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정치력만 보면 이인임이 성급하고 타협없는 정도전보다 한 수위였음. (물론 하륜이 최고) 이인임이 고인물이여서 그렇지 쓸떼없이 정적을 만들지도 않았고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여 완급조절이 있었음. 특히 북원과 친교할 때 최영의 성향을 파악하여 설득하는 장면은 가히 정치9단의 면모를 보여줬음 작가가 정말 각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렸음.
정도전이 책략가로서, 학자로서는 뛰어난 사람이긴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정치적 감각은 꽤 모자라는 듯 싶다. 정치란 다른 사람들과 연계가 필수이며 동지와 아랫사람들, 주변인들을 다독이는 능력이 중요한데 정도전은 너무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생까고 있다. 특히 조준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일을 추정하려 하는등 상당히 독선적이다. 정도전이 주인공이라 비중이 커서 그렇지 조준은 정도전 못지않게 많은 공을 세운사람이며 벼슬도 더 높다. 물론 정도전이 이성계의 측근이고 나이도 더 많은데다 건국전부터 협력을 해오기도 했으니 친근한 의미로 반말을 한다고 할수 있으나 정도전은 조준을 무슨 부하다루듯이 한다. 잠시 벼슬에서 물러났을떼도 조준에게 복귀할테니 준비하라고 하는등 (이건 오늘날로 치면 대통령 측근 하나가 무려 국무총리에게 '나 장관/의원장 되고 싶거든? 그러니까 자리하나 만들어.'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
정도전 말대로 됐으면 조선 망함. 저 당시 명나라는 영락제. 우리로 치면 광개토대왕 집권기임. 그리고 정도전이 치자는 요동 땅이 영락제 본진임. 광개토대왕 본진 건드리고 살아남기 가능? 병법의 기초가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정도전은 상대를 모르고 이성계의 군사. 조선의 대략적인 병력만 계산함
입부 이순신장군..
03:02 문을 왜 이렇게 부드럽고 깔끔하게 열고 닫는 겁니까 ㅋㅋㅋ 자꾸 보게 되네요. 정도전의 요동 정벌에 대한 조준의 반박과 일침이 예술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극이 두번 다시 안나오겠죠....ㅠㅠ
이방원을 보고 있지만 정도전으로 다시 돌아오게되네요 ㅋㅋㅋ ㅠ
03:02
확실히 정치력만 보면 이인임이 성급하고 타협없는 정도전보다 한 수위였음. (물론 하륜이 최고)
이인임이 고인물이여서 그렇지 쓸떼없이 정적을 만들지도 않았고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여 완급조절이 있었음.
특히 북원과 친교할 때 최영의 성향을 파악하여 설득하는 장면은 가히 정치9단의 면모를 보여줬음
작가가 정말 각 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렸음.
여말선초 기록된 인물들 하나하나가 장난이아니네;;
악역이었을지는 모르지만..이인임이 얼마나 수완이 좋은 정치가였는지
이장면을 보고 알수있겠네.
그러게요
이인임도 정적없는 권력은 썩기마련이라고 유일한 정적인 최영을 그냥 놔둔것만 봐도 비교가되네요
자기말 듣지 않는다고 묫자리를 봐두라니. 완전 정치깡패 정도전
책을 건넨다.
백성들은 원한다고 안했는데 지들끼리 민본민본 거리면서 요동을 얻어야 한다고
2:22
확실히 이인임 보다 정도전이 정치질은 못하네 주위를 적으로 만드는건 공통점이긴 한데 그걸 저울질로 잘 이용하느냐의 차이에서 이인임보다 딸리는 구만 괜히 이인임이 정치9단이 아님
괴물이란말이 왜케 웃기지 ㅎㅎ
정도전도 이방원 너무 자극하고 권력도 너무 지한테 몰아줬다
정도전이 책략가로서, 학자로서는 뛰어난 사람이긴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정치적 감각은 꽤 모자라는 듯 싶다. 정치란 다른 사람들과 연계가 필수이며 동지와 아랫사람들, 주변인들을 다독이는 능력이 중요한데 정도전은 너무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생까고 있다. 특히 조준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일을 추정하려 하는등 상당히 독선적이다. 정도전이 주인공이라 비중이 커서 그렇지 조준은 정도전 못지않게 많은 공을 세운사람이며 벼슬도 더 높다. 물론 정도전이 이성계의 측근이고 나이도 더 많은데다 건국전부터 협력을 해오기도 했으니 친근한 의미로 반말을 한다고 할수 있으나 정도전은 조준을 무슨 부하다루듯이 한다. 잠시 벼슬에서 물러났을떼도 조준에게 복귀할테니 준비하라고 하는등 (이건 오늘날로 치면 대통령 측근 하나가 무려 국무총리에게 '나 장관/의원장 되고 싶거든? 그러니까 자리하나 만들어.'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다.)
