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자가 만드는 유전 분극에 의한 인력 형성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처음에는 자동 이온화에 의해서 전류가 흐르는건가 싶었는데, pH 실험 결과 보니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험을 하는 방법과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을 대략적으로 소개받은 느낌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Water bridge를 박사과정 동안 잠시나마 연구했었는데,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본 현상은 EHD(Electrohydrodynamics) 현상으로, 100년전에 그 원리가 밝혀졌습니다. DI water에서만 본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불순물(이온)이 있는 액체어서 보다 잘 발생합니다~^^ 본 현상은 흥미롭지만, application이 적절치 않지만, 미세 액적의 이동에 관해서는 최근에도 조금씩 논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설명에서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이어야 유전체장력이 작용한다고 하는데 이온이 있는 액체에서 어떤 이유로 워터브릿지가 더 잘 발생하는지 설명이 듣고싶어요! 또 유전체장력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타나는지와 전기유체역학에서 더 찾아볼 만한 현상들엔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즐거운 추가 조사가 가능할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표면장력으로 인해 이슬 등 물방울이 동그랗게 맺히는 것도 동그란 모양만큼 중력을 이기는 건데, 유전체장력이 추가되어서 아예 다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군요. 그러면 표면장력이 강한 다른 액체(글리세롤 등)에도 전압을 걸면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극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한가요?
표면장력도 다리를 버티는 힘에 영향을 주지만, 기본적으로 유전체 장력이 워터브릿지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표면장력이 강한 것보다, 유전율 강한 액체상태의 물질을 사용한다면 더 단단한 브릿지를 만들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워터브릿지가 생성될 때의 전압과 전류의 세기가 중요하고, 실제로 실험 했을때는 책상의 떨림이나, 전기의 주파수 같은 미세한 진동도 워터브릿지 생성에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극성 분자보다 극성분자일 때 유전체 장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첫 번째 경우는 예상하시다시피 워터 브릿지가 진폭을 견디지 못하고 표면 장력이 깨질 것 같고요, 두 번째 경우는 연결은 되지만 3상 교류의 전압 변화에 따라 워터 브릿지의 중심(두꺼운 부분)이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선한 추측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3연결 워터 브릿지는 보고 싶네요.
현상 증명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풍부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분명히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는데(특히 원리 및 현상 설명), 아무래도 긱블채널이 워낙 재밋기때문에 구독자수가 백만명은 넘어갈 날이 올것이고 그래서 더더욱 정확하고 클리어하게 설명을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그런의미로 부족한 부분에대해서 자문을 받는 과정도 간간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연구를 하다보면 본인지식에 한계가있고 그에따라 전문가들의 자문요청을 시도때도없이 하기때문)
어려운 말은 잘모르겠는데 물은 쌍극자 전자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이동 이건 알고 있음 유전체 랑 분극이 뭔지 모름… 대충 실험으로 이해한것 교류 고압을 걸면 교류는 극이 바뀔때마다 전자의 이동방향이 바뀜 만나는 부분에서 전자이동방향 이 바뀔 때마다 분자가 회전해서 물이 튐 분자들의 회전이나 이동으로 마찰이 생기면 열발생 직류 고압을 걸면 물분자는 쌍극자라 극방향으로 배열되서 약하지만 분자끼리 +랑-랑 정전기적 인력으로 극성으로 공유결합 표면장력과 극성결합으로 브릿지가 좀더 길어짐 알고 있는 한계에서 이해해보려는데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 이상이라 … 유추한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유전체랑 분극을 보고 다시 한번 보러 와야겠어요
18000v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전압보다는 전력량(VIt)을 고려해야합니다. 정전기의 경우 1~2만 볼트의 전압을 갖지만 그 시간이 극히 미미하여 전력량 낮아 인체엔 해가 없습니다. 저 고전압 발생기가 수ms동안 수A의 전류를 흘릴 수 있는지에 대한 Capa를 고려해 봐야합니다. 안전이야 강조해서 나쁠건 없지만,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는 사실 만을 전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Und3rMooN 아무리 순수라고 해도 2*10^-7M=200nM정도의 이온은 있을 것이고 거기에 지시약은 산 또는 염기로서 용액과 반응하여 색을 내므로 지시약 또한 이온입니다. 높은 농도가 아니더라도 led를 담갔을 때 빛을 낼 정도는 될 것인데 이정도라면 분자 진동을 통해 이동하는 h+와 oh-, 전기적인 인력으로 인해 이동하는 지시약 이온의 움직임의 차이로 인해 물이 흐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저 pH지시약 영상 원본 링크 있으신분 답글에 링크 달아주실수 있나요? 워터 브릿지가 이온없는 증류수에서만 관찰 가능하고 직접 실험하신 것을 보니 녹색으로 pH7에 근접한거 같은데, 왜 pH변화 영상속에서는 지시약이 포함된 물이 산성쪽인 붉은색기가 도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영상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pH농도를 바꾸어서 실험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험 했을 당시 조건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던 것인가,.. pH농도를 바꾸는 순간 탈이온수에 수소 이온들이 들어가면서 워터브릿지 형성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영상에서는 지시약만 살짝 넣어서 실험 했었습니다! 혹시 실험에 성공 하시게 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원본 영상 링크도 첨부할게요! ruclips.net/video/uVfnxz4x0M8/видео.html)
수위변화 실험은 교류로 해서 실패한 거 같은데요 +, -극에 각각 산화이온 수소이온이 고전압에 분리돼서 양극엔 산화이온과 남은 수소이온이 결합, 소수분자가 생성돼서 물분자 한개 치, 음극엔 수소이온과 남은 산화이온이 결합 산소분자가 생성돼서 물분자 두개 치가 사라져서 수위차이가 생기는 거 같은데...
