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올립니다. 구독자 1만 명으로 시작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올해는 구독자 2만 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미약하게 시작해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근본 줄기인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려고 합니다. - 먼저 현재 연재 중인 [운명의 청일전쟁]이 종료되면 제 책 [대한민국 징비록]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서기 1543년에 유럽과 일본과 조선에서 벌어졌던 세 가지 사건과 이후 세 문명공동체가 진행한 역사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왜 조선이 총 한 방 쏴보지 않고 멸망했는가에 대한 문명사적 성찰입니다. 이미 부분부분 소개해드린 내용이지만, 더 체계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 쇼트 영상을 수시로 올리려고 합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취재를 위해 현장에 나갔을 때 발견한 사실이나 떠오른 생각을 짧은 영상으로 구독자님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현대 대한민국 정치와 외교, 현대 세계에 대해서 제 의견을 올리려고 합니다. 역사는 과거 일인지라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십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견이 많고 갈등 또한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가끔 정치와 외교에 대한 제 생각을 절제된 목소리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제목은 [광화문 생각](가제)로 정했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해주십시오. - 마지막으로 지난해 말 ‘슈퍼땡스’ 버튼을 시도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후원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얕은 지식 팔아 돈 번다고 욕을 먹지는 않을까, 저를 아껴주시던 분들이 등을 돌리지는 않을까 기타 등등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입니다. 앞으로 제 컨텐츠가 더 확산이 되면 후원과 슈퍼땡스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민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후원해주실 분들은 1. 화면 오른쪽 아래 ‘하트’ 옆 super thanks 나 2. 신한은행 110-546-355854(박종인) 혹은 paypal seno@chosun.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종인 올림
박선생님의 계획에 적극 찬성과 동참을 하겠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 욕심만 같아서는 매일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제가 참 운이 좋습니다. 유투브를 별로 시청하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접하게 된 선생의 영상 때문에 요즘은 뒤늦은 역사 교육을 받고 현재의 정치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선생의 방송이 되 길 바랩니다.
지난 2주 동안 미국에서 매일 출퇴근하면서 박종인 기자님의 땅의 역사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이런 좋은 채널에 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군국화 과정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역사 교과서에서 제대로 안 다룬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에 대해 정말 울분을 느끼면서 듣고 또 지금의 대한민국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군주가 결국 이후 몇백년의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믿음이 생기고 국민들도 스스로 자강을 해서 호민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점 깊이 찬성합니다. 특히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자기 할아버지가 노비였었는데 한일합방이 되니 자기 할아버지를 포함해 대부분의 동네 사람들이 살기 좋아졌다고 얘기했다던 친구의 말을 30년 쯤 전에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30년 전에는 한일합방이 되어 살기 좋아졌다라고 했다간 몰매 맞는 세상이었습니다.
생산관리자 (이공계) 신입직원 면접을 했습니다. 공대졸업생에게 특이한 이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사 능력 1급 보유'. 서대문 형무소옆 '독립문'에 대해 아는대로 진술해보라는 질문에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답변을... 유투브 땅의 역사 소개해 줬습니다. 진정한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번 더 느꼈네요. 좋은 내용 항상 응원 합니다 ^&^
개혁과 혁명. 어느 한쪽도 쉽지는 않지만 분명 차이점은 있습니다. 양쪽 다 결국은 기득권 세력의 기득을 내려 놓게 하는 게 요점이지만 일의 성패는 개혁은 합법적이지만 더디고 실패할 확율이 높고 혁명은 탈법적이고 다소의 유혈을 동반하지만 성공할 확율이 높고 빠르다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혁과 혁명 중 어느쪽을 더 선호할 지는 각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명분에선 개혁이요 실리에선 혁명이 더 낳지 안을까 하는 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은 개혁을 가장한 (공산)혁명을 추구했던 게 아닌가 싶은 게 제 생각인데 만약 문 정권이 5년만 더 연장 됐더라면 틀림 없이 성공했을 거라 생각하니 지금도 뒷목이 서늘해 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진행중인 윤석열 정부의 개혁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이 역시 암담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도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할 수가 없는데 현재의 정부와 여당의 일원들이 얼만큼의 의지를 가지고 있을까 조차도 회의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말입니다. 개혁이 대통령 혼자의 의지와 힘으로만 될 수 있는 게 아님은 너무 자명하기에 그 주변인들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과연 현재의 내각과 집권여당은 그런 인물들이 얼마나 될까요.... 박선생의 오늘의 말씀을 듣다 보니 어쩔수 없이 연상되는 오늘과 비교가 되어 깊은 우려의 한숨이 나오게 됩니다 휴....
