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첫 연애를 시작하고 헤어진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졌으나, 저도 한번 잡은 물고기라고 안일하게 생각해 관리에 소홀해졌습니다. 최근에 옆동님의 영상을 보면서 조금 깨달은걸 적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외모 관리, 성격관리, 능력 관리를 해야하는지 아십니까?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것도 맞겠죠. 이유가 없을거라곤 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저도 정확하게 아직 잘 몰라요. 그러나 이걸 왜 여자들이 보는지는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꾸준함을 보는겁니다. 연애는 서로에게 안정, 흥미, 원동력 등을 줄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관계입니다. 그저 좋다고 시작할 수 있으나, 유지 보수는 계속 해야하는 것입니다. 연애가 집이라고 해보죠. 집을 처음 지을 때 배수관도 새거 다른 모든 시설이 새거죠? 쓰다보면 허름해지는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방치 할지, 고쳐나가서 계속 살지는 살 사람이 결정하는 겁니다. 여러분과 상대방이 살 집이 멀쩡하지 않은데 여러분이 방치하고 계속 살려고 하면 상대방이 집이 싫기도 하고 이를 방치하는 여러분들도 싫어 떠날 수 밖에 없는거죠. 그 허름해진 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구요. 허름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외부 환경에 의해 부식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무너지거나 하겠죠. 그러나 그걸 관리하고 유지하는건 본인의 의지입니다. 상대방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연애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집에 살고 싶게 만들어주십쇼. 유지해주십쇼. 가장 잘 보이는 꾸준함이 외모, 성격, 능력인겁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꾸준함을 보고 이 남자 진국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르는 허름한 집에서 계속 상대방이 들어올걸 기다릴건지, 아니면 집을 홍보하고 보수해서 깨끗한 집을 만들어 남이 살고 싶게 하던지. 이건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런 영상을 본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은 적어도 나를 바꾸고 싶다 생각하는 분들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해보세요. 당장 눈앞에 결과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함은 바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요. p.s 너무 관리만 하는것도 나중에 큰 현타가 올수 있으니, 자기 관리와 자기 돌봄(케어)를 나눠 본인에게 일에 대한 보상이 아닌 그냥 주는 선물이 되는 그런 시간도 가지십쇼. 달리는 것도 계속 달리려면 휴식이 필요한 법입니다.
저도 같은 찐따 출신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렸을때나 대학생때 아무것도 안꾸미고 다니고 그냥 막 살았었고 스스로 여자들이 나한테 부끄러워서 그럴꺼다 아니면 이 못난 나지만 여자들이 이런것도 좋아해 주겠지, 나도 예쁜여자 사겨서 행복하게 연애를 하는거 아니야? 등등 생각하면서 망상에 빠졌었고 애니에서 못생기고 찐따고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거나 하렘물 여자한테 둘러쌓이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자기 망상을 하거나 나도 언젠간 저런 여자랑 사귈수 있겠지 라면서 자기위로나 위안을 삼았고 그에 비해 내 모습이 얼마나 초라한지 모르고 살았죠.... 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의면서 어디를 가도 여자들이 별로 표정이 좋지 않거나 아니면 여자들이 나를 기피하거나 아니면 이유없이 싫어하거나 아니면 알바나 이런거 면접을 가도 자꾸 떨어지기 일쑤였고 그런일이나 그런 안좋은 대우를 받을때 마다 제 자존감은 계속 떨어졌고 아무리 내가 괜찮다,괜찮다 자기위로를 수십번,수백번,수천번 되뇌어도 그때뿐이었고 또 그런 일이 한번 생길때마다 자존감이 짓밟혔고 와르르르 무너져 내렸죠.... 솔직히 자기자신이 아무리 자기가 괜찮다고 백날외쳐봐야 진짜 자기가 별 볼일 없고 그러면 저 않좋은 한마디에 비수가 되어 와르르르 무너져 내릴껍니다.... 왜냐하면 속 내면 현실은 자기자신이 진짜 별볼일 없는것을 인정하기가 너무 싫고 그걸 인정하자니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내가 제일 밑바닥 하층민,또는 내가 훨씬 더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보다 훨씬 위였거든요 ㅎ 그리고 저런일들이 쌓이면서 열등감이 폭발하고 우울해지고 회사를 그만두고 쉬게됬죠.... 