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돌이 왜 독자적인가" 연구할수록 놀라웠다. 전세계가 온돌에 미쳐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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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islandtree7577
    @islandtree7577 2 года назад +1

    온돌의 특이성은 침실 바닥 난방만 해당 함.
    로마시대때 점령지 곳곳에 세운 공중 목욕탕의 대형 바닥을 바닥난방 했었고, 남은 유적을 보면 한국의 방바닥 온돌 보다 훨씬 깔끔하고 과학적으로 만들었음.
    (좁은 방바닥 난방 보다 매우 넓은 대중 목욕탕 바닥 난방이 더 고차원 기술). 심지어 목욕탕내 수세식 화장실 조차도 바닥 난방 했었고, 유적에 남아 있음.
    한국 현대 아파트의 온수 보일러 + 바닥 난방은 유럽에서 배워온 기술로, 유럽에서 1900년 대 초 발명해서, 병원같은 대형 특수 건물의 난방용으로 많이 건설했고 지금도 바닥 난방 많이 시공함. 단지 생활문화 차이로 유럽에서는 가정집 바닥 난방만 안했던 것임.
    유럽에서 발전시킨 온수 보일러 + 바닥난방 기술을 한국이 배워서 1980년대 부터 아파트에 시공하기 시작했었음.. 그전의 한국 아파트는 외국처럼 스팀 라디에이터로 난방 했었음.
    지금 한국의 온수보일러+온수배관 바닥 난방은 유럽의 기술 표준을 배워서 따라한 기술로, 온수 보일러, 온수 배관 및 각종 부속도 유럽에서 개발한 것을 배워서 만든 것임. 지금도 유럽의 보일러, 난방 파이프 및 부속품, 그것을 시공하는 공법의 기술 수준이.한국 보다.높고, 품질이 좋아서 한국 업체들이 따라하는 경우가 많음
    잘은 모르지만 유네스코에 등재된.한국 온돌의 독창성은 온돌로 "침실" 난방, 취사와 난방이 동시에 이뤄지는 "부뚜막" 구조가 아닌가 생각되고,
    결코 바닥난방 자체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