서재필은 미군청 하지 장군이 대통령 맡으라고 했으나 겸손히 사양 ❤ 어떤 사람은 덮석 받았을 것. 그러나 서재필은 국가를 위한 독립의 일만 함.😊 서대문 독립문, 독립신문, 독립협회, 배재학당에서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씀.❤ 요즘 이 시대는 대통령 해먹을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죠.❤ 선구자 서재필을 본받는 리더가 당선 되기를 소망합니다.❤❤
조선말 고종이 가지고 있던 가장 큰 고민은 고려말 공민왕이 했던 고민과 똑같습니다 조선왕조를 떠받들어주고 충성하는 자들은 뿌리까지 썩고 부패한 자들이고 개혁이라던지 세상을 바꾸는걸 싫어했고 고종이 하려는 개혁을 떠받쳐주는 세력은 조선왕조에 대한 충성심은 커녕 고종을 이름뿐인 왕으로 만들려한 사람들이니 고종은 양쪽에서 저울질을 해야했을겁니다 고종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개혁을 하려니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양쪽에서 지지를 다 잃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봅니다
에쿠, 후원 계좌를 드디어 여셨군요. 지금 막 발견했습니다. 아주 쪼금이지만 자동 계좌이체 시켜두겠습니다. 매월 월급날 다음날에 저렴한 국밥 한 그릇 값 쏩니다. "Thanks"에 제 이름이 안 보여도 섭섭하게 생각 마십시오. 구독자님들도 "thanks"보다는 후원계좌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일기론 thanks는 구글이 더 먹고 박기자님은 40% 밖에 못 드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자님, 후원계좌로 들어오는 돈 세금 신고 잊지 마십시오. 악랄한 놈들이 정치적으로 악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80% 이상 비용 처리 되고 세금은 조금만 내는 비정기적 저작료로 신고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근대15] 갑신정변, 그러나 삼일천하...평가](http://i.ytimg.com/vi/ld-R3FEjYbs/mqdefault.jpg)
![[근대15] 갑신정변, 그러나 삼일천하...평가](/img/tr.png)
![[근대22] 청일전쟁에서 청나라가 패배한 진짜 이유](http://i.ytimg.com/vi/-P4ibBoGO10/mqdefault.jpg)
구독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올립니다. 구독자 1만 명으로 시작했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올해는 구독자 2만 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미약하게 시작해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근본 줄기인 [박종인의 땅의 역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려고 합니다.
- 먼저 현재 연재 중인 [운명의 청일전쟁]이 종료되면 제 책 [대한민국 징비록]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서기 1543년에 유럽과 일본과 조선에서 벌어졌던 세 가지 사건과 이후 세 문명공동체가 진행한 역사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왜 조선이 총 한 방 쏴보지 않고 멸망했는가에 대한 문명사적 성찰입니다. 이미 부분부분 소개해드린 내용이지만, 더 체계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 쇼트 영상을 수시로 올리려고 합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취재를 위해 현장에 나갔을 때 발견한 사실이나 떠오른 생각을 짧은 영상으로 구독자님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현대 대한민국 정치와 외교, 현대 세계에 대해서 제 의견을 올리려고 합니다. 역사는 과거 일인지라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십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대한 생각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견이 많고 갈등 또한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바로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가끔 정치와 외교에 대한 제 생각을 절제된 목소리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제목은 [광화문 생각](가제)로 정했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해주십시오.