그 이후 거의 1년동안 방구석에서 거의 유튜브만 보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고 헬스를 하면서 제 모습을 직접 영상으로 보니깐 생각보다 너무 못생겼었고 왜 지금까지 여자들이나 사람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대했는지 알수 있게되었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했죠.... 처음엔 너무 힘들고 생각보다 왜 이렇게 안변하지?? 왜 이렇게 힘들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점차 지나니깐 그래도 못생겼지만 살이 조금빠지면서 그래도 그전 못생김 까지는 아니였고 적어도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태도가 약간씩 미묘하게 바꼈고 살이 점차 빠지면서 몸이 약간씩 어느정도 만들어지면서 얼굴에 후덕한 인상도 없고 어느정도 날렵해지고 내가 거울로 봤을때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고 쪼금은 약간더 잘생겨 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사람들 대우 특히 여자들의 태도 변화 적어도 예전만큼 싫어하지 않고 혐오하지는 않는느낌??? 그리고 어디 가서도 그렇게 꿇리지 않고 평타는 찍을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또 예전보다 사진을 찍어도 훨씬더 괜찮게 나온다는점, 이상하게 엄청 못생기게는 나오지 않고 그래도 쫌 못생기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못생김 이라는 점 등등 느끼면서 적어도 외모로 인한 자존감 우울감 불이익 등을 안받게 되니깐 사람이 훨씬 긍정적이게 되고 기분이 좋고요 ㅎ그래도 아직 여친이런건 없지만 훨씬 긍정적이게 되고 삶이 편안해지고 사람이 훨씬 더 밝아지게 되고 더 나아진 것 같더라구요 ㅎ 많은 분들이 왜 운동을 하고 자기관리를 해도 못생겼는데 또는 굳이 존잘이 안되는데 왜 하시냐고 하는데.... 저는 적어도 수용불가능 못생김에서 어느정도 수용가능 못생김에서 오는 불이익 또는 그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쌓인 열등감만 없어져도 삶이 완전히 틀려지고 저는 삶의 난이도가 2~3단계는 낮아진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매번 거울을 보면서 낮아지는 자존감 자기 혐오감에서 어느정도 매일 벗어날수 있고 적어도 저 지옥같은 삶에서 안살고 있는것만 해도 삶이 훨씬 평온해지고 행복하죠 ㅎ 또한 여자들이 찡그린 표정, 나를 싫어하는 표정,나를 혐오하는 표정 이런것만 안봐도 어느정도 마음의 상처를 줄일수 있고 어느정도 정신적인 데미지를 많이 줄일수 있죠...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적어도 완전 약잡아 보는 우습게 보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고 부당한 대우가 줄어들고 처음부터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지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크죠... 사람같은 삶을 못살던 버러지 같은 삶에서 그나마 사람다운 삶을 살수 있게 된 것만 해도 얼마나 크던지.... 지금 생각만 해도 안쓰럽고 힘들고 괴로웠던 나날들이었죠...ㅎ 그래서 여기 있는 찐따분들도 어느정도 본인마다 한계는 있겠지만 적어도 사회에 나가서 부당한 대우 ,불이익, 여자들한테 안좋은 대우들 ,그런 것들만 안겪어도 삶이 훨씬 나아지고 굳이 존잘,훈남,잘생김 아니여도 삶이 어느정도 살만해지니깐 그리고 그로 인한 열등감이 아예없다고는 못하지만 적어도 90%이상 사라지고 희망이 생기니깐 그래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운동을 하셔서 살도 빼시고 ,자기 관리도 하시면서 적어도 사람들한테 무시받지 않는삶, 여자들한테 무시나 비웃은 받지 않는 삶, 또는 굳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그래도 약간은 뒤 떨어질지 몰라도 내가 어느정도 약간은 만족할수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ㅎ
@@user-zc8dn9gn5i 요약 저도 같은 찐따출신이였음, 그리고 어렸을때 애니나 보고 예쁜여자가 나를 좋아해주겠지 사귈수 있겠지 망상을 했고 점차 나이가 듬에 따라 현실을 깨닫고 왜 내가 여자를 못사귀는지 왜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지 알게됨, 그리고 그 트라우마로 회사를 그만두고 1년동안 방안에서 유튜브나 커뮤나 보고 자기위로함 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같이 헬스장에 다니게 되고 처음엔 살이 잘 안빠지고 왜 이렇게 힘들지 했는데 점점 살이 빠지고 그전에는 수용불가능한 못생김에서 그나마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점차 바꾸기 시작했고 얼굴선이 점차 날렵해지고 내 얼굴을 볼때 약간은 볼때 잘생겨졌다 느끼고 거긱에 플러스로 여자들이 얼굴 찡그린 표정,혐오한 표정,극혐한 표정,그리고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안받게 