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입니다. 제주도가 육지와는 다소 이질적인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유익했습니다. 게다가 전 교사인지라 4.3 사건 계기 교육도 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 이해가 되니 오히려 공부를 한 기분이네요. 지구상의, 특히 한반도의 역사란 냉전과 좌우대립을 빼면 시체라 해도 될 정도로 핵심적인 사건들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할 텐데, 요즘 세계 분위기를 보면 당장 어디서 폭탄이 터지고 피가 튀겨도 이상하지 않은지라 매일 기도하게 되네요. 모든 분들 늘 평안하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4.3사건 기념관에 갈일이 있었는데 제주 4.3사건 기념관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게 분단은 곧 전쟁을 의미할것입니다란 문구였습니다. 게다가 당시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농사보단 목축업이 많았고 하필그때가 추수기라 수확한 식량이 있었기에 산에 들어갔는데 오히려 이게 더큰 피해를 낳았다고 하시더군요...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여담으로 제주도에선 한반도 정세에 관련된 사건이 2가지가 더 있습니다. 여말선초의 시작을 알린 목호의 난, 프일 전쟁이 일어날 뻔 했던 신축민란(이재수의 난)이 있죠. 신축민란은 원인 자체가 워낙 명확해서 아는 사람들이 좀 있긴 합니다만 목호의 난은 제주도민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600년이 넘었으니 당연하긴 하지만...목호의 난이 여말선초의 시작점이라 평가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시작점인 공민왕의 시해가 최영이 목호의 난을 진압하던 시기에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최영과 우왕이 주장하고 이성계가 반대했던 제 2차 요동정벌에서 최영이 출정하지 않은 이유를 목호의 난 진압 당시 공민왕의 시해가 원인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어릴때 겪었던 일 얘기해주신것중에 기억나는거 몇가지가 증조할아버지가 훈장도 하시고 구장이라는 직책을 맡으셨대요 선거하는데 증조할아버지댁에 투표인명부? 투표관련 명부 그런걸 보관했었는데 산사람들이 마을로 내려와서 리승만 뽑지말라고 증조할아버지댁에 불을 질렀대요. 증조할아버지 겨우 살아남으시고, 그러고 얼마 뒤 4.3 터지고나서 할아버지께선 멀리있는 중학교 통학하기 힘드니까 중학생때부터 자취를 하셨는데, 하루는 먹을거 구하러 집 갔다오는길에 국군이 총쏘는거 달리기로 계속 피해서 숨고 국군이랑 완전 가까운거리였는데 무덤가인지 구덩이인지 뒤에 숨으셔서 겨우 살았대요. 땅에 총알이 파바박 박히는게 보였다고 하시더라고요 혼란스러운 와중에 산으로 피하셨는데 검둥개(경찰) 온다고하면 다들 피하고 투항하라고 투항하면 살려준다고하니까 백기들고 투항했는데 동네에 xxx구장 아들 투항했다고 소문나고 건입동에 공장이 있는데 거기가서 고문받을뻔한거 어린나이라고 겨우겨우 살아나오셨대요 형제분중에 두분은 이때 육지 형무소 끌려가셔서 돌아가시고 몇년뒤에 625터지고 할아버지랑 할아버지 위에 형 이렇게 두분이서 해병대 학도병으로 입대하셨는데 형은 통영상륙작전때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인천상륙작전등 참전하시고 전역하셨어요 할머니는 엄청 어린 갓난아기 동생이 있었는데 4.3때 국군이 총 마구잡이로 쏘는 바람에 태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죽고.. 일제때 얘기해주신것도 기억나네요. 증조할아버지께서 땅도 많고 말도 60마리정도 키우셨는데 말은 일본군한테 다 빼았기고. 일본군이 증조할아버지 구장이라고 술먹이고 그랬다네요 순사들 칼차고 다닌거 등등..
제주도는 한국과 동남아가 반반씩 섞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느낀 것은 '아 여기 귤에는 진짜다!'라는 느낌을 확 느꼈고요. 제주도 음식이 상대적으로 슴슴한 느낌이 강했고 한국은 한국인데 이국적인 느낌의 한국을 느끼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단점도 명확하게 보였는데 CCTV가 적어서 으슥하거나 외진곳 특히 밤에 가면 위험하고 도로가 원형로터리가 많고 내륙 구석 구석을 들어가는 버스가 적고 교통이 지랄맞아서 운전을 좀 했다거나 하는 사람을 대동해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임진혁-c7t 영상 똑바로 본거 맞냐 아님 영상도 안보고 댓글 싸지르나? 미군정의 폭정으로 전염병에 굶주리게 돼 제주도민의 민심이 나락간 와중에 자기가 살던 터전에서 강제이주 시키고 먹고 살기 위해 한 행동으로 총살당하고 결국엔 서북청년단의 집단광기로 학살 당한걸 뭐라 하는거임 사이코패스인가
두가지를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당시 본토?라고 해야할까요 진압군들의 반공감정이 얼마나 심했는지, 그리고 당시 도민뿐 아니라 사람들의 교육수준이 처참했을 때라 그렇더라~하면 선동당하던 사람이 대부분이었죠. 굳이 따지면 진압군 쪽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많이 멍청했거든요
몇몇 증언을 들어보면 당시 제주도에 제주도 사람이랑 결혼했던 외국인도 같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인 사업가가 제주도 해녀랑 결혼했는데, 해병대가 와서 집을 불태우려고 하니가 일본인 사업가가 해방직후니까 아무말 못하고 말없이 말리다가 해병대가 그냥 쏴죽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도 신원조회 안하고 그냥 쏴죽인 이야기도 있다고 할정도로 그냥;;
@@tyler1612 1949년 12월 28일 해병대가 진주에서 제주도로 이동하여, 제주읍과 모슬포에 나뉘어서 배치된다. 해병대의 주 활동은 4·3사건의 마무리였다. 도민 계몽활동을 비롯하여, 군의관의 무의촌 순회 진료, 도민들을 통하여 도로보수공사를 하는 등 적극적 원조에 나섰다. 그동안 진행 된 대토벌로 인한 군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기 위해 해병대는 나름 도민을 대하는 규칙을 정하여 활동하였고, 신뢰심을 높여 갔다. 이런 와중에 많은 제주도 청년들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기도 하였다. 1950년 7월 15일, 해병대 3개 중대가 우선 한국전쟁 참전을 위하여 제주항을 떠나 군산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7월 16일에는 모슬포경찰서 관내 예비검속 관련 구금자 347명 중 60명이 해병대로 인계되어 집단학살 되었다(장소 미상, 경찰 자료). 그리고 동년 8월 20일(음력 7월 7일) 새벽 모슬포 주둔 해병 제3대대(대대장 김윤근 소령)에 의해 ‘섯알오름 대학살’이 진행되었다.
어느 지역보다도 공산당을 가장 싫어했던 지역이 제주도입니다... 정치나 사상을 떠나서 너무도 많은 사람이 영문도 모르고 죽었지요.. 아직도 그때 얘기하시는 어르신들은 내가 들어도 거짓말 같은 무서운 얘기들을 하십니다. 그래서 육지것들, 육지사람들 이라는 말을 썼는듯 합니다.. 외부인 배척의 의미를 가지는게 허투루 생긴게 아니에요..
