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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에 말씀하신 비용절감, 이익극대화라는 명목 하에 무시되고 있는 "기능의 내재화"는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심각한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건설업계에서 기능의 내재화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모습이 전관예우, 이권카르텔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겠죠.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건설사들이 했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자리에 올라가면 그 이후부터는 내재화된 자신의 기능이 아니라, 자리에 주어진 권한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모습이 일련의 사건사고를 일으키게 된 근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설쪽은 구조적인 문제도 한몫합니다. n차로 이루어진 하도급때문에 열심히 일하고도 돈을 못받는 말단 직원부터 건설 현장에서 흔히 부르는 '오야지'까지 원청을 제외한 모든 하청이 임금체불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중간에 잘못되어 그 다음 하청으로 지급하지 못하면 그 아래 모든 이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러니 품질보다는 티나지않게 대충 날림으로 일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장인이나 엔니지어보다는 갑에게 접대하며 일따서 하청주는 이들만 돈버는 구조가 됨. 접대한 을은 그만큼 남겨먹어야 하기에 또 재료비에서 빼든 임금에서 빼서 메꿔야 하는 악순환에 반복 8,90년대 같은 고도 성장기에는 이러한 빨리 많이 짓는 시스템이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현재는 아님 노동자에게는 고용불안정, 기술보다는 공기단축과 재료비 절감에 혈안이 된 건설사들 그로인한 피해는 입주자들까지 모두가 피해를 보고있음 건설 노동자가 힘들일과 위험한일로 노출되어있는 만큼 최소한 고임금을 보장하든 고용안정을 보장하든 최소한 둘중에 하나는 보장되어야함. 모두가 변호사 검사 의사와 같이 피라미드 상층인이 되고싶지만 모두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사회구성 밑단을 든든하게 지지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출산율도 오를 것이구요. 결론으로는 n차 하도급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함. 추가로 출산율 문제도 최소 둘중하나가 충족돼야함. 고용안정 or 고임금 이게 해결안되면 저출산 문제는 절대 해결안될겁니다. 비정규직에게 높은 임금을 보장해도 사회 여러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물론 중소기업은 시간적 여유를 주던 제외해야겠죠. 그 동안 국민 세금과 특별사면으로 대기업에게 특혜를 준 만큼 이제는 그들도 책임을 다해야함.
한국 회사들의 문제점 100을 일해야 하는데 사람은 80 일할만큼만 뽑아놓고, 야근이나 열정페이로 굴림. 한마디로 착취 이게 쉽지 않아지니까 100 일해야 하는데 100 일할 사람만 뽑아 놓고 쉬지 못하게 굴림. 이것도 역시 착취. 제대로 된 사회라면 100을 일할 때 110, 120 정도 인력을 뽑아놓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쉬는 사람이 생겼을 때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 회사들은 그런 것 없음.
진짜 공감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주변에 사용자, 사장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러면 남는게 없다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합니다. 최저 임금 올려서 망한다고하고...착취로 이익을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고통은 사장이 아니라 노동자가 감내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
와~~팩트 폭격!!! 건설사마다 gs 주차장 무너진 국토부 보도자료 분석해서 현장에 갈아넣고 있어서 현장관리자들 너무 힘듬. 거기에 국토부점검 계속 나오고... 현장직원들 고혈을 짜고 있음... 우리가 뭘 잘못 했지??? 그리고 현장관리자 3/2가 계약직임. 노동의 유연성? 개나 줘버려~ 사람 하나 빠지면 남은 직원들 디짐~ 또 실제 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외국인 임.대화안됨. 통역도 두고 있지만, 핸드링 어려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건설업종에 사람이 유입되지 않음~ 세상이 바뀜~~ 사양산업임!!!
모든 회사가 갖고 있는 고충인 것 같아요 시스템은 다 사람 많을 때 기준으로 언제든 대체할 수 있도록 짜놓았죠 그런데 점점 사람들은 없어지고, 일머리 있는 사람들은 경력 조금만 쌓이면 쉽게 이직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은 그 시스템에 융화되지 못하기에 가봤자 버티질 못하고요 아예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기업 고위 임직원들은 이렇게 잘 짜놓았는데 안타까워 하며 죽은 아이 불알 잡고 있는 것 같네요
.... 안전계수가 있어서 설계 도면이 잘못 되고, 시공이 잘못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중을 설득하고, 또 거기에 설득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데, 그렇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안전계수가 있는 이유 자체가 통상적인 설계 하중을 넘어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기에, 평상시에는 뭐가 좀 누락되고 잘못되도 문제가 없겠지만,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추가 하중이 발생하거나, 설계 당시 산정하지 않은 사유에 의한 내구 열화 등이 발생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죠. 애초에 평상시에는 티도 안나는 문제라 무너지지 않고 완공됐다면 그럭저럭 본인 집이 삼풍백화점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큰 사고가 났을수 있는 문제인데, 차라리 공사중 무너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건설쪽은 아니지만.. 그간 설계 업무 해오며 경험한 바는 원가/중량 등 문제로 이 안전계수는 너무 과한 것 같은데 꼭 맞춰야 하는 건가? 싶은 때가 왕왕 있는데, 정석대로 해야된다는 겁니다. 정말 세상엔 별일이 다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도 많아서 안전계수 임의로 낮춰잡거나, 제조단계에서 뭔가 오류가 있어서 의도대로 제품이 제작/조립되지 않았을 경우 시간의 차이일 뿐 양산 후 필드 문제는 거의 무조건 발생하더군요. 진짜 정석대로 설계하고 검증해도 필드에선 문제 나오는 경우도 상당한데.. 제품마다 통상적으로 쓰는 안전계수가 있는거고, 건설도 마찬가지일텐데, 다 이유가 있거나 경험적으로 정립된 값이라 무조건 지켜야 되는 겁니다. 일례로,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률이 엄청 높을겁니다. 설계하중의 몇배 혹은 수십배는 될거라, 날림으로 지어도 당장 무너질리 없습니다만, 그래서 당장 안무너지니 괜찮은건가요? 삼풍백화점도, 성수대교도 부실공사지만 지어지고 한참을 문제없이 기능했습니다. 안전마진이 있으니 당장은 안무너지죠. 근데, 그래서 괜찮은 건가요? 원전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아파트도 무너지면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습니다. 재산 피해도 크고요. 그걸 감안해서 안전계수를 설정하고 보수적으로 설계하는 것인데, 안전계수가 있으니 앵간해선 안무너진다고 괜찮다고 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 설계/시공 다 문제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번 사안에서 젤 문제는 감리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역할 자체가 설계자의 의도 대로 정확히 시공 되는지 확인하라고 있는거고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롤 일텐데, 대체 이게 먼가 싶네요
현장직원도 프로젝트 계약직이 많으니 건설회사 가겠나. 정직원으로 잘 뽑지도 않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것도 진짜 문제. 여러나라에서 오니 커뮤니케이션 잘 안되고 장기근속자가 아니니 책임감이 떨어짐. 이들을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이런데도 새로 지은 아파트에 돈벌겠다고 너도나도 달려드는 것 보면...
