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서 오는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곱씹고 소화시키면 한 인간으로써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요. 참다참다 연락해서 왜 그랬지 자책도 해보고 밤새 울다가 출근하기도 하고 그렇게 그 감정을 잘근잘근 잘 씹어서 소화시켜보세요. 다 소화되면 개운하고 가벼워져요. 급하게 새로운 연인을 만들면 이별을 제대로 못해서 체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는 혼자서 온전히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속으로 외쳐보세요. 2년 후 글: 좋아요랑 댓글 쌓인거 보고 신기해서 글 수정해요 ㅎㅎㅎ 진짜 힘든 경험하구 열심히 살다보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당. 그때 했던 실수들 덕분에 남편한테 쓸데없는 고집 안부리고 서로 많이 받고 많이 주고 잘 살아요🥰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했는데, 재회 직전까지 매일을 폭포처럼 울고 그사람 없으면 죽을것같고 과거가 다 미화되고, 쓰레기여도 좋으니까 사랑이 식었어도 좋으니까 연락도 안해도 되니까 그냥 옆에만 있어서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게 됐으면 했는데,,,,, 다시 재회하니까 내 발전 기회를 잃은것같고 너무 큰 실수를 한 것 같고 더이상 예전 그사람이 아니고, 더이상 사랑받고있지 않다는 것을 느껴서 우울한 찰나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 재회는 헤어짐의 과정인것같아요. 완전히 헤어지기 위한. 이 사람은 진작에 나에게 마음이 떴다는 확신이 생겨서 이제 이사람이 이별로 힘들까봐 걱정돼서 마음아픈 과정은 안겪어도 되겠네요. 다음 헤어짐이 오면 언젠가 괜찮아질 것을 믿고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딘딘의 아프다는게 내가 좋은 사랑을 했다는 증거다 라는 말이 정말 공감가요. 20살 순수하고 뭣도 모르고 모든게 처음이던 때에 첫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가 지금까지의 연애 중 가장 이별 후폭풍이 깊었어요 ㅜㅜ 너무 아팠고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참 열정적으로 상대를 사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의 연애 후 이별에는 이상하게 후폭풍이나 큰 아픔은 없는걸 봐선 첫 연애가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때 인듯해요 ! 참 딘딘 볼수록 너무 말도 잘하고 속도 깊은 사람 같아요 ㅎㅎ 공감이 많이 가는 말이라 구구절절 댓글도 써보네요
저는 모든걸 상대한테 퍼주는 타입이라 이별후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서, 연애할때 조금 덜 퍼주려고도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래서 결국 퍼주고 이별 노래듣고 지하까지 뚫고 우울해지는 타입 같아요.. 요즘에 이 아픔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를 안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금방 마음의 상처가 낫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준비하고 그러네요.. 가장 편한 방법은 아마 어차피 헤어지니까 사귀지 말자? 가 젤 편한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세 번 정도의 연애를 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매번 환승형 연애였던 것 같아요. 연애를 시작할 당시에는 상대방이 좋아져서 연애를 시작한게 맞지만 생각해보면 그 전의 상대와 이별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잊고싶어서 다른 누군가가 들어올 기회를 저 자신이 너무 크게 오픈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세번째 연애를 끝낸지 5달 정도 되었는데 제가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함을 느껴요. 제 자신이 힘들어서 흐려진 이성으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로 만났고 세 번 모두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과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이별하면서 상대방이 끔찍해질 정도였구요. 앞으로는 제가 건강한 마음으로 누군가한테 의지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막둥이 또한 그러길 바랍니다!!
김모모 저도 6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벌써 일년이나 흘렀네요 ㅎㅎ 저도 꽤 담담하다가 나중에 후폭풍이와서 당황스럽고 힘들엇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약인지 또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아직도 가끔은 엉뚱한데서 우리가 이젠 진짜 완벽한 남인가?란 생각이 들고, 그 현실이 어색해요. 살짝 슬프긴 하지만 금방 또 다른 생각으로 잘 넘어가구요 ㅎㅎ 여전히 생각은 나지만 생각보단 제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예쁜 사랑 한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걸 보니 최선을 다 하신것 같아서 잘 이겨내실 것 같구요!, 괜시리 응원해드리고 싶어 댓글남겨봅니다! :)
그게 가장 슬퍼요 그냥 친구보다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였는데 속마음을 이야기 해줄수 없고 공감해줄수 없는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원래 상처가 매우 생기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듯이 여러분들도 다음연애에는 똑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덜아프고 ,더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헤어지고 이런저런거 많이 찾아보면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보고 이렇게 힘든데 잊혀지냐ㅠㅠㅠㅠㅠㅠ하면서 울었어요...근데 한 3일 지나니까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리얼 점점 잊어감..헤어진 지 얼마 안되신 분들 울만큼 울고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금방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이유시네요.. 4년 만났는데 펜션까지 즐겁게 매우 즐겁게 다녀왔는데 그 다음주 이별통보받고 구질구질하게 일주일 매달리고 울면서 마지막전화통화하고 보내줬습니다.. 여자의 권태기란 뭘까요.. 4년간 재주도 능력도 없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3년차부터 권태기로 한번 붙잡았는데 의무적으로 만나는거 같다 스킨십이 안하고 싶다 , 사랑이 식었다, 설렘이없다, 미래가 안그려진다,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떠나버렸네요 3주가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제 세상은 무너져내렸고 저는 더이상 뭘해도 웃음이 안나네요.. 어제 그녀가 마지막통화때 먹고싶다던 걸 보내주고 연락했는데 자기는 잘지내니까 걱정말고 회사잘다니고 건강챙기라며 이제 더이상 연락 안하고 싶다네요.. 오늘은 출근도 못했습니다 결혼까지 준비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약이라던 그 아이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시간이 약인데 왜이렇게 쓰고 아프기만 한거야.. 2주만에 9키로가 빠졌는데 바꾸라던 머리도 이쁘게 바꿨는데 봐줄 그녀가 더이상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요..
전 사람을 잊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바로 만나는건 상대방에게도 예의 있는 행동이 아니지만, 이별을 이겨나가는 나 자신에 있어서 절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지금은 마음이 찢어지고,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그대로 느끼면서 시간을 보내보아야 나중에 올 새로운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수 있어요
3번.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건 정말 전애인에게도, 현애인에게도 참 별로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관심있던 사람이 여자친구랑 헤어진 후 일주일도 안되서 소개팅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현 소개팅녀가 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그 사람의 애인이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이별 극복 방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행동같아서 제일 별로네요.
이별을 많이 겪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나도 시간이 약이다... 헤어질 당시에는 진짜 상대가 너무 밉고 그래도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일을 해나가면서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어라? 내가 그 사람 생각을 안했네? 하더라구요 진짜 이별은 시간이 약이다🤣
알고리즘 진짜 무엇..? 3일 전에 헤어졌는데,,🥺 늘 밤을 함께 보내던 사람이 없으니까 되게 공허하고 슬픈데, 이렇게 언니 오빠들이 얘기 하는 거 들으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동지가 된 기분이라 보는 내내 너무 편안했어요ㅠㅠ 지금 제가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든 건 띤 님 말대로 정말 열심히 사랑 한 거라는 증거일 테니까! 감사해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엄청 큰 위로가 됐어요ㅠㅠ😭😭❤️
진짜 엄청엄청 좋아했던 사람이랑 일주일 정도 사귀다가 헤어지고 거의 반년 넘게 그리워하다가 결국 다시 만났는데 똑같은 이유로 헤어짐... 그 후로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 사람만 거의 1년 반을 좋아함 1년 반 동안 그 사람을 못 잊었음 맨날 그리워함 꿈에서도 다시 만나는 꿈을 꾸거나 걔가 나한테 욕을 하면서 제발 자기 좀 잊어달라고 말하는 꿈도 꾸고 암튼 내 일상이 걔였음 ㅇㅇ 근데 진짜 시간이 지나니까 무뎌진 것 마냥 아무 생각도 안 듬 가끔 지나가다 마주쳐도 그냥... 응... 마음이 쓰리긴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음 진짜.. 내가 엄청 힘들 때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위로가 1도 안 되고 시간이 무슨 약이야 그 시간이 난 너무 힘들어 이러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약이다 진짜..시간이 지나고 한층 무뎌지고 성장한 내가 그 사람을 잊게해주는 거 같음
나는 이별 직후에 아직 적응되지 못한 이별의 다른의미인 우리가 처음 만났던 설렘을 얻고 이별을 마주잡으며 나와 너의 우리의 만났을때의 설렘을 잊은 채 비수로 가득찬 이별을 만나 행복하다의 추억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그때의 예전사람은 행복했었다. 그리운건 그때 그대로 남겨진채 홀연히 떠나가며 성숙하지 못했던 사랑에 의해 이별이란 단어로 다 지워졌다. 고메즈 고마워요❤ 내가 멍때리다가 6시인줄몰랐어...ㅋㅋㅋㅋㅋ무튼 사랑해요❤ 주말에 집콕하자 사랑해 방언니 내꼬하자ㅏ~~~~
@@sbsunnieya 우앙ㅋㅋㅋ 나 작가꿈인데!! ㅋㅋㅋㅋㅋㅋ 댓글만 모아서 시집내야겠다 내면 우리 방언니에게 꼭 이야기하꼬야아♥️☘ 마자마장 집에서 가만히있는거 아주 잘해 내가 ㅋ ㅋ ㅋㅋㅋㅋㅋ 집순이 너무좋다구♡ 원래부터 사회적거리두기한사람이였는데 신승훈님처럼.. 무튼 사랑해♡ 나의 작가원동력을 만들어주는 프로야~~!! 나도 방송 작가해볼게. 사랑해.
