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만 돼도 영어 빅3,빅5 의미 없다는거 알게 되죠. 결국 모의고사 점수 잘 나와야하고 수학은 선행 죽어라 해도 애들은 잊어버려요. 중2때 수1 안하는 애들 별로 없지만 지수로그 금방 잊어버리고 삼각함수는 2회독 해도 헤매죠. 적기에 못하고 앞서 할려니 효율성은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도 안할수는 없지만 역량이 안되면 너무 앞서는 선행이 의미 없습니다. 중2때 수1을 하건 수2를 하건 현행 에이급 a스텝이나 블라 3단계 술술 풀지 못하면 적당한 선행이 낫고 꼭 고등 입학전에 미적분까지 선행할려고 애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rk2516 빅3에서 하는 교육은 에세이쓰기 소설읽기 회화및 발표인데. 고등의 평가항목은 오로지 비문학 읽기와 문법. 그리고 최단시간에 지문암기실력이 필수고요. 그 어느것도 빅3에서 가르치지않는듯요. 토플은 수능과는 다른데 토플은 왜 가르치는지 모르겠고..유학갈 아이말고는 3학년까진 괸찮은데 4학년 이후부터는 시간낭비의 최고봉이라 보고있어요. 빅스리 갈시간에 최소한 시간투자하며 입시영어완성하고 수학하고 한국책 많이 읽어야 수능 고난이도 킬러 문제를 풀어요.영어는 특히 그걸 해석하고도 내용을 몰라서 못푸는 영어 능통자 상당히 많습니다.영어가 아니라 유추와 이해력의 문제.
@@rk2516 사회정의님이 얘기해주셨는데, 말 수려하게 하고 멋진 에세이 써도 내신에선 크게 활용 못하고요. 어법은 학습력 좋은 아이들이 잘하고 리딩도 결국 암기와 국어 잘하는 애들이 치고 올랴가죠. 리스닝 귀 안들려서 못푸는 아이들은 없고 리딩은 문해력이 부족해 틀리는거고요. 대치에선 특히 수시가 거의 없고 정시로 가는데 수능 1등급이 최고점이죠. 배경지식 많고 문해력 좋고..비문학 지문 많이 읽고 많이 풀고..대학 들어 가고 나서는 어릴때 배운 영어가 도움이 되겠지만 일단은 대학부터 가고..
현재 서울대 의대생 큰애는 초등때 대치에 살지않아서 선생님께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ㅎㅅ에 질려(초2말 경시반 합격했어서 못하는애 아니에요) 수학 지지리도 싫어하게 될 뻔한 제 둘째가 손아름선생님 덕분에 중고등수학과정 기본을 웃으면서 공부했네요 뭐든 공부는 겁먹지않게 질리지않게 끌고나가는것이 보여지는 학원레벨보다 훨씬 더더 중요하답니다 그리 키운 큰애도 초등때는 평범한 아이였지만 갈수록 치고나가서 설의 합격했구요^^ 둘째역시 의대목표로 차분히 공부하고있어요 선생님 영상보니 너무 반가와서 댓글달고갑니다♡
흠... 타 사교육과는 다르게 뭔가 차별성이 있는것 처럼 얘기하시지만 여전히 중1이 고등 수학을 하는 것이 당연한듯 얘기하시는 것을 듣고 아이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숨과 함께 일단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아이가 중1때 고등 수학을 하는걸 좋아할까요? 뭐 물론 수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어 학교 진도보다 더 깊고 넓게 공부해보고 싶은 아이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걸 교육 현장에 계시면 누구 보다 잘 아실텐데요. 미친 입시 경쟁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겨난 여러 선행의 문화가 아이들의 정신을 병들게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적기에 맞는 학습 진도를 아이들이 충분히 완전히 이해할수 있게 교육해주시고, 그 기본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아이들을 자극하고 지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교육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흥미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약간의 선행을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보충을 위해서라면 꼭 반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아이에게 맞게 아이를 위한다는 허울 좋은 말로 경쟁을 더 부추기며 더 불안을 조장하는듯 보이네요. 대치동은 대치동이네요. 그 안에서는 절대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겠네요. 하기가 힘들것 같네요. 내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고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려면 부모로서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지 진심을 다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 하나라도 이런 생각 지키며 살려구요. 저 같은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여러 사람 점점 더 많아지면 세상이 좀 바뀌지 않을까요? ^^;
@@DaechiCastle 중2 심화문제 시그니처는 그 쪽 보단 유클리드 기하라서요, 물론 다른 분야는 선행 속에 문제의 숨겨진 키워드가 있을 수 있으나 중2 수학의 대표는 유클리드 기하와 명제라고 생각해서 댓글 달았네요. 그리고 중3 기하와 통계에선 고등 과목이 선수가 될 분야가 없고요. 당최 추정 다음에 다뤄야할 상관을 중등에 밀어넣고 정작 추정을 뺀 교과과정은 뭔지.. 중1 심화는 정수론으로 가야는데 고등 선행가지고 감당이 될 분야가 아니기도 하고요.