건설사들 부실시공이 하루이틀 일인가요 ? 탐욕에 눈이 먼 기업중에 건설사들이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것 아닐까요 ??? 엄청난 수익으로 언론사 등도 많이 사는 것 보면 얼마나 많이 해 드시는지 우리 모두 어느정도 알지 않나요 ?? 건설사 혁신 같은 것은 거의 들어본 바가 없는 것 같네요 ㅠㅠ
엄청난 수익이요? 10대 건설사 재무제표로 영업이익율 보고나서 말씀하시는건가요? 삼전이나 애플 영업이익율 보고나서도 갤럭시나 아이폰 왜이렇게 비싸냐고 안하시고 그냥 사시잖아요. 근데 왜 아파트 사실때는 비싸다고 하세요? 물론 현실적으로 월급모아서 사긴 힘들고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요즘같이 제대로 일시키면서 지을려면 더 비싸야 정상인거에요. 근데 아파트값이 더 비싸진다? 그럼 난리나잖아요. 이게 문제인건 왜 외면하세요?
@@언덕위의흰집 말씀이 맞다면 왜 분양 원가를 공개 못할까요 ?? 재무제표요? 그렇게 안 좋은 건설사들을 그룹사 등은 왜 안팔고 갖고 있을까요 ?? 분양원가만 공개해도 금방 알겠죠 ? 전에 해외 건설 한다고 조단위 까먹은 것 국내에서 수익내서 보충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
결론 옛날에는 무식하게 사람 갈아서 다들 공짜로 일하면서 완성해서 회사의 실적을 냈는데 이제는 주5일40시간 근무시간 지키면서 공사기간은 늘어나지 않고 더 빠듯한 시간에 더 적은 인원으로 해야되니 개판으로 짓는거죠 음식 병원 군대 건설 조선 다 똑같습니다 결국 본사에서 매년 매출오르고 본사직원들 성과급주고 파티하면서 손해는 보지 않으려고 다 하청주고 니들 힘든거 난 모르겠고 이때까지 끝네! 이런식이죠.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습니다
경력자가 너무 부족합니다. 현장책임자 제외하면 인건비 싸다고 외국인 자꾸 쓰는데 걔들 일 몇번 하다가 자기나라갑니다. 예전엔 인력사무소만 가도 5년 10년차 널렸는데 지금 인건비 아낀다고 현장에 외국인들이 많아요. 대충대충해놓으니까 답도 없죠. 당장 인건비 현실화해서 2030 에들 경력을 쌓아줘야하는데 앞으로 더 심각해질꺼에요. 한국은 무료봉사시스템으로 운영했잖아요? 군대도 공짜노동 학생도 공짜봉사활동 직장인도 무료봉사활동 돈을 주고 사람을 써야 경력직이 늘고 한바닥 치는 속도도 느는데 지금은 외국인 땜빵인력으로 하나하나 시키기도 벅찹니다. 한국에 청년 구직자가 100만명이 넘는데 그냥 필요한곳에 필요한 인력만 채용해도 백수문제 다 해결되죠.
결과로 나타나고 있잖아.. 이렇게 계속 가면 무너진다고 그러면서 바뀌지 않고 다른데서 문제를찾고 정작 바뀌어야 되는부분에서 그대로아니 더 잘못되어가 곪아터져 이렇게 저렇게도 할수 없는상태... 이걸 몇번을 말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줘도..그게 옳다고생각을해도 기득권들은 책임않지고 돌아가고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자기들은 먹을 만큼 챙겼고 바꾸기 싫다라는 거지 ..잃기도 싫고.. 망하더라도 내가 망한다고 ㅋ ...기운빠지고 할맘도 안생기는... 싸우기만하는 .. 울나라 정치권..기득권들. 정신차리세요!!!!
먼저 지금 건설하는 것들 모두 전수조사하게 하고 후분양 가능하게 하면 후분양을 유도하게 되고 그러면 주민들이 쉬쉬하진.않을듯. 건설기간에 무조건 잡아내고 후분양 후 보수기간 이내에 발견되면 그것에 대해 건설사는 책임없으면 됨. 그러면 소비자가 기를 쓰고 찾아낼 것임. 만약 건설기간 중에 잡아낸 것은 부수고 다시 짓게 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 분양가는 조정못하게 하되, 건설지연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책임지게 만들게 함. 그래야 감시체제가 생김. 그 다음에 기존 건설된 아파트를 강남, 서울, 수도권, 대도시, 지빙의 순으로 조사하면 집값도 억제할 수 있을듯. (일부 질만든 곳이 더 받는 건 할 수 없는 것임.)
무량판 구조에 문제가 없다기보다, 어떤 구조에든 몇가지씩 있는 위험 요인이 마침 이 시기에 만연한 인적 착오와 부정과 겹친다고 보는게 옳겠습니다. 컨셉트상 수명이 짧아야 될 벽식구조에서 안나던 사고가 나는건 그만큼 '문제'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미있는 관점이 '건설업이 서비스업'이라고 표현하신 건데, 보통 제조업과 같이 2차산업으로 분류하는 것과 달라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제조업과 달리 공정을 바꿔 인력 절감을 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서비스업과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시공 원가 검토를 한번 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음.. 시공사는 최대한 시공기간을 단축해야 인건비를 줄여서 이익을 더 창출할수 있다... 그럼 현재 시공하는 단가가 적정한지를 검토가 필요하다. 그리고 숙련공의 부족이 문제일수도 있다... 솔직히 현재 건설분야는 새로운 인력유입 적다.. 힘들고 어렵고 머리도 써야하는데 숙련인력 이 부족하니 소수의 숙련공들이 모든이 커버하기에 부족하다...