되고 그런 열등감을 안받게 되고 삶의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고 편해짐,적어도 무시나 비웃음은 안당함, 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게 되고 훨씬 나은 삶, 여자친구는 없지만 그래도 열등감이 없고 살만한 삶 등등 부당한 대우만 안받고 저런 여자들한테 찡그린 표정,혐오한 표정,비웃은 표정,꺼린 느낌만 안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오르고 거기다가 살이 빠지고 점차 엄청 못생김에서 -> 못생김-> 쫌덜 못생김--> 그나마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바뀌면서 내가 봤을때도 그나마 괜찮아서 자존감이 올라감 저게 말로는 체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제 체감상으로는 평범에서 존잘로 바뀌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이상 끝
@@욜맨-z6j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ㅎ 제가 저런 삶을 겪어서 아무리 다른 사람이지만 저런 삶을 더이상 안 겪었의면 해서 그나마 1명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렸네요 ㅎ 다는 구하지는 못할수는 있지만 저런 삶을 살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피폐해진지 알고 이 분들이 사람같은 삶을 못살고 괴로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렸네요 ㅎ
심해 탈출 진짜 힘들어요 2년 동안 커뮤하면서 많이 망가졌습니다 커뮤는 끊었는데 이제는 커뮤충들 욕하며 나는 그들과 다르다며 심해들 상대로 우월감을 느끼면서 아무 노력도 안하는 찐따가 되버리고 현재 방황중입니다 일단 당장할수있는 자기관리,운동하고있고 다음주부터 알바라도 할려고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본질을 파악했으면 좋겠네요... 여자들은 여자들의 고충이 있을것이고 남자들은 남자들의 고충이 있을것이고 이러면 또 여자들은 국가적으로 대우해준다는데 그럼 투표율을 올리도록 해야했지 않나 이생각이드네요 20대들 대부분 투표 안하더라구요
@@arichabc 현 기성세대 과거보다 현 2030이 투표율이 높은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절대적 수치가 높은건 아니라 생각하고 기성세대 투표율이 높은만큼 더 높아져야하고,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40대 이상보다 더 소극적이고 행동을 하지 않는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에서 '그런 신세한탄은 니 인생에 아무런 의미가 없고 도움이 안된다'에 초점을 맞춰야지'니들이 여자인생 살아봤어?'에 초점을 맞추면 공감이 되지않습니다. 남녀공학중고등학교 공대생으로 살면서 여자로 살면 얼마나 꿀인가를 많이 봤는데 그런식의 대화는 도움이 안되는것같습니다. 마치 '니들이 재벌로 살아봤어?? 재벌도 얼마나 힘든지알아?'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첫 연애를 시작하고 헤어진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졌으나, 저도 한번 잡은 물고기라고 안일하게 생각해 관리에 소홀해졌습니다.
최근에 옆동님의 영상을 보면서 조금 깨달은걸 적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왜 우리가 외모 관리, 성격관리, 능력 관리를 해야하는지 아십니까?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것도 맞겠죠. 이유가 없을거라곤 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저도 정확하게 아직 잘 몰라요.
그러나 이걸 왜 여자들이 보는지는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꾸준함을 보는겁니다.
연애는 서로에게 안정, 흥미, 원동력 등을 줄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관계입니다.
그저 좋다고 시작할 수 있으나, 유지 보수는 계속 해야하는 것입니다.
연애가 집이라고 해보죠.
집을 처음 지을 때 배수관도 새거 다른 모든 시설이 새거죠? 쓰다보면 허름해지는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방치 할지, 고쳐나가서 계속 살지는 살 사람이 결정하는 겁니다.
여러분과 상대방이 살 집이 멀쩡하지 않은데 여러분이 방치하고 계속 살려고 하면 상대방이 집이 싫기도 하고 이를 방치하는 여러분들도 싫어 떠날 수 밖에 없는거죠.
그 허름해진 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거구요. 허름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외부 환경에 의해 부식되거나, 관리 소홀로 인해 무너지거나 하겠죠.
그러나 그걸 관리하고 유지하는건 본인의 의지입니다.
상대방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연애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집에 살고 싶게 만들어주십쇼. 유지해주십쇼.
