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생인데요.. 아직 경력이 짧다보니 일반고 가면 학교내신, 공부학원 따로 미술 따로고 뭔가 미술한다는 자만에 심취해져 나태해질것 같고.. 꿈꾸는대로 예고 간다한들.. 아직 다른애들보다 실력이 훨씬 부족한데 거기서 얻을 스트레스와 비아냥, 경쟁 등을 생각해도 고달프네요. 나만 힘든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예고 입시에 몰입하고있긴한데 이게 맞는지 잘모르겠네요..
특성화고는 진짜 잘 보고 가야함ㅠ! 중학교때 60%후반 왔가갔다해서 일반고 안가고 특성화 갔는데 수업만 잘 들어도 내신 따기 쉬워서 만족하는중임 대학 준비하는 학생들한테 눈치 주는 학교도 있지만 우리 학교는 오히려 챙겨주는 편이라서 특성화고 갈 생각이면 직접 학과 체험도 가보고 많이 알아본 다음에 결정하는게 좋음
@@doom7324 널리긴 뭐가 널려 특성화고는 5개 (디미고등) 말곤 그냥 쓰레기야. 현실은 자퇴율도 어마어마하고 니가 말하는 인문게 반 3등이어디 기준이야? 인문계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그래서 니가 말하는게 어느 대학이야? 걔들이 가는 대학 ? 특성화고 내신 따기 쉽지. 조금만 하면 쉽지 그 조금을 안하잖아 니들은 ^^ , 정규 과목보단 전공 과목 수업 위주고 그마저도 안듣고 엎어져있거나 수업 들어오지도 않고^^
1.특성화고는 인문계와 달리 이수단위가 부족해 대학진학에서 감산점을받음 2.특성화고에는 인문계과목이 별로 없기때문에 없는과목은 9등급처리되는곳이 대다수 3.특성화에서 아무리 1등급을 맞는다 하여도 위와같은 이유때메 3~4등급낮게 산출됌 4.선생들의 무관심:아무래도 특성화는 취업진로학교이다 보니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취업에 집중되어있음(본인 담임은 지금 대학 전형이 뭐가있는지도 모름) 5.부족한 일반교과 교육: 1등급을 유지해 좋은 대학에 갔다쳐도 들어가서도 문제 일반교과 수업이 적기때문에 고2 초반때 배우는걸 고3후반에 배움 과연 대학들어가서 남들을 따라갈수있는지 관건임 특성화에서 대학갔다 진도 못따라가 자퇴하는애들이 대부분 6.만약 본인이 다른과를 갈거라면 이건 더 큰일임 차라리 이 과를 갈거라면 특성화전형이라도 넣어볼수 있는데 다른과를 갈거라면 일반전형으로 넣어야함 인문계애들과 경쟁한다는소리 만약 저 위에 조건을 다 갖추고 인문계애들을 이길수있다? 그러면 인문계 갔어도 잘됄애였다고 생각함..(특성화 전형이 더 어려울수도있음 일단 정원내 모집 정원외 모집이 있는데 특성화전형은 정원외 모집일뿐더러 모집인원도 한두명정도 결론은 최저없는 대학교를 가던가 지방대를가서 편입) 7.정시? 위와같이 특성화고등학교는 취업진로학교여서 모의고사 없는학교도 많고 일반교과 수업시간이 인문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짐 근데 수능을본다? 학원 다녀도 힘들거라 예상함 요새 지방대들도 최저 많이있던데 최저 맞추는것도 쉽지않음 특성화고 분위기상 수능보면 이학교에서 수능을봐? ㅋㅋ 이런분위기 이건 내 특성화 인생을 넣은 메시지임..그니까 제발 특성화 오지마 제발...내인생최대후회다
@@김정현여자 최대한 빠를때 성적 올려두세요 1학년때 일반과목이 많고 갈수록 과목수가 줄어드니까 나중에가서 잘해도 인문계랑 다르게 1학년초반에 성적 쌓아둔애가 우승합니다 그리고 편입을 해도 결국엔 특성화 학생으로 처음에 시작한거여서 인문계로 편입가도 이수단위 부족해서 감산점 받는거는 똑같으니 차라리 거기서 좋은성적 유지하는게 좋아요
9등급 처리가 대다수인건 동의는 못하겠네요. 애초에 그렇게 성적산출을 하는 대학이라면 특성화고 지원을 아예 막습니당.. 그리고 일반고와 경쟁해야 한다. 이것도 학종이 아닌 이상 지방대학 지원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특성화고랑 일반고학생이 둘 다 같은 등급이면 같은 성적으로 취급해요. 그 외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공대로 진학하는 경우라면 수학을 교양필수로 들어야 하는데 미적분이 되지 않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혹시나 이 댓글을 보실 특성화고 학생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진학하려는 대학교 입학처에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해도 불리한 점이 있는지 여쭈어 보시고요. 수능공부는 필히 하세요. 제발 하세요. 일반전형 지원하여 최저를 맞춘다면 특성화고 기준으로 대학가기 쉽지 않은 3~4등급이더라도 지방에서 이름있는 대학이나 거점국립대, 경기대, 가천대까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 공부도 따라가시려면 수능공부는 필수입니다. 저도 고3 초기에 진학으로 급하게 정해서 8개월동안 미친 사람처럼 공부해서 수학 3등급까지 올렸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대학 와보니 공부도 수월하게 되네요..
내가 예고 진학 고민할때 이런 영상이 있었더라면...ㅠㅠ 예고 미술과 지원하는 학생분들 성적은 필수로 챙겨야합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공부를 일문계에 비해 덜하는 것은 맞지만 국영사는 등급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내신을 잘따기 위해 예고 간다? 그건 조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좋으면 만족감이 커집니다 예고는 미술과에게 지원을 좀 덜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시설도 별로면 가지 않는게 좋아요 꼭 학교 직접 가서 시설을 보고 오는게 좋을겁니다 멘탈 정말 중요하니까 멘탈 관리 잘하기! 직접 보고 느낀 것만 믿으세요 지식인,학교 홍보 안내 등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너무 행복회로로 생각하지말고 항상 가장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실망이 덜할겁니다
영상에 인터뷰로 잠깐 출연한 교사입니다~ 7년째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데요 1. 재밌어보이는데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선택한다면 3년이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특성화고에는 다양한 과가 있고 본인이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있다면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2. 진학 많이 합니다.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취업안한다고 눈치주는 학교는 본 적이 없네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1,2학년때 공부를 게을리하다가 3학년때 대학을 가겠다고 갑자기 공부를 한다면,, 늦어요. 저는 전문교과 교사이지만 진학하려면 국영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3. 취업은 굉장히 잘 됩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다양한 기업에서 취업처를 제공합니다. 괜찮은 연봉이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취업처를 제공해도 두려움 또는 부모님의 반대 또는 진학에 마음이 굳혀 있어서 기회가 날아가는 경우가 항상 있어요. 홈페이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취업처들의 공문이 오고 있습니다. 4. 과마다 다르겠지만 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학생들이 원하여 입학해서 그런지,, 집을 안갑니다. 프로그램 신청해서 저녁 8-9시까지 남아서 즐겁게 실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마무리 청소가 힘들어도 매번 프로그램 신청하여 실습합니다. 강제로 시키지도 않아요. 부모님들이 가끔 전화해서 애가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도 많아요. 그만큼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되겠죠. 5. 인기가 많은 과는 경쟁률이 높아요. 내신 산출 기준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인기가 많은 과는 최소 중위권은 되어야 입학할 수 있는 과도 많습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삶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있다면 진학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7년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결과, 이 쪽 길로 흥미가 있는 친구들은 공부를 해서 인서울 대학을 가는 경우도 많았고 취업을 해서 어린 나이에 경력을 쌓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너무 뿌듯해요. 다만, 그냥 한 번 해볼까라는 마인드이면 제대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한 번의 선택이 3년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특성화고 오길 잘한듯. 중학교때는 내가 ㅈ밥이었어서 공부 다 포기하고 살았는데 특성화고 오니까 전공도 재밌고 일반교과도 쉬워서 내신 1점 초반 유지중 ㅎㅎㅎㅎ 뭐 대학까지는 잘 모르겠고 열심히 사는게 행복하고 뿌듯함^^ +공부 잘하고 성실하다고 학교 예산으로 해외여행도 보내줌. 10만원 내고 해외여행 갈 예정~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예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실기도 실기지만 내신도 웬만하면 챙겨두는게 좋다는거,, 전공수업이 교과목보다 비중이 더 차지하는 건 맞지만, 그거에 내가 얼마나 더 투자를 했느냐에 따라 어떻게 되는지 달라지는 거 같아요 고3 되면 진짜 다들 눈에 불이나게끔 빡세게 하는 게 진짜 잘 띄는데, 수능공부도 같이 하는 게 낫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 수시에 가겠지 하고 믿었는데 수능 보고있는 저 자신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도 예고마다 커리큘럼이 다르겠지만 커리큘럼 진짜 짱 좋아서 예고준비생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현 특성화고 재학생입니다 중3때 저 자신의 내신으로 일반고에 가봤자 정시를 무조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회계 분야 학교로 진학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저는 저희 학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선배들 보면 취업도 잘 나가시고 연봉도 많이 부르면 3000 초반인 곳도 가시고 무엇보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취업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름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각종 프로그램도 많이 열리고 장학금도 주고 해외여행도 교육 몇시간, 면접만 통과하면 보내줘서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까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 (몇가지 세부적인 내용을 적을게요! ) - 취업을 하면 대학은 어떡하냐 -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일정기간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 좋은 대학 X, 졸업장만 따서 대졸이라는 명분만 가지는 것 같음) - 학교 선택이 정말 중요한가 - 중요한것 같아요, 3학년이 돼서 취업을 나갈때 취업처에서 취업의뢰서를 이름 있는 학교나 신뢰가 가는 학교에 먼저 돌리니까 이 부분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특성화고 재학을 생각해보신다면 교무실에 있는 선생님들께 이 학교 어떠냐고 물어보세요 진짜 이상한 곳이나 별로 안좋은 곳 아니면 괜찮다고 해주십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특성화고 입학했어요 - 내신을 목적으로 특성화에서 와서 공부하는 건 어떠냐 - 만약 그런 생각이시면 저는 비추천 입니다.. 본인이 집중력이 좋아서 그렇다면 상관없는데 친구따라 이리저리 휩쓸려서 사는 사람은 분명 공부 못해요. 진짜 ㄹㅇ임 그리고 수시로 진학 한다해도 저희 학교에서 최대치는 성균관대 쯤 그 라인정도 됩니다 한 20년전에는 연세대, 고려대 가신 분들도 계셨는데 지금은 그 기준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정시는 특성화고 전형이 있어서 특성화고 학생들 끼리만 경쟁하는 수능이 있음 탐구과목은 자기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골라서 응시 가능 ex. 성공적인 직업생활) + 학교 인원수도 고려해야 됩니다 원래 입학했을 때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 90 중후반.. 그래서 ㄹㅇ 개쉬운 과목 100점 많이 나오면 바로 3-4 뜹니다 특히 영수는 더 심해요 ㅠㅠ
특성화 중에 그나마 잘 나가는 학교 선택하고 들어갔는데 혹시나 역시나 공부 ㅈㄴ 잘하는, 일반고 가도 상중위권 씹어먹을 애들이 옴… 그래도 노력하면 충분히 올라갈만함. 안해서 문제지… 그리고 중학교 홍보 올 때 막 좋은 대학 보냈다고 해서 그거에도 솔깃해서 들어갔는데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 전형으로 붙은거였다ㅏ ㅋㅋ,,,, 다들 화이팅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요
현재 고3이 느끼는 특성화고 저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서 성적이 중간이라서 특성화고감 123학년때동안 꾸준히 비슷한 등급으로 3.85로 맞춤 우리반은 학생 수가 적어서 14명 3등급까지 한명임 한등급올리려면 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3인방을 제쳐야함 간호학과 가려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보통 거의 다열심히함 그냥 중위권들의 싸움임 최하빼고 공부 분위기는 안 좋음 그리고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않아요. 갑자기 온 우울증 등.. 방해요소들 제 성적이 3.85라고 했죠 이수 시간 부족 +몇등급 인문계 수업 없어 +몇등급 인문계 수업이 별로 없어서 많이 못배워요.. 최저를 맞춘다는건 그분 정말 인정합니다. 그리고 진짜 진로는 너무 잘 바뀝니다. 저의 학과 특성상 학점만 잘 맞으면 좋은 대학병원 갈수있기에 학교 이름 이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학과는 모르겠습니다.이게 특성화고 현실이고요 저의 선택이긴 하지만 지금 중3은 잘 모르기에 알려 주고 싶어서 쓴겁니다. 장점이라면 공부하면서 알바한거 남들보다 조금더 돈을 많이 모을 수있게 되었어요.(근데 어렸을때 일하지 마세요. 어리다고 몸이 안힘들게 아닙니다. 티가 안나는거지 몸 진짜 많이 상함) 결론 특성화고 진짜 절때 제발 중1 중2 중3 들아 오지마 쌤이 유혹해도 오지마 내신딸려고 오지마 인생에 쉬운길은 없어 그러니 오지 말아라 + 내신 받기 쉽다고 좋아하지 말아라 고2때만해도 나도 이랬거든 고3오면 생각이 바뀐다.
참고로 마이스터고는 졸업 후 3년간 대학 진학에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는 걸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중3 때 친구가 마이스터고 알아보길래 찾아봤다가 알게 된 내용인데, 마이스터고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성화고에서 살아남는법!! 1. 1학년때 전공 안맞다고 생각하면 빨리 자퇴 … 전공이 안맞는데 그 쪽 분야로 취업하기도 힘들고 대입도 힘듬 2. 취업 목적으로 입학했어도 중간중간 마음 바뀔수 있어서 1학년때 부터 내신,생기부 챙기기 3. 무조건 쌤들한테 잘보이기(세특 잘 써주심!!) 4. 할 수 있는 활동 다 참여하기 ( 학생회 지원, 학교에서 하는 봉사, 직업체험 도우미 등) 5. 학교 무조건 잘 나가기 ( 아파도 참고 버티세요 ㅠㅠ)
체고생입니다. 딱 요즘 이시기 때는 학교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 1년 중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교 학생들이 모두 정규 수업시간에도 훈련을 하게됩니다. 새벽,오전,오후,야간 이렇게 4탕을 뛰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전국체전은 상위에 랭크되어 선발되어야 나갈 수 있는 시합으로 기록이 떨어지거나 부상당한 학생들은 훈련도 못하고 수업도 사람이 절반 이상 빠지기때문에 못듣고 그냥 방치됩니다. 약 한달동안 이나요. 왜 아냐면..제가 부상때문에 못나가서 야간훈련시간에 입시덕후 보고있거든요ㅎ 체고 진짜 재능 못이기고 부상 당하면 인생 나락갑니다. 애초에 일반고랑 비교했을때 비교가 안될 정도로 수업시간이 짧아서 정규교과도 못듣는 경우가 많고 저희는 선택과목이라는 개념이 그냥 그해에 있는 선생님 과목들어야해서 저 지금 사탐에 한국지리 한국사 듣습니다. 선택할 수가 없어요. 내신이 잘 나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거 노리고 학원다니면서 내신챙겨서 이번 영상 말대로 저 수학 100점인데 3등급나왔습니다. 또 사람도 보통 한학년에 100명이 안되다보니 1등급 컷이 보통 3-4명이라 오히려 빡세고 시험은 쉬운데 얘들은 적어서 그냥 같이 등급이 내려가요. 열심히 훈련하다가 부상이라도 당해서 선수생활이 저처럼 끝나면 진짜…답이없습니다. 보통 중학교때부터 운동했다면 애초에 그냥 공부하는 습관이나 방법도 모르고 수능을 본다고 해도 진짜…저 그래도 저희학교에서는 꽤 하는데 모고 보면 5-6등급나와요. 체교과나 그런거 가면되지않냐는 분도 있는데 부상당하면 실기 준비가 어렵고.. 체육학과의 경우는 체육 교과 점수를 보는데 어쨋든 그것도 상대평가. 각 종목의 실제 선수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등급이 잘나옵니까… 어찌저찌 내신 좋아서 수시로 지원한다고 했을때도 보통 체고의 경우 동아리나 모든 특수 목적 활동들이 훈련으로 대체되어 생기부가 매우 매우 매우 빈약합니다. 보통 선생밈들도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 그녕 넘기는 경우가 많구요. 군기는 그냥 말 안하겠습니다. 괜찮아요. 심하지않습니다. 없습니다. 네 이상 억울해서 체고 준비중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여 한번 끄적여본 체고생이었습니다.
흠... 체고도 그렇고 일반고 시절 북일고도 그렇고 체육은 빡세게 하는데 학생부를 채울만한 과정이 빈약한 것은 단점이군요.(지금 북일고는 자사고로 전환해서 그런 점들은 보완이 되었지만요) 장점이라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운동을 많이 할 수 있게 하여서 강철맨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제가 북일고 출신입니다. 물론 북일고도 체육고보다는 체육훈련시간이 적긴 하지만요. 그래도 다른 일반고보다는 많습니다.)