사랑과 사람은 상대적이지만 이별후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한것 같네요. 동영상의 내용도 댓글의 이별휴우증을 읽어보며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란 생각도 합니다. 4년간 만났던 사람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숨쉴때마다 가슴살짝 아래쪽이 쿵..쿵 하는 그느낌이 너무 힘들었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바쁘게 살다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누울때 그때가 우울함의 절정이었어요. 아무리 자려고 해도 생각의 연속성이 꼬리를 물었죠. 시간이 약인건 확실하지만 약이되기까지의 상처가 너무 아파 다신 겪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사랑해서 겪는 당연한 고통이란 말이 위로가 되는 하루입니다.
일년 전에 헤어지고 그때 몇달간 힘들었던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오래 만났는데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헤어져 더 미련이 남았던거 같아요. 이나님 말처럼 해보고 싶은거 안하면 미련이 남는다는데 제가 그랬던거 같네욬 진짜 죽을 것 같던 시간들도 정말 시간이 지나니 나아지더라구요. 정말 언젠간 괜찮아 집니다. 이별하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8154651 저도 1년차때도 힘들었었어요. 보통 3개월이면 잊혀진다던데 . 왜 난 1년이 지나도 못잊을까 . 정말 미련하다 생각 많이 했었어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 나에게는 해당 안되는거구나 생각했었는데....아닙니다 버티다 보면 잊혀져요... 무뎌져요..이제는 잘헤어졌다 생각도 들고 울고 불고 안매달리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 .진부한 말인데 진짜 지나보면 이게 젤 맞는 말임을 알아요. 다만 사람마다 쫌 차이가 있을 뿐ㅇㅂ니다.
전 원석님 말에 전 동의합니다 연인과의 이별이 그나마 젤 나은거 인정해요 하지만 그나마일뿐 이별이라는거 자체가 사람이 느끼는 거에 따라 슬픔의 크기가 다른거지 슬픔이 아예 없을 수는 없는거라..ㅠ 그리고 이별에 대해 슬퍼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슬퍼하는거 같고.. 그래도 이겨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ㅎㅎ 딘딘은 오늘도 멋있고,,
고막메이트가 좋은 게... 되게 자극적이고 못되게 말할 수도 있는 주제들도 나오지만, 고나리 라떼마왕인 내가 고개 끄덕일 정도로 좋은 얘기 많이 나옴. 정답은 없지만 따뜻한 말들이 오가니 좋은 사람들이 대화하는 걸 옆에서 듣는 느낌이라 편해... 암튼 사랑해 '_`... 관리자 씨도 댓글 다 읽어주시고 답글 남겨주셔서 고마우😷 아ㅡ사랑해!!!
헤어짐을 통보받고 5일만에 전화해서 후회없이 이야기하고 한번더 차였지만. 이제정말 놓아야겠지만 2년반이란 시간을 너무 사랑해서. 처음이라서 어렵네요. 그래도 내가 아픈만큼 좋은사람을 만났다는거니까 미련곰탱이의말을 끝까지 들어준 그사람도 고맙고ㅎㅎ 차인건 난데 왜 그대가우는지...그냥 그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한 사람의 공백을 인정하고 놓아주기까지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긴 해요 전 그래서 헤어지면 바로 그 사람과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려요 하다 못해 그 사람이 버리지 못한 쓰레기까지 다 제가 버리고 눈 앞에서 치워요 그래야 덜 생각나고 생각나더라도 찾지 않으니까 물 흐르듯 잊게 되더라고요 최대한 그 사람을 미워하고 그리워하다 보면 어떻게 또 잊고 있더라고요 그 사람의 소식을 우연하게 듣게 됐을 때 아무렇지 않다면 그제서야 아 내가 잊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시간이 정말 약이구나를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헤어진지 한달짼데 제가 잘 못해줘서 헤어진거라 너무 미련남고 힘든데 이런영상보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아직도 머릿속이 그사람 생각으로 가득차있고 일상생활도 잘 안되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겠죠.. 정말 예쁜사랑을 했으니까 이만큼 힘든거겠죠 ㅠㅠㅠㅠ 사실 친구들한테 징징대는것도 한계가있고 sns에 올리는것도 추하고 해서 혼자 속으로만 삭히고있었는데 여기에다 주저리주저히 해봅니다 .. 모든 이별의 아픔을 겪고있는분들 힘내요 우리 ㅠㅠ
5년 반을 만나고 헤어진 지 이제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그 사람, 그 시절의 사랑했던 기억에 힘이 들어요. 가슴 속이 날카로운 물체로 벅벅 긁히는 듯 아파요.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는데, 왜 저는 과거를 붙들고 있는지 마음이 괴로워요.
근데 당연한거 같아요 ..! 가장 어떻게보면 내 사람이었다가 한 순간 남이, 어쩌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는건데 후유증이 없는게 이상하죠....그리고 어디 통계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별하고 나서 평균 한 3개월정도 지나야 좀 덤덤해지고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막둥이분 곧 더 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길!
여러 이별 후 너무 힘들어하며 깨달은게 헤어지고 나면 자책과 후회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낸 이별대책은 연애할때 정말 온마음 다해 표현하고 사랑을 마음껏주고 내 선에서 그 연애에 최선을 다하는거에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그연애에 온마음담아 최선을 다하면 헤어지고나서 슬픈고 보고픈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하고 조금이나마 덜 힘들수있는것같아요
나는 헤어지고 가장 서러웠던게 상대방 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어서 내가 정말 못난줄 알고 그 사람만 바라보며 흑역사 만든거,,, 끝까지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게 기억된게 젤 서럽더라 만나면서 상처도 너무 받았고 트라우마도 생겼고.. 결국 그래서 헤어진거지만 걔의 말 한마디와 과거의 일이 겹치니 과거를 부정하고 있는 내가 제일 서러움 그래도 그동안은 진실된 시간이었을거고 주는것만으로도 행복 했었는데 그걸 부정하고 있는 나를 보는게 미치겠음 벌써 새사람이 생긴것같아서 이런 의문이 더욱 들게되네 너 호구라고 헤어지라고 주변에서 얘길해줘도 좋아해서 못놓았었는데 왜 내가 그렇게 쉽게 잊혀졌을까,,,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재회 생각 죽어도 없는데 잘지내는 너를 보니 조금은 서럽네 너도 3번인걸까? 내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너도 조금은 힘들길 바랬던 내가 못나고 찌질한건가 하는 생각에 나만 또 작아졌넹 2년반 동거하고 이제 이별 3개월차인데 아무리 지쳐서 헤어졌다 해도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없구려
7:40 이 영상을 8년전의 저에게 보여주고 싶어요ㅠ 그럴 수 있다면 이나님이 언급하신 뇌과학적 접근을 통해 제 인생에 최고로 지독했던 이별의 후유증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었을텐데...😭 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합니다. 꼭 이별이 아니더라도 과거에 대한 후회가 자꾸 제 발목을 잡으려할때면 이나님이 말씀하신 걸 제 자신에게 상기시키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수많은 연애를 해보았지만 최근 두달 짧게 만났던 애를 못잊을것 같아요.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최고로 잘해줬고 맨날 결혼하자고 해서 믿었는데.. 데이트 하기 10분전에 이별통보를 해서 헤어졌어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우울증약도 먹어보고 매달려보고 최근엔 술취해서 전화했는데 아무말도 없네요. 이사람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ㅠㅠ... 이제 연락도 그만 하려구요..시간이 약인데 너무 잘해줬던 사람이라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최근 1년2갤 만난 분이랑 헤어졌는데 잊을만하면 언제부터 같이 살자. 진지하게 얘기해대서 믿고 구체적으로 계획도 짜놨는데 상대가 얘기했던 날로부터 2주전에 이별통보 받고 몇주뒤에 다시 잘해보기러 하고 편히 만나자 했더니 또 본인이 믿음주겠다고선 한달후에 재통보. 처음엔 상처, 두번짼 사람자체에 실망을 해서 바로 끝냈는데 딱 2주 힘들고 괜찮아졌어요. 냉정하게 현실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진심이었다면 좋았던 그 순간이었을뿐인거라.. 객관화 하고 보니 잘 거른거같아요. 말의 무게와 책임을 모르는 겁쟁이는 제가 가는 길에 필요없그든요~
사랑을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은 생물학적, 심리학적으로 "상실로 인한 상실감, 외로움, 허무함" 등등을 메꾸려는 보상적인 행위이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특히, 미친듯이 사랑하고 연애했던 사람들이 헤어지고 나서 바로 소개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거의 99프로 전연인에게 3개월 안에 돌아갑니다. 딘딘님 말씀처럼 전연인에게 정말 예의없고 빈티나는 행동이지만 혹시 상대가 나와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재회를 꿈꾸지만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스스로를 가꾸고 계세요. 그러면 백프로 전연인이 새로 생긴 연인과 전연인을 끊임없이 비교질하다가 3개월 안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 때되면 정말 나를 가꾸고 더 발전시켜서 이 사람이 다시는 나를 못 떠나게 꽉 잡든, 발전된 내가 그 사람한테는 너무너무 아까워서 발로 까버리든 그때 선택권은 묵묵히 버텼던 본인에게 옵니다. 제발 끝난 인연이라도 예의 좀 지킵시다!!!