제가 영재를 가르친적이 있었는데, 아이큐는 135였고 일단 영어단어는 3번정도 보면 다 외우더군요. 국어도 이해력이 매우 높아서 논리적이었고 중1에 총균쇠 어렵지 않게 읽어냈습니다. 수학도 한번 가르치면 그 교재에서 거의 틀리는적이 없었어요. 뭘 어려워하는걸 본적이없고 3년이상의 선행개념이해가 어렵지 않게 들어가서 영재는 놀면서 해도 된다더니..하는 생각 들었어요
원장님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게스트 초대하시고 가끔 너무 격렬히 공감되셔서 그런지 상대가 말하는 중에 갑자기 치고 들어가시는 경우가 종종보입니다. 상대가 말하는 중인데 상대가 무슨말이 나올지 본인이 너무 잘 알아서 대신 말해버리는 거죠. 상대가 말할때 호응을 해주는것과 상대의 말을 끊고 뺴앗아버리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자꾸 원장님이 치고 들어와서 오히려 내용 집중도가 흐려집니다. 무엇보다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제가 게스트 입장이었으면 인터뷰 끝나고 불쾌했을것 같아요.
이 분이 진짜 정확하게 짚으시는거 같아요. 진심으로여.
그렇습니다 ㅠ.ㅠ 예리하십니다.
저는 지방에 있는 아이엄마예요.
대치동이라서 저랑은 거리가 좀 있지만 선생님의 이 말씀들은 잘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고 다른 말씀들도 더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마음을 다시 잡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때문이 아니라 선생님때문에 대치동 가고 싶네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1만 돼도 영어 빅3,빅5 의미 없다는거 알게 되죠. 결국 모의고사 점수 잘 나와야하고 수학은 선행 죽어라 해도 애들은 잊어버려요. 중2때 수1 안하는 애들 별로 없지만 지수로그 금방 잊어버리고 삼각함수는 2회독 해도 헤매죠. 적기에 못하고 앞서 할려니 효율성은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도 안할수는 없지만 역량이 안되면 너무 앞서는 선행이 의미 없습니다.
중2때 수1을 하건 수2를 하건 현행 에이급 a스텝이나 블라 3단계 술술 풀지 못하면 적당한 선행이 낫고 꼭 고등 입학전에 미적분까지 선행할려고 애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영어 빅3, 빅5가 어떻게 의미가 없을까요? 아직 중학생 되기 전이라서요. 궁금합니다!
@@rk2516 빅3에서 하는 교육은 에세이쓰기 소설읽기 회화및 발표인데. 고등의 평가항목은 오로지 비문학 읽기와 문법. 그리고 최단시간에 지문암기실력이 필수고요. 그 어느것도 빅3에서 가르치지않는듯요.
토플은 수능과는 다른데 토플은 왜 가르치는지 모르겠고..유학갈 아이말고는 3학년까진 괸찮은데 4학년 이후부터는 시간낭비의 최고봉이라 보고있어요. 빅스리 갈시간에 최소한 시간투자하며 입시영어완성하고 수학하고 한국책 많이 읽어야 수능 고난이도 킬러 문제를 풀어요.영어는 특히 그걸 해석하고도 내용을 몰라서 못푸는 영어 능통자 상당히 많습니다.영어가 아니라 유추와 이해력의 문제.
@@rk2516 사회정의님이 얘기해주셨는데, 말 수려하게 하고 멋진 에세이 써도 내신에선 크게 활용 못하고요. 어법은 학습력 좋은 아이들이 잘하고 리딩도 결국 암기와 국어 잘하는 애들이 치고 올랴가죠. 리스닝 귀 안들려서 못푸는 아이들은 없고 리딩은 문해력이 부족해 틀리는거고요.
대치에선 특히 수시가 거의 없고 정시로 가는데 수능 1등급이 최고점이죠. 배경지식 많고 문해력 좋고..비문학 지문 많이 읽고 많이 풀고..대학 들어 가고 나서는 어릴때 배운 영어가 도움이 되겠지만 일단은 대학부터 가고..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네요. 여름아이님 짱....