교류라서 넘어가지 않는 것 아닐까요? 초순수에서는 전하의 이동을 매개할 이온이 없기 때문에 고압 전류에 의한 전하의 흐름을 물분자가 매개한 것으로 보이는데, 교류는 전하(전자)의 이동 방향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물이 이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교류는 전자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진동하는 것으로 서술하고요. 직류로 걸었다면 전하(전자)의 이동 방향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위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류를 사용해서 이동이 안되었을것 같은데요. 직류고전압이라면 전류의 흐름이 일방향으로 이동하므로 유투브에서 실험했던것이 가능할 듯 교류는 상용전압기준 60hz로써 1초에 60번 방향이 바뀌다보니 직류때 일정하게 보이던 흐름이 전류의 파형처럼 전압이 새지는 곳과 0이되는곳 그리고 다시 반대전압이 새지는 곳이 번갈아 가면서 파도치듯 물 원기둥에 볼륨감이 생겼다 적어졌다 할듯 하네요
아마 물의 이동의 경우 다른 한쪽의 PH 지시약의 농도가 달라야 가능할 것 같아요. 삼투압 효과가 전극을 주면 따로 삼투압 기기를 만들지 않아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리는 형성되지 않을 것 같고 그 외에도 여러 다른 장치가 있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이게 성공이면 해수 담수화에 혁명이 시작 될 텐데...? 만약 이 이론이 성공하면 돈 방석이다........
제 얕은 지식을 기반으로 다소 정성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왼쪽 극을 +, 오른쪽 극을 -로 가정하겠습니다. 순수한 물 분자만 가득할 경우, - 전하를 띠는 산소 원자는 왼쪽으로, + 전하를 띠는 수소 원자는 오른쪽으로 잡아당겨집니다. 그렇지만 물 분자가 어느 한 쪽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하진 않을 겁니다.(양쪽에서 잡아당기므로) 이 경우 비커의 대부분의 물 분자는 하나의 방향성을 갖게 되고, 옆에 있는 물 분자와 전하가 반대로 겹치니 분자 간 인력이 강해질 겁니다. 물 분자를
@@SeonungKim 오 이거 그럴듯한데요? 이온에 의한 극성이 없는 경우, 그 다음 우선순위로 물분자 내 산소와 수소 원자 간 극성에 의해서 말씀하신 대로 1. 분자가 위치는 그대로지만 나침반처럼 방향만 일관성 있게 정렬되어 2. 인접한 물 분자들과 추가적으로 띄게 되는 극성을 유전체 장력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물보다 극성이 심한 2원자로 이루어진 순수 액체는 이러한 장력이 훨씬 잘 나타나겠네요. 참고로, 저도 물리학도 분들께서 같이 혼내주세요.
10:19 "내생각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인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게 통하는 물질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흐르는 전기의 힘으로 중력의 힘을 상쇄 시키는 원리 같음.... 9:51 "실험방법이 다른것 같은데?" 아마 위쪽에 물이이동하는 연결 통로가 있나 본데... +극과 -극 전류이동으로 물이 옴겨간다 는 원리를 설명하려던것 같은데....실험을 잘못 한 듯?
비전문가지만 님의 말씀이 거의 맞는거 같습니다 탈이온화된 물에 강한 전기장이 걸리게되면 물분자들은 서로 편극을 일으키게됩니다(쿨롱힘) 이 분극화된 물분자들은 마치 자석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는데 이들 쌍극자들사이에 작용되는 인력을 유전차장력이라 하며 이힘은 물분자의 수소결합을 이기고 최초 워터브리지가 생성되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은 표면장력의 힘으로 작용하여 생성된 워터브리지가 밑으로 처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힘으로 작용하고 그둘힘이 정확히 50대50으로 작용된다는게 최신 실험 결과입니다
@@성이름-d4o4o 물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서로 뭉치게 되요 그힘을 이겨내고 좌우로 일렬로 분자들끼리 나란히 손에손잡는 형태가 되려면 서로 뭉치려는 수소결합의힘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걸 위하여 고전압의 전류로강한 정기장을 만드는거예요 그리고 수소결합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은 표면장력을 만들어내고 이것은 아래로 작용하는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작용해 좌우로 길게 연결된 물다리가 아래로 처지지않고 버티게 해준다고 말했고 그두힘이 50대50 으로 작용된다는게 실험으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정리 물은 기본적으로 극성물질로 수소결합에 의한 표면장력을 가지고 있음 탈이온화된 극성물질에 강한 자기장을 형성시키면 수소결합을 극복하고 서로 사슬처럼 이어지게하는 힘이 발생하는데 이를 유전체장력이라함 유전체장력만 생성되면 만들어진 다리가 아래로 쳐져야하는데 상쇄되고 남은 표면장력역시 동시에 작용하여 중력을 이기게 됨 이때 두힘이 어느정도 작용하는지 어떤 메카니즘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최근실험에의해 유전체장력이 발생하는 명확한 메커니즘과 전압과 발생하는 유전체 장력의 크기와의 관계식 그외 두힘이 정확히50대50 으로 작용된다는 점등등을 수식적으로 완벽히 밝혀냈지요 물론 이현상에 대한 몇가지부분은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요
@@cubejj7152 말씀하신 내용은 물의 표면에서 수소결합을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 표면에너지에 대한 내용인 것 같네요. 해당 내용은 물의 일반적 특성에서 촉매 연구에서도 사용되는 성질이기 때문에 많아 알려져 있죠. 우리는 이것을 표면장력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이 아니라 불완전한 수소결합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표면장력을 만듭니다.
