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딩시절에 정말 어머니 졸라서 당시 형편도 어려운때인데... 컴퓨터에 사운드카드 단다고 참...... 삼만원에 살 수 있는 사운드카드가 구산전자의 사운드카드 였죠... 그런데 이게 참 대단했던게 사운드블라스터 16과 완전 호환되어서 옥소리는 안되던 게임도 다 호환이 되던 신기했던 사운드 카드...
옥소리 WS32MEF, 사블 AWE32PNP 쓰다가 사블 Live 하나 사서 오래 썼습니다. 나중에 오디오트랙 마야 5.1 쓰다가 그 이후로는 노트북을 주로 쓰게 되면서 사운드카드엔 관심을 가질 일이 별로 없었는데 8년 전에 정말 10년 만에 데스크탑을 새로 조립하면서 그 때에는 그냥 내장 사운드를 썼습니다. 내장 사운드도 많이 좋아진 듯 하여 별 불편함이 없었죠. 그러다가 3년 전에 사블 오디지 FX 카드를 하나 사서 pci-e 슬롯에 꽂아봤는데...확실히 내장 사운드보다는 좋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장 사운드 칩셋이 웬만큼 좋지 않으면 그냥 별도로 사운드카드를 살 생각입니다.
펜티엄 3로 866 넘어 가면서 확장 카드들이 메인보드에 내장화 되기 시작해죠. 기억나는게 사운드카드 -> 랜카드->그래픽카드 이런식으로 일부 내장화 되다가 다시 AGP 방식으로 VGA 독립하다가 고성능은 PCI-E 방식으로 하이앤드는 VGA 두개 묶어서 그러다 APU나오고 초 하이앤드 현 시대 지포스 ㅎㅎ 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3:50 80~90년대에 삼촌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를 정기구독하고 있었는데, 컴에 관심 많은 꼬꼬마였던 제가 삼촌집 놀러갔다가 어떤 잡지에서 애드립 자작 회로도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마소에 게재된 거였겠거니 했고, 2000년대 초반 대학 진학 후 도서관에서 80년대 말 ~ 90년대 초에 나온 마소를 뒤져봤지만 결국 못 찾았었죠. 그게 마소가 아니라 마이컴이었나 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72핀 EDO DRAM에서 SDRAM으로 넘어가던 즈음에 사운드 블라스터 AWE32에서 MIDI를 맛보기 해본다고 30핀 램을 중고로 구해서 썼던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좀 더 지나서는 야마하나 롤랜드의 미디를 하드웨어 없이 에뮬레이트하는 소프트웨어도 써봤는데 CPU 리소스를 꽤 많이 잡아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처음 쓴 사운드카드는 사운드블래스터 128이었습니다. 사블중 당시 가장 저렴했던 녀석이지요. 그러다 nvidia nForce2 칩셋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Nvidia AC97을 처음 썼는데 그냥 그 소리가 그 소리더군요. 다만 AC97을 쓸때랑 사블쓸때랑 게임성능이 차이가 나서(AC97은 CPU를 쓰니까요) 다시 옛날에 쓰던 사블을 달아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오디오트랙의 프로디지 시리즈를 애용했었습니다 물론 더 옛날에는 사운드블라스터 DE 5.1이라는 카드를 많이 썼었구요. 오디오트랙의 프로디지 7.1LT를 많이 썼었는데 게임사운드 쪽은 지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임쪽은 사운드 블라스터가 EAX던가 사운드효과 지원하는 게임들 때문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오디오트랙은 영화나 음악 쪽에 더 치중된 사운드였지요. 아예 영화나 오디오를 겨냥한 6Fire(일명 육불)이라는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오디오트랙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한 동안 PC에서 5.1채널 스피커가 유행해서 사운드카드에서 광출력 spdif로 패쓰쓰루해서 하드웨어 디코딩하는 디코더를 따로 스피커랑 중간에 사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예 스피커에 하드웨어로 돌비나 DTS사운드 디코딩이 포함되어서 나오는 스피커들도 있었구요 좀더 고가였지요 물론.. ㅎ 그러나 지금은 그냥 블루투스로 에어팟프로로 듣습니다 ㅋㅋㅋㅋ
방송보니까 생각나는데.. 애드립이 야마하 정확히 YMF3812 칩 썻죠... 모노 (나중에 이걸 스테레오로한게 YMF262 인가 그럴꺼구요 ..중간에 잠깐 모노칩을 두개 넣어서 스테레오 구현한 제품도 있었고) 이걸 대만인지 어디에서 야마하 카피칩을 만들어 팔았어요 그래서 이 복제칩을 써서 애드립 싸게 많이 나왔죠 한 4~5만원대 (방송에 싼마이라고 하는 제품들) 근데 대단한건 이모노사운드카드를 저음고음 좌우 분리해서 스테레오 엇비슷하게도 만들어팔았죠 오히려 사블보다 복제품이 소리가 더 좋았음 ㅋㅋ 나중에 JCHYUN(사블수입사) 에서 태클걸 어서 더이상 복제품은 안나온걸로 알고있어요(정확친 않음) 그리고 애드립 당시 목소리 나오는건 COVOX라고 프린터 포트 이용한건데... 사운드카드에 이 COVOX 기능있으면 프린트할때 사운드 카드로 잡소리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PCM나오면서 사라짐... 저때 사운드카드 PNP나오면서 IRQ 랑 드라이버 못잡아서 고생한 조립업체들 많았죠 90~91년도 얘기..컴퓨터로 한글쓰기도 힘들던 시절 이 방송 보면서 생각나서 창고 뒤져보니 롤랜드 SC-88 아직도 보관중이네요
1. 에드립카드 이전에 MSX 시절 FM PAC이라고 음악 확장팩을 팔았는데 그게 에드립이랑 거의 같은 물건이었음. 2. 옛날 사운드블래스타에는 조이스틱 포트가 있었음. 2인 플레이를 위해 두개 달린것도 있었고. 나중애 와서는 미디포트랑 통합돼서 게임포트라고 들어갔었음. 3. 90년대 후반쯤에는 그래픽, 사운드, 게임포트, TV튜너 등등을 카드 하나에 다 때려넣은 올인원 제품이 중구난방으로 판을 침. 물론 품질은 대부분 좋지 못했어서 2000년대 들어선 다 사라졌던걸로 기억함.