@@Wabu_227 정당화하는게 아니라 구별을 할수없었다고 인류역사상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전쟁중 가장 안타까운게 적과 아군을 구별못한다는거다 베트남 전쟁떼도 국군이 민간인학살했다는데 불쌍한 민간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군인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민간인으로 위장한 쁘락치였어 애당초 김일성이 원인이었어 김일성을 욕해
역사는 지나고나서 판단하니까 지금의 시선으로 잘잘못을 판단 할 수 있지만, 그당시 그시대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남로당에 가입하는게 잘하는 일로 느껴졌을 수 있고, 진압군이 진압을 하는게 잘한일로 느껴졌을 수 있죠. 다만 지나간 현재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책망과 분노가 아닌 이성적 고민이 필요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탐라국은 한민족 정체성 형성과 관련없이 중앙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탐라국의 역사를 배우지 않는 것 같네요. 교과서에 한 페이지라도 서술해 놓으면 좋을 텐데... 오키나와에 있던 류큐 왕국도 일본의 정체성 형성과 관련 없이 나중에 일본의 일부로 들어갔기 때문에 일본의 역사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고... 중앙과 역사가 다른 지역이나 집단의 역사도 보조적으로 배우면 좋을 거 같네요.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다닐 때 호남권 역사를 많이 배웠는데, 제주도의 사학과도 제주도 역사를 많이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특히 제주 4.3사건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상세하게 다뤄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서술에 몇 가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이 영상에서는 5.10선거를 '민주적인 선거', '한국 제헌국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로 서술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남한만의 단독총선거'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관점에서 5.10선거는 남북분단을 현실화하려는 시도로 인식되었고, 그 때문에 김구를 비롯한 임정계가 선거에 대거 불참했습니다. 당시 남로당은 공산주의 이론을 들먹이면서 주민들을 선동한 것이 아니라 민생 문제, 경찰에 대한 반감, 통일정부 수립에 대한 당위 등을 들어 선전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주민들은 그 주장에 공감했을 뿐입니다. 제주도 주민들이 5.10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고, 여기에는 남로당의 선전 및 방해활동이 작용했다는 식의 서술은 사실이긴 하나, 제주도 주민들이 공산주의의 선동에 넘어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는 민주적 선거인 5.10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둘째: 남로당에 소속되어 무장 유격대 활동을 벌인 사람들과 주민을 지나치게 분리하려는 서술이 보입니다. 당시 제주도에는 중산간 지역을 따라 작은 촌락들이 산재해 있었고, 각각의 촌락은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소규모 공동체였습니다. 마을 구성원 중 한 사람이 남로당에 포섭되어 촌락 내에 세포를 구축하면 그들은 자신의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주도 주민들에게 남로당 유격대원은 '무서운 빨치산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알고 지내던 가족, 친척, 친구였던 것이죠. 제주도에서 남로당의 선전이 효과적일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런 배경이 작용했습니다. 동시에 이는 미군정의 정보기구가 제주도민 대부분을 공산주의자로 '오인'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셋째: 진압군의 성격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진압군의 초토화 작전을 언급해 주셨는데, 사실 이 초토화 작전은 만주 지역에서 항일 유격대를 토벌하던 일본 관동군, 만주군의 전술이었습니다. 실제로 미군정과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낸 진압군에는 과거 관동군, 만주군 출신 장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독립군 진압할 때 사용하던 작전을 제주도 민간인들에게 사용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부분들을 고려해야 제주 4.3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주장은 극좌 계열 역사계에서 주장하는 편향된 종북적 역사관에 입각한 주장입니다. 본 영상의 내용은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한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서술한 비교적 팩트에 입각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팩트 보다는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신편향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는 전체주의적 증오를 유발하는 파시즘적 강박증을 조장하는 어리석은 행태입니다. 이유 없이 분노하기 이전에 역사적 팩트와 그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는게 우선입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라고 하지만 그건 36년 만에 해방됐기 때문이다 만약 해방되지 못하고 100년 200년 지나고 나면 그냥 한 나라인 거다 이런식으로 한반도에서 서로 다른 나라가 한나라로 합병된 것은 가야 백제 고구려가 있고, 제주도의 탐라국과 울릉도의 우산국이 있다 '우리'가 정확히 누굴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게 흡수 당할 때는 치욕의 역사이지만 우리도 많은 나라를 흡수했었다 그렇게 흡수된 나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흡수 당했다는 치욕의 역사는 잊혀졌다 일제치하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라졌겠지
@@maple4801 한민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은 안타깝게도 일본이란다ㅋㅋ 한국어와 일본어도 주변국에서 가장 비슷하고 한자어를 공유하는 거 외에는 다른 언어들과는 어법부터 괴리가 크지 고구려 백제 신라 때 해상무역이 활발해서 많은 인적교류가 있었을 거고 특히 백제인들이 많이 건너가서 살았을텐데 아예 다른 민족이라고 할 수 있냐? 어법에 희한하게 동일한 것은 어쩌면 그때부터일 수도 있다 진실은 개가 짖는다도 달라지지 않는단다ㅋㅋ
@@띠룩 한韓민족 의식이 통일신라 때 만들어졌겠지만 그게 한 순간에 만들어졌겠냐? 수백년이 지나도 고구려나 백제 부흥 운동이 있었는데 부흥 운동이 일종의 독립 운동이지 조선이 일제 치하에 있었던 건 고작 36년이다 한일 합병 이전에 태어나서 살았던 사람이 그나마 나마있으니까 독립운동도 열심히 했던 거지 이미 한 세대가 지나면서 해방될 쯤에는 태어날 때부터 일본인이었던 조선인이 많아졌는데 그 상태로 100년 이상 지났으면, 게다가 내선일체 사상 교육을 100년 동안 받았으면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의 주민을 한 민족으로 흡수한 것처럼 한韓민족도 일본에게 흡수됐겠지 실제로 오키나와는 근대까지도 독립된 국가였는데 하나의 국가로 인식이 생기면서 독립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그나마 최근 중국이 일본내 여론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오키나와는 독립하라고 하지만 독립이 쉽지 않을 뿐더러 독립을 해도 중국이 삼키려고 군침흘리고 있는데 독립이 가능하겠냐? 만약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하지 않았다면 오키나와처럼 지금 한반도는 일본땅이다
@@반사다 그렇게해서 제주도 인구 2분의 1도 아닌 3분의 2에 달하는 4만명을 쏴죽인거군요 실제 증언과 기록에 따르면 임산부 아이 애기 노인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전부다 죽이고 글도 쓸줄 모르고 앞도 안보이는 분들도 다 쏴죽였다는데.. 이게 밑거름이 됐다고요? 더 좋은 방법이 많았을텐데.. 4만명 쏴죽인 탄약들로 전쟁 물자를 갖다 썼으면 훨씬 더 많은 빨갱이들을 척결 가능했을텐데
@@반사다 그렇게해서 제주도 인구 2분의 1도 아닌 3분의 2에 달하는 4만명을 쏴죽인거군요 실제 증언과 기록에 따르면 임산부 아이 애기 노인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전부다 죽이고 글도 쓸줄 모르고 앞도 안보이는 분들도 다 쏴죽였다는데.. 이게 밑거름이 됐다고요? 더 좋은 방법이 많았을텐데.. 4만명 쏴죽인 탄약들로 전쟁 물자를 갖다 썼으면 훨씬 더 많은 빨갱이들을 척결 가능했을텐데
@@kgp3786 영화 지슬은 역사학자들도 시청을 권유할만큼 고증이 잘 되어있는 영화입니다. 당시 문헌들이나 사건 피해자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들을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4.3을 설명하기에는 오히려 시청각 자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gp3786 문헌을 언제 봐? 그냥 요약본만 봐도 많이 알게 됨? 예를들어 지금 이 유투브만 해도 영화보다 더 짧은 내용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댓글 달고 글 올리는데 문헌도 좋치만, 영화도 괜찮을 듯 함. 사실적 표현들도 많을테니까. 그래. 영화보고 다시 문헌 보고 할께
바닷가 맛집에서 많이 사 먹어 봄(재작년보단, 올해 음식들이 아주 남다름). 전복 꽃게 라면, 해삼죽, 흑돼지, 거기 농협에서 제주도 토산물 아주 저렴. 확실히 흑돼지랑 그냥 돼지랑 맛이 달라. 냄새부터 뒷맛도 다르고, 계란 엄청 쌉니다. 계란 공짜도 있음. 수박도 저렴.