- 마지막으로 지난해 말 ‘슈퍼땡스’ 버튼을 시도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후원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얕은 지식 팔아 돈 번다고 욕을 먹지는 않을까, 저를 아껴주시던 분들이 등을 돌리지는 않을까 기타 등등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입니다. 앞으로 제 컨텐츠가 더 확산이 되면 후원과 슈퍼땡스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고민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후원해주실 분들은 1. 화면 오른쪽 아래 ‘하트’ 옆 super thanks 나 2. 신한은행 110-546-355854(박종인) 혹은 paypal seno@chosun.com으로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박종인 올림
박선생님의 계획에 적극 찬성과 동참을 하겠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 욕심만 같아서는 매일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
제가 참 운이 좋습니다. 유투브를 별로 시청하지 않는 편인데 우연히 접하게 된 선생의 영상 때문에 요즘은 뒤늦은 역사 교육을 받고 현재의 정치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선생의 방송이 되 길 바랩니다.
지난 2주 동안 미국에서 매일 출퇴근하면서 박종인 기자님의 땅의 역사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이런 좋은 채널에 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군국화 과정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역사 교과서에서 제대로 안 다룬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에 대해 정말 울분을 느끼면서 듣고 또 지금의 대한민국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군주가 결국 이후 몇백년의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믿음이 생기고 국민들도 스스로 자강을 해서 호민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점 깊이 찬성합니다.
특히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이 나라에 님과 같어신 진정 선비님이 계시다는게 현시국에서는 큰위안이 됩니다 김동길 박사님 사후
정말 큰별이 지시고 안타 까왔는데 김박사님과 같이 큰별이되기를 꼭기원합니다 ㅠ
너무나도 허술한 개혁이었던것 같습니다. 고종은 위기를 모면하고자 흉내만 내었고 주도세력은 추진동력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라이브하게 시도했던것 같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당시의 상황이 리얼하게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채널 통해 모르던 역사적 사실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되네요. 우리에게 아픈 과거도 인정하고 들여다보는것도 중요하니까요.
골든타임이 갑오개혁이군요
조선의 역사는 알면알수록 서글퍼지네요 ㅠㅠ
오래전에 무책임 하게 일국의 왕이 노서아 공관으로 도망가면서
김홍집울 위시한 수많은 신하들을
길거리 데모꾼들애게 내주어 일국의 수상이 타살을
당하눈 모습에 고종에 대한 분노는 참울수 없었웁니다.
정일이 보다 더 악한 최악의 조선왕조의 임금이였지라
박가자님…고맙습니다.
길거리 데모꾼이 맞을까요?
전후 사정으로 미루어 고종의 명을 받은 자들로 생각되네요.
더더구나 배후가 없는 길거리 데모꾼이 조정 대신을 그렇게 잔혹하게 죽이는 것이 가능할까요?
자기 할아버지가 노비였었는데 한일합방이 되니 자기 할아버지를 포함해 대부분의 동네 사람들이 살기 좋아졌다고 얘기했다던 친구의 말을 30년 쯤 전에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30년 전에는 한일합방이 되어 살기 좋아졌다라고 했다간 몰매 맞는 세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근대화의 시작은 왕과 왕비를 내손으로 처단하는데서 시작.... 그런 의미에서 조선은 스스로 근대화하지 못했고... 일본에 의해서 근대화가 시작한 건 맞음...
왕과 왕비의 처단보단 양반이 가지고 있던 기득권를 내놓는데서 시작했어야
감사합니다.
박종인선임기자님.
생산관리자 (이공계) 신입직원 면접을 했습니다. 공대졸업생에게 특이한 이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사 능력 1급 보유'. 서대문 형무소옆 '독립문'에 대해 아는대로 진술해보라는 질문에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답변을... 유투브 땅의 역사 소개해 줬습니다. 진정한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번 더 느꼈네요. 좋은 내용 항상 응원 합니다 ^&^
지금 한국사의 근현대사는 너덜너덜 걸레가 다 되었습니다.
