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격을 피하세요 2. 자석을 피하세요 3. 염분을 피하세요 4. 주기적으로 닦거나 세척하세요 5. 극한 온도를 피하세요 6. 손목 위에서 크라운을 조작하지 마세요 7. 주기적(3~7년)으로 분해소지(오버홀)를 받으세요 8. 멈춰있는 시계 처음 밥 줄때 시계를 흔들지 말고 용두를 2~30번 감고 시작하세요 9. 날짜창을 움직이는 기어가 맞물려있는 구간인 밤 8시 ~ 새벽 4시 사이에는 날짜창을 조작하지 마세요 (안전하게 6시로 맞춰놓고 날짜창을 조작하기) 10. 시계를 멈추지 말고 계속 돌아가게 하세요
중요한거 다 말한거 같네요 다만 오래멈춰있기 vs 네버스탑 비교했을때 걍 오래멈춰있는게 더 낫다라는 의견이 현재는 더 지배적이더라구요 동물성 기름 쓰던 시절이 아닌 현재는 합성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이 굳지 않아서 와인더의 경우 자성문제나 시계마모 문제때문에 너무 안멈추는게 더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태엽을 자주 감는다고 오버홀 주기가 빨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자주 감아서 오버홀 주기가 빨리 온다면 자동시계나 수동식 시계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착용해야 할 거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매일 차는 기준으로 보면 굳이 감아주 실 필요 없지만 가끔 씩 차신다면 처음 밥줄때 30회정도 감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삼일에 한번 착용하신다면 그때도 가볍게 30회정도 감아주시면 되고요 미지막으로 영하 십도가 되어도 손목에 체온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시계 판매점 에서는 오토시계 매일 시계태엽 감아주나요 아니면 전부 정지 되어 있을텐데 그만은시계 태엽 계속 돌리면 중고 시계되겠네요 ㆍ 관리법에 시계를 멈추지 마라고하지만 시계 판매점 수십개 에서 백개도 되는 매장은 어떻게 구동시키는지 가르켜주세요 ᆢ 아마도 멈춘 상태로 있다가 고객이 오면 작동 시키는건 아닌지 ᆢ궁금 ㆍ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요즘엔 synthetic lubricant (합성오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미착용시 큰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굳이 매장에서 시계를 돌릴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과거 이런 씬떼릭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을때는 사람들이 시리얼 넘버를 통해 출고 날짜를 공유했어요. 최대한 늦게 나온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죠. 물론 매장에서는 재고가 남지 않게 소화물량을 정해놓고 팔았죠. 훗날 기업들이 씬떼릭 오일로 바꿨는데요, 그럼에도 고객들은 시리얼 넘버를 통해 최신 모델만 찾았죠.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오래된 제품도 합성오일이 발라져 있다면 성능에 상관없다 했지만 고객들은 괜히 재고를 팔기위한 사탕발림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롤렉스로 예를들면 롤렉스는 시리얼 넘버에 년식을 알 수 없게 코드를 삭제했죠. 물론 일이년 창고에 있었다고 문제되지 않아요. 제가 영상에서 그래도 가끔씩 돌리라 말씀드린 건 애정을 갖으라는 차원에서 말씀 드린거에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음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오해하시는데 신떼릭 즉 합성 오일의 사용으로 더이상 계속 돌리는 거에 의미가 없다고 영상에서 이미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이런 오해 때문에 롤렉스가 시리얼 넘버에 숨겨놨던 연식표기를 없앤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팔지만 과거엔 고객들이 시리얼 넘버보고 가급적 신형을 사려고 했죠. 그리고 날짜 없는 오토매틱은 날짜가 없으니 아무때나 제약없이 시간 조정 하셔도 됩니다.
신발은 남이 보면 신고 가만히 서있고 아무도 안보면 벗어들고 뛰아가야 오래 신는다. 시계는 차지말고 잠재우고 남이 볼때만 시간 맞추어 차고 안보면 벗어서 자력이나 진 동, 수분이 없는곳에 보관, 30년마다 분해소지(요즘은 왜 오버홀이라는지...)하고 차면 최소 100년은 거뜬하지..ㅋㅋ
식스티파이브를 구매했습니다 자주 안차다보니 시계 밥주는것을 검색하다가 채널이 재미있어서 구독중입니다^^ 한가지 질문은 태엽을 20-30회 감으라고 하셨는데 구입처에서는 감지말고 10회이상 흔들고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오토매틱은 다 같은 매커니즘일것 같은데 ,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무시하고 태엽으로 밥을 줘도 될런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티쏘 르 로끌로 기계식 시계에 입문 하려고 하는데요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너무 많이 멈춰 있으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제가 사려는 시계가 중고라서 19년 12월에 사고 한번도 착용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구매하면 이 부분이 문제가 될지 여쭤보려고 댓글 남김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작게나마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보관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어떤 온도에 보관을 했느냐인데, 요즘 나오는 시계에 적용되는 오일은 합성류이기 때문에 경화나 말라버리는 현상에서 크게 문제 되진 않는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무시 못하죠. 특히 심하게 더운 날씨와 추운날씨는요. 하지만 집에서 보관했다 한다면 구매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단 서비스 주기가 5~7년이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미사용이더라도 주기고 곧 찾아 올수 있다는 걸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 할듯 싶네요. 1. 구매하셔도 될 것 같다. 2. 그래도 서비스 주기는 언제라도 올수도 있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간 맞출 때요 일단 안전한 시간대로 해놓고 날짜 맞추고 시간 맞추잖아요 전날로 맞추고 앞으로만 돌려서 맞추려면 시계가 언제 멈췄냐 지금이 몇시냐 따라 엄청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지금이 저녁이면 12시 넘겨서 날짜 바뀌는 거 보고 날짜는 반대방향으로는 안 돌아가니까 3~4시쯤까지만 갔다가 반대로 돌려서 현재의 저녁시간으로 맞추면 고장나나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어떤 종류의 무브먼트냐에 따라 다른데요 우선 시간을 뒤로 돌리는 것은 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단 뒤로 돌리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날짜가 바뀌는 시점을 망친다는거죠. 즉 12시 정각에 날짜가 변경되던게 랜덤하게 12시 23초 에 변경 되거나 아님 미리 전날인 11시 37초에 변경되거나 한다는데 이는 그냥무시하셔도 됩니다. 즉 뒤로 돌려도 된다는거죠. 제가 후진하는 버릇이 없어서 전 무조건 앞으로만 돌리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롤렉스던 까르띠에던 날짜 변경 시점이 조금씩 틀어집니다. 그리고 메뉴얼도 거의 대부분 후진하지 말란 소리를 안하죠. 자 그럼 후진은 해도 되는걸로 나왔고 날짜 맞추는걸 볼께요. 만약 시계를 반대로 돌려서 날짜가 거꾸로 안간다면 시계는 계속 오전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에요. 즉 오후 11시에 8일이라 가정하고 오전6시에 8일을 맞추고 후진해서 전날 오후11시에 시간을 맞췄는데 날짜는 여전히 8일이면 한시간 뒤인 오전12시에 시간이 변경되지 않습니다. 즉 고장은 안나지만 날짜를 이런식으로 조정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하 그러면 맨날 이렇게 귀찮게 맞춰야 하나요?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장 중요한건 재조사에서 메뉴얼에 명시한 데드존을 피하시면 되는거에요. 일반적으로 오후9-오전3시를 말하는데 제조사에 따라 오후8-오전4를 데드존으로 말하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이 시간대를 피해서 날짜를 맞추면 되는거죠. 이게 더 복잡 할 수 있는데 사실 불 필요하게 시간을 많이 돌려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죠. 단 제가 새벽 6시를 강조한건 데이트 휠을 돌리는 기어가 맞물렸다 완전히 풀리는 시점을 오전6시라 보기 때문에 완전히 클리어한 시점을 강조한거죠. 하지만 메뉴얼 대로 데드존만 피하시면 오전오후 크게 상관없어요.
이번에 티쏘 젠트 xl 스위스매틱을 구매해서 오토매틱 사용법을 보고있는데 시계측면기준 용두를 시계방향으로 감으라고 하던데 제가 구매지점에서 설명들었을때는 이 제품은 일반 시계와 반대라고 하시면서 반시계 방향 (내 기준 뒤로?) 감으라고 하시던데 태엽감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감어야 하나요? 아 그리고 한칸 빼면 날짜고 두칸 빼면 시간설정인데 처음 뺄때 용두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다 보면 탁 튀어나올때까지 돌려서 빼야되나요 아님 그냥 바로 빼도 되는건가요..? 시계는 처음이라..
-시계 밥을 줄때 무브먼트 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시계 반대 방향으로 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스위스 매틱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밥을 주는게 맞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기도 한데, 용두 빼실때 그냥 잡아 당기시면 돼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일단 이제품은 태엽을 감는 거라서 그냥 당기시면 됩니다!
어제 오메가 씨마스터300 검정판 구입하고 나서 오토메틱사용법 찾아 보다가 들렸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오메가 씨마스터300은 날짜창이 6시에 있어 날짜창 변경할때 5시25분에 놓고 하라 하더라고요ㅋ 매달 1일때 날짜 변경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ㅎ 자주 들리겠습니다~구독~!
사용을 많이하면 할수록 마모가 오는 건 맞는 소리기도 해요. 그래서 오버홀 할때 파트 한두개씩 갈기도 하죠. 하지만 태엽을 손으로 무리하게 주지 않으면 괜찮아요. 무리하게 힘이 들어 갔을 시 이상한 패턴으로 태엽이 물리면서 문제가 발생 되거든요. 3035는 뭐 3135와 대표적으로 내구성 좋기로 유명하죠 (아 순간 3130이랑 착각했네요 ㅎㅎ 댓글 수정합니다)로터문제도 타 브랜드 대비 적은 편이고 나온 지 꽤 된 무브라 그만큼 성능도 좋은 걸로 유명하죠.
네 날짜를 따로 변경 하실때 시침의 위치를 제조사 메뉴얼에 맞춰 데드존을 피해 조정하시고 날짜를 맞춰주면 됩니다. 보통은 저녁9시부터 새벽3시를 피하라고 합니다. 아워핸드만 움직여 날짜를 변경하는 무브먼트나 롤렉스 3xxx무브먼트를 제외하고는 저 시간대를 피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네 와인더의 모터가 다행스럽게 시계까지 미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저희 자석 테스트 영상을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eO8f0JnfELs/видео.html 이영상에 쓰인 시계는 일년 이상 와인더에 상주해 있었고 자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시계로 젠틀맨을 샀는데요, 차고 다니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금방 멈추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멈췄을 때가 아니어도 태엽 돌려도 되나요? 다시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요 그리고 시계가 멈췄을 때 시계를 들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시계가 다시 돌아가잖아요 근데 일부러 조심조심 들어서 태엽 돌려 봤거든요(태엽 돌리는 게 밥 주는 게 맞는지 확인하려고요) 그랬더니 시계를 들고 움직였을 때와는 달리 바로 돌아가지는 않던데 원래 그런 걸까요?