근데 이 영상에는 동조한 인원이 6~7만명이라 표현해 놨더군요. 제주도민들이 밤에는 무장대 낮에는 경찰에게 시달려 마을을 떠나고, 동조한게 아니라 동조하기 싫어 떠난 사람도 왜 집에 없어? 무장대에 가담했구나 몰아세워 죽이고 그랬는데~ 세세하게 보면 영상내에 왜곡된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ChunSik262 정말 우익이 말하는 뻔한 변명중에 하나예요. 3만 5천중 300명은 무자대고 무장대가 죽인 군경과 군경 가족은 몇명일까요? 물런 그들의 죽음도 안탑깝지만 그렇다고 죽고 죽인 몇백의 사례를 프레임을 몇만명의 죽음에 이르게씌우면 안됩니다. 더군다나 죽이고 죽음 당한 자들은 본인의 이념에 의해 아수라에 참여한거지만 극 대다수의 제주도민은 그저 죽임 당한 것 뿐인 학살사건입니다. 오죽하면 4.3으로 국경에게 가족을 잃었음에도 빨갱이라 오인받는게 무서워 자발적으로 6.25 참전했을지. 왜 유독 제주에만 4.3희생자 가족인 동시에 국가유공자 가족인 자가 많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제주도민입니다.
제주도가 육지와는 다소 이질적인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유익했습니다.
게다가 전 교사인지라 4.3 사건 계기 교육도 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 이해가 되니 오히려 공부를 한 기분이네요.
지구상의, 특히 한반도의 역사란 냉전과 좌우대립을 빼면 시체라 해도 될 정도로 핵심적인 사건들을 꿰뚫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할 텐데, 요즘 세계 분위기를 보면 당장 어디서 폭탄이 터지고 피가 튀겨도 이상하지 않은지라 매일 기도하게 되네요.
모든 분들 늘 평안하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4.3사건 기념관에 갈일이 있었는데
제주 4.3사건 기념관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게
분단은 곧 전쟁을 의미할것입니다란 문구였습니다.
게다가 당시 설명해주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농사보단 목축업이 많았고 하필그때가 추수기라 수확한 식량이 있었기에 산에 들어갔는데 오히려 이게 더큰 피해를 낳았다고 하시더군요...
4.3 공산당 시위 말하는겨?
시민들이 말려든건 맞지만 남로당이 시민들 선동해서 투표막은거부터 이미 ㅋㅋ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김승환-d5u4.3 사건은 빨갱이들이랑 그걸 진압할려는 군경들 때문에 애꿋은 제주도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지
우와..순록과 황곰 뼈는 정말 의외네요 ㅎㅎ 오늘도 몰랐던 신기하고 유익한 지식 감사합니다 ㅎㅎ
여담으로 제주도에선 한반도 정세에 관련된 사건이 2가지가 더 있습니다. 여말선초의 시작을 알린 목호의 난, 프일 전쟁이 일어날 뻔 했던 신축민란(이재수의 난)이 있죠. 신축민란은 원인 자체가 워낙 명확해서 아는 사람들이 좀 있긴 합니다만 목호의 난은 제주도민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600년이 넘었으니 당연하긴 하지만...목호의 난이 여말선초의 시작점이라 평가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시작점인 공민왕의 시해가 최영이 목호의 난을 진압하던 시기에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최영과 우왕이 주장하고 이성계가 반대했던 제 2차 요동정벌에서 최영이 출정하지 않은 이유를 목호의 난 진압 당시 공민왕의 시해가 원인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전혀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제주도민으로서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던 이야기네요 참 이런 역사적 한 부분을 읽으면 참 내가 모르는 역사적인 부분이 참 많구나란 생각이듭니다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묵호의 난은 제주도 주둔 몽골군을 진압하는 사건 그때 몽골인과 제주도 토착민은 결혼으로 동화되던 시기 자치권이 있던 고려 외 영토 개념이었죠
제주도 역사의 특징
1. 임진왜란를 겪지 않음.
2. 병자호란을 겪지 않음.
3. 경신대기근을 겪지 않음.
그래서 제주어는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음.
한마디로 미개한 거임.
@@노인욱 미개라는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냐?
@@samueloh9026 일제시대에도 그닥 큰 타격이 없었으나 배알이 꼴렸는지 4.3때 이승만 ㅅㅂㅅㅎ가 다죠져놓음
@@킴-r9j뭐라노
@@킴-r9j엄마가 가르쳐줬나요?
다음 지역편은 울릉도 부탁드립니다.
@@tack1040울릉도가 우산국은 맞으나 홍길동은 율도국이고 전설처럼 알려진것은 오키나와 부근으로 알려져 있죠.
@@tack1040거기는 율도국이라고 유구국 지금의 오키나와라는 카더라가있지만 실제로 홍가와라 라는 묘지가 존재합니다만 당시 오키나와는 중국인중에도 홍씨는없었다해서 조선인일지도모른다는 카더라가있습니다
ruclips.net/video/NhheKV5_31c/видео.htmlsi=TRvOnq0yMLthCkJe
@@tack1040우산국은 삼국시대
사료가 너무 적어서...
오늘도 배웁니다...
다른나라의 역사라기에는 사실상 고려왕조부터 천년을 함께 했는걸요.
근데 영상내용만으론 "사실상 다른나라의 역사 한국과는 달랐던"이라고 하기엔 뭔가 안맞는데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어릴때 겪었던 일 얘기해주신것중에 기억나는거 몇가지가
증조할아버지가 훈장도 하시고 구장이라는 직책을 맡으셨대요
선거하는데 증조할아버지댁에 투표인명부? 투표관련 명부 그런걸 보관했었는데
산사람들이 마을로 내려와서 리승만 뽑지말라고 증조할아버지댁에 불을 질렀대요.
증조할아버지 겨우 살아남으시고,
그러고 얼마 뒤 4.3 터지고나서
할아버지께선 멀리있는 중학교 통학하기 힘드니까 중학생때부터 자취를 하셨는데, 하루는 먹을거 구하러 집 갔다오는길에 국군이 총쏘는거 달리기로 계속 피해서 숨고 국군이랑 완전 가까운거리였는데 무덤가인지 구덩이인지 뒤에 숨으셔서 겨우 살았대요. 땅에 총알이 파바박 박히는게 보였다고 하시더라고요
혼란스러운 와중에 산으로 피하셨는데 검둥개(경찰) 온다고하면 다들 피하고
투항하라고 투항하면 살려준다고하니까 백기들고 투항했는데 동네에 xxx구장 아들 투항했다고 소문나고
건입동에 공장이 있는데 거기가서 고문받을뻔한거 어린나이라고 겨우겨우 살아나오셨대요
형제분중에 두분은 이때 육지 형무소 끌려가셔서 돌아가시고
몇년뒤에 625터지고 할아버지랑 할아버지 위에 형 이렇게 두분이서 해병대 학도병으로 입대하셨는데
형은 통영상륙작전때 돌아가시고 할아버지는 인천상륙작전등 참전하시고 전역하셨어요
할머니는 엄청 어린 갓난아기 동생이 있었는데
4.3때 국군이 총 마구잡이로 쏘는 바람에 태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죽고..
