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모리타마사노리의 로쿠데나시 블루스. 이 만화가 해적판으로 인기 끌면서 국내 영챔프,영점프에 연재하던 만화들이 갑자기 다들 이유 없이 싸우기 시작했고 깔끔했던 그림체였던 작가들의 그림에 펜선이 잔뜩 들어가기 시작했었죠. 아류작이라고 하기 애매하고 분명 영향을 받았던 만화들이 짱, 진짜사나이,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등등이었었죠. 군대 제대하고 일본 비행기표값만 준비해서 모리타마사노리에게 가서 만화를 배울테다 하면서 군대에서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용기와 똘기가 없어서 비록 일본조차도 가보지도 못했지만 여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인생 만화네요. 오랜만에 꺼내서 차근차근 정독해야겠습니다.
@@bigtiger4809 당시 일진이란 용어가 이 만화 때문에 유행된거 맞습니다..윗분 얘기하신대로 일진,이진 이렇게 있었고요..학교 날라리들마다 해적판 제목 캠퍼스 블루스 보면서 만화표정짓고 거기에 나오는 기지바지 통 줄여서 입고 구두 신고 다녔었죠 제가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사복세대여서 같은반애들중에 그렇게 입은애들 많았습니다..암튼 그 만화가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국딩 때 엄청 재미있게 본, 캠퍼스 블루스, 별 볼일 없는 블루스, 오렌지 블루스, 비바 블루스라고 불린 만화군요. ㅎㅎㅎ 덕분에 즐감했어요. ㅎㅎㅎ 중2병을 미화해 중2병을 심화시컸었죠. ㅋㅋㅋㅋ 고삐리가 여친을 임신시키는 등 우리 정서와 안맞는 부분도 많이 있었죠. ㅎ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 생각나서 만화책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모리타 마사노리는 제가 토리야마 아키라와 같이 뽑는 일본의 탑만화가입니다. 한장면 한장면을 영화의 한 프레임처럼 그려내는 작가이고, 만화속의 캐릭터가 웃는 장면에서 나도 웃고, 우는 장면에서는 나도 울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만화가이죠. 사랑, 우정, 승리도 중요하지만, 루키즈, 베샤리구라시 등의 작품을 보신분이라면 작가가 작품마다 항상 넣는 가장 큰 테마가 바로 꿈 이란 것을 아실 겁니다. 로쿠데나시 블루스에서도 타이손이 때로는 망설이고, 때로는 좌절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한발짝 한발짝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림이 지저분하다며 입문을 꺼리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뒤로 갈수록 작가의 역량이 대단해지니, 앞부분은 좀 참고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는 작품입니다.
야.. 고교 시절 만화방에서 김치 사발면 드링킹하면서 2번3번 몇번을 봤던 캠퍼스 블루스가 해적판이였다니 ㅎㅎ 30여년이 지나서 진짜 제목을 알게되네.ㅋ 강찬휘 등장하고 무스탕 너무 멋져 보여서 고딩때 아버지 황색 무스탕 몰래 입고 돌아다녔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손발 오글오글.ㅋㅋ 오늘부터 우리는 과 함께 최고의 추억속 학원물 만화를 여기서 보게되네~ 굿굿굿!
