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엄마 생일 겸 남양주 나들이 | 남자 브이로그 | 일상 브이로그 | 브이로그 | 정민환의 일기장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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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vlog #남자브이로그 #브이로그 #일상vlog #남양주 #남양주카페 #일상브이로그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7.20 🌤️⛈️
    오늘은 엄마 생일 겸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우리 엄마 생일이 음력이라 매년 생일날이 바뀌는데 내가 착각을 하고 엄마 생일을 못 챙겨 드렸다..ㅎ 원래 계획대로 라면 오마카세를 미리 예약해 두었는데 그것도 취소하고.. 멘붕이였다. 엄마는 내년에 챙겨달라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셨지만 나 혼자 나한테 화가 나서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서 주말에 누나와 엄마랑 오랜만에 서울 말고 서울 근교로 차 빌려서 놀러 갔다. 요새 장마철이라 계속 비가 와서 어디로 가야 할지 엄청 찾아봤는데 마땅한 데가 없어서 그냥 뷰 좋은 카페를 찾아서 브런치 먹을 겸 통창으로 되어있는 카페를 다녀왔다. 카페에서 브런치 먹고 커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맑아졌다.ㅎㅎ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라면 카페에서 비 오는 풍경 보면서 수다나 떨라고 했는데 날이 개서 근처 산책도 하고 작은 계곡도 보고 그네도 타고 ㅋㅋㅋ 엄마는 타고 싶지 않아 한 거 같지만ㅋㅋㅋ 그리고 근처 작은 공원이 있어서 거기서 산책도 하고 나름 너무 좋았다! 나는 엄마랑 어디 갈 때마다 엄마 사진을 엄청 찍어주는데 내가 찍어준 사진으로 카톡 프로필로 바꾸면 뭔가 뿌듯하다.ㅋㅋㅋ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스타필드가 있어서 구경할 겸 들렀다가 젠틀몬스터 가서 선글라스도 껴보고 엄마가 내심 갖고 싶어 하시는 거 같아서 내년 생일에 제대로 사주겠다고 약속했다.ㅎㅎ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진짜 지이이이인짜 비가 미친 듯이 와서 와이퍼를 아무리 빠르게 켜놔도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와서 잠깐 세웠다가 비 좀 그치면 갈까 했는데 다행히 점점 비가 그치길래 조심히 집에 갔다. 요새 비구름이 참 이상한 거 같다. 이렇게 엄마 생일 겸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아직도 엄마 생일을 잘 못 챙겨 준 거 같아서 신경이 쓰이지만.. 내년에는 꼭! 제대로 챙겨드려야겠다!! 효도하자 민환아!!!ㅋㅋㅋ
    정민환의 하루 일기 끄-읕!

Комментарии • 3

  • @J_minany0
    @J_minany0 Месяц назад

    생일날 가족들이랑 행복한시간 보냈넹 그네타는 미나니 ㄱㅇㅇ❤

  • @edward_myc
    @edward_myc Месяц назад

    형 너무 예쁘다, 네가 나를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걸 🥰 당신의 가족은 정말 예쁘네요, 당신의 엄마께서도 즐거운 생일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

  • @hwanlee6146
    @hwanlee6146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잘생기셨네요~