일제때 얘기해주신것도 기억나네요. 증조할아버지께서 땅도 많고 말도 60마리정도 키우셨는데
말은 일본군한테 다 빼았기고. 일본군이 증조할아버지 구장이라고 술먹이고 그랬다네요
순사들 칼차고 다닌거 등등..
저희 할아버지도 해병대 학도병으로 입대하시고 인천상륙작전에도 투입되셨는데 동거동락하던 사이셨을수도 있겠네요 😮
조선시대에 땅이 많고 말이 60마리나 있을 정도면 노비들도 엄청 많이 거느렸던 지주였겠네요. 한 가족이 그 큰 땅과 말을 다 관리할 수 는 없느니까요. (미국에서도 말 60마리는 가족 하나가 관리 불가)
노비들을 얼마나 거느리셨던 집안인가요?
두 어른들의 삶이 너무나도 안타까우면서도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께서 살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같은 땅의 후손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일간 가족들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군산오름'이라는 오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올라갔는데, 거기에 일제가 파 놓은 땅굴이 있더군요.
몇번을 다녔지만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고, 이 영상을 보고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니 좋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경치 좋은 곳 가셨네요
광산이겠지 웬 땅굴?
@@李수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은 제주도의 요새화를 위해 곳곳에 땅굴을 파고 군수 물자들을 비축해두었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감사해야겠군요.
@@펙트폭행-b5u한국이 해방되서 많이 슬프셨겠어요😢
업로드 자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내려와서 정착하여 도민이 된지 4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에도 먹고 살기 바빠 몰랐던 내용인데, 이렇게 양질의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제주도 도민들도 정확한 역사는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사건만 알 뿐
@@user-jl3bo1hf3m 독립하면 경제나 식량 그리고 손해만 보는데 왜 독립함?
@@user-jl3bo1hf3m 너 외국인인가?
@@user-jl3bo1hf3m😊
@@user-jl3bo1hf3m제주도는 우리나라 맞고 독힙해야할걸 전라도 없애야할건 조선족 중국인
방금 제주도에서 막 ㅠㅠ 갔다와서 시청 하네요 허허 ..!
바가지??
@@나이스가이-q7c바가지는 외지인이 유입되면서 관광업에 종사하면서 생겨난겁니다.지금도 관광객상대 큰식당들은 거의 외지인입니다.예전부터 원주민들은 거의농업을 했고 외지인들이 식당 여행사들 관광업을 독점하다시피하면서 가격인상이라던지 되팔고 육지가면서 부동산가격 올리는것도 한몫함.물론 우근민 원희룡이 중국인들에게 제주도팔아먹은것도 있지만 제주토박이들은 이재에 뛰어나지않고 관심도 별로없어서 거의 농사만 지었다고 생각하면됩니다
한국판 오키나와인가?
4.3 말고도 제주에 대규모 학살사건이 역사상 있었습니다.
고려 말 목호의 난이죠. 이때 제주(당시 탐라)인구의 절반 가량이 학살되었다 하네요.
제주 토박이도 잘 몰랐던 정보 ❤ 진짜 졸아 재미 있어오💞
제주도는 한국과 동남아가 반반씩 섞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느낀 것은 '아 여기 귤에는 진짜다!'라는 느낌을 확 느꼈고요. 제주도 음식이 상대적으로 슴슴한 느낌이 강했고 한국은 한국인데 이국적인 느낌의 한국을 느끼고 싶다면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단점도 명확하게 보였는데 CCTV가 적어서 으슥하거나 외진곳 특히 밤에 가면 위험하고 도로가 원형로터리가 많고 내륙 구석 구석을 들어가는 버스가 적고 교통이 지랄맞아서 운전을 좀 했다거나 하는 사람을 대동해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오히려 교통은 안막혀서 좋지않음? 버스는 개 ㅈㄹ난거 인정
귤에는 진짜다 ㅋㅋㅋㅋ
교통은...뭐 천천히 다니면
제주 1.4 사건 제주도는 빨갱이 섬었습니다. 그저 아이를 도와주던 무고한 민간인이 억울하게 친일군경과 미군들한데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죽임당해왔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제주도민들이 군경들한데 죽임당해왔습니다. 이승만이 무고한 제주도 도민을 학살하고 제주도를 박멸하라고 지시가 있었어요. 이승만의 제주도도민 양민학살과 전쟁범죄해왔습니다. 군경들한데 억울하고 무고하게 죽는 제주도 도민들 많이 있었어요.
11:35 유튜브에서 검열할 정도로 수위가 높은 사건이 벌어졌다니...안타깝네요ㅠㅠ
모든 전쟁상황에서는 평안한 시대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매일같이 총으로 사람들 죽이는게 일이 되는데서 지금같이 평안한 사고가 가능하길 바라는건 무리임
20세기 중반까지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마약을 뿌려댄데는 다 이유가 있음
뭐 벗겨죽이고 산채로 묻히고 포로로 잡아도 총살에
발견즉시 사살은 물론 굴안에 숨은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죽이기위해 연기까지 피워 질식사시킨것까지 말하면
진즉에 검열됬음
마을 청년들 산으로 들어가니까 남은 가족들 모두 한대 모아서 발가 벗겨서 매달아 놓고.. 총살했음... 인간이 아님.. 그게 지금 보수단체인 서북청년단이 한일임..
@@웅캉캉-z3y하지말라는짓 하면 죽어야지. 계엄령 뜻모름? 이념대립의시대에 명백한적대국가의 쁘락치가 섞여있었는데 피아식별 하려고 산에 들어가지마라,수상한 행동하지말라고했는데 왜 수상한행동을 함ㅋㅋ
@@임진혁-c7t 영상 똑바로 본거 맞냐 아님 영상도 안보고 댓글 싸지르나? 미군정의 폭정으로 전염병에 굶주리게 돼 제주도민의 민심이 나락간 와중에 자기가 살던 터전에서 강제이주 시키고 먹고 살기 위해 한 행동으로 총살당하고 결국엔 서북청년단의 집단광기로 학살 당한걸 뭐라 하는거임 사이코패스인가
제주 토박이어가 완전 다른게 이유가 있었군요.
토박이어 ㅋㅋㅋ
그냥 사실상 다른나라서 언어가 다른거죠
현재는 대한민국 인데 현재가 중요하지
4.3사건은 어느편을 들기가 좀 애매하네요.
분명 미군정에 대한 정당한 반감이 시작인건 맞으나, 결국 남로당의 선동에 적극 찬동하고 넘어간게 대부분의 도민들이었던건 사실이니...
5.10 선거 거부한 것이 그 증거라고 보여지구요.
그래서 인간 사냥했냐? 쓰레기 같은놈이네
두가지를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당시 본토?라고 해야할까요 진압군들의 반공감정이 얼마나 심했는지, 그리고 당시 도민뿐 아니라 사람들의 교육수준이 처참했을 때라 그렇더라~하면 선동당하던 사람이 대부분이었죠. 굳이 따지면 진압군 쪽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많이 멍청했거든요
그래서 막죽여도 된다는건 아닌듯.