ㅋㅋ 고등선행나가면서..중등 에이급을 못푸는경우는 적지않나? 어린나이에..선행나갈정도면 ..머리가되는애들입니다... 에이급 못푸는애들은 선행한계있고 선행나가면서 반복많이합니다. 1등급은 그런애들이하는거에요
원장님~ 찐찐찐이에요. 속시원 하고 진심된 조언!! 팬됐어요.
ㅎㅎ 찐찐찐입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무조건 내아이에 맞춰야죠
저희 아이는 사고력수학 1학년 1년 시켰는데 너무 버거워해서(한글 못떼고 학교 간 케이스) 지금 2학년인데 1학년 반에 넣어서 다시 하고있어요 아이도 저도 남들 눈 신경안쓰는 편이기도하고 지금은 잘 하고있는것같아요
오히려 그렇게 과정을 맞추면 나중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굉장히 진심이 느껴지는 내용이였어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것 같아요~
선생님한테 교육받는 학생들이 부럽네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
진심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때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산 넘어 산이네요~~😝
줏대 있게 아이에 맞게 시기에 맞게 잘 코칭 해야겠네요~~🥰
똑부러진 설명 감사합니다 ~~🙏👍💕
항상 적극적인 의견 저도 감사합니다 ^^
현재 서울대 의대생 큰애는 초등때 대치에 살지않아서 선생님께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ㅎㅅ에 질려(초2말 경시반 합격했어서 못하는애 아니에요) 수학 지지리도 싫어하게 될 뻔한 제 둘째가 손아름선생님 덕분에 중고등수학과정 기본을 웃으면서 공부했네요 뭐든 공부는 겁먹지않게 질리지않게 끌고나가는것이 보여지는 학원레벨보다 훨씬 더더 중요하답니다
그리 키운 큰애도 초등때는 평범한 아이였지만 갈수록 치고나가서 설의 합격했구요^^ 둘째역시 의대목표로 차분히 공부하고있어요
선생님 영상보니 너무 반가와서 댓글달고갑니다♡
초2말경시반이 잘하는게아닌거군요..ㅜ
그동안 선생님이 쌓아두신 레퍼런스들이 나오는 듯 합니다 ^^
어머님 ^^ 제가 너무 사랑하는 울 어머님이시죠. 정말 멋지신 분 ^^ 손티손티 외치고 다니던 리틀 손아름 우리 꼬맹이가 벌써 고등 앞두고 있네요. 어머님 댓글 감사합니다 ^^
@@doodoo1802 정말 잘하는 아이예요. 그런데 수학을 더 좋아하게 하면서 시키시려고 아이 입장에서 참 많이 관찰하고 믿고 보내주셨어요 ^^
와~~ 시원시원하게 말씀을 넘 잘 하시네요^^ 공감 백퍼되요. 감사합니다.책도 기대됩니다.
실력에 달변에 미모까지!
완벼크하십니다 ㅎㅎ
@@DaechiCastle 고대원쌤도 완벽하십니다!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대치동 캐슬~
수학 선행을 선생님의 영상 속에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하니까 효율적이고 좋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학적인 역량 있다면 고등 수 상,하는 중등의 연결이 되어 있는 파트라서 이걸 하고 나서 중등 심화를 하는게 좋다!
중 2,3학년때 내신 성적 관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하면 병이 나고 우울해진다.
요새 학원 상담을 다니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영상 역대급이네요!!여러번 돌려봤어요
^^ 감사합니다
아이가 1학년인데 수학을 벌써 재미없어하네요ㅠ 제가 공부를 더 잘했더라면 좀더 나은길을 알려줄수 있었을텐데 그런 기억으로 열심히 많은 정보를 들으려고 노력해서 알려주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지금 하면서도 이길을 맞는지 참 어렵네요
네 교육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같이 고민해보시죠
아. 대치동 찐사실이예요. 엄마들이 영재를 만들려고 애들 어려서부터 엄청난 시간을 수학과 과학에들이는데.(결국 의대갈거면서 ㅠㅠ) ..영떨과떨아이들 국영사한국사에서 안되있어서 내신폭망하고 정말 너무 힘들어하는거 많이봐서.. 쓸데없는거 남따라서 학원이 하라는데로 애가 너무 쓸데없는거 하느라 고생하는거 볼때마다 안타까운 1인이네요. 격렬하게 공감하네요.