학교에서 오늘 실험을 했는데 물을 담은 종이컵을 종이로 덮고 뒤집으면 기압 때문에 물이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배웠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기압 덕분에 액체가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죠(참고로 중3) 근데 옆에 있던 손소독제 용액으로 실험을 해보니 종이가 순식간에 젖어버리면서 쏟아지더군요 눈과 손으로만 봤을 땐 똑같이 느껴지는데 그럼 기압 때문이 아닌 거 아닌가요? 물의 성질이 특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교류로 실험 했기 때문에.이온의.이동이 발생하지.않은 거죠. 만약 직류였다면 이동합니다..이온의 이동에 의해 물의 이동이 발생합니다. 이건 꼭 워터 브릿지만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이온 수용액을 갖고도 직류 전류를 흘리면 아동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탄산음료인 콜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거죠. 완전 순수한 물에서는 물분자의 쌍극성 때문에 브릿지가 가능한것이고 만일 이온이 들어있었다면 브릿지를 통해 이온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단, 직류일 때만 가능합니다. 이온의 이동과 함께 물분자의 이동도 발생합니다. 단 한 종류의 이온만 들어있어야 한 방향으로 흐름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실험이 가능합니다. 한 종류의 이온만 들어있는 지시약이기 때문에.
오늘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ph 지시약을 한 쪽에만 넣었다면 어땠을까요?
서로 다른 농도일 때 삼투압 처럼 한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찐찐 찐이다
+에서 -쪽으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불순물 취급당해서 안되지 않을까요
@@long_padding 전자의 흐름은 -에서 +로 이동합니다
안움직일듯
"중력무시" 어그로 ㅋㅋ 영상 초반에 버틴다고 해줘서 그나마 편안해짐
ㄹㅇㅋㅋ
@@lol_shorts__ 그럼 국적 바꾸세요.
그러면 되지 굳이 이래야 하는건가
@@lol_shorts__남한테 피해주지마시죠
협곡산 티모사세요~~
@@jatteemo 거 티모하나 주쇼 좀 찢게
물 분자가 만드는 유전 분극에 의한 인력 형성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처음에는 자동 이온화에 의해서 전류가 흐르는건가 싶었는데, pH 실험 결과 보니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험을 하는 방법과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을 대략적으로 소개받은 느낌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래원님 과학도 잘하시네요..ㄷㄷ
뭔소린가 했네 ㅋㅋㅋ
Water bridge를 박사과정 동안 잠시나마 연구했었는데,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본 현상은 EHD(Electrohydrodynamics) 현상으로, 100년전에 그 원리가 밝혀졌습니다.
DI water에서만 본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불순물(이온)이 있는 액체어서 보다 잘 발생합니다~^^
본 현상은 흥미롭지만, application이 적절치 않지만, 미세 액적의 이동에 관해서는 최근에도 조금씩 논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설명에서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이어야 유전체장력이 작용한다고 하는데 이온이 있는 액체에서 어떤 이유로 워터브릿지가 더 잘 발생하는지 설명이 듣고싶어요!
또 유전체장력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타나는지와 전기유체역학에서 더 찾아볼 만한 현상들엔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즐거운 추가 조사가 가능할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댓글만 봐도 머리에 쥐가 나는구만
이런게 바로 긱블의 힘임. 여간한 사람들은 실험할 수도 없는 것을 주제로 실험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 채널의 힘임.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욕조같은데 물받아놓고 한쪽에 전류를 흘려보내면 안에있는 사람이 감전 되잖아요 그러면 이게 얼마나 넓은 공간까지 감전이 가능한건가요 예를들어 강가 한쪽에 전류를 흘린다고 강 반대쪽에 있는사람이 감전되지는 않을꺼잖아요? 궁금하네요
전압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흘려보내는쪽에 다가갈수록 점점 찌릿할듯..?
ㄷㄷ
@@ro2or12aksjw6 짜릿으로 보고 변태인가 했네ㅋㅋ
멀어질수록 분산되면서 옅어지는거 아닐까요
V=IR로 계산한 만큼의 전류가 흐르겠죠
과학적 지식 없이 흥미위주로만 진행하는 어린이 실험 채널이 참 많은데 여기는 과학적으로 실험이 이루어지고 어느정도 제대로된 탐구 과정을 거쳐서 보는데 마음이 편안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혹시 코코보라??
오 직류 워터 브릿지 너무 신기하네요 ㄷㄷ
거리가 멀어져서 브릿지가 망가져도
다시 또 이어지는 것 또한 신기하네요 ㅎ
오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교류 파동을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고퀄 콘텐츠 잘 보고 갑니다
기본적으로 표면장력으로 인해 이슬 등 물방울이 동그랗게 맺히는 것도 동그란 모양만큼 중력을 이기는 건데, 유전체장력이 추가되어서 아예 다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군요. 그러면 표면장력이 강한 다른 액체(글리세롤 등)에도 전압을 걸면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극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한가요?
표면장력도 다리를 버티는 힘에 영향을 주지만, 기본적으로 유전체 장력이 워터브릿지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표면장력이 강한 것보다, 유전율 강한 액체상태의 물질을 사용한다면 더 단단한 브릿지를 만들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워터브릿지가 생성될 때의 전압과 전류의 세기가 중요하고, 실제로 실험 했을때는 책상의 떨림이나, 전기의 주파수 같은 미세한 진동도 워터브릿지 생성에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극성 분자보다 극성분자일 때 유전체 장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KIKURBB 역시 극성이 좀 중요하군요. 역시 물은 참 재미있는 물질이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확실하게 이해할수는 없지만 역시 이러한 의견교환을 보는것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Swargodpeople 말은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지. 속이 문제지.