@@ContacT_M 모두의 과실이 존재하는 사건 누구 한 쪽의 편을 들수 없음
이렇게 평가가 엇갈리게 만드는게 공산주의놈들이 원하는거임
지들이 일으켜서 싸우게 해놓고
진압한사람들 탓하게하는거
베트남전쟁때도 민간인 사이에서 숨어서 민간인 희생자 만들고 선동하고
아주 드러운놈들임
가만히 둘 수도 없음
ㅠㅜ4.3사건은잊지말아야합니다어두움역사입니다
남로당?
제주에 우리집안 이야기가 섞여있다니 첨드어보네요 신기 하고 궁금 -남평문씨-
제주 왕족
서는 고씨가 동은 양씨가 다스리다가 고씨가 고려 고위직인 문씨와 합작해 양씨 축출
@@guyoungtan ㅋㅋ우리집안은 고려말 탐라국 정벌했는데
제주도역사인데 4/3이 마지막을 다 차지하네요 ㅠㅜ 그만큼 큰일이긴하죠
4/3 ㄷㄷ
교과서에는 좌익활동 이런거 싹 빼고 그냥 제주시민 강경진압 탄압이라고 나옵니다. 그냥 교과서가 좌편향 되있어요
바위에 애기 내려쳐서 죽이는 반공 애국시민ㅋㅋ
@@RlarjsEor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면 모든역사 사건들을 욕해야지 시비 걸지마시죠 팩트로 말했을 뿐이니깐
@@RlarjsEor무기고 털었던 그 지역 출신일거 같아요😂
그래서 "1948년 4월 3일에는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제 레드팀 블루팀 놀이 그만 합시다.
몇몇 증언을 들어보면
당시 제주도에 제주도 사람이랑 결혼했던 외국인도 같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인 사업가가 제주도 해녀랑 결혼했는데, 해병대가 와서 집을 불태우려고 하니가
일본인 사업가가 해방직후니까 아무말 못하고 말없이 말리다가 해병대가 그냥 쏴죽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도 신원조회 안하고 그냥 쏴죽인 이야기도 있다고 할정도로 그냥;;
해병대가 아닌 다른부대나 이승만의 개인 학살담당 사병들인거같습니다
4.3사건은 1948년이고
해병대는 1949년에 창설됐어요
@@tyler1612 4.3사건은 48년 시작 50년대까지 이어졌습니다.
@@kim0307b 그리고 당시 해병대는커녕 해군조차 4.3사건에 투입되지않았고 1950년부터의 해병대에 주 인원구성은 제주도민출신으로 이루어졌는데 해병대가 어떻게 4.3사건에 참가합니까
@@tyler1612 1949년 12월 28일 해병대가 진주에서 제주도로 이동하여, 제주읍과 모슬포에 나뉘어서 배치된다. 해병대의 주 활동은 4·3사건의 마무리였다. 도민 계몽활동을 비롯하여, 군의관의 무의촌 순회 진료, 도민들을 통하여 도로보수공사를 하는 등 적극적 원조에 나섰다. 그동안 진행 된 대토벌로 인한 군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기 위해 해병대는 나름 도민을 대하는 규칙을 정하여 활동하였고, 신뢰심을 높여 갔다. 이런 와중에 많은 제주도 청년들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기도 하였다.
1950년 7월 15일, 해병대 3개 중대가 우선 한국전쟁 참전을 위하여 제주항을 떠나 군산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7월 16일에는 모슬포경찰서 관내 예비검속 관련 구금자 347명 중 60명이 해병대로 인계되어 집단학살 되었다(장소 미상, 경찰 자료). 그리고 동년 8월 20일(음력 7월 7일) 새벽 모슬포 주둔 해병 제3대대(대대장 김윤근 소령)에 의해 ‘섯알오름 대학살’이 진행되었다.
@@tyler1612 참가했는데요?
일본의 오키나와 탄압이 절로 생각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지역보다도 공산당을 가장 싫어했던 지역이 제주도입니다...
정치나 사상을 떠나서 너무도 많은 사람이 영문도 모르고 죽었지요..
아직도 그때 얘기하시는 어르신들은 내가 들어도 거짓말 같은 무서운 얘기들을 하십니다.
그래서 육지것들, 육지사람들 이라는 말을 썼는듯 합니다..
외부인 배척의 의미를 가지는게 허투루 생긴게 아니에요..
ㅋㅋㅋ 개소리하고잇노 투표만 햇다하면 파란색뜨는 광주 앞마당인데
남로당 지지했던건 팩트아닌가
@@TMF2621 싸잡아 매도하시는 댁은 그럼 빨간색이시겠네요. 정치색을 얘기하는게 아니니 다른 관점으로 봐 주시죠
@@TMF2621 그렇게 싸잡아 얘기하면 기분이 째지게 좋습니까?
정치색을 얘기하는게 아니니 인정하기 싫다면 침묵을 하시죠. 어차피 당신들은 받아드릴 생각이 없잖아요.
@@스미스데이비드 정치색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어른 할거없이 다 싸잡아 죽인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요점이 다른겁니다.
제주도는 여러모로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듯 하네요
대만에서 가이드를 할 당시 제주도 4.3사건의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고 대만의 2.28사건과 유사한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아픈 역사입니다.
대만 228은 외성인들에 의한 일종의 침략전쟁이었음
@rnflwoddl_ 그뿐 아니라 무책임하게 잘못없는 도민들을 무책임하게 학살한 정부의 책임도큽니다.
@@Wabu_227 그떼 당시 민간인들하고 공산주의자들이 뒤섞여 버렸어 그떼 남로당 빨갱이들이 군복을 안 입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여자들하고 어린아이들도 남로당 당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너는 그떼 당시 사건을 반드시 진압해야하는데 공산주의자들과 민간인을 구별할수 있을까?
@@한국인-q6u ㅋㅋㅋㅋ 그렇다고 민간인을 학살하는걸 정당화하는겁니까? 님의 가족이 이사건에서 희생됬으면 님은 똑같은 소리를 할수있을가요?
@@Wabu_227 정당화하는게 아니라 구별을 할수없었다고 인류역사상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전쟁중 가장 안타까운게 적과 아군을 구별못한다는거다 베트남 전쟁떼도 국군이 민간인학살했다는데 불쌍한 민간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군인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민간인으로 위장한 쁘락치였어 애당초 김일성이 원인이었어 김일성을 욕해
중국인좀 어떻게 했으면좋겠네...심심하면 땅사러 가던데
???: 훠훠.. 계획대로 잘되고 있디요~
실은 제주도 부동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한국 외의 나라는 미국입니다. 그리고 중국인의 토지비율은 1프로도 되지않고요. 이부분은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있는 혐중감정과 선동이 좀 크다고 생각이드네요
제주도 전체땅의 2%가 외국인땅이고 그중에 중국이 1등 2등이 미국인데 많이차이없다고 들었네요
@@강무경-c8m중국인의 토지 보유비율이 미국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본인부터 반미감정으로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선동하시네요.
갓 제주도 ❤
바가지만 없으면 좋은 제주도
@@악플달지마세요-c1x 무슨 바가지? 올해 두번 갔다 왔는데 바가지 별로 없었는데? 거기도 베라있고 빠바 있고 아이스크림하고 빵 먹으면 되고 고기 농협가서 구입해서 구워먹고 식당 맛집있고 거기도 서울처럼 코로나로 맛집만 줄서서 다니고 싫어하는 집은 피하고,..숙소는 야놀자나 익스페디아 누르면 저렴하고 좋은 숙소 많아(십만원 숙소 4,5만원으로 이용)!! 난 바가지 운운 하는 것들은 중국놈들이거나 한국인들 싫어하는 종자라고 본다. 안그냐?