네 용두를 돌리시는 게 태엽 감는 거 밎습니다! 그리고 멈췄을 때가 아니여도 태엽 돌리셔도 됩니다. 무브먼트에 클러치 같은 게 있어서 태엽을 다 감아도 터지지 않게 하는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감아주셔도 되는데 젠틀맨은 8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있어서 차고 다니는 시간이 짧으셔도 어느 정도는 돌아가야 정상입미다. 그래서 꼭 손으로 밥을 주셔야 해요. 흔드는 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이건 분해소지를 받으셔야 해결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파워매틱 80은 에타의 2824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용두를 뜯으면 작은 레버가 전개되면서 발란스 휠을 살짝 잡아주는 거에요. 이게 용두를 다시 밀어 넣었을 때 뒤로 빠지면서 다시 시계가 작동하는 거죠. 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거에요. 만약 오차범위 안에서 시계가 움직임다면 분해소지 바로 받지마시고 시계에 빕을 30회 정도 주시고 그래도 안움직이면 살짝 흔들어 주세요 그럼 움직일 거에요.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오토매틱 사용 중입니다. 제가 전에 경험했던 오토매틱 시계들은 멈춰있을 때, 수동으로 몇번 와인딩 해주면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쿠아레이서는 멈춰있을 때, 수동으로 풀와인딩을 해주더라도 초침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살짝 흔들어서 힘을 실도록 도와줘야 그제서야 초침이 시동이 걸려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일단 시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에요. 이러한 현상이 시간 조정 모드(해킹기능이 있는 제품에 한정)에서 작동 모드로 변경시에도 발생하는데 시계가 멈춘 상태에서 새로 생긴 동력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현상이죠. 그래서 한두번 흔들면 밸런싱 휠에 진동이 들어가 팔랫포크를 역으로 움직여서 동력이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죠. 이런 일들이 잦아지면 분해 소지 서비스를 받아 보세요. 팔렛포크 쪽에 새루브리컨트를 발라주면 이러한 현상이 없어 질꺼에요.
질문 감사합니다!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로,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계가 자동으로 새벽과 저녁을 구분합니다. 시침이 시계를 두 바퀴 돌아야 하루가 바뀌는데 그 시점에서 날짜가 바뀌는 거죠. 즉 새벽 6시에 날짜 변경 후 처음 맞이하는 날짜 변경 없이 오후 12시가 되는 거고 말씀하신 것처럼 6시에 날짜 변경 후 처음 맞이하는 12시에서 날짜가 변경되었다면 오후 6시에서 날짜를 변경하신 게 되는 겁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날짜를 절대로 조정하면 안 되는 구간은 정확히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 구간입니다. 즉 오후 6시도 사실상 날짜를 안전하게 변경하셔도 되는 구간인 거죠. 물론 특정 무브먼트에 따라 이러한 룰은 국룰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계식 시계들이 비슷한 시스템에서 날짜를 변경하기 때문에 밤 9시에서 새벽 3시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밤 9시에서 새벽 3시 사이를 피하지 못했을 때 어떤 혼란이 올까요? 다소 복잡 할 수 있는데 말씀 드려 볼게요. 제가 날짜변경 금지구간에서 변경했다 가정해 볼게요. 단, 조건은 밤 12시 이전, 날짜 변경 전입니다. 제가 클럽을 갑자기 가게 되어서 오랜만에 시계를 꺼냅니다. 시계를 아무 생각 없이 현재 시각인 밤 10시에 맞춰놓고 날짜를 3일이라 맞춥니다. 그리고 신나게 놀다가 새벽 2시에 시계를 보게 되는데 날짜는 아직도 3일을 가리키고 있는 거죠. 아 시계가 고장 난 걸까요? 이런 현상은 정말 흔한 현상 중의 하나인데 사실 일반적으로 밤 9시부터 시계는 날짜를 조금씩 돌리다가 12시가 되면 날짜를 완전히 변경하는 거죠. 그리고 태엽이 날짜 창에서 완전히 빠지는 시점이 새벽 3시가 되고 그때부터 날짜 창은 완전히 오전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근데 날짜 창과 기어가 한창 즐기고 있을 때인 밤 10시에 제가 개입하여 날짜를 변경하면 인위적으로 둘 사이를 갈라놓는 게 되는 거라 날짜 창은 자동으로 오전에 가게 되는 거죠. 즉 밤 9시든 10시든 11시든 날짜를 바꾸는 기어들이 만나고 있을 때 날짜를 바꾸면 이러한 패턴을 망가트리는 거라 조정 뒤엔 시간을 새벽으로 인식해요. 그래서 이런 경우 새벽 12시가 되도 날짜 창이 안 바뀌게 됩니다. 물론 영원히 안바뀌는건 아니에요. 오전이 되는 시점이 앞당겨 진거죠. 오롯이 밤 9시에서 새벽 12시 이전 "날짜 변경 전"에만 일어 나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실수를 한두번 한다해서 시계가 바로 고장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수는 모르는거기 때문에 항상 새벽 6시에 맞춰 놓고 날짜를 변경하세요. 감사합니다.
네 영상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매일 주실 필요는 없어요. 합성오일을 기어에 적용하기 때문에 미사용으로 인한 오일경화 현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틀만 지나면 죽어버리는건 자연스러운거에요. 보통 38시간에서 42시간 사이가 파워리저브거든요. 한참 착용하다 냅두면 48시간도 못 채우는거죠.
@@primetimewatch 제가 궁금한것은.. 매일 차고 다닌다.. 그런데도 2틀이 안가고 죽어버리고.. 다시 밥을 주고 이틀 정도 차고 다니면 또다시 죽는다.. 고로 매일 차고 다니더라도 매일 밥을 줘야 할것 같다.. 입니다. 파워리저브는 밥주고 그대로 놔두면 이틀 정도 지나면 죽는다.. 즉 안차고 다니니까 로터로 태엽이 감아질 일이 없고.. 그런 의미에서 파워리저브가 48시간이라는건 이해되는데 매일 차고 다녀고 마찬가지로 48시간이면 죽어버린다는 것은 로터가 고장이 아닌가.. 이런 궁금증이 있어요.. 제것만 고장인가.. 원래 그런가.. 모르겠어서요.. 로터로 태엽이 감긴다면 매일 차고 다니기만 하면 밥을 안줘도 되는것 아닌가.. 하는.. ㅠㅠ
우선 질문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1. 오토매틱 모듈의 문제: 오토매틱인 경우 손목의 움직임으로 추가 돌면서 파워를 만드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태엽을 덜 감기 때문에 파워가 짧아질 수 있어요. 만약 시계를 착용 하실 때 20-30번 정도 손으로 직접 감아주시고 착용하셨다면 오롯이 그힘으로만 구동되는거니 오토매틱 모듈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동으로 밥을 주지 않고 착용하셨다면 이 장치의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2. 태엽의 문제: 이같은 문제는 복합적일 수 있어요. 태엽을 잡아주는 기어가 갈려서 어느정도의 텐션을 넘어가면 태엽을 더이상 못감는 거죠. 그래서 48시간 보다 짧은 시간으로 구동될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태엽 자체가 텐션이 헐거워져서 구동력이 떨어진 거 일수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는 오버홀을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기어의 손상도 오버홀을 통해 발견할 수 있고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감 및 날짜 변경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예를들어 현재의 날짜는 27일고 시계의 날짜는 25일이면 시계의 시간을 계속 돌려서 날짜를 27일로 맞춰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시계의 시간을 6시로 맞추고 시계의 날짜를 전날인 26일로 맞춰놓은 다음에 시간을 조절해서 날짜를 27일로 맞추는게 나은가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ㅜㅜㅜ
짧게 말씀드리면 둘다 상관 없어요. 단 맞춰야 할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7일 새벽 한시에 시간을 맞춰야 한다 가정 할게요. (일반적으로 오전 12시와 오전 6시 사이에 시간을 맞춰야 할때) 25일에 죽은 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am pm 바늘이 따로 없으면 모르죠? 그럼 전 일단 시간을 돌려봐요. 돌리다 12시를 넘었을 때 날짜가 안바뀌면 오후 일테고 오후 9시 전에는 일단 날짜 조정이 안전한 구간이죠? 그럼 이때 날짜를 26일로 맞추고 시간 조정을 다시 하세요. 그럼 12시를 넘을 때 날짜가 27일로 바뀌죠? 그리고 오전 한시에 시간을 맞추면 됩니다 근데 25일에서 시간을 돌릴 때 처음 만난 12시에서 날짜가 26일로 바뀌었다면 맞춰야 할 시간이 날짜가 바뀐 지 얼마 안 지난 새벽 1시이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오전 여섯시로 가서 날짜를 27일로 변경 후 뒤로 감아서 오전 1시에 맞추던가 2. 오전 여섯시에서 날짜 조정 무시하고 하루를 더 감아서 오전 1시에 맞추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번같은 경우 유의점을 알려 드릴게요. 오후 11시 30분에 시간을 맞춰야 할 경우 25일에서 시간을 돌리다 26일이 됐어요. 그래서 여섯시에서 27일로 바꾸고 오후 11시30분 으로 되 돌아 간다 가정 합니다. 이때는 날짜를 넘겨야 하는 기어가 (시계마다 다르긴 하지만 퀵 데이트 채인지 기능이 있는 시계 한정) 물리지 않은 상태라 12시가 되어도 28일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오전 12-6시 사이에 시간을 맞춰야 하는 경우는 오전 6시에서 날짜 조정 후 뒤로 돌려도 상관없으나 전날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날짜를 차라리 28일로 맞추고 오후 11시 30분으로 맞추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이땐 다음날 29일로 날짜가 바뀌죠. 저는 뒤로 감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1번같은 방법으로 시간을 맞추지 않아요 하지만 뒤로 감으면 절대 안돼요 라는 제조사의 경고가 없기 때문에 방법을 다 알려 드린 거죠. 하지만 이러한 케이스가 아니면 어떻게 조정해도 상관 없어요. 짧게 대답해야 하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또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네 밥을 안주셔도 돼요. 사실 태엽의 텐션을 유지해 주는 게 관건이긴 한데 시계 다이얼에 파워리저브 게이지가 달려있지 않는 한 시계가 앞으로 몇시간 더 갈수 있는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차고 다니신다면 굳이 태엽을 안 감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손목의 움직으로 태엽이 잘 감기거든요 :) 도움이 되셨나요?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막연하게 서술했나봅니다. 사실 요즘 무브먼트에 들어가는 오일이 합성 오일로 바뀌면서 차고 안차고가 무의미해 진게 사실입니다. 사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오일이 경화 되면서 오차가 발생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합성오일로 진화되어 극한 온도가 아닌 이상 오랫동안 안차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영상에서 저렇게 말씀드린 게 모든 시계에 합성오일이 발라진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거에요. 안 차실 때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만 잘해주시면 오랫동안 안차셔도 무관합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이같은 상황은 태엽에서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흔들때 초가 10초 정도 움직이는건 흔들때 발생된 충격으로 밸런스 휠이 움직이는거죠. 태엽과 상관 없이 말이죠. 이같은 문제는 태엽을 움직이지 못하게 물리적으로 무언가 막고있는 거라 추정되는데요. 뭔가 걸린거 같네요. 다행히도 말씀하신거 처럼 흔들면 초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스케이프먼트 시스템 고장은 아니에요. 워런티가 있으시면 센터에 가져가보세요! 의외로 간단한 고장 일 수 있습니다!