이별한 지 벌써 9개월이나 됐어요.. 내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라 혼자 끙끙 앓다가 우울증이 오기도 했구요ㅠㅠ 힘든 시기도 다 극복하고 이제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그 사람이 아직 저를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많이 힘들어한다구요 차라리 나를 잊고 잘 지낸다면 미련이 생기지 않을텐데 또 보고싶어져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아ㅠㅠㅠㅠ 연애할 때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랑하는 마음이 컸는데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헤어진거였거든요..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을 갖는 건 이성이 흐려져서겠죠...? 상대가 나를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다 잊었다고 세뇌라도 해야하나요ㅠㅠㅠㅠ
댓글에서 어느 막둥이가 그러던데 이별을 하고 그리워하는 건 지금의 그 사람이 아니라 좋았던 시절의 가 사람이래 사랑하는데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그만하는 결단의 내렸을 정도의 막둥이라면 아마 다시 시작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미 알고 있을거 같아! 토닥토닥 막둥이가 상처받지 않고 행복만 할 수 있는 연애를 했음 좋겠어 난 :)
6:21 전연인에게도 현재 사람에게도 모두에게 예의가 아닌 방법.... 근데 진짜 sns에 티내기는...다른 곳은 몰라도 카톡 상메에 초성 쓰기는 본인을 위해 하지말자 차라리 다른 sns에다가... 과cc 헤어지고나서 한 쪽이 카톡 상메에 초성 적어뒀던거 기억나서 너무 대리 수치심....으아악
4:00 인터넷에 떠도는 일화가 사실이었구나 ㅋㅋㅋㅋ 일화에 주인공분이 어떤 래퍼랑 연애했는데 싸우다가 갑자기 어? 방금 그 말 좋았어 다시 한번 해줄래? 이러면서 메모장 꺼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헤어지고 나면 뭘 해도 별로인거 인정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나면 폰에 걔한테서 메세지 왔다는 알림만 봐도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느낀거지만 연애는 최대한 조용히 시작하고 끝내는게 제일 좋은듯...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변 사람들이 쟤는 연애 하고 있지 정도만 알고 있고 내용은 모르는 그런 연애... 6:24 이건 전연인에게 예의가 없는게 아니라 새로 만난 분에게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
근데 진짜 음악하는사람 만나면 걔랑한 연애 진짜 낱낱이 다 까발려짐ㅁ 연애할때는 내 이야기로 만든노래가 그렇게 로맨틱했는데 헤어지고 몇년이 지나고 나서 걔가 만든 노래도 내얘기가 있음; 심지어 한노래에 내얘기만 있는것같지도 않고 뭔가 짬뽕된 소설 느낌인데 내가 섞인 포인트가 분명히 있음 나만 알지만. 뭔가 내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느낌? 약간 그래..뭐라할수도 없는데 기분 이상해서 일부러 피하게됨ㅁ...
헤어지고 일주일은 매시간 매순간 울었는데 이제는 밤에만 울게 되더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바쁜 것도 있겠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해보려고 했어 근데 어제 무너졌어 일은 힘들고 내 맘대로 되는게 없는데 항상 있던 너가 없어서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더라 그래서 그냥 울기로 했어 괜찮은 척 해도 소용없더라구 그냥 슬퍼하면서 무뎌지길 기다리려구 너한테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조금씩 지워나가보려고 그래도 내가 생각나면 늦어도 좋으니까 연락해줘
얼마전에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을 듣고 잡으려고 했지만 잡히지 않아 깔끔하게 놓아줬어요. 부정도 해봤지만 그 사람을 가장 잘 알아왔던 사람이기에 절대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네요. 부정도 해봤지만 저는 지금 인정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별의 고통이 좋은 사랑의 증거라는 말이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행복한 기억과 추억은 가끔씩 제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좋은 사랑이었기 때문이겠지 하면서 생각해보렵니당.
![[이별]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이별 후폭풍 극복법](http://i.ytimg.com/vi/SELP_6uBy7I/mqdefault.jpg)
는 Seezn (a.k.a 올레 tv 모바일)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4MC가 들어줬으면 하는 사연은 언제든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사연을 보내고 싶은데 안 보내진다고 떠요 ㅠㅠ
당신은 지금 아프지만, 계속 사겼으면 미래가 아팠을거에요
ㅠㅠㅠㅠㅠ이거 무슨 댓글이야 왤캐 다정해ㅠ 울 막둥이들 뭐야ㅠ 다정킹이야?
고마워요🥺
아프긴 해도 더 끌었음 상처가 덧나니까
널 사랑했고 사랑받았으니 난 이걸로 됐어
iKON - 사랑을 했다
다른 건 모르겠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1.정말 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다.
2.전 연인 잊기위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면 끊임없이 전 연인이랑 비교하고 있을 거임..
1번, 2번 넘 뼈에 와닿게 맞아ㅠ 진짜 전 연인 잊으려고 새로운 사람 만났다간 더 못 벗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방언니..❤️
지난 사람을 잊으려고 다음사람을 만나는거
정말 다음 사람에게 예의 없는 것,,
다음 사람은 전 연인의 그림자 속에서 사는 기분임..
진짜 나도 그게 젤 싫어ㅠ 알게 모르게 계속 전 연인 신경쓰며 산다구여ㅠ
저도 애써 모른척했네요.. 전여친이랑 어디 놀러간 이야기를 친구랑갔다고 말하고.. 모른척했지만 힘들더라구요
하나같이 저에게 해주는것들이 같이 같던 곳들이 모두 다 전사람과도 공유했던거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진짜 꼬리표처럼 그늘처럼 따라다녀요..다음 사람에게 예의가 아닙니닷
이별에서 오는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곱씹고 소화시키면 한 인간으로써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요. 참다참다 연락해서 왜 그랬지 자책도 해보고 밤새 울다가 출근하기도 하고 그렇게 그 감정을 잘근잘근 잘 씹어서 소화시켜보세요. 다 소화되면 개운하고 가벼워져요. 급하게 새로운 연인을 만들면 이별을 제대로 못해서 체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나는 혼자서 온전히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속으로 외쳐보세요.
2년 후 글: 좋아요랑 댓글 쌓인거 보고 신기해서 글 수정해요 ㅎㅎㅎ 진짜 힘든 경험하구 열심히 살다보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당. 그때 했던 실수들 덕분에 남편한테 쓸데없는 고집 안부리고 서로 많이 받고 많이 주고 잘 살아요🥰
와 1년전이지만 진짜 너무 큰 힘이 되는 댓글이에요…ㅠ.ㅠ 너무 힘들지만 꼭꼭 씹어서 잘 소화시켜보겠습니다… 그래야 단단해져서 좋은 사람이 왔을 때 안놓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힘되는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이에요..🥹
이 댓글읽고 왜 눈물이 나죠
열심히 소화시키고 건강하게 살아볼게요... 더 성숙해질 제 자신이 기대되기도 하는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건 아닌것같음 지금은 그런 마음이 들지는 몰라도 시간이 좀더 흐르고 나면 괜찮아질 거고 그러다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수도 있고 이미 지나가버린 상황에 더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는게 막둥이 한테는 가장 좋을것같다
맞아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아.. 하게 되던 말이더라구ㅠㅠ 나는 이별을 일부러 이겨내려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라! 그저 잊고 색다른 걸 해보는 게 어떨까?
👏👏
약이라서 쓰죠
ㅠ ㅠ 너무못잊겠어요
헤어질 때마다 힘줘서 생각하는 건 '내가 얘를 좋아했으니까 이만큼 힘든 건 당연하다' 라는 건데 정말 괜찮아질 정도로 시간 지나고 나면 나 많이 컸다 싶을 때가 오더라고요ㅠㅠㅠㅠ
맞아ㅠ 진짜 힘든 이별을 견뎌내고 나면 그렇게 내가 대견할 수가 없더라ㅠㅠㅠ
아픈 건 좋은 연애를 했다는 증거래....뭐야..미니홈피 있었음 오늘 바로 적었어...!