진짜 4.3은 사람이 얼마나 잔인한지 알수있다...
@user-iu7qi2ur8n 자아성찰 굿
@@user-mt4oe2yx2d 너도 자아성찰돔 하고 살아라
우리 어무니가 제주도 출신😊
한국과 다른 제주도 역사라면서 한국 현대사가 대부분이네요. 근대사 중 이재수의 난이라도 설명했으면 좋았을텐데..
제주도 고씨라서 고씨, 부씨, 양씨 설화는 알고 있었는데 문씨는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제주도에 이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어요... 충격적이네요
11:04 1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인데 어떻게 4개월 동안이죠..?
탐라는 본래 일본의 오키나와와 같은 성격 입니다.
역사는 지나고나서 판단하니까 지금의 시선으로 잘잘못을 판단 할 수 있지만, 그당시 그시대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는 남로당에 가입하는게 잘하는 일로 느껴졌을 수 있고, 진압군이 진압을 하는게 잘한일로 느껴졌을 수 있죠. 다만 지나간 현재에는 다시 반복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책망과 분노가 아닌 이성적 고민이 필요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탐라국은 한민족 정체성 형성과 관련없이 중앙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탐라국의 역사를 배우지 않는 것 같네요. 교과서에 한 페이지라도 서술해 놓으면 좋을 텐데... 오키나와에 있던 류큐 왕국도 일본의 정체성 형성과 관련 없이 나중에 일본의 일부로 들어갔기 때문에 일본의 역사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고... 중앙과 역사가 다른 지역이나 집단의 역사도 보조적으로 배우면 좋을 거 같네요.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다닐 때 호남권 역사를 많이 배웠는데, 제주도의 사학과도 제주도 역사를 많이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특히 제주 4.3사건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상세하게 다뤄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서술에 몇 가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이 영상에서는 5.10선거를 '민주적인 선거', '한국 제헌국회를 구성하기 위한 선거'로 서술하고 있지만, 그 본질은 '남한만의 단독총선거'였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관점에서 5.10선거는 남북분단을 현실화하려는 시도로 인식되었고, 그 때문에 김구를 비롯한 임정계가 선거에 대거 불참했습니다. 당시 남로당은 공산주의 이론을 들먹이면서 주민들을 선동한 것이 아니라 민생 문제, 경찰에 대한 반감, 통일정부 수립에 대한 당위 등을 들어 선전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주민들은 그 주장에 공감했을 뿐입니다. 제주도 주민들이 5.10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고, 여기에는 남로당의 선전 및 방해활동이 작용했다는 식의 서술은 사실이긴 하나, 제주도 주민들이 공산주의의 선동에 넘어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는 민주적 선거인 5.10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둘째: 남로당에 소속되어 무장 유격대 활동을 벌인 사람들과 주민을 지나치게 분리하려는 서술이 보입니다. 당시 제주도에는 중산간 지역을 따라 작은 촌락들이 산재해 있었고, 각각의 촌락은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소규모 공동체였습니다. 마을 구성원 중 한 사람이 남로당에 포섭되어 촌락 내에 세포를 구축하면 그들은 자신의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주도 주민들에게 남로당 유격대원은 '무서운 빨치산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그저 알고 지내던 가족, 친척, 친구였던 것이죠. 제주도에서 남로당의 선전이 효과적일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런 배경이 작용했습니다. 동시에 이는 미군정의 정보기구가 제주도민 대부분을 공산주의자로 '오인'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셋째: 진압군의 성격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진압군의 초토화 작전을 언급해 주셨는데, 사실 이 초토화 작전은 만주 지역에서 항일 유격대를 토벌하던 일본 관동군, 만주군의 전술이었습니다. 실제로 미군정과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낸 진압군에는 과거 관동군, 만주군 출신 장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독립군 진압할 때 사용하던 작전을 제주도 민간인들에게 사용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부분들을 고려해야 제주 4.3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주장은 극좌 계열 역사계에서 주장하는 편향된 종북적 역사관에 입각한 주장입니다.
본 영상의 내용은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한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서술한 비교적 팩트에 입각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팩트 보다는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확신편향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는
전체주의적 증오를 유발하는 파시즘적 강박증을 조장하는 어리석은 행태입니다.
이유 없이 분노하기 이전에 역사적 팩트와 그 시대의 상황을 이해하는게 우선입니다.
와 너무 유익하다
거제도도 알려주세요
0:53 이 빌레못 동굴보단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있는 상수궤유적이 학계에서 인정 받습니다(본인 사학과임..)
요즘 사학과 출신들은 뭐하고 사나요?
제주도민 입니다.
저희 할머니가 1950년 생이신데 4.3사건 보상얘기로 뉴스나오는거 분명히 해야하는건 맞지만 언제까지 우려먹냐 러고 하시던군요
난대이기 때문에 겨울에 거의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제주도의 역사를 보니 오키나와가 생각되네요
오키나와가 훨씬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죠..아주 오래전부터
@@MOTALCOMBAT 마자요 으아아앙
동감입니다
@@MOTALCOMBAT20세기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한다면 한반도 본토에서 제주도에 대하는 거랑 일본열도에서 오키나와에 대하는 거랑 비슷하게 수탈하고 못살게 굼
결국 지네손으로 투표하고 일본 가랑이 사이 기어서 일본인선택했는데 뭐
걍 축약하면 빨갱이선동 떄문에 억울하게 죽는 일이 발생했다.
ㅇㅇ 좌익들이 선동해서 미혹해서 애꿎은 양민들만 불속에 뛰어들게 만든 것.
서북청년단의 만행은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잔인했다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면 죽이고 고문하고 그래서 일본으로 탈출을 많이해서 일본에 제주출신 후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아픈 역사입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할 역사입니다.
'한국'과는 달랐던? 제주도는 한국이 아니라는 건가?
'육지와는 달랐던' 정도로 제목을 바꾸는 게 어떨런지
우리가 당연한듯이 받아들여서 그렇지 사실 제주도의 문화나 식생 등 외국에 가깝다고 봐야죠. 굳이 해외여행 안가고 제주도만 가도 뭔가 모를 이국적 정취가 확 느껴짐. 다만 뭔가 찜찜한 바가지때문에 가고싶은 마음이 많이 사그라들긴 함
탐라국 역사도 궁금하네요
우리는 일제강점기라고 하지만 그건 36년 만에 해방됐기 때문이다
만약 해방되지 못하고 100년 200년 지나고 나면 그냥 한 나라인 거다
이런식으로 한반도에서 서로 다른 나라가 한나라로 합병된 것은
가야 백제 고구려가 있고, 제주도의 탐라국과 울릉도의 우산국이 있다
'우리'가 정확히 누굴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게 흡수 당할 때는 치욕의 역사이지만 우리도 많은 나라를 흡수했었다
그렇게 흡수된 나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흡수 당했다는 치욕의 역사는 잊혀졌다
일제치하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라졌겠지
오스만에 450년동안 지배당한곳은 다 독립해서 잘살던데
한민족이었던 국가 흡수한 거랑 아예 다른 민족이었던 나라 흡수한 게 같습니까?
