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확실히 좋아요~~!!! 이동중에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전 내년에 노션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는 건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영상보면서 해도 어려워요...나이탓을 안하려해도 나이탓을 하게 되는 😅 올해 마무리도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도르미님이 되시길 바라요~~~❤
이북리더기도 종이책만큼 집중되지 않아요... 많은 책을 구매해서 보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모든 책이 소장할만큼은 아닐 수 있으니) 도서관에서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출한 도서의 내용은 밑줄을 칠 수 없으니 기록을 하게 되고 오히려 기억에도 남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도서관에서 집이랑 가까운 지하철역에 있는 보관함으로 대출하는 서비스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아 진짜 연말이에요 저는 내년에 다이어리 1권 날짜 빵꾸내지 않고 다 써보는걸 목표로 삼았어요! 매년 다이어리 사서 1.2.8.9.10.11월 정도만 쓰더라구요 🤣 그리고 새로운 걸 배우기보다 가지고 있던걸 발전시킬 수 있는게 뭐가있는지 조금 더 찾아서 꺼내보려고 해요😄 도르미님 알게된지도 벌써 일년이 넘엇네요 ㅎㅎ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에도 자주 만나요:)
매번 영상을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 '2024 불렛저널 시작하기' 영상 보면서 저도 같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 전자책을 사야 하나에 관해서는 저의 경험을 공유 드리면 좋을 것 같아 남겨 놓습니다~ 저는 '리디'라는 회사의 전자책 단말기(7인치)를 이용중인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아요. 1) 별도의 단말기-단일 용도(독서)로 존재해 집중도가 높음 (스마트폰처럼 하나의 기기-다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정신 분산 위험 줄어듦) 2) 전자잉크 방식으로 lcd, led 등을 이용하는 기기 대비 눈 피로도가 적게 느껴짐 3) 물리적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언제나 소장 및 대여한 책에 접근할 수 있음 + 집에 책이 차지하는 공간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음 4) (하이라이트, 메모 입력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 책의 하이라이트, 메모 내역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음 5) 독서 내역 및 하이라이트/메모 내역은 Mac, iOS 등 다른 운영체제와 클라우드로 연동돼, 원한다면 App을 설치해 독서 활동 내역에 접근 및 활용 가능 1) 소장 및 이용한 데이터가 전자책 회사에 종속됨. 사실상 장기대여 개념으로 보고 있음. (구입을 하더라도 별도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 회사 서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 ex. 책 계약이 만료될 경우, 더이상 그 책을 이용할 수 없음 / 전자책 사업을 접을 경우, 소장 책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 받을 수 없음 2) 페이지를 넘기는 감각, 판형에 따른 감촉, 책마다 별도로 존재하는 물성 등 아날로그 감각은 상당 부분 사라짐. (물리키, 페이지 넘김 효과 등 보완하려는 노력은 있으나 실제 감각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3) 훑어보기, 책을 여러 권 펼쳐놓고 보기 등 개별 책이 물성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경험은 전자책에서 누리기 어려움 4) 책마다 정해진 페이지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이용 기기에 따라 페이지 수가 가변적임) 메모 시 참조 내역을 표시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5) 모든 책이 전자책화 되어 있지 않음. 기본은 종이책 출판으로 모든 책을 전자화 할 수 없음. 단독 선출간, 출판 계약 등으로 플랫폼마다 소장한 책이 다른 경우도 많음. (외국어 능력이 있다면 킨들을 이용하면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 상당 부분을 구입할 수 있음. 그럼에도 예술/디자인/잡지 등 epub 형태로 출간하지 않는 책 다수 존재) 이밖에도 여러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크게 느낀 부분은 위와 같아요~ 전자책을 이용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제약으로부터의 해방, 소장한 책을 한곳에서 곧바로 볼 수 있는 접근성이 아닐까 싶어요. 이북리더기를 이용할 경우, 종이책만큼의 몰입과 감각은 아니지만 태블릿&노트북 대비 몰입도가 높고, 피로도는 줄어들기에 충분히 선택지로 고려해 볼 만하지 않나 생각해요. 