개혁하는 것은 엄청 많은
희생과 시간이 들어가네요
김옥균이 부관 참시당해 시체 조각을 여러곳에~
이조 시대 잘 망했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요일도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수 증가에 축하드립니다..
10만 가즈아~!!
축하드리고 10만 실버 올해의 목표로 가봅시다요 ㅡㅡㅡㅎㅎ 역사는 항상 즐겁게 듣습니다 굿
고맙습니다 쥬식님~!
Thank you, senior reporter.
Thanks!
Prad 선생님 고맙습니다.
대기자님 댓글을 잘 못남기고 있지만 항상 열심히 시청중입니다. 요즘은 광화문괴담을 같이 읽으면서 더욱 재미가 붙었습니다.좋은 책 강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나니다
😊😊😊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신진 청년들^^
이들은 진짜 젊은이들
국가 위한 이들은 진짜 유공자들
서재필을 보면 알수 이지요. ❤❤
개혁과 혁명.
어느 한쪽도 쉽지는 않지만 분명 차이점은 있습니다. 양쪽 다 결국은 기득권 세력의 기득을 내려 놓게 하는 게 요점이지만 일의 성패는 개혁은 합법적이지만 더디고 실패할 확율이 높고 혁명은 탈법적이고 다소의 유혈을 동반하지만 성공할 확율이 높고 빠르다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혁과 혁명 중 어느쪽을 더 선호할 지는 각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명분에선 개혁이요 실리에선 혁명이 더 낳지 안을까 하는 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은 개혁을 가장한 (공산)혁명을 추구했던 게 아닌가 싶은 게 제 생각인데 만약 문 정권이 5년만 더 연장 됐더라면 틀림 없이 성공했을 거라 생각하니 지금도 뒷목이 서늘해 집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재 진행중인 윤석열 정부의 개혁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이 역시 암담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도 성공할 수 있을까 자신할 수가 없는데 현재의 정부와 여당의 일원들이 얼만큼의 의지를 가지고 있을까 조차도 회의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 말입니다.
개혁이 대통령 혼자의 의지와 힘으로만 될 수 있는 게 아님은 너무 자명하기에 그 주변인들을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과연 현재의 내각과 집권여당은 그런 인물들이 얼마나 될까요....
박선생의 오늘의 말씀을 듣다 보니 어쩔수 없이 연상되는 오늘과 비교가 되어 깊은 우려의 한숨이 나오게 됩니다 휴....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하는 군주입니다
우리에게 근대시대는 첫사랑과 같다.
한 없이 어설펏고 한 없이 아쉬움만 남는다.
이루지 못한 사랑은 많은 아픔을 잉태하고 겨우겨우 돌고돌아 우리민족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라도 우린 그것을 통해 뭔가를 배워야한다.
오늘과 내일을 위해서.
이런 채널을 알게 될때마다 구글 미국에 감사한다.
고구마2백개 먹은듯한
고종의 행태.
부도나기 일보직전인데
연봉은 높이고,
명분없는 성과급 잔치 벌리는 CEO랑
뭔 차이가 있을까요..
박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조선말에~~
명목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고
노비(예)해방이 이루어진 기점은 언제인가요? ㅋㅋ
한일합방 하면서 노예제 폐지하고 여성들도 공부할수있게하고 학교 만들고 우체국만들고 철도 깔아준게 일본입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한일병합이
조선의.노비(예)해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한게 아닌가?~~하는
불편한 의문이 들어서
역사적 팩트를 알고싶어
질문 올렸습니다,ㅋㅋ
자국민 90%를 종또는 노예로만든 조선입니다 노예제 폐지하고 상투 자르고 미개인을 개화시킨 일본을
아직까지 욕하는 공산 중공군보세요 이나라 공산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이런 사실들을 안 가르쳐주죠? 고종이 이렇게나 자기보신이 심한 사림인줄 몰랐는데
불편한 역사를 알려주면 학생들이 국사를 배울 맛이 안 나니깐요
아이러니하게도 일청전쟁 시모노세키 조약에 의해 조선왕조가 청의 속국 실상 식민지의 속박 굴레에서 풀려나 허울이나마 자주국가가 되지만 ㅎㅎ 다시금 일본에 의해 조선왕조가 멸망하는 한심한 역사판이 현재도 굴러가는듯 한데요
귀중한 역사 자료를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전달에 문제가 있습니다.