@Swargodpeople 신천지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려면 혈서써야한다는데 이게 정상이 맞나
잘봤습니다. 혹시 추가 실험 계획은 없으신지?
워터 브릿지 고유진동수에 맞는 교류를 걸었을때랑 비커 3개를 한점에서 3상 교류에 연결했을때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근데 뭐
@@켘0 너는 뭐
첫 번째 경우는 예상하시다시피 워터 브릿지가 진폭을 견디지 못하고 표면 장력이 깨질 것 같고요,
두 번째 경우는 연결은 되지만 3상 교류의 전압 변화에 따라 워터 브릿지의 중심(두꺼운 부분)이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선한 추측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3연결 워터 브릿지는 보고 싶네요.
???:손에있는 이온이 묻을수 있기때문에 전부 버려줍니다
잠시후 삼다수에담군 LED 퐁당퐁당
이온이 많아지는 빗물이면 감전도 쉬울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실험에서 알게된 물의 이온함유량의 중요함을 자연현상으로 생각하고 지나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실험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올려주세서 감사합니다
킥블 화이팅
@@Hyeonseo-u3r 아래답글단사람 신고함 ㅋㅋ
와 유전체장력이라 하나 배워갑니다. 비오는날 누전되면 근처만 가도 감전될수 있다는...
이번건 진짜 위험한 실험이네요 ㄹㅇ 목숨이 걸린
@김소연 이런짓 하면 현타 안오냐..? 힘내라
물은 중력을 무시한다
사람은 70%정도가 물이다
-> 10명중 7명은 중력을 무시하고 날수있다!
문송합니다 각인가
사람는 역시 70퍼센트는 날수있었어!!..
그래서 비행기가 있는거였네
(사람이 70%정도가 물이다) 랑 (물인 사람이 70%이다) 랑 다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문과면 깝치지 말라 신신당부했는데.. 여기서 또 그만.. 앞으로 조심시키겠습니다
현상 증명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은 풍부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분명히 아쉬운 부분도 존재하는데(특히 원리 및 현상 설명), 아무래도 긱블채널이 워낙 재밋기때문에 구독자수가 백만명은 넘어갈 날이 올것이고 그래서 더더욱 정확하고 클리어하게 설명을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그런의미로 부족한 부분에대해서 자문을 받는 과정도 간간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연구를 하다보면 본인지식에 한계가있고 그에따라 전문가들의 자문요청을 시도때도없이 하기때문)
아시는거 있으면 댓글로 첨언 해주세요~~
물리학과로서 원리를 저렇게 설명하는건 개킹받음..
유전체장력과 표면장력에 의해 당기는 힘이 작용해서 브릿지가 형성됐다고 영상 막판에 나오는데요..?
@@mood1730 제목부터 킹받음
설명은 고사하고, 현상을 부정해버리는건 뭔가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이러고서 과학체널이라니 참...
고압 전류 다루는 게 너무 위험해 보여서 긴장하면서 봤네요. 신기한 현상 하나 알았어요 👍
↖절대 보면 안돼요 부끄러워요.❤
고압이기만 하지 전류는 낮아요
몇만볼트여도 전류 낮으면 아프지만 죽지는 않어요
고전압이면 고전압이지 고압전류는...
@@오즈-v2d 고압전류 말 되죠..
"뭘해도 역시 기대를 주는 긱블"
3:07색만 검은색이면 베놈이넹
어려운 말은 잘모르겠는데
물은 쌍극자
전자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이동
이건 알고 있음
유전체 랑 분극이 뭔지 모름…
대충 실험으로 이해한것
교류 고압을 걸면
교류는 극이 바뀔때마다 전자의 이동방향이 바뀜
만나는 부분에서 전자이동방향 이 바뀔 때마다
분자가 회전해서 물이 튐
분자들의 회전이나 이동으로 마찰이 생기면 열발생
직류 고압을 걸면
물분자는 쌍극자라 극방향으로 배열되서
약하지만 분자끼리 +랑-랑 정전기적 인력으로
극성으로 공유결합
표면장력과 극성결합으로
브릿지가 좀더 길어짐
알고 있는 한계에서 이해해보려는데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 이상이라 …
유추한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유전체랑 분극을 보고 다시 한번 보러 와야겠어요
정전기도 전압자체는 수만볼트로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전류가 적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거죠
18000v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전압보다는 전력량(VIt)을 고려해야합니다. 정전기의 경우 1~2만 볼트의 전압을 갖지만 그 시간이 극히 미미하여 전력량 낮아 인체엔 해가 없습니다. 저 고전압 발생기가 수ms동안 수A의 전류를 흘릴 수 있는지에 대한 Capa를 고려해 봐야합니다. 안전이야 강조해서 나쁠건 없지만,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는 사실 만을 전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교류로 실험해서 수위 차이가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올려
한쪽 극에서만 산화/환원이 일어나야 pH가 바뀌는데 교류는 각 극에서 산화/환원 반응이 번갈아가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net pH 변화가 없는듯합니다
@@Und3rMooN 아무리 순수라고 해도 2*10^-7M=200nM정도의 이온은 있을 것이고 거기에 지시약은 산 또는 염기로서 용액과 반응하여 색을 내므로 지시약 또한 이온입니다. 높은 농도가 아니더라도 led를 담갔을 때 빛을 낼 정도는 될 것인데 이정도라면 분자 진동을 통해 이동하는 h+와 oh-, 전기적인 인력으로 인해 이동하는 지시약 이온의 움직임의 차이로 인해 물이 흐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이온수는 공기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이온을 함유하게 되므로 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온이 흐르는 것과 수위가 달라지는 것이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00:58 제가 다 하겠습니다. 개 멋있
LED와 전선을 삼다수에 넣었다가 탈이온수에 넣었다가 할 때도 묻은 것들이 영향을 줘서 다시 할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괜찮나요?