자신에게 물리적 공간이 충분하고, 아날로그 감각이 자신의 안녕감에 크게 차지한다면 종이책으로 모두 소장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서재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는 책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높고, 플랫폼 의존도 없이 책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소장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상황과 추구하는 바를 고려해 결정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저는 대부분 전자책을 소장 형태로 구입하고,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책 중 읽고 싶은 책'과 '곁에 두어 영향을 받고 싶은 책'은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필요할 때는 물리적 제약을 벗어나 이동하더라도 언제나 소장한 장서와 메모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저의 아카이브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길 바랐기 때문이에요. 나아가 단지 많이 읽는 데 치중하지 않고, 능동적 생각이 메인으로 자리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해서 지금의 구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정리해 봤는데, 이북리더기 구입 고려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으아닛!!! 너무나 친절하게 다 정리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남겨주신 장단점과 정리 그리고 구성 방식까지 참고해보니, 저도 이북리더기를 사용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책은 소장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방식이 저에게 맞는지는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생각했을 때는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이북리더기 사용해볼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되네요 희희... 세심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ㅎㅎ
쇼츠 중독자요...? 저 얘기하시는 줄 알고 깜놀했잖아요🤣 작년 말에 도르미님 영상으로 불렛저널 처음 알게 되서 시작하면서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 디지털로 가셔서 살짝 아쉬웠는데 얼른 다시 아날로그 돌아오시길 기원해봅니다🙏 디지털도 있고 하지만 이것저것 써봤을 때 저한테는 아날로그가 가장 잘 맞는 거 같더라구요ㅠㅠ 도르미님 아날로그 셋업 영상 보면서 힐링도 하고 좋았었는데 디지털 갬성은 저랑은 좀 안맞는 거 같아요... 아날로그가 좋은 늙은이가 되어버린 기분이... 회고를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영상보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매 달 마다 도르미님 특유의 테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잘 챙겨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좋은 테마 기대하겠습니다 🙏
쇼츠는 정말 엄청납니다....ㅋㅋㅋㅋ 디지털이 따라갈 수 없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죠!!! 지금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디지털의 매력과 아날로그의 감성적인 매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리 쌓이는 게 보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날로그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네요!!!ㅎㅎㅎ 매 달 마다 잘봐주신다니 기쁩니다! 내년 테마도 기대해주세요🥰🥰
이북리더기 쓰고 있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독서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답니다. 한달에 5~10권 정도는 보는것 같아요. 이북리더기가 아니더라도 태블릿으로 어플 다운 받아서 보면 책처럼 볼수도 있어요! 그런데 태블릿은 계속보면 눈이 좀 피로하긴하답니다. 책 많이 보실거면 이북리더기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D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종이책이 무게빼면 훨씬 기억에 오라남아용… 내가 책을 많이 읽으려고 이북리더기 사겠다, 교통시간에 이제부터 짬ㅁ잠이 읽어야지! ❌ 내가 책을 숨쉬듯이 잘 읽는 사람인데 책이 너무 집에 공간차지 많이하고 가볍게 읽고싶다 - 또는 뚜벅이로서 대중교통때 이미 책을 읽는 사람들0️⃣ 저 책 많이 읽으랴고 샀는데 ㅋㅋㅌㅋ 잘안읽게 되더라구 근데 사바사니깐요 범용기 추천드려용 크레마 범용기랑 오닉스 흰색이 이쁩니당
요즘 기록하는데 급급해서 성찰하는 시간을 놓쳤는데 다시 챙겨봐야겠어요 ㅎㅎ 이북리더기는 개인적으로 손이 안 가더라고요 비싼 돈 주고 샀는데도 휴대폰, 탭, 노트북까지 주변의 전자기기가 너무 많다 보니까 리더기까지는 손이 안 가는 거 같아요 책 읽는 낭만도 떨어지는 거 같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1월 서식도 기다릴게요!
이북리더기 확실히 좋아요~~!!! 이동중에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전 내년에 노션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는 건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영상보면서 해도 어려워요...나이탓을 안하려해도 나이탓을 하게 되는 😅 올해 마무리도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도르미님이 되시길 바라요~~~❤
보라델님~ 저도 이북리더기 한 번 써보려구요!ㅎㅎ 노션을 잘 활용하고 싶다는 목표 꼭 달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남은 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24년이 되시길 바랄게요💕💕
아날로그로 다시 오신다뉘!!!!!!
