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롯 갱스부르 주연의 귀여운 반항아라는 영화를 프랑스문화원에서 학력고사 끝나고 90년도에 봤습니다. 문화원 까페에서 오렌지쥬스 마시고 프랑스 애들이 문화적 존심이 있어서 그랬나 흔한 영어자막이라도 넣어주지 불어로만 나오는 영화를 근 두시간 동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았었네요. 쥬만지,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로 그렇고 후니님 리뷰를 통해서 예전의 아역으로 차음 접했던 배우들이 이런 영화를 찍었구나 알아가니 참 좋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뇌피셜인데 알브레트 뒤러가 500년전에 그린 멜랑콜리아라는 그림 보면 4x4 마방진과 고뇌하는 여인 뒤로 먼 바다 너머로 유난히 빛나는 별이 나오거든요. 그 별이 실은 지구의 파멸을 가져오는 유성이라면 어떨까 라고 감독이 상상력을 끌여 올려서 만든 작품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길어서 좋네요 ㅎㅎ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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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샤를롯 갱스부르 주연의 귀여운 반항아라는 영화를 프랑스문화원에서 학력고사 끝나고 90년도에 봤습니다. 문화원 까페에서 오렌지쥬스 마시고 프랑스 애들이 문화적 존심이 있어서 그랬나 흔한 영어자막이라도 넣어주지 불어로만 나오는 영화를 근 두시간 동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았었네요. 쥬만지,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로 그렇고 후니님 리뷰를 통해서 예전의 아역으로 차음 접했던 배우들이 이런 영화를 찍었구나 알아가니 참 좋습니다.
처음 시작은 달랐지만 결국 같은영화로 이렇게 만나게 되니 저도 참 반갑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더 감사하죠!
잘 봤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뇌피셜인데 알브레트 뒤러가 500년전에 그린 멜랑콜리아라는 그림 보면 4x4 마방진과 고뇌하는 여인 뒤로 먼 바다 너머로 유난히 빛나는 별이 나오거든요. 그 별이 실은 지구의 파멸을 가져오는 유성이라면 어떨까 라고 감독이 상상력을 끌여 올려서 만든 작품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몰랐던 이야기인데 정말 그럴수도 있겠네요!
전혀 병식이 없는 사람이 만든것같네
하고 싶은 말이 뭔지....
2024년 2025년 지구극이동이라던가 슈퍼화산폭발, 소행성 충돌, 3차 세계대전 등 여러가지 섬뜩한 떡밥들이 모여 들고 있다. 그냥 우울증에 대한 판타지 영화라고 보기엔 뭔가 아는 애들이 미리 떡밥을 던진거 처럼 느껴진다.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나요? ㄷㄷㄷ
이형목소리 잔잔하니 딕션좋고 영화맛을 잘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