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모습이네요. 저의 어린시절 청소년기를 보냈던 곳이죠. 아파트들이 저렇게 새거 스럽고 깔끔 했군요. 그곳에서 자라던 친구들이 이제는 50 넘어 이런 저런 이유로 세상을 떠나고, 지금도 1명 문상하고 왔지만...참 빠르고 서글픈 인생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 즐거움과 밝음을 추구하며 살아 보렵니다
용산 한강로 3가에 살다가 상도동으로 이사와서 26번 26-1번 버스타고 용산 시외 버스터미널다음 육교밑에서 내려서 모퉁이를 돌아서 81번 버스타고 이태원 서울 오산고등 학교 다녔던 10대 때가 정말로 어제갔습니다. 어찌 이토록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아직도 마음은 20대이고,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는 데...
3:25 에 나오는 장면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은 아닌 것 같고요 키펀처 아가씨들이 일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용컴퓨터 이전 시대는 아주큰 대형 컴퓨터의 시대였는데 지금 처럼 각자 컴퓨터 앞에놓고 프로그램 짜는 것이 아니었고 원고지 같은 코딩용지에 연필로 프로그램을 적어 놓으면 저렇게 키펀처 아가씨들이 코딩용지 한줄에 천공카드 한장씩 찍어서주면 그걸 고속 카드리더(card reader)기계에 넣고 컴퓨터에 입력을 시켜서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습니다. 아가씨들이 하나같이 모니터는 보질 않고 키보드 옆을 내려다 보고 있죠? 그게 코딩용지를 보고 있는 것이고 거의 한손으로만 키보드로 입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손이 빨랐죠...
3:00 사진의 좌우가 바뀌었습니다. 멀리 숭례문 뒤로 대우빌딩이 보이고, 중간쯤에 가장 큰 빌딩, 삼성본관이 보이네요 3:43 아마 정독도서관이라고 보여집니다. 옛 경기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그당시에 가장 큰 도서관이죠. 학생들이 많이 가서 공부했습니다. 6:23 현재 금화터널로 보입니다. 독립문을 옆으로 치우고 연세대에서 사직동까지 쭉 터널과 고가를 놨죠.
저 세종문화회관은 1977쯤 지은 아시아인가 세계였던가 규모 최대였음. 실제 저 내부는 어마어마함. 무대나 관객 이런것말고 그 뒤나 사무실 이런. 박정희대통령은 늘 그당시의 번영도 였겠지만 몇십년후 후손들이 사용할때 자랑스러울수 있도록 ㅡ안으로는 내일의 번영과 후손의 영광을 위하여 밖으로는 인류의 공영을 위하여 다시 국가 재건에 총 매진합시다 .ㅡ늘.
저떄 사용하던 컴퓨터는 저장장치가 카셋트 테입 방식 이였습니다 저 방식을 중 1때까지 써 봐서 잘 알죠 인베이더 게임??? 무튼 그런 비슷한 게임 할려면 카셋트 테입 두개가 필요 했습니다 그냥 타자연습용 단순 입력용 은행 온라인 되기 시작한게 82년도 일겁니다 수기로 작성하던 통장을 그떄부터 컴퓨터로 인쇄되어 나왔습니다 조흥은행 자주 가서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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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s : bit.ly/3wVNbeI
* 1980's : bit.ly/329PBs2
감사합니다. 수고햐셨습니다.
정말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ㅠ 그리운 부모님과 함께 행복했던 유년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ㅠㅠ
오랫만에 정독도서관 보니 반갑네요. 가난한 청년에게 고마운 공간이었습니다.
여의도 모습이네요. 저의 어린시절 청소년기를 보냈던 곳이죠. 아파트들이 저렇게 새거 스럽고 깔끔 했군요. 그곳에서 자라던 친구들이 이제는 50 넘어 이런 저런 이유로 세상을 떠나고, 지금도 1명 문상하고 왔지만...참 빠르고 서글픈 인생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 즐거움과 밝음을 추구하며 살아 보렵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없는 81년도에 가보고 싶네여ㅠㅠ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
늘 응원해요 ~ 👍👍
항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이뤄지고 역동적이던 시절의 모습이네요!! 오늘의 서울의 모습을 만든 시절이네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희귀한 사진들을 보면서 가끔 DSLR로 저 당시의 시대를 찍으면 어떠한 느낌이 들지에 대해 상상하곤 하는데 오히려 저 당시의 카메라 색감이 그 시대를 더 잘살려주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멋진 사진 잘 구경 했습니다ㅎㅎ
29살 아 ~그때를회상해 봅니다 ㅎㅎ 감사해요
저는 태어나기도 한참 전이자 부모님 젊으셨을 시절
복원왕님 덕분에 부모님과 함께 보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지나서..
좋은 영상 구경시켜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한 40년 정도 지난듯 합니다 ㅠㅠ
내가 태어나는 해다
세상이 힘들지만
어머님.이 주신 귀한 삶
열심히 살자!!!
