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던진 이유 1.맨날 바다에 있음 10년 넘게 복무 하면서 육상 근무경험 없음. 1-1 1년에 심한 배는 250일 즉 달마다 20일은 작전 뛰러감. 1-2 그럼 나머진 검열, 기동훈련,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 받고 당직 슴 보통 6일에 한번인데 사람이 없어서 요샌 4일에 한번 주말은 2주에 한번 무조건적으로 섬. 1-3 250일을 좁디 좁은 기름내 나는 배에서 상시 긴장하면서 생활함. 사람 미침 2. 1번 이하의 이유를 들어 고생하는 만큼 처우는 매우 열악함. 당직비, 현업 미지정 등등 2-1 업무강도가 쌔지는 않음. 하지만 피로가 너무 쌓임. 불규칙한 생활패턴 3. 군대가 좀 군대 같지 않음(주관적) ㄴ으쌰으쌰, 조금이나마 있던 전우 그런거 없고 철저한 개인주의로 가고 서로 근평 잘보이려고 뒤에서 욕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깎아내리는 것도 허다함.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인정도 없고, 안전도 없고,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선배도 없고, 후배도 없고, 부하도 없고.. 애국심, 사명감, 명예로 사는게 군인인데 이 3가지를 채워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사람이 안모이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참수리님 말씀처럼 그 동안 등한시해왔던 것들의 부작용이 이제야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심영-m1w 공군 장교 전역했습니다. 신임 소위 때 가보니까 전임자가 없어요.. 인수인계도 못받았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이 자리가 단기장교가 와서 3년+n년 채우고 가는 자리로 운영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역하면 또 마찬가지로 1달 떠있다가 다음 신임소위 받는 식으로... 그렇다보니 그 자리는 계속 인수인계 없이 리셋되는 자리였습니다.
필승 ocs 118기 함정병과 군장학생 출신입니다 . 15년 임관할떈 함정병과만 100명이 넘었는데 엄청 많이 줄었네요 .. 장기복무를 생각하고 임관했음에도 결국 전역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 여러 이유들 때문에 지원율은 줄고 전역율이 늘어 인력난은 계속 심화될것으로 생각합니다 .. 명예, 자부심, 사명감으로 버텨야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 추월해버려서 보통 전역을 많이 결심하게 됩니다 ..
한국에서 병장근무했고 가족초청으로 미국이민와서 내년초에 다시 미국 공군 장교로 임관예정입니다. 미국공군도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 병사로는 41살까지 입대가능하고 장교는 4년제나오면 39살까지 임관가능합니다. 한국도 미국만큼 연령을 늘리던 뭔가 조치가 필요한거같습니다. TMI이긴하지만 소위 첫월급은 $3500불+ 월세지원금(지역에따라 다르긴하지만 현재 첫 지원지를 라스베가스기지로 지원했는데 대략 $2000불정도) 나올예정입니다
군생활 때 제일 답답했던게 외부와 연락차단. 가족들 친구들 연락힘들고 너무 우울했는데 이제는 폰 쓰고 월급도 충분히 남고 복무기간도 줄고, 지방직 국가직 공무원, 경찰 소방도 하는놈들 멍청이라고 개무시하는 시대에 군인을 누가합니까? 그러니 군무원 처우도 나빠지는거죠. 강제 징용되는 병사들 처우가 나아져야합니다. 근데 너무 대책없이 빨라요. 간부보다 병이 훨씬 많아서 표를 신경써야겠지만 대책을 생각하지 않은 포퓰리즘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지성있고 우수한 인력들을 인건비 후려쳐서 성장해 온 나라임... 정부는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군인, 경찰, 소방, 간호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그 동안의 희생에 합당한 혜택과 보상을 해줬어야 했는데 오히려 노예로 부려먹으려고 함. 안 그래도 저출산으로 인적자원이 부족한데 윗세대들의 고충을 들은 지금 세대들은 지옥으로 절대 안감
우리 군이 성장할수있었던 이유가 의무복무로 저렴한 인력을 계속 끌어올수있었던건데 군월급을 너무 단기간에 확 올려버리고 그에 비해 장교 부사관들의 월급은 처참한 수준이고... 병사 월급 올린게 문제가 아니라 똑똑한 자원들이 장교 부사관을 외면해버릴까봐 걱정이 된다.... 10년 후에는 정말 진지하게 여성도 의무복무 해야될판....
@@지존충짱 응, 1~2번은 같은 함대 내에서 이동시키면 이사 안가도 돼^^ 그리고 육군이 부사관 수십년 한곳에 짱박아뒀던 시절엔 원상사들 지방 토호들이랑 붙어 쳐먹고, 30년내내 어떤놈은 경기서울서 꿀쳐빨고 어떤놈은 강원도서 평생 썩고 해서 폐해 존나 많았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아가야^^
간부생활을 하다보니까 조직을 비교적 빨리 파악하는건 도움이 되는데 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 일하는 방식에서 회사 상사들이 오히려 부담을 느끼시는 것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 회사가 보수적인게 있지만 너희는 간부전형이 따로있고 문화도 다른데 너네들 간부전형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분도 있었고 신입은 군대로 따지면 이등병인데 적응할 수 있겠냐는 분도 있었죠, 군 안에 있을 때는 간부들끼리도 싸우고 안가르쳐주고 그랬는데 힘을 합쳐도 모자란 판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게 막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 계신 간부출신분들 모두들 잘 이겨내셨음 좋겠습니다.
숫자가 진짜 충격적이네요. 제 동기(OCS90기, 96- 군번)는 해군 550여 명, 해병대 200여 명으로 750명 정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역대 최고였죠. 그래서 동기라 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거 생각하면 인원수 적은게 좋은걸까요? ㅎ 경쟁률은 1.6:1 정도였습니다. 모집 시기가 IMF 이전인 93, 94년이었으니 경쟁률이 저랬습니다. 다만 숫자가 저런 것은... 95년인가 병역비리가 꽤 크게 터졌고, 군대 안간 5급 사무관들 모두 군대 보내라는 국무총리 지시(총리실 비서도 동기 ㅎ)가 있어서 이런 동기들이 대략 50명쯤됩니다
10년전과 비교하면 장교로 입대 하는것이 메리트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병으로 입대하는 사람에게 국가가 아무런 대우없이 막 부려먹은 겁니다. 해군 뿐만아니라 육해공 똑같습니다. 장교입대하는 사람들의 급여나 복무기간 조정이 있어야 겠지만 10년 전 처럼 되는것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어차피 징병제 국가에서 징병기간은 장교로 근무하든 이등병과 급여는 같아야 합니다. 그 후 직업군인을 선택하는 자에게 더 좋은 대우가 있어야 겠지요.