가장 잘 보이는 꾸준함이 외모, 성격, 능력인겁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꾸준함을 보고 이 남자 진국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다른 사람들이 전혀 모르는 허름한 집에서 계속 상대방이 들어올걸 기다릴건지,
아니면 집을 홍보하고 보수해서 깨끗한 집을 만들어 남이 살고 싶게 하던지.
이건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런 영상을 본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은 적어도 나를 바꾸고 싶다 생각하는 분들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해보세요. 당장 눈앞에 결과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함은 바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니까요.
p.s 너무 관리만 하는것도 나중에 큰 현타가 올수 있으니, 자기 관리와 자기 돌봄(케어)를 나눠 본인에게 일에 대한 보상이 아닌 그냥 주는 선물이 되는 그런 시간도 가지십쇼. 달리는 것도 계속 달리려면 휴식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냥 인생 착잡한데 베댓가고싶다
찐따들은 연애 목적으로 운동을 하지말고 무시 당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운동해야함...
예쁜꽃 잘보면 파리도 많이 꼬이고 해충으로 시들기도합니다
저도 같은 찐따 출신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렸을때나 대학생때 아무것도 안꾸미고 다니고 그냥 막 살았었고 스스로 여자들이 나한테 부끄러워서 그럴꺼다 아니면 이 못난 나지만 여자들이 이런것도 좋아해 주겠지, 나도 예쁜여자 사겨서 행복하게 연애를 하는거 아니야? 등등 생각하면서 망상에 빠졌었고 애니에서 못생기고 찐따고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거나 하렘물 여자한테 둘러쌓이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자기 망상을 하거나 나도 언젠간 저런 여자랑 사귈수 있겠지 라면서 자기위로나 위안을 삼았고 그에 비해 내 모습이 얼마나 초라한지 모르고 살았죠.... 하지만 점차 나이를 먹의면서 어디를 가도 여자들이 별로 표정이 좋지 않거나 아니면 여자들이 나를 기피하거나 아니면 이유없이 싫어하거나 아니면 알바나 이런거 면접을 가도 자꾸 떨어지기 일쑤였고 그런일이나 그런 안좋은 대우를 받을때 마다 제 자존감은 계속 떨어졌고 아무리 내가 괜찮다,괜찮다 자기위로를 수십번,수백번,수천번 되뇌어도 그때뿐이었고 또 그런 일이 한번 생길때마다 자존감이 짓밟혔고 와르르르 무너져 내렸죠.... 솔직히 자기자신이 아무리 자기가 괜찮다고 백날외쳐봐야 진짜 자기가 별 볼일 없고 그러면 저 않좋은 한마디에 비수가 되어 와르르르 무너져 내릴껍니다.... 왜냐하면 속 내면 현실은 자기자신이 진짜 별볼일 없는것을 인정하기가 너무 싫고 그걸 인정하자니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내가 제일 밑바닥 하층민,또는 내가 훨씬 더 아래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보다 훨씬 위였거든요 ㅎ 그리고 저런일들이 쌓이면서 열등감이 폭발하고 우울해지고 회사를 그만두고 쉬게됬죠.... 그 이후 거의 1년동안 방구석에서 거의 유튜브만 보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고 헬스를 하면서 제 모습을 직접 영상으로 보니깐 생각보다 너무 못생겼었고 왜 지금까지 여자들이나 사람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대했는지 알수 있게되었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했죠.... 처음엔 너무 힘들고 생각보다 왜 이렇게 안변하지?? 왜 이렇게 힘들지???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점차 지나니깐 그래도 못생겼지만 살이 조금빠지면서 그래도 그전 못생김 까지는 아니였고 적어도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태도가 약간씩 미묘하게 바꼈고 살이 점차 빠지면서 몸이 약간씩 어느정도 만들어지면서 얼굴에 후덕한 인상도 없고 어느정도 날렵해지고 내가 거울로 봤을때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거 같고 쪼금은 약간더 잘생겨 진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사람들 대우 특히 여자들의 태도 변화 적어도 예전만큼 싫어하지 않고 혐오하지는 않는느낌??? 그리고 어디 가서도 그렇게 꿇리지 않고 평타는 찍을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또 예전보다 사진을 찍어도 훨씬더 괜찮게 나온다는점, 이상하게 엄청 못생기게는 나오지 않고 그래도 쫌 못생기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못생김 이라는 점 등등 느끼면서 적어도 외모로 인한 자존감 우울감 불이익 등을 안받게 되니깐 사람이 훨씬 긍정적이게 되고 기분이 좋고요 ㅎ그래도 아직 여친이런건 없지만 훨씬 긍정적이게 되고 삶이 편안해지고 사람이 훨씬 더 밝아지게 되고 더 나아진 것 같더라구요 ㅎ 많은 분들이 왜 운동을 하고 자기관리를 해도 못생겼는데 또는 굳이 존잘이 안되는데 왜 하시냐고 하는데.... 