1:57 FM이 라디오 신호 변조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음성신호 변조에도 쓰이기 때문에 앞서(1:47) 라디오 FM얘기에 웃은 건데... 자막 설명은 또 마치 라디오 변조에 국한된 듯한 설명을 넣으셨네요. 자막 붙이신 분도 말하는 내용 제대로 이해 못하고 위키에서 복붙하신듯...
아주 오래전 미디음악을 했었는데 사운드 카드, 블래스터, 옥소리 이런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사실 무슨 용도인지 왜 필요한지 컴퓨 터의 오디오단자인데 성능이 좋은건가? 이정도로만 알았는데 ㅎㅎ 내가 음악할때 구성은 신스겸미디키보드 + 미디인터페이스 + 사운드 모듈2개 + 맥킨토시컴퓨터와 작곡프로그램으로 작업함. 그래서 사운드카드가 필요도 없었고 그래서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잘몰랐다는 ㅎㅎ
지금과는 달리 윈도우에서 한 프로그램이 사운드 출력을 하고 있으면 다른 프로그램은 사운드 출력이 안됐던 시절도 있었죠. 어느순간부터 리얼텍 AC 97이라는 칩이 메인보드에서 자리를 차지하면서 살 필요가 사라진 사운드카드 ㅎㅎ 게임 권장사양에도 사운드블라스터16 호환 사운드카드가 꼬박꼬박 쓰여지던 시절
물론 한때는 다른 사운드칩 회사들도 메인보드에 음원 칩을 달아서 쓰기도 했음 그런데 인텔에 자일로스 정책 때문에 어드밴스 사운드팀을 통해서 리얼텍에서 나오는 ALS칩에 다 따운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도 일부 PCI-ex 1배속 몇개만 남기고 PC-FI로 넘어감 그래서 몇몇 AWMIDIA칩을 단 사운드 카드가 반짝했음 지금은 외장 천지 아니면 PC-FI임.
@@excternal 덧붙이자면, 그래서 사운드카드 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음질이 아니라 아예 다른 소리가 납니다. MIDI파일인 MID 파일은 그냥 악보라고 보면 되고 사운드카드가 내장된 음원으로 음의 높이(음정)을 변조하여 스피커로 내보내는것이며 한번에 몇 개의 소리를 낼 수 있느냐가 그 당시에는 스펙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 웃기는 소리지요. 혹시 8폴리 16폴리 32폴리 이런거 못들어보셨나요 ㅋㅋㅋ
1980년대 컴퓨터가 없을때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주해 한번에 릴테잎에 녹음 해야 한다 얼마나 돈이 많이들까 연주비 다 줘야 하고 악기 연주자 실력에 따라 수준이 달라지지 지금은 대부분 애플 맥만 있어도 작곡할수 있다 큰 스튜디오가 없어도 할수 있고 큰 엔터 회사 스튜디오 들도 마찬가지로 애플 맥으로 하고 스튜디오 가면 튜닝장비 빼면 누구나 작곡 가능
메인보드에 사운드가 나쁘지않아서 그냥 내장썼는데 이번에 9600x 구입하면서 b650m-a 인가 샀는데 소리가 먹먹하고 개같은소리나더라구요 바로 당근마켓 검색해서 사운드블라스터 구입햇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소리 들으니 힐링됩니다. 그동안 내장사운드에 적응된 내가 부끄러버용
애드립카드에 들어가는 야마하 FM음원칩의 FM음원 특허가 90년대 중반경 만료된 걸로 기억합니다. 특허만료 직전 몇년간 대만의 중소제조사 납품가와 우리나라 대기업 납품가가 두배이상 차이가 났었습니다. 물론 대만은 당시에 중소기업들끼리 공동구매 또는 경쟁관계여도 업체들끼리 부품공유가 잘 되고 있어서 구매력이 개별로 구입하는 우리나라 기업과는 차이가 컸죠. 특허로 인한 독점부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두배이상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러다 특허 만료되면서 야마하의 저자세 영업이 장난 아니더군요. 당시에 제가 소규모 제조사에서 사운드카드 개발한 적 있는데 (그때는 이미 단독 FM음원칩은 자리가 없고 사운드카드 통합 원칩시대) 야마하도 통합칩 팔려고 일본에서 영업사원 찾아왔었는데 가라오케 좋다고 데모하면서 30대후반~40대초반쯤 되어보이는 영업부장이 마이크잡고 토토로 주제가 부르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이미 시대는 FM음원은 호환성 때문에 유지하고 메인은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미디음원 시대로 그때쯤 넘어가고 있었죠. 전문 신세사이저 기술로는 FM이후 웨이브테이블 방식 제품들이 한창 나오다가 아마 이때쯤에 스탠포드대학에서 가상악기 개념과 모핑기술을 적용한 합성시스템까지 개발되어 이것도 야마하가 특허권을 사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것도 아마 지금은 특허가 다 소멸되었을겁니다. 아니면 아직 5년정도 남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확히 특허 등록시점은 기억이 안납니다. 당시에 PCI인터페이스 방식으로 통합칩의 에르메스는 당시에 AUREAL사 칩이었고 보급형은 ESS가 주를 이루고 여기에 야마하가 ESS와 경쟁하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설명에서 FM과 미디를 대비해서 설명하셨는데요, FM은 음원합성기술, MIDI는 음원과 시퀀서, 콘트롤러등의 이큅먼트간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말합니다. 야마하의 전문 신세사이저중 FM방식으로 발성하는 악기가 있었고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MIDI 인터페이스가 있었습니다. 다만 애드립카드의 경우 미디라는 인터페이스를 쓰지 않고 ISA버스 인터페이스에 야마하의 게임기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음원칩을 직접 연결해서 만들었었습니다. 이게 호환성 유지를 위해 사운드블래스터나 옥소리등 이후 PCM사운드 입출력을 지원한는 다음세대 사운드카드에서도 FM음원칩을 유지하다 어느 시점부터 사라졌습니다. 90년대 초반에는 프린터포트에 저항만으로 사다리회로를 구성해서 8비트 DAC을 구현해서 8비트 PCM출력을 하는 장치를 만들어 쓰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청계천 부품상가에서 프린터포트에 붙이는 25핀 DSUB코넥터와 저항을 사서 코넥터 핀에 직접 붙혀 납땜해서 만들어서 썼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예전에 특이한거 써보고 싶은 반골기질이 좀 있어서, 사블 말고, 어쿠스틱엣지 썼는데, 필립스에서 만들었고 그 박스 집에 놓으면 음악좀 아는 사람 같고, ㅋㅋ 소리도 많이 특이했죠. 너무 찰랑찰랑 거리고 과한 이펙트가 들어간.. 지금은 걍 사블 G6 씁니다. 또 쓰다보니 이것만한게 또 없어요. 사운드카드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없으면 좀 아쉽고.. 계륵이라고 해야되나..