이 드라마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행정가 쪽이지 정치가로서는 꽝이죠
우병우 아닙니까
@@김판식-t2f 에이 우병우는 아예 기본 인성부터 빻은 놈이고 정도전은 적어도 그정도는 아님
@@lIlIllIIlIlIlllIIlI 그럼 우병우 취소
이인임이 정치달인이엇던 이유. 항상 최영을 가깝게 둔 이유도 정도전의 저런 독선에 스스로가 빠지지않도록 견제하기위해 최영처럼 정치력이 약한 나라의 영웅을 곁에 둔 것. 떡만 잘 챙겨주면 자기 말 잘 들으니까
1달
다 결과론아니냐 북벌해서 요동 먹고있었으면 또 모르는건데
??? 그거 어떻게 다스릴거임?
지킬능력은 있고?
@@연성빈-u8p 나정도되는 능력남이면 지킬수있음
인재풀이약해서그런거임
@@인유어덩크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개인이 집단을 어떻게 상대함?
정도전 말대로 됐으면 조선 망함.
저 당시 명나라는 영락제. 우리로 치면 광개토대왕 집권기임. 그리고 정도전이 치자는 요동 땅이 영락제 본진임.
광개토대왕 본진 건드리고 살아남기 가능?
병법의 기초가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정도전은 상대를 모르고 이성계의 군사. 조선의 대략적인 병력만 계산함
합리적으로 봐도 요하방어선보다 압록강 방어선이 막기가 더 쉬움. 조선 체급에 요동 먹으려면 한 200년은 지랄 났을 듯
심지어 그 영락제 본거지가 북경인데 요동을 포기할리가
??????
금강태자 많이 늙었네
아 금강태자였구나! 애꾸눈
금강태자 올해 54세...
그는 이순신 장군의 휘하 장수였던 이순신으로 환생합니다
천하질서의 일원으로서 당당한 사대를 한다.
당당한사대ㅋㅋㅋㅋㅋ
정주영 ㅡ 한번 해보기나 해봣어....
..
정도전은 걍 이성계 바지사장으로 왕만들고 재상정치 운운하면서 지가 다 해먹으려는 권력 탐욕꾼
저 당시 요동정벌 = 현재의 소득주도성장
그럼 좋은 제도네.....
.
전쟁으로 죽어나가는 백성들한테는 해당사항이 아니지
@@LotteV3gogo소주성도 마찬가지였음
소주성이 좋은 제도라는건
개돼지 인증인가 ㅋㅋㅋ
@@양만춘-h7h 지금도 좋은제도인가요?ㅋㅋㅋ
조준은 사대정신이
사대주의라기보단 현실주의에 가까운듯 당시 명나라랑 맞다이 까는건 지금의 미국이랑 맞다이 까는거랑 비슷함
우제 조준아 한 번 해보고나서 궤변이라고해라..
해보다가 나라망하면 어찌하려고... 시도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큼
해보고 실패하고 궤변이라 하고 치우기엔 걸린게 너무큰데?
전쟁이란게 일어나기만 해도 일반백성한테는 어마어마한 부담인데 그 상대가 당대 최강국인 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자면 말리는 게 당연한거죠
도박으로 치면 올인 베팅하는 격인데 그쪽같으면 쉽게 할수있겠음 ?
저당시 명이 지금으로치면 미국급인데 잘못개겻다가 다뒤지면어쩌려고? 도박도 상대를 봐가면서 베팅을해야지 전쟁이 뭔 스타처럼 지면 gg치고 겜나가면 끝인줄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