네 질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울프디자인 와인더가 가장 좋았습니다.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아요. 제가 간략하게 주의점을 알려드릴게요. 시계만큼 와인더 경험이 많은게 아니라서요.. 시중에 파는 일본산 마부치 모터가 들어간 저가 와인더들은 소음에 많이 취약합니다. 고급 와인더에서도 마부치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레이드가 달라서 그런지 소음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치요다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이 회사의 제품은 소음은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비추드립니다. 일년 정도 사용하니 lcd의 불이 하나씩 죽더라고요. 시계 두개를 한번에 돌리는 와인더도 비추드려요. 와인더가 회전하면서 시계가 서로 부딛혀서 스크래치를 냅니다. 그리고 와인더 커버와 시계 장착하는 사이의 두께가 유독 얕은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은 다소 두꺼운 시계를 넣었을 때 커버가 닿을수 있어요. 여러가지 종합했을 때 가성비로 트라이 하는 것 보다 조금 투자 하셔서 울프디자인으로 가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중저가 와인더를 사실 거면 소음은 어느정도 감수 하시고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저희 인스타 계정으로 dm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정리를 잘해 주셨네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일 경화는 신떼릭 오일을 써서 요즘은 미착용으로 인한 오일 경화는 없다하네요. 그래서 요즘엔 와인더를 안쓰셔도 되요. 근데 와인더에 넣으면 시계가 계속 돌아가니 부품에 마모 손상이 온다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보통 이런 현상은 오버홀을 받아야 하는 시계를 와인더에 넣고 돌릴때 발생합니다. 오일이 말랐거나 찌꺼기가 있는 상황에 무리하게 시계를 계속차면 스트레스를 받아 마모현상이 심해집니다. 또한 부품 마모는 보통 손목위에서 예기치 못한 진동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손으로 밥줄때나 크라운 포지션을 잘못 맞춰 놓고 시간 조정을 한다거나데드 존에서 날짜를 맞춘다거나 할때 기어 마모 손상이 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갑니다 ㅎㅎㅎ 좋은 댓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말에만 차도 성능에 크게 문제 없습니다. 요즘 무브먼트에 쓰이는 루브리컨트가 좋아서 오랜시간동안 냅둬도 경화현상이 없다 하네요. 사실 장농시계가 되버리면 오일이 굳으면서 오차를 만드는건데 이런 현상들이 개선되었다 하는거죠. 와인더를 사용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요즘은 그냥 일일이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에 의해 사용한다 하더군요. 물론 시계가 아무래도 기계이기 때문에 계속 작동하는게 더 좋을 수 있겠죠? 어떤 분이 시계는 반려템이라 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잘 사용하면 대를 이을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왠만해선 큰 문제는 없을 거에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요즘 무브에는 충격 흡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 시간이 이상하게 느리거나 빨라진다 2. 시계를 흔들면 움직이는 데 곧 멈춘다 3. 파워리저브가 짧아졌다 위 보기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을거에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네 사실 오버홀 주기가 지난 모델은 넣지 않는게 맞아요. 기름 찌거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계를 돌리면 아무래도 문제가 될수 있죠. 그리고 요즘 루브리컨트의 성능이 좋아져서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경화현상이 없다하네요. 그래서 와인더가 필수 항목은 아니에요. 편의성에 의해 구매하시는게 더 맞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백화점 까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부품교체없이 세척과 오일링만 하는 경우만 간단히 말씀 드려 볼게요. 중저가 시계인 경우 8~12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있고, 롤렉스 급으로 넘어가면 50만원 이상 생각 하시면 됩니다. 고급시계인 경우는 왠만하면 전문 수리점이나 공식 딜러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1. 시계 밥주는 모드에서 크라운을 반대로 돌려도 무브먼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기어가 반대로 돌지만 태엽을 감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2. 시계 조정 모드를 말씀하시는거죠?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게 크라운을 말씀하시는거죠? 보통 eta2824 또는 2892 계열의 무브먼트가 크라운을 시계 반대반향으로 돌리면 시계 바늘이 시계 방향으로 돌고 데이트가 바뀝니다. 그리고 시계 방향으로 크라운을 돌리면 시계 바늘이 반대로 돌죠. 그리고 바뀐 날짜는 날짜가 바뀐 시점 뒤로 바늘을 돌려도 날짜는 거꾸로 가지 않습니다. 이런건 eta 무브먼트 계열의 특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즉 간단히 말하면 바늘을 뒤로 돌리는 작동이 시계에 무리를 주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해킹 기능이라하죠. 시간 조정모드에서 초침이 멈추는 기능인데 이기능이 삭제된 제품에 한해서 시계 바늘을 뒤로 돌리는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몇분 몇십분 짧게 뒤로 돌리는건 큰 문제가 없지만 몇시간씩 뒤로 돌리면 무브먼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시계는 계속 구동하려 하는데 시계를 뒤로 돌려서 동력을 막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구동계에 무리가 갈 수 있죠. 물론 한두번의 실수로 고장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문제가 될 수 있죠. 하지만 해킹기능이 있는 시계라면 바늘을 뒤로 돌려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단 이러한 작동으로 날짜창이 바뀌는 시점을 망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작동이 날짜를 바꾸는 시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합니다. 전 오래전 부터 바늘을 뒤로 돌리지 않는 버릇이 생겨 왠만하면 시계바늘을 반대로 돌리지 않는데도 소지하고 있는 시계들의 날짜 변환 시점이 조금씩 틀어 지더군요. 결국 바늘을 뒤로 돌리지 않았음에도 12시를 한참 넘긴 후에 날짜가 바뀌는건 충격에 의한 변수 혹은 경화된 루브리컨트의 영향 일 수 있는거죠. 즉 이러한 문제는 분해소지 서비스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3줄 요약으로 말씀드리면 1. 밥주는 모드에서 뒤로 돌려도 괜찮습니다 2. 시간 조정 모드에서 초침이 멈추면 바늘을 뒤로 돌려도 괜찮습니다 3. 시간 조정 모드에서 초침이 안 멈추면 바늘을 뒤로 돌리지 마세요 긴 댓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시계바늘을 쭉 돌리시다보면 날짜가 바뀝니다. 그럼 새벽이 됐다는건데 거기서 시계바늘을 돌려 6시를 가르키면 새벽이 됩니다. 새벽과 저녁 솔직히 크게 상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새벽을 권하는 편이라 새벽6시에서 날짜를 맞추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 3.6.9 법칙이 롤렉스 GMT 마스터 처럼 시침을 점핑시켜서 날짜 맞추는 시계도 해당되나요? 서브마리너 같은 일반 시분초 날짜만 있는 시계는 날짜 창을 조종하는 거지만 얘를 날짜 맞추려면 시침을 돌려서 결국 9시에서 3시 구간을 무조건 지나야하는건데...제가 오메가 씨마스터도 있는데 여기 설명서는 분명 어느시간에 날짜 바꾸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GMT 마스터는 그런게 설명서에 아예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 시간이 빨리진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나 10년도 더 전에 사셨다 하시니 아무래도 서비스 받으실 시기를 놓치신거 같아요. 분해소지를 꼭 받아보세요. 만약 서비스를 최근 2년안에 받으셨다면 자성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시간이 잘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현상 역시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로터가 제기능을 못할 경우 그래서 태엽을 충분히 못 감을시 2. 시계바늘이 서로 맞물리거나 특정 구간을 지날때 유리에 닿는다거나 이럴시 물리적으로 시계가 움직이는것을 방해합니다 3. 마지막으로 태엽의 고장으로 인해 파워리저브 기능이 저하 됐을시 가다 멈추는 원인이 생길수 있겠네요. 이러한 문제들 역시 분해소지를 하시면 해결 가능합니다. 3) 크라운을 감아보세요. 그때 뭔가 감기는듯 저항이 느껴지시면 수동으로 감는 기능이 있는거고 헐겁게 휙휙 돌면 수동감기 기능이 없는 모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오차를 먼저 살펴보면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일 경우 오차가 -4/+6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일반 무브에서 +-7초 오차를 내면 최고의 상태로 간주하며 이 정도면 찰만하다 말하는 허용 오차범위는 +-20초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 허용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분해소지를 받으라 하는거죠. 삼개월 착용시 나타나는 오차 치고는 다소 높아 보이지만 지극히 정상범위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자석을 먹으면 그거보다 더 큰 오차를 만들고 충격으로 만드는 일 오차는 매일매일 일정하지 않죠. 자성을 먹을시 오차는 이 영상을 참조 하세요. ruclips.net/video/eO8f0JnfELs/видео.html 혹시 그래도 조금 찜찜하시면 미도 매장을 방문해 보세요.
@@valorant_replay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합성 오일을 사용할 거예요. 합성 오일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말라 갈 뿐 찌꺼기를 만들지 않지만 기존 동물성 혹은 식물성 기름으로 무브먼트를 만든 시계는 오일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찌꺼기를 만든데요. 대신 합성유는 말라감에 따라 금속간의 마찰이 커져서 가루가 만들어 진다내요 결론적으론 어떤 오일을 사용했더라도 주기적으로 오버홀이라는 클리닝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거죠.
자성이 있는 물건에 두지 않는것에 대해 자석을피하라는 너무 단순한표현에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듯 해요 컴퓨터 전자렌지 등의 위에 두지 않을 가전기기 설명을 더 해주는게 나을듯해요 자석 피하라고해도 집에 자석두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떤가전에 자석이 있는지 알려주는게 진짜 도움되지 않을까요
@@user-co6uj4fz6i 감사합니다. 용두를 돌릴때 태엽이 많이 감긴 상태라면 사실 조금 무겁게 느껴지면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수 도 있거든요. 근데 만약 소리가 뭔가 긁고있는 듯한 느낌이나 소리가 들린다면 용두에 붙어있는 막대기가 무브먼트 기어에 제대로 결속 되어 있지 않아 소리를 내는걸 수 도 있거든요. 혹시 괜찮으시면 동영상을 하나 찍어 저희 채널 인스타로 dm 주실 수 있나요?
![알기 쉬운 시계 용어 "기본편" [계발 아카데미]](http://i.ytimg.com/vi/KfaM1sdTjrU/mqdefault.jpg)
![알기 쉬운 시계 용어 "기본편" [계발 아카데미]](/img/tr.png)
![[Eng] 5 ways to properly use Automatic Watches (adjusting time, winding, overhaul, etc) Classsy #174](http://i.ytimg.com/vi/Cv5HT1ndNYI/mqdefault.jpg)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워치와인더의 진실 [워치매거진] Truth about the watch winder which nobody’s told you.](http://i.ytimg.com/vi/fqNhuPFpljw/mqdefault.jpg)
1. 충격을 피하세요
2. 자석을 피하세요
3. 염분을 피하세요
4. 주기적으로 닦거나 세척하세요
5. 극한 온도를 피하세요
6. 손목 위에서 크라운을 조작하지 마세요
7. 주기적(3~7년)으로 분해소지(오버홀)를 받으세요
8. 멈춰있는 시계 처음 밥 줄때 시계를 흔들지 말고 용두를 2~30번 감고 시작하세요
9. 날짜창을 움직이는 기어가 맞물려있는 구간인 밤 8시 ~ 새벽 4시 사이에는 날짜창을 조작하지 마세요
(안전하게 6시로 맞춰놓고 날짜창을 조작하기)
10. 시계를 멈추지 말고 계속 돌아가게 하세요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내용 정리해주는 댓글이 있을 법한데 찾아보니 없어서 정리해봤습니다😊
@@marksrna6468 감사합니다! 챕터 기능이 없을 때 올린거라 업뎃을 못했네요. 마크님이 댓글을 기회삼아 챕터를 조만간 달아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 응원합니다!