저는 적어도 수용불가능 못생김에서 어느정도 수용가능 못생김에서 오는 불이익 또는 그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쌓인 열등감만 없어져도 삶이 완전히 틀려지고 저는 삶의 난이도가 2~3단계는 낮아진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매번 거울을 보면서 낮아지는 자존감 자기 혐오감에서 어느정도 매일 벗어날수 있고 적어도 저 지옥같은 삶에서 안살고 있는것만 해도 삶이 훨씬 평온해지고 행복하죠 ㅎ 또한 여자들이 찡그린 표정, 나를 싫어하는 표정,나를 혐오하는 표정 이런것만 안봐도 어느정도 마음의 상처를 줄일수 있고 어느정도 정신적인 데미지를 많이 줄일수 있죠...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적어도 완전 약잡아 보는 우습게 보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고 부당한 대우가 줄어들고 처음부터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지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크죠... 사람같은 삶을 못살던 버러지 같은 삶에서 그나마 사람다운 삶을 살수 있게 된 것만 해도 얼마나 크던지.... 지금 생각만 해도 안쓰럽고 힘들고 괴로웠던 나날들이었죠...ㅎ 그래서 여기 있는 찐따분들도 어느정도 본인마다 한계는 있겠지만 적어도 사회에 나가서 부당한 대우 ,불이익, 여자들한테 안좋은 대우들 ,그런 것들만 안겪어도 삶이 훨씬 나아지고 굳이 존잘,훈남,잘생김 아니여도 삶이 어느정도 살만해지니깐 그리고 그로 인한 열등감이 아예없다고는 못하지만 적어도 90%이상 사라지고 희망이 생기니깐 그래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운동을 하셔서 살도 빼시고 ,자기 관리도 하시면서 적어도 사람들한테 무시받지 않는삶, 여자들한테 무시나 비웃은 받지 않는 삶, 또는 굳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그래도 약간은 뒤 떨어질지 몰라도 내가 어느정도 약간은 만족할수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ㅎ
요약좀
좋은 말씀이십니다 다 읽었습니다
이거를 못 읽음? 지린다 진짜
@@user-zc8dn9gn5i 요약
저도 같은 찐따출신이였음, 그리고 어렸을때 애니나 보고 예쁜여자가 나를 좋아해주겠지 사귈수 있겠지 망상을 했고 점차 나이가 듬에 따라 현실을 깨닫고 왜 내가 여자를 못사귀는지 왜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지 알게됨, 그리고 그 트라우마로 회사를 그만두고 1년동안 방안에서 유튜브나 커뮤나 보고 자기위로함 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같이 헬스장에 다니게 되고 처음엔 살이 잘 안빠지고 왜 이렇게 힘들지 했는데 점점 살이 빠지고 그전에는 수용불가능한 못생김에서 그나마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점차 바꾸기 시작했고 얼굴선이 점차 날렵해지고 내 얼굴을 볼때 약간은 볼때 잘생겨졌다 느끼고 거긱에 플러스로 여자들이 얼굴 찡그린 표정,혐오한 표정,극혐한 표정,그리고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안받게 되고 그런 열등감을 안받게 되고 삶의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고 편해짐,적어도 무시나 비웃음은 안당함, 저 지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게 되고 훨씬 나은 삶, 여자친구는 없지만 그래도 열등감이 없고 살만한 삶 등등 부당한 대우만 안받고 저런 여자들한테 찡그린 표정,혐오한 표정,비웃은 표정,꺼린 느낌만 안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오르고 거기다가 살이 빠지고 점차 엄청 못생김에서 -> 못생김-> 쫌덜 못생김--> 그나마 봐줄만한 못생김으로 바뀌면서 내가 봤을때도 그나마 괜찮아서 자존감이 올라감 저게 말로는 체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제 체감상으로는 평범에서 존잘로 바뀌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이상 끝
@@욜맨-z6j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ㅎ 제가 저런 삶을 겪어서 아무리 다른 사람이지만 저런 삶을 더이상 안 겪었의면 해서 그나마 1명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올렸네요 ㅎ 다는 구하지는 못할수는 있지만 저런 삶을 살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피폐해진지 알고 이 분들이 사람같은 삶을 못살고 괴로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렸네요 ㅎ
저도 인터넷망령으로 3달 지내봤는데 커뮤 위험한 것 같아요.. 좀 좀먹어서 힘들더리고요
노력에 들여야할 에너지가 다 뺏기는 느낌..