13년에 하사로 임관해서 14년에 받은 급여가 그때 기억상 최저시급 55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세후 130정도 받았습니다. 기본급+ 교통비 무슨비 무슨비 엄청 많았는데 문재인정권때 최저시급이 갑자기 엄청나게 오르면서 공무원들 9급도 최저시급인데 그게 감당이 안된건지 모든 수당 다 없애고 기본급이 올라서 급여가 그때 제가 몇년 군생활 더 해서 170~180정도 받을 선까지 왔는데 수당 다사라지고 기본급만 그정도로 바뀌어서 똑같이 받았떤 기억이 있네요. 당연히 떡값, 성과금 퍼센트도 기본급이 올랐으니 줄여버렸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받은 급여는 동급인데 세상의 가장 돈못버는사람들 급여가 왕창오르니 그만큼 물가도 왕창올라버려서 먹고살래야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죠 최저시급이 거의 10년간 5천원대에서 9천원대로 2배가량 뛰었는데 하사들 임관하면 받는 세후월급은 120만원에서 170만원밖에 안오르니 참 ㅋㅋㅋ
뉴스에서 저런 걸 들은 것만 보면 1년이 넘어가네요.(악플아님 오해노노!!) 한 대학생 인터뷰 에서는 병사로 빨리가고 취업준비 하는게 낫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쯤이면, 수능도 끝났겠다 이미 하고 있겠지만 여러 고등학교들을 돌아다니면서 부사관 관련 홍보를 하고 있을 듯 하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해군 장교 39명이 임관되었다고 하였는데 이게 해군항공장교 포함해서 39명인가요? 아님 해군항공장교를 제외한 39명인가요?
사병들 급여가 너무 높죠... 의무복무제 하의 나라에서 울 나라처럼 의무복무 병사들에게 고액의 월급을 지급하는 나라 없습니다... 유럽 국가들조차 우리보다 아주 적거나 숫제 없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반면 군대의 초석내지는 실질적인 전력의 핵심이 될 초급장교나 부사관들의 급여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누가 병으로 안가고 부사관이나 장교로 가겠습니까? 도대체 누가 이런 희한한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인가요...?
육군도 장교 인수인계기간 거의 없어요. 1주라는건 통상 소위들 초군 수료하고 학군출신 선배들 전역하기전에 겹치는 시간이고, 고군반도 바로 중대장 가는 경우 일부 인수인계기간 있구요. 교육기관->자대 가는 이때만 인수인계기간이 있고 통상 하루나 이틀, 요즘은 공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중령은 3분기 중반, 대령은 연말 인사가 대부분인데, 이때 통째로 한 계급층 전체가 이동하다보니 여기도 인수인계기간 거의 없이 바통터치예요.
해군UDT나와서 소방구조특채를 시험을 본다던가 혹은 해경시험을 본다던가 아니면 해군장교나 부사관으로 배타는 경력채워서 해양공무원을 할거라던가 뭐 해운회사에 취업한다던가 이런게 아니면 메리트 없을 듯여... 해군사관학교 나와도...기수중에 1/3는 중령 못 달고 소령전역한다면서요?그럼 좀 메리트 없을듯...장교로 직업을 정했다면 중령까지는 하고 나와야 군생활 30년채울수있고 연금이나 그런데서 메리트가 있을건데 말이죠
97년 해군 출신이지만 육상은 99년까지 OCS는 중위 10명 중 9명이 전역하고 1명 남았었음. 동기들 제대하는 시점에 교육가서 대위달고 오면, 말뚝을 왜 박았데? 모자란거 아냐? 이런 말들 많이 돌았고 부사관도 10명 중 7명은 전역하고요.. 육군이나 공군은 그래도 장교들 로테이션 몇년만에 한번 돌렸지만 해군은 1년이면 대부분 바뀌고, 오래있다가 가면 1.6년 있다가고 부사관들도 2년~3년에 한번씩은 동해,서해,남해,제주도,섬으로 돌리니 가정생활 할 수 도없었음. 참수리타면 보통 2주 출동나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3주로 바뀐듯하고 암튼 개엉망이였음. 그렇다고 영외자들 한달 30일 중에 3주 출동 나갔다오면 9일정도는 동해들어와도 당직때문에 집에도 제대로 못들어갔었음. 앗싸참수리님 영상보니 옛기억 새록 새록 나네요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저렴하게 비인간적으로 군인들 부려먹은 대가를 국방부가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 2010년 전까지는 거의 공짜로 징병제 군인들 부려먹었고, 초급간부들 월급도 정말 적었음. 그때 초급간부들 보고는 니들 어차피 군생활 해야 하는거 병사들처럼 휴대폰도 없고, 월급도 용돈 수준도 안되는거 받는것 보다는 낫잖아? 이랬지... 요새는 군의관들도 병사로 입대하는 시대임.
저거보다 야전 간부숙소 ㄹㅇ 개판임 생활/복지부터 제대로 만들고 병사보다 혜택이 높아야 지원률 올라갈듯 추가수당 제대로 쳐주고 주거시설 보육시설 공백없게 빈틈없이 지원해야함 그다음이 이제 임금협상인데 당직비나 추가수당 +@로 더 쳐줘서 초임간부기준 세후 장교 270 부사관250 정도는 보장해줘야 메리트 있다고봄 물가상승률도 있고 ㅅㅂ 적어도 병사보단 높아야지
군인, 공무원들 월급은 세금으로 나오는데 적은 월급에서 세금을을 씨게 때려버림 공무원은 연금타잖아 라고하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습니다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이 통합된지가 오래됬고 공무원 연금도 지금 당장의 20대 후반의 공직자들 부터는 반토막이 나버려서 나중에는 일반국민연금이나 공무원 연금이나 액수가 비슷한 연금을 받게됩니다 공직자는 진짜 내가하겠다가 아니고 해야한다 아니면 할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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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착용 OK, 자외선, 난반사빛 차단 ok!