와치와인더 사용하지 마라던데요? 자석 피하라 하셨듯 자기장 때문이라던데요? 물론 몇백만원 이상 비싼 와인더 쓰면 괜찮겠지만요!
시계를 소중히 여기는건 동의하지만 물건은 물건처럼 쓰셔야합니다. 사람이 물건을 들어야지 물건이 사람을 들면안됩니다
중요한거 다 말한거 같네요
다만 오래멈춰있기 vs 네버스탑 비교했을때
걍 오래멈춰있는게 더 낫다라는 의견이 현재는 더 지배적이더라구요
동물성 기름 쓰던 시절이 아닌 현재는 합성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름이 굳지 않아서
와인더의 경우 자성문제나 시계마모 문제때문에 너무 안멈추는게 더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시계풀고 설정하기 ! 날자부터 ㅇ맞추히 오전6시!감사합니다
파워매틱 80 시계는 3~4일 정도 지나면 꾸준히 30회씩 감아주어야 하나요? 자주 감으면 오버홀 주기가 빨라진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그리고 겨울철에 영하 10도 밑으로 넘어갈때는 되도록 안차는게 좋은가요?
네 안녕하세요. 태엽을 자주 감는다고 오버홀 주기가 빨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자주 감아서 오버홀 주기가 빨리 온다면 자동시계나 수동식 시계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착용해야 할 거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매일 차는 기준으로 보면 굳이 감아주 실 필요 없지만 가끔 씩 차신다면 처음 밥줄때 30회정도 감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삼일에 한번 착용하신다면 그때도 가볍게 30회정도 감아주시면 되고요
미지막으로 영하 십도가 되어도 손목에 체온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primetimewatch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시계 애호가로서 좋은 팁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하는 날짜 전 날까지 date position에서 맞추고, 시침을 돌려서 최종적으로 날짜와 오전/오후 시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방법도 괜찮을 지 여쭙습니다.^^
이 방법이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영상에서 말씀드리면 넘 복잡해 하실까봐 일부러 편집했는데 저같은 경우도 하루 전 날짜로 맞추고 시간 조정 포지션에서 시분침을 돌려서 시간과 날짜를 맞춥니다. 이럴경우 오전 오후를 구분할 수있죠
좋은정보 ㄱㅅ합니당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카시오 쿼츠가 최고! 난 피곤해서 오토메틱 못차;;;
요즘 시계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시계관련 영상은 챙겨보는데요. 1편 시계용어 기본편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저장해서 또 보고 합니다. 자주자주 와서 많이 배워갈게요.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궁금한거 계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인스타 디엠 주시면 바로바로 답변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영상도 이해가 잘 되고 답변 달아주신 댓글도 정말 정성스럽게 알려주시네요.
너무 감동이라서 앞으로 잘 챙겨봐서 지식을 늘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지식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오토매틱시계를 중고로 살려고 하는데 1년정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찾아보니까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데 오차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1년정도 미사용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단 오차 관리는 조심히 차는 수 밖에 없어요. 손목위에선 워낙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딱 뭐라 말씀드릴수 없겠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부분만 따라하셔도 오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오토매틱 풀와인딩은 느낌이 오나요? 시계 첨 사봤는데 20회 돌리니 9시간뒤 멈춰서 한 3분 계속 돌려 봤는데 저항감이 없어서... 많이 돌려도 문제가 없을가요?
오토매틱은 보통 와인딩 시스템에 클러치가 있어서 풀 와인딩을 하더라도 계속 돌아가도 되겠금 되어있어요. 그리고 제품마다 다르지만 풀와인딩이 되면 감을때 저항이 강해집니다.
@@primetimewatch 답변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합니다
시계 판매점 에서는
오토시계 매일 시계태엽
감아주나요
아니면 전부 정지 되어
있을텐데
그만은시계 태엽 계속
돌리면 중고 시계되겠네요
ㆍ
관리법에
시계를 멈추지 마라고하지만 시계 판매점
수십개 에서 백개도 되는
매장은 어떻게 구동시키는지 가르켜주세요 ᆢ
아마도 멈춘 상태로
있다가 고객이 오면 작동
시키는건 아닌지
ᆢ궁금 ㆍ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요즘엔 synthetic lubricant (합성오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미착용시 큰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굳이 매장에서 시계를 돌릴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과거 이런 씬떼릭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을때는 사람들이 시리얼 넘버를 통해 출고 날짜를 공유했어요. 최대한 늦게 나온 모델을 사기 위해서였죠. 물론 매장에서는 재고가 남지 않게 소화물량을 정해놓고 팔았죠. 훗날 기업들이 씬떼릭 오일로 바꿨는데요, 그럼에도 고객들은 시리얼 넘버를 통해 최신 모델만 찾았죠.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오래된 제품도 합성오일이 발라져 있다면 성능에 상관없다 했지만 고객들은 괜히 재고를 팔기위한 사탕발림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롤렉스로 예를들면 롤렉스는 시리얼 넘버에 년식을 알 수 없게 코드를 삭제했죠. 물론 일이년 창고에 있었다고 문제되지 않아요.
제가 영상에서 그래도 가끔씩 돌리라 말씀드린 건 애정을 갖으라는 차원에서 말씀 드린거에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와 오토매틱 첫 입문하려는데 엄청 유용하네요!
날짜없는 오토메틱은 아무때나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계속 시계가 돌아가게 유지하라고 했는데 어차피 새시계도 팔리기 전엔 다 죽은 상태로 보관돼있지 않나요? 그럼 안팔린 재고 오토메틱은 장시간 죽어있던거니 사면 안되는거에요?
음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오해하시는데 신떼릭 즉 합성 오일의 사용으로 더이상 계속 돌리는 거에 의미가 없다고 영상에서 이미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이런 오해 때문에 롤렉스가 시리얼 넘버에 숨겨놨던 연식표기를 없앤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팔지만 과거엔 고객들이 시리얼 넘버보고 가급적 신형을 사려고 했죠.
그리고 날짜 없는 오토매틱은 날짜가 없으니 아무때나 제약없이 시간 조정 하셔도 됩니다.
@@primetimewatch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럼 날짜 칸에서 날짜를 따로 맞추지않고 시간 바꾸는 칸에서 원하는 날짜가 나올때까지 계속 돌려서 맞추는 겨우엔 시간이 몇시에 있든 상관이 없는건가요??
네네 시간 바꾸는 칸에서 시간을 돌려 날짜를 맞추는 건 상관없어요
새벽 6시에 날짜를 맞추고 시간을 맞추라고 하셨는데, 제 메뉴얼에는 날짜를 하루 전으로 맞추고 자정을 넘기면서 시간을 맞추라고 되어있어요.
경우에 따라 제젤님께서 말씀주신대로 하는게 더 편할 것같은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시계에 무리가 없는게 맞겠지요?
질문 감사합니다.
실제로 날짜를 맞출 때 당장 멈춰있는시간의 오전오후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저같은 경우는 새벽 여섯시에 전 날짜로 맞추고 한바퀴 돌려서 날짜와 시간을 맞춰요!
@@primetimewatch 아하! 결국 같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신발은 남이 보면 신고 가만히 서있고 아무도 안보면 벗어들고 뛰아가야 오래 신는다.
시계는 차지말고 잠재우고 남이 볼때만 시간 맞추어 차고 안보면 벗어서 자력이나 진
동, 수분이 없는곳에 보관, 30년마다 분해소지(요즘은 왜 오버홀이라는지...)하고 차면
최소 100년은 거뜬하지..ㅋㅋ
진짜요?형님?
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좋아요.꾹누르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영상 9:14 정도에 나오는 블랙베이36처럼 생긴 세이코 다이버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그런데 모델명 여쭐 수 있을까요? mod 제품같기도 하고 찾아봐도 안나와서요ㅠㅜ
안녕하새요! 네 그제품은 모드 제품입니다.
식스티파이브를 구매했습니다
자주 안차다보니 시계 밥주는것을 검색하다가 채널이 재미있어서 구독중입니다^^
한가지 질문은 태엽을 20-30회 감으라고 하셨는데 구입처에서는 감지말고 10회이상 흔들고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오토매틱은 다 같은 매커니즘일것 같은데 ,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무시하고 태엽으로 밥을 줘도 될런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둘 방법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태엽에 오버와이딩을 방지해주느누클러치 같은게 달려있기 때문에 30번 이상 돌려도 상관없습니다! 10번에 손목의 스냅으로 감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보통 아침7-8시쯤 시계를 차지 않나요?
이럴땐 369 필요 없나요???
감사합니다.
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티쏘 르 로끌로 기계식 시계에 입문 하려고 하는데요
영상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너무 많이 멈춰 있으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제가 사려는 시계가 중고라서 19년 12월에 사고 한번도 착용을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구매하면 이 부분이 문제가 될지 여쭤보려고 댓글 남김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작게나마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보관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결국 어떤 온도에 보관을 했느냐인데, 요즘 나오는 시계에 적용되는 오일은 합성류이기 때문에 경화나 말라버리는 현상에서 크게 문제 되진 않는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무시 못하죠. 특히 심하게 더운 날씨와 추운날씨는요. 하지만 집에서 보관했다 한다면 구매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단 서비스 주기가 5~7년이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미사용이더라도 주기고 곧 찾아 올수 있다는 걸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 할듯 싶네요.
1. 구매하셔도 될 것 같다.
2. 그래도 서비스 주기는 언제라도 올수도 있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와아 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소금, 온도, 습기 관리, 주기적 닦기, 주기적인 오버홀 필수죠!! ㅎㅎ
맞아요 그것만 지켜도 오래 찰수 있습니다!