팩트 : 차은우도 어깨가 넓고 운동 엄청 열심히 합니다... 타고난 사람들도 노력하는데 우리도 노력해서 백조는 못 되더라도 비둘기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찌질이 : 찐따들 사이에서도 걸러지는 진짜들 (출처 : 피식대학 너드학개론)
심해 탈출 진짜 힘들어요 2년 동안 커뮤하면서 많이 망가졌습니다 커뮤는 끊었는데 이제는 커뮤충들 욕하며 나는 그들과 다르다며 심해들 상대로 우월감을 느끼면서 아무 노력도 안하는 찐따가 되버리고 현재 방황중입니다 일단 당장할수있는 자기관리,운동하고있고 다음주부터 알바라도 할려고요
@@레전드-y8g 이미 마인드부터 찐따가 아니시네요
공대 출신입니다. 딸깍 맞습니다. 개꿀입니다
ㅋㅋㅋㅋ 개찐따들이 주변에 바글바글한 것 자체가 개꿀이 아닌데...
공대입니다 주변엔 사심있는 사람들만 있어 외롭습니다. 연애 이전에 인간관계가 없어요. 차라리 남자로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사회생활 하면 어장이라고, 철벽치면 싸가지없다 욕먹어서
너무 유익한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본질을 파악했으면 좋겠네요... 여자들은 여자들의 고충이 있을것이고 남자들은 남자들의 고충이 있을것이고 이러면 또 여자들은 국가적으로 대우해준다는데 그럼 투표율을 올리도록 해야했지 않나 이생각이드네요 20대들 대부분 투표 안하더라구요
20대 30대 인구대비 투표률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오히려 4050대 과거때가
투표률이 훨씬 낮아요.
인구구조에 밀려서 그런것 뿐이지.
절대 수치상으로 낮으니까, 니들 잘못이야 이건 굉장히 잘못된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richabc 현 기성세대 과거보다 현 2030이 투표율이 높은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거보다 높아졌다고 절대적 수치가 높은건 아니라 생각하고 기성세대 투표율이 높은만큼 더 높아져야하고,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40대 이상보다 더 소극적이고 행동을 하지 않는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20대 남성을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가 진짜 없어요 나를위한정책을 해주는사람이 없는데 이정도 투표율이면 선방한다고 봅니다
@@dmagodpdy그 절대적 수치가 인구수가 다 모아봐야. 그게 불가능해요.
대한민구 인구 수 증가 마지막 세대가 90년생이고.
20대 부터는 인구수 증가가 꺽여서 그게 안되요.
@@arichabc 그건 맞습니다..
내가나온 부대가 제일빡세다고 생각함
내가 여자는아니지만 여자는 개꿀빠는걸로보임
꿀빠는게 펙트여도 사실 달라지는건 없음 그냥 할수있는거에 집중합시다
이번 영상에서 '그런 신세한탄은 니 인생에 아무런 의미가 없고 도움이 안된다'에 초점을 맞춰야지'니들이 여자인생 살아봤어?'에 초점을 맞추면 공감이 되지않습니다. 남녀공학중고등학교 공대생으로 살면서 여자로 살면 얼마나 꿀인가를 많이 봤는데 그런식의 대화는 도움이 안되는것같습니다. 마치 '니들이 재벌로 살아봤어?? 재벌도 얼마나 힘든지알아?'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커뮤니티를 아햏햏 개죽이 유행하던시기부터 했는데 군대 다녀온이후부터(20년도) 너무많이 달라져 있더라구요... 커뮤이제 못하겠음 나이가 들어서그런가(20대중반) 이제 커뮤니티 그분위기에 적응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인들끼리 디코파서 거기서 커뮤하는듯?
오랫만에 찐따들 모아서 때려패네 ㅋㅋㅋㅋ . 아마따 이제 찐따 아니지 심해어지 ㅋㅋ
일단 매달 생리 하는거 감당할 수 없음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