고3때 체전 죽쒀놓고 대학 1학년때 4학년 이기고 메달따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든 살길은 있습니다, 입상실적 있으면 특기생으로 어떻게든 팀 있는 지방대라도 들어갈수 있고요, 대학가서 잘하면 프로팀 들어가는거에요, 사람 인생 모르는겁니다. 재능빨도 있는데, 그런 재능을 가지고도 지는사람 있습니다, 그냥 할거 하면서 앞가림 하면 돼요.
예고 썼다가 떨어지고 어쩔수없이 관내에서 시험 가장 어렵게 낸다는 고등학교 써서 수시 일단 버텨보고 안되면 정시라도 가자는 마인드인데 진심 일반고 들어오고 뼈로 느껴지는게 실기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음.. 암만 시간 쪼개도 옆에 예고다니는 애들이 확실히 좀 더 잘하긴 하더라.. 게다가 일반고는 선생님들이 예술 관련 잘 모르시기도 하고 그나마 아는 쌤께 생기부좀 잘 써달라고 아등바등 들러붙어도 선생님들이랑 진짜 친한거 아니면 어영부영 넘기시는분들이 대부분임. 물론 아직 평범한 고딩이 감히 함부로 말하는거지만 웬만해서는 진로만 확실하다면 예고 써보고 가시라고.. 정신력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들 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원에서 입시 준비할때도 별다를 것 없이 갈갈 갈려나갈겁니다
여러분... 현예고생 미술과인데 개학-중간고사-실기시험-기말고사-방학(의 탈을 쓴 주4회 실기수업ㅎㅎ)+미전야발롬-개학-중간고사-실기시험-기말고사-방...학....(의 탈을쓴 실기수업) 을 견딜수 있으시다면 오는게 유리합니당. 일단 장점은 저희 학교는 내신따기가 매우 빡세지만... 그래도 3~4등급정도만 맞으면 홍대원서를 쓸수있어서 입시난이도가 급감되고요. 학교자체에서 실기대회, 미전, 과제전 등등 별거별거 다 열어줘서 이대 수시쓸때도 편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입시에 관심이 많으시고 자소서를 30번은 받으시는등... 미활보, 자소서를 굉장히 잘써주십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업퀄이 높고요. 다들 잘하니 약간의 긴장감도 있어 입시분위기가 잘 만들어져요. 단점은 아무래도 디자인, 조소, 동양화같은 소수과는 내신따기가 너무 힘듭니다... 자기가 그 전공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들어온 20명 안에서 경쟁하는거니 당연하지만 1등을 해도 1등급이 아니에요... 거기에 애들이 다 잘하니 아무리 객관적으로 제가 잘해도 결국 상대평가니 계속 등수가 업치락뒤치락거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공부도 잘합니다... 대치피플인 애들도 많고 수학 모고 1등급인 애들도 꽤 돼요. 예고 오면 국영탐 1각이다? 이게 아니면 수시 계속 챙기는게 맞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단점도 많지만 딱 2년만 고생해 예고 오시면 진짜 입시난이도 급감됩니다ㅋㅋㅋㅋ 일단 내신 3~4여도 홍대진학이 가능한서부터 좋죠. 그리고 학비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일반고 입시랑 그냐저냥 비슷합니다. 모두 예고 오세요~~😂
미디어디자인 계열 특성화고 졸업하고 서울 어느 구석탱이에 있는 전문대 다니는 04년생 입니다. 이제와서 후회하긴 뭣하지만 중3때 인문계로 선택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아른아른 들더라고요. 물론 지금 대학교도 수업도 좋고 교수님분들도 좋으시지만... 인문계를 가서 공부를 중심으로 했더라면 수도권 끝자락 대학교라도 목표로 삼고 가보도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가 디자인이 싫다는건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뭔갈 그리거나 디자인하거나, 영상을 만드는걸 재미있어했고 꿈꿔왔었고, 지금의 제가 그걸 실현하고 있는거죠. 다만 그 꿈을 너무 일찍 뚜렷한 진로 없이 막연히 실현하려고 특성화고에 진학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니 너무 막연하게 특성화고에 오시는건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로 진로가 확고하신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04년생 아지매 23학번이 홀홀홀...하며 남기고 갑니다.
특성화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과를 잘못고르면 오히려 자퇴하는 얘들이 많아지더라고요..그리고 특성화고는 자격증 따기 좋은 환경이라고 해도 선생님도 자기와 잘맞아야 공부가 잘될거예요 또한 저가 다니는 학교가 그런지는 몰라도 과중에 재일 인기없는 과는 얘들이 분위기가 좋지않아 사건사고가 많아 마음 고생하실 수 있어요 전공배워야 하는데 마음고생하면 힘들더라고요 전공도 자신과 잘 맞아야 덜 힘들어요 전공이 예를들어 세무관련일 경우 정말 외워야 할것이 많고..실습을 진짜 많이 해야됩니다..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데 여기서 더 놀면 진짜 취업할려고 갔다가 백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특성화 체험같은 것이나 학교 과 소개, 아는 지인한테 꼭 학교가 어떤 분위기 인지만 알아도 괜찮은 학교 고를 수 있어요 또한 학교체험하고 재능있어보인다하며 명함주고 궁금하신게 있다면 꼭 연락하셔서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학교입장에서는 최대한 성심껏 알려주십니다!! 한번 해서 “나 재능 있다고 해주심!! 무조건 여기로 갈래!!”라고 하시고 가시면 포기하실 가능성이 높으니..많이 고민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 예고 연영과 재학중인데 수석으로 입학하고 실기도 올1등 해보고 장학금도 받고 성적도 평균 1점대 유지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확실히 자기 분야가 좋고 맞다면 예고에서 같은 진로를 가지고 있는친구들과 으쌰으쌰하면서 성장해나가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실기과목같은경우에 등수에 민감한 친구들이있어서 약간의 기(?)싸움 같은건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더욱더 좋겠지만 또 그게 아니라면 휩쓸리지 않게 집중!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중학교때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해와서 외부 학원을 안다녔는데 그때는 성적이 평균 이상으로 나왔다면 예고에서는 상위권을 받을 정도로 시험 난이도 조절 해주셔서 이런건 장점인 것 같아요😊
예고졸업예정자입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입시와는 별개인것 같아요 내신은 3등급유지하고요 일단 키가 커야되고 몸의비율이 좋아야하고 얼굴이 작아야합니다 피부관리는 기본이며 얼굴또한 남들이 보았을때 인정해주는외모 움직임이 특출하거나 노래실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학교수업 끝나고 보컬 연기 무용 꼭 레슨 받으세요 인 서울 탑안에 드는 대학 갈수 있습니다 유명한 인서울 대학 합격했어요
이번에 음악과로 예고 합격했는데 물론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제 전공을 너무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예고 재밌다고 그러셔서 완전 기대중입니다😊 예고밖에 모르지만 자신의 전공을 확실히 정하고 하고싶은 의지가 있으면 예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예고는 학비가 많이 들긴하지만 대학수업과 커리큘럼이 똑같아서 예고 다닌 사람들은 그대로 대학 가도 그 생활이 익숙해져서 편한데 일반고 다니다가 가면 그 생활 적응 못한다 하더라구요,,,😢 예고는 1년에 여러번 발표의 기회와 경쟁을 해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예고 오시는 분들, 다니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전국 단위 특성화고 졸업생인데 꿈이 있는 애들이 모여서 그런지 배울 점이 있는 동기, 선후배들이 정말 많았음 실습 시간에 다들 엄청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 많아서 대학 진학률도 굉장히 좋고 취업률도 좋음 난 특성화고 온 거 절대 후회 안 하고 3년동안 배운 점 정~말 많음 물론 사립이라 학비가 좀..ㅎㅎ
학교 짬빰 많이 찬 고3으로써 말해주는데 고1,2학년은 그냥 중딩같고 고3 2학기되면 애들 걍 유치원생 됌… 체력은 없어서 교실에만 있지만 의자 두개 붙여서 누워있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도 안깨우셔서 걍 수업시간인줄 모르고 쭉 자다가 점심시간되서 밥먹고 잠… 그리고 종쳐서 집에가고
특성화고 스포츠 계열 과에 재학 중인 고2입니다. 현재 중학생을 위해 중학교로 학교 홍보나가기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주변에서 특성화고 절대 가지마라 이런 말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의지로 직접 선택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좀 내신이나 성적을 봤을 때 인문계에서 좀 뒤떨어질 것 같으시면 특성화고를 추천드려요, 다만 다양한 과 중에서 자신과 맞는 과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해요. 특성화고 중에서 시설 좋고 분위기 좋은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기에 잘 알아보고 괜찮은 특성화고에 가셔야 합니다. 이것도 진짜 중요해요.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점점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있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질 나쁜 애들이 전교생 중 50% 가까이 있습니다. 진짜 진로나 전공을 정하고 온 애들은 나머지 50% 애들과 경쟁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내신 따기 수월한 건 사실입니다. 장학금과 지원금도 받을 수 있죠. 제가 생각할 때 특성화고 와서 열심히 해서 상위권 4% 안에만 들면 학교생활 개날먹하고 대학이나 취업할 때도 상위권 대학이나 기업은 힘들겠지만 괜찮은 대학이나 기업을 날먹할 수 있습니다.
특성화 다니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하루종일 실습만 합니다.. 보통 학년 올라갈수록 시험보는 교과 많은데 여긴 전공교과 2개정도만 시험봄 근데 대신 여기 와서 실력차이 느끼고 자퇴하거나 전과하는 학생들 많이 봐서 특성화나 예,체고 갈거면 무조건 자기 미래가 뚜렷해야 오는거 추천.. 그냥 막연히 내신 따려온다 ? 오히려 전공교과땜에 내신따기 힘들수도 있고 그런애들중에 80%는 자퇴하더라
피아노 전공으로써 입시할땐 무대 경험 쌓고 익숙해지기위해서 입평이나 콩쿨 진짜 많이 나가는데 비싼 콩쿨은 18만원인가? 그랬음 한번나가는데 고작 2-3분 듣는거 가지고 18만원 내야됨 거의 콩쿨들 기본 10만원대고 싼대가 한 7-8만원?정도 될듯 그외에 레슨비랑 연습실 비용..콩쿨복이나 연주회때 입을 드레스 비용 등등 진짜 많이 나감
현 특성화고 재학중인 고1입니다. 취업하고싶은 애들은 특성화고 오는게 유리한데 대학을 희망하면 걍 일반고 가거나 하는게 훨 나아요. 특성화고특별전형때문에 대학 가기 쉽다는 홍보 오시는 분들 면상에 빠큐 날리셔도 됩니다. 개구라거든. 그 전형으로 뽑는 인원수는 적은데 전국에서 오는거예요. 과탑만 가는거야 거기. 막 주변에 개빡센 특성화고 애들만 가요. 특성화고특별전형은 걍 꿀빠러 온 애들 중에 천재 한두명 건질려고 만든거라 그걸로 대학가려하려믄 걍 포기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저기 영상에서 나오듯이 직접 가보는게 신뢰도도 높고 직접 봤으니까 괜찮겠지싶을 수 있어요. 물론 좋은 방법이에요. 근데 너무 신뢰하지 마. 내 경험담인데 학교 홍보하는 사진 보면 막 삐까뻔쩍하고 세련되고 리모델링 했다 해요. 직접 가봤는데도 좋아보이는거야. 막 타블렛 좋아보이고 시설 좋고 그래서 입학했더니 거기는 실습실이라 한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쓰는 공간이고 갓 새내기들은 에어컨 바람 잘 안나오고 물이 천장에서 떨어지고 천장 무너지고 이러는 시설 구진 곳에서 수업 듣는거예요. 그게 나야. 걍 중딩때 중3 올라가서 처음 들어보는 곳 좋아보인다고 무작정 가려하지말고 2학년때부터 선생님이 말하시든 애들끼리 소문나든해서 들어본 적 있는 학교 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내신 컷 낮은 곳보다 높은 곳으로 제발 낮다고 공부 안해도 된다하고 가지말고 힘들더라도 우리 중학생들 그때라도 공부에 올인하면 하위권 애들도 중상위권 갈 수 있으니까 다들 열심히 내신 올려서 좋은 고등학교 가고 원하던 목표 따내길 바랄게. 추가 질문은 아는대로 받아줄게요.
작년에 특성화고 진학 생각해서 커리큘럼 같은 거 다 들어보고 주변 지인들 의견 다 들어보고 결국 원서 넣지도 않은 07인데.. 후회 없어요 제 성적은 계속 바닥즈음이었어서 일반고등학교 왔다고 더 떨어지지도 않아서 현타도 안왔구요,, 특성화 진짜 많이 고민해보셔야 해요 특성화 졸업한 지인분 회사 다니다가 결국 수능 준비했고… 어느 학교든 결과적으로는 될놈될이긴 해요 다만 특성화는 학업분위기가 보장되지 않아 불량학생 많을 수 있고 공부에 분위기 많이 타면 차라리 일반고가 나을 수 있어요 이것 역시 케바케이긴 하죠 취업도 학교랑 연계된 회사와 협업한다곤 하지만 어시스트로만 쓰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연관성 1도 없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만 하게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학교에서 연결시켜준 회사에서 3년만 일하면 대학 무조건 보내준다는 제도도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일반고에선 1~2년만 소요해도 갈 수 있는 대학교를 3년이나 지나서 간다는 이야기인데 그때쯤이면 같은 나이의 학생들 못 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일반고 진학한 학생들은 고3 끝나고 갈 수 있는 걸 특성화 루트 타면 22살에나 보내준다는 거죠. 특성화고 설명회? 당연히 본인 학교로 영입하기 위해서 혹할 얘기들을 늘어놓죠 설명회 듣고나서도 본인이 다 알아보는 게 좋아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지니 그때 궁금한 거 전부 물어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통학 거리.. 학교든 직장이든 괜히 가까운 곳이 좋다 하는 게 아니에요 고등학교 오면 체력이나 신체적으로 중딩 때와 같지 않다는 거 고1부터 느끼거든요 3년 동안 갈 학교이니 가까운 게 최고예요…
쓸데없긴 한데 내가 진짜 공부 못해서 특성화고 오긴 했지만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성적이 오름 진짜 중딩때 진짜 거의다 20~50점대였는데 오고나서 좀 노력해서 7~80, 거기서 좀 더 하면 90이상 가능 게다가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전공과목 열심히 해놓으면 나중에 뭐라도 할 수 있는데다가 내가 있는 전공과만 그런지, 우리학교만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용접 배우면서 캐드도 같이 배우기때문에 정 용접이 안맞는다 싶음 캐드 자격증 따서 진로 조금 틀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 특성화고에서 특별히 소개해주는 조기취업학과에 대해서도 나쁘지 않아 선택할만 함 그래서 진짜 보잘것 없던 내 인생이 여러방향으로 선택가능한 그나마 나쁘지 않게 된거 같음 진짜 전공 공부하러 오는것도 좋지만 정말 뭔가라도 해보고 싶은데 성적이 바닥이라 인문계고 들어갈 수 없다 싶은 사람들도 추천하는편 근데 하려는 의지가 중요함 그냥 한 길로 선택한게 아닌이상 조기취업 설명회, 독일연수 설명회 등 진짜 모두 들어보는게 좋음 이상 특성화고의 쓸데없는 tmi 끝~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공군에서 병으로 있지만 특성화고를 갈때는 급선회가 안된다는 점이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타 일반계,예체능계등 학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아무런 미래 계획을 하지 않고서 오로지 자격증만 따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특성화고에 온 후로 만족스럽지 않은곳에 취업한후에 바로 퇴사하고 공군병으로 입대한지라 많은 고민 하신후에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전기계열공부 3학년때는 재미있게 즐겼고 후에는 기계,화학도 공부하면서 아직도 공부가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예고 1년 등록금-수업료와 실기수업료- 천만원 조금 넘는다. 6~7백은 아님. 예고간다고 대학가는게 쉽다?는 아님. 1년 내내 제대로 쉬는 날이 없음. 방학도 여름겨울 각각 1주일. 그것도 학교실기 안간다 뿐이지 교과학원으로 꽉 차 있음. 주 중엔 학교방과후 실기와 교과학원. 주말엔 주중에 못한 교과학원 스케줄. 학원만 다니면 끝이 아니고 숙제 장난아님. 숙제가 너무 많아 그게 공부가 됨. 일찍 자야 새벽 2시. 이렇게 최소 3년(예중입시까지 합치면 최소7년) 을 사니 상위권 대학을 잘 가는것이지 예고갔다고 저절로 대학 가는게 아님
안녕하세요 현재 이번년도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졸업 후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특성화고 오시려면 생각잘하고 오셔야 해요! 공부 못해서 들어오신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내신 잘 따겠다고 들어오시는 분들 절대 절대 들어오지 마세요!!😅 특성화고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걸 빠르게 할 수있고 취업지원금이라는게 있어서 1년간 취업한 곳에 잘 다니면 돈 주는 제도에요ㅎㅎ 그에 비해 단점은 수두룩 하답니다ㅠㅠ 인문계보다 빡세게 하려면 엄청 더 빡세게 할 수 있는게 특성화고에요 😢 그리고 하고자 하는걸 할 수 는 있지만...아무래도 고졸이니까 차별대우나 완전 밑바닥 부터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특성화고는 정말정말 신중하게 가셔야 해요!! 아 그리구 특성화고에 들어가서 자기 과가 안 맞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고3때 대학 가겠다고 해서 전문대 간호학과 수시써서 붙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아! 특성화고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줘요잉❤
+저희 과에서는 아무래도 간호학과를 많이 희망해서 공부 엄청 잘하는 친구들도 다 전문대 갔어요...ㅠㅠ. 4년제 대학 간 친구는 한명도 없었답니다... 특성화고에서 3등급이면 인문계에선 거의 6~8등급이기 때문이죠...ㅠㅠ 그래도 다른 과에선 수시로 4년제 간 친구들도 좀 있었어요!