아 이 작품 아시는 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 저는 영화 파수꾼이 이 만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정어리(방어였나?)씬은 제 인생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지요 시간 나시면 이 작가님의 전작 '루키즈' 도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타이손같은 짱이 실제한다면 일진들도 문제가 되지 않겠죠^^
로쿠데나시,,, 91년이었나??해적판으로 그시대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던 코믹스였고 지금도 친구들과 타이손얘기를 하곤 합니다.. 이 만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진짜 사나이 ,짱 뭐 이런 학원폭력물이 쏟아져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봐도 가슴이 뜨거워 질거 같습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생전 처음보는 작품이네요 만화방에서 지나가면서 제목 조차 들어보지 못했던거 같았는데요 ㅋㅋ 작품 설명을 보니깐 정말 학원폭력물의 바이블이라는 말 답게 모든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네요ㅋ 리전트 머리, 빨간머리 등등 확실히 이노우에 작가님이 영향을 많이 받고 슬램덩크를 만들으셨구나 하고 느꼈네요
비바블루스 이전에도 한국에서 일진이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학교간 패싸움이 벌어지면 맨처음 붙는 아이들이 일진이고 패싸움의 규모가 커지면 이진이라 불리는 아이들까지 동원되던 그런 개념이지요. 그러니 일진회처럼 조직이라 불리긴 어렵습니다만 비바블루스를 번역하면서 구미(組み)간의 대결을 일진회로 옮기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1983년 부터 교복 자율화 돼며 교복 없어졌어요. 물론 그 이전 교복은 차이나칼라 올 껌정에 국방색 학생가방, 거기에 학생화라고 불리던 껌정색 운동화. 제가 교복자율화 1세대. 형님이 66년생이라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시절 카라 안쪽 하얀 플라스틱(뭐라 부르던 이름이 있던 듯) 보며 신기해 했었어요.
북두의권 어시던트였지만 표정묘사 하나만큼은 정말 북두의권 작가보다 훨나았다고 확신합니다. 초반 그림하고 후반그림이 많이 다르긴해도 단행본으로 10권정도부터는 사람 표정묘사뿐만아니라 배경그림도 정말 대단했었고 20권때부터는 정말 작화실력이 일취월장했었음. 그 이후에 나온 크로우즈 작가, GTO 심지어는 현재에 지금 작가들과도 견주어도 정말 독보적임. 스토리텔링역시 괜찮았었고 꽁트편으로 올려진 만화도 있었던걸로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것도 볼만했었고 ㅎㅎㅎ
와.. 최강의 7인.. 헐 그 매니악한 게임을... 당시 중학생였는대.. 게임팩 디자인에 타이손 얼굴이 있었죠 조조인가도 있었던거 같은대??ㅋㅋㅋ 실제 플레이를 해봤나?? 안해봤나 기억이 없는걸봐선 안해본듯.. ㅋ 여하튼 최강의 7인??? 이걸 아는분이 있군요 ㅎㅎㅎ 아참 최강의 7인에 울트라맨 짭퉁인 근육맨 있지않았나요? ㅎㅎㅎ
폭력 학원물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자세히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에피소드중에 한 손가락으로 동전을 구부리는 녀석이 등장 하는 편을 본 것 같아요. 워낙 대충 본 거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등장하는 강자 중에 한 놈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애매하네요. 그 친구가 구부린 동전을 주인공이 두 손으로도 잘 못 폈던 것 같던데...
@@renton815 아! 맞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기억하길, 4천왕중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 한 것도 머리가 거의 반삭으로 짧았던 것 같아서, 그림들을 보니 4천왕 중에는 빡빡이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150명과 싸우던 것도 말씀 들어보니 생각나네요. 그 친구 이름이 최종식이었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정합니다. 차이나 칼라 교복은 국내에도 과거에는 있었습니다.
90년대에는 사라진 차이나 칼라 교복이라고 언급했어야 했습니다.
이 부분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혼선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_ㅠ
나고등학교때 차이나였는디ㅋㅋ
우리동네 공고도 차이나칼라였지.... 한07년고까지였나?
저 입모양 따라하기도 유행이었음 ㅋㅋ
먼소리에요. 2000년대에도 입고 다녔는데
@@창현박-x4x 헐 연세가? ㅋㅋㅋ
크으...요즘 진짜 되도않는 학원물 그리는 작가들이 한 번씩 정독했으면 하는 명작이죠. 와...이 만화 보던게 벌써 30년도 전이라니....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모리타마사노리의 로쿠데나시 블루스.
이 만화가 해적판으로 인기 끌면서 국내 영챔프,영점프에 연재하던 만화들이 갑자기 다들 이유 없이 싸우기 시작했고 깔끔했던 그림체였던 작가들의 그림에 펜선이 잔뜩 들어가기 시작했었죠.
아류작이라고 하기 애매하고 분명 영향을 받았던 만화들이 짱, 진짜사나이,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등등이었었죠.