그냥 공사현장 가보면 답 나오는데 ㅎㅎ 다 초짜들이라 뭐가 잘못됐는지 볼 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와중에 저렴하다고 무경력 외국인 왕창 뽑아쓰니 해먹기 쉽죠. 아파트 공사현장 가서 일주일만 일해보세요. 문제가 다 보이는데 옛날엔 헛짓거리하면 저거 저래도 되나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해먹어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실수가 아니고 고의 그리고 법적 책임이 월급쟁이 을인=>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감리가 지기에 경영자가 배짱건설 한다고 봅니다만 감리 씩이나 되어서 저런 최소한의 기초도 모를까요? 말이 안되죠 철근이 빠진다?? 1%도 있을수 없는 기초상식 입니다=>100% 고의죠 살인미수 라고 생각 합니다
길고 순하게 말했지만 한문장으로 말하자면 그냥 '건설사의 탐욕'임.. 그 탐욕을 감시해야하는, 감리시스템이 무용지물인 상태인 국내 업계의 구조적 문제도 있고.... 내가보기에는 할말은 다했는데, 듣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그냥 gs만의 문제라고 퉁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감리의 유명무실은 정말 큰 문제임.
채상욱 소장님과 비슷한 시점에 건설사에 입사한 40대 직원입니다. 마지막 제언으로 건설사들이 직원들을 많이 뽑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채용하러 나가보면 요즘(?) 세대들은 건설사 입사를 원하지 않습니다. 단군 이래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은 많지만 취준 세대들의 직업에 대한 눈높이는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건설쪽 고질 병이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을 줘서 그럼. 하청을 주면서 중간 마진 겁나 떼어먹으니 자재살 비용 세이브 하려고 덜 넣거나 안좋은 재료써서 만들거나 사람도 충분하게 고용 못하는 상황에서 납기일은 맞춰야 하니까 부실공사가 나는 것일 뿐. 하청을 계속 주는 이상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문제임
무량판 구조의 시공 자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자재 특성상 무량판 보다는 기둥식으로 가야합니다. 고품질의 시멘트, 모래는 고갈된지 오래고, 시멘트에는 슬래그와 플라이애시를 70:15:15비율로 섞어서 레미콘을 생산하기 때문에 바닥면이든 슬라브든 견딜수가 없죠. 28일 기준 270~300강도가 나와야하는데 안나오거든요. 현장에서는 레미콘 수급이 안되니 강도 안나오는거 눈감아주고요. 감히 예상하건데 콘크리트만 보면 2010년대 이후 지어진 건물들이 그 이전에 지어진 건물보다 부식이 빠를겁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돈이 문제가 아닌 적이 없군요. 후분양을 실시하고, 당연하게 공사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을 건설사가 제시한다면 훨씬 더 안전한 건설이 될까요? 소비자 부담은 당연히 더 늘어나겠지만, 품질과 안전을 확보한 뒤에 합당한 가격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해외 건설 99%는 손실이다 그 만큼 감리가 엄격하고 설계도 대로 안하면 다시짓는다 철근 빠먹었다 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후진국 아프리카 건설도 감리는 철저하다 그래서 그 손실을 국내건설로 매꾼다 아파트 1000세대 만 지어도 알게 모르게 엄청 이익이 생긴다 그래서 재벌들 중 건설업체가 없는 곳이 없다 세상에 강남아파트 분양가 20억 이게 말이되나 그래다
모든 일에서 기본이 무시되는 주객전도가 일어나면 회사가 망함. 회사는 원래 돈을 추구하는게 맞기는 하지. 맞긴 한데. 예를 들어 건설이면 건물을 잘 짓는다. 이게 대전제이자 가장 기본임. 이게 충족되고 나서 마진을 많이 남기던 사람을 갈아넣던 하는거지, 건물을 무너뜨리는 건설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번다??? 이게 회사가 굴러가는게 이상한거 아님? 뭐든지 가장 기본적인것은 충족하는 사업을 해야 회사도 오래가고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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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실패한 사업에 대한 트라우마로, 국내 주택사업에서 그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그 이상의 수익을 위해 안전을 뒤로하고 수익만 추구하는 건설사 잘못이라는 내용이네요
@@리스크를감수하는태도맞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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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국에서ㅡ지은 건물이나 다리 이런건 존나 잘 지으면서 국내는 빼먹을거 다 빼먹고 말로만 맨날 안전 씨부리면서 막상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면 무시해버리고, 얼마나 로비를 쳐했으면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이 죽어도 버젓이 영업하고 있고 건설사들 개양아치들.
23:55에 말씀하신 비용절감, 이익극대화라는 명목 하에 무시되고 있는 "기능의 내재화"는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심각한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건설업계에서 기능의 내재화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모습이 전관예우, 이권카르텔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겠죠.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건설사들이 했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자리에 올라가면 그 이후부터는 내재화된 자신의 기능이 아니라, 자리에 주어진 권한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모습이 일련의 사건사고를 일으키게 된 근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정페이로 인력갈아넣어서 안전유지가 되었던게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서 열정페이는쓸수없고 이제는 제대로 댓가를 치뤄야하는데 돈은 안쓰고 그냥 하려고 하니까 빵꾸가 나는거였네요 몰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설부문 최고 애널리스트로 수차례 선정되었던 것이 다 이유가 있군요. 현장경험과 전문성에서 비롯된 제대로 된 분석 잘 봤습니다.
건설부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갈아 넣던 효율성을 싹 없애야 합니다 조선소쪽도 사람없다 말하지만 그건 예전처럼 계속 최저임금에 부려먹으려니까 없는거
공장도 마찬가지죠 전 유학생들 쓰는 회사는 가지 말라고 소문도 글도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당하고 겪은걸 인맥 동원해서 알아봤죠
요즘은 정말 어느 회사를 가든지 쥐어 짜기에 혈안인 것 같아요
자본주의라서 어쩔 수 없지만
한 사람이 담당해야하는게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저희 회사도 그렇고.. 모두 파이팅
총체적 피로사회 ㅋ
빨리빨리 개쓰레기 문화,천민자본주의 병폐!