현재 특성화고 1학년입니다! 저는 이 영상이 없을 때 고등학교를 골랐어야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학교를 찾았어요ㅠㅠ 저는 중학교때 성적이 낮아서 '내가 인문계를 가도 상위권 애들 사이에서 올라갈 수 있을까?' 저의 답은 '아니요' 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충과 엄청난 노력충들은 못이기겠더라고요;; 저는 한 번 사는 인생 재밌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인드여서 인문계를 접고 저와 맞는, 제가 원하는 특성화고 과에 들어가 현재 의료쪽인 보건간호과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먼저 특성화고에 들어간 선배로서 특성화고를 설명해주자면 1. 내신 특성화고라 생각해서 엄청 쉬울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특성화고라고 해도 중학교 때보다 어렵습니다. 인문계에 비해 좀 쉽기는 해도 어렵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전공과목이 있죠?? 저는 아까 설명했듯이 보건간호과라 1학년때는 총 전공 과목 3개를 배웁니다. '인체,간호의 기초,임상실무'... 무척 어렵습니다.. 의료와 관련된 과는 외울게 무척 많습니다.. 의학용어부터 목발,휠체어,관장순서 등 등.. 내신 쉽게 따고 싶으시면 과도 잘 고르십시오... 간호과에서는 1등 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2. 일진 저는 특성화고 가기전에 '흠... 일진 많은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척 평화로웠습니다. 어느순간 특성화고가 양아치 학교라고 찍혀있는데 극소수입니다. 3. 학교생활 '친구들은 다 인문계 갔는데 나 혼자 특성화고로 오는게 맞을까?' 예. 어처피 중학교 친구들은 찐친 아닌이상 80% 다시 안봅니다. 어처피 같이 입학한 애들도 같은 나이. 그냥 먼저가서 말 걸면 끝입니다. 그리고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싶은 분은 입 잘터십시요. 저는 특성화고이지만 여고입니다. 때문에 숏컷인 여자애들이 선배들한테 인기가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조금은 귀여워야 숏컷도 어울리겠죠?? (방학 때 한 번 쇼컷해보시고 어울리면 당장 ㄱ) 그리고 좀 선배들중에 분위기 메이커인 언니랑 가장 먼저 친해지십시요. 그럼 가만히 있어도 선배들이 먼저 인사하거나 말 거십니다. 4. 동아리 중학교 때는 그냥 귀찮아서 아무대나 들어갔지만... 고등학교 때는 동아리도 중요하신거 아시나요?? 웬만하면 인기있는 동아리 다 지원하세요. 인기있는 동아리를 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잘 챙겨주십니다. 저는 저희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동아리인 홍보부인데요. 이야기 많이 하다보니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교무실 왔다갔다 해야하니 선생님들이랑 친해집니다!! 5. 인사 무조건 학교에 선생님 지나가시면 인사하세요. 인사 한다고 싫어하시는 쌤은 없습니다. 6. 장비/실습실 입시덕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직접 학교 둘러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홍보하는 학생들이 과하게 부풀어서 홍보하는 곳이 많아요. 저는 그래서 중학생 때 홍보 오신거 듣고 그 학교를 찾아가서 둘러보고, 홈페이지, 인스타 등 등 다 찾아보고 갔습니다... 무! 조! 건! 찾아보고 지원하세요!!!!!
저 중학교 내신91%였는데 특성화고가서 공부좀하니깐 반3등은 유지하고 어떤 과목에서는 전교1등도 해봤어요... 입문계 친구들이 공부스트레스 받을때.. 저는 그런스트레스를 안받다보니 날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랑 학과안맞다고 생각은 했는데..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지긴 하거라고요? 특성화고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용
인문계에서 꼴등할빠엔 차라리 특성화고 가서 상위권 유지하는게 나을수도...근데 문제는 일진이 너무 많음... 그리고 같은반애들이랑 3년동안 같이 지내야함... 그리고 반애들 한명이라도 잘 지내다가 틀어지면 1년도 아니고 3년동안 지내야하다보니... 살짝 어색해지고 막막해져서ㅠㅠ
언니 중학교때 88%이라서 얘들한테 대놓고 무시당하고 얘들은 인문고가고 언니는 특성화고가서 대학을 목표로 했는데 사실 88%라 1,2지망 다 떨어지고 3지망도 사실 붙을까말까였음 그리고 그렇게해서 간 특성화고도 2학년때 5,6등급 나올정도였고 그당시엔 스마트폰이랑 SNS가 거의 없어서 언니나 얘들이나 특성화고도 대입 가능하단 걸 몰랐는데 언니 친구가 따로 무슨 대입 설명? 그런거 알려줘서 전문대 지원했는데 중학교때 무시했던 얘들이랑 같은 대를 지원한거임 결국엔 언니가 중학교 얘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다녔고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중학교때 내신이 중하위권이면 특성화고가 나아 나도 인문고 다니다가 특성화고로 전학왔었는데 내가 다니던 인문고는 중3때 그 인문고가 시험기간 주말에도 따로 불러서 공부하게 시킨다고 소문나서 공부 잘하는 얘들은 다 다른 고등학교로 가서 중학교 내신 막 91%도 인문고 합격할 정도였어 난 소문을 믿지 않아서 지원했지만.. 그렇게 간 인문고가 결국엔 특성화고 얘들수준보다 더 심각한 얘들이 많더라고.. 어떤 얘는 이순신 장군님을 모르고.. 8급 수준의 한자도 모르는 얘도 봤고.. 물론 특성화고 얘들도 중학교과정을 모르는 얘들도 있었지만 난 저게 더 심하다 생각해.. 쉬는 시간엔 지금 다니고 있는 특성화고보다 더 정신없고 시끄러웠어 결론은 입소문? 잘 듣고 중학교 내신 중하위권부턴 사실상 특성화고가서 자격증따는게 더 낫고 특성화 얘들중에서 막 1등 이런 얘들은 재능낭비고.. (손해..)
인문계 고3 입니다 내신 따기 쉬운 학교 가세요 다른 학교에서 수학 1등급 받던 애가 저희 학교에서 5등급 받습니다 진로 전공할 때 하나만 집중적으로 파지 마세요 그 과가 없는 대학도 많아서 선택지가 줄고 진로 바꿀 때도 문제입니다. 엮을 건 많아요 뭐 일본만 딱 짚어서 그거만 파지 말고 일본의 경제나 무역을 쓴다면 국제통상 일본학 글로벌무역 무역 경제 경영 등등 쓸 전공이 많아지고 그만큼 선택지도 증가합니다 1학년 때 넓은 분야로 시작했다가 점점 범위를 줄여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쌤이랑 친해지세요 모르는 문제도 꼬박꼬박 물으러 가고 없어도 그냥 만들어서 들고 가세요 생기부 잘 나옵니다 과목별로 단위수 적용하는 곳도 있는데 그냥 다 적용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시험 얼마 안 남았으면 수학 영어 버리고 탐구 과목 같은 암기 과목 열심히 해서 등급 따세요
특성화고 취업할 거 아닌 이상 오지마세요ㅠㅠ 취업은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경우 대기업도 가능한데 그것도 조금이고 대부분이 중소기업 취업입니다.. 저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대학간다고 특성화고 와서 꽤 고생중입니다. 성적은 잘나옵니다만 수시로는 좋은 대학 거의 못갑니다... 내신 정말 잘 준비해야 학종으로 겨우 가능한 정도이구요 저도 학원 다니면서 정시 준비 중입니다. 그러니까 대학갈거면 절대 오지마세요.. 일반고 가서 중간이라도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장점을 말씀드리면 전공과목 공부가 재밌긴 합니다. 그런데 1학년 때 전공 공부를 안하고 공통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지원하세용..
진짜 부모님반대에 악을쓰더라도 특성화갔어야했다...인문계 좆같은거 진짜 중딩분들중 나는 꿈이있는데 대학에 그리 신경안쓴다 생각이없다 하는 애들은 제발 인문계 오지마세요 3년간 시간낭비하는거임 뭐만하면 국수영위주 대학입시를위한 공부+생기부에 한줄이라도 적히기위한 활동들...진짜 공부하는기계가 된느낌임 진짜 후회한다 하....
특성화고 회계과 진학해서 취업 준비 중인 고3입니다. 본인 성적이 좀 떨어진다! 인문계 가도 중하위권 정도 할거 같다 싶으면 고민해 볼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문계가 됐든 특성과고가 됐든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야 후회가 덜하니까 깊게 생각해보고 선택하세요😇 그리고 자기가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과를 선택하셔야 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잘 뒤져보다보면 학년별 과목 설명 표 같은게 있을 거예요 그거 보는것도 좋은 방법에요! 특성화고라서 내신 따기도 쉽고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시면 힘들실 수도 있어요. 특성화고가 인문계보다 내신따기 쉬운건 맞는데 다른 학교들이 그렇듯 여기도 30%부터는 내신따기도 힘들고, 좋은 곳에 취업하는걸 목표로 하신다면 내신, 수행, 대회, 자격증(학교 홍보도우미 같은걸 하신다면 그런 특별 활동까지)을 한 번에 챙겨야 해서 정말 정신없을거에요. 그리고 취업이 시작되고 친구들이 슬슬 나가기 시작하면 정말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 본인보다 자격증 수도 적고 성적도 낮은 친구가 먼저 취업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자죄감도 오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줏대있고 멘탈이 강한 친구들이 잘 버티는거 같아요🥲 그래도 취업 하고 1년간 재직하면 500만원 지원금도 받을 수 있고(중간에 이직 가능합니다) 3학년때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하면 자격증 수당도 받을 수 있어요(작년에는 50만원씩 받았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 같은것들도 있으니까 고민중이시라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거에요. 저는 중3으로 돌아가도 높은 확률로 특성화고를 선택할거 같아요!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지원을 많이 해주는지 꼭 알아보고 가세요!! 이거 진짜 중요해요 학교 홈페이지나 오픈채팅, 인스타 계정 혹은 학교 설명회나 유튜브 계정같은거 잘 찾아보시면 재학생 한테 질문할 수 있는게 하나쯤은 있을거에요!!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중인데, 작년부터 저희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 이라고 해서 학교에 있는 모든 과에서 과에서 하는거랑 비슷하게 중학생들이 지시에 따라 만들어보고 그래요!(영상과의 경우에는 아이돌 굿즈(포토카드,키링) 머그컵에 사진 복사하기도하고, 쿠션 디자인 등 합니다!))😂
좋은 특성화고는 열심히하면 할수록 선생님들이 더 떠먹여주시려고해요.생기부 빵빵하게 채우기는 좋아요.거기다가 저희 학교는 미용고사립이라 물건들도 다 좋고 중3홍보할때 학생들 하면 봉사시간 겁나 많이 주고 장학금도 막 퍼주는 학교라 그런지 저희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최상이네요😊
내 진로때문에 겨우 온 특성화고인데, 과가 나랑 안맞아서 힘들어죽겠음..근데 우리 특성화고는 2학년때부터 부전공이 있지 크크크...그래도 후회는 안하고있음 내가 가고싶고 원해서온 학교인데 갑자기 전학 할수는 없잖슴 ㅎㅎ 아무튼.. 공부에 흥미없거나 하고싶은 직업이 따로 있다 하면 무조건 특성화고로 넣으시는거 추천함
예체능이라서 공부별로 안하겠지ㅋㅋ라는 마음으로 예고 미술과를 간 중학교 전교권 졸업자 1인입니다. 일단 약간 후회하고 있습니다ㅋ큐ㅠㅠㅠ국 영 사같은 인기과목은 100점 인원이 가득차서 2등급으로 밀리거나 89점이 3등급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죠.... 돈도 많이 깨져요 재료비 레슨비 학비 기숙사비 등등 ㅠㅠ 장점이 있다면 미활보 쓰기좋고 가만히있어도 프로그램이 어느정돈 떠먹여주는 느낌? 예고 가고싶으신 분들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오세요!! 미대가 목표면 일반고에서도 준비할 수 있어요ㅠㅠㅠ
진짜 특성화고 고민하시는분들 제 댓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특성화고에 다니는데 고등학교 전공도 체육관련 전공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대진학을 준비하는중인데 진짜 특성화고 갈거면 주요교과들을 일반고처럼 3년내내 가르치는곳으로 가세요 그거 주요교과 안배운다고 좋은거 아니에요 체대입시 상담 다니다 보면 특성화고 다니는 애들이 학교에서 주요교과를 안가르쳐서 운동실력이 되는데도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러 학원들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정시로 갈 수 있을까요? 아니요 어떻게 특성화고 애들이 일반고 과고 외고 n수생 분들이랑 공부로 상대가 될까요? 학교에서 수능과목을 가르치지도 않는 학교도 많은데요?나중에 예를들어서 뭐 원하는 대학이있는데 그 대학에서 주요교과중에 수학,국어 성적을 반영하는데 우리학굔 수학을 안배운다 그럼 최저등급으로 지원조차 못하게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진짜로 우리학교 뭐 수학 안배운다 이런말에 혹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제가 쓴건 다 수시 기준입니다
특성화고 베이커리과 들어와서 졸업 앞둔 고3입니다. 자퇴생 생각보다 많아요 선택한 과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버티기 쉽지않아요 저도 잘 안맞아서 졸업장만 따고 유아교육쪽으로 대학 진학 준비중입니다.. 1학년 때부터 방과후에 남아서 하기 싫어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공부와 실습을 했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취업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인문계보다는 내신 점수 따기가 쉽지만 배우는 과목이 반은 과에 관련된 과목이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 등급으로 보면 많이 낮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저처럼 대충 공부못하니까 와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오지마시고 혹시 내가 대학을 갈 수도 있으니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격증도 따겠다 하는 열정 가지고 오시면 자격증과 내신 점수 모두 얻을 수 있으니 많이 고민하고 오시는게 좋아요 중3분들 고등학교 입시 화이팅입니다!
나는 굶어죽어도 이 일을 해야겠다 하는 사람은 제발 특성화고 가라 인문계고는... 진짜 공부만 하는 애들이기 때문에 예체능이 밀릴 수밖에 없음 공부랑 실기 둘 다 놓치면 진짜 망함 난 맨날 90점대였는데요? 그래도 니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처음이야 유지할 수 있겠지 근데 나중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음?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걍 공부만 빡세게 해서 의사해라 그게 더 좋음
안녕하세요 이번 특성화고 졸업 예정이고 수시 대학쓴 서울 it개열 특성화고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272명중 190등때 70%대 였습니다. 공부를 안했습니다. 이런 베이스도 없는 성적가지고 일반고가면 아무것도 못할거같다 생각해 특성화가거 내신 받고 자격증도 따며 전공 공부 하자는 생각으로 진학했습니다. 특성화는 역 사 과 과목이 1학년 빼고 없기때문에 1학년때는 전공 공부보단 내신,자격증 위주로 학교 생활했습니다. 2학년부턴 전공 비주가 크게 늘어 전공 공부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전교 부회장도 했습니다. 3학년 때까지 내신 챙긴결과 최종 1.72 성적으로 상향 건국 안정 가천 한양 에리카 하양 수원 삼육대 용인대 원서 지원했습니다. 특성화고 고민중인 친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비즈니스,의료,운동 개열 특성화 빼고는 가도 괜찮다 생각하네요. 일반고가서 열심히 해도 4등급 받을거같은 친구들은 특성화 가는게 좋다 생각해요
@@어엉-w7u1번째: 본인이 직접 해야하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남에게 의지하면 안되는 분야 ㅠㅠ) 2번째: 실습이 물론 정말 중요하지만 실습에만 몰두하지 말고 스펙을 쌓아보기(사실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내가 살면서 대회나 자격증을 따놓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3번째: 본인이 실력이 없으면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사실 아니긴 합니다ㅠㅠ 국영수만 잘한다고 프로그램을 잘 다룬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기!! 4번째: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지금까지 다 당연한 말만 해서 중요해요. 4번째가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하세요. 제가 질문자님이랑 나이가 비슷하겠지만 살면서 느낀 건데 go, back 중 go를 골라서 그렇게 안좋은 경험이 없거든요. 10대 때 go를 하지 않으면 언제 도전이라는 걸 해보겠어요... 20대때도 물론 있겠지만. 그냥 파이팅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건 그냥 누구 말 절대 신경쓰지 말고 my way를 꼭 생각하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누구도 자신의 인생에 간섭할 필요 없어요. "인간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규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존 웨인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당신의 인생의 방향 my way 응원하겠습니다.