군대 제대하고 일본 비행기표값만 준비해서 모리타마사노리에게 가서 만화를 배울테다 하면서 군대에서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용기와 똘기가 없어서 비록 일본조차도 가보지도 못했지만 여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인생 만화네요. 오랜만에 꺼내서 차근차근 정독해야겠습니다.
최고의 학원물이죠
크로우즈 상남2인조 보다 더 대단한...
이 책을 전권 소장하고 있는 저로써는
감회가 새롭군요
수십년이 지났어도 이것보다 나은 학원만화는 전무하죠
작화 연출 스토리 케릭터 카타르시스 모든게 최고입니다.
완전판같은거 다시 안나오나 ㅜ
이거 먼저봄 다른걸 ㄹㅇ 가짢아서못봄 이건 학원물의 바이블임ㅋ
국내에 영향정도가 아니라 일진이란 단어를 한국에 처음 도입한게 저 만화예요. 일본식으로 일진 이진 이렇게 서열을 정하는데 한국엔 그냥 모든 비행청소년을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죠. 한국모든 학원액션물의 조상니이자 바이블.
90년초부터 일진이라는 말 썻어요. 이 만화와는 무관합니다.
@@bigtiger4809 당시 일진이란 용어가 이 만화 때문에 유행된거 맞습니다..윗분 얘기하신대로 일진,이진 이렇게 있었고요..학교 날라리들마다 해적판 제목 캠퍼스 블루스 보면서 만화표정짓고 거기에 나오는 기지바지 통 줄여서 입고 구두 신고 다녔었죠 제가 그때 중학생이었는데 사복세대여서 같은반애들중에 그렇게 입은애들 많았습니다..암튼 그 만화가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bigtiger4809 저시대를 살아온 50대 아제로서 일진이란 말이 국내에 들어온건 이 만화 때문인게 맞습니다. 실제 이 만화의 밈이 당시 하이텔 나우누리등 인터넷 이전 통신 커뮤니티부터 퍼지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냥 그게 퍼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봤습니다.
말만 다르지 같은 말은 있어왔음 통이라던지 주먹이라든지 그저 일진이라는 말의 유행을 말하는거면 로쿠데나시블루스의 영향이겠지만 불법서클은 이 만화 훨씬 이전부터 있어왔고 만화의 악영향은 미비했다고 봅니다
@@장진원-u1w그러니까 일진이라는 '단어'를 한국에 도입한게 로꾸데나시라고요. 말만 다른거면 고대 이집트에도 있었겠지요
내가 이만화보고 놀라웠던거는 주간만화에 연재했다는거.. 그림체나 배경을봐도 이걸 주간지에 연재한다는건 정말 그림잘그리는사람아니면 엄두를 못냄.. 이게 80년대 연재했던 만화라는점.
로쿠데나시 블루스는 학원액션만화의 교과서. 저도 개인적으로 4천왕 나오는부분이 가장 흥미진진했고 가장재미있었던부분.
이거 굉장히 핵심을 찌르는 글인데요...만화 하신듯 해요...
제가 모리타 마사노리 그림그리는거 여러개 봤는데..손이 엄청 느리다고 해요. 제가 보기에 뎃생맨 여럿 있었던거 같애요.. 아니면 사진으로 라이트 뜨거나 하는게 엄청 많았을 것으로 보여요..
이분 북두의 권으로 잔뼈가 굵으신 분으로
루키즈라는 학원물로 이미 주간만화를 연습하셨습니다 ㅎㅎㅎ
혹시 루키즈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남자 눈물 제조기입니다 ㅎㅎㅎㅎ
국딩 때 엄청 재미있게 본, 캠퍼스 블루스, 별 볼일 없는 블루스, 오렌지 블루스, 비바 블루스라고 불린 만화군요. ㅎㅎㅎ 덕분에 즐감했어요. ㅎㅎㅎ 중2병을 미화해 중2병을 심화시컸었죠. ㅋㅋㅋㅋ
고삐리가 여친을 임신시키는 등 우리 정서와 안맞는 부분도 많이 있었죠. ㅎㅎㅎ
너무 좋아서 타이손의 동네 키치조지를 방문 했었어요!!동네가 너무 리얼하게 연출 되서 타이손이 나타날 것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멘트 완전 공감하게 되네요...