일상생활, 운동할때, 운전할때 언제 어디서든 착용가능!
근디 참수리님보고 밀덕이라고 말하는 사람 있어요?
민간은 역대급 실업난임
@@TheCocaColaCompanyThe.밥 안 주는데....
그 싸게싸게도 불가능할 정도로 주니까 문제죠
@@TheCocaColaCompanyThe. 가서 본인이 직접 하세요^^
아무도 할 생각 없으니까
@@TheCocaColaCompanyThe.
군인정신으로 밀기는 좀 아닌거같고요.
사람이 싫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전역 던진 이유
1.맨날 바다에 있음 10년 넘게 복무 하면서 육상 근무경험 없음.
1-1 1년에 심한 배는 250일 즉 달마다 20일은 작전 뛰러감.
1-2 그럼 나머진 검열, 기동훈련,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 받고 당직 슴
보통 6일에 한번인데 사람이 없어서 요샌 4일에 한번 주말은 2주에 한번 무조건적으로 섬.
1-3 250일을 좁디 좁은 기름내 나는 배에서 상시 긴장하면서 생활함.
사람 미침
2. 1번 이하의 이유를 들어 고생하는 만큼 처우는 매우 열악함.
당직비, 현업 미지정 등등
2-1 업무강도가 쌔지는 않음. 하지만 피로가 너무 쌓임. 불규칙한 생활패턴
3. 군대가 좀 군대 같지 않음(주관적)
ㄴ으쌰으쌰, 조금이나마 있던 전우 그런거 없고 철저한 개인주의로 가고 서로 근평 잘보이려고 뒤에서 욕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깎아내리는 것도 허다함.
공감합니다 뭔놈의 당직이 왜이리
많은지 항해당직 정박당직 아오 당직에 질려서 전역했습니다
20년도 첫 배인 최영함 전입하자마자 ㅈ됨을 감지하고 23.11.30.전역했습니다
@@eeeing부사관265기 셨나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거 조온나 공감합니다
3번이ㅜ매우큰듯
대한민국의 안보공백과 장래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그런데도 정치인들은 정신안차리고 단합도 못하고 자기들 싸움만하고 이득만 취하니 한심합니다
정치인들이 문제냐. 맨날 정치인 욕하는 멍청한 국민 너네가 문제지. 국민뽕 쳐맞지 말고 부지런히 생각하란말이다.
머리는 악세사리입니까? 정치인들 문제가 아니죠. 정치에 관심없는 국민이 문제입니다. "윤썩은열" 과 "국민의암" 이 뭐하는지 보세요. 해병대 사건 몰라요?
@@a12873 정확합니다. 국회에 입성한 모든 국회의원은 전부 우리 국민의 단편들을 보여줄 뿐입니다.
찢갈들 물고빨고 죠랄을하네 ㅋㅋㅋㅋㅋ
응 ㅋㅋ전과 5범 재매이햄 @@조석호-z5e
솔직히 우리 참수리형님 같은분은 군대에 남아있기 아까운분 이신거 같아요
그래서 전역했잖아요
@@hhyzz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심각하게 줄었네요 ocs장교 인원도 충격인데다가 해군부사관 인원도 180명이면 절반정도 반토막이네요
122명이요ㅋㅋ
사람이 반토막도안되는데 당연한거아닌가요?
장교나 부사관이 꿈의 직장도아니고 사람수가 적으니 지원자도 당연히 적은거죠.
손발만달리면 무조건 징집하는 병사들 숫자도 모자라서 날리인데(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90%대의 징병률 아~~ 놀라워라 . 나치독일 일본제국주의 보고잇냐? 니들이 왜 전쟁에 진건지 이유를 알겟지, 징병 90%는 찍어줘야지 쪼잔하게 징병하니 전쟁에 지지.) 당연히 부사관 장교도 부족하고 반에반토막나죠. 정부가 이걸 몰랏다면 무능한거고 알고도 손놓고잇엇다면 ...할많하않
돈도 없고, 명예도 없고, 인정도 없고, 안전도 없고,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선배도 없고, 후배도 없고, 부하도 없고.. 애국심, 사명감, 명예로 사는게 군인인데 이 3가지를 채워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사람이 안모이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참수리님 말씀처럼 그 동안 등한시해왔던 것들의 부작용이 이제야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에선 군인이 집지키는개라는 망언이 나돌아다니고 군인 커피주는게 성차별이라고 난리치고 얼마 있지도 않은 군복무혜택마저 없애는걸 보니 이제는 명예조차 없는직업인듯 합니다
그저 애국심 사명감 이 두가지로 버텨야하는 직업
부사관도 엄청자주옮기죠ㅜㅜ 인수인계 기간도 1일이거나 말씀처럼 전임자가 먼저가거나 이미 전역해서 공석자리라 알아서 업무하라는 식이에요 이제는 더이상 답이없어요
진짜 해군 인사정책 바꿔야함. 인계인수 따위 없음. 부임당일 임무수행은 기본이고 공석인 부대로 가서 먼지묵은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경우가 허다함
이게 참 사람이 없으면 인수인계할 시간없이 던져놓고 그러는데
인수인계할 사람을 여유롭게 넣자니 사람이 없고..걍 악순환 반복인듯
적어도 해경처럼 지역권으로만 선발해도 지원자 수가 많이 늘거같은데 그럼 경상권으로만 다들 쓰려해서 추진 안하는건지...
와 비싼 장비 메뉴얼 보고 하나하나 해보면서 배워야하나
현직 공군장교입니다
공군도 인수인계기간 하루나 이틀줍니다
그래서 인사속보나오면 전속전에 휴가나 출장내서 가게될 부대로 가서 인수인계받아오기도합니다
전속 후 전임자한테 한달은 기본적으로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육군 장교 전역하고 저도 지금 공군 장교인데 이런 인사 정책 진짜 이해 안갑니다. 꼭 장군, 대령 인사속보 나오고 나서 중령 이하 인사가 나온다? 이거 너무 대놓고 윗 사람이 지 라인 애들 챙겨서 데려가는 거로 보입니다.