꺽이지 않는 마음
저를 과거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3때, 공부한답시고 학교 도서관에 남아 친구들과 아이스께끼 내기 농구하던 생각이 떠오르네.
안양천, 오목교, 큰길에서 교문까지 길 양옆에 늘어선 철공소, 양남사거리, 109번 버스.. 42년전 관악고는 잘 있으려나?
정말 복원 장인 이네요^^ 정말 생동감 있게 느꼈집니다.
저 두살때 인데요~ㅋ
넘 반갑고 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햐 고등학교 다닐때 모습들 다시보니 그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들고 가슴이 찡하네요
외국에 있는 탓인가 옛날 모습을 보면 왜 자꾸 가슴이 찡 하는지 눈물이 난다💦
❤뭐여? 울보냐?
당시 고1이던 내가 어느새 5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중.. 친구들 잘 사나?!
감사합니다
내가 태어난해....지금은 쇠하신 아버지께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셨던 젊으셨던 아버지의 시절과 어머니의 시절...
12월 눈 내리는 날 기억 함
아마 겨울 방학때였음
무릎까지 왔었던 기억
그날이 아직도 기억남
누나랑 동내형아들이랑
눈사람을 한 3미터 크기로 만들어서 기억 하고 있음
밑에 만들고 위에서부터 만들어서 몸통 붙이고
이게 2월달까지 붙어있었으니 기억 함
최고 ~☘👍👍👍👍👍👍👍
세련되고 발전된 현재 보다 과거의 서울이 그립다
덕분에..탐머신타고 과거여행 잘했습니다~^^
81년생 손
정말최고에요
늘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여
1981년도 내가 3살때다
용산 한강로 3가에 살다가 상도동으로 이사와서 26번 26-1번 버스타고 용산 시외 버스터미널다음 육교밑에서 내려서 모퉁이를 돌아서 81번 버스타고 이태원 서울 오산고등 학교 다녔던 10대 때가 정말로 어제갔습니다. 어찌 이토록 세월이 빨리 가는지요. 아직도 마음은 20대이고,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는 데...
81번 버스 우리짚 앞 지나가던 버스
울 삼촌이 다녔던곳
5:38저곳이 세종대학 맞은편 어린이 대공원 수영장 이죠?? 저기서 엄마가 공부할때 책사라고 준돈 삥땅치고
배탓던 기억이 세록 세록 ...엄마 미안해 ㅜㅜ
그 당시 국군 퍼레이드 볼만했었지요~~
저 제2한강교 남단 탑 아스라이 기억나네요. 당산철교 없던 시절이죠
이 땐 내가 없었을 때다.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다. 과거를 보면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다.
중학교 입학할 때 청계고가도로 밑으로 아버지랑 카시오시계 사러 가던길이 생각납니다ㅎㅎ
세운상가 시계골목이죠? 최첨단 시계를 사셨군요, 한2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저도 중학교때 거기서 바늘시계 샀습니다, 골목마다 불 환하게 켜놓고 금장시계 반짝거리던 모습이 선합니다,
3:25 에 나오는 장면이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은 아닌 것 같고요 키펀처 아가씨들이 일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용컴퓨터 이전 시대는 아주큰 대형 컴퓨터의 시대였는데 지금 처럼 각자 컴퓨터 앞에놓고 프로그램 짜는 것이 아니었고 원고지 같은 코딩용지에 연필로 프로그램을 적어 놓으면 저렇게 키펀처 아가씨들이 코딩용지 한줄에 천공카드 한장씩 찍어서주면 그걸 고속 카드리더(card reader)기계에 넣고 컴퓨터에 입력을 시켜서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습니다. 아가씨들이 하나같이 모니터는 보질 않고 키보드 옆을 내려다 보고 있죠? 그게 코딩용지를 보고 있는 것이고 거의 한손으로만 키보드로 입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손이 빨랐죠...
3:54 부터는 계동 현대사옥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요? 많이 본것같은데 뒤찍은건가
잘 모르겠어요.
광화문은 서울태생이라 진짜 잘 아는데. 저 뒤에서 경복궁역까지
은행나무길 참 좋았었는데...
30초에 63빌딩 건축현장은 그쪽이 아니고 오른쪽이에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rkk 이게 얼마나 노가다 작업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
고1 때 모습이네요.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3:00 사진의 좌우가 바뀌었습니다. 멀리 숭례문 뒤로 대우빌딩이 보이고, 중간쯤에 가장 큰 빌딩, 삼성본관이 보이네요
3:43 아마 정독도서관이라고 보여집니다. 옛 경기고등학교 자리에 있던, 그당시에 가장 큰 도서관이죠. 학생들이 많이 가서 공부했습니다.
6:23 현재 금화터널로 보입니다. 독립문을 옆으로 치우고 연세대에서 사직동까지 쭉 터널과 고가를 놨죠.