디지털과 거리 먼 1인으로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어딧겠쒀여
기다리고 있을게용
희희 일단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언제 돌아갈지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아날로그의 감성은 디지털이 따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2024년이 얼마 안 남았다니😭😭
아날로르 특유의 집중력과 손맛☺️
불렛 저널 창시자의 유튜브☺️☺️
도르미님 메리 크리스마스🎅🏻🎅🏻
유찬님도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2024년이 이제 10일 정도 남았네요...! 남은 23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ㅎ
몇년 전에 첨 시작할 때 매달 도르미님 셋업하는 걸 봤었는데! 불렛저널로 돌아오면서 도르미님 다시 만났어요. 어느덧 이렇게 성장해버린 모습 너무 멋져요 ❤
이북리더기 짱 좋아요. 가볍고 눈 안아프고 집중 잘되고요. 실물 책파였는데 들고 다니면 무겁기도 하고 기회 생겼을 때 겟했는데 만족해요
오옷...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이북리더기 잘 쓰고 계시는 것 같아서 저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북리더기도 종이책만큼 집중되지 않아요... 많은 책을 구매해서 보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모든 책이 소장할만큼은 아닐 수 있으니) 도서관에서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출한 도서의 내용은 밑줄을 칠 수 없으니 기록을 하게 되고 오히려 기억에도 남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도서관에서 집이랑 가까운 지하철역에 있는 보관함으로 대출하는 서비스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흠 역시 아무리 이북리더기라도 종이책만큼 집중이 되지는 않는군요! 안그래도 다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긴 했습니다!ㅎㅎ 꿀팁까지 알려주시고 감사드려요🥰🥰
항상영상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르미님 덕분에 불렛저널에 관심이 깊어져서 24년부터 불렛저널 시작할 예정이에요 😄
밝은 에너지로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왓 불렛저널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ㅎㅎㅎ 처음에는 체계에 익숙해지는 데 오래걸릴 수 있지만 익숙해지시면 금방 활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우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아 진짜 연말이에요 저는 내년에 다이어리 1권 날짜 빵꾸내지 않고 다 써보는걸 목표로 삼았어요! 매년 다이어리 사서 1.2.8.9.10.11월 정도만 쓰더라구요 🤣
그리고 새로운 걸 배우기보다 가지고 있던걸 발전시킬 수 있는게 뭐가있는지 조금 더 찾아서 꺼내보려고 해요😄
도르미님 알게된지도 벌써 일년이 넘엇네요 ㅎㅎ 연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에도 자주 만나요:)
좋은 목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발전할 수 있는 2024년이 되겠네요! 이수님도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번 영상을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
'2024 불렛저널 시작하기' 영상 보면서 저도 같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
전자책을 사야 하나에 관해서는 저의 경험을 공유 드리면 좋을 것 같아 남겨 놓습니다~
저는 '리디'라는 회사의 전자책 단말기(7인치)를 이용중인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아요.
1) 별도의 단말기-단일 용도(독서)로 존재해 집중도가 높음 (스마트폰처럼 하나의 기기-다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정신 분산 위험 줄어듦)
2) 전자잉크 방식으로 lcd, led 등을 이용하는 기기 대비 눈 피로도가 적게 느껴짐
3) 물리적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언제나 소장 및 대여한 책에 접근할 수 있음 + 집에 책이 차지하는 공간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음
4) (하이라이트, 메모 입력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 책의 하이라이트, 메모 내역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음
5) 독서 내역 및 하이라이트/메모 내역은 Mac, iOS 등 다른 운영체제와 클라우드로 연동돼, 원한다면 App을 설치해 독서 활동 내역에 접근 및 활용 가능
1) 소장 및 이용한 데이터가 전자책 회사에 종속됨. 사실상 장기대여 개념으로 보고 있음. (구입을 하더라도 별도 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 회사 서비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 ex. 책 계약이 만료될 경우, 더이상 그 책을 이용할 수 없음 / 전자책 사업을 접을 경우, 소장 책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 받을 수 없음
2) 페이지를 넘기는 감각, 판형에 따른 감촉, 책마다 별도로 존재하는 물성 등 아날로그 감각은 상당 부분 사라짐. (물리키, 페이지 넘김 효과 등 보완하려는 노력은 있으나 실제 감각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3) 훑어보기, 책을 여러 권 펼쳐놓고 보기 등 개별 책이 물성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경험은 전자책에서 누리기 어려움
4) 책마다 정해진 페이지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이용 기기에 따라 페이지 수가 가변적임) 메모 시 참조 내역을 표시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5) 모든 책이 전자책화 되어 있지 않음. 기본은 종이책 출판으로 모든 책을 전자화 할 수 없음. 단독 선출간, 출판 계약 등으로 플랫폼마다 소장한 책이 다른 경우도 많음. (외국어 능력이 있다면 킨들을 이용하면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 상당 부분을 구입할 수 있음. 그럼에도 예술/디자인/잡지 등 epub 형태로 출간하지 않는 책 다수 존재)
이밖에도 여러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가 크게 느낀 부분은 위와 같아요~
전자책을 이용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적 제약으로부터의 해방, 소장한 책을 한곳에서 곧바로 볼 수 있는 접근성이 아닐까 싶어요. 이북리더기를 이용할 경우, 종이책만큼의 몰입과 감각은 아니지만 태블릿&노트북 대비 몰입도가 높고, 피로도는 줄어들기에 충분히 선택지로 고려해 볼 만하지 않나 생각해요.