아마 정말 그런 통제변수들이 중요한 실험들은 이런 사소한 요소들을 통제하지만, 이번 실험에서는 단순히 전기전도도를 시각화 하여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대충 했읍니다.. 불편하셨다면.. ㅈㅅ ㅋㅋ
이사람들 화학관련전공이 아니라서 그런거 잘 모르는거임ㅋㅋ 실제로는 닿기만해도 들어있는거 다 버리고 에탄올로 잔여물 다 워싱하고 증류수로 잔여 에탄올 다 닦는게 맞음
@@안녕미미 에탄올로 닦으면 또 오염되는거 아닌가요?
@@라마-n9u 에탄올로 실험기구에 묻어있는 유기물이나 오염물을 제거하고, 그 다음 남아있는 에탄올을 증류수로 닦아 주는거에요. 그리고 에탄올 자체가 휘발성이 강해서 뿌리고 에어건으로만 말려줘도 금방날라가요.
위에서 말씀하셨지만 그 정도로는 실험 결과를 뒤집을 만한 변수가 아닙니다. 공식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요구하는 목적의 실험이 아니기 때문에 사소한 변수는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4:31 어후 멘트가 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긱블님!!오늘도감사하고 다음영상도 빨리 올리지말구 천천히 쉬다가
올리세요!! 어차피 다른영상들도 재밌자나영!!
인체 상당수도 물인데.. 흠... 흥미롭네요인체 전자기장이 높으면 공기중 수분을 끌어당기고 가벼워질수도 있다?
영상 자주보는데 위험한 실험을 너무 많이하시는 것 때문에 걱정됩니다. 안전 스트리밍 오래오래 해주세요
0:53 전압이 높지 전류가 높진않아서 닿아도 죽진않고 잠깐 닿으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영상 보면서 생긴 궁금증인데 교류와 직류의 워터브릿지가 차이가 있었는데 열화상카메라로 직류일 때는 실험 안했나요? 궁금해서요.. 교류가 + - 가 계속 바뀌는 거니 만약 직류로 한다면 한쪽으로만 이동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교류로 실험했어도 주파수를 높여주면 되는거기때문에 괜찮을듯 합니다 그리고 긱블이 얘기했듯이 아무리 직류라고 해도 전류가 낮으면 그만큼 전기가 적게 흐릅니다 전류가 없으면 몇만kv라도 손으로 만져도 이상없어요 실제로 위험이 되는것은 전류입니다
@@user-jash1ob8cv0 ㅇㅎ 그렇군요... 주파수가 진동수를 의미하는건가요..?
@@최하영-y4x 그쵸 교류에 파동을 줘서 더 세게 나가게해주는거죠
@@user-jash1ob8cv0 아 그러면 교류일 때 일정한 워터브릿지가 아닌 파동이 치던 이유는 교류로 인해 전류의 방향이 계속 바뀌어서 물 입자들의 방향이 바뀌면서 두께가 일정하지 않았던 건가요?
@@user-jash1ob8cv0 그러면 교류일 때 워터브릿지가 더 짧게 나온 이유는 두께의 길이가 더 얇은 부분에 의해서 끊기기 때문이겠군요... 오호 잘못 이해한거라면요
전 이과도 문과도 아니지만
콜라로했을때랑 순수물이랑만 했을때 순수물에는 물리적으로 다리가 형성되기쉽게 이어주었으면서 콜라로했을땐 절대되면 안되는것처럼 그런거없이햇구
비커의 물끼리 서로 교류하느냐를 다리보다큰 종이를 올려서 애초에 못지나가는사이즈를 올려놓고 이건 서로 교류하는게 아니다라고 하는것도 말이안되고 차라리 나중에한 ph시약을 한쪽에는 ph시약넣고 한쪽에는 안넣어서 서로 색다르게해서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이런편파적인 실험이 이과?
혹시 저 pH지시약 영상 원본 링크 있으신분 답글에 링크 달아주실수 있나요? 워터 브릿지가 이온없는 증류수에서만 관찰 가능하고 직접 실험하신 것을 보니 녹색으로 pH7에 근접한거 같은데, 왜 pH변화 영상속에서는 지시약이 포함된 물이 산성쪽인 붉은색기가 도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영상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pH농도를 바꾸어서 실험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험 했을 당시 조건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던 것인가,.. pH농도를 바꾸는 순간 탈이온수에 수소 이온들이 들어가면서 워터브릿지 형성이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영상에서는 지시약만 살짝 넣어서 실험 했었습니다! 혹시 실험에 성공 하시게 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원본 영상 링크도 첨부할게요! ruclips.net/video/uVfnxz4x0M8/видео.html)
몸무게 많이 나가는분들은 수영이 운동에 좋아요 살 빠질때도 다른 운동에 비해 중력의 영향이 덜하기 때문에 피부가 덜 쳐집니다
수위변화 실험은 교류로 해서 실패한 거 같은데요
+, -극에 각각 산화이온 수소이온이 고전압에 분리돼서
양극엔 산화이온과 남은 수소이온이 결합, 소수분자가 생성돼서 물분자 한개 치,
음극엔 수소이온과 남은 산화이온이 결합 산소분자가 생성돼서 물분자 두개 치가 사라져서
수위차이가 생기는 거 같은데...