중학교때 대략 170~180명 중 30등대, 상위 19%였던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을 계속 해왔고, 대학 진학도 예체능과로 할 생각이에요 일반고 가서 애매하게 할 바에야 특성화고에서 1등 하겠다는 생각 반, 그냥 특기를 살리자는 생각 반으로 특성화고 왔습니다 현재 전교 1등, 내신 1점 초반대구요 학교 정말 만족합니다 일단 방과후에서 자격증 관련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전공수업도 적성 잘 맞으면 진짜 진짜 도움 되고 좋고, 자격증 취득하면 돈도 줍니다 교내 대회도 많이 열려서 경험 쌓기, 생기부 채우기 좋고, 아무래도 특성화고는 60% 이상이 공부를 못하다보니 일반고에선 그저 그랬을 실력이 특성화고에선 매우 돋보여서 선생님들 총애 받기에도 좋습니다 ^^ 저에겐 장점투성이인 특성화고이지만, 대학이 목표인 분이 무턱대고 '아 일반고에서 애매할바엔 특성화 가야겠다~' 하고 계획 없이 그냥 오시면 안 돼요 가고 싶은 대학에 특성화고 전형이 있는지, 없다면 수시 학종, 혹은 정시로 갈 수 있을지 신중히 고민해보셔야하고요 최상위권 대학은 당연하게도 못 노립니다 가끔 가다 연세대, 고려대 등을 가시는 특성화고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그 분들이라 가능한 거에요 아 보통 특성화고들은 지방캠 가놓고 본캠처럼 써두는 경우가 과반수니 속지 말고 잘 찾아보시고요..(ex. 홍익대 세종캠이면서 세종캠 얘기 빼고 그냥 홍익대라고 해서 본캠으로 착각하게 하기) 그리고, 특성화고는 보통 과별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1등급 사람 수가 현저히 적은 것도 인지하고 계셔야합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저희 과가 60명도 채 되지 않아서 1등급이 2명뿐입니다 시험 때 하나 삐끗하고 3등급 받을 수 있어요 (경험 해봤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엔 아무래도 공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공부 분위기 형성이 안 되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공부 분위기 형성 된 학교로 잘 골라 가셔야 하고, 형성 되어있다고 해봤자 특성화고라서,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할 자신도 있어야해요 간혹 가다 특성화고엔 공부 못 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전교 1등해서 대학가기 쉬운 거 아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특성화고 온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만만하게 보다간 큰 코 다쳐요 ^^ 심지어 공부 안 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험 난이도는 쉽게 나오는데, 1~2등급대 애들은 열심히 공부하니, 100점 여러명 나와서 등급컷 사라지고, 한 문제 삐끗해서 3등급 되고... 특성화고도 의외로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습니다..^_^ 어쨌든간 특성화고에서 대학 진학 하시려면.. 계획 철저히 세우고 오십쇼.... +개인정보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저희 학교는 특성화고 대학 진학률 TOP 5 안에 듭니다 대학 진학률 TOP 10 안쪽 아니면 안 가시는 게..
특성화고는 공부 안 한다, 공부 못 해서 가는거다 이러는 사람 많은데, 인문계와 공부하는 과목에 차이가 있는거지 특성화고도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 특성화고 시험이 쉬운 이유는 취업을 위해 학생들 내신 보장을 위해 학교 위측에서 선생님들께 부탁 하는겁니다(난이도는 학교마다 케바케긴함) 내신 따는 것도 난이도가 쉬운만큼 애들이 다 같이 잘 봐 버리면 내신 금방 뚝 떨어짐 내신한테 얻어맞고 자격증에도 얻어맞음. 자격증 못 따면 취급도 안 해주기 때문에 자격증 안 따고 취업 한다? 말도 안되는거임 . 공부 안 하고 빨리 취업하고 싶으니까 특성화고 가야지라는 그런 의지박약한 소리하면서 특성화고 들어오면 멘탈 제대로 나감 (ㅈㅂ 고민 많이 하고 , 특성화고에 대해 잘 알고 왔으면)
특성화고 다니는 07인데 음 솔직히 꿀빠는곳은 없다 생각합니다! 지금 영상에 나온것처럼 인문계, 예체능 특성화고 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진학목표라 1학년때부터 자격증, 대회, 공부, 동아리, 뭐 굳이 보자면 학생회? 등 했습니다 현재는 학생회부장, 중학교 홍보가는 활동인 홍보부 활동중이며, 전공과목 자격증 준비 타 자격증 준비등 하고있습니다. 특성화고는 본인이 갈대같은분이라면 오시는건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아요. 자유로운 분위기 많큼 양아치 친구들이 학교에 많아요 어딜가든 있겠지만 유독 철 안든 친구들이 많죠. 머 다들 하시기 나름이지만 자신의 역량 그 이상을 노력한다면 어딜가도 잘 하는사람 아닐까요? 다들 힘내시고 목표로 하시는 대학,취업 붙으시길 바랍니다
특성화고 쪽은 공업,농업쪽은 비추천함.어차피 가도 중견 생산직,좆소 생산직이고 공기업,대기업 들어가는 케이스는 거의 드물어요.공기업 갈려면 3.5등급 유지에다가 자격증2개 이상 ncs 잘쳐야 갈까말까고요.대기업은 전교1등해도 가기 힘들어요.대학 갈거라고요?특성화고에서 학원 다니고 인문계 수준의 영,수 할 자신 없으면 경희대,서강대 가도 공부 환경 적응 못해서 자퇴도 많이해요.인문계에서 열심히 공부하거나 IT쪽 마고 나 본인이 가고 싶은 과정해서 직업계고 가시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태어나서 선택한 건 식사메뉴 밖에 없는데 갑자기 고등학교를 선택하라니...
👉ruclips.net/video/ezi8wCdvAjY/видео.html
오
후~^^
영상중 나온 고등학굔 마고라 특목고인데요
예고 정말 대학가기도 좋고 실기 많이 할수 있어서 재밌지만..부모님이 중소기업 이사로 살면서 돈 부족하다고 생각한적 없었지만 실기에 들어가는것보다 실기 시험보러 갔을때 실기장에 국산차가 10대도 안되는거 보고, 애들 명품 두르고 실기하고 300만원짜리 백팩매고 다니고 70만원짜리 운동화를 대충 신고 다니는거보고 빈부격차를 느꼈음..
예고는 대학 가기에는 정말 좋지만...
빡센 커리큘럼/은근 경쟁하는 분위기 버틸 자신 확실히 있는 분들만 가세요...
입시 포기한 전 입시생으로써 말씀드리는 건데...물론 멘탈/체력도 평균보다는 높아야 겠지만...학비가 지인인인짜 어나더 레벨입니다...(제 학교 기준 일반 고의 3,4배 정도...+레슨비,+연습실 대여비,+각종 콩쿠르 참가비 등...)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alette.L 맞아요... 영상에 나온 것보다 학비가 더 세기도 하고, 부가적인 것도 말도안되게 많이 들어가죠ㅠㅠ
@@예싸엠저는 올해 예고 2학년 작년 1학년이었는데 군기가 넘 심해서 허구한날 집합 끌려가고 쌍욕먹고.. 생각하기도 싫네요
예고입시생인데요.. 아직 경력이 짧다보니 일반고 가면 학교내신, 공부학원 따로 미술 따로고 뭔가 미술한다는 자만에 심취해져 나태해질것 같고.. 꿈꾸는대로 예고 간다한들.. 아직 다른애들보다 실력이 훨씬 부족한데 거기서 얻을 스트레스와 비아냥, 경쟁 등을 생각해도 고달프네요.
나만 힘든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예고 입시에 몰입하고있긴한데 이게 맞는지 잘모르겠네요..
@@lulushixd 악 맞아요 저도 집합 많이 당했었어요ㅠㅋㅋㅋㅋ
특성화고는 진짜 잘 보고 가야함ㅠ! 중학교때 60%후반 왔가갔다해서 일반고 안가고 특성화 갔는데 수업만 잘 들어도 내신 따기 쉬워서 만족하는중임 대학 준비하는 학생들한테 눈치 주는 학교도 있지만 우리 학교는 오히려 챙겨주는 편이라서 특성화고 갈 생각이면 직접 학과 체험도 가보고 많이 알아본 다음에 결정하는게 좋음
혹시 어느 학교 일까요 ㅠ
그런 학교가 전국에서 열손가락에 꼽으니 문제임
@@geunbark7203 널리고 널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문계보다 내신따기 쉽고 조금만하면 인문계 대학진학 재끼는데;; 인문계 반에서 3등하는애들이 가는대학교는 특성화에서 존나 쉽게감 ㅋㅋㅋㅋㅋㅋ
@@doom7324 널리긴 뭐가 널려 특성화고는 5개 (디미고등) 말곤 그냥 쓰레기야. 현실은 자퇴율도 어마어마하고 니가 말하는 인문게 반 3등이어디 기준이야? 인문계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그래서 니가 말하는게 어느 대학이야? 걔들이 가는 대학 ? 특성화고 내신 따기 쉽지. 조금만 하면 쉽지 그 조금을 안하잖아 니들은 ^^ , 정규 과목보단 전공 과목 수업 위주고 그마저도 안듣고 엎어져있거나 수업 들어오지도 않고^^
@@doom7324엥 무슨ㅋㅋㅋㅋㅋㅋ 어떤 특성화가?? 조금만 하면 인문계 대학 진학 재낀다에서 웃고 갑니다
이영상과 댓글들에서 얻는게 많은듯..
1. 특성화 정말 생각 잘해보고 가라 (진로,꿈 정말정말 뚜렷+ 진로계획 똑띠 세운 애들만 가라)(공부싫어서 절대x)
2. 특성화에서 대입으로 방향틀려면 단점들이 많다. 그단점들 다뚫고 할애면은 인문계가서도 잘할애 임
3. 지방특성화 가지마 (아마 이건 학바학일것 같긴한데 지방이 아무래도 학교체계가 더잘되어있기는 힘들긴하죠 , 결론적으로 잘알아보고 가기)
4. 특성화고에서 한번 꼬이면 인생난이도 급상승..
5. 예고 단점: 너무너무너무 힘들다+ 너무너무한학비+멘탈
장점: 시간보장
6. 예고말고 인문계+학원 을 추천하는 댓글도 있었음 (장점: 진로변경 쉬움 / 단점: 시간부족)
후회하고 조언하는 글들 보니 감사하고 쫌더 학교차원에서 이런현실적인 면도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하네요. 모두 후회없이 고등학교 가시길 바래요!
그게 영상에서 나온 얘기에요...
@@엽기떡볶이-c8t 댓글들보니 더 살로 와닿더라구요.. 댓글들 보고 느낀거 정리좀 할려고 써봤습니당
+ 표현이 좀 그런가 해서 수정했습니다!:)
수정전: 이영상보다 댓글에서 얻는게 많은듯
예고 간다고 시간이 보장되는거는...잘 모르겠네요....
자격증 필기시험보러 특성화고 갔는데 와.. ○○○학생이 사회봉사 몇시간 처분을 받았다는 팻말이 대문짝하게 있더라구요
거기 적힌게 한 9명이였던가..
환경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고 예고 고민하는 입장으로썬 그저꿀인 영상...
세상에 쉬운 길은 없음
다 각자 나름의 고충이 있고 단점이 있고 힘듦이 있는 거임
나와 잘 맞는 길을 찾아가야하는거지, 뭐가 낫고 꿀이고 따져가며 부러워할 필요없음
1.특성화고는 인문계와 달리 이수단위가 부족해 대학진학에서 감산점을받음
2.특성화고에는 인문계과목이 별로 없기때문에 없는과목은 9등급처리되는곳이 대다수
3.특성화에서 아무리 1등급을 맞는다 하여도 위와같은 이유때메 3~4등급낮게 산출됌
4.선생들의 무관심:아무래도 특성화는 취업진로학교이다 보니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취업에 집중되어있음(본인 담임은 지금 대학 전형이 뭐가있는지도 모름)
5.부족한 일반교과 교육: 1등급을 유지해 좋은 대학에 갔다쳐도 들어가서도 문제 일반교과 수업이 적기때문에 고2 초반때 배우는걸 고3후반에 배움 과연 대학들어가서 남들을 따라갈수있는지 관건임 특성화에서 대학갔다 진도 못따라가 자퇴하는애들이 대부분
6.만약 본인이 다른과를 갈거라면 이건 더 큰일임 차라리 이 과를 갈거라면 특성화전형이라도 넣어볼수 있는데 다른과를 갈거라면 일반전형으로 넣어야함 인문계애들과 경쟁한다는소리 만약 저 위에 조건을 다 갖추고 인문계애들을 이길수있다? 그러면 인문계 갔어도 잘됄애였다고 생각함..(특성화 전형이 더 어려울수도있음 일단 정원내 모집 정원외 모집이 있는데 특성화전형은 정원외 모집일뿐더러 모집인원도 한두명정도 결론은 최저없는 대학교를 가던가 지방대를가서 편입)
7.정시? 위와같이 특성화고등학교는 취업진로학교여서 모의고사 없는학교도 많고 일반교과 수업시간이 인문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짐 근데 수능을본다? 학원 다녀도 힘들거라 예상함 요새 지방대들도 최저 많이있던데 최저 맞추는것도 쉽지않음 특성화고 분위기상 수능보면 이학교에서 수능을봐? ㅋㅋ 이런분위기 이건 내 특성화 인생을 넣은 메시지임..그니까 제발 특성화 오지마 제발...내인생최대후회다
이런...하필 와버렸지만 인서울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그냥 다녀야겠네요..
진짜 도움되는 댓글...👍
@@김정현여자 최대한 빠를때 성적 올려두세요 1학년때 일반과목이 많고 갈수록 과목수가 줄어드니까 나중에가서 잘해도 인문계랑 다르게 1학년초반에 성적 쌓아둔애가 우승합니다 그리고 편입을 해도 결국엔 특성화 학생으로 처음에 시작한거여서 인문계로 편입가도 이수단위 부족해서 감산점 받는거는 똑같으니 차라리 거기서 좋은성적 유지하는게 좋아요
9등급 처리가 대다수인건 동의는 못하겠네요. 애초에 그렇게 성적산출을 하는 대학이라면 특성화고 지원을 아예 막습니당..
그리고 일반고와 경쟁해야 한다. 이것도 학종이 아닌 이상 지방대학 지원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특성화고랑 일반고학생이 둘 다 같은 등급이면 같은 성적으로 취급해요.
그 외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공대로 진학하는 경우라면 수학을 교양필수로 들어야 하는데 미적분이 되지 않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혹시나 이 댓글을 보실 특성화고 학생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진학하려는 대학교 입학처에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해도 불리한 점이 있는지 여쭈어 보시고요.
수능공부는 필히 하세요. 제발 하세요. 일반전형 지원하여 최저를 맞춘다면 특성화고 기준으로 대학가기 쉽지 않은 3~4등급이더라도 지방에서 이름있는 대학이나 거점국립대, 경기대, 가천대까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 공부도 따라가시려면 수능공부는 필수입니다.
저도 고3 초기에 진학으로 급하게 정해서 8개월동안 미친 사람처럼 공부해서 수학 3등급까지 올렸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대학 와보니 공부도 수월하게 되네요..
@@antkong 특성화고 가서 최저 맞추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당신같은분을 존경합니다 ㅜㅜ 최악의환경에서 노력해 빛을 발휘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내가 예고 진학 고민할때 이런 영상이 있었더라면...ㅠㅠ
예고 미술과 지원하는 학생분들 성적은 필수로 챙겨야합니다 수학이나 과학은 공부를 일문계에 비해 덜하는 것은 맞지만 국영사는 등급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내신을 잘따기 위해 예고 간다? 그건 조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좋으면 만족감이 커집니다 예고는 미술과에게 지원을 좀 덜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시설도 별로면 가지 않는게 좋아요 꼭 학교 직접 가서 시설을 보고 오는게 좋을겁니다
멘탈 정말 중요하니까 멘탈 관리 잘하기!