.😊😅.ㄷ.
쥐어짜는건 한계가 오는데말이죠ㅋ
건설쪽은 구조적인 문제도 한몫합니다.
n차로 이루어진 하도급때문에
열심히 일하고도 돈을 못받는 말단 직원부터
건설 현장에서 흔히 부르는 '오야지'까지
원청을 제외한 모든 하청이 임금체불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중간에 잘못되어
그 다음 하청으로 지급하지 못하면
그 아래 모든 이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러니 품질보다는
티나지않게 대충 날림으로 일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장인이나 엔니지어보다는
갑에게 접대하며 일따서 하청주는 이들만 돈버는 구조가 됨.
접대한 을은 그만큼 남겨먹어야 하기에 또 재료비에서 빼든
임금에서 빼서 메꿔야 하는
악순환에 반복
8,90년대 같은 고도 성장기에는
이러한 빨리 많이 짓는
시스템이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현재는 아님
노동자에게는 고용불안정, 기술보다는 공기단축과 재료비 절감에 혈안이 된 건설사들 그로인한 피해는 입주자들까지
모두가 피해를 보고있음
건설 노동자가 힘들일과 위험한일로 노출되어있는 만큼 최소한 고임금을 보장하든 고용안정을 보장하든
최소한 둘중에 하나는 보장되어야함.
모두가 변호사 검사 의사와 같이 피라미드 상층인이 되고싶지만 모두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사회구성 밑단을 든든하게 지지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출산율도 오를 것이구요.
결론으로는 n차 하도급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함.
추가로
출산율 문제도 최소 둘중하나가 충족돼야함.
고용안정 or 고임금
이게 해결안되면 저출산 문제는 절대 해결안될겁니다.
비정규직에게 높은 임금을 보장해도 사회 여러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물론 중소기업은 시간적 여유를 주던 제외해야겠죠.
그 동안 국민 세금과 특별사면으로 대기업에게 특혜를 준 만큼
이제는 그들도 책임을 다해야함.
분양가는 고공행진을 하는데 건설사의 1인 매출구조는 점점 커지다니.. 그럼 도대체 이 비싼 분양가는 누가 다 먹는건가요..
매출이 20% 늘었으나 nominal value이니 inflation 제거하고 나면 큰 차이는 안 날 것 같습니다.
땅값, 자재값이 진짜 다 비싼거죠머..
실제 건설사들 호황기때 이익률 5-10퍼 정도니..
한국 회사들의 문제점
100을 일해야 하는데 사람은 80 일할만큼만 뽑아놓고, 야근이나 열정페이로 굴림. 한마디로 착취
이게 쉽지 않아지니까 100 일해야 하는데 100 일할 사람만 뽑아 놓고 쉬지 못하게 굴림. 이것도 역시 착취.
제대로 된 사회라면 100을 일할 때 110, 120 정도 인력을 뽑아놓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쉬는 사람이 생겼을 때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 회사들은 그런 것 없음.
진짜 공감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주변에 사용자, 사장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러면 남는게 없다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합니다. 최저 임금 올려서 망한다고하고...착취로 이익을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고통은 사장이 아니라 노동자가 감내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
근로계약한 시간 이상 일한 경우 무조건 돈 주는 법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열정패이 사라지게
바뀌지않으니 후퇴하고 있네요
다단계 하청구조만 안 해도 중간단계 이윤을 나눠가지면 충분히 나올 것 같네요.
농산물, 축산물, 건축 등 좀 오래된 산업이다 싶으면 고질적으로 다단계가 너무 심해요.
회사에서 실무자들끼리만 하는 회사욕(?)을 이렇게 전문적이고 공개적으로 하니 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 건설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이런 공개된 정보와 의견들로 회사들도 개선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와~~팩트 폭격!!!
건설사마다 gs 주차장 무너진
국토부 보도자료 분석해서 현장에
갈아넣고 있어서 현장관리자들 너무 힘듬.
거기에 국토부점검 계속 나오고...
현장직원들 고혈을 짜고 있음...
우리가 뭘 잘못 했지???
그리고 현장관리자 3/2가 계약직임.
노동의 유연성? 개나 줘버려~
사람 하나 빠지면 남은 직원들 디짐~
또 실제 현장 근로자 대부분이 외국인 임.대화안됨. 통역도 두고 있지만, 핸드링 어려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건설업종에 사람이 유입되지 않음~
세상이 바뀜~~ 사양산업임!!!
모든 회사가 갖고 있는 고충인 것 같아요 시스템은 다 사람 많을 때 기준으로 언제든 대체할 수 있도록 짜놓았죠 그런데 점점 사람들은 없어지고, 일머리 있는 사람들은 경력 조금만 쌓이면 쉽게 이직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은 그 시스템에 융화되지 못하기에 가봤자 버티질 못하고요 아예 근본적으로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기업 고위 임직원들은 이렇게 잘 짜놓았는데 안타까워 하며 죽은 아이 불알 잡고 있는 것 같네요
고위 임직원과 경영진이 임금 받는 만큼 일을 하지 않는거지요. 노동환경 착취에 의한 가짜 효율성이란건.
정말 편하게 일하는 겁니다. 그거.
건축만 저런게 아니고 모든분야가 다 저런구조임. 사람을 갈아넣어 매출을 올리는 짓을 당연하게 여겨짐.
그냥 제대로 지어서 적자 날만한 시공사들은 망하게 두어야한다고 봅니다. 그 자유시장경제 신봉자들은 왜 대기업들은 국민 세금으로 살려둬야 한다고 거품 무는지 모르겠어요.
.... 안전계수가 있어서 설계 도면이 잘못 되고, 시공이 잘못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중을 설득하고, 또 거기에 설득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는데, 그렇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애초에 안전계수가 있는 이유 자체가 통상적인 설계 하중을 넘어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기에, 평상시에는 뭐가 좀 누락되고 잘못되도 문제가 없겠지만,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추가 하중이 발생하거나, 설계 당시 산정하지 않은 사유에 의한 내구 열화 등이 발생하는 경우 문제가 생기죠.