신임 소위들, 하사들 자대 배치 받고 가보면 전임자 없는 경우도 태반, 이거 제대로 일을 하라고 하는게 맞는지
@@심영-m1w 공군 장교 전역했습니다. 신임 소위 때 가보니까 전임자가 없어요.. 인수인계도 못받았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이 자리가 단기장교가 와서 3년+n년 채우고 가는 자리로 운영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전역하면 또 마찬가지로 1달 떠있다가 다음 신임소위 받는 식으로... 그렇다보니 그 자리는 계속 인수인계 없이 리셋되는 자리였습니다.
맞아요 ㅠㅠ 공군도 인수인계기간 하루정도 밖에 안줍니다 ㅠㅠ (해공군 ㅠㅠ)
ㅋㅋㅋ 오늘 났네여. 뭐 모르는 사람들은 공군 좋은 줄 알지만 말할 수 없는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필승 ocs 118기 함정병과 군장학생 출신입니다 . 15년 임관할떈 함정병과만 100명이 넘었는데 엄청 많이 줄었네요 .. 장기복무를 생각하고 임관했음에도 결국 전역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 여러 이유들 때문에 지원율은 줄고 전역율이 늘어 인력난은 계속 심화될것으로 생각합니다 .. 명예, 자부심, 사명감으로 버텨야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 추월해버려서 보통 전역을 많이 결심하게 됩니다 ..
선생님 117기나 119기 임관자 수랑 비교해야죠. 겨울기수 여름기수가 같나...
그건 저도 알고 있는데요.. 제 말의 요지는 임관자 수가 줄었다는겁니다.
한국에서 병장근무했고 가족초청으로 미국이민와서 내년초에 다시 미국 공군 장교로 임관예정입니다. 미국공군도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 병사로는 41살까지 입대가능하고 장교는 4년제나오면 39살까지 임관가능합니다. 한국도 미국만큼 연령을 늘리던 뭔가 조치가 필요한거같습니다. TMI이긴하지만
소위 첫월급은 $3500불+ 월세지원금(지역에따라 다르긴하지만 현재 첫 지원지를 라스베가스기지로 지원했는데 대략 $2000불정도) 나올예정입니다
진짜 지원가능 연령 늘리고 연봉도 늘려야되는데 ㅂㅅ같은 동방예의지국이라 나이많은 소위 vs 어린 중대장 시스템이 오는게 두려운가봐요
@@필립람-f4x일단 군인에대한 혜택을 늘려야된다고생각해요. 의료보험도 사기업에서보다도 저렴하고 쇼핑가도 veteran discount받고 전역후 취직해도 군대전역자에 가산점주기도합니다. 미국처럼 부대밖에서 살더라도 월세지원이라도 해줘야된다도생각하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장교.부사관으로 들어온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명예만으로 일하는 건 이제 그냥
ㅂㅅ소리 들어야 할 정도가 되었네요
진짜 ㅈㄴ후회할텐데
욕들어가면서 일하는곳인데
오... 라이브보다 업그레이드버전! 어제 다 못봐서 아쉬웠는데 감솨요!!
군생활 때 제일 답답했던게 외부와 연락차단. 가족들 친구들 연락힘들고 너무 우울했는데 이제는 폰 쓰고 월급도 충분히 남고 복무기간도 줄고, 지방직 국가직 공무원, 경찰 소방도 하는놈들 멍청이라고 개무시하는 시대에 군인을 누가합니까? 그러니 군무원 처우도 나빠지는거죠. 강제 징용되는 병사들 처우가 나아져야합니다. 근데 너무 대책없이 빨라요. 간부보다 병이 훨씬 많아서 표를 신경써야겠지만 대책을 생각하지 않은 포퓰리즘이라 생각합니다.
OCS 사후 75차 아버지를 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버지 일생의 가장 큰 자부심 이시고, 그 멋진 모습에 저도 참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군인데, 이렇게 빛이 바래가다니. 정말 안터까워요. 😢 반등의 계기가 있고 제대로 회복되길 바랍니다 정말로.
반등은 없습니다
혁명적인 누군가가 실권을 잡기 전까진 절대 반등은 없습니다.
저희 이버지도 75차 신데 신기합니다 이런 우연이 ㅎㅎ
@@testerom혁명? ㅋㅋ 뭔 쿠테타라도 하라는거냐? ㅋㅋ
어우...남들 전역하려는 걸 자발적으로 하는 친구들 대단하네.
직업에대한 시선이 다를수 있습니다.
전공이 군사분야면 길게 4년전인데 그당시엔 이런현상이 전혀 없었죠
@@bronkoko5년전 당시에 상근이었는데 흡연실에서 시가 태우고 있었고 1시간 정도 걸리는디 불붙이고 좀지나서 대위중대장 넷이서 이럴거면 부사관으로왔지 하면서 1시간동안 연초피드라 뭘 그때는 없어
점점..불과 4~5년전만 해도 100명은 기본이었는데 어쩌다..
조만간 임관식도 사관학교 앞에서 화려하게 하지 않고..실내에서 조촐하게 치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수 부분에서는 군인 뿐만 아니라 행정직이나 소방 경찰도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ㅠㅠ
공무원이 돈 얼마를 버는데 ㅋ 소방경찰은 특히 더 벌고
@@ooooeee33 그게 많은거임?
@@dkfnrndjdㅋㅋㅋㅋ 최저시급도 안 나오는데 뭔
@@ooooeee33 기성세대들은 이미 집도있고 호봉도 많아서 살만하지
근데 신규직원은 얼마나 적은지 알고나 말하나??
@@ooooeee33너 뉴스안보지? 초과수당 지급안한다고 경찰청 삐대는거 못봤냐?
다 잘할겁니다. 인재중에 인재들만 모여있기를... 저도 호ㅏ이팅입니다.
인재들은 군대에 안남아있습니다...
노동력에 대한 정당한 급여와 복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은 유산자들의 의무인데 그런 대행업무에 댓가가 너무 형편없습니다.
직접 군에 입대하여 지키도록 하세요.
진짜 이러다가 해군 입대하면 중령까지 자동진급 시켜주는 시대가 올지도...