직접 보고 느낀 것만 믿으세요 지식인,학교 홍보 안내 등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너무 행복회로로 생각하지말고 항상 가장 최악의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실망이 덜할겁니다
현역 고1 내년에 고2 준비할 07인데 개인적으로 가까운 학교가 짱임 아 물론 가깝다고 무조건 좋지 않으니 다들 원하는 고등학교 가세요 08분들 응원할게요
ㄹㅇ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 다니니까 8시까지 자도 안전빵이라 좋음 ㅋㅋㅋㅋㅋ
진심 집 가까운 학교가 최고임 버스 타고 2,30분 거리인 학교 다니는데 8시20분까지 버스 못타면 불안해 미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오빠는 나름 집 앞이라 8시 반에 가도 지각 안하는 모습보고 ㄹㅇ 개부러웠음
학교까지 버스타고 1시간 걸립니다 ㅎ..
특성화고는...정말 잘 생각하고 가세요
3학년 되면 취업만 준비하던 사람도 대입한다고 죽어나가고 대입 준비하던 애들이 취업 준비한다고 난리나니까 입학 전부터 비전이 있다면 원하는 전공 쪽 학교 지원해서 가도 좋아요!
3학년에 갑자기 대입 지원은 하지마...힘들어...
영상에 인터뷰로 잠깐 출연한 교사입니다~
7년째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인데요
1. 재밌어보이는데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선택한다면 3년이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특성화고에는 다양한 과가 있고 본인이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있다면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2. 진학 많이 합니다.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취업안한다고 눈치주는 학교는 본 적이 없네요.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1,2학년때 공부를 게을리하다가 3학년때 대학을 가겠다고 갑자기 공부를 한다면,, 늦어요. 저는 전문교과 교사이지만 진학하려면 국영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3. 취업은 굉장히 잘 됩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다양한 기업에서 취업처를 제공합니다. 괜찮은 연봉이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취업처를 제공해도 두려움 또는 부모님의 반대 또는 진학에 마음이 굳혀 있어서 기회가 날아가는 경우가 항상 있어요. 홈페이지만 봐도 굉장히 많은 취업처들의 공문이 오고 있습니다.
4. 과마다 다르겠지만 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많아요. 학생들이 원하여 입학해서 그런지,, 집을 안갑니다. 프로그램 신청해서 저녁 8-9시까지 남아서 즐겁게 실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마무리 청소가 힘들어도 매번 프로그램 신청하여 실습합니다. 강제로 시키지도 않아요. 부모님들이 가끔 전화해서 애가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도 많아요. 그만큼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되겠죠.
5. 인기가 많은 과는 경쟁률이 높아요. 내신 산출 기준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인기가 많은 과는 최소 중위권은 되어야 입학할 수 있는 과도 많습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삶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있다면 진학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7년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결과, 이 쪽 길로 흥미가 있는 친구들은 공부를 해서 인서울 대학을 가는 경우도 많았고 취업을 해서 어린 나이에 경력을 쌓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너무 뿌듯해요.
다만, 그냥 한 번 해볼까라는 마인드이면 제대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한 번의 선택이 3년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특성화고는 웬만해서 진짜 가는거 아닌듯…
@@NAVI_NITRO영상에 나온 역사있는 갓성화고는 동아마고라고 심지어 특목고입니다 마이스터고긴 하지만
공부 하위권이면 특성화고가 낫나요?
@@아기최준 네 제 주변에 공부 엄청 못했던 친구가 특성화고 수능 등급이 될 성적이 전혀 아닌데도 경희대 갓던거로 기억해요. 중학교때 상위권이었다 하면 별로 추천드리지 않지만 중위권정도면 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조상원-w8d근데 어떻게 렇게 좋은 대학교를 갈수있는거에요? 인문계는 가기 힘든데 ..ㅠ
특성화고 가서 내신 잘 받아서 대학 가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중딩 때 성적 애매했으면 특성화고 가도 애매합니다
잉?? 사람마다꙼̈ 다른 듯 전 중학교때 성적 낮았는데 특성화고 가서 상위권 됨
특성화고 전형이 얼마나 개꿀이고 적폐인데 .. 대학 쉽게 가고 싶으면 특성화고 가는 게 맞음
특성화에서 애매하다는 말이 어케 나오는거냐 진짜 ㅋㅋㅋ
특성화고는 좀만 노력하면 상위권 될 수 있음
안애매함 근데 특성화에서 수시로 아무리 높아도 좋은 대학은 못가는듯 무난하게 놀면서 공부도 좀 하면 인서울은 하고도 남는듯
특성화고 오길 잘한듯.
중학교때는 내가 ㅈ밥이었어서 공부 다 포기하고 살았는데 특성화고 오니까 전공도 재밌고 일반교과도 쉬워서 내신 1점 초반 유지중 ㅎㅎㅎㅎ
뭐 대학까지는 잘 모르겠고 열심히 사는게 행복하고 뿌듯함^^
+공부 잘하고 성실하다고 학교 예산으로 해외여행도 보내줌. 10만원 내고 해외여행 갈 예정~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예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실기도 실기지만 내신도 웬만하면 챙겨두는게 좋다는거,,
전공수업이 교과목보다 비중이 더 차지하는 건 맞지만, 그거에 내가 얼마나 더 투자를 했느냐에 따라 어떻게 되는지 달라지는 거 같아요
고3 되면 진짜 다들 눈에 불이나게끔 빡세게 하는 게 진짜 잘 띄는데, 수능공부도 같이 하는 게 낫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 수시에 가겠지 하고 믿었는데 수능 보고있는 저 자신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도 예고마다 커리큘럼이 다르겠지만 커리큘럼 진짜 짱 좋아서 예고준비생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예고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혹시 특별히 준비 해야하는게 있을까요? 혹은 합격 기준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혹시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nyeeun 이번에 예고 합격한 1인이에요!! 딱히 해야될건 없고 불나게 연습만 하면 됩니다....😅 합격기준은 학교마다 다 달라요 과에 따라서 다 다르구용😁
현 특성화고 재학생입니다
중3때 저 자신의 내신으로 일반고에 가봤자 정시를 무조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회계 분야 학교로 진학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저는 저희 학교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선배들 보면 취업도 잘 나가시고 연봉도 많이 부르면 3000 초반인 곳도 가시고 무엇보다 공무원이나 공기업 취업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나름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각종 프로그램도 많이 열리고 장학금도 주고 해외여행도 교육 몇시간, 면접만 통과하면 보내줘서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까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
(몇가지 세부적인 내용을 적을게요! )
- 취업을 하면 대학은 어떡하냐
-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일정기간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 대학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 좋은 대학 X, 졸업장만 따서 대졸이라는 명분만 가지는 것 같음)
- 학교 선택이 정말 중요한가
- 중요한것 같아요, 3학년이 돼서 취업을 나갈때 취업처에서 취업의뢰서를 이름 있는 학교나 신뢰가 가는 학교에 먼저 돌리니까 이 부분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특성화고 재학을 생각해보신다면 교무실에 있는 선생님들께 이 학교 어떠냐고 물어보세요 진짜 이상한 곳이나 별로 안좋은 곳 아니면 괜찮다고 해주십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특성화고 입학했어요
- 내신을 목적으로 특성화에서 와서 공부하는 건 어떠냐
- 만약 그런 생각이시면 저는 비추천 입니다.. 본인이 집중력이 좋아서 그렇다면 상관없는데 친구따라 이리저리 휩쓸려서 사는 사람은 분명 공부 못해요. 진짜 ㄹㅇ임 그리고 수시로 진학 한다해도 저희 학교에서 최대치는 성균관대 쯤 그 라인정도 됩니다 한 20년전에는 연세대, 고려대 가신 분들도 계셨는데 지금은 그 기준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정시는 특성화고 전형이 있어서 특성화고 학생들 끼리만 경쟁하는 수능이 있음 탐구과목은 자기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골라서 응시 가능 ex. 성공적인 직업생활)
+ 학교 인원수도 고려해야 됩니다 원래 입학했을 때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 90 중후반.. 그래서 ㄹㅇ 개쉬운 과목 100점 많이 나오면 바로 3-4 뜹니다 특히 영수는 더 심해요 ㅠㅠ
혹시 어느과 이신가요??
전 문과라서..그냥 궁금해서요..
@@김정현여자 저는 경영과 입니당 !
@@user-rd5ct5wf9k 저도 특성화고라서 혹시나 겹치나해서 물어봤네요 저는 외국어과라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학교 부탁드려도 될까요
헐 안그래도 예고진학 심각하게 고민중이였는데..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예고오세요!! 내신치열해도 학교가 너무 재밌고 좋아요🥰
예고 갈거면 빨리 결정하는게 좋아요 실기 일찍부터 준비해야 함
@@ksmsoda3563 특성화고가 아니라 특목고요….
@@_whaswis 앗 ㅈㅅ 수정할게여
@@ksmsoda356320일만에 실기준비 ㅁㅌㅊ
IT특성화고 디미 단소 선린은 입시위주라 SKY 포스텍 카이스트 유니스트등 과기원 한성서 등등 심지어 약학대 까지 붙고 있음 일반고 보다 월등한 입시 성적내는 특성화고도 있음 정시로 카이스트 간 애는 학점 만점임... 뭐 정시 카이스트면 서울대 원하는과 거의 갈 수준이지만... 여튼 ㅎㄷㄷ인 특성화고도 존재함
특성화 중에 그나마 잘 나가는 학교 선택하고 들어갔는데 혹시나 역시나 공부 ㅈㄴ 잘하는, 일반고 가도 상중위권 씹어먹을 애들이 옴… 그래도 노력하면 충분히 올라갈만함. 안해서 문제지… 그리고 중학교 홍보 올 때 막 좋은 대학 보냈다고 해서 그거에도 솔깃해서 들어갔는데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 전형으로 붙은거였다ㅏ ㅋㅋ,,,, 다들 화이팅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요
특성화고는 정확히 뭘배우는지 알고가야 후회를 안합니다..
네 저는 후회해요ㅜㅜ
중딩 때 실기+내신 잘 봐야 예고,,체고 들어갈 수 있는 함정^_^
특성화는 중학교때 내신 ㅈ박은 애들이 가는 곳인게 함정
자기 미래가 뚜렸하고 메타인지가 높은 학생들에게 특성화 고등학교 추천합니다..ㅋㅋ
그냥 호기심에 지원해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도 드물기 때문.. 정말 그 분야를 좋아한다면 특성화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직 특성화고3
현재 고3이 느끼는 특성화고
저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서 성적이 중간이라서 특성화고감 123학년때동안 꾸준히 비슷한 등급으로 3.85로 맞춤 우리반은 학생 수가 적어서 14명 3등급까지 한명임 한등급올리려면 같이 열심히 공부하는 3인방을 제쳐야함 간호학과 가려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보통 거의 다열심히함 그냥 중위권들의 싸움임 최하빼고 공부 분위기는 안 좋음 그리고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않아요. 갑자기 온 우울증 등.. 방해요소들 제 성적이 3.85라고 했죠 이수 시간 부족 +몇등급 인문계 수업 없어 +몇등급 인문계 수업이 별로 없어서 많이 못배워요.. 최저를 맞춘다는건 그분 정말 인정합니다. 그리고 진짜 진로는 너무 잘 바뀝니다. 저의 학과 특성상 학점만 잘 맞으면 좋은 대학병원 갈수있기에 학교 이름 이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학과는 모르겠습니다.이게 특성화고 현실이고요 저의 선택이긴 하지만 지금 중3은 잘 모르기에 알려 주고 싶어서 쓴겁니다. 장점이라면 공부하면서 알바한거
남들보다 조금더 돈을 많이 모을 수있게 되었어요.(근데 어렸을때 일하지 마세요. 어리다고 몸이 안힘들게 아닙니다. 티가 안나는거지 몸 진짜 많이 상함)
결론 특성화고 진짜 절때 제발 중1 중2 중3 들아 오지마 쌤이 유혹해도 오지마 내신딸려고 오지마 인생에 쉬운길은 없어 그러니 오지 말아라
+ 내신 받기 쉽다고 좋아하지 말아라
고2때만해도 나도 이랬거든 고3오면 생각이 바뀐다.
참고로 마이스터고는 졸업 후 3년간 대학 진학에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는 걸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중3 때 친구가 마이스터고 알아보길래 찾아봤다가 알게 된 내용인데, 마이스터고를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성화고에서 살아남는법!!
1. 1학년때 전공 안맞다고 생각하면 빨리 자퇴 … 전공이 안맞는데 그 쪽 분야로 취업하기도 힘들고 대입도 힘듬
2. 취업 목적으로 입학했어도 중간중간 마음 바뀔수 있어서 1학년때 부터 내신,생기부 챙기기
3. 무조건 쌤들한테 잘보이기(세특 잘 써주심!!)
4. 할 수 있는 활동 다 참여하기 ( 학생회 지원, 학교에서 하는 봉사, 직업체험 도우미 등)
5. 학교 무조건 잘 나가기 ( 아파도 참고 버티세요 ㅠㅠ)
만약 자퇴 한다고 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나요 ㅜㅜ 다시 일반고 갈 수 있나요?
@@hiii4283 자퇴하고 다음학년 시작할때 1학년으로 다시 입학하셔야 해요
체고생입니다. 딱 요즘 이시기 때는 학교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 1년 중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교 학생들이 모두 정규 수업시간에도 훈련을 하게됩니다. 새벽,오전,오후,야간 이렇게 4탕을 뛰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전국체전은 상위에 랭크되어 선발되어야 나갈 수 있는 시합으로 기록이 떨어지거나 부상당한 학생들은 훈련도 못하고 수업도 사람이 절반 이상 빠지기때문에 못듣고 그냥 방치됩니다. 약 한달동안 이나요. 왜 아냐면..제가 부상때문에 못나가서 야간훈련시간에 입시덕후 보고있거든요ㅎ
체고 진짜 재능 못이기고 부상 당하면 인생 나락갑니다. 애초에 일반고랑 비교했을때 비교가 안될 정도로 수업시간이 짧아서 정규교과도 못듣는 경우가 많고 저희는 선택과목이라는 개념이 그냥 그해에 있는 선생님 과목들어야해서 저 지금 사탐에 한국지리 한국사 듣습니다. 선택할 수가 없어요. 내신이 잘 나올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거 노리고 학원다니면서 내신챙겨서 이번 영상 말대로 저 수학 100점인데 3등급나왔습니다. 또 사람도 보통 한학년에 100명이 안되다보니 1등급 컷이 보통 3-4명이라 오히려 빡세고 시험은 쉬운데 얘들은 적어서 그냥 같이 등급이 내려가요.
열심히 훈련하다가 부상이라도 당해서 선수생활이 저처럼 끝나면 진짜…답이없습니다. 보통 중학교때부터 운동했다면 애초에 그냥 공부하는 습관이나 방법도 모르고 수능을 본다고 해도 진짜…저 그래도 저희학교에서는 꽤 하는데 모고 보면 5-6등급나와요.
체교과나 그런거 가면되지않냐는 분도 있는데 부상당하면 실기 준비가 어렵고.. 체육학과의 경우는 체육 교과 점수를 보는데 어쨋든 그것도 상대평가. 각 종목의 실제 선수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등급이 잘나옵니까…
어찌저찌 내신 좋아서 수시로 지원한다고 했을때도 보통 체고의 경우 동아리나 모든 특수 목적 활동들이 훈련으로 대체되어 생기부가 매우 매우 매우 빈약합니다. 보통 선생밈들도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아 그녕 넘기는 경우가 많구요.
군기는 그냥 말 안하겠습니다. 괜찮아요. 심하지않습니다. 없습니다. 네
이상 억울해서 체고 준비중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여 한번 끄적여본 체고생이었습니다.
혹시 어느 체고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흠... 체고도 그렇고 일반고 시절 북일고도 그렇고 체육은 빡세게 하는데 학생부를 채울만한 과정이 빈약한 것은 단점이군요.(지금 북일고는 자사고로 전환해서 그런 점들은 보완이 되었지만요) 장점이라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운동을 많이 할 수 있게 하여서 강철맨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제가 북일고 출신입니다. 물론 북일고도 체육고보다는 체육훈련시간이 적긴 하지만요. 그래도 다른 일반고보다는 많습니다.)
고3때 체전 죽쒀놓고 대학 1학년때 4학년 이기고 메달따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든 살길은 있습니다, 입상실적 있으면 특기생으로 어떻게든 팀 있는 지방대라도 들어갈수 있고요, 대학가서 잘하면 프로팀 들어가는거에요, 사람 인생 모르는겁니다.
재능빨도 있는데, 그런 재능을 가지고도 지는사람 있습니다, 그냥 할거 하면서 앞가림 하면 돼요.
체고생인데 진짜진짜진짜 맞음…
예고,체고 가서 못견뎌서 일반고로 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특목고 처럼 재능이 엄청난게 아니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듯
예고 썼다가 떨어지고 어쩔수없이 관내에서 시험 가장 어렵게 낸다는 고등학교 써서 수시 일단 버텨보고 안되면 정시라도 가자는 마인드인데 진심 일반고 들어오고 뼈로 느껴지는게 실기 연습할 시간이 너무 없음.. 암만 시간 쪼개도 옆에 예고다니는 애들이 확실히 좀 더 잘하긴 하더라.. 게다가 일반고는 선생님들이 예술 관련 잘 모르시기도 하고 그나마 아는 쌤께 생기부좀 잘 써달라고 아등바등 들러붙어도 선생님들이랑 진짜 친한거 아니면 어영부영 넘기시는분들이 대부분임.