저는 캠퍼스블루스로 알고 살았네요 ㅋㅋㅋㅋ 작가나 본 제목은 모르지만 가장 잼있게 봤던 만화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중학교때 키가 작고 안커서 학교폭력으로 시달리다가 고등학교때 운동시작하고 키가커서 소위말해 일진위에 군림하던 시절이 있어서 더 잼있게 봤네요. ㅋㅋ
개그 요소가 진짜 웃겼었네요 특히 네컷만화 ㅋㅋㅋㅋ
과거 해적판의 등장인물 이름으로 리뷰해주시니 더욱 친근합니다.
특히 부록으로 실렸던 SD 스타일의 코믹버젼이 너무 웃겼던 기억이 납니다
유머 코드도 꽤 괜찮았죠~ ^_____^
등장인물들 바퀴벌레화 한거랑, 길잃은 고양이, 흑인랩퍼스타일의 신종양아치랑 싸우다가 어느 야쿠자차를 박살냈는데 그게....
재미도 재미지만 작화가 참 퀄리티가 높죠... 초기의 슬램덩크는 감히 명함도 못내밀 퀄리티.... 후속작 야구만화 루키즈를 주로 봤었는데 블루스도 다시 봐야겠군요 ㅎㅎ
이거 존잼인뎅 ㅋㅋㅋㅋㅋ 그림체도 좋고 움직임표현도 쩔고 진심 개존잼
이 작가가 그린만화책 루키즈도 개존잼
학원물중 최고중에 최고였죠 싸우는 장면들이 워낙 생동감 있어서 실제 싸우는 장면을 보는듯한 리얼함
잘봤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 생각나서 만화책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모리타 마사노리는 제가 토리야마 아키라와 같이 뽑는 일본의 탑만화가입니다. 한장면 한장면을 영화의 한 프레임처럼 그려내는 작가이고, 만화속의 캐릭터가 웃는 장면에서 나도 웃고, 우는 장면에서는 나도 울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만화가이죠.
사랑, 우정, 승리도 중요하지만, 루키즈, 베샤리구라시 등의 작품을 보신분이라면 작가가 작품마다 항상 넣는 가장 큰 테마가 바로 꿈 이란 것을 아실 겁니다. 로쿠데나시 블루스에서도 타이손이 때로는 망설이고, 때로는 좌절하면서 자신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한발짝 한발짝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림이 지저분하다며 입문을 꺼리는 분들이 대다수이겠지만, 뒤로 갈수록 작가의 역량이 대단해지니, 앞부분은 좀 참고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는 작품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요~ 아 그리고 넥플릭스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드라마 요즘 신나게 보고있는데 아재님도 한번 보세요...ㅋㅋ
그거 나온지 꽤 되지 않았나요?
예전에 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시나리오가 정말 탄탄해서 연결이 안되는 스토리가 없는 명작. 개그도 엄청남…
수상한아재니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ㅎㅎ
제가 참 좋인한 작품인데 잘볼게요
곽군님도 해피 크리스마스 되시길 빌어요~ ^____^
문제아였다가 특정 종목에 빠져서 그 종목과 학교 폭력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고가는
부분은 슬램덩크의 초반부분은 물론이고 국내만화 힙합에서도 영향을 받은 클리셰이기도 하죠.
헐 힙합 ㅎㅎㅎㅎㅎㅎㅎ 잊고 살았었는데 ㅎㅎㅎㅎ
최애 만화책이였는데........진짜 숨어서보고 돌려보고 ㅋㅋㅋ 애니를 아무리 찾아도 볼수없었던....지금이라도 찾고싶은맘이 굴뚝같습니다 애니로 꼭보고싶었는데..ㅠㅠ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안보셔도 될 듯 합니다.
구하기도 힘들고...