1989년 애드립 카드를 어렵게 구해서 IBM -XT에 꼽아 처음 들었던 기름진 소리는 지금의 어떤 업그레이드 보다 환상적이었다...
한솔이 옥소리를 인수한 이유는 pcs사업자 선정되기 위해 전자통신 업계실적이 필요했기 때문이였다는 썰이 있습니다. 인수후 신경 쓰지 않은거만봐도 그 썰이 제일 유력하죠
아 그렇구나 시너비트 하나 내놓고 폐기한거라
@@Y_Dragon 맞아요 그래서 한솔에서 모니터 만들고했었죠
그실적하나 필요하다고 옥소리를 태워~??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모르는 경우도 많을텐데, 한솔pcs가 018번호로 서비스를 했었죠. 한솔은 나중에 KTF에 합병되었고, KTF는 나중에 모회사인 KT에 합병되었지요.
awe32 나왔을때 거급을 주고 ㅠㅠ 쓰던 사람입니다. ISA 슬롯에 꽂아썼고요. 숫자 32가.. 32비트보다는 웨이브 32 화음이 되어서였던걸로...
제 처음 컴퓨터에 ESS 사의 사운드 카드 듣고 감동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디 음원이 다른 사운드 카드 보다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옥소리 + 2x시디롬 패키지 버전 사용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애드립카드...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6만원에 샀는데... 사장님 엄청 남기셨었네...ㅂㄷ
90년대 중딩시절에 정말 어머니 졸라서 당시 형편도 어려운때인데... 컴퓨터에 사운드카드 단다고 참...... 삼만원에 살 수 있는 사운드카드가 구산전자의 사운드카드 였죠... 그런데 이게 참 대단했던게 사운드블라스터 16과 완전 호환되어서 옥소리는 안되던 게임도 다 호환이 되던 신기했던 사운드 카드...
아마 사블16이 Opl3 칩이 메인이라 가능했을 거에요. Opl3를 쓰면 웨이브 테이블 기능을 사용한 미디 재생을 제외한 사운드 재생기능은 sb16이랑 동일했으니까요.
저는 성일 정보통신 사운드 마스터 골드 썼습니다.
미디포트로 조이스틱 연결해서 쓰기때문에 게임할때 사운드카드 필수였죠.ㅎㅎ
@@ngtop5559 사운드 마스터 골드 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는 제품이네요~ 이제품 너무 안팔려서 당시 엄청 덤핑나와던 제품이였는데~ ㅋㅋ
정말 저렴했던 애드립 카드에서 시작해서 옥소리를 사용했고, 사운드 트랙 97 PNP를 거쳐서 사운드 블라스터도 사용했었는데 추억이네요. AC97이후엔 사실 도태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MP3가 나오고 사운드에 엄청 몰두한게 기억나네요..
오디오트랙 프로디지 사운드카드에 만족했었죠
PC 스피커도 정말 다양하게 발전했는데 한번 다루어 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팬티엄 시절 사운드카드(사운드블라스터), 랜카드 장착하다가 메인보드 내장되면서 없어졌던 기억이~ 외장 사운드 카드가 호환성이나 드라이버 충돌로 문제가 있었던 적도 ~ 수고 하셨습니다 ^^
옥소리 WS32MEF, 사블 AWE32PNP 쓰다가 사블 Live 하나 사서 오래 썼습니다. 나중에 오디오트랙 마야 5.1 쓰다가 그 이후로는 노트북을 주로 쓰게 되면서 사운드카드엔 관심을 가질 일이 별로 없었는데 8년 전에 정말 10년 만에 데스크탑을 새로 조립하면서 그 때에는 그냥 내장 사운드를 썼습니다. 내장 사운드도 많이 좋아진 듯 하여 별 불편함이 없었죠. 그러다가 3년 전에 사블 오디지 FX 카드를 하나 사서 pci-e 슬롯에 꽂아봤는데...확실히 내장 사운드보다는 좋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내장 사운드 칩셋이 웬만큼 좋지 않으면 그냥 별도로 사운드카드를 살 생각입니다.
89년에 애드립 카드 용돈 모아 사서 꽂았을때 나온 음악의 희열은 잊을수가 없어요. 첨 들은 음악이 은하철도999 ㅋ~~ 그 후 사블 옥소리 등등 쓰면서 사운드는 컴에 선택이 아닌 주요 부분이 되었습니다.
와아 사블, 옥소리 크윽..
예전 생각 많이 나는 군요.