물론 아직 평범한 고딩이 감히 함부로 말하는거지만 웬만해서는 진로만 확실하다면 예고 써보고 가시라고..
정신력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들 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원에서 입시 준비할때도 별다를 것 없이 갈갈 갈려나갈겁니다
여러분... 현예고생 미술과인데 개학-중간고사-실기시험-기말고사-방학(의 탈을 쓴 주4회 실기수업ㅎㅎ)+미전야발롬-개학-중간고사-실기시험-기말고사-방...학....(의 탈을쓴 실기수업) 을 견딜수 있으시다면 오는게 유리합니당.
일단 장점은 저희 학교는 내신따기가 매우 빡세지만... 그래도 3~4등급정도만 맞으면 홍대원서를 쓸수있어서 입시난이도가 급감되고요. 학교자체에서 실기대회, 미전, 과제전 등등 별거별거 다 열어줘서 이대 수시쓸때도 편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입시에 관심이 많으시고 자소서를 30번은 받으시는등... 미활보, 자소서를 굉장히 잘써주십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업퀄이 높고요. 다들 잘하니 약간의 긴장감도 있어 입시분위기가 잘 만들어져요.
단점은 아무래도 디자인, 조소, 동양화같은 소수과는 내신따기가 너무 힘듭니다... 자기가 그 전공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들어온 20명 안에서 경쟁하는거니 당연하지만 1등을 해도 1등급이 아니에요... 거기에 애들이 다 잘하니 아무리 객관적으로 제가 잘해도 결국 상대평가니 계속 등수가 업치락뒤치락거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공부도 잘합니다... 대치피플인 애들도 많고 수학 모고 1등급인 애들도 꽤 돼요. 예고 오면 국영탐 1각이다? 이게 아니면 수시 계속 챙기는게 맞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단점도 많지만 딱 2년만 고생해 예고 오시면 진짜 입시난이도 급감됩니다ㅋㅋㅋㅋ 일단 내신 3~4여도 홍대진학이 가능한서부터 좋죠. 그리고 학비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일반고 입시랑 그냐저냥 비슷합니다. 모두 예고 오세요~~😂
혹시 운동장이 잔디인 그 학교 다니시나요.. 동문인가 해서😂
@@회오리감자-y6r 하핫...핫...네...겉보기엔 ㅈㄴ신전이지만 미술과는 30년째 공사 안한 그곳입니다ㅎㅎ
@@소다다닥 헉...실기수업 4번이면 선배님이시네요.. 시험 수고하셨어요 내일 급식 맛나게 먹자구요🥰
@@회오리감자-y6r 헉... 네ㅠㅠ 추석 잘보네요!!
혹시 어디 학교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미디어디자인 계열 특성화고 졸업하고 서울 어느 구석탱이에 있는 전문대 다니는 04년생 입니다.
이제와서 후회하긴 뭣하지만 중3때 인문계로 선택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아른아른 들더라고요. 물론 지금 대학교도 수업도 좋고 교수님분들도 좋으시지만... 인문계를 가서 공부를 중심으로 했더라면 수도권 끝자락 대학교라도 목표로 삼고 가보도록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가 디자인이 싫다는건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뭔갈 그리거나 디자인하거나, 영상을 만드는걸 재미있어했고 꿈꿔왔었고, 지금의 제가 그걸 실현하고 있는거죠. 다만 그 꿈을 너무 일찍 뚜렷한 진로 없이 막연히 실현하려고 특성화고에 진학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니 너무 막연하게 특성화고에 오시는건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로 진로가 확고하신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04년생 아지매 23학번이 홀홀홀...하며 남기고 갑니다.
특성화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과를 잘못고르면 오히려 자퇴하는 얘들이 많아지더라고요..그리고 특성화고는 자격증 따기 좋은 환경이라고 해도 선생님도 자기와 잘맞아야 공부가 잘될거예요 또한 저가 다니는 학교가 그런지는 몰라도 과중에 재일 인기없는 과는 얘들이 분위기가 좋지않아 사건사고가 많아 마음 고생하실 수 있어요 전공배워야 하는데 마음고생하면 힘들더라고요 전공도 자신과 잘 맞아야 덜 힘들어요 전공이 예를들어 세무관련일 경우 정말 외워야 할것이 많고..실습을 진짜 많이 해야됩니다..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데 여기서 더 놀면 진짜 취업할려고 갔다가 백수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특성화 체험같은 것이나 학교 과 소개, 아는 지인한테 꼭 학교가 어떤 분위기 인지만 알아도 괜찮은 학교 고를 수 있어요 또한 학교체험하고 재능있어보인다하며 명함주고 궁금하신게 있다면 꼭 연락하셔서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학교입장에서는 최대한 성심껏 알려주십니다!! 한번 해서 “나 재능 있다고 해주심!! 무조건 여기로 갈래!!”라고 하시고 가시면 포기하실 가능성이 높으니..많이 고민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 예고 연영과 재학중인데
수석으로 입학하고 실기도 올1등 해보고 장학금도 받고
성적도 평균 1점대 유지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확실히 자기 분야가 좋고 맞다면 예고에서 같은 진로를 가지고 있는친구들과
으쌰으쌰하면서 성장해나가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실기과목같은경우에 등수에 민감한 친구들이있어서 약간의 기(?)싸움 같은건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더욱더 좋겠지만 또 그게 아니라면 휩쓸리지 않게 집중! 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중학교때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해와서 외부 학원을 안다녔는데 그때는 성적이 평균 이상으로 나왔다면
예고에서는 상위권을 받을 정도로 시험 난이도 조절 해주셔서 이런건 장점인 것 같아요😊
예고졸업예정자입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입시와는 별개인것 같아요
내신은 3등급유지하고요
일단 키가 커야되고 몸의비율이
좋아야하고 얼굴이 작아야합니다
피부관리는 기본이며 얼굴또한
남들이 보았을때 인정해주는외모
움직임이 특출하거나 노래실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학교수업 끝나고 보컬 연기 무용
꼭 레슨 받으세요
인 서울 탑안에 드는
대학 갈수 있습니다
유명한 인서울 대학 합격했어요
혹시 어디 예고 다니시나요 저는 경기예고 연영과 다니는데 시험이 일반고랑 다를게 없을 정도로 어렵네요ㅠㅠㅠ
올해 특성화고 입학한 07입니다, 특성화고는 진짜 생각 많이 해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가 선택한 과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지금 개후회중입니다. ( 근데 확실히 내신 받기는 쉽긴함)
만약에 과가 안맞으시는데 뚜렷한 미래계획이 있으시면 차라리 수업 개무시 하시고 꿈을 쫓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게임개발자가 꿈이라 필기하는척 하면서 아이디어 노트에 꿈을 펼치는 중입니다 ㅇㅅㅇ
내신 전부 3등급안에 들면 고1에 한해서 편입가능함 시벌 난 자퇴하고 정시학원다니는중
ㅜㅜ 특성화 교과로 넣으면 됩니다 최저 공부 하세요!! 2합6 단국대 2합7 경기대 됩니다
저 주변 학교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특성화고갈때 어느정도 각오는 하셔야해요.
진짜 양아치들 많아서 1학년 1학기때는 전쟁이에요. 애들끼리 많이싸우기도 하고 괴롭힘도 꽤나 있어서 학교가 좋더라도 조심하셔야합니다.
제발 특성화고 갈거면 꿈 장래희망 확고한 애들만 가세요 그러면 나가리 그리고 수도권 서울 입결 높은곳으로 가세요;; 예고 가고 싶었는데..ㅠ
제가 그 케이슨데
저도 후회중입니다. ㅅ1ㅂ
장래 확고한 애들이 가면 좋다는 얘기도 다 헛소리여...
@@ansrha 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입결 높고 서울 수도권 쪽으로 가야지 지방특성화고는... 진짜 ㅈ반고 보다 못하는 수준 이예요...
예고 입시 준비중인데 예고를 합격하고 다니는건 행복할텐데 현실은 미술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하고 밤에 공부하고 자야한다는..슬픔이
진로 대학가서 생각해도 안늦으니 진로 정해져도 확실한 계획 있는거아니면 무작정 특성화고 오지마십쇼..
이번에 음악과로 예고 합격했는데
물론 엄청나게 힘들겠지만 제 전공을 너무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예고 재밌다고 그러셔서 완전 기대중입니다😊 예고밖에 모르지만 자신의 전공을 확실히 정하고 하고싶은 의지가 있으면 예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예고는 학비가 많이 들긴하지만 대학수업과 커리큘럼이 똑같아서 예고 다닌 사람들은 그대로 대학 가도 그 생활이 익숙해져서 편한데 일반고 다니다가 가면 그 생활 적응 못한다 하더라구요,,,😢 예고는 1년에 여러번 발표의 기회와 경쟁을 해볼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예고 오시는 분들, 다니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두 이번에 음악과로 합격했는데 같이 화이팅해요오☺️
이렇게 자기 꿈이 있어서 가시는분 넘 부럽네요 ㅠ 저는 하고 싶은게 없는데 힘내세요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
예고 지원은 한 개만 할 수 있나요?
@@봉구-e9c 리라아트고등학교,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대표적이게 이 2개의 학교는 예고지만 후기고로 나뉘어서 특성화고에 가까워요! 근데 서울예고,선화예고 이런곳은 전기고인데 전기고는 한 학교밖에 지원을 못해요ㅠ 후기고는 여러곳 복수지원이 가능해요!
@@봉구-e9c 추가모집하는 예고가 가끔식 뜨긴하는데 원래 접수하는 시기에 예고 떨어지시면 아마 추가모집하는 예고도못넣는걸로 알고있어요! 신중하게 결정해야됄꺼같아요
아직 중딩때부터 하고싶은 꿈 안바뀌었는데 이럴거면 그냥 특성화고 갈걸...😢 전문대학이나 가야겠다ㅠㅠ
전국 단위 특성화고 졸업생인데 꿈이 있는 애들이 모여서 그런지 배울 점이 있는 동기, 선후배들이 정말 많았음 실습 시간에 다들 엄청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 많아서 대학 진학률도 굉장히 좋고 취업률도 좋음 난 특성화고 온 거 절대 후회 안 하고 3년동안 배운 점 정~말 많음 물론 사립이라 학비가 좀..ㅎㅎ
수능으로 다들 가나요? 특성화고는 1등급이 되어도 일반과목들은 수업시수가 모자라서 등급하향이 있다고 해서요.
@@미소풍 수시로 잘 가는 친구들도 많긴 하지만 수능이 이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수능으로 왔구요
학교 짬빰 많이 찬 고3으로써 말해주는데 고1,2학년은 그냥 중딩같고 고3 2학기되면 애들 걍 유치원생 됌…
체력은 없어서 교실에만 있지만 의자 두개 붙여서 누워있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도 안깨우셔서 걍 수업시간인줄 모르고 쭉 자다가 점심시간되서 밥먹고 잠… 그리고 종쳐서 집에가고
난 일반고 나왔는데 대학와서 친구들 만나다 보니까 특성화 나온 애들이 문서작업이나 전공관련 더 잘 알고있어서 나는 고딩때 배운 게 뭔 의미가 있나 현타오긴 하더라...
예고 미술과로 가게되었는데 약간 후회되기도하고 한번 잘 버텨봐야죠
저도 이번에 예고 음악과...같이 화이팅해요!!
특성화고 스포츠 계열 과에 재학 중인 고2입니다.
현재 중학생을 위해 중학교로 학교 홍보나가기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주변에서 특성화고 절대 가지마라 이런 말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의지로 직접 선택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좀 내신이나 성적을 봤을 때 인문계에서 좀 뒤떨어질 것 같으시면 특성화고를 추천드려요, 다만 다양한 과 중에서 자신과 맞는 과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해요.
특성화고 중에서 시설 좋고 분위기 좋은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기에 잘 알아보고 괜찮은 특성화고에 가셔야 합니다. 이것도 진짜 중요해요.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점점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도 있는 이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질 나쁜 애들이 전교생 중 50% 가까이 있습니다.
진짜 진로나 전공을 정하고 온 애들은 나머지 50% 애들과 경쟁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내신 따기 수월한 건 사실입니다. 장학금과 지원금도 받을 수 있죠.
제가 생각할 때 특성화고 와서 열심히 해서 상위권 4% 안에만 들면 학교생활 개날먹하고 대학이나 취업할 때도 상위권 대학이나 기업은 힘들겠지만 괜찮은 대학이나 기업을 날먹할 수 있습니다.
오지마..
장래가 이미 정해져 그에 대해 배우고싶은게 있어서 관련 특성화고 온 졸라 멍청한 케이스인데
진짜 졸라 후회중이다.. 되도록이면 오지마라 진짜.. 서울쪽이면 모르겠지만 특히 지방이면 더더욱..
왜 후회중인가요.??
특성화 다니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하루종일 실습만 합니다.. 보통 학년 올라갈수록 시험보는 교과 많은데 여긴 전공교과 2개정도만 시험봄 근데 대신 여기 와서 실력차이 느끼고 자퇴하거나 전과하는 학생들 많이 봐서 특성화나 예,체고 갈거면 무조건 자기 미래가 뚜렷해야 오는거 추천.. 그냥 막연히 내신 따려온다 ? 오히려 전공교과땜에 내신따기 힘들수도 있고 그런애들중에 80%는 자퇴하더라
특성화고는 유명한데로 가면 되는거 같음 물론 남들 아는 유명한데는 언럭키 특목고라 중학생때 성적이 좋아야하지만.....결국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하지만 이런 특수학교를 가는 이유는 면학분위기니까 본인들이 상상하는 특수학교 희망편들은 대부분 명문일 수 밖에 없음
피아노 전공으로써 입시할땐 무대 경험 쌓고 익숙해지기위해서 입평이나 콩쿨 진짜 많이 나가는데 비싼 콩쿨은 18만원인가? 그랬음 한번나가는데 고작 2-3분 듣는거 가지고 18만원 내야됨 거의 콩쿨들 기본 10만원대고 싼대가 한 7-8만원?정도 될듯 그외에 레슨비랑 연습실 비용..콩쿨복이나 연주회때 입을 드레스 비용 등등 진짜 많이 나감
현 특성화고 재학중인 고1입니다.
취업하고싶은 애들은 특성화고 오는게 유리한데 대학을 희망하면 걍 일반고 가거나 하는게 훨 나아요.
특성화고특별전형때문에 대학 가기 쉽다는 홍보 오시는 분들 면상에 빠큐 날리셔도 됩니다. 개구라거든.
그 전형으로 뽑는 인원수는 적은데 전국에서 오는거예요. 과탑만 가는거야 거기. 막 주변에 개빡센 특성화고 애들만 가요.
특성화고특별전형은 걍 꿀빠러 온 애들 중에 천재 한두명 건질려고 만든거라 그걸로 대학가려하려믄 걍 포기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저기 영상에서 나오듯이 직접 가보는게 신뢰도도 높고 직접 봤으니까 괜찮겠지싶을 수 있어요.
물론 좋은 방법이에요. 근데 너무 신뢰하지 마.
내 경험담인데 학교 홍보하는 사진 보면 막 삐까뻔쩍하고 세련되고 리모델링 했다 해요. 직접 가봤는데도 좋아보이는거야. 막 타블렛 좋아보이고 시설 좋고
그래서 입학했더니 거기는 실습실이라 한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쓰는 공간이고 갓 새내기들은 에어컨 바람 잘 안나오고 물이 천장에서 떨어지고 천장 무너지고 이러는 시설 구진 곳에서 수업 듣는거예요.
그게 나야.
걍 중딩때 중3 올라가서 처음 들어보는 곳 좋아보인다고 무작정 가려하지말고 2학년때부터 선생님이 말하시든 애들끼리 소문나든해서 들어본 적 있는 학교 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내신 컷 낮은 곳보다 높은 곳으로 제발
낮다고 공부 안해도 된다하고 가지말고 힘들더라도 우리 중학생들 그때라도 공부에 올인하면 하위권 애들도 중상위권 갈 수 있으니까 다들 열심히 내신 올려서 좋은 고등학교 가고 원하던 목표 따내길 바랄게.
추가 질문은 아는대로 받아줄게요.
그리고 주관적인 생각이 많은 글이니까 너무 신뢰하진말고 담임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베스트다👍
몇점대정도가 특목고 가는게 좋을까요?