@@maple4801 한민족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민족은 안타깝게도 일본이란다ㅋㅋ
한국어와 일본어도 주변국에서 가장 비슷하고 한자어를 공유하는 거 외에는 다른 언어들과는 어법부터 괴리가 크지
고구려 백제 신라 때 해상무역이 활발해서 많은 인적교류가 있었을 거고 특히 백제인들이 많이 건너가서 살았을텐데
아예 다른 민족이라고 할 수 있냐? 어법에 희한하게 동일한 것은 어쩌면 그때부터일 수도 있다
진실은 개가 짖는다도 달라지지 않는단다ㅋㅋ
한민족의식은 통일신라때부터 생겨난건 사학자들이 다들 동의하는 사실인데, 강제합병이니 뭐니 떠들고 있냐 졸라 무식하네 ㅋㅋㅋ
@@띠룩 한韓민족 의식이 통일신라 때 만들어졌겠지만 그게 한 순간에 만들어졌겠냐?
수백년이 지나도 고구려나 백제 부흥 운동이 있었는데 부흥 운동이 일종의 독립 운동이지
조선이 일제 치하에 있었던 건 고작 36년이다
한일 합병 이전에 태어나서 살았던 사람이 그나마 나마있으니까 독립운동도 열심히 했던 거지
이미 한 세대가 지나면서 해방될 쯤에는 태어날 때부터 일본인이었던 조선인이 많아졌는데
그 상태로 100년 이상 지났으면, 게다가 내선일체 사상 교육을 100년 동안 받았으면
신라가 고구려와 백제의 주민을 한 민족으로 흡수한 것처럼 한韓민족도 일본에게 흡수됐겠지
실제로 오키나와는 근대까지도 독립된 국가였는데 하나의 국가로 인식이 생기면서 독립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그나마 최근 중국이 일본내 여론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오키나와는 독립하라고 하지만
독립이 쉽지 않을 뿐더러 독립을 해도 중국이 삼키려고 군침흘리고 있는데 독립이 가능하겠냐?
만약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하지 않았다면 오키나와처럼 지금 한반도는 일본땅이다
근데 시위자들이 먼저 경찰과 그가족을 죽인걸로 아는데 그게 거짓인지요? 거기에 주동자들이 나중에 북한으로 도망간게 사실인지요?
남로당 말하는거면 남한이 주 활동무대였는데 북한으로 도망갔지 결국 김일성한테 숙청당함
와 대단하다. 제주도가 진짜 한국의 독립국가네요. 멋집니다. 제주도를 역사적인 조명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중국놈들이 자꾸 제주도 못가게 하려고 비싸네 마네 하는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제주도 다녀 봐야 겠어요? 홧팅.제주도.
사실 전설상으로는 탐라국이 고조선보다 더 먼저 건국된 국가이죠. 즉 한민족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 아니라 탐라국이 되는 것이죠.
어차피 사실이 아니겠지만 사실이라고 하여도 원래 제주인과 한반도,만주인은 완전 다르게 살던 사람들이라서 한민족이라고 볼 수는 없을것 같네요. 사실상 복속시킨 지역이죠
ㅋㅋㅋㅋ
제주도의 원주민은 한민족보단 한족과 야마토족이 많음
@@Firebat337럭키 오키나와죠
@@유유-e3g 둘 다 언럭키인데 뭔 소리야 ㅋㅋㅋ
대마도 도 궁굼하네..
대마초 합법화 지지합니다
중간중간 평화적으로 해결가능한 기회는 참 많았는데 모두가 걷어차버린
그래도 제주도는 우리민족이 함께 사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영토 입니다
그래서 자랑스러운 우리민족이 제주도민들 4.3사건때 학살했죠. 우리땅할려고
대본 AI 좀 바꾸셔야 할듯용
제주도분들 중 혹시나 독립을 원하는 분들이 있을까?
극소수일듯.
오키나와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 편입된지 생각보다 오래 안됐지만 제주도가 한반도에 완전히 편입된지 몇백년 전이라 사실상 '제주도민'이라는 정체성은 있어도 '한국인과는 다른 민족'이라는 정체성은 아예 없어요.
@@sldkrn
다른 나라는 분리독립 이야기를 꺼내도 처벌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내란죄로 처벌한다고 하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지 이런걸 볼때마다 느낍니다.
@@sldkrn
오키나와도 류큐인 외 일본 본토 주민이 과반이 넘습니다.
제주도민인데 없습니다~ 독립은 무슨 진짜 독립 원했으면 6.25 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전 하지 않았겠죠. 했으면 4.3 얼마 되지도 않았을 그때 했겠지…
제주도는 과거 탐라국
울릉도-독도는 우산국
4군 6진은 여진족 영토로
한반도와는 별개의 독자적인 강역이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 냉전 시대까지 계속 고통받아온 제주
4.3사건은 제주도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은 슬픈 역사입니다
43사건은 빨갱이들이 제주도 양민들이 방패로 내세운 공산주의 반란 행위였다
슬픔을 잊고 싶지 않다면 빨갱이들을 경계해라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반사다 그렇게해서 제주도 인구 2분의 1도 아닌 3분의 2에 달하는 4만명을 쏴죽인거군요 실제 증언과 기록에 따르면 임산부 아이 애기 노인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전부다 죽이고 글도 쓸줄 모르고 앞도 안보이는 분들도 다 쏴죽였다는데.. 이게 밑거름이 됐다고요? 더 좋은 방법이 많았을텐데.. 4만명 쏴죽인 탄약들로 전쟁 물자를 갖다 썼으면 훨씬 더 많은 빨갱이들을 척결 가능했을텐데
@@반사다 그렇게해서 제주도 인구 2분의 1도 아닌 3분의 2에 달하는 4만명을 쏴죽인거군요 실제 증언과 기록에 따르면 임산부 아이 애기 노인 너나 할 것 없이 그냥 전부다 죽이고 글도 쓸줄 모르고 앞도 안보이는 분들도 다 쏴죽였다는데.. 이게 밑거름이 됐다고요? 더 좋은 방법이 많았을텐데.. 4만명 쏴죽인 탄약들로 전쟁 물자를 갖다 썼으면 훨씬 더 많은 빨갱이들을 척결 가능했을텐데
제주도의 독립을 이뤄내길! 제주도는 제주인의 땅!
자고로 말하자면 제주도에서는 기독교가 크게 성장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4.3사건의 서북청년단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다행이긴했네요.
굿
@@MOTALCOMBAT 아주 바람직한현상이죠
서북청년단은 개신교쪽입니다. 기독교는 신축민란과 관련이 있어요.
실정과 선동으로 전쟁에 버금가게 발생한 사태.
제주도의 독립을 지지합니다
ㅋㅋㅋㅋㅋ
제주도민들이 육지사람을 분리하듯이
대하면 같은나라로 생각 안한다는얘기임?
같은 나라로 생각 안한다기보단…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분리하듯이 대하지 않습니다… 그냥 생각할 때 아 육지에서 오셨구나정도의 생각이죠….
아뇨 제주도만 섬인 건 아니잖아요. 그냥 타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해방 당시 제주도민 대화가 안되어서 일본어를 사용했다고 히는대
유일하게 경남이 제주어를 해석할줄 아는 지역이였어요
슬퍼요
근데 미곡정책이 뭐임..? 검색을해도 이상하게 나오네요
일제 쌀 수탈 정책이라 보면 됩니다. 미곡수탈정책
여순사건과 연결됩니다.
제주도만보면
이해가안간다
중국송나라때
우리신라시대부터
노략질과 전쟁을일삼던
일본이. 왜 제주만
그대로보존?했는지
특히 임진왜란7년동안
왜 제주도에상주하여
이순신장군을피해서 서해로진출을안했는지가 가장 의혹스럽다 ㅡ
을묘왜변 검색
제주도는 1402년 이성계가 탐라 성주를 폐지하고 제주목사를 파견했죠.