99, 00년도에 midi음악한다고
돌아다니던 당시가 생각 나내요 ㅎㅎㅎ
사운드블러스터 AWE32에 램 확장 장착하고 엄청 뿌듯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램 단다고 확장카드 달면 길이가 어마어마 했죠...ㅋㅋ 사자마자 IRQ7 DMA5로 점퍼 셋팅 했던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전 컴터 처음살때 견적서엔 AWE32라구 썼는데 32K넣어줘서 사기당했었죠...터미널3층 승리컴퓨터 ㅆ.............
@@milnya 저도 기억나요.. 승리 컴퓨터.
@@milnya 원탑은 해커스가 사기 원탑이었죠
@@woochanglee7602 전 스카시 카드랑 사운드 카드가 합체된 몬스터급 섰는데 미디 보드까지 결합하니 진짜괴물이 었죠 이상한 혼종많았음
젤리아드 추억 돋네요 지도 그려가면서 했었는데
오디오트랙 마야44 기억 하시나요? ㅋㅋ 뻑날때 꺼자 썼는데. 지금은 300이 넘는 안탈롭 장비 쓰고 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ㅋㅋ ESI라는 업체도 있는데 여기 전 대표님이 예전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님이시지요. 작년에 돌아가심,
본문에 나온 오디오트랙이 과거 ESI의 브랜드명에 가까운 자회사였죠
그리고 지금의 ESI는 독일에 팔렸구요 ㅠㅠ
턴 방식의 줄리엣 참 신박한 제품이었는데
사운드 드라이버 잡기 힘들었죠 irq 충돌 및 via. 보드. 패치 안하연 사운드 안잡히곤 했죠
DOS시절 사블16으로 시작해서 그런가... 특히 게임 배경음은 아무래도 MIDI 소리보다 FM 소리가 더 정감있고 좋더라구요.
애들립 첨 달고 완전 환상 이었죠.... 옥소리 1.0 목소리 늘어지는 소리 났구요... 옥소리는 쳐다도 안봤구요..... 사마골로 바꾸고... 다음에 사블 64AWE . 그담에 사블 5.1 그 후엔 사운드 카드는 보드에 달려 있는 것으로.....
awe 뒤에 32는 비트가 아니고 보이스 수나 폴리포니 수로 악기 음향에 처리 수입니다.간단히 말하자면 64 폴리포니 256보이스가 그예죠.
사운드트랙,사블awe64-라이브-오디지순으로 사용했엇는데...라이브소리가 가장기억에 남고 오디지 출시할때 제품발표회갔던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펜티엄 3로 866 넘어 가면서 확장 카드들이 메인보드에 내장화 되기 시작해죠.
기억나는게 사운드카드 -> 랜카드->그래픽카드 이런식으로 일부 내장화 되다가 다시 AGP 방식으로 VGA 독립하다가 고성능은 PCI-E 방식으로 하이앤드는 VGA 두개 묶어서 그러다 APU나오고 초 하이앤드 현 시대 지포스 ㅎㅎ 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애들립-사블호환-옥소리 32-사블 5.1로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나네요. 블리츠 5.1 스피커를 같이 사용했었죠. 그걸로 DVD처음 볼때의 생각도 납니다.
내장 사운드 이후에도. 음질차이 때무에 5.1을 오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한줄요약 : 꽃게칩 한테 모두 학살당함.
개인적으로 광출력 디코더, 5.1채널 스피커, 오젠텍 프렐류드 사운드카드 다 썼었지만, 결국 리얼텍 꽃게칩에 져서, 저 거추장스런 장비 다 필요없어 지더라.
전 차이가 있어서 계속 사블 Z를 사용중입니다. Z690 보드에 있는 칩도 별로더군요.
꽃게칩ㅋㅋㅋㅋ
조금만 음질에 신경 쓴다면 절대 안쓰죠..
구색 맞추는 수준이라..
꽃게가 이탈리아만 휩쓴게 아니였군요~ ㅋㅋ
온보드 사운드 칩셋은 한계가 명확해서 싼 중국산 꼬다리 하나라도 끼우는게 훨 낫지만, 일반인들 DAC 신경쓰는 사람 거의 못봄.
EDPS를 음담패설로 인지하면 그시대 사람이 맞네요. 마이컴 잡지에 DIY 코너 너무 좋았어요. 코복스 만들어봤는데 어찌 구동하는지 설명이 없어서 못해본 기억이 있네요.
사블호환카드(사운드 마스터 )로 시작해서 옥소리 16, WS32-MEF , 사운드 트랙 97pnp , SB Live 5.1 DE, TERRATEC 6fire 를 넘 나들다가
이제는 USB Dac을 쓰지만 이때 참 재미있었죠. ^^
3:50 80~90년대에 삼촌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를 정기구독하고 있었는데, 컴에 관심 많은 꼬꼬마였던 제가 삼촌집 놀러갔다가 어떤 잡지에서 애드립 자작 회로도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마소에 게재된 거였겠거니 했고, 2000년대 초반 대학 진학 후 도서관에서 80년대 말 ~ 90년대 초에 나온 마소를 뒤져봤지만 결국 못 찾았었죠.
그게 마소가 아니라 마이컴이었나 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86 첫컴퓨터 살 때 옥소리16PnP부터 써봤네요. 이후에 오디지2 zs, 사블라이브, 오디오트랙 프로디지, 가성비 흑형 삿대질사카, opamp교체되는 via vinyl칩셋 사카까지...
훈테크 wo2000 우퍼 기억나고, 사운드트랙 pcm 스피커앰프도 사서 써보고 그랬네요.
끝판왕 6불사카 꼭 써보고 싶었는데 그건 못써보고 pcfi 취미 종료.
케이크워크는 구하지도 못하던 때 애드립 카드 달고 비주얼컴포저 라는 도스 악보 프로그램애 밴드스코어 악보 찍고 그 연주를 bg로 기타 차고 놀던 시절 ㅋㅋㅋ
저의 첫 사운드 모듈이 사운드블라스터 Awe32였네요. 어릴적 롤렌드 모듈이 비싸서 못살때 Awe32 내장 음원 잘 사용했었죠.