바로 네이트온 프로필 메세지 해뒀다ㅠ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했는데, 재회 직전까지 매일을 폭포처럼 울고 그사람 없으면 죽을것같고 과거가 다 미화되고, 쓰레기여도 좋으니까 사랑이 식었어도 좋으니까 연락도 안해도 되니까 그냥 옆에만 있어서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게 됐으면 했는데,,,,, 다시 재회하니까 내 발전 기회를 잃은것같고 너무 큰 실수를 한 것 같고 더이상 예전 그사람이 아니고, 더이상 사랑받고있지 않다는 것을 느껴서 우울한 찰나에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 재회는 헤어짐의 과정인것같아요. 완전히 헤어지기 위한. 이 사람은 진작에 나에게 마음이 떴다는 확신이 생겨서 이제 이사람이 이별로 힘들까봐 걱정돼서 마음아픈 과정은 안겪어도 되겠네요. 다음 헤어짐이 오면 언젠가 괜찮아질 것을 믿고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딘딘의 아프다는게 내가 좋은 사랑을 했다는 증거다 라는 말이 정말 공감가요. 20살 순수하고 뭣도 모르고 모든게 처음이던 때에 첫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가 지금까지의 연애 중 가장 이별 후폭풍이 깊었어요 ㅜㅜ 너무 아팠고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때의 나는 참 열정적으로 상대를 사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의 연애 후 이별에는 이상하게 후폭풍이나 큰 아픔은 없는걸 봐선 첫 연애가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때 인듯해요 ! 참 딘딘 볼수록 너무 말도 잘하고 속도 깊은 사람 같아요 ㅎㅎ 공감이 많이 가는 말이라 구구절절 댓글도 써보네요
그치 띤 정말 세심하고 다정한 사람이야ㅠ 난 아직 죽도록 힘든 이별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평생 못 경험해봤으먄 좋겠어..벌써 두렵거든 ㅠㅠ
진짜 인정이에요 ㅠㅠ 후어어엉 글보면서 왈칵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제가 지금 힘든게 좋은 사랑을 했다는 증거라고 해서 좀 위로가 되네요 고마워요! 고메즈
토닥토닥 힘들지 않았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었을 거야! 멋진 사랑을 한 막둥이에게 박수줄게🥰❤️
가장 행복한 연애는 내가 하나도 외롭지 않고 내 삶이 행복할때에 하는 연애인것 같아요.. 많이 아프고 다시 내가 1순위인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내가 1순위인 삶을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어ㅠㅠ 내가 제일 우선이 되어야지...!
이상적인거죠.. 그러기가 힘들어요 사람은 불완전해서
내가 1순위인 삶..!
제발 사람으로 그만 잊어ㅠ 잊는 역할이었다는 걸 후에 알게 되었을 때의 상처 장난 아니라고요.. 새로 만나는 사람한테 너무 예의 없어ㅠㅠ
완전히 상처 그 자체지ㅠㅠㅠㅠ 내가 그저 누군가를 잊기위한 대용이라는 걸 알게 된 그 순간...
그게 바로 저였어요
저는 모든걸 상대한테 퍼주는 타입이라 이별후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서, 연애할때 조금 덜 퍼주려고도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래서 결국 퍼주고 이별 노래듣고 지하까지 뚫고 우울해지는 타입 같아요.. 요즘에 이 아픔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를 안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금방 마음의 상처가 낫고, 또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준비하고 그러네요.. 가장 편한 방법은 아마 어차피 헤어지니까 사귀지 말자? 가 젤 편한 것 같기도 해요..
그건 말두 안돼!! 사랑을 잃을까봐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다니ㅠㅠㅠㅠ 막둥 고막메이트 편 중 헤어질까봐 두려워서 마음을 100% 못 주겠어요 편 보구와!
좋아했던만큼 아픈건 맞는듯
ㅇㄱㄹㅇ 좋아했던 감정이 클수록 아프잖아요ㅠ
고메는 진짜 대단한게... 내용도 너무 좋지만 모든 댓글에 따뜻한 댓글 달아주는 게 너무 대단해요ㅠㅠ 보는 사람 마저 따뜻하게 해주는 채널, 멋져오💓
댓글로 막둥이들이랑 이야기하는 게 내 삶의 낙이지! 후후 그러니까 앞으로도 댓글 많이 써줘야해~!!
이미 우울증으로 전두엽은 고장났고.. 헤어진 사람은 나한테 정떨어져서 더 연락도 못하고.. 나는 매일 보고싶고.. ˃̣̣̥᷄⌓˂̣̣̥᷅
지금은 무슨말을 해두 울 막둥이를 위로할 순 없겠지ㅠㅠ 그저 빨리 괜찮아지기만 바래본다 (토닥토닥)
저는 세 번 정도의 연애를 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매번 환승형 연애였던 것 같아요. 연애를 시작할 당시에는 상대방이 좋아져서 연애를 시작한게 맞지만 생각해보면 그 전의 상대와 이별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잊고싶어서 다른 누군가가 들어올 기회를 저 자신이 너무 크게 오픈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세번째 연애를 끝낸지 5달 정도 되었는데 제가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함을 느껴요. 제 자신이 힘들어서 흐려진 이성으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로 만났고 세 번 모두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과 만났었거든요. 그래서 이별하면서 상대방이 끔찍해질 정도였구요. 앞으로는 제가 건강한 마음으로 누군가한테 의지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막둥이 또한 그러길 바랍니다!!
나도 막둥이가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그래도 막둥이가 잘못됐다는 걸 스스로 깨달은 게 가장 큰 거야!! 화이팅 울 막둥!!
시간이 해결해주기보단, 시간이 흐른 뒤 조금 더 자란 내가 해결해주는거같아요..
이별을 이별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껴지는 감정을 세세하게 느껴보기 그러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면 그만한 공부가 없음
07:33 띵언 폭발이야ㅠㅠ 최선을 다한 사랑에 의한 고통은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해줄 거야! 사연 보낸 막둥이 많이 힘들어하지 말자!!!
맞아ㅠ 막둥이가 지금 힘든건 진정한 사랑을 했기 때문이라구! 내 사랑받고 빨리 이겨냈으면...❤️
8년지기 친구를 7년 짝사랑하다가 그 남자한테 고백 받아서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진짜 소중한 친구 하나 잃었네요.
그게 참 무섭더라... 길게 사귄 연애도 친구를 잃는 것과 다를 게 없더라구ㅠ
애를 쓰면 쓸수록 힘들고 고통받는건 본인이라고....정말 시간이 약이라고하는말이 들어맞는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막둥이 파이팅!!
맞아 나도 겪어보기 전까진 부정 했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야ㅠㅠ
제대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 이별후폭풍이 온적은 없지만..이나님 말씀대로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좋아하는 지인들을 만나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어머 좋아요 이케 많이 받을줄은...!! 감사합니당)
나도 지인 만나는 게 참 힘이되더라! 근데 집 오는 순간 다시 외로워져ㅠㅠ
2년 연애 후 끝에서 벗어나려고 겸사겸사 운동을 시작하다가 지금은 운동 중독 길을 걷게된 사람...... 활동적인 생활을 사는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 너무너무 뻔한데 사람들이 뻔하도록 얘기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진짜 겪어보면 안다 ㅜㅅㅜ
그치ㅠ 진짜 넘 뻔한 말인데 경험해보면 바로 수긍하는 말...
7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있어요.
사실 아직은 실감이 안나요. 지금 헤어진 건지, 진짜 다시는 못보는 건지.. 시간이 약이겠죠? 그래도 서로 예쁜 사랑은 한 것 같아서 그걸로 위안삼네요.
지금 너무 담담해서 후폭풍이 어떻게 올지 걱정입니다..
김모모 저도 6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벌써 일년이나 흘렀네요 ㅎㅎ 저도 꽤 담담하다가 나중에 후폭풍이와서 당황스럽고 힘들엇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약인지 또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아직도 가끔은 엉뚱한데서 우리가 이젠 진짜 완벽한 남인가?란 생각이 들고, 그 현실이 어색해요. 살짝 슬프긴 하지만 금방 또 다른 생각으로 잘 넘어가구요 ㅎㅎ 여전히 생각은 나지만 생각보단 제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ㅎㅎ 예쁜 사랑 한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걸 보니 최선을 다 하신것 같아서 잘 이겨내실 것 같구요!, 괜시리 응원해드리고 싶어 댓글남겨봅니다! :)
이별을 했다는건 미래에 마지막사랑이 될 연인이 기다리고 있다는뜻이에요! 지금은 당장 힘들수는 있지만 마지막사랑을 생각해보세요!
시간이약이네요....저도7년간의연애를끝으로지금반년이지낫는데. 미친듯이힘든시간은좀지낫고 지금은잔잔바리로 힘들고 생각나네요... 시간이확실히약이에요
@@뾰-d1z 누구한테질문하신건지요 ㅋ
@@마이쮸-f4c 저도 8년 연애 후 두달 정도 됬는데 잔잔바리로 왔으면 좋겠네요 ㅠ
그게 가장 슬퍼요
그냥 친구보다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였는데
속마음을 이야기 해줄수 없고 공감해줄수
없는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원래 상처가 매우 생기면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하듯이 여러분들도
다음연애에는 똑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덜아프고 ,더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헤어지고 이런저런거 많이 찾아보면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보고 이렇게 힘든데 잊혀지냐ㅠㅠㅠㅠㅠㅠ하면서 울었어요...근데 한 3일 지나니까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리얼 점점 잊어감..헤어진 지 얼마 안되신 분들 울만큼 울고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금방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습니다!!