키야~~~~~
역시 긱블~~~~~~
쯔앙ㅇ~~~~~~~~
역시 궁금한건 직접 해보는 긱블의 실행력에 감탄합니다!! 중력은 가뿐히 무시해야 제맛이죠ㅎㅎㅎ
교류라서 넘어가지 않는 것 아닐까요?
초순수에서는 전하의 이동을 매개할 이온이 없기 때문에 고압 전류에 의한 전하의 흐름을 물분자가 매개한 것으로 보이는데,
교류는 전하(전자)의 이동 방향이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물이 이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교류는 전자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진동하는 것으로 서술하고요.
직류로 걸었다면 전하(전자)의 이동 방향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위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류는 +-가 왔다갔다하는데
직류로 연결하고 종이를 띄우면 한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안움직여요ㅋㅋ 물이 흐르는게 아니라서.. 한방향으로 움직인다는건 물이 흐른다는거고 그럼 나중에 좌우 비커 물 높이 차이가 생겨야하는데 그건 아니니까요.
@@pl4647 아항..ㅎ 감사합니다
가운데로 가서 조금 넘어가기도 조금 넘어오기도 조금 흘러내리기도 하는듯요
@@u_luana.j 위에있다가 흘러내리는 정도는 될까요? 영상보면서 직류에서 하면 어떻게될까 했는데 안해주셨는지 편집된건지 없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ㅎㅎㅎㅎ
초음파 세척기 만드는 동영상 해주세요. 참고로 스테인리스 바닥 뒷면에 붙여서 만드는 것 말고 안쪽에 돌출형으로 만들어서 실리콘을 사용해서 소음이 적게 나오게 해주세요.
"문과가 생각하는 깨끗함"
제가 보는 오늘의 포인트 ㅋㅋㅋ
잘 봤습니다
와 이런거 관심있는 사람도 아닌데 진짜 신기하네요 ㄷㄷ.. 그리고 정말 똑똑하셔요..
사람도 플랭크하면 중력무시하는건가요?
당연한거 아닌가😮
손이랑 발로 지탱하니까 중력무시는 아니죠
@@gurigurizzang 드립이었음
@@gurigurizzang드립가지고 진지해지면 할말이...
@@tldus5_clip 드립..이었군요..
그게 전류가 한쪽으로만 흐르는 직류였다면 수위가 변하겠네요. 양방향 흐르는 교류는 수위가 안 변하고요...
주제추천:워터브릿지에 작은 종이배를 만들어 보낼수있을까??
역시 긱블...! 머릿속으로 상상만 했던 것들을 실제 보게 된다 ㅋㅋ
저거 직류로 할때 원래대로 돌아간다면 서로다른 두 비커에 있는 물은 안섞일까?
섞일수도있겠네요 안섞일수도있지만
교류를 사용해서 이동이 안되었을것 같은데요. 직류고전압이라면 전류의 흐름이 일방향으로 이동하므로 유투브에서 실험했던것이 가능할 듯
교류는 상용전압기준 60hz로써 1초에 60번 방향이 바뀌다보니 직류때 일정하게 보이던 흐름이 전류의 파형처럼 전압이 새지는 곳과 0이되는곳 그리고 다시 반대전압이 새지는 곳이 번갈아 가면서 파도치듯 물 원기둥에 볼륨감이 생겼다 적어졌다 할듯 하네요
미래에는 100m나 되는 워터브릿지가 생길수있지않을까…
근데 그걸로 뭐해요?….
아마 물의 이동의 경우 다른 한쪽의 PH 지시약의 농도가 달라야 가능할 것 같아요.
삼투압 효과가 전극을 주면 따로 삼투압 기기를 만들지 않아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리는 형성되지 않을 것 같고 그 외에도 여러 다른 장치가 있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이게 성공이면 해수 담수화에 혁명이 시작 될 텐데...? 만약 이 이론이 성공하면 돈 방석이다........
다음영상은 유전체장력이 뭔지 설명해준다는거죠? 기대합니다
아마 전문가 분들이 댓글로 혼내즈실 겁니다.. 하하.. ㅋㅋㅋ
@@KIKURBB 영상보면서 하나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순수한 물은 부도체인데 왜 순수한 물만되는건가요 일반물은 염류가 물분자의 정렬을 방해해서 그런가요?
@@KIKURBB +아마 여기오는분들 대부분 아주 전문적인걸 바라지는 않을테니 오류만 없다면 괜찮다고 봐요
제 얕은 지식을 기반으로 다소 정성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왼쪽 극을 +, 오른쪽 극을 -로 가정하겠습니다.
순수한 물 분자만 가득할 경우, - 전하를 띠는 산소 원자는 왼쪽으로, + 전하를 띠는 수소 원자는 오른쪽으로 잡아당겨집니다. 그렇지만 물 분자가 어느 한 쪽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하진 않을 겁니다.(양쪽에서 잡아당기므로)
이 경우 비커의 대부분의 물 분자는 하나의 방향성을 갖게 되고, 옆에 있는 물 분자와 전하가 반대로 겹치니 분자 간 인력이 강해질 겁니다.
물 분자를
@@SeonungKim 오 이거 그럴듯한데요?