오토매틱 시계 사고 이 영상 봤는데... 괜히샀네요 ㅋㅋㅋㅋ;;; 비싼돈주고 샀는데
시계가여러개있는데 한달씩 사용을 안할때에는 장기적으로 볼때 시계를 멈추어보관하는게 좋나요 계속작동하게 보관하는게 좋은가요
요즘 시계들은 합성 오일을 사용해서 멈춘 상태로 보관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와인더는 그냥 귀찮음을 덜기 위한 장치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간 맞출 때요 일단 안전한 시간대로 해놓고
날짜 맞추고 시간 맞추잖아요
전날로 맞추고 앞으로만 돌려서 맞추려면
시계가 언제 멈췄냐 지금이 몇시냐 따라
엄청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지금이 저녁이면
12시 넘겨서 날짜 바뀌는 거 보고
날짜는 반대방향으로는 안 돌아가니까
3~4시쯤까지만 갔다가 반대로 돌려서
현재의 저녁시간으로 맞추면 고장나나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어떤 종류의 무브먼트냐에 따라 다른데요 우선 시간을 뒤로 돌리는 것은 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단 뒤로 돌리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날짜가 바뀌는 시점을 망친다는거죠. 즉 12시 정각에 날짜가 변경되던게 랜덤하게 12시 23초 에 변경 되거나 아님 미리 전날인 11시 37초에 변경되거나 한다는데 이는 그냥무시하셔도 됩니다. 즉 뒤로 돌려도 된다는거죠. 제가 후진하는 버릇이 없어서 전 무조건 앞으로만 돌리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롤렉스던 까르띠에던 날짜 변경 시점이 조금씩 틀어집니다. 그리고 메뉴얼도 거의 대부분 후진하지 말란 소리를 안하죠.
자 그럼 후진은 해도 되는걸로 나왔고
날짜 맞추는걸 볼께요. 만약 시계를 반대로 돌려서 날짜가 거꾸로 안간다면 시계는 계속 오전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에요. 즉 오후 11시에 8일이라 가정하고 오전6시에 8일을 맞추고 후진해서 전날 오후11시에 시간을 맞췄는데 날짜는 여전히 8일이면 한시간 뒤인 오전12시에 시간이 변경되지 않습니다. 즉 고장은 안나지만 날짜를 이런식으로 조정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하 그러면 맨날 이렇게 귀찮게 맞춰야 하나요?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장 중요한건 재조사에서 메뉴얼에 명시한 데드존을 피하시면 되는거에요. 일반적으로 오후9-오전3시를 말하는데 제조사에 따라 오후8-오전4를 데드존으로 말하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이 시간대를 피해서 날짜를 맞추면 되는거죠. 이게 더 복잡 할 수 있는데 사실 불 필요하게 시간을 많이 돌려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죠.
단 제가 새벽 6시를 강조한건 데이트 휠을 돌리는 기어가 맞물렸다 완전히 풀리는 시점을 오전6시라 보기 때문에 완전히 클리어한 시점을 강조한거죠. 하지만 메뉴얼 대로 데드존만 피하시면 오전오후 크게 상관없어요.
이번에 티쏘 젠트 xl 스위스매틱을 구매해서 오토매틱 사용법을 보고있는데 시계측면기준 용두를 시계방향으로 감으라고 하던데 제가 구매지점에서 설명들었을때는 이 제품은 일반 시계와 반대라고 하시면서 반시계 방향 (내 기준 뒤로?) 감으라고 하시던데 태엽감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감어야 하나요?
아 그리고 한칸 빼면 날짜고 두칸 빼면 시간설정인데 처음 뺄때 용두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다 보면 탁 튀어나올때까지 돌려서 빼야되나요 아님 그냥 바로 빼도 되는건가요..?
시계는 처음이라..
-시계 밥을 줄때 무브먼트 마다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시계 반대 방향으로 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스위스 매틱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밥을 주는게 맞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기도 한데, 용두 빼실때 그냥 잡아 당기시면 돼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일단 이제품은 태엽을 감는 거라서 그냥 당기시면 됩니다!
한달전에 라도 캡틴쿡을 샀는데요 고맙게도 그 모델은 시간에 상관없이 날짜변경이 가능한 시계네요😄
여러곳 시계 유튜버 찬넬을 보아도 시계 세척법, 시계 관리하는법을 제데로 이야기 하는곳은 여기뿐이네요.
일반인은 살수도 없는 시계나 보여주며 허세나 떨까...비싼시계 보려면 외국 유튜버 찬넬보면 됩니다.
일반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전해주세요!
일반적으로 날짜 맞출때 6시보다 5시 30분정도로 맞추고 하라고 하던데 상관 없는거죠? 즉 분침과 시침 모두 9시부터 3시 범위를 피해서 셋팅하라는 방법인듯 합니다
네 상관없습니다. 근데 다섯시 반에 놓으면 6시에 날짜창을 가진 시계 한정으로 시계 바늘이 날짜창을 가릴일이 없죠 그래서 5:30에 놓으라고들 하는거에요 아님 7시도 괜찮고요. 9-3시 밤위만 피하면 되요!
오메가 씨마스터 제품을 새로 구입했는데~한 3개월뒤부터 착용하려구 하는데...3개월씩이나 시계가 멈춰있다면 시계에 손상을 많이 주게될까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영상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오늘날 합성오일의 사용으로 시계를 계속 돌려줘야 한다는 건 무의미 해 졌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멈춘 상태를 유지해도 괜찮습니다 :)
세이코 SPB213 오토매틱 사용중인데요. 오토매틱은 첨이라 생소하네요.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날짜창만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말라는거죠? 그 시간대에 제가 시간을 변경하는건 상관없는거죠? 예를들어 제가 시계바늘을 돌려서 밤12시 날짜가 바뀌는건 상관 없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리고 시계바늘을 돌려서 맞추는 건 더더욱이나 상관 없습니다!
@@primetimewatch 어우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풀렸네요
어제 오메가 씨마스터300 검정판 구입하고 나서 오토메틱사용법 찾아 보다가 들렸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오메가 씨마스터300은 날짜창이 6시에 있어 날짜창 변경할때 5시25분에 놓고 하라 하더라고요ㅋ
매달 1일때 날짜 변경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ㅎ
자주 들리겠습니다~구독~!
저는 그냥 24시간을 돌려 버립니다 ㅋㅋㅋㅋㅋ
롤렉스 3035 무브도 20~30회 밥주는것에는 예외없나요?? 크라운을 돌리면 돌릴수록 부속품들의 마찰로 마모가 빨리온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맞는 소리인건지 궁금합니다. 3035무브 내구성에 대해서 알고싶네요!
사용을 많이하면 할수록 마모가 오는 건 맞는 소리기도 해요. 그래서 오버홀 할때 파트 한두개씩 갈기도 하죠. 하지만 태엽을 손으로 무리하게 주지 않으면 괜찮아요. 무리하게 힘이 들어 갔을 시 이상한 패턴으로 태엽이 물리면서 문제가 발생 되거든요.
3035는 뭐 3135와 대표적으로 내구성 좋기로 유명하죠 (아 순간 3130이랑 착각했네요 ㅎㅎ 댓글 수정합니다)로터문제도 타 브랜드 대비 적은 편이고 나온 지 꽤 된 무브라 그만큼 성능도 좋은 걸로 유명하죠.
제가 순간 3130이랑 착각해서 논데이트라는 헛소리를 했네요 ㅠㅠ 3035는 3135의 전신이죠 이게 현행에서 3235로 업그레이드 됐고요. 마지막에 붙는 5가 데이트 모델이라는 뜻이거든요. 어쨋튼 3035가 워낙 잘만든 무브라 내구성은 엄청 좋다 들었습니다
꿀팁이네요.온도가 중요한지 몰랐네요.
맞아요 온도 조심하셔야해요
전 현재중저가시계라ㅋ막사용중ㅠㅠ코로나인해 서브구입못하고ㅠㅠ미쵸 잘계시쵸^^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는 날짜변경에 대한 용두 설정이 따로 있던데 이 경우도 날짜변경에 대한 시간에 유의해야 하나요?
네 날짜를 따로 변경 하실때 시침의 위치를 제조사 메뉴얼에 맞춰 데드존을 피해 조정하시고 날짜를 맞춰주면 됩니다. 보통은 저녁9시부터 새벽3시를 피하라고 합니다. 아워핸드만 움직여 날짜를 변경하는 무브먼트나 롤렉스 3xxx무브먼트를 제외하고는 저 시간대를 피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다이소에 판매 하는 액정 클리너 같은
알콜? 티슈 같은거로 닦아 줘도 괜찮을까요??
네 알콜티슈 정도면 괜찮을 거에요!
@@primetimewatch 아앗 답글을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시계와인더도 전기제품인데 거기에 넣어놓으면 시계에 자성먹을수도 있지 않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네 와인더의 모터가 다행스럽게 시계까지 미치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저희 자석 테스트 영상을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eO8f0JnfELs/видео.html 이영상에 쓰인 시계는 일년 이상 와인더에 상주해 있었고 자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만사형통 하세요
@@user-rj5pb8nr7h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첫 시계로 젠틀맨을 샀는데요, 차고 다니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금방 멈추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멈췄을 때가 아니어도 태엽 돌려도 되나요? 다시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요
그리고 시계가 멈췄을 때 시계를 들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시계가 다시 돌아가잖아요
근데 일부러 조심조심 들어서 태엽 돌려 봤거든요(태엽 돌리는 게 밥 주는 게 맞는지 확인하려고요) 그랬더니 시계를 들고 움직였을 때와는 달리 바로 돌아가지는 않던데 원래 그런 걸까요?
네 용두를 돌리시는 게 태엽 감는 거 밎습니다! 그리고 멈췄을 때가 아니여도 태엽 돌리셔도 됩니다. 무브먼트에 클러치 같은 게 있어서 태엽을 다 감아도 터지지 않게 하는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감아주셔도 되는데 젠틀맨은 8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있어서 차고 다니는 시간이 짧으셔도 어느 정도는 돌아가야 정상입미다. 그래서 꼭 손으로 밥을 주셔야 해요. 흔드는 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이건 분해소지를 받으셔야 해결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파워매틱 80은 에타의 2824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용두를 뜯으면 작은 레버가 전개되면서 발란스 휠을 살짝 잡아주는 거에요. 이게 용두를 다시 밀어 넣었을 때 뒤로 빠지면서 다시 시계가 작동하는 거죠. 이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거에요. 만약 오차범위 안에서 시계가 움직임다면 분해소지 바로 받지마시고 시계에 빕을 30회 정도 주시고 그래도 안움직이면 살짝 흔들어 주세요 그럼 움직일 거에요.
밥을주고 시계를 맞추는건지 날짜,시간 맞추고 밥을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시계 오차까지 고려한다면 밥을 주고 시간을 맞추는 게 맞아요! 텐션이 어느정도 있어야 시간이 잘 맞거든요^^
@@primetimewatch 감사합니다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오토매틱 사용 중입니다. 제가 전에 경험했던 오토매틱 시계들은 멈춰있을 때, 수동으로 몇번 와인딩 해주면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쿠아레이서는 멈춰있을 때, 수동으로 풀와인딩을 해주더라도 초침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살짝 흔들어서 힘을 실도록 도와줘야 그제서야 초침이 시동이 걸려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릴께요.
일단 시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에요.
이러한 현상이 시간 조정 모드(해킹기능이 있는 제품에 한정)에서 작동 모드로 변경시에도 발생하는데 시계가 멈춘 상태에서 새로 생긴 동력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현상이죠. 그래서 한두번 흔들면 밸런싱 휠에 진동이 들어가 팔랫포크를 역으로 움직여서 동력이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죠.
이런 일들이 잦아지면 분해 소지 서비스를 받아 보세요. 팔렛포크 쪽에 새루브리컨트를 발라주면 이러한 현상이 없어 질꺼에요.
