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뿔테 안경만 쓰는 당신께 (ft.달항아리, 미니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

  • @needlesson
    @needlesson  Год назад +1

    저희의 욕망은 세상에 없던 패션 컨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것에 있습니다. 수많은 패션 유튜버 속, 그들이 하는 그저 그런 얘기를 따라한다면 저희 존재의 무게는 참을 수 없을만큼 가벼워지기 때문입니다.
    예술과 미학 그리고 패션은 이분법 아래서 결국 죽어버리지만, 상징과 사유의 품 안에선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존재합니다.
    [패션과 인문학]이란 이름의 컨텐츠는 이러한 이유 속에 탄생했습니다. 이 컨텐츠가 많은 이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한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압니다. 다만 소수의 몇 명이 저희의 영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이분을 깨고, 상징과 함께 유장히 사유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또 없겠습니다.

  • @김어진-b3u
    @김어진-b3u Год назад +1

    저는 이번 영상이 지금까지 영상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다음 컨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 @needlesson
      @needlesson  Год назад

      마음이 닿았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 @SHINCHANG2DA
    @SHINCHANG2DA 2 месяца назад

    살면서 유튜브에 댓글 달아본 적 없는데 진심으로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저만의 패션을 찾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needlesson
      @needlesson  2 месяца назад

      @@SHINCHANG2DA 패션과 인문학.. 나름 유일무이하다고 자신하던 콘텐츠였지만 생각만큼 조회수가 안 나와 포기한 콘텐츠였는데요..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

  • @GIGANTPRIME
    @GIGANTPRIME Год назад

    전 눈이 작아서인가...아무래도 얼굴핏(?😳) 때문에서도인지 뿔테를 거의 쓰네요.... 그냥 그 안에서 좀더 동그란 거 좀더 네모진 거 이런 식으로 테 모양만 바꿔서 씁니다....ㅋㅋㅋ 아님 굵직한 뿔테냐 얇은 뿔테냐의 차이정도....ㅋㅋㅋ

    • @needlesson
      @needlesson  Год назад

      오랜만입니다 프라임님!
      뿔테 안에서도 라운드, 웰링턴, 판토 등 다양성이 있는데 하금테와 아넬에만 국한되는 건 너무 아쉬운 일이죠.
      역시 프라임님은 뿔테 안에서도 여러 모양(모델)을 즐기시는 군요. 저는 요즘 규파드나 프레임 몬타나에서 나온 레오파드 뿔테 안경에 관심이 갑니다. 저 또한 눈이 작고 얼굴이 심심(?)해 자꾸 그쪽으로 시선이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