인물로 존경 받음 ㅅㄱ
감사합니다
허망해서 조선을 침략했는데, 결국 허망하게 죽고 가문도 멸문당함
작가의 상상이겠지? 군대란 조직은 전쟁을 하지 않을 때는 그야말로 돈만 잡아먹는 집단이다. 전쟁 할 때 그 한번을 대비해서 존재하는 조직이 군대인거다. 거기에다 전쟁을 하지 않는 군대는 언제 나에게 칼을 들이댈지도 모를 일이지. 그러니 막 전국통일을 이룬 도요토미 입장에서는 군대를 해체하든지 어딘가에 써먹을 생각이었을거다. 도요토미는 해체 대신 조선정벌에 써먹은거고.
두 요인이 합쳐졌다고 보는게 학계의 정설임. 실제로 히데요시는 인도까지 그려진 지도를 부채삼아 들게다님.
고니시는 왜 머리 안 밀었나요
풍신수길 니놈보다 더 멘탈과 뛰어난 이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너보다 몇수는 더 위인 성웅 이순신장군이시다!!!
다시보니뭔말인지공감된다
가토 이놈이 제일먼저 배신함 ㅋㅋ
가토 배신한거 아님 그냥 이시다가 싫어서 나중에 도쿠가와한테 붙은거지 ㅋㅋㅋㅋㅋ 일본에서 괜히 별명이 충신이 아님 히데요리 의문사 당할때까지 지지했음
맞음 이시다가.싫어서 뒷통수친 인물이많았음..고니시는빼고
배신했다기보다는 미츠나리가 싫은것도 있고 도쿠가와를 돕는게 히데요리를 지킬수 있다고 판단해서 도쿠가와편을 든거죠 결정적으로 칠본창 수장인 마사노리가 넘어가다보니 가토나 와키자카등 나머지 칠본창들도 알아서 넘어간것도 큼 그리고 그뒤에 가토가 살아있는동안은 도쿠가와가 히데요리 안건듬 가토가 죽고나서 오사카 전투가 벌어짐
차지철이 뭐야 ㅋㅋㅋㅋㅋㅋ
버려진거죠
인생이 허망해서 그래
히데나가는 형과 성격이 딴판이었다고함
일본 전국을 통일한 후 생긴 피정복 영주들의 불만+봉지 확보+주인인 오다 노부나가의 야망.
이걸 보니까 만약에 임진왜란때 일본이 대륙까지 정복했다면 중국인들은 일본도 자기네 역사라고 우겼으려나?
저거 머리 진짜 깍은사람 있는거 같은데 ㅋㅋ
관철이형님 실제로 삭발하셨습니다 ㅎㅎ
거짓이 있다. 조선은 매우가난하고 상공업도 발달하지 않아 미개했고 쌀도 별로 안나는 형편없는나라였다.
칭기즈!!!!칸!!!
존경합니다
결국 이름을 남기셧잖슴. 임진왜란을 이르킨 동북아 최대의 전쟁범죄자라고.
전쟁은 돈이죠 명나라 영파를 점령해서 영파 은창고를 털려고 했죠.
가장 높은곳애서 반가워요 ㅋㅋ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우리가 배울 점
1. 일본 정벌 : 임라 왕자가 일본을 점령해서 관청을 세운 역사를 가진 민족 (임라일본부), 박혁거세의 딸이 일본에 건너가 여왕이 된 역사를 가진 민족 (스이코)
2. 남북 통일
3. 만주 (간도) 수복 : 간도 ( 사이 간. 토문강과 두만강 사이의 땅)
4. 중국 동부 지역 점령 : 본디 동이족의 역사 무대. 아마도 명나라 혹은 청나라 시절에 뺏긴 걸로 보임.
5. 시베리아 점령 : 그곳 원주민을 보면 딱 우리 한국인임. 스스로를 부여 혹은 신라인이라 부름.
6. 아메리카 대륙 정벌 : 인디언은 우리의 형제고 자매. 그들의 한을 풀어줘야 함.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불세출의 영웅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일단 되느냐? 아니냐?는 떠나서 님 기상은 마음에 듭니다.
아랫도리에 물건 달고 태어났으면 님 같은 생각은 해볼만 하죠.