제가 티쏘 르노끌 사용 중인데 딱 한번 날짜 바뀌는 시간대에 생각없이 날짜를 바꾸다가 약간 무리가 가는 듯 한 적이 있어요. 그 이후에 특별한 이상은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위와같이 한번 잘못 작동시킨 것으로 고장나는 것은 아니겠죠?
네 질문 감사합니다. 한 두번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하지만 그이상으로 여러번 반복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죠.
답글 감사해요^^
오토매틱 시계 첫 입문인데 밥 주는건 시계가 죽어있을때만 하면 되나요? 저 같은 경우 매일 8시간씩 차게되면 해당 없을까요?
네 여덟시간씩 차게 되면 괜찮아요^^ 시계가 죽었을때 그뒤에 다시 찰때 밥주면 됩니다!!
날짜가 바뀌고 새벽 6시에 맞추라고 하셨는데, 그럼 시계가 자동으로 새벽6시라고 인식하는건가요??
만약 오후12시에 날짜가 하루 밀려가면 저가 오후6시로 맞췄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질문 감사합니다!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로,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계가 자동으로 새벽과 저녁을 구분합니다. 시침이 시계를 두 바퀴 돌아야 하루가 바뀌는데 그 시점에서 날짜가 바뀌는 거죠. 즉 새벽 6시에 날짜 변경 후 처음 맞이하는 날짜 변경 없이 오후 12시가 되는 거고 말씀하신 것처럼 6시에 날짜 변경 후 처음 맞이하는 12시에서 날짜가 변경되었다면 오후 6시에서 날짜를 변경하신 게 되는 겁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날짜를 절대로 조정하면 안 되는 구간은 정확히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 구간입니다. 즉 오후 6시도 사실상 날짜를 안전하게 변경하셔도 되는 구간인 거죠. 물론 특정 무브먼트에 따라 이러한 룰은 국룰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계식 시계들이 비슷한 시스템에서 날짜를 변경하기 때문에 밤 9시에서 새벽 3시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밤 9시에서 새벽 3시 사이를 피하지 못했을 때 어떤 혼란이 올까요? 다소 복잡 할 수 있는데 말씀 드려 볼게요. 제가 날짜변경 금지구간에서 변경했다 가정해 볼게요. 단, 조건은 밤 12시 이전, 날짜 변경 전입니다. 제가 클럽을 갑자기 가게 되어서 오랜만에 시계를 꺼냅니다. 시계를 아무 생각 없이 현재 시각인 밤 10시에 맞춰놓고 날짜를 3일이라 맞춥니다. 그리고 신나게 놀다가 새벽 2시에 시계를 보게 되는데 날짜는 아직도 3일을 가리키고 있는 거죠. 아 시계가 고장 난 걸까요?
이런 현상은 정말 흔한 현상 중의 하나인데 사실 일반적으로 밤 9시부터 시계는 날짜를 조금씩 돌리다가 12시가 되면 날짜를 완전히 변경하는 거죠. 그리고 태엽이 날짜 창에서 완전히 빠지는 시점이 새벽 3시가 되고 그때부터 날짜 창은 완전히 오전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근데 날짜 창과 기어가 한창 즐기고 있을 때인 밤 10시에 제가 개입하여 날짜를 변경하면 인위적으로 둘 사이를 갈라놓는 게 되는 거라 날짜 창은 자동으로 오전에 가게 되는 거죠. 즉 밤 9시든 10시든 11시든 날짜를 바꾸는 기어들이 만나고 있을 때 날짜를 바꾸면 이러한 패턴을 망가트리는 거라 조정 뒤엔 시간을 새벽으로 인식해요. 그래서 이런 경우 새벽 12시가 되도 날짜 창이 안 바뀌게 됩니다. 물론 영원히 안바뀌는건 아니에요. 오전이 되는 시점이 앞당겨 진거죠.
오롯이 밤 9시에서 새벽 12시 이전 "날짜 변경 전"에만 일어 나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실수를 한두번 한다해서 시계가 바로 고장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수는 모르는거기 때문에 항상 새벽 6시에 맞춰 놓고 날짜를 변경하세요.
감사합니다.
밥을 매일 줘야 하나요?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도 이틀만 지나면 죽어버립니다.. 고장은 아니겠죠???
네 영상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매일 주실 필요는 없어요. 합성오일을 기어에 적용하기 때문에 미사용으로 인한 오일경화 현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틀만 지나면 죽어버리는건 자연스러운거에요. 보통 38시간에서 42시간 사이가 파워리저브거든요. 한참 착용하다 냅두면 48시간도 못 채우는거죠.
@@primetimewatch 제가 궁금한것은.. 매일 차고 다닌다.. 그런데도 2틀이 안가고 죽어버리고.. 다시 밥을 주고 이틀 정도 차고 다니면 또다시 죽는다.. 고로 매일 차고 다니더라도 매일 밥을 줘야 할것 같다.. 입니다.
파워리저브는 밥주고 그대로 놔두면 이틀 정도 지나면 죽는다.. 즉 안차고 다니니까 로터로 태엽이 감아질 일이 없고.. 그런 의미에서 파워리저브가 48시간이라는건 이해되는데
매일 차고 다녀고 마찬가지로 48시간이면 죽어버린다는 것은 로터가 고장이 아닌가..
이런 궁금증이 있어요.. 제것만 고장인가.. 원래 그런가.. 모르겠어서요..
로터로 태엽이 감긴다면 매일 차고 다니기만 하면 밥을 안줘도 되는것 아닌가.. 하는.. ㅠㅠ
@user-od4vh6vl9i 오토매틱 시계인가요? 와인딩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꼭 수동방식 시계 같이 작동하네요
최근에 오토매틱 시계 1개를 더 구매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워리저브가 48시간짜리 인데, 시간을 재보니 30시간정도 되는것 같아서 혹 오버홀이 안되서 발생되는 경우일까요? 주위사람들도 잘 몰라서 글을 남겨봅니다 ㅜ
우선 질문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1. 오토매틱 모듈의 문제: 오토매틱인 경우 손목의 움직임으로 추가 돌면서 파워를 만드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태엽을 덜 감기 때문에 파워가 짧아질 수 있어요. 만약 시계를 착용 하실 때 20-30번 정도 손으로 직접 감아주시고 착용하셨다면 오롯이 그힘으로만 구동되는거니 오토매틱 모듈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동으로 밥을 주지 않고 착용하셨다면 이 장치의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2. 태엽의 문제: 이같은 문제는 복합적일 수 있어요. 태엽을 잡아주는 기어가 갈려서 어느정도의 텐션을 넘어가면 태엽을 더이상 못감는 거죠. 그래서 48시간 보다 짧은 시간으로 구동될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태엽 자체가 텐션이 헐거워져서 구동력이 떨어진 거 일수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는
오버홀을 받아보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기어의 손상도 오버홀을 통해 발견할 수 있고요.
1:15 그래서 김광규님이 시계를 벗고 호구조사를하셨군요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ㅋㅋㅋㅋㅋㅋ 한참 웃고 갑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감 및 날짜 변경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예를들어 현재의 날짜는 27일고 시계의 날짜는 25일이면 시계의 시간을 계속 돌려서 날짜를 27일로 맞춰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시계의 시간을 6시로 맞추고 시계의 날짜를 전날인 26일로 맞춰놓은 다음에 시간을 조절해서 날짜를 27일로 맞추는게 나은가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ㅜㅜㅜ
짧게 말씀드리면 둘다 상관 없어요.
단 맞춰야 할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7일 새벽 한시에 시간을 맞춰야 한다 가정 할게요. (일반적으로 오전 12시와 오전 6시 사이에 시간을 맞춰야 할때)
25일에 죽은 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am pm 바늘이 따로 없으면 모르죠? 그럼 전 일단 시간을 돌려봐요. 돌리다 12시를 넘었을 때 날짜가 안바뀌면 오후 일테고 오후 9시 전에는 일단 날짜 조정이 안전한 구간이죠? 그럼 이때 날짜를 26일로 맞추고 시간 조정을 다시 하세요. 그럼 12시를 넘을 때 날짜가 27일로 바뀌죠? 그리고 오전 한시에 시간을 맞추면 됩니다
근데 25일에서 시간을 돌릴 때 처음 만난 12시에서 날짜가 26일로 바뀌었다면 맞춰야 할 시간이 날짜가 바뀐 지 얼마 안 지난 새벽 1시이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오전 여섯시로 가서 날짜를 27일로 변경 후 뒤로 감아서 오전 1시에 맞추던가
2. 오전 여섯시에서 날짜 조정 무시하고 하루를 더 감아서 오전 1시에 맞추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번같은 경우 유의점을 알려 드릴게요.
오후 11시 30분에 시간을 맞춰야 할 경우 25일에서 시간을 돌리다 26일이 됐어요. 그래서 여섯시에서 27일로 바꾸고 오후 11시30분 으로 되 돌아 간다 가정 합니다. 이때는 날짜를 넘겨야 하는 기어가 (시계마다 다르긴 하지만 퀵 데이트 채인지 기능이 있는 시계 한정) 물리지 않은 상태라 12시가 되어도 28일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오전 12-6시 사이에 시간을 맞춰야 하는 경우는 오전 6시에서 날짜 조정 후 뒤로 돌려도 상관없으나 전날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날짜를 차라리 28일로 맞추고 오후 11시 30분으로 맞추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이땐 다음날 29일로 날짜가 바뀌죠.
저는 뒤로 감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1번같은 방법으로 시간을 맞추지 않아요 하지만 뒤로 감으면 절대 안돼요 라는 제조사의 경고가 없기 때문에 방법을 다 알려 드린 거죠.
하지만 이러한 케이스가 아니면 어떻게 조정해도 상관 없어요.
짧게 대답해야 하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또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primetimewatch 너무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2번 방법이 제일 안전한 방법이겠네요????
그리고 오전6시/오후6시 모두 날짜를 변경하기에 안전한 시간대인거죠????
(오후6시가 더 안전하다 이런건 없는거죠???)
네 2번이 더 안전한 방법이고 오전 오후 여섯시 모두 안전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시계를 계속 주기적으로 차고 다녀서 시계가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면 밥을 안줘도 되나요?
네 밥을 안주셔도 돼요.
사실 태엽의 텐션을 유지해 주는 게 관건이긴 한데 시계 다이얼에 파워리저브 게이지가 달려있지 않는 한 시계가 앞으로 몇시간 더 갈수 있는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주기적으로 차고 다니신다면 굳이 태엽을 안 감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손목의 움직으로 태엽이 잘 감기거든요 :) 도움이 되셨나요?
@@primetimewatch 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안찬다는기준이 반년정도인가요??대략 어느정도인지요??가끔 시계 밥줘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여쭤봅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막연하게 서술했나봅니다. 사실 요즘 무브먼트에 들어가는 오일이 합성 오일로 바뀌면서 차고 안차고가 무의미해 진게 사실입니다. 사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오일이 경화 되면서 오차가 발생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합성오일로 진화되어 극한 온도가 아닌 이상 오랫동안 안차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영상에서 저렇게 말씀드린 게 모든 시계에 합성오일이 발라진 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거에요. 안 차실 때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만 잘해주시면 오랫동안 안차셔도 무관합니다!