26:13 오디오트랙의 Maya 44 mk2 카드 사용했습니다. 이건 사운드카드와 차별되는 의미로 오디오카드라고 불렀습니다. 재생보다 녹음에 집중하는 카드죠
애드립복각. 성일 사운드마스터 골드. 사블프로2. 사블16 사블AWE32. 사블AWE64. 옥소리 메프2. 훈테크 사트97 사트 디지털오디오4CH
미디(MiDi)
Roland mt-32
Roland SC-55
Roland SC-88pro
Yamaha MU200EX
테스트 해봤습니다.(보유중)
사운드 테스트는 대략적으로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둠2
워크래프트2
프린세스메이커2
젤리아드
등. 있습니다.
Adlib 국내출시전 만들어봄, 사운드블래스터와 옥소리 지금으로 보면 과대 평가,
저렴이 1만원 ESS카드도 사블프로 호환, 게임회사도 사블프로까지만 개발,
명칭관련 8Bit PCM, 16Bit PCM, 32는 특이하게 MIDI 동시발음수
FM, PCB, MIDI음원별로 추억이 있으니, 음질은 MIDI가 좋지만 FM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음.
92년 MIDI인터페이스 지원 옥소리1.0 구입해서 사용 했었네요.
옥소리 MEF의 Dream9233의 음원이 Roland음원 카피로 Dream(ATmel)이 패소함.
한솔은 PCS(018)사업을 위해 옥소리 인수후 팽.
국내한정 외장미디를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노래방 기계속의 미디모듈을 적출 사용. (SAM9703, SAM9808, SC-55, SC-88)
GUS는 해외 2군데서 복각품 나옴.
해외 미디모듈 에뮬레이터 개발됨 : ruclips.net/video/pJQkUpTZcXA/видео.html
MIDI Intelligent 모드 지원 카드 복각품 만듬 : ruclips.net/video/ZNGp5q_7tiU/видео.html
옥소리카드가 윈도우95에서 프린터와 같은 IRQ7번을 쓰는 문제가 있었지요
IRQ5번으로 변경이 되긴했는데 그게 제대로 안됐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그러다 없어졌는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당시 옥소리 M이였나?? 그걸썼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5번이 자꾸 충돌나고 안되고 그래서 프린터를 안쓰던 시절이라
저는 프린터죽이고 7번으로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
훈테크 ruby 때 같이 샀던 스피커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요
오 저두 아직 그거 씁니다.
덕분에 72핀 EDO DRAM에서 SDRAM으로 넘어가던 즈음에
사운드 블라스터 AWE32에서 MIDI를 맛보기 해본다고
30핀 램을 중고로 구해서 썼던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좀 더 지나서는 야마하나 롤랜드의 미디를
하드웨어 없이 에뮬레이트하는 소프트웨어도 써봤는데
CPU 리소스를 꽤 많이 잡아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필립스 어쿠스틱 엣지도 나름 센세이션 했는데요. 사운드 카드에서 음원칩을 교체할 수 있었죠.
사블 사고 싶었는데 용산에서 옥소리 강매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게임할때 뭔가 부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91년 고1때인걸로기억합니다 사블사러가서 용팔색히때문에 옥소리들고집에왔죠 덕분에친구들한테 옥소리는가라!! 놀림받고 아놔 지금생각해도열받네
근데여기서반전은 몇개월뒤에 친구한테 옥소리좋다고꼬셔서 새가격으로팔고 사블로갈아탔죠 ㅋㅋㅋㅋ 미안하다친구야
처음 쓴 사운드카드는 사운드블래스터 128이었습니다. 사블중 당시 가장 저렴했던 녀석이지요.
그러다 nvidia nForce2 칩셋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Nvidia AC97을 처음 썼는데 그냥 그 소리가 그 소리더군요. 다만 AC97을 쓸때랑 사블쓸때랑 게임성능이 차이가 나서(AC97은 CPU를 쓰니까요) 다시 옛날에 쓰던 사블을 달아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스시절에 사운드마스터 라는 카드를 썼었는데 언급이 없으셨네요 노래방SW도 기본으로 주고 마이크도 들어 있었던것 같아요 가끔 지원 안하는 게임이 있었던것 같은데 사운드블래스터로 설정 하면 대부분 지원 했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추억 이네요
그라비스 울트라 사운드 사용해봤는데 사블보다 좋았어요
옜날엔 usb도 확장카드 달았고요..
모뎀편 있으면 1편분량 나올거 같은데😊
56kbps 규격싸움이 신났죠
저는 사블16을 시작으로 사블 live이후 Halo xt 아수스 소나 에센스 xtx를 거쳐 돌고돌아 op엠프 교체한 사블 ae-9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블 32.... 야는.... 메인보드 3분의 1? 4분의 1사이즈..
어마무시하게 컸어요
사운드카드가 아니라
사운드 보드..
저는 오디오트랙의 프로디지 시리즈를 애용했었습니다 물론 더 옛날에는 사운드블라스터 DE 5.1이라는 카드를 많이 썼었구요.
오디오트랙의 프로디지 7.1LT를 많이 썼었는데 게임사운드 쪽은 지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게임쪽은 사운드 블라스터가 EAX던가 사운드효과 지원하는 게임들 때문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오디오트랙은 영화나 음악 쪽에 더 치중된 사운드였지요. 아예 영화나 오디오를 겨냥한 6Fire(일명 육불)이라는 제품도 있었는데 그건 오디오트랙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한 동안 PC에서 5.1채널 스피커가 유행해서 사운드카드에서 광출력 spdif로 패쓰쓰루해서 하드웨어 디코딩하는 디코더를 따로 스피커랑 중간에 사용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예 스피커에 하드웨어로 돌비나 DTS사운드 디코딩이 포함되어서 나오는 스피커들도 있었구요 좀더 고가였지요 물론.. ㅎ
그러나 지금은 그냥 블루투스로 에어팟프로로 듣습니다 ㅋㅋㅋㅋ
해달라는 분들 겁나 많던 주제 ㅋㅋㅋㅋ
살면서 사카 필수였던 시절이 읍는 나이지만
그래도 궁금한 주제네여 ㅋㅋㅋㅋ
ess1868 갑자기 떠오름. 추억이다...