남북이 전쟁없이 통일이 된다면 그 힘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아...
기회가 되신다면 이책 한번 읽어보십시오.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히틀러와 독일, 미국의 자본가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자크 파월
박영록
오월의봄
2019.10.04
저리 단순한건 가토가 아니라
후쿠시마 마사노리 같은데
국뽕이네요 인생이 허망해서가 아니라 내부의 분열을 막으려고 전쟁을 한건데 이렇게 진실을 조작하다니
도요토미말이 맞는거 같다
제2의 칭기즈칸. ㅇㅈㄹ...
칭기스칸은 성공했고 도요토미는 실패했죠
군체계 개판인 조선도 못넘으면서 징기즈칸?
명나라 40만의 도움 때문에 한양 수복해서 살아남은건데 뭔 죠랄은
이순신, 권율, 김시민 같은 명장들은;;;
명 아니었으면 조선 멸망한것은 사실이죠 이순신,의병 등으로 인한 시간벌기는 가능해도 전라도등 육지가 토벌되면 이순신도 끝임
@앏내콰 뒷묗 어디까지나 시간벌기죠 ㅎㅎ
@La Française 배은망덕은 무슨. 명나라가 조선백성들 수탈하고 도망가는 왜적놈들 적당한거리에서 내보내주고. 얼마나 간보면서 싸웠는데 게다가 조선이 먹혔으면 명은 후금, 일본 양방에서 공격당할 운명이엇음. 그리고 그 배은망덕 안되려고 지키려다 그덕분에 청나라한테 개처발림
히데요시는 벌받았지... 가문이 끊겨 버렸지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나라 쳐들어와서 명분없는 전쟁 일으키고..ㅡ
대륙정벌 하겠다고 기세등등했으나 북쪽으로 가다가 여진족한테 개털렸었지
ㅆ봘 인생이허망해서 전쟁을일으키냐 ㅋㅋㅋㅋㅋㅋ
결국 해보니까 ... 늑약으로 먹는거야
솔직히조선정복은그냥 몸풀기겸 발판이었음 일본입장여는
조선수군과 의병들에게 개박살나기 전까진 그렇죠ㅋㅋ
징키스칸이랑 도요토미랑 비교할게 되냐ㅋㅋㅋㅋ
에베베 되지 히데요시도 대단한인물이긴함
섬나라 통일한거랑 칭기즈칸이랑 비교하기에는 급이 다른데요
@@user-sddgghhugccghgcfxfytyuu 비교할급이아니지 자국통일이룬 도요토미랑 중동집어삼킨 칭기즈칸이랑 같은급이냐?
다머리 깠는데 고니시만 머리 안깠네?
이름은 남겼네 ㅋ
히데요시야 차라리 조선보다 동남아를 먼저 정벌하고 명나라가 더 쇄퇴할때 침공했으면 승산은 있을텐데
박보람대구시민:남성진탤런트김지영탤런드를신고합니다경찰아저씨대구김가네식당김치전골입니다.살려주세요
이게 답 ㅋ
뻐드링니가 맞나?
밥상을 차려서 먹는다.
秀長言うてますな。織田信長とも言うてますな。
도요토미:...인생이 허망해서 그래. 일동 모두(...뭐?!)
니가 칭기스칸이냐?
오닌에난 만 없었으면 도요토미도 성군이었을탠데.....
+ 노부나가
근대 그사건이 발단했을땐 이미 사회가 망가져서 그거없어어도 아마 오래 못버텼을겁니자
@@골골이-e2r 글쎄요 오히려 노부나가도 저런상황이면 정벌했을지도
ㅉㅉㅉ
가토는
전두환
충신 장세동 같네
가토는 히데요시 죽고 이에야스편에 가담하는데
장세동은 전두환퇴임할때 같이 청와대 나갔음
꿈은 대륙정벌.. 현실은 조선도 못 이기고 폭망.. 도쿠가와가 빈집 냠냠..
주제 파악 못하던 습관이 이어져서 진주만을 때렸지..
붕셰~
왜놈 술잔은 접시처럼 생겼는데 여기 술잔은 누가봐도 한국꺼...술병도 좃만한거 쓰는데 ..술병도 한국꺼 ㅋㅋ
Buzz Beat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