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업무 정말 극한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출근해서 퇴근할때 까지 잠깐도 쉴 수가 없고 쉬게되면 그 시간만큼 퇴근이 늦어집니다. 하루일정이 정말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하루종일 오토바이 탔다가 내렸다가 조금 갔다가 섰다 무한 반복 어디선가 전화와서 아저씨 언제와요? 물어볼때 마다 시간은 늦고 피가 마름 오토바이 운전중에도 하루종일 머리 속으론 계속 동선을 생각하고 있어야 되죠 . 요기 2층에 택배주고 1층에 책자 꽂아주고 옆집에 가다가 일반우편 꽂고 돌아 나오며 다음집 새로 이사온곳 등기주고..잊지말자 꼭 잊지말자...하고 되뇌이며 계속 생각해야 되고 그 와중에 아저씨 언제와요? 전화를 또 받게 되면 머리속에 생각하던거 다 까먹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배달을 놓친걸 깨달으면 다시 돌아와서 2번 배달하는 꼴이기 때문에 시간도 손해고 그럴경우가 몇번 생기면 그나마 만들어논 점심시간도 날라가서 점심도 못먹고 저녁까지 배달하고 우체국 들어오면 내일 나갈 우편물이 오늘 배달한 양 만큼 와있어 그거 동선 순서 대로 정리하면 그 시간만 3~4시간 걸렸었죠. 집에와서 밥먹고 발랑 뒤로 누으면 그제야 하루중 유일한 휴식 시간이었죠. 제가 일할때는 6일제 였는데 금요일 ,토요일날 비가 온다던지 해서 배달속도가 늦어져 일반우편물 배달이 안되면 일요일도 무급으로 그냥 나와서 배달하고 그게 일상 생활이었고 그렇게 살았죠. 이렇게 일해도 월급이 150이 안되서 애기 우유값도 부담 됐었죠. 지금은 그만 뒀지만 누가 집배원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아픕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항상 일이 터지고 나서야 목소리를 듣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집배원분들께 심심찮은 위로의 말씀드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습니다
자한 당 해체
자한 당 해체
산 꼭데기에 사시는 분들은1~2백미터 아래에 간이 우편함 설치 해야 되는거 아니예요 운동도 할겸 직접 가젹가는것.... 참 안타깝습니다 그 산 꼭데기까지 특히 겨울에.... 배려 좀 해 주셔요 제발
13:56 뒤따라 뛰어오는 강아지 귀엽
어용노조에 몸담고 있으면서 저러니까 공감이 어렵네요...
28년을 우편배달만 하시다가 퇴직앞두고 쓰러지신 저분 심경이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그러니 눈물만 흐르는건 당연한일. 365일 얼마나 숨도 못쉴만큼 바쁜 나날의연속이었으면 저렇게 쓰러지셨을까 싶기도하고... 우체국 근로정책도 반드시 개혁해야할거같다.
산 꼭데기로 꼭데기로 왜? 올라 가시나요? 뛰어 내려 오지 않을 수 없는 그 높은 비탈길로 집 지어 올라 가냐구요 ......
카드,휴대전화 고지서만이라도 이메일로 받으면 수고가 덜 하실텐데..그런것들은 덤핑 계약요금이라 돈도안됨..자식들이 조부모,부모 이메일 고지서 받는법 가르쳐드려야됨..
그건 도움이 안 될 걸요? 점점 이메일로 고지서 받는 사람들 늘어나서 우편 적자 가속화 될 거라고 우정사업본부 측에서는 걱정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우편사업 적자라 집배원 증원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보다 더 적자면..
그동안 어떻게 참고 계셨는지 참 안타깝습니다..우정사업본부와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고 법개정하여 이런일이 없도록 하루빨리 처리했음 합니다
집배원 업무 정말 극한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출근해서 퇴근할때 까지 잠깐도 쉴 수가 없고 쉬게되면 그 시간만큼 퇴근이 늦어집니다. 하루일정이 정말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하루종일 오토바이 탔다가 내렸다가 조금 갔다가 섰다 무한 반복 어디선가 전화와서 아저씨 언제와요? 물어볼때 마다 시간은 늦고 피가 마름
오토바이 운전중에도 하루종일 머리 속으론 계속 동선을 생각하고 있어야 되죠 .
요기 2층에 택배주고 1층에 책자 꽂아주고 옆집에 가다가 일반우편 꽂고 돌아 나오며 다음집 새로 이사온곳 등기주고..잊지말자 꼭 잊지말자...하고 되뇌이며
계속 생각해야 되고 그 와중에 아저씨 언제와요? 전화를 또 받게 되면 머리속에 생각하던거 다 까먹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배달을 놓친걸 깨달으면
다시 돌아와서 2번 배달하는 꼴이기 때문에 시간도 손해고 그럴경우가 몇번 생기면 그나마 만들어논 점심시간도 날라가서
점심도 못먹고 저녁까지 배달하고 우체국 들어오면 내일 나갈 우편물이 오늘 배달한 양 만큼 와있어 그거 동선 순서 대로 정리하면 그 시간만 3~4시간 걸렸었죠. 집에와서 밥먹고 발랑 뒤로 누으면
그제야 하루중 유일한 휴식 시간이었죠.
제가 일할때는 6일제 였는데 금요일 ,토요일날 비가 온다던지 해서 배달속도가 늦어져 일반우편물 배달이 안되면 일요일도 무급으로 그냥 나와서 배달하고 그게 일상 생활이었고 그렇게 살았죠.
이렇게 일해도 월급이 150이 안되서 애기 우유값도 부담 됐었죠. 지금은 그만 뒀지만 누가 집배원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몇년도에 일하셨나요?
개나 좀 잘 매달아 주시오.....참 보는것만 봐도 힘들다
건강비법이아니라 살려고마시는거아닐까요?...그만큼 일이힘드니깐요...그만큼힘들어서...
집배원들 정말 극한직업 인정. 인원을 늘리고 정부 예산으로 보존해 줘야 합니다. 과로로 쓰러져 죽고 있는데, 인권을 생각하는 정부라면 처우 개선 필요함.
프리미엄 등기는 와... 시간 많이 가긴 하네
절대 안바뀐다.돈이 먼저이기때문에 바뀔수가없습니다..이윤을 창출해야되는데..ㅋㅋ
어용노조의 선택적 눈물이라 공감불가
결국 돈 더 달라는거임 ㅋㅋ 일 나눠서 편하게하자라면 밥 그릇 줄어드니까 .절대 안할라함 ㅋㅋ일은 편해지고 돈은 더 쉽게벌게해 달라는거임 ㅋㅋ
딴일 해보면 감사합니다 소리 나오면서 열심히함 아직 정신 못차린 사람 많아~ 이 세상엔 더 힘들고 돈은 안돼는거 투성이야
@@구돗-d3c 집배원도힘든데
최소한 공무원되면 인생펴자나요.
택배는 사업자이면서
월200벌이가힘듬. Cj제외.
너말하는거보면 얼마나 정신못차렸는지 알수있네
노예인가? 하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사람 부려먹기에는 좋네 ㅋㅋ
그럼 바로 우체국 지원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