사블이 오디지까지는 뭔가 확실히 일반적인 내장형 리얼텍 내장 사운드카드 보다 확연히 차이가 느껴졌죠 라이브 출시 할때까지만 해도 저가형 리얼택 내장 사카는 멀티채널을 지원 안하고 그래서 결국 그냥 라이브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엔 CD-ROM도 사운드카드에 연결해서 썼었죠
왠만한 사운드카드 다 써봤는데 훈텍 128 ddma gold 못써본게 아직 아쉽니다. 후속작인 디오 4ch도 써봤는데 미묘하게 음색이 달랐음.
옥소리카드에 램도 슬롯있었던
기억이나네요
램 추가하늗 카드였던기억이
스타나 디아블로1때 사운드 블라스터 이용 많이 햇는데 그 당시 소리가 괜찮았으니 솔직히 보드 비아칩셋보다 좋았으니까
방송보니까 생각나는데..
애드립이 야마하 정확히 YMF3812 칩 썻죠... 모노
(나중에 이걸 스테레오로한게 YMF262 인가 그럴꺼구요 ..중간에 잠깐 모노칩을 두개 넣어서 스테레오 구현한 제품도 있었고)
이걸 대만인지 어디에서 야마하 카피칩을 만들어 팔았어요
그래서 이 복제칩을 써서 애드립 싸게 많이 나왔죠 한 4~5만원대 (방송에 싼마이라고 하는 제품들)
근데 대단한건 이모노사운드카드를 저음고음 좌우 분리해서 스테레오 엇비슷하게도 만들어팔았죠
오히려 사블보다 복제품이 소리가 더 좋았음 ㅋㅋ
나중에 JCHYUN(사블수입사) 에서 태클걸 어서 더이상 복제품은 안나온걸로 알고있어요(정확친 않음)
그리고 애드립 당시 목소리 나오는건 COVOX라고 프린터 포트 이용한건데...
사운드카드에 이 COVOX 기능있으면 프린트할때 사운드 카드로 잡소리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PCM나오면서 사라짐...
저때 사운드카드 PNP나오면서 IRQ 랑 드라이버 못잡아서 고생한 조립업체들 많았죠
90~91년도 얘기..컴퓨터로 한글쓰기도 힘들던 시절
이 방송 보면서 생각나서 창고 뒤져보니 롤랜드 SC-88 아직도 보관중이네요
사블에 메모리 추가하고, 해외 PDS에서 사운드폰트 용량 크고 제대로 된 거 다운로드해서 로딩해놓고 미디 파일 음악 듣던 기억이 나네요!!ㅋ
1. 에드립카드 이전에 MSX 시절 FM PAC이라고 음악 확장팩을 팔았는데 그게 에드립이랑 거의 같은 물건이었음.
2. 옛날 사운드블래스타에는 조이스틱 포트가 있었음. 2인 플레이를 위해 두개 달린것도 있었고. 나중애 와서는 미디포트랑 통합돼서 게임포트라고 들어갔었음.
3. 90년대 후반쯤에는 그래픽, 사운드, 게임포트, TV튜너 등등을 카드 하나에 다 때려넣은 올인원 제품이 중구난방으로 판을 침. 물론 품질은 대부분 좋지 못했어서 2000년대 들어선 다 사라졌던걸로 기억함.
MSX 기억이 새록새록...
FM PAC은 한국에선 안나오고 일본에서만 발매된 제품이죠
그래서 직접 본적은 없는데 일본 MSX잡지에서 봤네요
조이스틱을 사운드카드에 연결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조이스틱만 달았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블 프로 부터 씨디롬 자체를 달 인터페이스가 사운드카드에 붙어있었죸ㅋㅋㅋㅋㅋㅋ
IDE 로 하드처럼 씨디롬을 붙일수있게된게 정말 오래걸렸죠.
ㅋㅋㅋㅋㅋ 아마 IEE1394도 처음엔 사블 사운드카드에 붙어있지 않았었나요?
옥소리AWE32 사자마자 IRQ7 DMA5로 점퍼 셋팅 했던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게임 배경음악은 옥소리 카드 달고 페르시아 왕자1 배경음악 듣고 눈물을 흘렸죠...ㅋㅋ
1:57 FM이 라디오 신호 변조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음성신호 변조에도 쓰이기 때문에 앞서(1:47) 라디오 FM얘기에 웃은 건데... 자막 설명은 또 마치 라디오 변조에 국한된 듯한 설명을 넣으셨네요. 자막 붙이신 분도 말하는 내용 제대로 이해 못하고 위키에서 복붙하신듯...
외장 사운드카드 거의 마지막 이었던 "ESS SOLO"....외장 랜카드 마지막 "리얼텍"....
아주 오래전 미디음악을 했었는데 사운드 카드, 블래스터, 옥소리 이런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사실 무슨 용도인지 왜 필요한지 컴퓨 터의 오디오단자인데 성능이 좋은건가? 이정도로만 알았는데 ㅎㅎ
내가 음악할때 구성은 신스겸미디키보드 + 미디인터페이스 + 사운드 모듈2개 + 맥킨토시컴퓨터와 작곡프로그램으로 작업함.
그래서 사운드카드가 필요도 없었고 그래서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잘몰랐다는 ㅎㅎ
널모뎀과 옥소리는 필수였던 90년대 시절... 당시 pc 통신 호스트 운영할때 생각나네요. IMPLAY 파일 공유 할려고 그 먼 용산까지 가서 널모뎀 살라고 두리번 거렸던 기억이...