그치! 이게 딱보면 위로도 안 되고 믿기지 않는 말인데ㅠㅠㅠㅠ 진짜 경험해보면 정말 시간이 약이구나.. 하더라구
카톡프로필뮤직도 그사람이 봤음 좋겠는걸로 바꾸고 ,, 정작 그사람은 내번호 지워서 보이지도 않을텐데 ㅎㅎ ㅜㅜ 헤어진지 반년도 넘었지만 이제야 제대로 이별하는 중입니다 .. 그리워하는것보다 지금이 더 힘든것 같네요 ㅠ
사람마다 후폭풍이 오는 시기가 다 다른데 울 막둥이는 지금이 절정인가봐ㅠㅠ 토닥토닥 어떤 말을 해야 힘이 될 진 모르겠지만 이나 작사가님 말대로 지금 힘들다면 정말 사랑을 했다는거! 잊지 말았음 해
괜찮아지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고 너무 재밌게 운동했는데 집에와서 그 재밌는걸 말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실감나서 더 힘들었어요…
공감
아진짜로 고메진짜너무말도안된다 어쩜 그렇게 명언 대잔치야 아 너무좋아서 숨 안쉬어져 고막메이트 왤케 멋있어 진짜로 너무 멋있어 고메즈!!!!!!! 고막메이ㅇ트 머야진짜 고메즈 너무좋아서 내눈물이대동강을이뤘어 고메즈야 고막메이트 내 성적이야 엥. 그럼 나 서울대도 갔어 진짜 고메즈 당신들 머ㅇ야 진짜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엥 눈떠보니 서울대ㅠ 고메즈가 미래다..!
오래 사귄 남친과 헤어졌는데 상대가 마음이 식었다는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납득도 안가고 펑펑 울었는데, 연애하면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았기에 종종 생각나지만 이젠 슬프지 않아요.
사랑한 만큼 아파하는 것도 맞지만 후회없기에 누구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두요ㅠㅠ 저는 2달 전에 헤어졌는데 후폭풍 쎄게 왔네요. 7년 넘게 만났는데... 그 친구는 벌써 누군가를 만나기 시작했다더라구요. 씁쓸하네요
저랑 같은 이유시네요.. 4년 만났는데 펜션까지 즐겁게 매우 즐겁게 다녀왔는데 그 다음주 이별통보받고 구질구질하게 일주일 매달리고 울면서 마지막전화통화하고 보내줬습니다..
여자의 권태기란 뭘까요.. 4년간 재주도 능력도 없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3년차부터 권태기로 한번 붙잡았는데 의무적으로 만나는거 같다 스킨십이 안하고 싶다 , 사랑이 식었다, 설렘이없다, 미래가 안그려진다, 내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떠나버렸네요
3주가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제 세상은 무너져내렸고 저는 더이상 뭘해도 웃음이 안나네요.. 어제 그녀가 마지막통화때 먹고싶다던 걸 보내주고 연락했는데 자기는 잘지내니까 걱정말고 회사잘다니고 건강챙기라며 이제 더이상 연락 안하고 싶다네요..
오늘은 출근도 못했습니다 결혼까지 준비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약이라던 그 아이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시간이 약인데 왜이렇게 쓰고 아프기만 한거야..
2주만에 9키로가 빠졌는데 바꾸라던 머리도 이쁘게 바꿨는데 봐줄 그녀가 더이상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요..
7개월이라..
10년사겨도 헤어지는건 순간인데
항상 헤어지는 마음으로 미련없이 만나야 이별이 쉬워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맞아 헤어지는 거 참 쉽더라... 많이 해보면 이별에 좀 익숙해지려나ㅠ
헤어지는 마음으로 만나는게.... 쉽지않죠
헤어지는 마음으로 만날꺼면 연애를 왜 함? 노답이네 ㅋㅋㅋ
@@백두산호랑이-j5i 헤어지는 마음으로 만나도 힘들어요 정때문에
전 사람을 잊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바로 만나는건 상대방에게도 예의 있는 행동이 아니지만, 이별을 이겨나가는 나 자신에 있어서 절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지금은 마음이 찢어지고,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그대로 느끼면서 시간을 보내보아야 나중에 올 새로운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수 있어요
맞아 그리고 나는 잊으려고 만나면 오히려 더 생각나던데! 얘라면 그때 이랬겠지? 하면서. 진짜 도움이 안되는 건 확실해ㅠ
자이언티 - 미안해 (ft. 빈지노) 에서도
빈지노가 그랬죠 ㅋㅋㅋ
"그 싸움에서 영감 받아 곡을 써서 내가 미안해요"
띤님이 얘기하시자마자 이 구절이 떠올랐네요
크~! 음악인들의 연애는이런 것인가요... 댓글 달고 노래들으러 가야쥐
처음엔 괜찮았는데 요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보고싶고 너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만큼 좋은 사랑을 한 거라고 얘기 들으니까 진짜 위로가 된다 ㅠㅠ 고메즈 많이 사랑해여.....♡
울 막둥이도 이별 후폭풍을 겪는 중이구나! 이번 영상 보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나도 사랑해 막둥
7:30 너의 고통은 좋은 사랑의 증거야
오늘도 역시 띵언 대폭발 하셨구요~!
3번.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건 정말 전애인에게도, 현애인에게도 참 별로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관심있던 사람이 여자친구랑 헤어진 후 일주일도 안되서 소개팅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현 소개팅녀가 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그 사람의 애인이 아니여서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이별 극복 방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기적인 행동같아서 제일 별로네요.
나도 새로운 사람으로 잊는 게 젤 별로 인 것 같아 본인한텐 도움이 될 지 몰라도 남겨진 사람은 정말 상처받기 딱 좋거든
이별을 많이 겪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나도 시간이 약이다... 헤어질 당시에는 진짜 상대가 너무 밉고 그래도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일을 해나가면서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어라? 내가 그 사람 생각을 안했네? 하더라구요 진짜 이별은 시간이 약이다🤣
진짜 이별한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약이란 말이 불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ㅠ 정말 맞는 말이더라구.. 왜냐면 내가 그랬거든 ^_ㅠ
뭐야 ㅠㅜ 슬퍼...이별한 모두들 힘내기!!😭💪
알고리즘 진짜 무엇..? 3일 전에 헤어졌는데,,🥺 늘 밤을 함께 보내던 사람이 없으니까 되게 공허하고 슬픈데, 이렇게 언니 오빠들이 얘기 하는 거 들으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동지가 된 기분이라 보는 내내 너무 편안했어요ㅠㅠ 지금 제가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든 건 띤 님 말대로 정말 열심히 사랑 한 거라는 증거일 테니까! 감사해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엄청 큰 위로가 됐어요ㅠㅠ😭😭❤️
토닥토닥 앞으로도 막둥이를 위로하고 공감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줄게! 꼭 또 보러오기~!
진짜알고리즘무엇 어제새벽이별을하고 돌아오는길에 진짜 이성을상실할정도로 울었는데 ㅠ ㅠ 영상과 댓글이 너무 와닿아요
진짜 엄청엄청 좋아했던 사람이랑 일주일 정도 사귀다가 헤어지고 거의 반년 넘게 그리워하다가 결국 다시 만났는데 똑같은 이유로 헤어짐... 그 후로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 사람만 거의 1년 반을 좋아함 1년 반 동안 그 사람을 못 잊었음 맨날 그리워함 꿈에서도 다시 만나는 꿈을 꾸거나 걔가 나한테 욕을 하면서 제발 자기 좀 잊어달라고 말하는 꿈도 꾸고 암튼 내 일상이 걔였음 ㅇㅇ 근데 진짜 시간이 지나니까 무뎌진 것 마냥 아무 생각도 안 듬 가끔 지나가다 마주쳐도 그냥... 응... 마음이 쓰리긴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음 진짜.. 내가 엄청 힘들 때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을 들으면 위로가 1도 안 되고 시간이 무슨 약이야 그 시간이 난 너무 힘들어 이러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약이다 진짜..시간이 지나고 한층 무뎌지고 성장한 내가 그 사람을 잊게해주는 거 같음
전 2년 반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재회했는데 잘 안됐어요 제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거든요 너무 힘들어요
운동진짜 도움돼여.. 그냥 나가서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막상 갈땐 귀찮아도 운동중엔 아무생각 안나서 좋았어요.. 헬스장 3개월치 끊어서 아직 한달 남았는데 코로나 ㅡㅡ 우씨 😡
나도 헬스 끊은 지 얼마 안 됐는데ㅠㅠㅠㅠ 쌩돈 날리고 있는 중 어우 화나!