부디 전 대사를 자막 처리를 해 주십시요..
들리는 말로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CC 로도 무슨 말인가 알기 힘듭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아직 자막까지 제작하기에는 연건이 미흡합니다. 창대해지면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서재필은 미군청 하지 장군이 대통령 맡으라고 했으나 겸손히 사양 ❤
어떤 사람은 덮석 받았을 것. 그러나 서재필은 국가를 위한 독립의 일만 함.😊
서대문 독립문, 독립신문, 독립협회, 배재학당에서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씀.❤
요즘 이 시대는 대통령 해먹을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죠.❤
선구자 서재필을 본받는 리더가 당선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국극적이고. 나이가 너무 많죠. 이승만은 70대 초반이었죠.
몇몇 개혁파가 있었지만 기득권을 내려놓기 싫었던 양반들.... 만일 나라전체가 합심했으면 일본에 먹히는건 피할수 있었을듯함.
조선말 고종이 가지고 있던 가장 큰 고민은 고려말 공민왕이 했던 고민과 똑같습니다 조선왕조를 떠받들어주고 충성하는 자들은 뿌리까지 썩고 부패한 자들이고 개혁이라던지 세상을 바꾸는걸 싫어했고 고종이 하려는 개혁을 떠받쳐주는 세력은 조선왕조에 대한 충성심은 커녕 고종을 이름뿐인 왕으로 만들려한 사람들이니 고종은 양쪽에서 저울질을 해야했을겁니다 고종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개혁을 하려니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양쪽에서 지지를 다 잃어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 공민왕 스스로가 숙청을 일삼다가 결국 암살당해서 후대에 결단이 난것입니다. 만일 공민왕이 숙청한 정세운,안우,이방실,김득배가 살아있었으면 이성계따위가 설칠수나 있었을까요? 자업자득입니다.
고종이 무슨 개혁을?
에쿠, 후원 계좌를 드디어 여셨군요. 지금 막 발견했습니다. 아주 쪼금이지만 자동 계좌이체 시켜두겠습니다. 매월 월급날 다음날에 저렴한 국밥 한 그릇 값 쏩니다. "Thanks"에 제 이름이 안 보여도 섭섭하게 생각 마십시오. 구독자님들도 "thanks"보다는 후원계좌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일기론 thanks는 구글이 더 먹고 박기자님은 40% 밖에 못 드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자님, 후원계좌로 들어오는 돈 세금 신고 잊지 마십시오. 악랄한 놈들이 정치적으로 악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80% 이상 비용 처리 되고 세금은 조금만 내는 비정기적 저작료로 신고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배려 고맙습니다 선생님!
조만간 저도 님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종인님 대신 감사 드립니다
조선이란 나라는 알면 알수록 답이 없는 국가입니다. 이걸 어리석은 대중이 알아야 할텐데 역사왜곡으로 점철된 드라마와 역사를 배우니 한심할 뿐입니다~
옳소~~!!
고려 때, 중소지주들이 잘 살려고 만든 나라니깐
태종태세문단세
예선연중ᆢ
역사공부는
암기가 아닌데
그때는 암기만
했습니다
허무합니다
한일대만간 재통일해 중공 군사팽창 제국주의를 쳐부수고 후손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를 물려줍시다
박영효의 건백서...시대를 앞선 시정개선... 갑오개혁, 통감부개혁 모두 5백년 모순을 고치기위한 조치들이었죠. 총독부의 정책들도 틀린 방향이라 할 순 없습니다.
청일전쟁 은.두마리승양이의판기리싸움임니다.
동학은 농민전쟁이라기보다 그냥 동학난이죠. 당시는 동비라 불렸습니다.
도적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