오토매틱 시계 얼마 전에 사고 나서 매번 헬스장에서 머리 말릴 때마다 찬 상태로 머리 털면서 말리곤 했는데…괜히 이거 보니까 불안해지네요 😅 내 시계…강한 친구이길…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안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친구에서도그랬고.우리학교선생도.줘팰때시계벗었구나.ㅋㅋㅋ
신품 위너 기계식 자동시계의 태엽이 원인모르게 끝까지 감겨져있고 혼들면 10초정도 시계초침이 가다가 정지 돼는데 수리가 가능합니까?
네 질문 감사합니다! 이같은 상황은 태엽에서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흔들때 초가 10초 정도 움직이는건 흔들때 발생된 충격으로 밸런스 휠이 움직이는거죠. 태엽과 상관 없이 말이죠. 이같은 문제는 태엽을 움직이지 못하게 물리적으로 무언가 막고있는 거라 추정되는데요. 뭔가 걸린거 같네요. 다행히도 말씀하신거 처럼 흔들면 초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스케이프먼트 시스템 고장은 아니에요. 워런티가 있으시면 센터에 가져가보세요! 의외로 간단한 고장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야 시계가 눈을 떠서 찾아왔습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시계와이더는 어디 제품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울프디자인 와인더가 가장 좋았습니다.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아요.
제가 간략하게 주의점을 알려드릴게요.
시계만큼 와인더 경험이 많은게 아니라서요..
시중에 파는 일본산 마부치 모터가 들어간 저가 와인더들은 소음에 많이 취약합니다. 고급 와인더에서도 마부치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레이드가 달라서 그런지 소음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치요다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이 회사의 제품은 소음은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비추드립니다. 일년 정도 사용하니 lcd의 불이 하나씩 죽더라고요.
시계 두개를 한번에 돌리는 와인더도 비추드려요. 와인더가 회전하면서 시계가 서로 부딛혀서 스크래치를 냅니다.
그리고 와인더 커버와 시계 장착하는 사이의 두께가 유독 얕은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은 다소 두꺼운 시계를 넣었을 때 커버가 닿을수 있어요.
여러가지 종합했을 때 가성비로 트라이 하는 것 보다 조금 투자 하셔서 울프디자인으로 가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중저가 와인더를 사실 거면 소음은 어느정도 감수 하시고요.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저희 인스타 계정으로 dm 주세요!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이렇게 빨리 답글 주실지 몰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시계는 군대에서 돌핀만 차 보고 사회나와서는 핸드폰 시계가 끝인줄 알았는데…이렇게 시계가 메카니즌 인걸 처음 알았습니다. 많은 정보 하나씩 보면서 공부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네네. 시계든 와인더든 먼길 돌아가시지 마시고 바로 좋은 걸로 가세요.. 중복투자가 심한게 시계에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rimetimewatch 안녕하세요 초면에 너무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혹시 “엑시스 / 워치와인더 1구 Axis Single Winder w/ Stg 469203” 이 정도 모델로 구매를 하면 괜찮을 까요? 정말 시계관련 아무 것도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
@@user-ex1jy6gv4k 네네 좋은 모델이에요. 혹시 거주하시는 곳이 미국이신가요? 미국이시면 저 가격에 2구짜리도 구매 가능 하거든요
매월 30일 31일 29일 이렇게 틀린데 월초에 항상 날짜를 바꿔야하나요?
네 날짜를 보시려면 월초에 바꾸시는 게 맞을듯 싶네요 :)
10번은 오히려 안 차는데 와인더에 넣어놓으면 부품들이 계속 돌아가니 마모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와인더를 쓰지 말라는게 요즘 추세임
네 맞습니다! 정리를 잘해 주셨네요! 제가 영상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오일 경화는 신떼릭 오일을 써서 요즘은 미착용으로 인한 오일 경화는 없다하네요. 그래서 요즘엔 와인더를 안쓰셔도 되요. 근데 와인더에 넣으면 시계가 계속 돌아가니 부품에 마모 손상이 온다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보통 이런 현상은 오버홀을 받아야 하는 시계를 와인더에 넣고 돌릴때 발생합니다. 오일이 말랐거나 찌꺼기가 있는 상황에 무리하게 시계를 계속차면 스트레스를 받아 마모현상이 심해집니다. 또한 부품 마모는 보통 손목위에서 예기치 못한 진동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고 손으로 밥줄때나 크라운 포지션을 잘못 맞춰 놓고 시간 조정을 한다거나데드 존에서 날짜를 맞춘다거나 할때 기어 마모 손상이 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갑니다 ㅎㅎㅎ 좋은 댓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수염 기르신 모습도 참 매력있으시네요!!
전체적으로 전자기기에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랑 비슷비슷하네요~
신발이든 시계든 모든것에는 다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서 사용하면 좋겠네요~
특히 시계같은경우는 소모품이 아니기에 더더욱~
맞아요! 무슨 물건이든 애정을 가지고 주의하면 오래쓰죠:) 감사합니다!
질문이있습니다..
고가의 시계라 주말에만 보통차는데 평일내내 가만히뒀다가 주말에 태엽감고 사용하는게좋을지.. 평일에 태엽을 매일매일감아주면서 1주일내내 움직이게하는게좋을지...평일에 2~3시간씩만 차면서 움직이게하는거좋을지 궁금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말에만 차도 성능에 크게 문제 없습니다. 요즘 무브먼트에 쓰이는 루브리컨트가 좋아서 오랜시간동안 냅둬도 경화현상이 없다 하네요. 사실 장농시계가 되버리면 오일이 굳으면서 오차를 만드는건데 이런 현상들이 개선되었다 하는거죠. 와인더를 사용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요즘은 그냥 일일이 시간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에 의해 사용한다 하더군요. 물론 시계가 아무래도 기계이기 때문에 계속 작동하는게 더 좋을 수 있겠죠? 어떤 분이 시계는 반려템이라 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잘 사용하면 대를 이을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primetimewatch 답변감사합니다 유익한정보 많이얻고갑니다 더욱번창하세요
매뉴얼을 본 적이 없네. . .
시간조정은 아무시간떼나 수정해도 상관없나요?
네 시간 조정은 아무때나 하셔도 됩니다!
시계 책상 옮기다가 25센치정도 높이에서 처음으로 떨어졌는데 내부에 문제가 생길까요?
왠만해선 큰 문제는 없을 거에요 케바케이긴 하지만 요즘 무브에는 충격 흡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 시간이 이상하게 느리거나 빨라진다
2. 시계를 흔들면 움직이는 데 곧 멈춘다
3. 파워리저브가 짧아졌다
위 보기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을거에요! 안심하셔도 됩니다!
땀.많이 나는 분은 절대 차지 마시고
투박하게 사용하실려면 절대 차지 마세요
정식센타에서 오버홀 맡겨도
기간내에 고객과실로 비용청구됩니다
사실상 99% 다 고객과실됩니다
제일 유명한 브랜드 2곳 기준입니다
좋은 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오토메틱 관리 진짜 힘들겠네요..ㄷㄷ
단점이 너무 많은데 왜 더 좋은 인식이 있을까요ㅜ
쿼츠가 여러가지 훨씬 좋은 조건 같은데;
이해가 잘..
전통성 때문일 것 같아요. 쿼츠는 1969년도 세이코를 통해 상용화 된 제품이고 오토메틱이나 기계식 시계는 200년도 훨씬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죠.
폼생폼사 이겠지요. 본래 예술이란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에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나 흔합니다. 롤렉스 만해도 일년에 600만개 이상 찍어내지만 없어서 못산다는 현상이 웃픕니다.
메탈줄을 초음파세척기에ㅜ넣어서 세척해도될까요?
네 그럼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선생님 그럼 테엽을 20~30 번까지 돌리는 날짜 간격이 어떻게 될까요
와인더에관해서는 어떤곳에서는 어찌됐건 부품의 소모를 가져오기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기도하고 여러 의견들이있네용
네 사실 오버홀 주기가 지난 모델은 넣지 않는게 맞아요. 기름 찌거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계를 돌리면 아무래도 문제가 될수 있죠. 그리고 요즘 루브리컨트의 성능이 좋아져서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경화현상이 없다하네요. 그래서 와인더가 필수 항목은 아니에요. 편의성에 의해 구매하시는게 더 맞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분해소지... 소지는 일본말 잔재일거예요.. 어르신들 중에 분까이소지라고도 하시죠.. 분해세척, 분해청소 등으로 쓰는게 좋겠어요 ㅎ 영상 잘 봤습니다^^
시계밥 주는 상태로 용두를 뺀 상태에서 6시 방향으로 계속 돌리고 착용하면 시계가 느려질 수도 있나요?
질문 감사합니다. 6시 방향이면 밥주는 반대 방향인거죠? 이같은 경우 시계 정확도와 무관한걸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토매틱 시계가 60개 정돈데 어떻게 멈추지 않게 하나요?
굳이 계속 움직이게 안하셔도 돼요. 요즘에는 오일이 씬떼릭으로 발라져 나와서 오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60개를 다 돌게 하려면 금고같은 와인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엄청 비싸요. 밥주는 것도 어찌보면 재밌는 과정이에요 :)
백화점에서 주기적으로 오버홀 맡길때 비용은 얼마정도생각하면되나요~? 물론 다 다르겠지만요 예시만도 좋아요~
백화점 까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부품교체없이 세척과 오일링만 하는 경우만 간단히 말씀 드려 볼게요. 중저가 시계인 경우 8~12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있고, 롤렉스 급으로 넘어가면 50만원 이상 생각 하시면 됩니다. 고급시계인 경우는 왠만하면 전문 수리점이나 공식 딜러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primetimewatch 감사합니다. 굳이 백화점가서 안맡기고 그냥 수리점가서맡기면되는거군용
분해소지는 사설 가서 받아도 괜찮나요 ?
네 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사설 가셔도 됩니다!
시계 밥줄때 스크류 완전히 풀린담에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밥주는데
이때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시계에 무리가 갈까요?
비슷한 맥락으로 날짜를 바꿀때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야 날짜가 바뀌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아무런 변화가 없눈데 이때 시계방향으로 돌릴시 시계에 무리가 갈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1. 시계 밥주는 모드에서 크라운을 반대로 돌려도 무브먼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기어가 반대로 돌지만 태엽을 감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2. 시계 조정 모드를 말씀하시는거죠? 그리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게 크라운을 말씀하시는거죠?
보통 eta2824 또는 2892 계열의 무브먼트가 크라운을 시계 반대반향으로 돌리면 시계 바늘이 시계 방향으로 돌고 데이트가 바뀝니다. 그리고 시계 방향으로 크라운을 돌리면 시계 바늘이 반대로 돌죠. 그리고 바뀐 날짜는 날짜가 바뀐 시점 뒤로 바늘을 돌려도 날짜는 거꾸로 가지 않습니다. 이런건 eta 무브먼트 계열의 특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즉 간단히 말하면 바늘을 뒤로 돌리는 작동이 시계에 무리를 주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해킹 기능이라하죠. 시간 조정모드에서 초침이 멈추는 기능인데 이기능이 삭제된 제품에 한해서 시계 바늘을 뒤로 돌리는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몇분 몇십분 짧게 뒤로 돌리는건 큰 문제가 없지만 몇시간씩 뒤로 돌리면 무브먼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시계는 계속 구동하려 하는데 시계를 뒤로 돌려서 동력을 막는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구동계에 무리가 갈 수 있죠. 물론 한두번의 실수로 고장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문제가 될 수 있죠.
