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남대학교 국악전공_제42회 정기연주회_창작연희 '풍(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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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제42회 국악전공 정기연주회 1부 창작연희 '풍(風)' 공연 영상 입니다.
    창작연희 '풍(風)'은 국악전공 연희부의 공동 창작 작품으로 판소리 심청가의 내용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당수의 제물을 찾기 위해 아리랑 대회를 여는 선인의 꼬임에 빠져 전국의 소리꾼들이 앞다투어 아리랑을 부르며 대회에 참석했지만 공양미 삼백석과 자신의 목숨을 바꿀 이는 없는 법, 이 때 효성이 지극한 심청이만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도기로 하여 거친 바다로 향한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지난날들, 그리고 결국 인당수에 도달한 심청의 모습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롭다. 이런 심청의 모습을 소리와 춤, 타악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그려보았다. 전주판소리합창단의 '인당수'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보허자(步虛子)의 수익절창사를 노래한 정가악회의 '아침을 여는소리'로 작품의 시작을 연다.
    출연
    [소리]
    심청: 옥나영 (3)-음악감독
    어린심청: 최소라(1)
    중: 박재하(4)
    선인: 김인선(3), 김민경(3), 신소영(4), 윤수빈(4), 이소윤(3), 이수빈(3), 홍혜림(4)
    [무용]
    심청: 이하늘(3)-연출
    심봉사: 박소영(1)
    [타악]
    김재웅(3), 이도경(2), 이성호(1), 이유경(1), 박지수(1)
    [기악]
    가야금: 서민경(3)
    아쟁: 윤은빈(1)
    해금: 김연희(4)
    대금: 박재서(3)
    피리: 전민기(3)
    뒷타악: 김경우(3), 전병규(3), 오수인(3)
    공연명 : 제 42회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 정기연주회
    공연 일시 : 2023.11.23.(목) 오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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