코로나 이전 14년도 기준으로 따지면 9급 1호봉이 수당 제외하고 220~230쯤 찍혀야함. 최저임금은 급격하게 올랐는데 공무원 본봉=군인본봉은 이것저것 수당 다합쳐도 최저임금 수준이니 장교 누가함? 요즘 mz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ㅋㅋㅋㅋ
고성능의 값비싼 무기들을 사봤자 그걸 운용할 군인이 없어진다
특히나 해군의 군함은 육군의 전차, 공군의 전투기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대한민국은 지성있고 우수한 인력들을 인건비 후려쳐서 성장해 온 나라임... 정부는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군인, 경찰, 소방, 간호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그 동안의 희생에 합당한 혜택과 보상을 해줬어야 했는데 오히려 노예로 부려먹으려고 함. 안 그래도 저출산으로 인적자원이 부족한데 윗세대들의 고충을 들은 지금 세대들은 지옥으로 절대 안감
우리 군이 성장할수있었던 이유가 의무복무로 저렴한 인력을 계속 끌어올수있었던건데 군월급을 너무 단기간에 확 올려버리고 그에 비해 장교 부사관들의 월급은 처참한 수준이고...
병사 월급 올린게 문제가 아니라 똑똑한 자원들이 장교 부사관을 외면해버릴까봐 걱정이 된다....
10년 후에는 정말 진지하게 여성도 의무복무 해야될판....
진작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올렸으면 그나마 충격이 덜했을텐데, 징병제로 알아서 들어와주니까 사람 귀한줄 모르고 저렴하게 막쓴거죠. 이제 그 청구서를 들이밀고 있는 중입니다.
병들 월급을 올리고 장교는 그렇다쳐도 부사관들은 올리면안됨
왜요?@@단단김-m8o
@@단단김-m8o ㅋㅋㅋㅋ 개폐급 병사년이
@@단단김-m8o
개소리좀 작작하지?
조종병과가 전과 같이 인기가 많을지 모르지만, 조종같이 인기 및 소수 병과는 경쟁률이 높겠지만, 나머지는 거의 지원했다하면 되겠네요.
저번에 모집공고 각군, 접수 연장하던데.ㄷㄷ
장교는 2~3년, 부사관은 4~5년 주기 인사이동이 적절하다 봅니다.
안그래도 부사관없는데 4~5년주기로 이동시키면 ㅋㅋㅋ 잘도하겠다
@@지존충짱 응, 1~2번은 같은 함대 내에서 이동시키면 이사 안가도 돼^^
그리고 육군이 부사관 수십년 한곳에 짱박아뒀던 시절엔 원상사들 지방 토호들이랑 붙어 쳐먹고, 30년내내 어떤놈은 경기서울서 꿀쳐빨고 어떤놈은 강원도서 평생 썩고 해서 폐해 존나 많았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아가야^^
지금 해군은 부사관 2~3년 주기로 이동시키고있음. 저렇게라도 바꿔야지@@지존충짱
진짜 답 안나오는 현실이네...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부사관 장교 합니까.... 아.
사병. 이나 부사관에서 군 복무에 능력있는 장교 임관기회를 주는 갑종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야... 함
해병대는 14명 입소했습니다
29명 합류해도
43명입니다
ㅠㅠㅠㅜㅠ행정처리 진짜...10년전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저런다니 참...문제많네요ㅜㅜ근무지 옮기는거 진짜.....최소 3년은 같은곳에 잇어야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됨ㅠ 라면 비유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완전 공감
공군도 이번에 학사 151기 임관식 했는데 206명 중 여군이 87명으로 역대 최다네요...
학사 151 퇴교했는데 입교는 249명 여자100명정도였습니다... 다들 많이 나갔어요
여군은 위안부 정도 필요하고 전부 무쓸모
공군 학사출신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장교복무 별 메리트 없었네요. 뭐 후회하진 않습니다… 화이팅
140기 대위 전역했습니다 후배님들 화이팅
오? 나도 공군 학사 140기 대위 전역인데?? ㅋㅋㅋ
난 궁금한게 미국이 이런 상황을 알까?한미일 군사동맹 떠들면서 무슨 어벤저스라도 된 마냥 호들갑들인데😂
지금은 캡틴마블인거시야요
미국은 다 알고있을껄 아마 보고서까지 다 작성했을꺼암
미국도 인력난으로 알고있어요. 우리나라 만큼은 아니지만…. (미군은 그만큼 해줘도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나라 군인들이 많이 희생한게 맞지…)
@@garin77ss적어도 전시에 5주+@동안 예비군 훈련 못 시킬시에 한국 정부 엎어버리는 계획 세웠다에 내 포피 1파운드를 건다. 물론 제발 그러면 좋겠다.
이거도 문제고 전함을 만들사람도 없다고 하고 출산율도 다 작살나고 다 어렵다는게 현실이네요
이런거보면 예전에 해군예비원령제가 맞음 정규상선학교들 학생들 기본적으로 무관후보생이고 졸업후 군 수요에 따라 실역복무인원 나머지는 예비사관으로 상선복무가 맞음
과거 08년도 섬 R/S 상황실 근무할때 선임 1명 전역후 3개월간 충원이 되지않아 3개월 올비올비올비올비 뛰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네다.
사관학교에서는 돈을 바라보지 말고 명예와 가치를 바라보라며 군스라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뇌부에서 사람들이 왜 지원을 안하는지 진짜 모른다면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거라고 봐아죠.
진짜 초임 간부들 연봉 3천은 맞춰줘라.
지금은 연봉 3천 나옴
@@샤트-e7h?
그냥 안하면 돼 이러는데도 하는게 멍청한거 아니냐
3천받을바엔 편돌이한다
초봉 5000이상
배타는 일은 그냥 배타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돈 진짜 많이 줘야해...
와 병 517기 출신인데
부사관 장교 지원률 너무 처참하네요
장기 안돼서 고민 많던 8~10년차 하사들도 많았었는데...
우리부사관땐 500명 입대하고 그랬는데 충격적입니다.
하기야 병사보다 월급이 적은때 누가있습니까?
전역 이후 취업의 문턱을 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경력으로 인정해주지도 않고, 취업시장에서 대우도 미흡하고
부경대도 얼마 전에 해병학군단 생겼더라구요!