애초에 평상시에는 티도 안나는 문제라 무너지지 않고 완공됐다면 그럭저럭 본인 집이 삼풍백화점인지도 모르고 살다가, 큰 사고가 났을수 있는 문제인데, 차라리 공사중 무너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건설쪽은 아니지만.. 그간 설계 업무 해오며 경험한 바는 원가/중량 등 문제로 이 안전계수는 너무 과한 것 같은데 꼭 맞춰야 하는 건가? 싶은 때가 왕왕 있는데, 정석대로 해야된다는 겁니다. 정말 세상엔 별일이 다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도 많아서 안전계수 임의로 낮춰잡거나, 제조단계에서 뭔가 오류가 있어서 의도대로 제품이 제작/조립되지 않았을 경우 시간의 차이일 뿐 양산 후 필드 문제는 거의 무조건 발생하더군요. 진짜 정석대로 설계하고 검증해도 필드에선 문제 나오는 경우도 상당한데..
제품마다 통상적으로 쓰는 안전계수가 있는거고, 건설도 마찬가지일텐데, 다 이유가 있거나 경험적으로 정립된 값이라 무조건 지켜야 되는 겁니다.
일례로,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률이 엄청 높을겁니다. 설계하중의 몇배 혹은 수십배는 될거라, 날림으로 지어도 당장 무너질리 없습니다만, 그래서 당장 안무너지니 괜찮은건가요?
삼풍백화점도, 성수대교도 부실공사지만 지어지고 한참을 문제없이 기능했습니다. 안전마진이 있으니 당장은 안무너지죠. 근데, 그래서 괜찮은 건가요?
원전에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아파트도 무너지면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습니다. 재산 피해도 크고요. 그걸 감안해서 안전계수를 설정하고 보수적으로 설계하는 것인데, 안전계수가 있으니 앵간해선 안무너진다고 괜찮다고 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
설계/시공 다 문제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번 사안에서 젤 문제는 감리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역할 자체가 설계자의 의도 대로 정확히 시공 되는지 확인하라고 있는거고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롤 일텐데, 대체 이게 먼가 싶네요
오늘만 사는 대한민국 -이게 대한민국 건축계의 문제점. 현재 무량판이 안전하다고 하지만 평균 30년 수명인 한국 아파트인거 보면 그 이후 일어나는 일은??
챕터 1
라멘구조(80년대 이전) 벽식구조(80년대 이후)
벽식구조가 층간소음이나 인테리어 유동성 떨어짐의 문제있어서 2천년대 이후 LH가 무량판 기술 도입> 무량판 기술은 보가 없어서 기존의 방식보다 더 내구성에 취약함(펀칭)
현장직원도 프로젝트 계약직이 많으니 건설회사 가겠나. 정직원으로 잘 뽑지도 않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것도 진짜 문제. 여러나라에서 오니 커뮤니케이션 잘 안되고 장기근속자가 아니니 책임감이 떨어짐. 이들을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이런데도 새로 지은 아파트에 돈벌겠다고 너도나도 달려드는 것 보면...
13년 됐나 건설현장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조선소도 글이 올라오더군요
훌륭합니다...계속 시청 중인데 이해도 전달력 정보의 수준 모두 탁월합니다.. 고맙습니다
효율화는 표면적이고...실상은 직원 갈사넣기 정말 공감합니다
건설회사는 아니지만 저희회사랑 똑같네요...
건설사들 부실시공이 하루이틀 일인가요 ? 탐욕에 눈이 먼 기업중에 건설사들이 최고의 수익을 내는 것 아닐까요 ??? 엄청난 수익으로 언론사 등도 많이 사는 것 보면 얼마나 많이 해 드시는지 우리 모두 어느정도 알지 않나요 ?? 건설사 혁신 같은 것은 거의 들어본 바가 없는 것 같네요 ㅠㅠ
사람을 줄이는 혁신으로 영업이익 개선.
소비자들이 최소 인력배치기준을 요구해야.
엄청난 수익이요? 10대 건설사 재무제표로 영업이익율 보고나서 말씀하시는건가요? 삼전이나 애플 영업이익율 보고나서도 갤럭시나 아이폰 왜이렇게 비싸냐고 안하시고 그냥 사시잖아요. 근데 왜 아파트 사실때는 비싸다고 하세요? 물론 현실적으로 월급모아서 사긴 힘들고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요즘같이 제대로 일시키면서 지을려면 더 비싸야 정상인거에요. 근데 아파트값이 더 비싸진다? 그럼 난리나잖아요. 이게 문제인건 왜 외면하세요?
@@언덕위의흰집아파트랑 핸드폰을 비교하는게 어이상실
@@박현윤-p6x 그러니까요
안전하게 살아가야하는 아파트에는 왜 비싸다면서 돈아낄생각부터하면서 핸드폰에는 돈안아끼시냐구요. 내집을 안전하고 튼튼한걸 바라면서 왜 정당한돈을 지불할려고는 안하시냐는게 요지인데 비교대상운운 어휴
@@언덕위의흰집 말씀이 맞다면 왜 분양 원가를 공개 못할까요 ?? 재무제표요? 그렇게 안 좋은 건설사들을 그룹사 등은 왜 안팔고 갖고 있을까요 ?? 분양원가만 공개해도 금방 알겠죠 ? 전에 해외 건설 한다고 조단위 까먹은 것 국내에서 수익내서 보충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
좋은 영상이네요 요즘 인력 너무 아끼는것 같아요. 공무원도 1명이 5~6개 아파트단지 현장을 인허가 및 관리하다보니 서류와 민원처리하기도 버거워하더군요.
부실공사 걸리면 메이저건설사도 망할수있다는걸 보여줘야하는데 아파트가 무너져도 안망해 ㅋㅋ
아아 gs건설 10개월 영정되었읍니다. . .