이온에 의한 극성이 없는 경우, 그 다음 우선순위로 물분자 내 산소와 수소 원자 간 극성에 의해서 말씀하신 대로
1. 분자가 위치는 그대로지만 나침반처럼 방향만 일관성 있게 정렬되어
2. 인접한 물 분자들과 추가적으로 띄게 되는 극성을 유전체 장력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물보다 극성이 심한 2원자로 이루어진 순수 액체는 이러한 장력이 훨씬 잘 나타나겠네요.
참고로, 저도 물리학도 분들께서 같이 혼내주세요.
물은 수소결합을 하기 때문에 표면장력이 무지 큰 물질이라 그러죠. 영상은 안봤습니다만 아마 이런 내용 말하는거겠죠?
근데….혹시….탈이온수는 마실수있나요?
자체에는 독성이 없지만 설사 할 수 있으니 가급적 먹지 마세요.
@이ㅈㄱ 오호라…….신기하네….
자기장으로.물과.융합을 막고.물의회전과.회전속에 따라서 자기를 주입시키면 어떤현상이 생기나요?궁금합니다.외부압력의 무.상태에서요.막이생기나요?탄성도 생기나요?
과학 채널인만큼 정확한 용어를 쓰는게 신뢰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중력을 무시하는게 아니자나요.
ㅋㅋㅋㅋㅋ 애초부터 긱블 이 새끼들은 얕은 지식 가지고 대중들 끌어서 돈버는 짓밖에 안 함
@@leebukhan7436 ㄴ7ㅁ
정확히는 공학 채널이죠 자연과학쪽 보다는
그부분에 저항이 크니 과전류가 흘러 열이 발생하지
물의 흐름이 아니라 열 에너지는 높은데소 낮은데로 이동하니 연결부분이 앏아서 저항이 높아 과전류가 흐르니 열이 나고 그 열이 닞은 부분으로 분산되는거지
아ㅋㅋ 18000V 닿으면 IC 하기전에 저세상 간다고 하시는거 뻘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l_shorts__ 돈은 어떻게 받나요?
교류 전압을 걸어주면 물이 한쪽으로 흐를수 없겠지만 직류를 걸어주면 물 흐름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썸네일 너무 어그로인데.....너무 과장한것도 좋지 않다봄
너검
물이 중력을 무시하지는않았네요 워터브릿지가형성되는순간에도 물이조금씩 바닥에떨어집니다 전류 이동에너지 의해서 살짝 붙은거지 중력은계속 작용하는것처럼보입니다
보는 내내 불안함을 느끼면 본 영상이네요.. 무척 위험해보이는 걸.. 너무 위험해 보이게 하시네요~ 긱블은 극한의 직업인가 봐요
맞아요 물 흐르는 상황이면 감전 위험이 조금은 남아있었을텐데 걱정이 좀 되네요. 그리고 제로콜라에 전기 넣었을 때 매연에도 몸에 나쁜 성분이 있을 수 있는데
2:32ㅋㅋㅋㄱㅋㅋㅋㄲㅋ
아 중간중간 까꿍이나 삑삑 하는 효과음 겁나 귀엽네ㅋㅋㄱㅋ
3:43 옳은 자막 좋아요.
왜 다들 굵다, 가늘다란 표현을 쓸 줄 모르는지…
와~ 신기한 실험 잘 봤네요👍👍😁
워터브릿지~~
ㅇㅅㅇ... 삼다수에 넣었던 전극(?) 저거를 탈이온수에 넣었다 뺐다 하면 이온이 섞여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저래도 워터브릿지가 생기긴 생기네요?
시액 넣은 실험은 직류고전압을 사영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교류는 설사 이동을 하려고 해도 왔다 갔다를 반복할 뿐이어서...
10:19 "내생각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인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게 통하는 물질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흐르는 전기의 힘으로 중력의 힘을 상쇄 시키는 원리 같음....
9:51 "실험방법이 다른것 같은데?" 아마 위쪽에 물이이동하는 연결 통로가 있나 본데...
+극과 -극 전류이동으로 물이 옴겨간다 는 원리를 설명하려던것 같은데....실험을 잘못 한 듯?
긱블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인데요. 일렉트로 맨 처럼 자신은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슈트 겉면에 엄청난 전기가 흐르는 슈트는 만들수 없을까요?