@@꿈뜰sleep내신 70퍼
0:40 헉 이거 인천체고네욬ㅋㅋ
작년에 특성화고 진학 생각해서 커리큘럼 같은 거 다 들어보고 주변 지인들 의견 다 들어보고 결국 원서 넣지도 않은 07인데.. 후회 없어요 제 성적은 계속 바닥즈음이었어서 일반고등학교 왔다고 더 떨어지지도 않아서 현타도 안왔구요,, 특성화 진짜 많이 고민해보셔야 해요 특성화 졸업한 지인분 회사 다니다가 결국 수능 준비했고… 어느 학교든 결과적으로는 될놈될이긴 해요 다만 특성화는 학업분위기가 보장되지 않아 불량학생 많을 수 있고 공부에 분위기 많이 타면 차라리 일반고가 나을 수 있어요 이것 역시 케바케이긴 하죠 취업도 학교랑 연계된 회사와 협업한다곤 하지만 어시스트로만 쓰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연관성 1도 없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만 하게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학교에서 연결시켜준 회사에서 3년만 일하면 대학 무조건 보내준다는 제도도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일반고에선 1~2년만 소요해도 갈 수 있는 대학교를 3년이나 지나서 간다는 이야기인데 그때쯤이면 같은 나이의 학생들 못 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일반고 진학한 학생들은 고3 끝나고 갈 수 있는 걸 특성화 루트 타면 22살에나 보내준다는 거죠. 특성화고 설명회? 당연히 본인 학교로 영입하기 위해서 혹할 얘기들을 늘어놓죠 설명회 듣고나서도 본인이 다 알아보는 게 좋아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지니 그때 궁금한 거 전부 물어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통학 거리.. 학교든 직장이든 괜히 가까운 곳이 좋다 하는 게 아니에요 고등학교 오면 체력이나 신체적으로 중딩 때와 같지 않다는 거 고1부터 느끼거든요 3년 동안 갈 학교이니 가까운 게 최고예요…
쓸데없긴 한데 내가 진짜 공부 못해서 특성화고 오긴 했지만 조금만 노력해도 금방 성적이 오름 진짜 중딩때 진짜 거의다 20~50점대였는데 오고나서 좀 노력해서 7~80, 거기서 좀 더 하면 90이상 가능 게다가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전공과목 열심히 해놓으면 나중에 뭐라도 할 수 있는데다가 내가 있는 전공과만 그런지, 우리학교만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용접 배우면서 캐드도 같이 배우기때문에 정 용접이 안맞는다 싶음 캐드 자격증 따서 진로 조금 틀어보는것도 나쁘지 않고 특성화고에서 특별히 소개해주는 조기취업학과에 대해서도 나쁘지 않아 선택할만 함 그래서 진짜 보잘것 없던 내 인생이 여러방향으로 선택가능한 그나마 나쁘지 않게 된거 같음 진짜 전공 공부하러 오는것도 좋지만 정말 뭔가라도 해보고 싶은데 성적이 바닥이라 인문계고 들어갈 수 없다 싶은 사람들도 추천하는편 근데 하려는 의지가 중요함 그냥 한 길로 선택한게 아닌이상 조기취업 설명회, 독일연수 설명회 등 진짜 모두 들어보는게 좋음
이상 특성화고의 쓸데없는 tmi 끝~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공군에서 병으로 있지만
특성화고를 갈때는 급선회가 안된다는 점이
많이 느껴집니다 물론 타 일반계,예체능계등 학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아무런 미래 계획을
하지 않고서 오로지 자격증만 따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특성화고에 온 후로 만족스럽지 않은곳에
취업한후에 바로 퇴사하고 공군병으로 입대한지라
많은 고민 하신후에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도 전기계열공부 3학년때는 재미있게 즐겼고 후에는 기계,화학도 공부하면서 아직도
공부가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예고 1년 등록금-수업료와 실기수업료- 천만원 조금 넘는다. 6~7백은 아님.
예고간다고 대학가는게 쉽다?는 아님. 1년 내내 제대로 쉬는 날이 없음. 방학도 여름겨울 각각 1주일. 그것도 학교실기 안간다 뿐이지 교과학원으로 꽉 차 있음.
주 중엔 학교방과후 실기와 교과학원.
주말엔 주중에 못한 교과학원 스케줄. 학원만 다니면 끝이 아니고 숙제 장난아님.
숙제가 너무 많아 그게 공부가 됨.
일찍 자야 새벽 2시.
이렇게 최소 3년(예중입시까지 합치면 최소7년) 을 사니 상위권 대학을 잘 가는것이지 예고갔다고 저절로 대학 가는게 아님
ㅇㅈ 방학이 없으무ㅜㅜㅜ
안녕하세요 현재 이번년도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졸업 후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특성화고 오시려면 생각잘하고 오셔야 해요! 공부 못해서 들어오신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내신 잘 따겠다고 들어오시는 분들 절대 절대 들어오지 마세요!!😅 특성화고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걸 빠르게 할 수있고 취업지원금이라는게 있어서 1년간 취업한 곳에 잘 다니면 돈 주는 제도에요ㅎㅎ 그에 비해 단점은 수두룩 하답니다ㅠㅠ 인문계보다 빡세게 하려면 엄청 더 빡세게 할 수 있는게 특성화고에요 😢 그리고 하고자 하는걸 할 수 는 있지만...아무래도 고졸이니까 차별대우나 완전 밑바닥 부터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특성화고는 정말정말 신중하게 가셔야 해요!!
아 그리구 특성화고에 들어가서 자기 과가 안 맞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고3때 대학 가겠다고 해서 전문대 간호학과 수시써서 붙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아! 특성화고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줘요잉❤
+저희 과에서는 아무래도 간호학과를 많이 희망해서 공부 엄청 잘하는 친구들도 다 전문대 갔어요...ㅠㅠ. 4년제 대학 간 친구는 한명도 없었답니다... 특성화고에서 3등급이면 인문계에선 거의 6~8등급이기 때문이죠...ㅠㅠ 그래도 다른 과에선 수시로 4년제 간 친구들도 좀 있었어요!
이왕이면 일반계고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은거 같음 특성화고는 공부하는 그 분위기가 진짜 없어서 내 자신이 그 분위기 안 따라가고 공부 할 자신이 있어야 가도 그나마 이득 봅니다
현재 특성화고 1학년입니다!
저는 이 영상이 없을 때 고등학교를 골랐어야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학교를 찾았어요ㅠㅠ 저는 중학교때 성적이 낮아서 '내가 인문계를 가도 상위권 애들 사이에서 올라갈 수 있을까?' 저의 답은 '아니요' 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충과 엄청난 노력충들은 못이기겠더라고요;; 저는 한 번 사는 인생 재밌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인드여서 인문계를 접고 저와 맞는, 제가 원하는 특성화고 과에 들어가 현재 의료쪽인 보건간호과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먼저 특성화고에 들어간 선배로서 특성화고를 설명해주자면
1. 내신
특성화고라 생각해서 엄청 쉬울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특성화고라고 해도 중학교 때보다 어렵습니다. 인문계에 비해 좀 쉽기는 해도 어렵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전공과목이 있죠?? 저는 아까 설명했듯이 보건간호과라 1학년때는 총 전공 과목 3개를 배웁니다. '인체,간호의 기초,임상실무'... 무척 어렵습니다.. 의료와 관련된 과는 외울게 무척 많습니다.. 의학용어부터 목발,휠체어,관장순서 등 등.. 내신 쉽게 따고 싶으시면 과도 잘 고르십시오... 간호과에서는 1등 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2. 일진
저는 특성화고 가기전에 '흠... 일진 많은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척 평화로웠습니다. 어느순간 특성화고가 양아치 학교라고 찍혀있는데 극소수입니다.
3. 학교생활
'친구들은 다 인문계 갔는데 나 혼자 특성화고로 오는게 맞을까?' 예. 어처피 중학교 친구들은 찐친 아닌이상 80% 다시 안봅니다. 어처피 같이 입학한 애들도 같은 나이. 그냥 먼저가서 말 걸면 끝입니다. 그리고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싶은 분은 입 잘터십시요. 저는 특성화고이지만 여고입니다. 때문에 숏컷인 여자애들이 선배들한테 인기가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조금은 귀여워야 숏컷도 어울리겠죠?? (방학 때 한 번 쇼컷해보시고 어울리면 당장 ㄱ)
그리고 좀 선배들중에 분위기 메이커인 언니랑 가장 먼저 친해지십시요. 그럼 가만히 있어도 선배들이 먼저 인사하거나 말 거십니다.
4. 동아리
중학교 때는 그냥 귀찮아서 아무대나 들어갔지만... 고등학교 때는 동아리도 중요하신거 아시나요??
웬만하면 인기있는 동아리 다 지원하세요. 인기있는 동아리를 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잘 챙겨주십니다. 저는 저희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동아리인 홍보부인데요. 이야기 많이 하다보니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교무실 왔다갔다 해야하니 선생님들이랑 친해집니다!!
5. 인사
무조건 학교에 선생님 지나가시면 인사하세요. 인사 한다고 싫어하시는 쌤은 없습니다.
6. 장비/실습실
입시덕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직접 학교 둘러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홍보하는 학생들이 과하게 부풀어서 홍보하는 곳이 많아요. 저는 그래서 중학생 때 홍보 오신거 듣고 그 학교를 찾아가서 둘러보고, 홈페이지, 인스타 등 등 다 찾아보고 갔습니다... 무! 조! 건! 찾아보고 지원하세요!!!!!
공부 더럽게 못해서 특성화고 가야하는거 아니면 그냥 인문계가는게 좋아요
저 중학교 내신91%였는데 특성화고가서 공부좀하니깐 반3등은 유지하고 어떤 과목에서는 전교1등도 해봤어요...
입문계 친구들이 공부스트레스 받을때.. 저는 그런스트레스를 안받다보니 날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랑 학과안맞다고 생각은 했는데..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지긴 하거라고요? 특성화고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용
@@gukhwa792 저는 벌써 고민할 시기가 지나서...ㅋㅋㅋ 그런 점은 특성화고가 좋을꺼 같아요
인문계에서 꼴등할빠엔 차라리 특성화고 가서 상위권 유지하는게 나을수도...근데 문제는 일진이 너무 많음... 그리고 같은반애들이랑 3년동안 같이 지내야함...
그리고 반애들 한명이라도 잘 지내다가 틀어지면 1년도 아니고
3년동안 지내야하다보니...
살짝 어색해지고 막막해져서ㅠㅠ
@@nidalychang 특성화고 특별전형 있구요! 수시로 최저안보는데로 갈 수 있어요! 보통 반에서 2분의1정도는 대학가더라구요~
언니 중학교때 88%이라서 얘들한테 대놓고 무시당하고 얘들은 인문고가고 언니는 특성화고가서 대학을 목표로 했는데 사실 88%라 1,2지망 다 떨어지고 3지망도 사실 붙을까말까였음 그리고 그렇게해서 간 특성화고도 2학년때 5,6등급 나올정도였고 그당시엔 스마트폰이랑 SNS가 거의 없어서 언니나 얘들이나 특성화고도 대입 가능하단 걸 몰랐는데 언니 친구가 따로 무슨 대입 설명? 그런거 알려줘서 전문대 지원했는데 중학교때 무시했던 얘들이랑 같은 대를 지원한거임 결국엔 언니가 중학교 얘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다녔고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중학교때 내신이 중하위권이면 특성화고가 나아
나도 인문고 다니다가 특성화고로 전학왔었는데 내가 다니던 인문고는 중3때 그 인문고가 시험기간 주말에도 따로 불러서 공부하게 시킨다고 소문나서 공부 잘하는 얘들은 다 다른 고등학교로 가서 중학교 내신 막 91%도 인문고 합격할 정도였어 난 소문을 믿지 않아서 지원했지만..
그렇게 간 인문고가 결국엔 특성화고 얘들수준보다 더 심각한 얘들이 많더라고.. 어떤 얘는 이순신 장군님을 모르고.. 8급 수준의 한자도 모르는 얘도 봤고.. 물론 특성화고 얘들도 중학교과정을 모르는 얘들도 있었지만 난 저게 더 심하다 생각해.. 쉬는 시간엔 지금 다니고 있는 특성화고보다 더 정신없고 시끄러웠어 결론은 입소문? 잘 듣고 중학교 내신 중하위권부턴 사실상 특성화고가서 자격증따는게 더 낫고 특성화 얘들중에서 막 1등 이런 얘들은 재능낭비고.. (손해..)
얘가 아니라 애임 그러니까 특성화고 가지
그리고 전문대에도 급이 있어?ㅋ
@@부계-m7g8v 원래 인문고였는데 걍 특성화고로 간거임ㅋㅋㅋ
애초에 가서 바닥 깔아줄바엔 하루 빨리 기술배우는게 더 낫지 계속 애매한거 붙잡고 있다가 시간도 날리고 기회도 날리기 전에 선택해야지
@@commujin m생..
인문계 고3 입니다 내신 따기 쉬운 학교 가세요
다른 학교에서 수학 1등급 받던 애가 저희 학교에서 5등급 받습니다
진로 전공할 때 하나만 집중적으로 파지 마세요 그 과가 없는 대학도 많아서 선택지가 줄고 진로 바꿀 때도 문제입니다.
엮을 건 많아요 뭐 일본만 딱 짚어서 그거만 파지 말고 일본의 경제나 무역을 쓴다면
국제통상 일본학 글로벌무역 무역 경제 경영 등등 쓸 전공이 많아지고 그만큼 선택지도 증가합니다
1학년 때 넓은 분야로 시작했다가 점점 범위를 줄여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쌤이랑 친해지세요 모르는 문제도 꼬박꼬박 물으러 가고 없어도 그냥 만들어서 들고 가세요 생기부 잘 나옵니다
과목별로 단위수 적용하는 곳도 있는데 그냥 다 적용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시험 얼마 안 남았으면 수학 영어 버리고 탐구 과목 같은 암기 과목 열심히 해서 등급 따세요
특성화고 취업할 거 아닌 이상 오지마세요ㅠㅠ 취업은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경우 대기업도 가능한데 그것도 조금이고 대부분이 중소기업 취업입니다..
저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대학간다고 특성화고 와서
꽤 고생중입니다.
성적은 잘나옵니다만 수시로는 좋은 대학 거의 못갑니다... 내신 정말 잘 준비해야 학종으로 겨우 가능한 정도이구요
저도 학원 다니면서 정시 준비 중입니다.
그러니까 대학갈거면 절대 오지마세요.. 일반고 가서 중간이라도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장점을 말씀드리면 전공과목 공부가 재밌긴 합니다. 그런데 1학년 때 전공 공부를 안하고 공통교과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도 있어서 잘 알아보고 지원하세용..
정시가 뭐에요 ㅠ?
정시가 인문계 친구들이 준비하는 큰시험 수능입니다
진짜 부모님반대에 악을쓰더라도 특성화갔어야했다...인문계 좆같은거 진짜 중딩분들중 나는 꿈이있는데 대학에 그리 신경안쓴다 생각이없다 하는 애들은 제발 인문계 오지마세요 3년간 시간낭비하는거임 뭐만하면 국수영위주 대학입시를위한 공부+생기부에 한줄이라도 적히기위한 활동들...진짜 공부하는기계가 된느낌임 진짜 후회한다 하....
진짜 공감 ㅠㅠ
본인이 공부재능없음 + 중학생때 상위 50% 이하 + 정시 팔 생각 없음 이면 특성화 가는게 맞음
근데 뒤늦게라도 공부 시작해서 정시 팔 생각 있으면 집주변 갓반고나 그런데 가는게 나음
특성화고 회계과 진학해서 취업 준비 중인 고3입니다. 본인 성적이 좀 떨어진다! 인문계 가도 중하위권 정도 할거 같다 싶으면 고민해 볼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문계가 됐든 특성과고가 됐든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야 후회가 덜하니까 깊게 생각해보고 선택하세요😇 그리고 자기가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과를 선택하셔야 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잘 뒤져보다보면 학년별 과목 설명 표 같은게 있을 거예요 그거 보는것도 좋은 방법에요!
특성화고라서 내신 따기도 쉽고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시면 힘들실 수도 있어요. 특성화고가 인문계보다 내신따기 쉬운건 맞는데 다른 학교들이 그렇듯 여기도 30%부터는 내신따기도 힘들고, 좋은 곳에 취업하는걸 목표로 하신다면 내신, 수행, 대회, 자격증(학교 홍보도우미 같은걸 하신다면 그런 특별 활동까지)을 한 번에 챙겨야 해서 정말 정신없을거에요. 그리고 취업이 시작되고 친구들이 슬슬 나가기 시작하면 정말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우울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 본인보다 자격증 수도 적고 성적도 낮은 친구가 먼저 취업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자죄감도 오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줏대있고 멘탈이 강한 친구들이 잘 버티는거 같아요🥲 그래도 취업 하고 1년간 재직하면 500만원 지원금도 받을 수 있고(중간에 이직 가능합니다) 3학년때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하면 자격증 수당도 받을 수 있어요(작년에는 50만원씩 받았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 같은것들도 있으니까 고민중이시라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거에요. 저는 중3으로 돌아가도 높은 확률로 특성화고를 선택할거 같아요!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지원을 많이 해주는지 꼭 알아보고 가세요!! 이거 진짜 중요해요 학교 홈페이지나 오픈채팅, 인스타 계정 혹은 학교 설명회나 유튜브 계정같은거 잘 찾아보시면 재학생 한테 질문할 수 있는게 하나쯤은 있을거에요!!