그냥 우리가 안사줘야함ㅋㅋ
@@Kuneu기존 영업정지 당했던 건설사들 봤을때 10개월 정지는 그냥 생색내기임
치명적인건 12개월정지부터임
결론 옛날에는 무식하게 사람 갈아서 다들 공짜로 일하면서
완성해서 회사의 실적을 냈는데
이제는 주5일40시간 근무시간 지키면서 공사기간은 늘어나지 않고
더 빠듯한 시간에 더 적은 인원으로 해야되니 개판으로 짓는거죠
음식 병원 군대 건설 조선 다 똑같습니다
결국 본사에서 매년 매출오르고 본사직원들 성과급주고
파티하면서
손해는 보지 않으려고 다 하청주고
니들 힘든거 난 모르겠고 이때까지 끝네!
이런식이죠.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 영상의 포인트
1.저가수주
2.현장인력 부족
3.시공사/시행사 감리 업무기능 악화
이렇게 봐도 될까요??
경력자가 너무 부족합니다. 현장책임자 제외하면 인건비 싸다고 외국인 자꾸 쓰는데 걔들 일 몇번 하다가 자기나라갑니다.
예전엔 인력사무소만 가도 5년 10년차 널렸는데 지금 인건비 아낀다고 현장에 외국인들이 많아요.
대충대충해놓으니까 답도 없죠. 당장 인건비 현실화해서 2030 에들 경력을 쌓아줘야하는데 앞으로 더 심각해질꺼에요.
한국은 무료봉사시스템으로 운영했잖아요? 군대도 공짜노동 학생도 공짜봉사활동 직장인도 무료봉사활동
돈을 주고 사람을 써야 경력직이 늘고 한바닥 치는 속도도 느는데 지금은 외국인 땜빵인력으로 하나하나 시키기도 벅찹니다.
한국에 청년 구직자가 100만명이 넘는데 그냥 필요한곳에 필요한 인력만 채용해도 백수문제 다 해결되죠.
흙을 쌓고 장비가 올라가서 작업을 하려면 순간적인 동적하중도 고려해야하는데,
시공 과정상 주차장 슬라브 하부에 일시적 지지 보강을 빼먹고 공사를 한게 큰 실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제대로 알려하지도 않으면서 헛소리 찍찍하는 공중파보다도 좀 더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검단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한 설명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확하셨습니다.
경영의 효율화가 한 사람이 담당할 일을 늘리는 것이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ㅠ 그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가 받는데 어휴...
결과로 나타나고 있잖아..
이렇게 계속 가면 무너진다고
그러면서 바뀌지 않고 다른데서 문제를찾고 정작 바뀌어야 되는부분에서 그대로아니 더 잘못되어가 곪아터져 이렇게 저렇게도 할수 없는상태...
이걸 몇번을 말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줘도..그게 옳다고생각을해도
기득권들은 책임않지고 돌아가고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자기들은 먹을 만큼 챙겼고 바꾸기 싫다라는 거지 ..잃기도 싫고.. 망하더라도 내가 망한다고 ㅋ ...기운빠지고 할맘도 안생기는... 싸우기만하는 ..
울나라 정치권..기득권들. 정신차리세요!!!!
먼저 지금 건설하는 것들 모두 전수조사하게 하고 후분양 가능하게 하면 후분양을 유도하게 되고 그러면 주민들이 쉬쉬하진.않을듯. 건설기간에 무조건 잡아내고 후분양 후 보수기간 이내에 발견되면 그것에 대해 건설사는 책임없으면 됨. 그러면 소비자가 기를 쓰고 찾아낼 것임.
만약 건설기간 중에 잡아낸 것은 부수고 다시 짓게 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 분양가는 조정못하게 하되, 건설지연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책임지게 만들게 함. 그래야 감시체제가 생김.
그 다음에 기존 건설된 아파트를 강남, 서울, 수도권, 대도시, 지빙의 순으로 조사하면 집값도 억제할 수 있을듯. (일부 질만든 곳이 더 받는 건 할 수 없는 것임.)
많이부분에서 공감이 가고 또 몰랐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어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
잘못을 시인해서 5500억을 내겠습니다 vs 밉보이면 x대니 그냥 내가 내겠습니다. 어느게 더 비중이 높을까요?ㅎㅎㅎ
무량판 구조에 문제가 없다기보다, 어떤 구조에든 몇가지씩 있는 위험 요인이 마침 이 시기에 만연한 인적 착오와 부정과 겹친다고 보는게 옳겠습니다.
컨셉트상 수명이 짧아야 될 벽식구조에서 안나던 사고가 나는건 그만큼 '문제'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미있는 관점이 '건설업이 서비스업'이라고 표현하신 건데, 보통 제조업과 같이 2차산업으로 분류하는 것과 달라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제조업과 달리 공정을 바꿔 인력 절감을 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서비스업과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인트로 내용은 건설 뿐만이 아니라 나라 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문제
결과적으로 1.5배 견딜수있게 설계, 시공 했다면 흙을 그렇게 모아두어도 멀쩡했다는거네요.
그냥 징벌체계가 약하고 양심이 없는게 문제임. 수익때문에 계약도, 법제도 어기면 장사 때려쳐야지
시공 원가 검토를 한번 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음.. 시공사는 최대한 시공기간을 단축해야 인건비를 줄여서 이익을 더 창출할수 있다... 그럼 현재 시공하는 단가가 적정한지를 검토가 필요하다. 그리고 숙련공의 부족이 문제일수도 있다... 솔직히 현재 건설분야는 새로운 인력유입 적다.. 힘들고 어렵고 머리도 써야하는데 숙련인력 이 부족하니 소수의 숙련공들이 모든이 커버하기에 부족하다...
가격은 오르는데 실질적 집의 가치는 떨어지는 게 버블입니다.
그냥 공사현장 가보면 답 나오는데 ㅎㅎ
다 초짜들이라 뭐가 잘못됐는지 볼 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와중에 저렴하다고 무경력 외국인 왕창 뽑아쓰니 해먹기 쉽죠.
아파트 공사현장 가서 일주일만 일해보세요. 문제가 다 보이는데
옛날엔 헛짓거리하면 저거 저래도 되나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해먹어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좀 비싸져도 후분양이 답이다...무리해서 일정 당기질 않아도 되니
자본주의의 단점은 세계공황, 세계대전, 일제강점 등의 모순이 있으며, 수요가 있다면 인간의 탐욕에 의해 돌아가기에 집값이 높아져도, 부실공사로 떼돈을 벌어도 정부는 개입하지 말자란 사상이죠.