당시 고딩들에게 양지에서 영향이 제일 큰 만화가 슬램덩크였다면 음지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건 켐퍼스 블루스 (제일 먼저 나온 해적판 제목) 일걸 그 뒤 학원물을이 시시하게 보여지게 되니까
야.. 고교 시절 만화방에서 김치 사발면 드링킹하면서 2번3번 몇번을 봤던 캠퍼스 블루스가 해적판이였다니 ㅎㅎ 30여년이 지나서 진짜 제목을 알게되네.ㅋ 강찬휘 등장하고 무스탕 너무 멋져 보여서 고딩때 아버지 황색 무스탕 몰래 입고 돌아다녔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손발 오글오글.ㅋㅋ 오늘부터 우리는 과 함께 최고의 추억속 학원물 만화를 여기서 보게되네~ 굿굿굿!
지금 다시봐도 재밌고... 형이었던 타이슨이 어느새 친구였다가 새파랗게 어린 동생이 되어버림...
개인적으로 슬램덩크와 함께 시간이 지나도 어색하지않은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
공감
인생 최애작입니다ㅎㅎ 수업시간에 몰래 봤던 추억이 돋네요
우와~ 30여년전에 중딩때 캠퍼스블루스, 오렌지블루스라는 제목으로 봤던 그때 그시절 학원폭력물 ㅋ
많이 따라했는데 ㅋㅋ
감회가 새롭네요
드래곤볼, 북두신권, 닥터아리? 아이큐점프, 슈퍼챔프 보던 시절...
여기에 비하면 슬램덩크는 한수 아래였죠
진짜 너~~무 재밌었어.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개인적으론 당시 최고의 개그만화 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완벽한 댓생~
ㄹㅇ 이 만화는 진짜 개그가 미쳤는데 언급이 안되서 아쉽네요.
전 비바블루스로 봤는데 슬램덩크하고 또 비슷한게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하고 웃길때는 배꼽이 빠지는 그야말로 완급조절이 개 미쳤다는 점 입니다.
비밥하이스쿨이라는 만화도 있는데요. 비바블루스의 시조새 같은 만화입니다. 얘도 엄청 골때립니다.
개그스타일이 시티헌터의 사에바료 스타일입니다. 엽기에요.
학원물 바이블 진짜 정확한 표현 ㅎㅎ
이 작품 영향 받은 작가들이 엄청 많죠 ㅎㅎ
그림체,스토리까지
2022년 몇일앞둔 현재까지도
캠퍼스블루스 뛰어넘는 학원액션물이 없음.
외모지상주의등 박태준 유니버스 무시하는 겁니끄아아아아?(진심 반어법임.)
상남2인조가 찐이지....
@@김영준-q8g9f 이거먼저보고 상남보다 책접음 ㅋㅋ
이런 상남2인조는 뒤로갈수록 잼있어지는데 접으시다니 ㅋ 뒤로가면 상남이 더 잼있어짐
@@얌얌킁킁 확실히 봄?? ㅋ 상남은 블루스에비해 개그요소 감동 반토막도안됨 온리 남자의곤조 ㅋ
저도 이거 많이 사서 재밌게 본 사람중 한명입니다.
아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추억이 떠오르네요.
수상한아재님 영상은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이만화 ㅎㅎㅎ구독 좋아요
와. 슬램덩크 영화관서 옛 추억에 젖어 다시 만화보던중, 비바블루스가 먼저 있었네요.. 타이손.. 이름도 새록새록하네요.^^
이만화 액션도 액션이지만 특유의 개그 가 진짜 거기다 특히 다이손 가족이야기는진짜 최고였다는
ㅋㅋ진짜 세상에서 젤 웃긴만화임
이게 최고였어 ㅠㅡㅠ
고등학생때 가방에 작은 책 넣고 다니면서 열심히 읽었죠~일진이란 단어는 이책을 통해 처음 접했고 뉴스에서도 이책과 일진이라는 말이 처음 나왓습니다. 위키인가에서는 당시 일본 학원물에서는 일진이란 말이 흔하게 나왔다는데 캠퍼스 블루스가 엄청난 인기가 있는 상황이라
학원경파물은 로쿠데나시 블루스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졌다고 할수있죠. 비교적 최근작인 갱킹이나 크로우즈, 도쿄 리벤져스도 이 작품에 비하면 작화나 내용이 가볍죠. 영상 잘봤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정말 못보겠을 정도죠^^
저도 크로우즈는 블루스에 비해 너무 떨어져서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요
크로우즈랑 크로우즈 후속작은 나중에 엄청 커버리더라고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꽃보다 남자 주인공과 용사 요시히코 주인공이 서로 라이벌로 등장하고요
캠퍼스 불루스가 아니라
비바 블루스였균요~ㅋ
암튼! 걸작!!인정요~^~^ㅎ!