맞음 거시경제학에서 말하는
실질소득이 아니고 최소한
명목소득(실제 소득이 오른게 아니고 물가상승에떠라 소득이 올르는것)이 물가상승대비 올라야하는데 그것조차 따라가지 못함 공무원이라서 그렇다고 한다면
각종수당을 신설해서 맞춰줬어야함
병사들은 밥값 방값 이발비 세금 의료보험료 안떼지요
기회비용 및 세금포함하면 역전현상 맞습니다
간부생활을 하다보니까 조직을 비교적 빨리 파악하는건 도움이 되는데 하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 일하는 방식에서 회사 상사들이 오히려 부담을 느끼시는 것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 회사가 보수적인게 있지만 너희는 간부전형이 따로있고 문화도 다른데 너네들 간부전형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분도 있었고 신입은 군대로 따지면 이등병인데 적응할 수 있겠냐는 분도 있었죠, 군 안에 있을 때는 간부들끼리도 싸우고 안가르쳐주고 그랬는데 힘을 합쳐도 모자란 판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게 막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 계신 간부출신분들 모두들 잘 이겨내셨음 좋겠습니다.
숫자가 진짜 충격적이네요. 제 동기(OCS90기, 96- 군번)는 해군 550여 명, 해병대 200여 명으로 750명 정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역대 최고였죠. 그래서 동기라 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거 생각하면 인원수 적은게 좋은걸까요? ㅎ 경쟁률은 1.6:1 정도였습니다. 모집 시기가 IMF 이전인 93, 94년이었으니 경쟁률이 저랬습니다. 다만 숫자가 저런 것은... 95년인가 병역비리가 꽤 크게 터졌고, 군대 안간 5급 사무관들 모두 군대 보내라는 국무총리 지시(총리실 비서도 동기 ㅎ)가 있어서 이런 동기들이 대략 50명쯤됩니다
저기 초반에 실수령 170 아니에요?
편돌이 한달해도 200이던대..
하루 유통기한 지난 것들 푸지게 먹고..ㅋㅋ 그랬던 기억이 납미다.
어느편돌이 말하는지?
직영점 말하나
편돌이 200 장난똥때리나. 그렇게 계속 못받고 그게직장이냐? 퇴직금도 없는데. 빙신.
요즘 편의점 200을 누가 줌? 다 쪼개서 쓰고, 바쁜 시간만 쓰고, 주휴나 야간 안 주는데
편의점 사장인가보죵
편의점 최저 인금 기준 1만원으로 계산해서 하루 8시간 이면 주 160 임 근데 보통 10시간 월~금까지 하면 50이라고 치면 곱하기 4 하면 200임 물론 최저인금 다 준다는 전재 아래임
ㄹㅇ.. 해군생활 15년동안 인수인계 받아본적 한번도 없음. 심하면 전임자 얼굴도 못보고 공석자리에 감 ㅋ ㅅㅂ ㅋㅋㅋ
그래서 니들 인민군은 양아치다 .
조카가 대학원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해머 지금 소령인데 해군이 특히 근무여건이 열악하긴 하더군요 수료식 차석으로 임관했는데 별까지 달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거기 있는게 용하기도 하고요.
10년전과 비교하면 장교로 입대 하는것이 메리트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병으로 입대하는 사람에게 국가가 아무런 대우없이 막 부려먹은 겁니다.
해군 뿐만아니라 육해공 똑같습니다. 장교입대하는 사람들의 급여나 복무기간 조정이 있어야 겠지만 10년 전 처럼 되는것은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어차피 징병제 국가에서 징병기간은 장교로 근무하든 이등병과 급여는 같아야 합니다. 그 후 직업군인을 선택하는 자에게 더 좋은 대우가 있어야 겠지요.
육군 장교도 전출을 가야 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는데 해군 장교는 1년에 한 번...
몇 번을 들어도 해군 시스템이 이해가 안 되는...
해군은 왜 그렇게 자주 움직이나요?
배를 다양하게 타는 경험을 해 보고 또 해군장교단 인원들끼리 얼굴 익히라는 의미인가요? 육군보다 사람도 적고 하니
지역 이동은 2.5년 보직이동은 1년
@@trezle4547 제가 해군을 안 나와서 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
해군 병사출신입니다 저 노동강도에 수당받아서 200중반받는 거 보고 안타까웠어요..밖에서 500은 받아야할 돈인데..근무지 이동도 너무 빈번하고
2020년 1차 인구파동은 어떻게든 부대를 개편하고 있는 사람 끌어모아서 어거지로 돌리는게 가능했다면
곧 있을 2차 인구파동은 정말 입으로만 놀리는게 아니라 전 국민이 느끼게 될 정도로 심각할거라고 생각함 거의 모든 직종에서 인력난을 겪지 않을까 싶음
현명한 친구들이 많네ㅋㅋ
군인 처우개선 말만 하지말고 실행좀 해줘라
군은 당신의 생계와 미래를 책임지지않아요 …
선족인가
@@user-pr5jm5md3z 펙트인데 몬 소리임 ㅋ 장교 기피하는 이유가 일반 병사처럼 필요할 때만 국가의 자식이고 문제 생기면 남의 자식이니까 그런 건데 장교나 부사관들이 전역하거나 노후를 걱정해야 할때 국가가 신경 써주면 저런 소리 안 나오것지 ㅋ
참담한 대우와 복지와 급여 근데 그에 맞지않는 엄청난 책임감과 업무량...편의점 주 32시간보다 낮은 급여..이건 뭐 질 떨어지는 인재만 오겠지....전쟁 나면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지는 건 눈에 뻔히 보인다..
올해 아들도 하사관으로 임관했는데 급여받은거보니 참말로 답답합디다 누가 직업군인 하겠나 싶더군요
13년에 하사로 임관해서
14년에 받은 급여가 그때 기억상
최저시급 55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세후 130정도 받았습니다.
기본급+ 교통비 무슨비 무슨비 엄청 많았는데
문재인정권때
최저시급이 갑자기 엄청나게 오르면서
공무원들 9급도 최저시급인데 그게 감당이 안된건지
모든 수당 다 없애고 기본급이 올라서
급여가 그때 제가 몇년 군생활 더 해서
170~180정도 받을 선까지 왔는데
수당 다사라지고 기본급만 그정도로 바뀌어서
똑같이 받았떤 기억이 있네요.
당연히 떡값, 성과금 퍼센트도 기본급이 올랐으니 줄여버렸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받은 급여는 동급인데
세상의 가장 돈못버는사람들 급여가 왕창오르니 그만큼
물가도 왕창올라버려서
먹고살래야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죠
최저시급이 거의 10년간 5천원대에서 9천원대로 2배가량 뛰었는데
하사들 임관하면 받는 세후월급은
120만원에서 170만원밖에 안오르니 참 ㅋㅋㅋ
문재인의 나라팔아먹기 성공
@@섀델크로이츠70퍼센트서 60퍼센트로 줄지 않았나?