잘봤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설현장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모르는 것 많이 배우고 감사합니다
건설장비 중 부품 히든챔피언들
다뤄주실 수 없을까요?😮
실수가 아니고 고의
그리고 법적 책임이 월급쟁이 을인=>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감리가 지기에
경영자가 배짱건설 한다고 봅니다만
감리 씩이나 되어서 저런 최소한의 기초도 모를까요? 말이 안되죠
철근이 빠진다?? 1%도 있을수 없는 기초상식 입니다=>100% 고의죠
살인미수 라고 생각 합니다
이야 진짜 분석왕이네요ㅋ 그냥저냥 문제라고 비난만 하는게 아니라 그런 문제가 발생하게된 전반적인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주시네요ㅋ 우리 사회 문제들도 이렇게 문제의 전반을 따지고 좀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길 바랍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윗세대가 아무런 변화없이 참고 뒷세대에도 넘겨줫는데 그때랑 시대가 달라짐 물가급상승 집값급상승 하지만 돈은 주기싫어. 이러는데... 답이없지...
문제의 근본은 선분양이라고 봅니다.
입주일 맞추려니 어려워진 건설현장에서 무리수가 나옵니다.
특히 우리나라 주택시장은 냄비와 같아 기술 축척이 안 됩니다.
날카로운 분석글 감사합니다.
길고 순하게 말했지만 한문장으로 말하자면 그냥 '건설사의 탐욕'임.. 그 탐욕을 감시해야하는, 감리시스템이 무용지물인 상태인 국내 업계의 구조적 문제도 있고.... 내가보기에는 할말은 다했는데, 듣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그냥 gs만의 문제라고 퉁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감리의 유명무실은 정말 큰 문제임.
채상욱 소장님과 비슷한 시점에 건설사에 입사한 40대 직원입니다.
마지막 제언으로 건설사들이 직원들을 많이 뽑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채용하러 나가보면 요즘(?) 세대들은 건설사 입사를 원하지 않습니다.
단군 이래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은 많지만
취준 세대들의 직업에 대한 눈높이는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적당하지 않은 댓가 때문입니다
같은 기조.
중공업이 임금을 가장 많이주던 시기가 끝나고.
지금 반도체 it bio보다 근무환경도 급여도 적음.
취준생이 까다로워진건지
건설사들의 채용 조건이 시대에 뒤떨어진건지?
그만큼 돈은 주고 하는 이야기입니까?
5대건설사 지원할 스펙이면 반도체, 자동차 제조업등 잘 가는데 거기가 현장수당 받는 건설사랑 비슷하거나 많이 주니까요..
특히 기계전기직들..
건설쪽 고질 병이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을 줘서 그럼.
하청을 주면서 중간 마진 겁나 떼어먹으니 자재살 비용 세이브 하려고 덜 넣거나 안좋은 재료써서 만들거나 사람도 충분하게 고용 못하는 상황에서 납기일은 맞춰야 하니까 부실공사가 나는 것일 뿐.
하청을 계속 주는 이상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문제임
ㄹㅇ 이게 진정한 전문가와의 인터뷰란거다
무량판 구조의 시공 자체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자재 특성상 무량판 보다는 기둥식으로 가야합니다.
고품질의 시멘트, 모래는 고갈된지 오래고, 시멘트에는 슬래그와 플라이애시를 70:15:15비율로 섞어서 레미콘을 생산하기 때문에 바닥면이든 슬라브든 견딜수가 없죠. 28일 기준 270~300강도가 나와야하는데 안나오거든요. 현장에서는 레미콘 수급이 안되니 강도 안나오는거 눈감아주고요.
감히 예상하건데 콘크리트만 보면 2010년대 이후 지어진 건물들이 그 이전에 지어진 건물보다 부식이 빠를겁니다.
썩을것들이...결국엔 중동에서 지들끼리 경쟁하느라 마이너스 난거를 국내에서 부실공사로 이어진 인원감원으로 메꾸고있었다는거네...남의나라가서 손해보고 국내에서 메꾸는걸로 모자라 국민생명까지 위협하고..경영자들 진짜 모조리 감옥에 쳐넣어야함.
저는 생산성도 거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불합리와 부실이 습관이 되다보니
그게 노멀이라도 생각하고 생산성 향상이라 착각하는 현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건설사가 매출대비 인원수 가장 많은가요?
궁금해서 그런데 워터파크 순살자이... ㅎㄷ는 뭐더라? 왜 LH만 가지고 부실로 몰아가는 거임?
그쪽 근처에 살아서 그런지... 최근 가장 충격받은 데가 중구 서센자 기둥 무너진 거였는데...
과연 실수?? 발견하지 못했을까요??
안한게 아니라요?? 고의적이라고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분석해주신 내용 잘 봤습니다.
그리고 2019년 8월 훈남 채상욱님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채대표님 늘 잘보고잇어요
몰랏던부분도 상세히설명해주셔서 이해가쉬어졋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철근정도는 조사하는부서 만들어서 전체 아파트 돌아가면서 조사해야지 무량판만하면 일반아파트는 더 안전하니 더 빼먹었을거 같은데요
요즘 9급 친구들 최저시급도 못 받는 거 보면 기업만 양아치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런대도 공무원이면 개 꿀인줄 알죠 다들
슬픈 현실이네요. 돈이 문제가 아닌 적이 없군요.
후분양을 실시하고, 당연하게 공사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을 건설사가 제시한다면 훨씬 더 안전한 건설이 될까요?