3분부근 보이는 문은 숭례문 아니라 광화문입니다~
@@roodia153 광화문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광화문 뒤에는 일제 총독부가 있었습니다. 좌우가 바뀐 것입니다. 간판을 읽어보세요
정독 맞습니다
제가 84년도 갔던모습이니 ㅋㅋㅋㅋㅋㅋㅋ
입장료 100원
도서관은 조기 마감
독서실 끊어서
도서관 앞에서 나오는분들 표 바꿔달라고 한 기억도 있죠
거기 라면이 100원 이였던거 같구
음악실 가면 신청곡도 받아줬고요
내가 시내를 기억하는 건 대략 이때쯤부터..국민학교 4학년때인데 그게 6학년인지..암튼 세종문회관에 갔던 기억..짧은 스커트 엄마가 만들어준 거 입고..
소중한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을 보답 드리겠습니다.
저 세종문화회관은 1977쯤 지은 아시아인가 세계였던가 규모 최대였음.
실제 저 내부는 어마어마함. 무대나 관객 이런것말고 그 뒤나 사무실 이런.
박정희대통령은 늘 그당시의 번영도 였겠지만 몇십년후 후손들이 사용할때 자랑스러울수 있도록
ㅡ안으로는
내일의 번영과
후손의 영광을 위하여
밖으로는 인류의 공영을 위하여
다시 국가 재건에 총 매진합시다 .ㅡ늘.
저랑 거의 같은 연배시군요
저도 당시 엄마손 잡고 갔던 기억이
이때라도 서울에 집을 샀어야 했는데
저때만 해도 차가 막힌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던 시절~
무슨 소리에요.. 시내로 가는 출근길은 노상 막혔음..
지하철2호선, 4호선 공사시작 했을걸요.
출퇴근 시내 중심가 막혔음
배경음악 너무좋아요 ㅎㅎ 무슨 곡인가요?
내가 태어난 1981년의 시범아파트 지금 내가 살고있는 2021년의 시범아파트
감사합니다. 마지막 등교일의 12월 폭설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버스가 끊겨서 겨우겨우 택시에 끼워타고서 명동입구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야 했으니까요. ㅎㅎ
저랑 같은 기억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는 그떄 아마 겨울 방학식 이였을 겁니다
눈이 엄청 내렸죠 무릎 높이까지
저랑 같은 기억을 공유하시다니
왠지 눈물이 나는군요 ㅠㅠ
1981년 여의도 국민학교 6학년. 사진에 보이는 시범 아파트 2동 1104호. 윤중중학교 졸업. . . 정말 다시 돌아 가고싶은 시절입니다.
시범아파트
71년생 남성 입니다 저는 그때 국민학교 4학년 제 여동생은 국민학교 2학년 때입니다....
저때도 외곽에 비해 구도심은 확실히 발전됐네요.
노래 좀 알수 있을까요?
1981년 35개월의 군대 생활과 대학을 마치고 취직한 해라 옛날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ㅎㅎㅎ
저때 컴퓨터는 무슨 기능이 있었을까요. 저 청소년들은 개인 방이 있는 경우가 드믈어서 독서실이나 도서실이용이 많았는데 남산도서관 같은곳은 새벽에 줄서서 기달리기도 했네요. 03:15에 제설차는 혹시 유니모그인가요. 혹시 그렇다면 꽤 고가의 차량을 사용했네요.
저사진에 나오는 컴퓨터는 아마 컴퓨터라기 보다는 은행 온라인 단말기(터미널) 아닐까 합니다 이때쯤 은행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송금이 실시간 되었다고 기억나네요... 제설차는 제가 보기에도 유니모그(유니목)인것 같습니다.
저떄 사용하던 컴퓨터는
저장장치가
카셋트 테입 방식 이였습니다
저 방식을 중 1때까지 써 봐서 잘 알죠
인베이더 게임???
무튼 그런 비슷한 게임 할려면 카셋트 테입 두개가 필요 했습니다
그냥 타자연습용
단순 입력용
은행 온라인 되기 시작한게
82년도 일겁니다
수기로 작성하던 통장을
그떄부터 컴퓨터로 인쇄되어 나왔습니다
조흥은행 자주 가서 잘 알고 있습니다
0:38 사평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내가 7살 때구나.
81학번입니다
2:17 제가 태어나기 하루전날 😂
저때 서울시내 짜장면 한그릇값이 400원..캬
3:41 여기 정독도서관 아닌지? 현재 정독도서관 자율학습실과 흡사하네요.
아 엣날이여
양화대교는 왜 차들이 좌측통행을 했던 걸까요?
아 좌우반전 아닙니까???
저작권 피해갈려면 저렇게 해야 합니다
제작년에 개봉한 조커의 배경연도
03:41 정독도서관 같네요
항상보면서 느끼는점이 복원작업이긴한데 그 당시 저 사진을 찍었을때 색체는 어떻게 아시는건가용??
복원하신 이미지 색채가 저 당시 맞는지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