진짜 다들 말 왜이렇게 잘하냐구ㅠㅠㅠㅠㅠㅠ특히 이나님 전두엽얘기할때 소름,,, 기분이 저조할때나 그럴때도 운동하면 되게 좋더라구요. 다들 운동합시다...ㅎㅅㅎ
말이 쉬운데 게으른 나는 어렵더라구요... 몸이 안 따라줘.....
나는 운동하면서 울었는데 ㅎㅎㅎ
공원에서 달리기 기구타면서 눈물콧물다뺌
나는 이별 직후에 아직 적응되지 못한 이별의 다른의미인 우리가 처음 만났던 설렘을 얻고
이별을 마주잡으며 나와 너의 우리의 만났을때의 설렘을 잊은 채 비수로 가득찬 이별을 만나
행복하다의 추억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 그때의 예전사람은 행복했었다. 그리운건 그때 그대로 남겨진채 홀연히 떠나가며
성숙하지 못했던 사랑에 의해 이별이란 단어로 다 지워졌다.
고메즈 고마워요❤ 내가 멍때리다가 6시인줄몰랐어...ㅋㅋㅋㅋㅋ무튼 사랑해요❤ 주말에 집콕하자 사랑해 방언니 내꼬하자ㅏ~~~~
진짜 울 효신막둥 댓글만 모아서 시집 내도 되겠어 휴 그 프로에 그 시청자라더니 울 막둥이들 다 띵언 파티하고 그럴거야??!! 효신 막둥도 코로나 조심하구 집콕해ㅠ 나도 집에서 계속 막둥이들이랑 놀아야지 상상만해도 짜릿해.
@@sbsunnieya 우앙ㅋㅋㅋ 나 작가꿈인데!! ㅋㅋㅋㅋㅋㅋ 댓글만 모아서 시집내야겠다 내면 우리 방언니에게 꼭 이야기하꼬야아♥️☘ 마자마장 집에서 가만히있는거 아주 잘해 내가 ㅋ ㅋ ㅋㅋㅋㅋㅋ 집순이 너무좋다구♡ 원래부터 사회적거리두기한사람이였는데 신승훈님처럼.. 무튼 사랑해♡ 나의 작가원동력을 만들어주는 프로야~~!! 나도 방송 작가해볼게. 사랑해.
그저 흘러가는대로 그런대로
눈물이 흘러나오면 뱉어내고 슬프면 슬퍼하고 미워지면 미워하면서. 그 감정에 기간을 두지 않고 그저 내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긴 채로 유영 하듯이
이별의 슬픔을 가장 강렬하게 받아들이고 빠르게 회복하는 것 ㅎㅎ
시간은 약이 아니에요. 시간이 흐르고 좀 더 성장한 내가 약이 되는거죠.
여기쓰레기장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하지만 이나언니 여긴 보물창고예요 ♥️♥️♥️
당연 ㅠ 이렇게 소중한 보물들을 평생 만나본적 없다구
진심 이 방송
정규방송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1시간40분씩 막 했으면 좋겠다
오늘따라 김이나님 더 띵언들이 터지네요...다들 역시 성숙하고 현실적인 귀요미들.... 너무좋네요
성숙하고 현실적인 귀요미들 이거 왤캐 고메즈를 위한 말같냐ㅠ 넘 고메즈아니냐구요ㅠㅠ
하.... 딘딘 입덕 할 거 같아.... 귀여워.... 흑역사 말 하면서 해맑게 읏즈믈르그.........
넘 말티즈 같지 않냐고요ㅠ 입덕 해요빨리 딘딘을 사랑하고 나니 세상이 아름다워ㅠ
사랑과 사람은 상대적이지만 이별후 느끼는 감정은 다 비슷한것 같네요. 동영상의 내용도 댓글의 이별휴우증을 읽어보며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란 생각도 합니다.
4년간 만났던 사람에게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숨쉴때마다 가슴살짝 아래쪽이 쿵..쿵 하는 그느낌이 너무 힘들었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바쁘게 살다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누울때 그때가 우울함의 절정이었어요. 아무리 자려고 해도 생각의 연속성이 꼬리를 물었죠.
시간이 약인건 확실하지만 약이되기까지의 상처가 너무 아파 다신 겪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사랑해서 겪는 당연한 고통이란 말이 위로가 되는 하루입니다.
어쩐지 회사에서 개스트레스 받고 와서 땅끄하고 육수 뽑으면 별 일도 별 일 아닌 게 되더라니.. 전두엽이 일을 하고 있는 거였구나. 이나느님 모르는 게 엄서,,, 사랑합니더,,,책 빨리 읽을게요. 김지은입니다 읽다가 못 읽었숴ㅠㅠㅠ 사랑해요 언니 ㅜㅜㅠㅠㅠ
아 인정 오지게 일하고와서 저녁에 동네 1시간 걷고 땅끄 국룰...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현타는 오지만 잠시 잊기는 쉽더라고요
이나님 이런 지식은 언데 쌓은 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가끔씩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일년 전에 헤어지고 그때 몇달간 힘들었던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오래 만났는데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헤어져 더 미련이 남았던거 같아요.
이나님 말처럼 해보고 싶은거 안하면 미련이 남는다는데 제가 그랬던거 같네욬
진짜 죽을 것 같던 시간들도 정말 시간이 지나니 나아지더라구요. 정말 언젠간 괜찮아 집니다.
이별하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저도 헤어진 지 어엿 일년이 다가오는데, 여전히 아픈 순간이 많더라구요. 어쩌면 정말 이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저 이 힘든 시간이 지나갈거라고 스스로 믿어야겠죠?
@@8154651 저도 1년차때도 힘들었었어요. 보통 3개월이면 잊혀진다던데 . 왜 난 1년이 지나도 못잊을까 . 정말 미련하다 생각 많이 했었어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 나에게는 해당 안되는거구나 생각했었는데....아닙니다 버티다 보면 잊혀져요...
무뎌져요..이제는 잘헤어졌다 생각도 들고 울고 불고 안매달리길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 .진부한 말인데 진짜 지나보면 이게 젤 맞는 말임을 알아요. 다만 사람마다 쫌 차이가 있을 뿐ㅇㅂ니다.
본인의 가치를 올리고 바쁘게 살다보면 다 잊더라구요 나를 좀 더 아낍시다❣❣
전 원석님 말에 전 동의합니다 연인과의 이별이 그나마 젤 나은거 인정해요 하지만 그나마일뿐 이별이라는거 자체가 사람이 느끼는 거에 따라 슬픔의 크기가 다른거지 슬픔이 아예 없을 수는 없는거라..ㅠ 그리고 이별에 대해 슬퍼할 때마다 나만 이렇게 슬퍼하는거 같고.. 그래도 이겨내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ㅎㅎ 딘딘은 오늘도 멋있고,,
막둥이 닉넴따라 딘딘은 나라를 세워라. 아직 띤의 나라가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아오 화날라그러네
방언니 -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딘딘 나라 안세우냐 ㅠㅠㅠㅠ
고막메이트가 좋은 게... 되게 자극적이고 못되게 말할 수도 있는 주제들도 나오지만, 고나리 라떼마왕인 내가 고개 끄덕일 정도로 좋은 얘기 많이 나옴. 정답은 없지만 따뜻한 말들이 오가니 좋은 사람들이 대화하는 걸 옆에서 듣는 느낌이라 편해... 암튼 사랑해 '_`... 관리자 씨도 댓글 다 읽어주시고 답글 남겨주셔서 고마우😷 아ㅡ사랑해!!!
그치 좋아하는 귀여운 사람들이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는 거 듣고 있으니까 맘이 얼마나 따사로운지ㅠ 나도 옆에서 이야기 듣고 있고 싶다...
헤어짐을 통보받고 5일만에 전화해서 후회없이 이야기하고 한번더 차였지만. 이제정말 놓아야겠지만 2년반이란 시간을 너무 사랑해서. 처음이라서 어렵네요. 그래도 내가 아픈만큼 좋은사람을 만났다는거니까 미련곰탱이의말을 끝까지 들어준 그사람도 고맙고ㅎㅎ 차인건 난데 왜 그대가우는지...그냥 그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전화했을때 상대방이 한번에 받으셨나요..!!?
한 사람의 공백을 인정하고 놓아주기까지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긴 해요 전 그래서 헤어지면 바로 그 사람과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려요 하다 못해 그 사람이 버리지 못한 쓰레기까지 다 제가 버리고 눈 앞에서 치워요 그래야 덜 생각나고 생각나더라도 찾지 않으니까 물 흐르듯 잊게 되더라고요 최대한 그 사람을 미워하고 그리워하다 보면 어떻게 또 잊고 있더라고요 그 사람의 소식을 우연하게 듣게 됐을 때 아무렇지 않다면 그제서야 아 내가 잊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시간이 정말 약이구나를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맞아 영원히 이 슬픔에서 못 빠져나갈 것 같지만 또 어찌어찌 살아가게 되더라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잊혀지구... 인간이 참 무서워
환승하는 사람들을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연애가 불순물이 섞인거라는 이나님의 오늘 명언에 또 감탄하고 갑니다!
오늘 띤님이랑 이나님 명언파틔 ~!