자신에게 물리적 공간이 충분하고, 아날로그 감각이 자신의 안녕감에 크게 차지한다면 종이책으로 모두 소장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서재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는 책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높고, 플랫폼 의존도 없이 책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소장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상황과 추구하는 바를 고려해 결정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저는 대부분 전자책을 소장 형태로 구입하고,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책 중 읽고 싶은 책'과 '곁에 두어 영향을 받고 싶은 책'은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필요할 때는 물리적 제약을 벗어나 이동하더라도 언제나 소장한 장서와 메모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저의 아카이브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길 바랐기 때문이에요. 나아가 단지 많이 읽는 데 치중하지 않고, 능동적 생각이 메인으로 자리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해서 지금의 구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게 정리해 봤는데, 이북리더기 구입 고려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으아닛!!! 너무나 친절하게 다 정리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남겨주신 장단점과 정리 그리고 구성 방식까지 참고해보니, 저도 이북리더기를 사용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책은 소장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방식이 저에게 맞는지는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생각했을 때는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이북리더기 사용해볼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되네요 희희... 세심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ㅎㅎ
쇼츠 중독자요...? 저 얘기하시는 줄 알고 깜놀했잖아요🤣
작년 말에 도르미님 영상으로 불렛저널 처음 알게 되서 시작하면서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는데 디지털로 가셔서 살짝 아쉬웠는데
얼른 다시 아날로그 돌아오시길 기원해봅니다🙏 디지털도 있고 하지만 이것저것 써봤을 때 저한테는 아날로그가 가장 잘 맞는 거 같더라구요ㅠㅠ 도르미님 아날로그 셋업 영상 보면서 힐링도 하고 좋았었는데 디지털 갬성은 저랑은 좀 안맞는 거 같아요... 아날로그가 좋은 늙은이가 되어버린 기분이...
회고를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영상보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매 달 마다 도르미님 특유의 테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잘 챙겨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좋은 테마 기대하겠습니다 🙏
쇼츠는 정말 엄청납니다....ㅋㅋㅋㅋ 디지털이 따라갈 수 없는 아날로그 특유의 감성이 있죠!!! 지금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디지털의 매력과 아날로그의 감성적인 매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어리 쌓이는 게 보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날로그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네요!!!ㅎㅎㅎ 매 달 마다 잘봐주신다니 기쁩니다! 내년 테마도 기대해주세요🥰🥰
이북리더기 쓰고 있어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독서량이 엄청나게 늘어났답니다. 한달에 5~10권 정도는 보는것 같아요. 이북리더기가 아니더라도 태블릿으로 어플 다운 받아서 보면 책처럼 볼수도 있어요! 그런데 태블릿은 계속보면 눈이 좀 피로하긴하답니다. 책 많이 보실거면 이북리더기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아요:D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우와 독서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셨네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말씀을 보니 정말 사람마다 영향이 다른 것 같아요! 저도 24년부터는 이북리더기를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후후... 감사합니다🫶
종이책이 무게빼면 훨씬 기억에 오라남아용…
내가 책을 많이 읽으려고 이북리더기 사겠다, 교통시간에 이제부터 짬ㅁ잠이 읽어야지! ❌
내가 책을 숨쉬듯이 잘 읽는 사람인데 책이 너무 집에 공간차지 많이하고 가볍게 읽고싶다 - 또는 뚜벅이로서 대중교통때 이미 책을 읽는 사람들0️⃣
저 책 많이 읽으랴고 샀는데 ㅋㅋㅌㅋ
잘안읽게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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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명확한 기준을 주셔서 참고가 많이 되네요!! 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더기는 안쓰지만 테블릿 있으시면 이북어플로 테블릿에서 쓰는게 더 좋아보여요. 제가 모바일로 책을 읽는데 형광펜 기능으로 줄그으면서 보는데 테블릿으로 보고싶다 하고 알아보고 있긴 하거든요.
저는 태블릿으로 쓰면 자꾸 다른 앱에 들어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오랫동안 읽어본 것은 아니라서, 말씀해주신 이북어플 다운로드 받아서 다시 한 번 시도해봐야겠네요!ㅎㅎㅎ
요즘 기록하는데 급급해서 성찰하는 시간을 놓쳤는데 다시 챙겨봐야겠어요 ㅎㅎ
이북리더기는 개인적으로 손이 안 가더라고요 비싼 돈 주고 샀는데도 휴대폰, 탭, 노트북까지 주변의 전자기기가 너무 많다 보니까 리더기까지는 손이 안 가는 거 같아요 책 읽는 낭만도 떨어지는 거 같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1월 서식도 기다릴게요!
이공님께서는 이북리더기랑 잘 안맞으셨나보네요! 역시 이런 것들은 직접 써봐야 아나봅니다 후후... 저도 한 번 써봐야겠어요! 1월 서식도 기대해주세요 조만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