하지만 해킹기능이 있는 시계라면 바늘을 뒤로 돌려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단 이러한 작동으로 날짜창이 바뀌는 시점을 망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작동이 날짜를 바꾸는 시점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합니다. 전 오래전 부터 바늘을 뒤로 돌리지 않는 버릇이 생겨 왠만하면 시계바늘을 반대로 돌리지 않는데도 소지하고 있는 시계들의 날짜 변환 시점이 조금씩 틀어 지더군요. 결국 바늘을 뒤로 돌리지 않았음에도 12시를 한참 넘긴 후에 날짜가 바뀌는건 충격에 의한 변수 혹은 경화된 루브리컨트의 영향 일 수 있는거죠. 즉 이러한 문제는 분해소지 서비스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3줄 요약으로 말씀드리면
1. 밥주는 모드에서 뒤로 돌려도 괜찮습니다
2. 시간 조정 모드에서 초침이 멈추면 바늘을 뒤로 돌려도 괜찮습니다
3. 시간 조정 모드에서 초침이 안 멈추면 바늘을 뒤로 돌리지 마세요
긴 댓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imetimewatch 자세히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벽 여섯시인지 오후 여섯시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건 상관없이 그냥 6이면 날짜 바꿔도 되는건가요??
네 질문 감사합니다! 시계바늘을 쭉 돌리시다보면 날짜가 바뀝니다. 그럼 새벽이 됐다는건데 거기서 시계바늘을 돌려 6시를 가르키면 새벽이 됩니다. 새벽과 저녁 솔직히 크게 상관 없지만 많은 분들이 새벽을 권하는 편이라 새벽6시에서 날짜를 맞추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 3.6.9 법칙이 롤렉스 GMT 마스터 처럼 시침을 점핑시켜서 날짜 맞추는 시계도 해당되나요? 서브마리너 같은 일반 시분초 날짜만 있는 시계는 날짜 창을 조종하는 거지만 얘를 날짜 맞추려면 시침을 돌려서 결국 9시에서 3시 구간을 무조건 지나야하는건데...제가 오메가 씨마스터도 있는데 여기 설명서는 분명 어느시간에 날짜 바꾸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GMT 마스터는 그런게 설명서에 아예 없네요.
내 질문 감사합니다! 롤렉스 지엠티 마스터 2는 저 369랑 무관해요 날짜가 아워핸드를
돌려 조정하기 때문에 저 369 법칙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primetimewatch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분수에 맞는 시계 사서
개당 20 년 쓰면 된다
20 살에 사면 80 살까지. 3 개 구입 이면 됨
질문 하나 하고싶습니다!
제가 오토매틱 시계에 스트랩을 자석으로 붙여 사용하는 스트랩을 사용할까 고민 했었는데 그걸 사용 하더라도 시계에 영향이 많이 갈까요?
그 오토매틱 시계가 항자성 기능이 있습니까?
만약 없다면 자석이 달린 스트랩을 비추 드리고 싶습니다. 조심히 찬다해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계가 작동되는 와중에 와인딩을 해도 괜찮나용??
네 시계 작동중에 와인딩
해도 괜찮습니다!
오토매틱 시계인데 잘 작동 되다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계가 빨리 돌아가서 원래 5초가 걸리는데 4초가 걸리며 돌아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잘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나요?
그리고 이 시계가 10년도 더 전에 산 시계인데 메뉴얼로 감는 기능이 빠져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1)
시간이 빨리진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나 10년도 더 전에 사셨다 하시니 아무래도 서비스 받으실 시기를 놓치신거 같아요. 분해소지를 꼭 받아보세요. 만약 서비스를 최근 2년안에 받으셨다면 자성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시간이 잘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현상 역시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1. 로터가 제기능을 못할 경우 그래서 태엽을 충분히 못 감을시 2. 시계바늘이 서로 맞물리거나 특정 구간을 지날때 유리에 닿는다거나 이럴시 물리적으로 시계가 움직이는것을 방해합니다 3. 마지막으로 태엽의 고장으로 인해 파워리저브 기능이 저하 됐을시 가다 멈추는 원인이 생길수 있겠네요. 이러한 문제들 역시 분해소지를 하시면 해결 가능합니다.
3)
크라운을 감아보세요. 그때 뭔가 감기는듯 저항이 느껴지시면 수동으로 감는 기능이 있는거고 헐겁게 휙휙 돌면 수동감기 기능이 없는 모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핵기능이 있다면 9시 3시에도 날짜를 바꿔도 상관없지 않나요? 궁금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핵 기능이랑 날짜 변경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핵기능은 발란스 휠을 제어 하는 것이고 날짜는 날짜창을 제어하는 모듈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기종마다 다르긴 하나 기본적으로 9-3시는 피하라는 게 국룰이죠 :)
@@primetimewatch댓글감사합니다~
오버홀기간좀오래가게못하나진짜.한20년정도는가야.비용도만만치않고.
그냥 오메가 씨마나 롤렉스 섭마 사면 끝남. 10가지 전부 신경쓸필요없음...개 튼튼함...방수부터 모든게 완벽..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아님..
미도 오션스타 트리뷰트를 애착하는데요,,
이놈이 첨엔 회사소개처럼 일오차가 많게는 +- 2초, 때론 일오차가 전혀없었는데, 한 3개월 착용했더니 일오차가 지금은 항상-7~10초가 되네요.
자성을 늘 조심하고 크게 충격이 있지 않았었는데도 그래서 좀 여쭤봅니다. ㅜ
질문 감사합니다!
오차를 먼저 살펴보면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일 경우 오차가 -4/+6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일반 무브에서 +-7초 오차를 내면 최고의 상태로 간주하며 이 정도면 찰만하다 말하는 허용 오차범위는 +-20초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 허용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분해소지를 받으라 하는거죠.
삼개월 착용시 나타나는 오차 치고는 다소 높아 보이지만 지극히 정상범위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자석을 먹으면 그거보다 더 큰 오차를 만들고 충격으로 만드는 일 오차는 매일매일 일정하지 않죠. 자성을 먹을시 오차는 이 영상을 참조 하세요. ruclips.net/video/eO8f0JnfELs/видео.html 혹시 그래도 조금 찜찜하시면 미도 매장을 방문해 보세요.
@@primetimewatch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좀 상태를 지켜보다가 미도로 가야겠어여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쿼츠시계는 오버홀을 안하나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벤트 때문에 정신이 없었네요.
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10년 주기로오버홀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롤렉스는 아무떄나 날짜 바꿔두 되는건가요?
네 롤렉스는 아무때나 바꿔도 됩니다!
@@primetimewatch 아 ㅎ 글쿤요! 답변 감사합니다.
초음파 세척기 이용해도 되나요
네네, 초음파가 최선입니다!
저는 실전시계 차겠씁니다
시계가 자주 혹은 많이 멈추면 고장이 나나요?
멈춘다는 게 사용을 안한다는 뜻 인가요? 요즘엔 크게 상관 없다 하네요 예전처럼 와인더에 넣고 안돌려도 될 정도로 오일이 좋아져서 그렇다네요
@@primetimewatch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은 스마트워치를 쓰고 있어서
시계를 사면 어떤 날은 차고, 어떤 날은 안 차고 할 것 같아서 고장 여부가 궁금해서 질문했습니다. 👍🏻
@@primetimewatch 혹시 가격이나 브랜드에 따라 오일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valorant_replay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합성 오일을 사용할 거예요.
합성 오일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말라 갈 뿐 찌꺼기를 만들지 않지만 기존 동물성 혹은 식물성 기름으로 무브먼트를 만든 시계는 오일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찌꺼기를 만든데요. 대신 합성유는 말라감에 따라 금속간의 마찰이 커져서 가루가 만들어 진다내요 결론적으론 어떤 오일을 사용했더라도 주기적으로 오버홀이라는 클리닝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거죠.
@@primetimewatch 넵, 감사합니다!!🙇👍🏻
파네라이 차고 계신건가요 ㅎㅎ?
정보 고맙습니다
자성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데
얼마의 거리를 두는게 좋을까요?
철이 자석에 반응하는 범위만 벗어나면 안전합니다!
저는 오토매틱 시계를 중고에서 시계 단품으로만 구매 했는데 오버홀(서비스)를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해당 브랜드 스토어로 가셔도 되고 사설로 가셔도 되요!
@@primetimewatch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제가 2년뒤인 20살에 군대를 가는데요 1년8개월 동안 오토매틱 시계를 관리를 안하면 시계 버려야 되는 건가요..?ㅜ
아니에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합성오일을 기어축에 적용하여 미착용으로
인한 경화현상이 없습니다 :)
@@primetimewatch 헉? 그러면 1년8개월 이라는 시간도 오토매틱 시계에는 큰 무리가 없다는 건가요?
자석 피하기가 제일 어려울 것 같네;;
마지막팁 시계 멈춘채로 두면 오일 굳는다는거는 엄청 옛날 시계 이야기 아닌가요?
오버홀 오일 합성유로 바뀌고 나서는 그냥 둔다고 오일 굳는거는 절대 없다는 전문가 영상을 봐서요.
맞습니다! 요즘은 크게 상관없어요. 제가 영상에서 이미 말씀 드렸어요 루브리컨트가 합성오일로 바뀌어서 와인더에 돌리는거 의미 없다고. 감사합니다!
목역탕.수영장.찜질방에서
차면 안되나요?
섭마?.입니다
섭마는 목욕탕 수영장 찜질방에서 차셔도 괜찮아요!
자성이 있는 물건에 두지 않는것에 대해 자석을피하라는 너무 단순한표현에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듯 해요 컴퓨터 전자렌지 등의 위에 두지 않을 가전기기 설명을 더 해주는게 나을듯해요 자석 피하라고해도 집에 자석두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어떤가전에 자석이 있는지 알려주는게 진짜 도움되지 않을까요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시계산지 2일된 입문자인데 뭣도 모르고 만지다가 지금 용두?를 돌리면 이상한소리가 들리는데 문제생긴걸까요..?
지금 용두를 돌리면 태엽이 감기는 거죠?
네 뒷면보면 감기긴 해요 !
@@user-co6uj4fz6i 감사합니다. 용두를 돌릴때 태엽이 많이 감긴 상태라면 사실 조금 무겁게 느껴지면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수 도 있거든요. 근데 만약 소리가 뭔가 긁고있는 듯한 느낌이나 소리가 들린다면 용두에 붙어있는 막대기가 무브먼트 기어에 제대로 결속 되어 있지 않아 소리를 내는걸 수 도 있거든요. 혹시 괜찮으시면 동영상을 하나 찍어 저희 채널 인스타로 dm 주실 수 있나요?
아 네네 감사합니다 지금 찍어서 보내드릴게요 !
분해소지가 아니라 분해소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