고메는 띵언 보는 맛에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방언니 -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맞습니다요~! 매화 어떤 명언들이 터질지 기대하며 들어옵니다요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고 마음이 너무 흔들리고 지쳤었는데 ,, 제 전두엽 잘 재정비 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오늘도 🤍👍🏻
헤어질땐 개떡같았지만 막상 돌이켜보니 좋았던 기억들만 떠오르는 거일 수도 있어요...... 헤어질때 내 감정 내 아픔 상처 들을 곱씹어보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ㅎㅎ..
맞아 지금 당장 내 일상을 채워주는 사람이 없어졌단 허전함에 급급해서ㅠㅠ 날 얼마나 힘들게했는지는 생각 안 나더라구..
헤어진지 한달짼데 제가 잘 못해줘서 헤어진거라 너무 미련남고 힘든데 이런영상보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아직도 머릿속이 그사람 생각으로 가득차있고 일상생활도 잘 안되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겠죠.. 정말 예쁜사랑을 했으니까 이만큼 힘든거겠죠 ㅠㅠㅠㅠ 사실 친구들한테 징징대는것도 한계가있고 sns에 올리는것도 추하고 해서 혼자 속으로만 삭히고있었는데 여기에다 주저리주저히 해봅니다 .. 모든 이별의 아픔을 겪고있는분들 힘내요 우리 ㅠㅠ
맞아 지금 이렇게 힘든건 막둥이가 정말 진실된 사랑을 했다는 증거야ㅠㅠㅠ 혼자 삭히는 건 정말 도움안되더라 앞으로 하고 싶은말 여기 다 ~~ 하고 가면 내가 랜선 친구 해줄게!
얼마나 지나고 괜찮아지셨나요?
5년동안 그 사람만 봐오면서 사랑했는데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졌어요.
너무 좋은 추억이지만 너무 힘드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펐는데 이 영상보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그냥 다 모르겠고 고메즈,방언니분들 다 사랑해요
나도 막둥이 사랑해!!! 우리 평생 보자!!!!
딘딘님은 항상 솔직해서 더 매력있고 공감할 수 있는듯! 짝사랑 끝내는 것만해도 후유증 큰데 이별은 얼마나 힘들까... 막둥쓰 본인이 가장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들어서 생각할 틈을 없애는 것은 어떨까욤
썸네일 딘딘 표정 너무 살아있엌ㅋㅋㅋㅋㅋㅋ 연기해도 1등먹겄다 철이!!
Ha 나 요즘 울 띤한테 미쳤잖아. 어화둥둥 울 띤 ㅠ
5년 반을 만나고 헤어진 지 이제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그 사람, 그 시절의 사랑했던 기억에 힘이 들어요. 가슴 속이 날카로운 물체로 벅벅 긁히는 듯 아파요. 그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는데, 왜 저는 과거를 붙들고 있는지 마음이 괴로워요.
ㅋㅋㅋ이나언니 여기 다 음악인인데ㅋㅋ 다 쓰레기야아-? 했다가
딘딘이 3:58 이별하다가 좋은 구절 떠오르면 얘기에 바로 아..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긍의 모습ㅋㅋㅋ찰나의 모습ㅋㅋㅋㅋㅋㅋ
근데 당연한거 같아요 ..! 가장 어떻게보면 내 사람이었다가 한 순간 남이, 어쩌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는건데 후유증이 없는게 이상하죠....그리고 어디 통계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별하고 나서 평균 한 3개월정도 지나야 좀 덤덤해지고 이별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막둥이분 곧 더 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길!
맞아! 나도 이별이 덤덤해지기까지 거의 3개월이 걸리는 것 같아 내 일상이 바뀌는 거니까ㅜㅠ
여러 이별 후 너무 힘들어하며 깨달은게 헤어지고 나면 자책과 후회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낸 이별대책은 연애할때 정말 온마음 다해 표현하고 사랑을 마음껏주고 내 선에서 그 연애에 최선을 다하는거에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그연애에 온마음담아 최선을 다하면 헤어지고나서 슬픈고 보고픈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하고 조금이나마 덜 힘들수있는것같아요
정~말 힘들면 운동이고 뭐고 할 정신이 없어요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큽
나는 헤어지고 가장 서러웠던게 상대방 때문에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어서 내가 정말 못난줄 알고 그 사람만 바라보며 흑역사 만든거,,, 끝까지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게 기억된게 젤 서럽더라
만나면서 상처도 너무 받았고 트라우마도 생겼고..
결국 그래서 헤어진거지만 걔의 말 한마디와 과거의 일이 겹치니 과거를 부정하고 있는 내가 제일 서러움
그래도 그동안은 진실된 시간이었을거고 주는것만으로도 행복 했었는데 그걸 부정하고 있는 나를 보는게 미치겠음
벌써 새사람이 생긴것같아서 이런 의문이 더욱 들게되네
너 호구라고 헤어지라고 주변에서 얘길해줘도 좋아해서 못놓았었는데 왜 내가 그렇게 쉽게 잊혀졌을까,,,
좋은 사람은 아니었고 재회 생각 죽어도 없는데
잘지내는 너를 보니 조금은 서럽네
너도 3번인걸까?
내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너도 조금은 힘들길 바랬던 내가 못나고 찌질한건가 하는 생각에 나만 또 작아졌넹
2년반 동거하고 이제 이별 3개월차인데 아무리 지쳐서 헤어졌다 해도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없구려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ㅠㅠ 전남친 새사람 생갸서 오래만나던가요
7:40 이 영상을 8년전의 저에게 보여주고 싶어요ㅠ 그럴 수 있다면 이나님이 언급하신 뇌과학적 접근을 통해 제 인생에 최고로 지독했던 이별의 후유증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었을텐데...😭
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합니다. 꼭 이별이 아니더라도 과거에 대한 후회가 자꾸 제 발목을 잡으려할때면 이나님이 말씀하신 걸 제 자신에게 상기시키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두 지금이라도 좋은 이별 대처법을 알게된거애 감사해ㅠ 내가 또 이별을 겪지 않으리란 보장을 할 수 없으니까... 휴
수많은 연애를 해보았지만 최근 두달 짧게 만났던 애를 못잊을것 같아요. 제가 만나본 남자중에 최고로 잘해줬고 맨날 결혼하자고 해서 믿었는데.. 데이트 하기 10분전에 이별통보를 해서 헤어졌어요.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우울증약도 먹어보고 매달려보고 최근엔 술취해서 전화했는데 아무말도 없네요. 이사람보다 더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ㅠㅠ... 이제 연락도 그만 하려구요..시간이 약인데 너무 잘해줬던 사람이라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와....저도 제일짧게 사겼는데 젤 사랑하는 느낌을 받았던사람이라 너무힘들어요 지금ㅠㅠㅠㅠㅠㅠ 지금은 괜찮아 지셨나요
최근 1년2갤 만난 분이랑 헤어졌는데 잊을만하면 언제부터 같이 살자. 진지하게 얘기해대서 믿고 구체적으로 계획도 짜놨는데 상대가 얘기했던 날로부터 2주전에 이별통보 받고 몇주뒤에 다시 잘해보기러 하고 편히 만나자 했더니 또 본인이 믿음주겠다고선 한달후에 재통보. 처음엔 상처, 두번짼 사람자체에 실망을 해서 바로 끝냈는데 딱 2주 힘들고 괜찮아졌어요. 냉정하게 현실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진심이었다면 좋았던 그 순간이었을뿐인거라.. 객관화 하고 보니 잘 거른거같아요. 말의 무게와 책임을 모르는 겁쟁이는 제가 가는 길에 필요없그든요~
사랑을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은 생물학적, 심리학적으로 "상실로 인한 상실감, 외로움, 허무함" 등등을 메꾸려는 보상적인 행위이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특히, 미친듯이 사랑하고 연애했던 사람들이 헤어지고 나서 바로 소개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거의 99프로 전연인에게 3개월 안에 돌아갑니다. 딘딘님 말씀처럼 전연인에게 정말 예의없고 빈티나는 행동이지만 혹시 상대가 나와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재회를 꿈꾸지만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스스로를 가꾸고 계세요. 그러면 백프로 전연인이 새로 생긴 연인과 전연인을 끊임없이 비교질하다가 3개월 안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 때되면 정말 나를 가꾸고 더 발전시켜서 이 사람이 다시는 나를 못 떠나게 꽉 잡든, 발전된 내가 그 사람한테는 너무너무 아까워서 발로 까버리든 그때 선택권은 묵묵히 버텼던 본인에게 옵니다.
제발 끝난 인연이라도 예의 좀 지킵시다!!!