정말 재미있게봤던 비바블루스
진짜 잼있게봤는데 ㅋㅋㅋ
아 이 작품 아시는 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
저는 영화 파수꾼이 이 만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정어리(방어였나?)씬은 제 인생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지요
시간 나시면 이 작가님의 전작 '루키즈' 도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타이손같은 짱이 실제한다면 일진들도 문제가 되지 않겠죠^^
로쿠데나시,,, 91년이었나??해적판으로 그시대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던 코믹스였고 지금도 친구들과 타이손얘기를 하곤 합니다..
이 만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진짜 사나이 ,짱 뭐 이런 학원폭력물이 쏟아져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봐도 가슴이 뜨거워 질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타이손... 그림체가 너무 멋져서 따라하기도 했었는데... 그립네요 ㅋㅋ
이 만화 ㄹㅇ 존나 재밌었음
우왓 캠퍼스 블루스....오랫만이네요
이런 작품이 있었군요. 생전 처음보는 작품이네요
만화방에서 지나가면서 제목 조차 들어보지 못했던거 같았는데요 ㅋㅋ
작품 설명을 보니깐 정말 학원폭력물의 바이블이라는 말 답게
모든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네요ㅋ
리전트 머리, 빨간머리 등등 확실히 이노우에 작가님이 영향을 많이 받고 슬램덩크를 만들으셨구나 하고 느꼈네요
당시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붐일때 일본에선 저만화가 2위이고 슬램덩크가 10몇위였던 기억이 납니다. 쩡말 재미있었던 만화
점프 편집부에서 이노우에 작가한테 요구했던 학원 폭력물 스타일이
바로 로쿠데나시 였을거에요~
정식판에 실제로 이노우에가 인터뷰 하면서 엄청난 극찬을 하기도 했죠
또 하나의 전설
오늘부터 우리는
이미 다뤘었나???????
아직이요~
마사노리ㆍㆍ바쿠만에서 나온 나이 어린천재 모티브임 ᆢ 근데 이거 애니도 있나요 ?? 애니퀄이 장난 아닌데 넷플릭스에서 죠죠처럼 시리즈로 만들어줬으면 ㆍ
비바블루스 이전에도 한국에서 일진이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학교간 패싸움이 벌어지면 맨처음 붙는 아이들이 일진이고 패싸움의 규모가 커지면 이진이라 불리는 아이들까지 동원되던 그런 개념이지요. 그러니 일진회처럼 조직이라 불리긴 어렵습니다만 비바블루스를 번역하면서 구미(組み)간의 대결을 일진회로 옮기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로꾸데나시 블루스 크...경파물중 제 마음속 1등
최애작이다 정말 최애작
이건 진짜 명작이지 나도 어릴때 엄청봤던 만화
일진회는 좋은친구들이란 작품에서 정확히 나와서 뉴스 띄었지요 ㅎ
저는 크로우즈 제일 좋아함 ㅎㅎ
고삐리 일 때..
자율학습 시간에 항상 봤던
캠퍼스 불루스. ㅎㅎ
당시 시터헌터도 유행 했었는데..
이 만화가 한때 저에건 기쁨을 선사했었죠.
다시 보고 싶은데 이젠 어딜 찾아봐도 없더군요.ㅡ.ㅡ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네이버 시리즈에 비바 블루스 있어요~
고딩때 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적 있었는데 친구가 병실에서 보라고 이 만화의 해적판을 배낭에 가득 채워서 가져와서 빌려줌
병실에서 이 만화책 읽으며 시간 잘 보냈었네요.