그냥 엄청 간절한 거 아니면 일반고 가는 게 가장 베스트인듯.. 나도 중딩 때 예고 가고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오면 안 가길 잘 함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중인데, 작년부터 저희학교는 중학생 진로체험 이라고 해서 학교에 있는 모든 과에서 과에서 하는거랑 비슷하게 중학생들이 지시에 따라 만들어보고 그래요!(영상과의 경우에는 아이돌 굿즈(포토카드,키링) 머그컵에 사진 복사하기도하고, 쿠션 디자인 등 합니다!))😂
내 인생은 고등학교 선택으로 인생이 밍해버렸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학교가기 싫고 학원가기 싫고 귀찮다😂😂😂
좋은 특성화고는 열심히하면 할수록 선생님들이 더 떠먹여주시려고해요.생기부 빵빵하게 채우기는 좋아요.거기다가 저희 학교는 미용고사립이라 물건들도 다 좋고 중3홍보할때 학생들 하면 봉사시간 겁나 많이 주고 장학금도 막 퍼주는 학교라 그런지 저희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최상이네요😊
내 진로때문에 겨우 온 특성화고인데, 과가 나랑 안맞아서 힘들어죽겠음..근데 우리 특성화고는 2학년때부터 부전공이 있지 크크크...그래도 후회는 안하고있음 내가 가고싶고 원해서온 학교인데 갑자기 전학 할수는 없잖슴 ㅎㅎ 아무튼.. 공부에 흥미없거나 하고싶은 직업이 따로 있다 하면 무조건 특성화고로 넣으시는거 추천함
예체능이라서 공부별로 안하겠지ㅋㅋ라는 마음으로 예고 미술과를 간 중학교 전교권 졸업자 1인입니다. 일단 약간 후회하고 있습니다ㅋ큐ㅠㅠㅠ국 영 사같은 인기과목은 100점 인원이 가득차서 2등급으로 밀리거나 89점이 3등급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죠.... 돈도 많이 깨져요 재료비 레슨비 학비 기숙사비 등등 ㅠㅠ
장점이 있다면 미활보 쓰기좋고 가만히있어도 프로그램이 어느정돈 떠먹여주는 느낌? 예고 가고싶으신 분들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오세요!! 미대가 목표면 일반고에서도 준비할 수 있어요ㅠㅠㅠ
난 특성화고 2학년 재학중인데 지금 내신 1.3대여서 수최저만 맞추면 가천대 메디컬 쌉가능임 ㅋㅋ 단점은 이과 친구들이 전멸이여서 나 혼자 미적과탐 들으려고 발품팔아야함
+ 제가 지금 저희학교 전교 5등인데 전교 2등인 친구는 경희대 간다고도 하고 작년에 성대랑 서강대 둘다 붙은 선배도 있었어요..ㅋㅋ
가천대 메디컬이 의대 말하는 건가요? 특성화에서 어떻게??
특성화고에서 미적과탐 최저를 어찌 맞춰;
@@user-nr1om5bt5s 기하하고있슴당 이미 국어는 1등급 떠서 과탐만 어떻게 하면 될 것 같네용
@@김-i9r4r 그냥 교과 우수자 전형으로 가면 의대 가능성 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특성화고 고민하시는분들 제 댓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특성화고에 다니는데 고등학교 전공도 체육관련 전공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대진학을 준비하는중인데 진짜 특성화고 갈거면 주요교과들을 일반고처럼 3년내내 가르치는곳으로 가세요
그거 주요교과 안배운다고 좋은거 아니에요 체대입시 상담 다니다 보면 특성화고 다니는 애들이 학교에서 주요교과를 안가르쳐서 운동실력이 되는데도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러 학원들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정시로 갈 수 있을까요? 아니요 어떻게 특성화고 애들이 일반고 과고 외고 n수생 분들이랑 공부로 상대가 될까요? 학교에서 수능과목을 가르치지도 않는 학교도 많은데요?나중에 예를들어서 뭐 원하는 대학이있는데 그 대학에서 주요교과중에 수학,국어 성적을 반영하는데 우리학굔 수학을 안배운다 그럼 최저등급으로 지원조차 못하게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진짜로 우리학교 뭐 수학 안배운다 이런말에 혹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제가 쓴건 다 수시 기준입니다
특목고 현실도요.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지 알아야댐
특성화고 베이커리과 들어와서 졸업 앞둔 고3입니다. 자퇴생 생각보다 많아요 선택한 과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버티기 쉽지않아요 저도 잘 안맞아서 졸업장만 따고 유아교육쪽으로 대학 진학 준비중입니다.. 1학년 때부터 방과후에 남아서 하기 싫어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공부와 실습을 했고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취업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인문계보다는 내신 점수 따기가 쉽지만 배우는 과목이 반은 과에 관련된 과목이기 때문에 대학별 환산 등급으로 보면 많이 낮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저처럼 대충 공부못하니까 와야지 하고 생각하고는 오지마시고 혹시 내가 대학을 갈 수도 있으니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격증도 따겠다 하는 열정 가지고 오시면 자격증과 내신 점수 모두 얻을 수 있으니 많이 고민하고 오시는게 좋아요 중3분들 고등학교 입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특성화고 전형은 마케팅은 마케팅 관련, 건축은 건축관련만 있습니다 저처럼 베이커리에서 유아교육처럼 관련없는 과라면 특성화고 전형으로 못들어갑니다!
지금 고등학교 고민 중인데 딱 이런 영상이 올라왔네요 지금 막 학교에서 특성화고 홍보로 난리라 갈까 생각했다가 가족들한테 잔소리 무진장 들었는데 가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느꼈어요
특성화고 홍보할때 일부러 부풀려서 학생들 홀리는 새끼들은 ㄹㅇ 고소감임
특목고도 해주세요(외고/국제고/과학고 등...)😢
썸네일에 있는 귀염뽀짝한 황인엽씨를 보고 달려왔습니다..
다행히 내가 간 특성화고는.. 맥북쓸수 있게 최신형으로 어도비까지 준비해줘서.. 좋았다
어디 학교에요?
특성화고는 진짜 재미있는거로
가셔야합니다
it왔다가 디질거같아요
나는 굶어죽어도 이 일을 해야겠다 하는 사람은 제발 특성화고 가라
인문계고는... 진짜 공부만 하는 애들이기 때문에 예체능이 밀릴 수밖에 없음 공부랑 실기 둘 다 놓치면 진짜 망함
난 맨날 90점대였는데요? 그래도 니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처음이야 유지할 수 있겠지 근데 나중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음?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걍 공부만 빡세게 해서 의사해라 그게 더 좋음
안녕하세요 이번 특성화고 졸업 예정이고 수시 대학쓴 서울 it개열 특성화고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272명중 190등때 70%대 였습니다. 공부를 안했습니다.
이런 베이스도 없는 성적가지고 일반고가면 아무것도 못할거같다 생각해 특성화가거 내신 받고 자격증도 따며 전공 공부 하자는 생각으로 진학했습니다.
특성화는 역 사 과 과목이 1학년 빼고 없기때문에 1학년때는 전공 공부보단 내신,자격증 위주로 학교 생활했습니다.
2학년부턴 전공 비주가 크게 늘어 전공 공부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전교 부회장도 했습니다. 3학년 때까지 내신 챙긴결과 최종 1.72 성적으로 상향 건국 안정 가천 한양 에리카 하양 수원 삼육대 용인대 원서 지원했습니다.
특성화고 고민중인 친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비즈니스,의료,운동 개열 특성화 빼고는 가도 괜찮다 생각하네요.
일반고가서 열심히 해도 4등급 받을거같은 친구들은 특성화 가는게 좋다 생각해요
마침 특성화고등학교 갈지 고민이었는데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미고 학생입니다. 좋아요. 진짜 좋고 전 it계열로 진로가 딱 정해져 있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lt전자과인데 꿀팁 같은거 없을까요? (아무거라도 상관없어요)
@@어엉-w7u1번째: 본인이 직접 해야하는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남에게 의지하면 안되는 분야 ㅠㅠ) 2번째: 실습이 물론 정말 중요하지만 실습에만 몰두하지 말고 스펙을 쌓아보기(사실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내가 살면서 대회나 자격증을 따놓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3번째: 본인이 실력이 없으면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사실 아니긴 합니다ㅠㅠ 국영수만 잘한다고 프로그램을 잘 다룬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기!! 4번째: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지금까지 다 당연한 말만 해서 중요해요. 4번째가 제일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하세요. 제가 질문자님이랑 나이가 비슷하겠지만 살면서 느낀 건데 go, back 중 go를 골라서 그렇게 안좋은 경험이 없거든요. 10대 때 go를 하지 않으면 언제 도전이라는 걸 해보겠어요... 20대때도 물론 있겠지만. 그냥 파이팅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건 그냥 누구 말 절대 신경쓰지 말고 my way를 꼭 생각하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누구도 자신의 인생에 간섭할 필요 없어요. "인간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규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존 웨인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당신의 인생의 방향 my way 응원하겠습니다.
국제중 도전중인 초 6인데 국제중 가면 외고 갈때 덜 힘드나요? 꿈이 외교관이라서,,ㅜㅜ😢
특성화고 취업이 목표다 농업계열 추천함 취업률이 88% 대기업을 대부분 들어가고 역사가 있는 학교가는 것은 맞는 말임
특성화고는 취업이 잘되고 좋은대학 보낼수록 명문이기에 역사가 있는 학교를 추천합니다
특성화고랑 특목고 궁금했는데 잘됬다
저 서울예고 피아노전공인데 꿀은 뭔 꿀이야 학교 공부 개빡세게 시키지, 전공은 하루 6시간, 학교는 보수적.... 에휴....
서울예고 다니는 학생입니다.죽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전 진짜 하고싶은 과 있어서 특성화고 간건데 특성화고 인식이 정말 안좋다는걸 댓글보고 느낍니다…
중학교때 대략 170~180명 중 30등대, 상위 19%였던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을 계속 해왔고, 대학 진학도 예체능과로 할 생각이에요
일반고 가서 애매하게 할 바에야 특성화고에서 1등 하겠다는 생각 반, 그냥 특기를 살리자는 생각 반으로 특성화고 왔습니다
현재 전교 1등, 내신 1점 초반대구요
학교 정말 만족합니다
일단 방과후에서 자격증 관련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전공수업도 적성 잘 맞으면 진짜 진짜 도움 되고 좋고, 자격증 취득하면 돈도 줍니다
교내 대회도 많이 열려서 경험 쌓기, 생기부 채우기 좋고, 아무래도 특성화고는 60% 이상이 공부를 못하다보니 일반고에선 그저 그랬을 실력이 특성화고에선 매우 돋보여서 선생님들 총애 받기에도 좋습니다 ^^
저에겐 장점투성이인 특성화고이지만, 대학이 목표인 분이 무턱대고 '아 일반고에서 애매할바엔 특성화 가야겠다~' 하고 계획 없이 그냥 오시면 안 돼요
가고 싶은 대학에 특성화고 전형이 있는지, 없다면 수시 학종, 혹은 정시로 갈 수 있을지 신중히 고민해보셔야하고요
최상위권 대학은 당연하게도 못 노립니다
가끔 가다 연세대, 고려대 등을 가시는 특성화고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그 분들이라 가능한 거에요
아 보통 특성화고들은 지방캠 가놓고 본캠처럼 써두는 경우가 과반수니 속지 말고 잘 찾아보시고요..(ex. 홍익대 세종캠이면서 세종캠 얘기 빼고 그냥 홍익대라고 해서 본캠으로 착각하게 하기)
그리고, 특성화고는 보통 과별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1등급 사람 수가 현저히 적은 것도 인지하고 계셔야합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엔 저희 과가 60명도 채 되지 않아서 1등급이 2명뿐입니다
시험 때 하나 삐끗하고 3등급 받을 수 있어요 (경험 해봤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엔 아무래도 공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공부 분위기 형성이 안 되어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공부 분위기 형성 된 학교로 잘 골라 가셔야 하고, 형성 되어있다고 해봤자 특성화고라서, 분위기에 안 휩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할 자신도 있어야해요
간혹 가다 특성화고엔 공부 못 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전교 1등해서 대학가기 쉬운 거 아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특성화고 온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만만하게 보다간 큰 코 다쳐요 ^^
심지어 공부 안 하는 사람이 많아서 시험 난이도는 쉽게 나오는데, 1~2등급대 애들은 열심히 공부하니, 100점 여러명 나와서 등급컷 사라지고, 한 문제 삐끗해서 3등급 되고...
특성화고도 의외로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습니다..^_^
어쨌든간 특성화고에서 대학 진학 하시려면.. 계획 철저히 세우고 오십쇼....
+개인정보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저희 학교는 특성화고 대학 진학률 TOP 5 안에 듭니다
대학 진학률 TOP 10 안쪽 아니면 안 가시는 게..
특성화고는 공부 안 한다, 공부 못 해서 가는거다 이러는 사람 많은데, 인문계와 공부하는 과목에 차이가 있는거지 특성화고도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 특성화고 시험이 쉬운 이유는 취업을 위해 학생들 내신 보장을 위해 학교 위측에서 선생님들께 부탁 하는겁니다(난이도는 학교마다 케바케긴함) 내신 따는 것도 난이도가 쉬운만큼 애들이 다 같이 잘 봐 버리면 내신 금방 뚝 떨어짐 내신한테 얻어맞고 자격증에도 얻어맞음. 자격증 못 따면 취급도 안 해주기 때문에 자격증 안 따고 취업 한다? 말도 안되는거임 . 공부 안 하고 빨리 취업하고 싶으니까 특성화고 가야지라는 그런 의지박약한 소리하면서 특성화고 들어오면 멘탈 제대로 나감 (ㅈㅂ 고민 많이 하고 , 특성화고에 대해 잘 알고 왔으면)
@fbiskxjajsnsk인문 과목 수학,국어,영어,과학,사회 등등은 진짜 중학교 수준이 맞는데 전공 과목 공부하다보면 고등학교 수준 맞음.인문계에 비해 쉬울뿐이지
특목고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예고를 갔어야했는데…
특성화고 다니는 07인데 음 솔직히 꿀빠는곳은 없다 생각합니다! 지금 영상에 나온것처럼 인문계, 예체능 특성화고 다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도 진학목표라 1학년때부터 자격증, 대회, 공부, 동아리, 뭐 굳이 보자면 학생회? 등 했습니다 현재는 학생회부장, 중학교 홍보가는 활동인 홍보부 활동중이며, 전공과목 자격증 준비 타 자격증 준비등 하고있습니다. 특성화고는 본인이 갈대같은분이라면 오시는건 별로 추천하고싶지는 않아요. 자유로운 분위기 많큼 양아치 친구들이 학교에 많아요 어딜가든 있겠지만 유독 철 안든 친구들이 많죠. 머 다들 하시기 나름이지만 자신의 역량 그 이상을 노력한다면 어딜가도 잘 하는사람 아닐까요? 다들 힘내시고 목표로 하시는 대학,취업 붙으시길 바랍니다
특성화고 입학할 예정인 1인인데요오옹 특성화고 가고 싶은 중2 여러분은 진짜로 한번이라도 고등학교에 방문하는게 나아요오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자격증 취득하면 지원금을 주는지 몰랐고, 선생님도 그런건 없다네요. 그나마 의무검정이라고 하여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치루는 자격시험은 100만원의 지원금이 있다던데 그것마저도 지급이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결론:대구지역 중학생 여러분들은 대구공고/경기공 이외에 쳐다보지 마십쇼.
특성화고 쪽은 공업,농업쪽은 비추천함.어차피 가도 중견 생산직,좆소 생산직이고 공기업,대기업 들어가는 케이스는 거의 드물어요.공기업 갈려면 3.5등급 유지에다가 자격증2개 이상 ncs 잘쳐야 갈까말까고요.대기업은 전교1등해도 가기 힘들어요.대학 갈거라고요?특성화고에서 학원 다니고 인문계 수준의 영,수 할 자신 없으면 경희대,서강대 가도 공부 환경 적응 못해서 자퇴도 많이해요.인문계에서 열심히 공부하거나 IT쪽 마고 나 본인이 가고 싶은 과정해서 직업계고 가시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특성화고..
진짜 꿈이 확고하면 가거라..
아니면 공부 잘하는 형제자매남매 사이에서 비교 당해서 칼갈고 있는 사람만 가라 취업률이 전체에서가 아니라 취업희망자에서 취업률이더라
정시는 생각하면 안돼..ㅋㅋㅋㅋㅋ
우리학교 진짜 홍보를 맞는 말이긴 한데 모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