내장장치로 가게된 주된 이유중에 드라이버 설치가 하나일듯 합니다.
윈도우 설치하면 cd롬 잡으랴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하고 가장 어려웠던게 사운드카드 드라이버 잡는것 이였던 기억이...
머킹보드 구매했을 당시에는 왜 이걸 별개로 구매해야 하는가 의문 조차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직도 사블 씁니다. 뭐 컴퓨터는 작년에 나온 최신형이지만 조금 뭔가 꽃게 칩셋인데 좀 구린게 들어가서 싼맛에 사블 z 중고로 사다가 끼워놨는데 뭐 그래도 그게 그거긴 한데 나쁘진 않네요. ㅋㅋ
게임에서 사운드 셋팅할때 그놈의 사운드블라스터프로 지겹게도 봤었죠 지금생각하면 약간 부자연스러웠던 pcm 음원이 그때가 더 낭만 있지 않았나 합니다.
사운드블러스트64에 사블5.1채널 스피커로 영화,음악,게임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11:55 자꾸 오류가 만발하네요. 미디 포트가 있던게 아니고 게임포트를 미디로도 쓸 수 있게 한겁니다. 어댑터를 연결해서 미디 커넥터 연결점을 만들었어야 했죠.
지나가던 가게의 노래방 프로그램의 소리가 달랐던게 옥소리 미디 기능이였구만요. 내꺼는 사블이어서 소리가 달라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스트리트파이트 하면서 사블 꼽고 안꼽고 완젼 음악이 틀려서 신세계였어요
지금과는 달리 윈도우에서 한 프로그램이 사운드 출력을 하고 있으면 다른 프로그램은 사운드 출력이 안됐던 시절도 있었죠.
어느순간부터 리얼텍 AC 97이라는 칩이 메인보드에서 자리를 차지하면서 살 필요가 사라진 사운드카드 ㅎㅎ
게임 권장사양에도 사운드블라스터16 호환 사운드카드가 꼬박꼬박 쓰여지던 시절
composer라는 도스용 시퀀스 프로그램 혼자서 사용법 익히고 이것 저것 만져보는데 진짜 너무 흥미로웠는데...... 그게 나중에 케이크워크를 접했을때 쉽게 접근하게 해줬던 기억이.......
Opamp칩에 따라 음색이 다르다고 교체해서 쓰기도했었어요
오 사운드트랙 저거 나도 써는데 ㅎㅎ 훈테크 윈도 95 시절 인데.
물론 한때는 다른 사운드칩 회사들도 메인보드에 음원 칩을 달아서 쓰기도 했음 그런데 인텔에 자일로스 정책 때문에 어드밴스 사운드팀을 통해서 리얼텍에서 나오는 ALS칩에 다 따운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도 일부 PCI-ex 1배속 몇개만 남기고 PC-FI로 넘어감 그래서 몇몇 AWMIDIA칩을 단 사운드 카드가 반짝했음 지금은 외장 천지 아니면 PC-FI임.
사운드블라스터 저렴이 사운드마스터 카드도 있었는데....
아마 사블은 irq5번이고 사마는 irq7번을 기본으로 쓰는걸로 기억나는데 ㅎㅎㅎ
사블 라이브를 썼던 기억이..
듄2를 미디로 들었을때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미디 박스가 어마어마 하게 비싼걸로 기억 합니다
사블 32에 메모리 꽂아쓰든 추억이 생각나네요
옥소리 랑 옥프로 달아서...캬 그시절이 그리울 때가 있네요..
옥소리 mef-2에 도터보드까지 달린 세트 아직도 갖고있습니다..
알바 열심히해서 사블에 부두2까지 때려박고 갓벽했던 나의 삼보컴퓨터 팬티엄1 133mhz
젤리아드... 완전 빠졌던 게임... 5.25플로피2D 3장 번갈아 빼고 끼우고하다, 2HD 한장으로 했을때 뿌듯함... 전 배경음악 삐삐~~만 들어봤어요.
ym3812 달린 애드립카드로 rol file을 들을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후에 ym262달린 사블에서 스테레오를 들었을땐 또 어마어마했죠. ㅎㅎ
젤리아드.....제가 가장 좋아했던 게임 이네요
중딩때 옥소리mef 사고
고딩졸업하고
사블 골드+알텍랜싱acs500으로 샀음.
cpu는 전설의 p2-400 팩cpu ㅋ
애드립 카드 쓰다가 마이컴 이벤트로 옥소리 당첨되서 좋아했던게 어제 같은데ㅠㅠ
요즘은 MIDI라고 하기도 그렇지 않나요? 가상악기이긴 한데...
음원이 FM이냐 칩에 박힌 PCM 음원이냐 가상악기(윈도우 내장이냐 VST)냐 차이지 악보를 연주하는건 미디 규격입니다.
미디가 기본적으로 악기랑 통신하는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작곡할 때는 어쨌든 기본이 됩니다.
@@excternal 덧붙이자면, 그래서 사운드카드 마다 소리가 다릅니다. 음질이 아니라 아예 다른 소리가 납니다. MIDI파일인 MID 파일은 그냥
악보라고 보면 되고 사운드카드가 내장된 음원으로 음의 높이(음정)을 변조하여 스피커로 내보내는것이며 한번에 몇 개의 소리를 낼 수 있느냐가
그 당시에는 스펙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 웃기는 소리지요. 혹시 8폴리 16폴리 32폴리 이런거 못들어보셨나요 ㅋㅋㅋ
사블 매트록스 퀀텀 추억 돋는다....
애드립 썼는데 사촌형 사운드블라스터 의 소리듣고 충격 받았던 기억 나네요
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요 며칠 adlib 카드 하나 만들려고 digikey 에서 부족분 부품 주문해서 받았는데...(덜덜)
롤랜드 lapc 정말 잘 썼었는데...
PCM 음원 2개 동시재생이 안될때 게임 배경음악을 CDDA로 넣느라
CD 1장에 넣을 수 있는 게임이 3장씩 늘어나기도 했었죠...