고맙다 친구야. 그게 벌써 30년이 넘었네.
와~ 진짜 친구!
작가가
북두신권 문화생6개월 하다
때려치우고 만든만화
구도 연출이 교과서임
헐리우드
영화 드라마에영향을 미칠정도였음
정말 재밌게봤던 만화 ㅠㅠ
오늘 우리는이랑 상남2인조도 재밌게 봤는데 ㅎ
한국식 이름이 감정이입엔 최고지
표범식, 위상현등 사대천왕 크~
제가 본 번역판으로는 위상연인데 여기선 위상현이라고 하네요. ^^
강찬휘(오니즈카)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기억에 오니즈카등장포스는 정말 개쩔었고 막강했음 오니즈카능가하는 카리스마가지고 멋있었던 빌런?도 없었던거같음
임재원작가가어느정도 영향을 받고만든게 짱이아닐까생각도듬
그 당시 학원 폭력 물은 아마도 거의다 영향 받았을 거에요~
진짜 강찬휘 등장씬은 개 간지였죠
전말 고딩이 맞나 싶은 등장씬
그리고 산돼지와의 마지막 씬은 진짜
남자의 끈끈함을 느끼게 했죠 ㅎㅎㅎㅎ
힘으로는 표범식이지만
시리즈의 완성도는 강찬휘편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슬램덩크의 인기를 누른 최고 히트작이었다 이런 카피라이트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1983년 부터 교복 자율화 돼며 교복 없어졌어요. 물론 그 이전 교복은 차이나칼라 올 껌정에 국방색 학생가방, 거기에 학생화라고 불리던 껌정색 운동화. 제가 교복자율화 1세대. 형님이 66년생이라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시절 카라 안쪽 하얀 플라스틱(뭐라 부르던 이름이 있던 듯) 보며 신기해 했었어요.
학교 다닐때 진짜 재밌게 본 만화 ㅋㅋ
아~그립네요
너무 재밌게 본 나의인생만화
마에다 타이손이 프로필상 1972년생 키 176cm 체중 65kg 로 만화에 나오던데 어느덧 50대가 됐네요... 이 만화 재미있게 본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벌써 흐르는게....ㅠㅠ 이 만화의 후속작이 나온다는 괴소문이 한때 떠돌았는데 작가가 완강히 부인하시더군요
이 만화 이전에는 일진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시초 맞을듯 싶네요
북두의권 어시던트였지만 표정묘사 하나만큼은 정말 북두의권 작가보다 훨나았다고 확신합니다. 초반 그림하고 후반그림이 많이 다르긴해도 단행본으로 10권정도부터는 사람 표정묘사뿐만아니라 배경그림도 정말 대단했었고 20권때부터는 정말 작화실력이 일취월장했었음. 그 이후에 나온 크로우즈 작가, GTO 심지어는 현재에 지금 작가들과도 견주어도 정말 독보적임. 스토리텔링역시 괜찮았었고 꽁트편으로 올려진 만화도 있었던걸로 지금도 기억나는데 그것도 볼만했었고 ㅎㅎㅎ
최애 작품
영상에나오는 인물 한국식 이름과 지명은 인천사는 (당시)이해선님이 고교졸업장의 동문들 이름에서 따왔다고합니다 지역도 인천으로정한 이유도 그것이고요ㅎ
보고싶네요 당시 쿨한성격의 해선누나
아~ 그래서 인천이...ㅎㅎㅎ
해설하는게 너무 웃기네요^^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니메이션이 있던가..
헤헷! 감사합니다. ^___^
사나이 훈련소는 거의 군대같은 학교였다면 캠퍼스 블루스는 학교같은 학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좋았지
아마 동년배 중 만화 좀 봤다면 이 만화를 모를 수 없지 이후 국내서도 진짜 사나이 어쩐지... 등의 학원물들이
생기고...