내가 02군번인데 중위때 200이상 받았는데 임마는 뭔소리인지 팩트만 말하시길
@@yjlee3759 06년도 군인 봉급표보니 중위 3호봉이 기본급 115만원이구만 수당을 기본급보다 훨씬 많이 받아야 세금떼고 2백되겠구만 뭐 미군이셨나요?
물가만큼만 이라도 제발 올려줘라
여기에 의식주 무상 지급 더하면 병사월급이 얼마죠? 부사관 이상은 의식주비 월급에서 조달해야 하니 더 격차가 날듯합니다.
9:55 군인: 정말 계절을 두 번 겪어 봐야 본인도 노하우가 쌓이고 후임에게 그 걸 제대로 전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국방부: 아 그럼 병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해야겠군. 훈련소 한 달 전역전 한 달 해서 26개월이 적당하겠네.
뉴스에서 저런 걸 들은 것만 보면 1년이 넘어가네요.(악플아님 오해노노!!) 한 대학생 인터뷰 에서는 병사로 빨리가고 취업준비 하는게 낫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쯤이면, 수능도 끝났겠다 이미 하고 있겠지만 여러 고등학교들을 돌아다니면서 부사관 관련 홍보를 하고 있을 듯 하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해군 장교 39명이 임관되었다고 하였는데 이게 해군항공장교 포함해서 39명인가요? 아님 해군항공장교를 제외한 39명인가요?
포함이겠죠 항공이라고 따로 임관하는건 없습니다
와..지금도 이런데 20년 뒤 인구 절벽인데 끔찎하겠네요. ㄷㄷ
해군병으로 복무를 마치고
OSC 장교로 지원해서 임관하면
의무복무 기간이 병 생활한거 인정을 해주니여?
ocs복무기간 3년 똑같이 해야하고 병 복무기간 80%만 호봉 인정됩니다
사병들 급여가 너무 높죠... 의무복무제 하의 나라에서 울 나라처럼 의무복무 병사들에게 고액의 월급을 지급하는 나라 없습니다... 유럽 국가들조차 우리보다 아주 적거나 숫제 없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반면 군대의 초석내지는 실질적인 전력의 핵심이 될 초급장교나 부사관들의 급여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누가 병으로 안가고 부사관이나 장교로 가겠습니까? 도대체 누가 이런 희한한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인가요...?
어쩐지 이번 임관된 장교 수가 너무 적어서 의아했었는데....
군 간부 인력충원이 정말 심각하군요.
월280이라는게 세전인지 세후인지 웬만한 중견 다녀도 저거보단 더 받는데 병 봉급인상이 잘못된 정책은 아니지만 나비효과가 엄청난듯
젤중요한건 사람들이 보는 군인들의 인식 입니다
이렇게 계속가면 한국은 침략당할수도
최소한 병으로 가는것보다 혜택+예우가 좋아야 지원할텐데 병사가 더 좋으니 갈 이유가 없음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예비군도 더 길고 가는놈이 이상한 수준으로 바뀜
육군도 장교 인수인계기간 거의 없어요.
1주라는건 통상 소위들 초군 수료하고 학군출신 선배들 전역하기전에 겹치는 시간이고, 고군반도 바로 중대장 가는 경우 일부 인수인계기간 있구요.
교육기관->자대 가는 이때만 인수인계기간이 있고 통상 하루나 이틀, 요즘은 공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중령은 3분기 중반, 대령은 연말 인사가 대부분인데, 이때 통째로 한 계급층 전체가 이동하다보니 여기도 인수인계기간 거의 없이 바통터치예요.
1년 단위로 움직이는걸 변화시킬 연구를 해야 체류 기간이 늘어날텐데, 인사 관리 열심히 해서 익숙해져서 연구해야지 생각할 즈음 본인도 전출감ㅋㅋㅋㅋ
아... 해군장교단은 학사장교다 주류였군요? 숫자가 제일 포션이 많네요? 새로 알게되었습니다!
인정합니다 ocs112기입니다. 해군 나온거 자랑스럽긴 하지만 동생이나 주변 사람이 간다고 하면 말릴겁니다 ㅎ
해군UDT나와서 소방구조특채를 시험을 본다던가 혹은 해경시험을 본다던가
아니면 해군장교나 부사관으로 배타는 경력채워서
해양공무원을 할거라던가 뭐 해운회사에 취업한다던가 이런게 아니면
메리트 없을 듯여...
해군사관학교 나와도...기수중에 1/3는 중령 못 달고 소령전역한다면서요?그럼 좀
메리트 없을듯...장교로 직업을 정했다면 중령까지는 하고 나와야 군생활 30년채울수있고
연금이나 그런데서 메리트가 있을건데 말이죠
3분의 1은 대령이고
대부분은 중령 달아요
97년 해군 출신이지만 육상은 99년까지 OCS는 중위 10명 중 9명이 전역하고 1명 남았었음. 동기들 제대하는 시점에 교육가서 대위달고 오면, 말뚝을 왜 박았데? 모자란거 아냐? 이런 말들 많이 돌았고 부사관도 10명 중 7명은 전역하고요.. 육군이나 공군은 그래도 장교들 로테이션 몇년만에 한번 돌렸지만 해군은 1년이면 대부분 바뀌고, 오래있다가 가면 1.6년 있다가고 부사관들도 2년~3년에 한번씩은 동해,서해,남해,제주도,섬으로 돌리니 가정생활 할 수 도없었음.
참수리타면 보통 2주 출동나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3주로 바뀐듯하고 암튼 개엉망이였음. 그렇다고 영외자들 한달 30일 중에 3주 출동 나갔다오면 9일정도는 동해들어와도 당직때문에 집에도 제대로 못들어갔었음. 앗싸참수리님 영상보니 옛기억 새록 새록 나네요 ㅋㅋㅋㅋㅋ
한국은 이제 끝나가는 것 같다....... 마지막을 즐기자... 그래
저도 해군 장교출신이지만 한 근무지에서 2-3년 있었으면 전역안했을겁니다.