중국이나 다름없는곳이 되어버린곳.... 미친 물가덕에 제주가느니 일본 동남아간다는 말이 나오는 곳...
그놈의 이념갈등이 뭐길래
밥그릇이요
멍청한 인간들의 탐욕에 의해서 만들어진 갈등
좌익에 의한 양민 학살 내용도 다뤄 주세요.
가깝지만 먼 전라민국에 대한 영상도 부탁 드립니다.
다음은 신안 해주세요
캥거루족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세요.
내가 모르는 역사가 너무 많다
안타깝지만 지도만 펴봐도 제주도는 공산화 되게 둘바에 전 섬 주민을 죽이는 한이 있어도 공산화 될 수 없는 지역인데 남로당놈들 이때다 싶어 주민들 끌고 가고 선동하고 하는게 공산당 특유의 역겨움이 있네요
공산당 + 좌파
난 본관이 제주도인 제주고씨
제주 양씨도 있지여
제주 부씨도 있단다... 그리고 고씨가 자랑할 껀덕지가 어딨냐???
@@김선생-d5i 어이 김씨?? 뭘 삐뚤어지게봐 그냥 제주에도 고씨,양씨,부씨도 있는거지
그럼 부씨는 무슨 껀덕지있냐??
자랑할껀덕지??부씨 대단한분 있는가벼??
고씨,양씨는 김씨,이씨,박씨 보다는 많지안지만 가끔 열에 3~2명 보는데
부씨는??
제주고씨가 제일 오래 해먹은 왕가인데 ㅋㅋ 부씨는 일찍이 밀렸고 양씨도 원간섭기때 고씨가 고려고위층 문씨 끌어드려서 몰아내고 조선왕조가 전부 평민화하기 전까지 고씨가 해먹음
한국전쟁 당시에는 강병대 라는 이름으로 훈련소가 제주도에 세워졌었죠
제주도에서 유도대회할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라 카길래 이유가잇엇군
사실 제주도늰 고려시대부터 인연이있었지. 그냥 다른민족임. 탐라국. 언어 문화다달랐고.
전라도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그거 전라도 경상도 지역감정이라는 영상에 있어유!! Mlb나 일베같은 등신새끼들 관점이 아닌 중립적으로 잘해주셨더라구여
모두가 범죄를 꿈꾸는 곳.
홍어천국
4.3 사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아시고 싶은 분들은 영화 지슬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 역사를 배움? 더 깊이 알고싶으면, 4.3 사건 관련 문헌이나 논문을 봐야지 뭔 영화야;ㅋㅋ
@@kgp3786 영화 지슬은 역사학자들도 시청을 권유할만큼 고증이 잘 되어있는 영화입니다. 당시 문헌들이나 사건 피해자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들을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4.3을 설명하기에는 오히려 시청각 자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gp3786인정합니다. 여러 책이나 문헌을 통해 비교해가며 역사관을 확립해야하는데 하나의 영화로 역사를 배우려하는 사람이 많네요
@@kgp3786 문헌을 언제 봐? 그냥 요약본만 봐도 많이 알게 됨? 예를들어 지금 이 유투브만 해도 영화보다 더 짧은 내용인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댓글 달고 글 올리는데 문헌도 좋치만, 영화도 괜찮을 듯 함. 사실적 표현들도 많을테니까. 그래. 영화보고 다시 문헌 보고 할께
지슬은 이념편향적 영화인데요.
제주도장점:바다맛집
단점:제주말은 어느한국인도 못알아먹는다😅
바닷가 맛집에서 많이 사 먹어 봄(재작년보단, 올해 음식들이 아주 남다름). 전복 꽃게 라면, 해삼죽, 흑돼지, 거기 농협에서 제주도 토산물 아주 저렴. 확실히 흑돼지랑 그냥 돼지랑 맛이 달라. 냄새부터 뒷맛도 다르고, 계란 엄청 쌉니다. 계란 공짜도 있음. 수박도 저렴.
일본 오키나와랑 비슷한 거지
근데 이러면 일본같이 섬나라들은 진짜 난리 아니었을라나 ?? 모르겠네
일제때도 없었던 일이 참, 돌아가신 분들 애도 좀 해라 선동꾼탓만 하지 말고
제주도 푸딩푸딩 짱맛인데
@@user-by9yo3sn4f 아뇨 푸딩푸딩이라고.. 있어욥
일제시대가 몇세기동안 유지되면 저 꼬라지되냐?
전라남남도라고도 하지요
👍👍👍👍👍
제주도민 앞에서도 그런 말 할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일부 소외계층이 남 몰래 숨어서 자기들끼리 사용하는 명칭을 당당하게 일반 표현인 양 말하는건 좀..ㅋㅋ;;
라고 전라동도가 말했습니다.^^
"인민"이란 말은 좌익색이 짙은 단어가 아닙니다 피플에 해당하는 정확한 단어이나, 북한에서 쓰는 바람에 레드콤플랙스가 된 단어일 뿐이죠, 국민이란 단어는 형편 없고 차라리 시민이 낫죠
-빨-
@@Zac-u5i 졸라 멍청한게 아는건 빨갱이 타령 밖에 없고 하찮디 하찮아서 할줄 아는게 이딴짓이면서 지가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하는 가엽지도 않은게 쯧
@@Zac-u5i일본제국이 공산국가였구나...
북한이 즐겨 쓰는게 좌익색 짙은 단어지 무슨 말장난을 ㅋㅋ
말장난
진짜 비극적인게 직접적으로 파견되서 제주로 내려갔거나 적극 가담한 남로당은 100명 정도이고 많게 잡아도 300은 넘지 않는데 이걸 잡을려고 제주도민 8만을 죽였다는 것이다.
하필 여순반란이 같이 터져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나빴음
근데 이 영상에는 동조한 인원이 6~7만명이라 표현해 놨더군요. 제주도민들이 밤에는 무장대 낮에는 경찰에게 시달려 마을을 떠나고, 동조한게 아니라 동조하기 싫어 떠난 사람도 왜 집에 없어? 무장대에 가담했구나 몰아세워 죽이고 그랬는데~ 세세하게 보면 영상내에 왜곡된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FacpokCheck 이게 경찰과 우익단체만 민간인을 죽인게 아니라서 아주 복잡한 문제가 된거임... 무장대들도 동조하지 않은 마을 학살하고 다녀서 제주도가 완전히 선도 악도 구분할 수 없이 오직 죽고 죽이기만 하는 수라도가 되어버림
@@ChunSik262 정말 우익이 말하는 뻔한 변명중에 하나예요. 3만 5천중 300명은 무자대고 무장대가 죽인 군경과 군경 가족은 몇명일까요? 물런 그들의 죽음도 안탑깝지만 그렇다고 죽고 죽인 몇백의 사례를 프레임을 몇만명의 죽음에 이르게씌우면 안됩니다. 더군다나 죽이고 죽음 당한 자들은 본인의 이념에 의해 아수라에 참여한거지만 극 대다수의 제주도민은 그저 죽임 당한 것 뿐인 학살사건입니다. 오죽하면 4.3으로 국경에게 가족을 잃었음에도 빨갱이라 오인받는게 무서워 자발적으로 6.25 참전했을지. 왜 유독 제주에만 4.3희생자 가족인 동시에 국가유공자 가족인 자가 많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ChunSik262 복사판이 6.25때 전국토에서 반복되죠.
지난 날 4.3 사건 진압에 힘써 주신 군경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200년의 출국금지령은 육지부와 많은 차이점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