태어나길 수과학 영재아니라면 국영수 고1 3모 2등급이상 되는(5학년말이면 이게 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아이는 그때부터 도전해보고 돌아와도 다시 잘해요!) 아이만 수과학 깊게 파기를요. 안그럼 돌아올수가 없어요!! 그리고 의대는 일반고에서 수능 잘하는아이가 젤 쉽게가요~ 과고영재고는 갈수록 티켓이 줄고 있으니 제발 올림피아드하면 의대가고 일등한다는 오해를 마시길! 수능시험과 올림피아드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
학부모들에게 불안한 심리 조장해서 대치동 영과고 커리든 올림 커리든 사교육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게 하는 것이 학원의 의무... 영재인재를 천편일률적으로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 대치동 학원가.
너무 잘 알고 계시네요! 정말 슬픈 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여기저기 흔들리기에 그 와중에 중심지키는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를 지키면서도 충분히 제대로 갈 수 있는 길이 남아있기도 한 웃픈 현실이지요....쓰면서도 마음이 아린....
님 의견에 공감 ! 하지만 다들 극소수가 내아일꺼라 생각하니 고고하게되죠
좀 풀어서 말씀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떨과떨이라뇨...
@@alltime3006 영재고 떨어진 아이=영떨. 과학고 떨어진 아이 =과떨. 모르시면 그길 안가고 계신거니 구지 모르셔도됩니다. ㅠㅠ
오~~~솔직하고 멋진 여자 원장님이시네요~~~^^
맞습니다 ^^
흠... 타 사교육과는 다르게 뭔가 차별성이 있는것 처럼 얘기하시지만 여전히 중1이 고등 수학을 하는 것이 당연한듯 얘기하시는 것을 듣고 아이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숨과 함께 일단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도대체 어떤 아이가 중1때 고등 수학을 하는걸 좋아할까요? 뭐 물론 수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어 학교 진도보다 더 깊고 넓게 공부해보고 싶은 아이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는걸 교육 현장에 계시면 누구 보다 잘 아실텐데요. 미친 입시 경쟁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겨난 여러 선행의 문화가 아이들의 정신을 병들게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적기에 맞는 학습 진도를 아이들이 충분히 완전히 이해할수 있게 교육해주시고, 그 기본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아이들을 자극하고 지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교육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흥미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약간의 선행을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보충을 위해서라면 꼭 반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아이에게 맞게 아이를 위한다는 허울 좋은 말로 경쟁을 더 부추기며 더 불안을 조장하는듯 보이네요. 대치동은 대치동이네요. 그 안에서는 절대 다른 생각을 할수가 없겠네요. 하기가 힘들것 같네요.
내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고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려면 부모로서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지 진심을 다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 하나라도 이런 생각 지키며 살려구요. 저 같은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여러 사람 점점 더 많아지면 세상이 좀 바뀌지 않을까요? ^^;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대치동에 너무 오래 몸담고 있다보니 시야가 국한되어 있을 수 있어요. 저 또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늘 어떤것이 균형일까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소중한 의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중1에 고등수학하고 좋아하는 아이 있어요. 재밌어합니다. 약간 도장깨기 느낌으로요.
너무 공감.
대부분의 교육 유튜브채널들은
4프로의 아이들이 항상 기준이 되는
이야기만 한다.
적기교육을 이야기 하면서...
좋아요를 한 번만 누를 수 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저 요새 손아름 선생님 강의에 푹 빠져서 듣고있어요. 선생님 찾아뵙고 저희 아이 상담 받고싶네요. 선생님 같은 분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아하는 두분을 이렇게 한화면에서 뵙다니.. 원장님들 알아뵙는 제 안목에 찐 자부심이 생기네요 :)
둘다 좋아해주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지세요!!
학생이셨나봅니다 ㅎㅎㅎ
제주국제학교 보내고 있는데 유학을 원하지 않아서 더 늦기전에 대치동을 가려고 합니다. 내년에 중학생 되는데요, 문제는 영어만 잘하지 수학은 거의 해본적 없다고 봐야 되는데 중학 3년 동안 따라갈수 있을까요?
그런 것이라면 비대면 교육들을 통해서 사전에 확인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
트루트루 참트루
5:00 썸넬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일텐데 음향이 이상합니다.
이어폰으로 들으니…
여샘은 왼쪽만 고샘은 오른쪽에서만 출력됩니다….