더불어 문서작업이 정말 병적으로 많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인수인계가 없어서 벌어지는 일이었네요... 해군 근무하면서 정말 워드프로세서의 신이 됐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역 인터뷰 또 언제나올려나..)
현실적으로 부사관,장교 봉급을 맞쳐줘야지 알바보다도 적은 봉급으로 근무하라니 책임감이나 희생정신을 가지고 복무하겠나 현실적으로 해줘야한다.
지금까지 저렴하게 비인간적으로 군인들 부려먹은 대가를 국방부가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 2010년 전까지는 거의 공짜로 징병제 군인들 부려먹었고, 초급간부들 월급도 정말 적었음. 그때 초급간부들 보고는 니들 어차피 군생활 해야 하는거 병사들처럼 휴대폰도 없고, 월급도 용돈 수준도 안되는거 받는것 보다는 낫잖아? 이랬지... 요새는 군의관들도 병사로 입대하는 시대임.
지금 몇기인지는 찾아보시면 나오겠지만 현재 해군 병 훈련소 있는 인원이 300명 미만입니다..
반면 사관학교는 여전히 인기있는거 보면 신분제도도 한몫 하는거 아닐까요? 비사관이면 6두품이니...
해군사관학교 올해 예상 경쟁률은 4년 전 대비 1/3로 줄었습니다...
육사나 공사도 절반 넘게 떨어졌어요
11:44 자막에 계집거리라고 되어있는 개짓거리로 수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국이 예민한지라...
안녕하세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국대학교 전국유일 계약맺은 해병대군사학과가 있습니다. 학사장교로 될수있어요.
진짜 큰일임
이번에 136기 학사사관 지원한 20대 지원자인데, 1지망 함정으로 지원했는데 함정장교가 부족한 이상, 면접 큰 실수만 없으면 붙을까요? 진짜 꼭 함정가고싶습니다!!제발
ㅋㅋㅋ 걍 붙음 ㅋㅋㅋ 요즘 모질이들도 다 붙는다함
@@도깨비-i6p 이번 136기 함정 경쟁률 많이 빡셀까요..? 2월 중순 발표인데 걱정되네요..
@@TV-rr9rh 잘 될꺼에요 👍 홧팅 ㅎㅎ
누칼협의 결과물 ㅋㅋㅋ
지금 군 꼬라지 보면 나중에 임관 1명밖에 없어도 정신 못차리고 알빠노 시전할듯
예정되어있던 상황이다 군인 병 부사관 장교 부족한게 저출산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데 시대가변했다 사람을 존중하고 대우를해줘야지 값싼 노동자 노예 취급하니 가지도 않는거고 장기할생각없는거고 어린나이 이민가버리고 하는거지
장교 응급실의사가 없는건 대우가 낮아서 입니다. 애국심 직업의식만으로는 어렵죠. 한국 돈 많습니다.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1:27 목포해양대도 해병 알티 같이 있습니다!
요즘은 육군도 인수인계기간 거의 없이 돌아갑니다......
저거보다 야전 간부숙소 ㄹㅇ 개판임
생활/복지부터 제대로 만들고 병사보다 혜택이 높아야 지원률 올라갈듯
추가수당 제대로 쳐주고 주거시설 보육시설 공백없게 빈틈없이 지원해야함
그다음이 이제 임금협상인데 당직비나 추가수당 +@로 더 쳐줘서 초임간부기준
세후 장교 270 부사관250
정도는 보장해줘야 메리트 있다고봄
물가상승률도 있고 ㅅㅂ 적어도 병사보단 높아야지
군인, 공무원들 월급은 세금으로 나오는데 적은 월급에서 세금을을 씨게 때려버림
공무원은 연금타잖아 라고하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습니다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이 통합된지가 오래됬고 공무원 연금도 지금 당장의 20대 후반의 공직자들 부터는 반토막이 나버려서 나중에는 일반국민연금이나 공무원 연금이나 액수가 비슷한 연금을 받게됩니다 공직자는 진짜 내가하겠다가 아니고 해야한다 아니면 할이유가 없죠
원래 홀수기수랑 짝수기수 임관 인원수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홀수기수도 기수별로 다르지만 134기는 많이 임관 했습니다 ㅎㅎ.
음.. 저런 불만을 다 합치면 결국 남는건..
대기업대리혹은 중소기업 과장 밖에 남는게 없는데요.
그들은 그나마 급여를 주니까..
장교입장에서는 통제 관리해야되고 의무적으로 해야되는 훈련스케줄이라는게
있을텐데 다 할려다보니까 계속 밀리는건 당연하고 밀리면 피로 쌓이고 피로쌓이면
그만두고 그만두면 백수되고 또 다른곳가고..
반복하는게 힘들면 뭘해도 똑같은거 아닙니까?
창업,취직 두가지뿐인데 다 힘들고 지친다 그러면 사람자체가 싫다라는건데요?
국민들과 장교인사람들도 결국 인간이고
불만표현하는사람들도 인간인데 인간이 싫다면 어떡합니까..?
그렇다고 특정계급까지 밀고가기는 벅찰꺼같고 그런거 아닐까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라고 쪼아대는건 똑같은데요..?
창업하고 술먹고
내가 누군지알아!하는 진상손님만나고
기업가면 과장이 쪼고
소기업가면 아이디어 달라고 팀장이 쪼고
군대가면 장교분들이 쪼고
참고로 2014년에 최저임금은 108만원임. 소위 기본급 140만원은 최저임금보다 30%높고 수당 포함하면 왠만한 중견기업 사무직 수준임.
2023년 최저임금은 201만원임.
소위 기본급 170만원은 최저임금보다 15%낮은 돈임.
여기서 수당을 포함한다는건대.
PC방이나 편의점에서 주 40시간 풀타임 알바했는대 월 170주면 사실 바로 임금채불로 노동위원회 가야하는 문제임.
솔직히 군인력이 부족한 이유가 변하지 않는 구타 및 무조건복종 등 썩어빠진 군문화지요 일반 공무원 지원자는 넘처나는데...
이건 너무 옛날말인데요....
코로나 터졌을때 출동수당을 3달이나 풀로 뛰었는데 돈 없다며 28만원 기본급만 줬었는데 이거 환급 왜 안해주나요..... 그래서 싫든 좋든 .. 거긴 안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