이별한 지 벌써 9개월이나 됐어요.. 내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라 혼자 끙끙 앓다가 우울증이 오기도 했구요ㅠㅠ 힘든 시기도 다 극복하고 이제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그 사람이 아직 저를 그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많이 힘들어한다구요 차라리 나를 잊고 잘 지낸다면 미련이 생기지 않을텐데 또 보고싶어져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아ㅠㅠㅠㅠ 연애할 때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사랑하는 마음이 컸는데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헤어진거였거든요..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을 갖는 건 이성이 흐려져서겠죠...? 상대가 나를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다 잊었다고 세뇌라도 해야하나요ㅠㅠㅠㅠ
댓글에서 어느 막둥이가 그러던데 이별을 하고 그리워하는 건 지금의 그 사람이 아니라 좋았던 시절의 가 사람이래 사랑하는데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 그만하는 결단의 내렸을 정도의 막둥이라면 아마 다시 시작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미 알고 있을거 같아! 토닥토닥 막둥이가 상처받지 않고 행복만 할 수 있는 연애를 했음 좋겠어 난 :)
@@sbsunnieya 그쵸 ㅠㅠ 저도 지금 그상태네요ㅠㅠ 어떤결과가 나올지 뻔히 아는데... 그래서 헤어졌는데 ㅠㅠㅠㅠㅜㅠㅠ왜자꾸 보고싶죠ㅠㅠㅜㅠㅠㅜㅠㅠ
그쵸 이성이 흐려진거겠죠......하.... ㅠㅠ 진짜 저도 그만하고싶네요 ㅠㅠㅠㅠㅠ 다시만나봣자 어떻게 되실지 아시잖아요? ㅜㅜㅠㅜ 근데 알지만..자꾸 보고싶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그냥 견뎌내 봐요 ㅠㅠ
괜찮아질꺼에요....! 화이팅..!!!!!
잘 지내세요? 아픈 상처에 돌아가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계시길 바라요.
일년 조금 지났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할만한 정도로 끝까지 잡아봐서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뭐 그리 서러웠는지..ㅎㅎㅎㅎ
나도 진짜 진짜 쪽팔릴 정도로 잡아봐서 빨리 포기할 수 있었어 후...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빵빤
이거 이별하기 전에 봤을 때 공감 안 갔는데 이별 하고 다시 와서 또 봤어요..^^저 지금 공감 미쳐버려요 고메즈....다 명언이야
매일 업로드됐으면 좋겠다 ㅠㅠ
그치ㅠㅠㅠ 나두ㅠㅠ 맨날맨날 고메 보고싶잖아요 따흑
상대방 보다 내가 더힘든거같아서 나만 좋아했던걸까? 상대방은 날 가볍게 여겼던걸까? 하며 많이 위축되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내가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줄 아는 좋은사람이라는 증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위안을 얻고 갑니다!
6:21 전연인에게도 현재 사람에게도 모두에게 예의가 아닌 방법....
근데 진짜 sns에 티내기는...다른 곳은 몰라도 카톡 상메에 초성 쓰기는 본인을 위해 하지말자 차라리 다른 sns에다가... 과cc 헤어지고나서 한 쪽이 카톡 상메에 초성 적어뒀던거 기억나서 너무 대리 수치심....으아악
악ㅋㅋㅋㅋㅋㅋ나도 대리 수치심 ㅠㅠㅠㅠ 옛날에 어렸을 때는 헤어지고 프로필 뮤직 바꾸고 그랬는뎅.... 악
이별은 다 힘들죠ㅠㅠ 시간이 약이에요 막둥이 힘내요ㅜㅜ
토닥토닥 내 사랑이라도 받았으면 ㅠㅠ
게스트도 좋지만 역시 고메즈만의 대화가 최고! 잘 보고 있습니당😆
나두 울 고메즈 조합이 젤 좋앙! 다음주는 드디어 세운이 온다!!!!!
이나언니 이별의 뇌과학적 해석 미쳤다👍 다음주 드디어 4주만에 세운이까지 고메 완전체 보네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나두ㅠ 아주 기다리다가 눈알 빠져서 데굴데굴 울 세운이 까먹을 뻔 했잖아요ㅠ
결론을 운동을 하면 극복에 도움이 될것이다
고맙습니다 이별을 해서 아픈게 사랑을 했다는 증거라는말에 또 울었네요...
ㅠㅠ 후 폭풍이 사실 제일 무섭즤만 이별을 받아드리는 내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여 ... 사실 친구도 그 누구도 그 이별의 공허함을 채워주지 못하니 홀로 내가 견뎌내야 하는 법을 ㅠㅠㅠ 각자가 깨닫고 가야지..... 흑
맞아ㅠ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나만의 팁 같은 것도 좋은 것 같아 사실 자신한테 제일 잘 맞는 방법은 정말 제각기 다르니까ㅠ
아니 딘딘 가사 받아적는거 개웃겨 진짜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띤 갑자기 사라지면 화장실에 가사 적으러 간걸로 ! ㅋㅋㅋㅋㅋ
4:00 인터넷에 떠도는 일화가 사실이었구나 ㅋㅋㅋㅋ 일화에 주인공분이 어떤 래퍼랑 연애했는데 싸우다가 갑자기 어? 방금 그 말 좋았어 다시 한번 해줄래? 이러면서 메모장 꺼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헤어지고 나면 뭘 해도 별로인거 인정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나면 폰에 걔한테서 메세지 왔다는 알림만 봐도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느낀거지만 연애는 최대한 조용히 시작하고 끝내는게 제일 좋은듯...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변 사람들이 쟤는 연애 하고 있지 정도만 알고 있고 내용은 모르는 그런 연애...
6:24 이건 전연인에게 예의가 없는게 아니라 새로 만난 분에게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찐 음악인들은 다 이런건가요ㅠㅠㅠ 따쉬 맞아 진짜 좋아한 감정이랑 싫어하는 감정은 종이 얇기만큼의 차이더라구ㅠ
4:00 딘딘 얘기였넼ㅋㅋㅋㅋㅋㅋㅋ
막줄 ㄹㅇ 내가 누군가를 대신하기 위한 존재라는 걸 알면 기분 나쁠 것 같음
오늘꺼는 김이나님께서 살리셨네요.
진지한 고민인데 개인적인 화제로 넘어갔ㄷ ㅏ 돌아왔다 하면서 뾰족한 해결방법이 안 나왔는데 김아니 작가님의 마지막에 생물학적인 이론으로 제대로 해결본것같아요
큰도움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시간이 약에요, 아픈감정도 언젠간 사라져요. 그러니까 너무 자책하거나 이불킥행동 하지 말아요 그게 더 후회가 남아요
맞아 시간이 점점 무뎌지게 만들어주더라구...
근데 진짜 음악하는사람 만나면 걔랑한 연애 진짜 낱낱이 다 까발려짐ㅁ 연애할때는 내 이야기로 만든노래가 그렇게 로맨틱했는데 헤어지고 몇년이 지나고 나서 걔가 만든 노래도 내얘기가 있음; 심지어 한노래에 내얘기만 있는것같지도 않고 뭔가 짬뽕된 소설 느낌인데 내가 섞인 포인트가 분명히 있음 나만 알지만. 뭔가 내가 상업적으로 이용되는느낌? 약간 그래..뭐라할수도 없는데 기분 이상해서 일부러 피하게됨ㅁ...
헤어지고 일주일은 매시간 매순간 울었는데 이제는 밤에만 울게 되더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바쁜 것도 있겠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해보려고 했어 근데 어제 무너졌어 일은 힘들고 내 맘대로 되는게 없는데 항상 있던 너가 없어서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더라 그래서 그냥 울기로 했어 괜찮은 척 해도 소용없더라구 그냥 슬퍼하면서 무뎌지길 기다리려구 너한테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조금씩 지워나가보려고 그래도 내가 생각나면 늦어도 좋으니까 연락해줘
오늘 이나님 딘딘님 명언 티키타카 너무 멋져.. 이나님 너무 멋있어... 고메 최고다..
그래서 내가 고메즈를 못 잃어 넘 소중한 조합이잖아요~!
저는 뭐가됬든 헤어지고 만나서 그사람의 차가워진눈빛한번만봐도 끝나더라고요ㅋㅋ너무미치다보면 사람은 정신을 차리게되요
이 영상 날짜가 2020년 8월. 그 때는 이런 거 찾아보지도 않게 너랑 행복했었던 때였네 지금은....
오빠 나는 이제서야 모든게 다 후회가 돼
한번만 다시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
이거 보면 제발 연락해줘
와 어떻게 연인과의 이별이 가장 안아플수가 있을까 신기하네
이별할때 나로인해 스트레스 받는 널 보며
스스로가 한심하다 이런 말을 들으면 진짜 죄책감 +강한 후폭풍
ㅠㅠㅠ후폭풍이랑 죄책감이 진짜 무서운 것 같아 잠깐의 그 감정때문에 모든 걸 다시 시작하게 되더라구
얼마전에 헤어지자는 연인의 말을 듣고 잡으려고 했지만 잡히지 않아 깔끔하게 놓아줬어요. 부정도 해봤지만 그 사람을 가장 잘 알아왔던 사람이기에 절대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네요. 부정도 해봤지만 저는 지금 인정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별의 고통이 좋은 사랑의 증거라는 말이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행복한 기억과 추억은 가끔씩 제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겠지만, 그것 또한 좋은 사랑이었기 때문이겠지 하면서 생각해보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