오잉 ㅠㅠ 저도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고등 선행을 했다고 중2 수학 문제가 쉽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엔 동의가 안되네요. 특히 중2 수학의 심화 부분은 고등과 거의 접점이 없는데...
2-1 대수는 고등과정과 연관이 매우 높기는 합니다. 심지어 에이급수학 2-1은 수상을 하고나서 푸는게 좋다는 추천을 드리기도 합니다!
@@DaechiCastle 중2 심화문제 시그니처는 그 쪽 보단 유클리드 기하라서요, 물론 다른 분야는 선행 속에 문제의 숨겨진 키워드가 있을 수 있으나 중2 수학의 대표는 유클리드 기하와 명제라고 생각해서 댓글 달았네요. 그리고 중3 기하와 통계에선 고등 과목이 선수가 될 분야가 없고요. 당최 추정 다음에 다뤄야할 상관을 중등에 밀어넣고 정작 추정을 뺀 교과과정은 뭔지.. 중1 심화는 정수론으로 가야는데 고등 선행가지고 감당이 될 분야가 아니기도 하고요.
@@urckjjh 고등과정의 대부분은 대수이기때문에 중등 대수를 말씀드린거예요. 준혁님은 중등 기하파트를 짚어주신거구요. 앞으로는 고등과정에 있어서 정확하게 [중등 대수]라고 말씀드리는게 좋겠네요 ^^
대부분 영재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럼 혹시 영재의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지능지수로 영재를 판단 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그렇다면 아이큐 몇 이상을 영재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헛 저도 궁금하긴합니다 ㅎㅎ
아이큐나 각종 지수로 판단하는 것엔 제가 좀 약해요 ^^ 그쪽은 전문이 아니라서요. 보통은 학생이 습득한 지식을 어디까지 확장가능한지를 보고 경험적으로 말씀드리는 것 같아요 ^^
엄마가 봐도 영재,옆집 엄마가 봐도 영재,학교 선생님이 봐도 영재,학원 선생님이 봐도 영재면 영재입니다. 또래보다 5~6년 똑똑한 느낌, 초1때 6학년/중1수준이 되야 영재고나 과고가서 괜찮아요.
2년 정도 발달 빠르면 영재는 아닌 거예요.혹시라도 과고가면 너무 고생해요.
제가 영재를 가르친적이 있었는데, 아이큐는 135였고 일단 영어단어는 3번정도 보면 다 외우더군요. 국어도 이해력이 매우 높아서 논리적이었고 중1에 총균쇠 어렵지 않게 읽어냈습니다. 수학도 한번 가르치면 그 교재에서 거의 틀리는적이 없었어요. 뭘 어려워하는걸 본적이없고 3년이상의 선행개념이해가 어렵지 않게 들어가서 영재는 놀면서 해도 된다더니..하는 생각 들었어요
헉… 다케우치 유코 닮으셨어요!
미인이십니다!
이걸 듣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어요가 얼마나 바보같은 질문인지 알게 됐다
메시지가 전달 되었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적이네요.
꼴딱거리며 능력이 모자라도 영과고 커리탔던 아이들이 일반고 와서도 잘합니다.
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공감
이래서 ....대치가는군요...
이런 분들은 진짜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책 쓰셨다는데 제목 알려주세요~~~^^
ㅎㅎㅎ 대치동 초등 로드맵 입니다 ^^
원장님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게스트 초대하시고 가끔 너무 격렬히 공감되셔서 그런지 상대가 말하는 중에 갑자기 치고 들어가시는 경우가 종종보입니다. 상대가 말하는 중인데 상대가 무슨말이 나올지 본인이 너무 잘 알아서 대신 말해버리는 거죠. 상대가 말할때 호응을 해주는것과 상대의 말을 끊고 뺴앗아버리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내내 자꾸 원장님이 치고 들어와서 오히려 내용 집중도가 흐려집니다. 무엇보다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제가 게스트 입장이었으면 인터뷰 끝나고 불쾌했을것 같아요.
네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주의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은 방송에서 말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제가 좀 더 달변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촌철살인
감사합니다 제 딸이 중1입니다. 방향이 좀 잡히네요~~~^^
잡히신다니 다행입니다 ㅎ
청년 진로 취업 상담사로 일하고 있어요 원장선생님의 자신이 좋아하는게 뭔지 잘하는게 무엇인지 안목이 있는 아이들과 주어진대로 살아온 아이들의 차이점..
20~30대 청년 꼭 그 모습 그대로 에요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겨보아요
진로 취업 상담사로 일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자만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