1980년대 컴퓨터가 없을때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주해 한번에 릴테잎에 녹음 해야 한다
얼마나 돈이 많이들까
연주비 다 줘야 하고
악기 연주자 실력에 따라
수준이 달라지지
지금은 대부분 애플 맥만
있어도 작곡할수 있다
큰 스튜디오가 없어도
할수 있고
큰 엔터 회사 스튜디오 들도 마찬가지로
애플 맥으로 하고
스튜디오 가면
튜닝장비 빼면
누구나 작곡 가능
훈테크 사트 썼었는데 ㅎㅎ
저는 사블 최고 사양 50만원짜리 사용했습니다. 94년도
286때 PC스피커로 비프음으로 게임하다가 386으로 애드립카드넣고 스피커에서 게임했을때 그 신세계를 아직도 잊을 수없습니다. 예전에 사운드카드에 게임패드 연결해서 했는데
예전에 97년도에 군대가기전 갑자기 md 플레이어에꽃혀서 구입하게되었는대 어라 카셋트랑별차이없네 .....정품카셋트만 200장넘게있었는대
mp3곡을 놈음했으니 별차이가없는줄도모르고 ㅋㅋ
친구한태물어보니 광출력이 좋더네 그래서 가장싼 광출력지원싸운드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대
아마 오디오트랙 마하 였나 아무튼 그이후로 군대재대하고는 md는 한물가서 cdp로음악을들어서
이제는 내장사운드카드에 cdrw 배속빠른놈으로 구해 cd 엄청구워 댔었조 그것도 wav파일로
그후에는mp3 이제는 dap에 flc 파일로 편하게듣는시대가왔네요 ㅋㅋ
메인보드에 사운드가 나쁘지않아서 그냥 내장썼는데 이번에 9600x 구입하면서 b650m-a 인가 샀는데 소리가 먹먹하고 개같은소리나더라구요 바로 당근마켓 검색해서 사운드블라스터 구입햇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소리 들으니 힐링됩니다. 그동안 내장사운드에 적응된 내가 부끄러버용
사운드블라스터 카드 나올 시점에 미리 어플로 광고 뿌렸죠. 사운드블라스터 어플을 구동하면 조잡한 스피커로 삐 소리 말고 음악 나오는거였죠. 이거 나오더니 얼마 있다가 보드로 된 카드가 나왔죠
애드립카드에 들어가는 야마하 FM음원칩의 FM음원 특허가 90년대 중반경 만료된 걸로 기억합니다. 특허만료 직전 몇년간 대만의 중소제조사 납품가와 우리나라 대기업 납품가가 두배이상 차이가 났었습니다.
물론 대만은 당시에 중소기업들끼리 공동구매 또는 경쟁관계여도 업체들끼리 부품공유가 잘 되고 있어서 구매력이 개별로 구입하는 우리나라 기업과는 차이가 컸죠. 특허로 인한 독점부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두배이상 차이가 났었습니다.
그러다 특허 만료되면서 야마하의 저자세 영업이 장난 아니더군요. 당시에 제가 소규모 제조사에서 사운드카드 개발한 적 있는데 (그때는 이미 단독 FM음원칩은 자리가 없고 사운드카드 통합 원칩시대) 야마하도 통합칩 팔려고 일본에서 영업사원 찾아왔었는데 가라오케 좋다고 데모하면서 30대후반~40대초반쯤 되어보이는 영업부장이 마이크잡고 토토로 주제가 부르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이미 시대는 FM음원은 호환성 때문에 유지하고 메인은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미디음원 시대로 그때쯤 넘어가고 있었죠.
전문 신세사이저 기술로는 FM이후 웨이브테이블 방식 제품들이 한창 나오다가 아마 이때쯤에 스탠포드대학에서 가상악기 개념과 모핑기술을 적용한 합성시스템까지 개발되어 이것도 야마하가 특허권을 사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것도 아마 지금은 특허가 다 소멸되었을겁니다. 아니면 아직 5년정도 남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확히 특허 등록시점은 기억이 안납니다.
당시에 PCI인터페이스 방식으로 통합칩의 에르메스는 당시에 AUREAL사 칩이었고 보급형은 ESS가 주를 이루고 여기에 야마하가 ESS와 경쟁하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설명에서 FM과 미디를 대비해서 설명하셨는데요, FM은 음원합성기술, MIDI는 음원과 시퀀서, 콘트롤러등의 이큅먼트간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말합니다. 야마하의 전문 신세사이저중 FM방식으로 발성하는 악기가 있었고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MIDI 인터페이스가 있었습니다.
다만 애드립카드의 경우 미디라는 인터페이스를 쓰지 않고 ISA버스 인터페이스에 야마하의 게임기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음원칩을 직접 연결해서 만들었었습니다. 이게 호환성 유지를 위해 사운드블래스터나 옥소리등 이후 PCM사운드 입출력을 지원한는 다음세대 사운드카드에서도 FM음원칩을 유지하다 어느 시점부터 사라졌습니다.
90년대 초반에는 프린터포트에 저항만으로 사다리회로를 구성해서 8비트 DAC을 구현해서 8비트 PCM출력을 하는 장치를 만들어 쓰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청계천 부품상가에서 프린터포트에 붙이는 25핀 DSUB코넥터와 저항을 사서 코넥터 핀에 직접 붙혀 납땜해서 만들어서 썼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예전에 특이한거 써보고 싶은 반골기질이 좀 있어서, 사블 말고, 어쿠스틱엣지 썼는데, 필립스에서 만들었고 그 박스 집에 놓으면 음악좀 아는 사람 같고, ㅋㅋ 소리도 많이 특이했죠. 너무 찰랑찰랑 거리고 과한 이펙트가 들어간.. 지금은 걍 사블 G6 씁니다. 또 쓰다보니 이것만한게 또 없어요. 사운드카드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없으면 좀 아쉽고.. 계륵이라고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