저도 해적판을 나오는 족족 구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저 사천왕 이야기는 정말.. ㅎㅎ 유머코드도 맞아서 엄청웃으면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재미나게 본 만화책중 하나
오~~추억의 캠퍼스 블루스~~~^^
사실적인 그림체와 멋진 연출이 좋아서 잼나게 봤었는데 끝까지는 못봤네 ㅎ
캬~ 추억ㅋ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났는데 표범식 이름 듣는 순간 전부 다 떠오르네 ㅋㅋㅋㅋ
4천왕. 대단했죠.
이 만화가 모든 학원물의 원조임!!
이거 애니도 있나요?? 오 좋아했던 만화인데
패미콤게임 최강의7인 중에 1인이기도한 주인공
중고생때 만화를 끝까지 다 보지못한 아쉬움.
와.. 최강의 7인.. 헐 그 매니악한 게임을... 당시 중학생였는대.. 게임팩 디자인에 타이손 얼굴이 있었죠 조조인가도 있었던거 같은대??ㅋㅋㅋ 실제 플레이를 해봤나??
안해봤나 기억이 없는걸봐선 안해본듯.. ㅋ 여하튼 최강의 7인??? 이걸 아는분이 있군요 ㅎㅎㅎ 아참 최강의 7인에 울트라맨 짭퉁인 근육맨 있지않았나요? ㅎㅎㅎ
비바블루스, 오늘부터 우리는 둘이 학원물 최애 작품들 ㅎㅎ. 루키즈도 질질 짜면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 나이먹어 보니 이젠 그 감성이 아니긴 하더군요ㅋㅋㅋ...
학원물은 진짜 이 작품이 0티어지 .... 진짜 만화책으로 보면 정말 실제로 애들이 싸우는듯 정말 동작 하나 하나 섬세히 그린걸 보면 대박임 ... 거기다 싸움만이 주가아닌 학교생활도 포함이 되서 정말 재미있었음
Full ahead Coco도 해주시면 감사요~!^^
저런 화질 좋은 스캔본이 있다니...
타이손~!
아아 루키스 ㅋㅋ 기억나네요 ㅎㅎ
캠퍼스블루스라는 해적물로 나왔죠... 진짜 학원물 중 명작..
한때, 이 만화에 빠져 국내에서 구할수가없어서 중고라도 사려고 일본에 처음갔다죠.
폭력 학원물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자세히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에피소드중에 한 손가락으로 동전을 구부리는 녀석이 등장 하는 편을 본 것 같아요. 워낙 대충 본 거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위에 등장하는 강자 중에 한 놈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애매하네요. 그 친구가 구부린 동전을 주인공이 두 손으로도 잘 못 폈던 것 같던데...
그넘이 빡빡머리 최종식입니다. 아까 사천왕이 함께 150명하고 싸운게 최종식 패거리고요. 그러다 타이손만 최정식과 1:1하죠.
@@renton815 아! 맞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기억하길, 4천왕중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 한 것도 머리가 거의 반삭으로 짧았던 것 같아서, 그림들을 보니 4천왕 중에는 빡빡이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150명과 싸우던 것도 말씀 들어보니 생각나네요. 그 친구 이름이 최종식이었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92년인가 93년인가 고딩때 암튼 이거 정말 잼있게보고 대학 가서는 이만화책 전권을 샀는데
아재님 로쿠데나시블루스,상남2인조,엘리트건달 등 학원폭력물 매니아인데요 명작이라고 불릴만한작품 또 뭐가있나요?
추천좀 부탇합니다.
음... 크로우즈가 있고...
개그 요소를 좋아 하시면 오늘 부터 우리는도 잼나요~
크레이지보이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남장희라는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애니메이션은 뭐라고 검색하면 나오나요/? 보고 싶네요.. 하기사 원작 만화가 가지고 있는 작화가 너무 뛰어나기에 애니가 좀 그렇긴 하겠지만...흠..
아~ 이 작품은 애니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ㅠ_ㅠ
스트리밍 해주는 사이트도 없구요...
상남2인조 -> 반항하지마 전 이걸 너무 재미나게 봤었는데 ㅠㅠ
고등학교때 많이보든 만화네요 벌써 23년전이네요 ㅠ
저도 해적판 캠퍼스블루스로 배웟음 아직도 소장중인 책이 있어요 표범식편 가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