물은 항상 평행을 이루는건 상식
바다를봐요ㅎ 굴곡이없잖아여ㅎ
그럼 유전체장력이라는게 전기전도성이 없는 탈이온수와 같은 매질에서는 전기가 장력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건가요? 전기전도도가 없는 곳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힘이 변환되는건지.. 관련 전문가 있으면 설명 부탁드려요 ㅜㅜㅎㅎ
비전문가지만
님의 말씀이
거의 맞는거 같습니다
탈이온화된 물에 강한 전기장이 걸리게되면 물분자들은 서로 편극을 일으키게됩니다(쿨롱힘)
이 분극화된 물분자들은 마치 자석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는데 이들 쌍극자들사이에 작용되는 인력을 유전차장력이라 하며 이힘은 물분자의 수소결합을 이기고 최초 워터브리지가 생성되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은 표면장력의 힘으로 작용하여 생성된 워터브리지가 밑으로 처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힘으로 작용하고
그둘힘이 정확히 50대50으로 작용된다는게
최신 실험 결과입니다
@@cubejj7152 정말 궁금한데 잘 말씀해주셔서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cubejj7152 물 분자가 정렬된다 해도 수소결합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더 안정할 것이며, 당연히 수소결합이 사라지진 않는다는 결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성이름-d4o4o 물은 수소결합으로 인해 서로 뭉치게 되요
그힘을 이겨내고 좌우로 일렬로 분자들끼리 나란히 손에손잡는 형태가 되려면
서로 뭉치려는 수소결합의힘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걸 위하여 고전압의 전류로강한 정기장을 만드는거예요
그리고 수소결합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은
표면장력을 만들어내고
이것은 아래로 작용하는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작용해 좌우로 길게 연결된 물다리가 아래로 처지지않고 버티게 해준다고 말했고
그두힘이 50대50 으로 작용된다는게 실험으로 밝혀진 내용입니다
정리
물은 기본적으로 극성물질로 수소결합에 의한 표면장력을 가지고 있음
탈이온화된 극성물질에 강한 자기장을 형성시키면 수소결합을 극복하고 서로 사슬처럼 이어지게하는 힘이 발생하는데 이를 유전체장력이라함
유전체장력만 생성되면 만들어진 다리가 아래로 쳐져야하는데
상쇄되고 남은 표면장력역시 동시에 작용하여 중력을 이기게 됨
이때 두힘이 어느정도 작용하는지 어떤 메카니즘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최근실험에의해
유전체장력이 발생하는 명확한 메커니즘과 전압과 발생하는 유전체 장력의 크기와의 관계식 그외 두힘이 정확히50대50 으로 작용된다는 점등등을 수식적으로 완벽히 밝혀냈지요
물론 이현상에 대한 몇가지부분은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요
@@cubejj7152 말씀하신 내용은 물의 표면에서 수소결합을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 표면에너지에 대한 내용인 것 같네요. 해당 내용은 물의 일반적 특성에서 촉매 연구에서도 사용되는 성질이기 때문에 많아 알려져 있죠. 우리는 이것을 표면장력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상쇄되고 남은 수소결합이 아니라 불완전한 수소결합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표면장력을 만듭니다.
중2가되면서 긱블이 유익해졌닼ㅋㅋ
물이 우주에서 가장 특이한 물질이라고도 얘기함
교류와 직류에서 차이를 보인 이유는 전류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물분자의 방향도 바뀌면서 떨림이 발생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와 대단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이렇게 인류는 한발짝 나아가고...
재미있는 과학들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용 전기로 철 솓에 물담고 거기에 감자 넣고 선하는 그릇에 하는 물에 대면 감자 삷아쟈요 밥도 해먹을수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지성인
요리하면서 뭐 설명할때 표면장력 인용할일 많았는데, 덕분에 내 별명이 미스터 표면장력 ㅋㅋㅋ
생각보다 표면장력은 일상적으로 많이 벌어지는 상황임
학교에서 오늘 실험을 했는데 물을 담은 종이컵을 종이로 덮고 뒤집으면 기압 때문에 물이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배웠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기압 덕분에 액체가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죠(참고로 중3)
근데 옆에 있던 손소독제 용액으로 실험을 해보니 종이가 순식간에 젖어버리면서 쏟아지더군요
눈과 손으로만 봤을 땐 똑같이 느껴지는데
그럼 기압 때문이 아닌 거 아닌가요?
물의 성질이 특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뭘 해볼까요 할 때 다 있는게 신기하다... 역시 긱블!
교류로 실험 했기 때문에.이온의.이동이 발생하지.않은 거죠. 만약 직류였다면 이동합니다..이온의 이동에 의해 물의 이동이 발생합니다. 이건 꼭 워터 브릿지만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이온 수용액을 갖고도 직류 전류를 흘리면 아동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탄산음료인 콜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거죠. 완전 순수한 물에서는 물분자의 쌍극성 때문에 브릿지가 가능한것이고 만일 이온이 들어있었다면 브릿지를 통해 이온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단, 직류일 때만 가능합니다. 이온의 이동과 함께 물분자의 이동도 발생합니다. 단 한 종류의 이온만 들어있어야 한 방향으로 흐름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실험이 가능합니다. 한 종류의 이온만 들어있는 지시약이기 때문에.
표면장력 이거 실습때 실험으로 그 장력을 측정하는 실험인데요 얼른 끝내고 남는시간 증류수 갖고 물총놀이 하고ㅋㅋㅋ 20년이 흘렀네요...
수위 변동은 직류인거 같은데~ 교류는 한쪽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같이 넘쳐 버리고 직류라면 한족 방향이라 샘플 영상처럼 한쪽으로 물이 넘어갈껀데... 마지막 실험은 오류가 있는듯
극성 물분자가 전류가 흐르면서, 그 극성이 한쪽방향으로 정렬되어서 나름 결합하면서, 표면장력까지 더해져서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거 아님?
8:00 이잉 이잉
07:58
물이 중력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교류 기전력으로 발생한 자기장이 수소 분자를 잡아 줄 수 있는 힘에 미치는 거 아닌가요
처음보는 알고리즘인데 잘 보고 갑니다
6:18 이게 바로 그 유명한 견우와 직류가 만났다는 비커강 오작교인가요?
늘 흥미롭게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달도 끌어다니는 중력이 저런 전기가 연결됬다고 못 끌어당기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고압전휴 실험에 팝콘 튀겨보려는 여유! 감탄합니다.
개인적인 보험은 얼마나 드셨나요?
교류의 경우는 물이 흐르지 않겠지만 직류는 물이 이동할 둣
미네랄이나 각종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증류수 상태여야만 표면장력과 유전체장력이라는 것이 극대되어 가능한 실험이군요.
2:13 에 나오는 노래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유튜버 오프닝이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2:59 신기하네요!!
초고속카메라 촬영으로 워터브릿지 만들어지는 순간을 찍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문과적 상식으로 전기가 물을 통해서 이동하고 싶어서 표면장력과 전기의힘(사람도 전기충격을 먹으면 바로 몸을 못떼는 힘?!)이 다리를 만드는건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