소비자 부담은 당연히 더 늘어나겠지만, 품질과 안전을 확보한 뒤에 합당한 가격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소비자는 자기 부담이 늘어나는걸 절대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다 어디서 헤쳐먹었냐고 하겠죠
@@Euziaful 이미 완공되고 나서 품질을 보고 물건을 산다면 선불로 냈을때만큼의 불평은 안 가질 것 같아서요. 품질이 가격대비 별로라면 안사겠죠
건설사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건설社 오너의 경영철학도 중요하고, 정부의 安全에 대한 의지도 重要하고, 바꾸다는게
쉽지 않음. 빨리 ~~빨~~리가 亡하는 길. 時間이 걸릴듯. 아니면 또 광주 아파트 사고가 터집니다. 최소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안 주니. ㅜㅜ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1인당 매출액등 건설주 투자에 참고되네요..^^
메이저업체나 협력업체나 인원이 없어 현장관리 안되는건 똑같습니다
무량판 구조가 타 구조 대비 지진에 취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해외 건설 99%는 손실이다 그 만큼 감리가 엄격하고 설계도 대로 안하면 다시짓는다 철근 빠먹었다 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후진국 아프리카 건설도 감리는 철저하다 그래서 그 손실을 국내건설로 매꾼다 아파트 1000세대 만 지어도 알게 모르게 엄청 이익이 생긴다 그래서 재벌들 중 건설업체가 없는 곳이 없다 세상에 강남아파트 분양가 20억 이게 말이되나 그래다
외노자가 한국건설 다말아먹구있구요 저가시공이 문제입니다 한국사람들 일잘해서 정부품셈에 4~5배이상의 효율을 냅니다 덕분에 민영건설사에서는 저가 견적시공을...건설사측에서는 최대한의 수익을 내지요 저는 전기공사를 하는사람인데 CD파이프 1디발 품셈이 2인이구요 실제로 1다발 배관하는데 선수들은 한시간도 안걸립니다 아파트 저가입찰 품셈 9프로까지 봤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빠지기로했지만 덤볐던 다른시공사는 부도났구요 돈되는 자재는 건설사에서 직접 구매,시공하던지 지급하고있어 시공사의 마진은 크게 남기기 어렵습니다 결국 아파트의 품질은 개떡으로 나올수밖에 없다는거죠
언론-건설업계-정부 이거야 말로 이권 카르텔 아닌가요?
7년간 공사비 상승분 감안하면 인당매출액상승분이 곧 일감상승분이라고는 볼 수 없겠구만요. 말씀하신데로 열정페이근무시간으로 때운게 큰거같습니다. 삼사년전 주당근로 52시간인가 적용됐을때 임원한테 우짤꺼냐 질문했더니 걍 얼버무리고 넘어가더이다ㅋㅋ 이놈의 노가다판은 대기업이나 좆소나 월급차이만있을뿐 일하는 꼬라지는 다를것도없고요ㅎ
저쪽편인간들은, 중동출신 외노자들이 조직적으로 자재빼돌려서 이지경이란소릴 아무렇지않게 하고다니질않나
모든 일에서 기본이 무시되는
주객전도가 일어나면 회사가 망함.
회사는 원래 돈을 추구하는게
맞기는 하지. 맞긴 한데.
예를 들어 건설이면
건물을 잘 짓는다.
이게 대전제이자 가장 기본임.
이게 충족되고 나서 마진을 많이
남기던 사람을 갈아넣던 하는거지,
건물을 무너뜨리는 건설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번다???
이게 회사가 굴러가는게 이상한거 아님?
뭐든지 가장 기본적인것은 충족하는
사업을 해야 회사도 오래가고 단단함...
분양가는 엄청 높아졌는데 그 돈은 모두 어디다 사용하고 인력을 그렇게 적게 사용하나요
도둑놈들이 빼 먹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남편이 건설쪽인데 직원을 안 준답니다.
너무 힘들어합니다.
건설업계는 무너지는기술만 개발했나ㅋㅋㅋ 어디 중국 지방도아니고 으휴
안전에 대한 모든것은 건설업을 존중하지 못해서, 건설업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를 안전으로 물타기할뿐임.
비단 건설현장만의 문제가 라니죠. 어느 직종도 사람 대우 안하고 갈아 넣는것 보면
정직원 몇없이 현채로 운영하는데 수두룩함. + 2010까지만 해도 내업현장 임.
건설업계가 지금의 한국이랑 비슷하군요.
빠르게 순살로 안쪽이 썩는 것은 모르고
18:50 1인당 공사금액
2015년 26억
2022년 31억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당 공사비가 증가하고 인플레오 인한 화폐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5억정도 차이는 발생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최저시급이나 물가인상률 고려하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현산도 인당 30억 넘기고 1년만에 무너진걸 보면?
그럼 인플레, 화폐가치, 물가상승등을 감안한 대우건설의 1인당 매출담당액 감소사례는 어떻게 해석되야할까요?
@@xiakarovez5n 대우건설 자료좀 갖고와주세요
매출 담당액이 줄었으면 그회사가 그만큼 영업을 못한거니 그만큼 영업이익이 낮아지고 주가도 낮아지겠죠
사람을 늘리면 가격도 올라가겠죠?
공구리 내부는 안 보인다 그러니 빼먹고 찰사 고정도 최소로 하는거다 돈이 드니까?
양생 끝나면 안보이고 대충해도 무너질 리가 거이 없다
근데 검단 무너진 건 이해 힘듬
이럴꺼면 그냥 3D프린트로 집짓자 그게 더 튼튼하겠다 ㅋㅋ
옛날에 원형 기둥 방식으로 만드는거 특허 있다했는데 한 20년전?LH랑 기둥형 업체랑 뒷돈 오가는게 없었는지 조사 필요하다봄.그 보수적인 노가다판이 구조를 바꾼다고?이해 불가
50이상 다짤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 안 바뀌어 아님 30년 걸려도 제자리다 꼰대가 꼰대를 만들테니
모든 건축물은 인공물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만드는거라 휴먼 에러를 항상 고려해야합니다.
그런데 휴먼에러라 어쩔 수 없다? 그 손실은 누가 감당할까요?
무량 공법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게 반영이 안 되어서 문제고 국내에서 없어져야한다는 겁니다.
건설사가 부실 시공의 뒤에는 부실을 눈감아주는 공부원들이 있다, 준공검사시 철저히 검사해서 부실발견시 준공을 안 내주면 간단히 해결될 일을 하지 않는 공무원집단은 공범이다
대기업인 시공사의 공사관리가 정~~말 중요 합니다. 시공관리가 안되었다는 말.
다른곳에서 남겨 먹을게 없으니까 인건비에서 남겨 먹었는데 거기서 더 탐욕을 부리니까 자재값에서 남겨 먹는거지
맞는말이에요 .. 사람 좀뽑아주세요.. 서류를 줄여주던가..
너무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